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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2:24:40

폐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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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생3. 처분4. 수거 후5. 주의 : 처분 전 개인정보 삭제6. 관련 문서

1. 개요

지나치게 낡거나, 고장나서 사용하기 곤란한 휴대폰. 중고폰/ 공기계의 다음단계이자 마지막 단계로 볼 수 있다.

컴퓨터로서의 폐휴대폰은 똥컴, 조선컴, 오래된 컴퓨터의 관리 문서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2. 발생

3. 처분

폐휴대폰을 그냥 버려 일반쓰레기로 처리되면(매립·소각), 배터리, 회로기판 속 금속(중금속), 유기물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을 발생시킨다. 이에 따라 전자제품 수거 서비스가 따로 운영되곤 한다.

4. 수거 후

한국에서는 중고폰으로도 사용되지 않을 물건도 개발도상국 등 외국에서는 충분히 중고폰으로 사용 가능하여 수출업체를 통해 개발도상국 등에 보내진다. 수출할 경우 사가는 국가의 비율은 중국 70%, 동남아 25%, 기타 5% 정도라고 한다.

판매/수출이 안되는 기기들은 폐자원업체로 보내 금속을 추출한다. 더이상 작동하지 않는 휴대폰은 전자기기로서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도시광산 사업의 일환으로 재사용 할 수 있는 부품을 분해하거나 화학약품 처리를 해서 귀금속을 분리한다.[4]

5. 주의 : 처분 전 개인정보 삭제

피처폰이라면 좀 덜하겠지만, 스마트폰이라면 (지갑, 신분증에 준하는) 개인정보 덩어리를 곱지 않은 누군가가 습득하여 정보유출이나 기타 범죄에 노출될 수도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구글 등)에 검색하여 휴대폰 초기화 방법이나, 개인정보 삭제 방법 등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공중파 등 채널에서도 잘못된 정보를 전파하는 경우가 많지만, 공장초기화는 한 번 하는것과 여러번 하는 것에 차이가 없다. 안드로이드 10 미만의 구형 폰은 공장초기화를 한 다음 음악파일, 동영상 파일 등으로 저장용량을 거의 꽉 채웠다 지웠다를 두어 번 반복하길 추천한다.

안드로이드 10 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기기의 경우 FBE사용이 강제되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기기 설정에서 지원하는 전체초기화만 해도 저장된 데이터는 완전히 삭제된다. 다만 기기에 저장된 구글 계정 등에서 로그아웃하지 않고 초기화를 진행할 경우 중고로 판매하거나 재사용하였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6. 관련 문서


[1] 그나마 스마트폰 공기계로 쓸 수 있다. [2] 게다가 충전기를 계속 연결해두면 배터리가 부풀 수 있다. 충전기를 스텝다운 모듈 끼고 배터리 단자에 직접 연결하는 방법도 있는데, 모델에 따라서는 이 방법도 오래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3] 지정 택배사는 없다. 우체국택배나 편의점 택배 등 아무 택배로나 보낼 수 있다. [4] 기사에 따르면 폐휴대폰 1톤을 처리하면 금만 300~400g정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금속 중 금만 해도 이정도이니 그 외의 금속은 더 많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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