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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19:51:15

Fate Spring Song(유즈맵)

페이트 스프링송에서 넘어옴
파일:H-_IWES8Knho93oRz6l4TZ_BTnAH1l4Z.png 파일:페이트 스프링송 맵.png
썸네일 지도
Fate Spring Song(페이트 스프링 송)[1]
제작자(배틀넷 계정) 모링이#31392[2], UNRAVEL#31785[3]
제작 일시 2019.10.18
장르 스토리 + 스킬대전
타일셋 배드랜드(황무지)
플레이어 수 7
현재 버전 3.87[4]
공식카페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월드
유튜브채널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스타 유즈맵월드
1. 소개2. 진행 방식
2.1. 플레이어 자리
2.1.1. 1플레이어(시로+세이버)2.1.2. 2플레이어(린+아처)2.1.3. 3플레이어(키레이+랜서+길가메시)2.1.4. 4플레이어(신지+사쿠라+라이더+세이버 얼터+버서커 얼터)2.1.5. 5플레이어(쿠즈키+캐스터+사사키)2.1.6. 6플레이어(이리야+버서커+세라+리즈릿트)2.1.7. 7플레이어(조켄+진 어새신+좀비 캐스터+그림자))
2.2. 오프닝2.3. 도움말2.4. 모드2.5. 낮과 밤2.6. 영주2.7. 대성배 기동2.8. 이벤트 정리
2.8.1. 성배 강림 조건2.8.2. 그림자와 흑화 사쿠라2.8.3. 신지와 길가메쉬2.8.4. 린과 세이버의 계약2.8.5. 시로와 라이더의 계약2.8.6. 동맹 효과2.8.7. 상태이상2.8.8. 영주의 효과2.8.9. 하늘의 드레스
3. 마스터4. 서번트

1. 소개


캡션
▲ 게임 플레이 영상

페이트 헤븐즈필 스프링송은 타입문의 인기 애니메이션 Fate/stay night 헤븐즈 필 루트 극장판 3부작을 소재로 한 스킬대전맵이다. 플레이어는 제5차 성배전쟁에 참전한 마스터와 서번트를 조종하며 배틀로얄 형식으로 싸우게 된다.

스타 유즈맵인 게 아쉬울 정도로 상당한 퀼리티를 가진 유즈맵으로, 원작 구현에 충실하며 지형도 훌륭하여 진짜 후유키 시에서 싸우는 느낌을 준다. 원피스 랜덤스킬 제작자로 유명한 Moringe와 도쿄구울 라스트워를 만든 것으로 유명한 [Bioshock]가 공동 제작했다. 현재도 꾸준히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최신 버전은 공식 카페에서 배포된다.

캡션
▲ 무한의 검제와 게이트 오브 바빌론

맵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헤븐즈필 극장판 개봉에 영향을 받아 제작됐으나 Fate 루트, UBW 루트의 설정이 전부 반영됐다. 2D 게임인 스타크래프트에서 후유키시를 잘 구현했고, 원작 고증에 맞춰진 다양각색의 스킬이 특징으로 꼽힌다. 이 맵의 제목은 원래 페이트 로스트 버터플라이였는데, 최초 제작 시점이 2장이 상영된 해였고 1년 뒤인 2020년에 3장이 나왔기 때문이다.[5] 그래서 FSN Lost Butterfly, 페이트 랜덤스킬, 페이트 헤븐즈필 극장판 스킬대전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2. 진행 방식

이 페이트맵은 최대 7인의 플레이어와 진행할 수 있으며 부대지정 키를 이용하여 마스터를 1번, 서번트를 2번으로 지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플레이어는 보통 스킬의 단축키를 눌러서 조종하는 유닛으로 적 플레이어를 공격하고, 강력한 버프를 주는 영주를 사용한다. 스킬대전 스타일의 맵을 해봤거나, 원작인 Fate/stay night를 알고 있다면 이해가 쉽다.

