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10:45:09

하파엘 카브랄

파일:0_GettyImages-1234368845.jpg
크루제이루 EC No. 1
{{{#005aa1 {{{+1 하파에우 카브라우}}}
Rafael Cabral}}}
<colbgcolor=#005aa1> 본명 하파에우 카브라우 바르보자
Rafael Cabral Barbosa
출생 1990년 5월 20일 ([age(1990-05-20)]세)
브라질 소로카바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
[[포르투갈|]][[틀:국기|]][[틀:국기|]]
신체 186cm / 체중 88kg
포지션 골키퍼
소속 <colbgcolor=#005aa1> 유스 산투스 FC (2003~2010)
선수 산투스 FC (2010~2013)
SSC 나폴리 (2013~2018)
UC 삼프도리아 (2018~2019)
레딩 FC (2019~2022)
크루제이루 EC (2022~ )
국가대표 3경기 ( 브라질 / 2012~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같이보기

[clearfix]

1. 개요

크루제이루 EC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 이후,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어나갈만한 유망주 골키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세리에A SSC 나폴리까지 진출하며 기대대로 성공하나 싶었으나 예상만큼 성장하진 못했다.

2. 클럽 경력

2.1. 유소년 시절

브라질 소로카바에서 태어난 하파에우는 2003년 브라질의 명문인 산투스 FC 유스에 입단하게 된다.

그렇게 성장을 거듭하여, 2010년엔 유소년을 거쳐 1군 팀에도 데뷔했지만, 같은 팀 센터백 도밍고스와의 충돌로 오른쪽 다리 부상을 당했고, 이로인해 4개월을 결장하며, 힘든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2.2. 산투스 FC

프로 데뷔시절엔 팀의 두번째 골리로 예상 되었지만, 당시 팀의 주전 골키퍼인 백전노장 파비오 코스타와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자 이제 막 프로에 데뷔한 선수가 팀의 주전 골키퍼가 되는 이변을 만들어내게 된다.

이로인해 파비오 코스타는 아틀레티코 미네이루로 임대를 떠나게 되고, 하파에우는 데뷔시즌부터 30경기가 넘는 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공고히 하게 된다.

2010시즌은 데뷔 시즌이자 주전으로 자리 잡은 시즌으로, 리그 32경기 및 컵대회를 통틀어서 36경기로 아주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게 된다.

2011시즌에도 변함없이 주전으로 나섰지만, 이 시즌엔 유독 리그 경기 외에도 FIFA 클럽 월드컵을 비롯해서 여러 기타 대회 출전으로 인해 리그 출전 32경기를 포함해서 무려 68경기라는 많은 경기들을 소화한 시즌으로, 이 시기때 큰 관심을 끈다.

2012시즌도 변함없이 부동의 주전 자리를 지키며, 많은 양의 경기수를 소화했고, 이때부터 여러 클럽들과 이적설에 연루되기 시작한다.

2013시즌, 사실상 곧 유럽팀으로 이적할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결국, 2013년 6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탈리아의 명문 SSC 나폴리로 전격 이적하게 된다.

2.3. SSC 나폴리

2013시즌 도중 나폴리로 이적, 당시 유망주 골키퍼 이적료로 500만 유로를 썻는데, 이는 결코 싼 금액은 아니였다.

당시 나폴리는 모르간 데 산치스 AS 로마로 이적하자 골키퍼 문제를 앓고 있었고, 이를 브라질의 촉망받는 골키퍼 유망주로 데뷔 시즌부터 꾸준히 출전하던 하파에우를 미래 골키퍼로 생각하고 영입한것이 속사정이였다.

13/14 첫시즌엔 페페 레이나가 영입되기전 까지는 경기에 주로 나섰으나, 페페 레이나 영입 이후엔 철저히 백업 키퍼로 밀려나게 되고, 세컨 골리로써 주로 컵대회 출전에 그치게 된다.

그러다 페페 레이나가 시즌 도중 부상을 당했고, 이때 하파에우가 출전 기회를 잡기도 했는데, 하파에우 역시 레이나만큼의 맹활약을 보여주며, 나폴리의 차세대 주전 골리로 주목 받게 된다.

그 후, 13/14시즌이 종료되고 레이나가 리버풀로 돌아가면서 나폴리의 퍼스트 골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14/15시즌이 되면서 예상대로 나폴리의 주전 골리로 올라섰으나, 지난 시즌만큼의 활약은 전혀 보여주지 못했고, 안정감에서 문제점을 나타내며 주전 자리를 결국 박탈당하게 된다.

특히 팔레르모와의 경기에서 상식 밖의 실수를 저지르며 이 후엔 안두하르에게 주전자리를 내주게 된다.

15/16시즌에는 레이나의 복귀와 AC 밀란에서 데려온 가브리엘에게 밀려 결국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한채 시즌을 마감했다.

16/17시즌에는 상황이 더 심각해졌는데, 루이지 세페에게도 밀려서 넘버3인 상태.
나폴리가 주전 골리로 생각하고 대려온 키퍼라 받는 주급도 백업치고는 상당히 높기 때문에 애매한 키퍼로 전락하게 된다.
리그 1경기와 컵대회 1경기를 나서며, 총 2경기로 이번 시즌도 초라하게 마감한다.

