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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4 07:43:20

피카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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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이아
Pikaia
파일:피카이아.jpg
학명
Pikaia gracilens
Walcott, 1911
분류
<colbgcolor=#fc6><colcolor=black> 동물계 Animalia
척삭동물문 Chordata
†피카이아과? Pikaiadae
피카이아속 Pikaia
  • †피카이아 그라킬렌스(P. gracilens)모식종
파일:피카이아 복원도.jpg
복원도

1. 개요2. 연구사3. 대중 매체

[clearfix]

1. 개요

캄브리아기에 나타난, 무척추동물 척추동물 사이의 연결고리.

척삭이 있는 척삭동물이긴 하지만, 아직 ' 머리'와 ' 아가미 구멍'이 발달되지 않았으며, 대신 머리 앞쪽에 빛에 민감한 '색소점'과 '아가미 바구니'[1]가 있을 뿐이다. 반면 하이코우이크티스 메타스프리기나는 피카이아와 다르게, 뚜렷한 머리가 확실하게 나타나며, 머리 뒤쪽으로 아가미 구멍이 늘어서 있다. 계통분류학상, 첫 번째로 온전한 척삭을 가진 것은 분명 피카이아가 맞지만, 척삭을 가지면서도 '머리' 형태를 최초로 지닌 물고기의 전 단계는 하이코우이크티스가 맞는다. '물고기 형태'를 기원으로 둘 것인지, 아니면 '최초의 척삭'을 기원으로 둘 것인지에 따라서 '최초의 조상'을 삼는 것이 달라지게 된다.[2][3] 하지만 둘 다 척삭이 있기에, 굳이 누가 최초의 척추동물의 조상이라고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이다.

2. 연구사

척삭은 콜라겐 당단백질로 이루어진 길고 유연한 연골막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쪽으로는 신경삭 쪽으로는 소화관을 지탱하고 있다. 이는 장새류(acorn worms)에서 진화된 것인데 장새류는 아직 척삭은 없지만 배아 단계에는 척삭의 전구체가 있어서 반삭동물[4]이라고 한다. 즉, 신경삭과 소화기관만 있는 장새류에서, 이 신경삭과 소화관을 지탱해주는 척삭( 연골)이 생기면 피카이아와 같은 척삭동물이 되는 것.

피카이아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제스 셰일에서 발견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114개의 표본이 발견되었다.

피카이아(Pikaia)라는 속명은 캐나다 앨버타주에 위치한 '피카 피크(Pika Peak)'라는 에서 유래하였으며, 몇 개의 표본을 근거로 1911년 최초의 다모류로 기재되었는데, 오늘날에는 원시 척삭동물로 인정 받게 된다. 한때 최초의 척삭동물로 알려졌지만, 중국 첸장에서 5억 4000만 년 전에 형성된 지층에서 하이코우이크티스라는 더 오래된 원시 척삭동물이 발견되면서 최초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고 이후 메타스프리기나 같은 척삭동물도 추가로 발견된다.

피카이아의 형태는 방추형이며, 은 옆으로 평평하고 약 100개의 근절을 갖는다. 일반적인 크기는 40mm로 가장 큰 개체는 55mm에 이른다. 머리의 크기는 작으며, 머리끝에는 한 쌍의 촉수가 달려 있었는데, 이는 아마도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몸통에는 s자형 근육덩어리의 반사 흔적이 등 쪽 가장자리 척색을 따라 보조되어 있었다.

피카이아는 여과 먹이를 먹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척추동물은 아니지만, 현생 두삭동물인 창고기와 유사하다.

3. 대중 매체



[1] 아직 구멍이 뚫리지 않은, 아가미 진화 전의 상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2]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으로만 치면, 하이코우이크티스와 같은 밀로쿤밍기아과의 물고기가 더 오래된 화석이다. 그러나 계통분류학적인 관점에서 더 오랜 시기의 피카이아류 화석이 발견될 것이라는 추측도 존재한다. 또한 에디아카라기인 5억 5500만 년 전 지층에서 원시적인 척삭동물일 가능성이 있는 표본 2개가 발견된 적이 있는데 이 표본이 척삭동물의 화석이라면 이게 최초의 척삭동물이 된다. 다만 이것이 아직은 척삭동물인지 불분명하다. 발견된 표본들을 통해 추정해볼 때 만약 이 표본이 척삭동물의 조상이였다면 현대의 피낭동물아문에 속하는 해초강과 비슷한 생활사를 가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현재까지 확실하게 척삭동물로 인정받는 최초의 동물은 하이코우이크티스다. [3] 출처: Fedonkin, M. A.; Vickers-Rich, P.; Swalla, B. J.; Trusler, P.; Hall, M. (2012). "A new metazoan from the Vendian of the White Sea, Russia, with possible affinities to the ascidians". Paleontological Journal. 46: 1–11. [4] 반쯤 척삭동물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