하지만 단순한 스킬대전은 아닌데, 원작의 스토리를 따라가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성배가 강림한다. 일단 성배가 뜨면 원작의 선역 포지션(시로, 린, 이리야)과 악역 포지션(키레이, 캐스터, 조켄, 흑쿠라)은 성배를 지키느냐, 부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물론 다른 플레이어 유닛을 전멸시키면 이기는 조건도 여전히 유효하다. 거기에 루트별로 마스터가 바뀌는 라이더, 세이버, 버서커, 길가메쉬는 이 맵에서도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다른 플레이어의 유닛이 되어서 소속이 바뀐다.

가령 세이버가 시로를 잃고, 린이 아처를 잃었다면 둘이 계약하는 이벤트가 뜨며 라이더가 빠르게 탈락하고 키레이가 랜서를 조종하는 상태라면, 이런 쓰레기 서번트를 줬느냐는 신지의 비난을 듣고 길가메쉬를 빌려준다. 세이버와 버서커가 죽으면 흑화 사쿠라에 의해 세이버 얼터와 흑화 버서커로 되살아난다. 조켄이 사쿠라의 목숨을 쥐었다는 설정에 따라서 밤이 되면 그림자를 조종하기까지 한다.

맵 버전은 랜덤으로 자리가 선택되는 a버전과 대기실 슬롯의 순서에 따라 자리가 고정된 b버전이 있다(맨 위가 1플레이어고 맨 아래가 7플레이어다). 단, 랜덤이라고 해도 처음에 주어지는 서번트는 선택된 마스터에 의해 결정된다.[6] b버전에서 플레이어별로 고정되는 진영은 다음과 같다.

2.1. 플레이어 자리

2.1.1. 1플레이어(시로+세이버)

1플레이어(1번째 자리)
파일:qsDmedC.png 파일:FUC_Shirou_Profile.png
세이버(알트리아 펜드래곤) 에미야 시로

1플레이어는 미니맵 기준 11시에서 가까운 에미야 저택에서 시작한다. 초반에 주의해야 할 대상으로는 집과 비교적 가까운 류도사에 둥지를 튼 5플레이어다. 재수가 없으면 오프닝이 끝나자마자 쿠즈키가 격투 스킬을 써서 시로를 죽이고 보법으로 도망가는 꼴을 보게 된다. 캐스터 또한 아틀라스(마엘스트롬)로 시로나 세이버를 기절시킨 뒤, 오큐페테(순간이동)로 거리를 좁혀 룰 브레이커를 꽂을 위험이 있다. 그렇게 되면 캐스터는 곧바로 획득한 영주를 써서 세이버를 먼 곳에 공간전이시키고 혼자 남은 시로를 죽일 수가 있다.

4플레이어는 에미야 저택 바로 아래쪽에서 시작한다. 4플레이어는 라이더를 소환한 뒤, 자기 기준에서 위쪽에 있는 에미야 저택에 벨레로폰을 조준해 돌격해올 위험이 있다. 오프닝이 끝날 때까지 집에 가만히 있다가 이 공격에 당하면 정말로 어이 없게 죽으니 조심하자.

시로의 [W] 스킬창에는 아발론, 로 아이아스, 간장 막야, 무한의 검제, 연속 투사, 룰 브레이커, 칼리번이 있다. [E] 스킬창은 일명 '아처의 팔'로서, 학익삼련 사살백두가 있다. 아처가 죽어야 활성화되는 [E] 스킬, 무한의 검제와 연속 투사를 빼면 모두 극초반부터 애용되는 효율 좋은 스킬이다.

그러나 이 스킬들을 한번이라도 누르면 '첫 투영 이벤트'가 발생한다. 시로는 "무기다..! 무기가 필요해! 그 녀석이 가졌던 검처럼, 강력한 무기가...!"라고 외치며 마술회로를 각성시키는데 엄청난 반동과 고통 때문인지 무려 제자리에 10초 정도 멈춰버린다. 첫 투영이 끝나야 비로소 [W] [E] 스킬을 쓸 수 있게 된다. 해당 이벤트가 일어나는 동안에 시로의 방어력은 크게 증가하지만, 적 서번트의 보구에는 얄짤없다.

