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09:53:53
海蘭江大虐殺事件
1931년
10월부터
1933년
1월까지 만주국의
옌지를 중심으로 벌어진
일본군과
만주군의
조선족과
한족에 대한
학살 사건이다.
중국
지린성의
옌볜 조선족 자치주에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관념을 반영하여 '해란강 대참화' 또는 '해란강참안' 으로도 불린다.
만주사변 이후 해란구에서는
중국공산당의 반체제투쟁이 전개되고 있었고
일본군과
만주군이
조선족과
한족을 수시로 학살했다.
1950년대부터 오랫동안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약 1년 2~3개월간 94차례의 토벌 작전 과정에서 1,700~1,900여 명(모두
조선족과
한족)이 살해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만주국의 영역에서 암약하는
중국공산당의 협력자들에 대한 학살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는 전혀 연구된 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