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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뤼사이-사파이 왕국 7-2대 군주 Πυθοδωρίς | 피토도리스 2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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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호 | 한국어 | 피토도리스 2세 |
그리스어 | Πυθοδωρίς | |
라틴어 | Pythodoris II | |
생몰 년도 | 미상 ~ 미상 | |
재위 기간 | 38년 ~ 4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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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드뤼사이-사파이 왕국 7-2대 군주. 남편 로메탈케스 3세와 함께 공동 왕으로 군림했다가 반란군을 사주해 남편을 살해했으나 클라우디우스 1세에 의해 폐위되었다.2. 생애
오드뤼사이 왕국 5-2대 군주 코티스 3세와 안토니아 트뤼파이나의 차녀이다. 외할머니 피토도리다를 딴 이름으로, 피토도리다 2세로도 일컬어진다. 남자 형제로는 로메탈케스 2세와 서기 38년부터 소 아르메니아의 왕이 되는 코티스가 있었고, 여자 형제로는 보스포로스 왕국의 군주 티베리우스 율리우스 아스푸르고스에게 시집가게 되는 게파이피리스가 있었다.서기 38년 어머니와 함께 왕국을 통치하던 로메탈케스 2세가 사망한 뒤, 칼리굴라 황제는 안토니아 트뤼파이나에게 왕위를 레스쿠포리스 2세의 아들 로메탈케스 3세에게 넘기라고 권고했다. 안토니아 트뤼파이나는 이를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딸 피토도리스를 로메탈케스 3세와 결혼시키고 공동 왕으로 세움으로써, 과거 레스쿠포리스 2세와 코티스 3세의 갈등으로 촉발된 양자의 앙금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46년 조카딸을 각별히 사랑하는 남편을 질투한 나머지 반란군을 사주해 죽여버렸다. 클라우디우스 1세는 트라키아인들의 연이은 반란에 시달리고 왕족들끼리 왕위다툼을 일삼는 사파이 왕국에 염증을 느끼고 트라키아 전역을 로마의 속주로 삼기로 했다. 이리하여 오드뤼사이-사파이 왕국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다. 그녀가 어찌 되었는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