그러므로 막상 전투가 닥쳤을 때, 스킬을 쓰려고 눌렀다가 미리 첫 투영을 끝내놓지 않아서 스킬은 스킬대로 못 쓰고 제자리에서 멈췄다가 죽는 일을 겪지 않으려면 반드시 까먹지 말고 게임 시작과 함께 준비해 놓자.
이 맵은 개인전을 지향하므로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플레이어의 유닛이 전멸하면 승리하게 된다. 하지만 성배가 강림하면 린, 이리야, 흑화가 풀린 사쿠라는 적을 전멸시키지 않아도 성배를 파괴함으로써 함께 이길 수 있다. 이는 시로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이들 유닛을 가진 플레이어들의 실력이 만만치 않아서, 이기기 쉽지 않다고 판단이 들면 동맹을 회유해보자. 이 메타는 유저들 사이에서 '3동맹'이라고 불리며, 성배를 지켜야 이기는 플레이어들은 3동맹을 엄청 싫어한다. 그래서 게임을 하다 보면 3동맹을 시전한 플레이어들을 욕하는 것을 볼 수도 있다.

사쿠라는 좀 까다로운데, 일단 밤에 조켄의 조종을 받을 뿐더러, 룰 브레이커를 맞아 앙그라 마이뉴와의 계약이 풀리기 전까지는 완전한 적이다. 흑화 사쿠라는 성배를 지켜야 승리하기 때문이다. 사쿠라를 동맹으로 끌어들이려면, 캐스터나 좀비 캐스터, 시로의 룰 브레이커로 흑화를 풀어줘야 된다.
린과 동맹할 경우 연속 투사, 무한의 검제, 아조트 검의 쿨타임이 감소하며 이리야와 동맹하면 사살백두의 쿨타임이 감소하고 일정 시간마다 추가 체력을 얻는다. 사쿠라와 동맹을 맺으면 룰 브레이커의 쿨타임이 줄어들고 마토 조켄의 조종을 받는 밤의 사쿠라가 치명상을 입었을 때 해방될 확률이 생긴다.

만일 세이버가 죽고, 사쿠라가 흑화 조건(서번트가 4기 탈락하고 밤이 2번 찾아옴)을 만족하여 낮에도 그림자를 부리면 헤븐즈 필 루트대로 라이더와 시로가 팀을 먹자는 대사가 나온다. 신지와 사쿠라가 전부 죽었어도 해당 이벤트가 뜬다. 그러면 라이더는 1플레이어의 소유가 되지만, 정상적인 계약 관계가 아니므로 영주는 안 생긴다. 그리고 사쿠라가 라이더에게 쓸 영주가 남아 있었어도, 시로에게 라이더를 뺏기면 사쿠라의 영주도 비활성화된다. 시로의 라이더는 체력과 스킬 데미지가 원래보다 우수하며, 시로가 로 아이아스를 근처에서 발동하면 벨레로폰과 조합할 수도 있다. 로 아이아스와 벨레로폰의 조합은 원작처럼 세이버 얼터의 엑스칼리버 모르건을 뚫는 것이 가능하다.

2.1.2. 2플레이어(린+아처)

2플레이어(2번째 자리)
파일:archer8.png 파일:uWIMQ9B.png
아처(에미야) 토오사카 린

2플레이어는 게임에서 기동성이 떨어지는 축에 속한다. 대신에 아처의 로 아이아스는 발동 시 게이볼그, 벨레로폰, 게이트 오브 바빌론 최대 전개, 배가 고팠습니다(흑화 사쿠라의 E 스킬), 비왕철퇴 등을 막아낸다. 앞서 열거한 스킬들은 하나하나가 즉사기에 버금하는 흉악한 위력을 자랑한다. 로 아이아스는 쿨타임이 짧아서 적절한 타이밍에만 써주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 다만 전개하기 전에 버튼을 2번 눌러야 한다는 점, 약간의 선딜만 기억하면 된다.

아처의 학익삼련(W)은 폭딜을 주는 공격기지만 이속 증가 효과가 달려 있으므로, 엑스칼리버, 에아, 벨레로폰과 같이 한 방향으로 직진하는 스킬이 눈 앞에서 날라오면 방향을 틀어서 회피하는 변칙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린의 보석마술과 신체강화 스킬창에는 적의 스킬에 대응할 수 있는 스킬이 있다. 보석마술은 미네랄이 필요하므로 쓰기 전에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할 것. 가령 보석마술 II(E)에 있는 방패(Q)는 전방에서 날라오는 원거리 스킬을 대신 맞아주며, 사라질 때까지 린의 최대 실드를 크게 늘려준다. 그러나 버서커의 돌 투척, 이리야의 디겐(황새를 대검 모양으로 변신시켜 던짐), 사쿠라의 그림자 스킬은 방패를 단번에 박살내니 주의하자.