17/18 시즌 역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며, 14/15 시즌 주전을 박탈당한 이후로 3시즌간 제대로 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며, 경기 감각에도 이상이 생기게 된다.

2.4. UC 삼프도리아

18/19 시즌엔 계약만료로 드디어 나폴리를 떠나게 되었다.

나폴리를 떠나서 향한 곳은 UC 삼프도리아였으나 여기서도 에밀 아우데로에 밀려 서브 키퍼로 리그2경기 컵대회 2경기 출전에 그치며, 시즌을 마감한다.

2.5. 레딩 FC

파일:EqMtJLKW4AE5q8l.jpg

결국 주전경쟁을 위해서 또 다시 이적을 결정하는데, 이번엔 이탈리아가 아닌 잉글랜드 EFL 챔피언십의 레딩이였다.

당시 레딩은 비토 마노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에 이어 팀을 이끌어줄 주전 키퍼를 물색하고 있었고, 하파에우는 기회만 주면 다시 살아날 선수로 판단하고 영입을 결정하게 된다.

19/20시즌엔 예상대로 레딩의 골키퍼 자리가 사실상 공석이였기 때문에 첫 시즌부터 부동의 주전으로 맹활약한다.
거의 전경기에 가까운 출전으로 레딩의 모든 경기를 소화했으며, 챔피온쉽 리그에서 평균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자리 잡게 된다.

레딩의 예상대로 믿고 꾸준히 출전 기회를 주면 하파에우의 경기력이 대폭 살아날거란 기대가 적중한 시즌이였다

이 시즌엔 워낙 좋은 모습을 여러 차례 선보였기 때문에 2019-2020 레딩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1 시즌의 경우 시즌 출발은 매우 좋았으나, 중반 이후부터 흔들리는 수비진들 사이에서 하파에우도 같이 부진했다.
그래도 부동의 주전 자리는 변함없이 지켰으며, 특유의 반사신경을 활용한 슈퍼 세이빙 능력을 꽤 자주 보여주기도 했다.

문제는, 하파에우의 약점으로 꾸준히 꼽히는 볼 처리 능력이나 안정감은 지난 시즌과 다르게 취약점을 나타냈다.
그래도 그 외에는 모두 준수했던 편이고, 반사신경과 공중 볼 커트에선 여전히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21/22 시즌 역시 리그 개막전 부터 변함없이 주전으로 출전 중이다.
어느덧 레딩에서의 3번째 시즌을 치루고 있다.

레딩 유스 출신이자 세컨 골리인 루크 사우스우드가 하파에우의 자리를 넘 볼 정도로 크게 위협적이진 않기 때문에 변함없이 이번 시즌도 주전으로 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9/11일 QPR과의 리그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헌납하며, 이번 시즌 레딩 수비 붕괴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결국 이 날 경기에서도 3골을 실점하며, 지난 2시즌보다 더욱 떨어진 폼을 보여주는 중.

게다가 이 날 무승부를 거둔 후, 라커룸에 들어가 본인의 화를 참지 못하고 라커룸내 화이트보드를 손으로 때리다가 골절상을 입어 겨울이 될때까지 경기에 못 나설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그 후, 완전히 주전에 밀려버렸다.
팀내 유스 출신인 루크 사우스우드가 하파에우가 빠진 사이에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활약으로 주전을 차지 한 것.

2022년 1월 17일, 레딩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브라질로 돌아갔다.

2.6. 크루제이루 EC

2022년 1월 19일 크루제이루 EC와 2년 계약을 맺었다.

3. 국가대표 경력

줄리우 세자르의 뒤를 이을 셀레상의 차세대 골키퍼로 주목받았던 유망주 골키퍼였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대표팀에 뽑히기도 했으며[1] 이렇게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2012년 5월 30일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고 6월동안 두 경기에 더 출장하며, 눈에 띄기 시작한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 FC로 이적한 에데르송 모라이스 리버풀 FC 알리송 베케르가 출중한 기량을 뽐내면서 또래들에 비해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지 못했고, 소속팀에서 조차 주전 자리가 한때 있었으나, 이 기회를 놓치면서 사실상 경쟁에서 밀렸다.

그 동안의 출전 기록은 브라질 올림픽대표팀 1경기, A매치 3경기.

4. 플레이 스타일

1:1 상황에서 세이빙 능력은 그 어느 키퍼보다도 자신 있어 하는 부분이라고 인터뷰에서 몇 차례 밝혔는데, 실제로 1:1 상황에서 슈퍼 세이브를 꽤나 많이 보여준다. 특히, 순간적인 순발력이 뛰어나서 PK 선방 능력이 매우 뛰어난 편.

다만, 하파에우는 데뷔 시절부터 꾸준히 약점으로 꼽힌 집중력 부족이 꾸준히 문제로 꼽히고 있다.

나폴리 시절에도 이 같은 모습으로 주전에서 박탈당했으며, 최대 전성기라 볼 수 있는 레딩 시절에서도 잘 나가다 집중력 부족으로 후반 끝나갈때 집중력 부족으로 골을 먹히는 등 키퍼 치고 안정감이 꽤나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5. 같이보기



[1] SSC 나폴리의 브루노 우비니도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