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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12:08:40

피노키오(2022년 영화)

파일:디즈니 로고 화이트.png 애니메이션 실사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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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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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01913><colcolor=#f1b544> 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오리지널
피노키오 (2022)
Pinocchio
파일:301067372_1291729724698812_5747855808947547524_n.jpg
북미 포스터 ▼
파일:pinocchio live action poster.jpg
장르 가족, 판타지, 어드벤처, 뮤지컬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각본 크리스 웨이츠
로버트 저메키스
원작 디즈니 - 애니메이션 《 피노키오
카를로 콜로디 - 소설 《 피노키오
제작 크리스 웨이츠
앤드류 밀라노
주연 톰 행크스
벤자민 에반 에인스워스
루크 에반스
조셉 고든레빗
로레인 브라코
키건마이클 키
신시아 에리보
촬영 돈 버지스
편집 제시 골드스미스
믹 어드슬리
음악 앨런 실베스트리
미술 더그 창
스테판 데샹
의상 조애나 존스턴
촬영 기간 2021년 3월 17일 ~ 2021년 4월 22일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월트 디즈니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뎁스 오브 필드
파일:미국 국기.svg 이미지무버스
배급사 파일:세계 지도.svg 디즈니+
공개일 파일:미국 국기.svg 2022년 9월 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9월 8일
화면비 1.85 : 1
상영 시간 101분
제작비 1억 5000만 달러
독점 스트리밍 파일:Disney+ 로고.svg 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2021.svg 전체 관람가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원작과의 차이점7. 사운드트랙8. 평가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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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피노키오를 리메이크한 실사 영화이다.

==# 개봉 전 정보 #==

2. 포스터

파일:pinocchio live action teaser poster.jpg
파일:pinocchio live action teaser poster korean.jpg
티저 포스터

3. 예고편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

4. 시놉시스

진짜 사람이 되기 위해 떠나는 나무 인형 피노키오의 마법 같은 모험! 명작 중의 명작 《피노키오》가 놀라운 CGI 기술을 사용한 라이브 액션 영화로 재탄생한다. 아카데미상 수상에 빛나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연출하고, 톰 행크스가 피노키오(벤자민 에반 에인스워스)를 만든 후 친아들처럼 키우는 목수 제페토 할아버지로 분했다. 이외에 피노키오의 '양심'이자 안내자인 지미니 크리켓(조셉 고든 레빗), 푸른 요정(아카데미상 후보 신시아 에리보), 어니스트 존(키건 마이클 키), 새로운 캐릭터인 갈매기 소피아(아카데미상 후보 로레인 브라코), 마부(루크 에반스), 파비아나와 꼭두각시 인형 사비나(카이앤 라마야), 스트롬볼리(주세페 바티스톤), 램프윅(르윈 로이드)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원작의 감동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5. 등장인물

6. 원작과의 차이점

초반부 - 도입부 ~ 학교 가기 전날 밤
중반부 - 어니스트 존과의 만남 ~ 오락의 섬

후반부 - 오락의 섬 탈출 ~ 결말

7. 사운드트랙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피노키오(2022년 영화)/사운드트랙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38 / 100 점수 2.1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29% 관객 점수 27%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2.6 / 5.0


Visually dazzling but soulless, the largely inert Pinocchio reaffirms that you should always let your conscience be your guide… away from unnecessary remakes.
- 시각적으로 눈부시지만 영혼이 없으며, 대체로 무기력한 피노키오는 늘 당신의 양심이 안내하는 대로... 불필요한 리메이크를 멀리해야 함을 되새겨 줍니다.
- 로튼 토마토 전문가 총평
Just watch Disney's original Pinocchio instead.
- 그냥 디즈니의 원조 피노키오나 보세요.
- 로튼 토마토 관객 총평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6개 부문 노미네이트, 최악의 리메이크상 수상.

호불호라고 평하기 어려울 정도로 평점이 좋지 못하다. 백 투 더 퓨처의 저메키스 감독과 톰 행크스 주연으로 디즈니에서 힘을 한껏 준 텐트폴 작품임에도 메타크리틱과 로튼토마토 점수가 30점 내외로 망작 평점이다. 범작이 6점대의 평가를 받는 IMDb 평점도 5.1점으로 그야말로 악몽 수준. 원조인 1940년작 피노키오가 애니메이션을 넘어 영화 역사에 남을 손꼽히는 걸작이란 것을 감안한다면 땅 끝까지 초라해진다.[19]

실사영화로 각색이 되면서 원작의 주제의식[20]이 흐려진 것과 열린 결말, 피노키오를 살아있는 인형으로 만든 정체불명의 광선과 관련된 떡밥 미회수[21]에 대한 비판이 많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포용하자'는 주제의식을 강조하려 드는 바람에 원작의 플롯과 설정을 무리하게 바꿔버리고 주제의식과 전개가 너무 어색해졌다는 의견도 있다.

동시기에 같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동명의 영화가 공개되었는데 해당 작품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평점이 90점 내외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의 재현에 충실한 이 영화와 달리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이다. 기예르모 델 토로의 영화가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상을 받는 등 크게 호평받으며 두 영화의 비교가 다수 이루어진 것에 비해 명암은 크게 엇갈렸다.