신체강화창(D)에 있는 질량 조작(S)은 몇 초간 린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며 중력 제어(D)는 몇 초간 린이 지상 유닛이 갈 수 없는 지형(건물, 강, 암벽)을 비행할 수 있게 만든다. 이러한 지형에서 있으면 거의 모든 상황에서 적의 스킬 데미지를 안 입는다.

보석마술 I(W)의 상쇄(D)는 지정한 위치로 적의 원거리 스킬 투사체를 막아내는 보석을 발사한다. 길가메시의 왕의 재보, 캐스터의 헤카틱 그라이아, 에미야 시로의 연속 투사 등은 전부 투사체다.

만일 아처가 죽고 1플레이어도 시로를 잃었다면, UBW루트의 코토미네 교회에서 했던 재계약 대사가 나온다. 이벤트가 끝나면 세이버의 소유권이 넘어오며, 린의 세이버는 체력과 이속, 방어력과 공격력, 스킬 데미지가 크게 증가한다. 정상적인 계약이므로 시로한테 라이더가 넘어올 때와는 달리 영주도 지급된다.

에미야 시로와 동맹하면 주기적으로 보석을 지급받는다. 보석이 다 떨어지면 무용지물이 되는 보석마술 스킬창을 다시 쓸 수 있어서 매우 좋은 점이다. 또한 헤븐즈필에서 에미야 시로의 도움을 받아 보석검 젤레치를 투영했다는 설정을 가져와서 보석검의 쿨타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캐스터는 마법사에 근접한 마술사이므로, 린은 마술전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캐스터를 이길 수 없다. 캐스터와 대마력 랭크가 A인 세이버, 룬 마술로 대마력을 높인 랜서, 대마력 랭크가 B인 랜서 등은 간드, 스턴 그레네이드, 아이스 그레네이드, 상승, 커팅 세븐컬러즈, 에어 그레네이드를 무시하거나 데미지를 삭감한다. 이들에게 제대로 피해를 주려면 보석마술 II 탭의 '근접격투 예장 전종'을 써줘야 한다.[7] 사용하면 린의 몸이 하늘색으로 변하고 효과가 끝나면 다시 빨간색으로 돌아온다.

2.1.3. 3플레이어(키레이+랜서+길가메시)

3플레이어(3번째 자리)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Lancer_Ryuji_Higurashi_cut_in2.png 파일:FUC_Kirei_Profile.png 파일:FUC_Gilgamesh_Profile.png
랜서(쿠 훌린) 코토미네 키레이 길가메시
성배전쟁의 감독관 출신답게 엄청난 양의 영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 영주는 전부 서번트를 강화하는 데 쓸 수는 없지만, 키레이 본인의 전투력과 생존성을 올리는 데 18획을 쓸 수 있다. 제4영주로 스킬 공격력과 방어력을 올리고 제5영주로 체력 재생률을 증가시키면 버서커와 같은 강력한 서번트와도 어느 정도 맞설 수 있다.

대(對) 서번트 결전 병기로 1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키레이가 기도문을 외우며 영체의 에너지와 체력을 지속적으로 깎는다. 여기서 말하는 영체에는 게임에 나오는 서번트들은 물론 요괴 취급을 받는 조켄과 호문쿨루스 메이드인 세라와 리즈릿트가 포함된다. 일단 조켄은 세례영창을 당하는 동안 벌레를 소환해도 전부 찢겨나가며 몸을 날벌레로 바꿔 도망칠 수도 없기 때문에 치명적이다. 캐스터나 좀비 캐스터는 주력 스킬에 에너지가 필요한데, 아무리 에너지 재생률이 높다고는 하지만 에너지를 깎는 키레이의 영창은 매우 거슬릴 수밖에 없다.

