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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1:38:51

탐욕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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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왕 휘하 사천왕 서열 2위
탐욕마왕[1]
파일:comic_new1-20190708-170118-000-resize.jpg
다른 이름 탐욕[2]
소속 암흑계
성별 남성
나이 6000세 이상[3]
직위 대마왕의 사천왕(이전)
성우 안장혁

1. 개요2. 전투력
2.1. 마법능력 & 습득력2.2. 전투센스
3. 인간관계4. 작중 행적5.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Epw3wg.jpg
전용 테마곡

마법천자문의 등장인물.

대마왕의 수하인 사천왕 중 한 명으로, 깡마른 체형에 히죽 웃고 있는듯한 금색 철가면이 인상적인 남자. 탐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려한 보석으로 치장하고 있으며 진귀한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 매우 강한것 치고는 옷은 늘 똑같은 누더기만 입고 다닌다해 한 번 그 탐욕에 홀리면 자기 것으로 취하기 위해 별 짓을 다 한다.

본격적인 전투에 들어가면 천상의 보물로 불리던 천왕보검을 꺼내들며, 욕심쟁이들의 영혼을 빨아들여 점점 강해진다. 평상시엔 능글맞고 여유로운 성격이지만 한번 불이 붙으면 싸움 자체를 놀이처럼 즐기는 호전적인 성격도 있어서 자신보다 강한 상대 앞에서도 전혀 물러서지 않고 끝을 보려고 한다. 냉철하고 실리를 추구하는 파트너인 질투마녀와는 정반대의 면모. 단 질투마녀와 마찬가지로 싸움의 승패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전투 중 독을 쓰거나 숨겨둔 동료를 호출하는 등 필요하다면 비열하다고 볼 수 있는 수단을 동원하기도 한다.

2. 전투력

사천왕내에서는 서열 2위의 강자이다. 전설의 마수로 변한 끼로로를 상대로 질투마녀가 쩔쩔맬때 싸움에 가세하자마자 칠 격 마법을 쓰면서 주먹 한대로 큰 데미지를 입히고, 질투마녀와 같이 만든 폭탄 마법 2개로 순식간에 제압시켰다. 극락에 쳐들어갔을때는 혼세마왕이 나타나기전까지 홀로 깽판을 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비록 사천왕내에서는 혼세마왕에게 밀린다는 묘사가 있고 통곡의 등대에서의 2:2 싸움도 혼세마왕과 호킹에게 당했긴 하지만 이는 그 둘이 너무 강했기 때문이고[4] 싸움을 지켜보던 서생원도 저들이 이렇게 털린 건 처음 있는 일이라며 벌벌 떠는걸 볼 때 평소에는 이렇게 당한 적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중에 혼세마왕이 용세태자가 탐욕마왕을 상대할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용세태자로는 벅차니 호킹을 쓰자고 하기도 했는데, 용세태자도 흑심마왕을 바로 제압한 강자임을 생각하면 질투마녀와 흑심마왕보다는 확실히 강하다.

19권에선 아군을 숨기고 제 때 출연시키거나 여러차례 함정을 파두어 진짜 노림수를 마지막까지 숨기고 결국 마법천자패를 탈취해 달아나는등 전술적으로 뛰어나다.

2부 시점에는 악마화가 풀리고 기억을 찾은 후로 더 강해졌다. 오만군단장도 눈빛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2.1. 마법능력 & 습득력

주로 상대방을 때려부수는 마법이나 육탄전과 관련된 한자마법들을 많이 쓴다. 육탄전과 관련된 한자마법 뿐만 아니라 특히 독과 관련된 한자를 아주 잘 쓴다.

2.2. 전투센스

몸놀림이 날래다는 묘사가 많이 나오며, 그 때문에 적의 공격을 잘 피하는 편이다. 악마화 당시엔 능글맞은 성격[5] 때문에 초반부에 여유롭게 피해가면서 싸우다가 적의 기량을 간파한다 싶으면 기습적으로 강하게 몰아붙여서 해치우는 편.[6]

젊은 시절 천세태자의 검술 스승이었던 만큼 검을 잘 다뤄서 단순 검술만으로는 혼세마왕과 거의 비등비등한 모습을 보인다.