9. 기타



[1] 김재우는 원작이 되는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어니스트 존을 맡았다. 더빙한 지 30여 년 만에 실사화되는 작품에서 다른 캐릭터를 맡은 것이다. [2] 미녀와 야수 실사 영화에서 개스톤을 맡았다. [3] 당시 디즈니 애니메이션들은 시작할 때 책을 넘기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었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정글북 등이 그렇다. [4] 토이 스토리 시리즈 우디와 불스아이, 로저 래빗, 제시카 래빗, 도날드 덕, 말레피센트, 오로라 공주, 덤보,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라이온 킹 [5] 지미니가 자기 나름대로 바쁘다고 말하자 푸른 요정이 지미니에게 겉모습만 보고, 떠돌이 생활이나 한다고, 목적지나 직업도 없고, 꿈과 삶의 목적도 없다며 인신공격적인 팩트폭력을 선사한 직후, 피노키오에게 겉모습은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이 중요한 거라고 뜬금없이 이상한 논리를 펼치는 이중성을 보인다. [6] 피노키오를 학교에 보내기 전 장면들 중 피노키오를 로봇청소기 마냥 양 발을 빠르게 회전시키고, 제페토가 발을 회전시키는 피노키오의 팔을 잡으며 가게 바닥을 청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부분이 후반에 피노키오가 제페토를 데리고 몬스트로의 몸속에서 빠져나가 도망치는 장면을 만들기 위한 사실상의 복선이었다. [7] 설득도 현실에서는 위험천만 할만한게 원작에서는 곧바로 학교에 가야만 올바른 아이가 될 수 있다고 설득을 하는데, 현재인 2020년대에서는 올드해보이긴 해도 스토리상으로도 설득력이 있지만, 실사판에서는 스스로 정직하다고 하는 사람은 정직하지 않고, 자신이 양심으로 임명된 자니까 학교에 가라는 지미니의 말에 피노키오가 누굴 믿어야 하냐고 묻자 나 같으면 푸른 요정이 임명한 자의 말을 따를 것 같다는 도박성과 편가르기가 느껴질 만한 식으로 설득을 한다. [8] 다만, 이 부분은 아이들이 놀리는 것 외에 교장이 피노키오에게 학교는 진짜 아이들이나 다니는 데고, 너 같은 나무인형은 극단에나 가는 것이라며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쏘아붙이며 직접 내던지듯이 쫓아냈기에 오마주보다는 교장을 인종차별적인 숨은 빌런으로 묘사하는 경향이 강하다. 원작 동화의 출판년도인 1883년에는 어땠을지 모르지만, 현재인 2020년대라면 교장은 직위 박탈 및 아동학대까지 적용될 시 취업제한은 물론 징역살이까지 각오해야 한다. [9] 거기에 문제가 존이 이후 피노키오를 다시 설득하는 대사가 '넌 학교에 맞는 아이가 아니고 인형극이 어울리는 아이다.' 라고 하는데 이게 학교에서 쫓겨난 장면과 만나서 존의 설득에 정당성이 생기고 위의 편가르기같은 대사까지 생각하면 오히려 지미니가 이원론적이고 편파적인 악역이고 존이 아이들의 다양성을 생각하는 선역같은 느낌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10] 이름과 달리 맥주가 아닌 탄산음료다. [11] 무엇보다 1940년과 달리 현재의 디즈니는 술 담배 등장이 엄격해졌다. [12] 이름을 물을 때 당나귀 소리를 내면 완전히 당나귀가 됬다고 판단해 운반 상자에 가두고, 아직 말을 하면 다시 격리시킨다. [13] 사실 원작에서도 이동하는 도중에 피노키오가 몰래 탈출했으니 망했을 건 분명하다. [14] 그런데 이상한 건 파비아나가 극단을 꿀꺽했기에 그토록 원했던 발레극단으로 이어나가면 되는데... 돈에 사로잡힌 건지 여전히 인형극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15] 후속작에 대한 암시인지 몰라도 피노키오처럼 움직이지 못할 만한 파비아나를 본뜬 발레복을 입은 나무인형이 피노키오가 떠날 때 파이아나와 함께 건투를 빈다며 동시에 말한다. [16] 초반에 제페토의 시계를 가격에 관계없이 구매하려던 인물에게 급한 마음에 상당한 헐값에 팔아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17] 원작과 비교해서 비판을 받는 부분이다. 원작은 피노키오가 제 한 몸도 건사하기도 힘든 처지에 자신보다 무거운 제페토를 이끌고 구해내어 진짜 소년으로 변하기 위한 조건인 용감함(Brave), 진실됨(Honest), 이기적이지 않음(Unselfish) 중에서 용감함과 이기적이지 않음이 부각되지만, 실사영화에서는 몬스트로에게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3가지 조건 중 어느 하나도 돋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18] 이 부분은 원작과 실사영화의 주제가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원작은 피노키오가 선한 행동을 하여 진짜 소년으로 변하는 모습을 통해 착하게 살면 그에 대한 보답이 돌아온다는 권선징악형 주제를 보여준다면, 실사영화는 피노키오의 남다른 재주로 모두를 구해내자 진짜 아이라면 해내지 못했을 것이라는 제페토의 대사처럼 피노키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포용하는, 보다 현대에 걸맞은 주제로 바뀌었다. 사실 원작의 제페토도 피노키오가 당나귀 귀가 생기고 꼬리가 달린 채로 돌아왔지만 무사하면 됐다며 피노키오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 모습이 비춰진다. [19] 사실 원조가 워낙에 뛰어난 걸작이기에 잘 만들었어도 비교를 당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혹평을 들으니... [20] 아직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잘 판단하기 어려운 어린아이들은 양심에 맞게 행동하도록 하자. [21] 푸른 요정이 쏜 광선으로 알았으나, 푸른 요정의 대사를 들어보면 피노키오가 살아움직이는 것을 보자마자 "넌 진짜 아이가 아니구나" 라며 정체불명의 광선과는 관계없는 듯한 대사를 꺼내 푸른 요정이 제페토의 소원을 듣고 광선을 쏜 것이 아니며 요정은 광선에 대해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것처럼 비춰지고, 끝까지 광선의 정체가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