거기에 세례영창을 쓰면서 키레이는 다른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고, 세례영창에 당한 적은 미니맵에 위치가 표시된다. 처음 이 공격에 당하면 파란 불꽃 때문에 정신이 없는데 키레이와 랜서 등이 합세해 공격하고, 도망쳐도 이펙에 어그로가 끌린 다른 적이 올 수 있어 매우 당황스러울 수 있다.
맨 처음에 랜서가 주어진다. 랜서는 기동성이 매우 좋고, 방벽과 본인의 능력치, 스킬 위력을 강화시키는 룬 마술을 구사하며 데미지와 부가 효과도 출중한 게이 볼그를 보구로 가졌다. 게이 볼그는 두 종류로, 찔러 뚫는 죽음의 가시 창은 적에게 지속 피해를 주며 일정 시간 동안 서번트라면 마스터 옆에 붙어서 치유하는 것을, 마스터라면 집에 가서 치료하는 것을 막는다.

꿰어 뚫는 죽음의 나는 창은 찔창보다 딜레이가 길지만, 유도성이 높아서, 한번 포착되면 멀리 도망을 가도 어지간하면 날창이 따라와서 몸에 박히고 폭발한다. 그러므로 이미 창이 발사됐는데 서번트를 살리겠다고 영주로 대피시키는 행위는 권장되지 않는다. 날창이 목표물에 적중하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10초)이 걸리면, 제자리에서 폭발하는데, 창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맵의 완전 반대편에 있어도 피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랜서가 전부 죽으면, 길가메쉬가 나온다. 길가메쉬는 랜서보다 현저히 이동 속도가 느리지만 스킬 하나하나가 매우 강력하다. 그리고 황금 갑옷을 입으면 부실한 생존성을 올릴 수 있다. 4차 때 수육했기 때문에, 랜서처럼 마스터가 없다고 에너지가 고갈되다 소멸하지는 않지만, 키레이의 영주로 버프를 받을 수 있으니 연계하는 것이 좋다. 키레이는 본인용 18획을 제외한 나머지 3획을 서번트에게 사용 가능한데, 랜서에게 3획을 다 썼어도 길가메쉬가 나오면 또 받는다. 아끼지 말고 쓰자.

랜서와 키레이는 자체적인 이동기가 있어서 엑스칼리버를 쉽게 회피하지만 길가메시는 에누마 엘리쉬로 선수를 치는 것밖에는 뾰족한 해법이 없다. 마르두크 1타를 쓸 때 이속이 잠깐 증가하는데, 마르두크를 아껴뒀다가 적의 광역 보구를 피할 때 써도 좋지만 보통은 2타를 누르면 나오는 푸른 광선을 적에게 쓰고 쿨타임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에아를 시전 중에는 엑스칼리버를 무효화하지만, 엑스칼리버보다 실제 시전까지 시간이 더욱 걸리니 주의하라. 키레이의 제2영주로 대피시키는 게 속이 편하다.

2.1.4. 4플레이어(신지+사쿠라+라이더+세이버 얼터+버서커 얼터)

4플레이어(4번째 자리)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latest?cb=20141015194218.png 파일:latest - 2022-05-14T070522.806.pn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Dark_Sakura_Ryuji_Higurashi_cut_in.png
라이더(메두사) 마토 신지 마토 사쿠라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atest?cb=20141023084607.png 파일:attachment/Fate_-_Berserker_5_(2).jpg
세이버 얼터(알트리아 펜드래곤) 버서커 얼터(헤라클레스)[8]

사쿠라가 흑화할 때까지 초반을 버티면 승리가 보장된 자리다. 사쿠라는 2번째 밤부터 '그림자' 상태가 되는데, 그림자 상태에서는 정면 승부에서 서번트를 압도하는 강력한 스킬을 쓸 수 있다. 태장만다라(Q)는 전방의 적을 공격하는 수단으로, 주층계(W)로 적에게 끈끈이를 묻혀 느리게 만든 뒤 마무리할 때 좋다. 적이 만만치 않다면 배가 고팠습니다(E)를 써서 적을 끌어당긴 뒤 폭사시키자. 마흡근(R)은 주변 민간인과 적의 체력을 빼앗아 사쿠라를 치료하는 스킬로 다른 공격기와 함께 사용 가능하다.

