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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13:16:27

프라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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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페인어

Fracción. 스페인어로 파편을 뜻하는 단어.

2. 블리치의 용어


파일:BLEACH Logo.png
블리치의 조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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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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쿳카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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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을 어원으로 둔 블리치에 등장하는 용어. 한자로 종속관(從屬官)이라 쓰고 루비 표기로 프라시온이라 읽는다.

에스파다들이 누메로스 중에서 선택하는 직속 부하다. 호정 13대의 석관과 비슷한 개념이며, 실제로 전투력도 부대장~상위 석관 클래스로 보인다. 우르키오라 시파, 조마리 루루, 아로니로 아루루에리처럼 프라시온을 한 명도 선택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대량으로 선택하는 자도 있다.

다만, 호정대의 석관과는 달리 전투력 최소 기준 같은 것이 없고, 기준은 오로지 에스파다의 취향이나 담당 업무에 따라서만 결정된다. 그렇기에, 자연히 각각 선택된 프라시온들의 실력 및 영압도 천차만별. 샤우론 쿠팡의 경우는 실질적으로 만해를 사용하지 않은 수준의 영압, 실력을 내던 대장을 상대로 상당한 우위를 점할 정도로 프라시온 치고 굉장히 강력한 실력을 보였지만, 자엘아폴로의 프라시온들은 대체로 파워 인플레에서 밀려 약캐 취급을 받는 이시다 우류의 화살에도 우수수 절명했다. 심지어 전투력이라곤 전혀 없는 애완견도 있다.

코요테 스타크 아란칼이 되면서 분열한 또다른 자기 자신을, 바라간 루이젠번은 자신을 왕으로 섬기는 무리, 그림죠 재거잭은 아쥬커스 시절부터 자신을 따라온 동료들, 자엘아폴로 그란츠는 자신이 개조한 호로를 아란칼로 만들어서 프라시온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