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4년부터 1925년까지 크리스티아니아로 불렸던 노르웨이의 수도에 대한 내용은 오슬로 문서 참고하십시오.
하얀선으로 표시된 지역
1. 개요
크리스티아니아(Christiania) 또는 프리타운 크리스티아니아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자치지구 또는 초소형국민체이다.[1] 거주 히피, 아니키스트 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2. 역사
원래는 1606년에 건설되어 1870년까지 사용된 코펜하겐을 둘러썬 성형요새의 남동쪽 부분으로, 군대가 주둔하던 병영이 있던 곳이었다.[2] 군이 철수한 이후에는 방치되어 노숙자가 빈 건물을 점거하거나 하면서 버려진 곳이었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이 아이들이 놀 곳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펜스를 뜯고 놀이터 공간으로 삼기 시작했으며, 저널리스트인 Jacob Ludvigsen이 당시 유행하던 히피 운동이나 주거부족에 의한 주거 점거 운동등과 결합시켜 공동체 운동을 결성하여 점차 커뮤니티가 형성되기 시작했다.3. 상징물
크리스티아니아의 깃발. 동그라미 셋은 Christiania란 단어에 i란 글자가 세 개 들어가고 그 위에 점이 세 개 있다고(...)해서 생긴 것이고, 붉은 색과 노란색은 군 시설이던 당시에 여기저기에 빨간 색과 노란색 페인트칠 투성이여서 채택한 배색이다.
4. 법률
지구 내에서 통용되는 자치법규가 있다. 주로 총기, (중한)마약, 기물파손, 절도 등을 금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자동차 운전은 할 수 없으며, 차를 사용하려면 지구 밖에(...) 주차를 하고 들어와야 한다.
5. 관광
매년 50만명이 즐겨찾는 코펜하겐에서 4번째로 즐겨찾는 관광지(...)라고 한다.6. 여담
루카스 그레이엄의 보컬 루카스 포캐머가 이 곳 출신이다.무려 축구팀도 있다. 2019년 현재 덴마크 6부리그에 소속된 Christiania Sports Club이다. 위의 루카스 그레이엄이 스폰서를 자청하고 있으며 가끔 공연 중에도 이 팀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