문제는 이 그림자 스킬을 보유한 사쿠라가 특수한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으면 조켄의 조종을 받는다는 것이다. 서번트가 4체 이상 탈락하고 3번째 밤이 될 때까지는 꼼짝 없이 밤마다 조켄에게 소유권이 넘어간다. 만약 조켄이 사쿠라를 조종하는 상태에서 죽기라도 하면... 물론 조켄 플레이어가 게임에 존재하지 않으면 멀쩡히 조종 가능하다.

위 조건을 만족하면, 낮에도 '그림자'를 부리는 흑화 사쿠라 상태가 되며, 조켄을 죽이면(부활 불가능한 뇌충 상태로만 만들어도 상관 없음) 완전히 자유로워진다. 자유로워진 흑쿠라는 성배가 폭발하면 앙그라 마이뉴를 탄생시키며 승리한다. 조켄을 죽이지 못하고 둘만 남거나 대성배가 강림하면 "작별이다, 사쿠라! 실험체인 주제에 잘도 지금껏 날 즐겁게 해줬다!"는 조롱을 들으며 조켄에게 먹히고 진다. 만일 룰 브레이커를 맞았다면 그런 거 없이 성배를 해체해야 이긴다.

라이더는 기동성이 몹시 뛰어나며,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로 특정 지점에 결계를 설치해 적을 귀찮게 하거나 체력과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패시브 '흡혈'로 근처의 민간인을 잡아먹어 역시 체력과 에너지를 얻는다. 이는 마스터를 전부 잃어도 라이더가 장시간 버틸 수 있게 해준다.

라이더는 체력이 취약한 것이 흠이지만, 민첩함을 살리고 석화의 마안을 발동하여 적이 반응하기도 전에 빈틈을 쳐서 마스터를 암살하거나 도주하는 데 용이하다. 벨레로폰을 쓰면 체력이 일정량 깎이지만 원거리의 적에게 돌진할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집에 멀뚱히 있는 적 마스터를 벨레로폰으로 죽이고 도망치는 데 주로 쓰인다.

라이더의 생존성을 끌어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토 신지를 마스터로 유지하는 것이다. 신지는 낮 상태의 사쿠라보다 약하지만, 도망치는 속도가 빠르며, '위신의 서' 스킬을 통해 라이더를 3번까지 부활시킨다. 예전에 위신의 서는 1번 쓸 때마다 사쿠라의 영주 1획을 소비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독립적으로 쓸 수 있다. 다만 라이더가 부활하려면 반드시 신지가 마스터인 상태여야 한다. 사쿠라로 바꾸고 라이더가 죽으면 끝이니 마스터를 교체하기 전에 신중을 기하자.

세이버가 죽으면, 그림자 상태에서 '세이버 얼터'로 부활시킬 수 있다. 버서커가 죽으면 '버서커 얼터'로 부활시킬 수 있다. 세이버 얼터는 원래보다 이속이 낮아졌지만 아무 스킬로 웬만한 적은 즉사시킬 정도로 강하다. 부족한 기동성은 공간전이 스킬을 쓰면 된다. 이 스킬은 딜레이가 있지만 맵 아무 데나 순간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버서커 얼터는 세이버 얼터와 반대로 기본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지만 부활하지 않는다. 어차피 부활 패시브가 없어도 체력이 엄청나게 높고 적으로부터 받는 피해 50%을 감소시키는 패시브가 붙어서 적에게 충분히 압박을 가할 수 있다.

사쿠라가 흑화하지 않은 상태라면 밤이 끝나고 낮이 될 때 사라진다.

2.1.5. 5플레이어(쿠즈키+캐스터+사사키)

5플레이어(5번째 자리)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atest?cb=20141015091935.png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Souichiroumugshot.png 파일:FUC_Assassin_Profile.png
캐스터(메데이아) 쿠즈키 소이치로 어새신(사사키 코지로)

2.1.6. 6플레이어(이리야+버서커+세라+리즈릿트)

6플레이어(6번째 자리)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atest?cb=20141014133250.png 파일:천사의 시.png
버서커(헤라클레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latest?cb=20111020225425.pn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atest?cb=20141012092402.png
세라 리즈릿트

2.1.7. 7플레이어(조켄+진 어새신+좀비 캐스터+그림자))

7플레이어(7번째 자리)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latest?cb=20141028204716.png 파일:마토 조켄.png
진 어새신(하산 사바흐) 마토 조켄
파일:조켄의 캐스터.png 파일:Black_Shadow.png
좀비 캐스터(메데이아) 그림자(마토 사쿠라)

팁이라고 한다면 서번트의 R키는 궁극기이기 때문에 꼭 필요할 때만 쓰자. 안 쓰면 죽을 것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 쓰는 게 좋다.