움직임뿐만 아니라 적의 움직임을 간파하는 것도 능한지 16권에서 혼세마왕이 질투마녀를 공격하려고 하자 미리 간파하고 떠밀어서 구해준 적도 있다.

3. 인간관계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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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1] 19권에서 하늘나라 병사들을 악마화시켰을 때 틈에서 창 하나를 슬쩍하는 장면이며 옥황상제에게 던졌지만 혼세마왕이 막아서 실패. 원래 주요 무기로는 천세태자의 보구인 천왕보검을 들고 다녔는데 19권 후반부에 빼앗긴다. [2] 대부분 동료 마왕들이나 대마왕 등이 이렇게 부른다. [3] 과거 화룡 시절, 천세태자는 매우 어린이의 모습이였는데도 현재와 똑같은 체격으로 나온것으로 보아 최소 천세태자와 몇천살은 차이나는 것으로 보인다. 온화천왕과 동년배로 추측. [4] 호킹은 십이신마 최강자고 1부 기준으로 호킹보다 확실하게 강한 자는 옥황상제와 대마왕 뿐이며 혼세마왕은 더 설명이 필요없다. [5] 현재는 능글맞은 성격과는 정 반대로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성격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남을 비꼬기 좋아하고 남을 무시하는 탐욕마왕은 약한 자신을 감추기위한 마음의 가면이었을 거라고 했다. [6] 악마화가 풀린 후로 전투스타일도 바뀐 듯 하다. 호위무사답게 몸을 사리지 않고 육탄전으로 상대를 제압한다. [7] 전 무예 스승과 제자. 참고로 천세태자의 무예 스승은 염라대왕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원래는 화룡이 가르쳤으며 화룡까지 사라진 이후 염라대왕이 이후 무예 스승을 맡은 것. [8] 비밀의 사전 3권에서 정체를 알고 있었던 이유가 나온다. 혼세마왕이 사천왕으로 합류하고 혼세마왕와 흑심마왕이 결투 후 혼세마왕이 이기게 되자 흑심마왕은 혼세마왕을 까내리고 싶어졌다. 그리하여 천세태자라는 과거를 탐욕마왕과 질투마녀에게 알렸으나, 탐욕마왕은 천왕보검을 얻게 되어 신나서 제대로 듣지 않았고 질투마녀는 혼세마왕에게 반해서 먹히지 않았다. 오히려 흑심마왕이 동료를 고자질한다면서 놀림만 당했다고 한다. [9] 단, TVA 시즌 2에서는 처음부터 접점이 있었다. [10] 물론 혼세마왕이나 흑심마왕에게서 손오공 얘기를 들었을 수도 있다. 13권의 질투마녀가 흑심마왕이 한 말을 통해 손오공의 존재를 알았으니. [11] 다만, 세상의 중심 전투에서 손오공이 대마왕에게 철권을 날리는 모습을 보긴 했다. [12] 아마 DS판의 결말에 나온 맨얼굴인 듯 하다. [13] 최후의 전투 당시 같은 전장에 있긴 했다. [14] 다음 권인 20권에서 천세태자도 "전전전 페이지에서 말했듯...", "이 지루한 상황에 독자들이 다 떨어져나갈 지경이다"라는 이중 메타발언을 내뱉었다. [15] 심지어 마초킹이 16권의 싸움에 대해 추측할 때 "승자는 몰라도 패자가 누군진 알겠군."이라 그랬는데, 이때 그 대사의 말풍선이 화살표 모양이었고 탐욕마왕을 가리키고 있었다. [16] 비밀의 사전 3권에 나온 바로는 산해진미로도 탐욕을 채우지 못해 늘 허기져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데 악마화 이전의 모습을 보면 몸이 가늘기는 커녕 오히려 근육질이였는데, 악마화 이후 몸이 매우 가늘게 변한걸 보면 악마화의 영향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