스킬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상세한 설명이 나오므로 버튼을 눌러 스킬을 쓰기 전에 잘 읽는 게 좋다.

기본적으로 기지를 건설하는 메데이아를 제외하면 미니맵에 적의 위치가 표시되지 않는다. 마우스를 이리저리 움직여서 보는 게임 화면에서는 확인 가능. 그외에 사역마로 탐지하여 미니맵에 위치를 표시할 수 있다.

2.2. 오프닝

성배라 함은, 마술 세계에 있어서 만능의 힘. 온갖 소망을 이루어내는 원망기다.
이를 손에 넣기 위하여 선택받은 마스터들은 자웅을 겨루며 살육전을 벌였지.
그럼 소년, 시간이 없을 텐데? 결단을 들어 볼까.
기뻐해라, 소년. 자네의 소원은 드디어 이루어질 것이다.
정의의 아군에게는 쓰러트려야 할 악이 필요할 테지.
일그러진 성배전쟁...
원래는 하나뿐인 성배.
하지만 두번째 성배가 여기에 있었다.
그리고 그 그릇은 성배로서 적합해졌지.
정확하게는 그 내용물이지만...
아니, 그런 건 일찌감치 정해져 있었지.
무대는 갖춰졌다 , 해답을 찾아낼 자 , 그의 탄생이 다가온다.
개탄스럽구나... 너무나도 미숙하고 불완전한 소환이로다.
이번 성배전쟁은 우리가 추구한 대의식에는 도저히 미치질 못하는군...
그러나 이미 시작된 것을 도중에 막을 수는 없는 노릇.
중요한 것은 즉... 마지막에 한 명만 남으면 된다
배우는 어찌저찌 갖추어졌다만 연기력도 무대도 전혀 갖춰지질 않았다.
잔에 물이 가득 찼다면 누군가는 마셔 비워야 할 터이니.
성배 영령을 부르며 영령은 계약자를 필요로 한다.
7번째로 소환된 서번트는 그 세이버.
마스터는 에미야의 애송이라 이건가.
참으로 기구한 운명이로군.
이 의식에 말려든 이상 그 누구라 할지라도 서로를 죽이려 드는 것이 숙명이니.
다행히도 교회의 감독역은 그 남자다.
이 일그러진 성배전쟁을 능히 중개하겠지.
교회는 불가침 지대, 손은 댈 수 없겠다만...
그럼 어디, 과연 그 남자는 복음을 노래하기에 걸맞은 성자일 것인가, 아닐 것인가?

게임이 시작되면 코토미네 키레이 신부가 헤븐즈필 1장에서 에미야 시로에게 말한 대사가 나온다. 2020년에 헤븐즈필 3장이 개봉한 뒤에는 오프닝 대사가 1개 더 늘어났으며 랜덤으로 하나가 나온다. 정확히는 기존 것과 3장 시작부에 나오는 키레이의 독백, 이렇게 2개가 되었다. 최신 버전에서는 제1장에서 마토 조켄이 벌레로 전황을 관찰하면서 뱉은 말도 랜덤으로 나온다.

마스터 서번트에 비하면 연약하기 때문에 오프닝이 끝나기 이전에 궁리를 해야 한다. 초보가 아닌 이상 플레이어의 시작 지점을 다들 알고 있을 테고, 일부 플레이어(토오사카 린, 마토 신지)는 시작 지점이 매우 가깝다. 그러므로 마스터를 살릴 자신이 없으면 적에게 발각되지 않도록 숨기 적당한 곳을 찾아야 된다. 오프닝이 끝나면 서번트 소환 키(R)가 활성화되니 서번트를 소환하면 된다.

2.3. 도움말

INSERT키를 누르면 해당 캐릭터와 서번트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나오고
F10 + J를 누르면 해당 캐릭터가 승리하기 위한 조건이 나온다.

2.4. 모드

개인전 모드와 스토리 모드가 있는데, 현재 개인전 모드만 있으며 모든 적을 죽여야 승리한다.

2.5. 낮과 밤

밤에는 시야가 극도로 좁아지며 화면도 어두워지지만 낮에는 지도도 보이고 화면도 밝아진다.

2.6. 영주

위 게임에서의 영주(Fate 시리즈)는 세 가지 능력이 존재한다.

1. 서번트의 회복 속도 증가[9]
2. 서번트를 마스터 위치로 귀환
3. 궁극기(R)의 쿨타임 초기화[10]

원작에 따라 영주가 있는 마스터도 있고 마토 신지 쿠즈키 소이치로, 마토 조켄처럼 하나도 없는 마스터도 있다. 캐스터의 룰 브레이커에 당하면 영주가 소멸된다.

사사키 코지로를 상대로 가진 캐스터는 제2영주의 효과가 '귀환'에서 '공격력 증가'로 바뀐다. 왜냐하면 어새신 류도사의 산문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2.7. 대성배 기동

▲ 성배전림

서번트가 5기 이상 탈락 시 대성배가 열린다. 5분이란 시간제한이 생기며 원작인 헤븐즈필 루트처럼 대성배가 완전히 기동하면 마토 조켄의 승리이며, 인류악 비스트를 강림시켜 현대문명을 멸망시키려는 코토미네 키레이, 길가메시가 승리한다. 아니면 에미야 시로, 토오사카 린,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동맹하여 대성배를 부수는 방법으로 승리할 수 있다. 제3세력인 캐스터나 성배 출현과 관계없이 쿠즈키 소이치로는 모든 적을 죽이면 승리한다. 만약 조켄이나 키레이처럼 특정 플레이어가 아닌데 성배 기동까지 서로 싸우기만 한다면 모두 패배한다. 마토 사쿠라는 조켄을 배신하여 죽이고 대성배를 지키거나 룰 브레이커에 맞아 흑화가 풀리면 시로 , 린 , 이리야 진영에 참여하여 함께 대성배를 부수면 이긴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드레스를 입은 상태로 대성베에 접근시 대성배의 피가 스스로 깍여 결국 대성배가 부숴진다.

2.8. 이벤트 정리

2.8.1. 성배 강림 조건

키레이: 축복하지.
길가메시: 축복? 뭘 말이냐.
키레이: 탄생하려 하는 또 하나의 성배. 그것은 ' 이 세상의 모든 악'이라고 하는...
키레이: 인간들 손에 태어났음에도, 그 누구도 바라지 않던 것을 품고 있지.
키레이: 선악이 이르는 곳... 답을 내는 게 아닌 낼 수 있는 자를 낳는다면 어떨 것 같은가?

일반적으로 성배는 서번트가 6기 죽으면 생긴다. 게임에 있는 서번트 숫자가 부족하면 죽은 마스터도 계산한다. 대성배는 무조건 캐스터의 본진인 류도사의 아래쪽 동굴 옌죠산(9시)에서 생성되나 소성배는 류도사(9시), 토오사카 저택(6시), 코토미네 교회(5시), 신토 공원(3시) 중 한 곳에서 생긴다. 이는 Fate/Zero Fate/stay night 원작에서 해당 장소가 4차례의 성배전쟁 때 성배가 강림한 위치란 설정을 반영한 것이다.

성배가 뜨면, 5분의 제한 시간이 생기고 시간이 다 되면 게임이 끝난다. 흑화 사쿠라, 마토 조켄, 코토미네 키레이, 캐스터처럼 악성향 캐릭터를 조종하는 플레이어는 성배를 지켜야 이기며 에미야 시로, 토오사카 린, 이리야스필은 성배를 파괴해야 한다.

성배가 완전히 열리면 인류악의 잔해가 맵 전체에서 생성되며 하늘에서는 불의 비가 내리는 연출이 나오고 '인류가 멸망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게임이 끝난다.

소성배와 대성배 둘 중 하나만 파괴해도 성배가 붕괴한다.

2.8.2. 그림자와 흑화 사쿠라

2.8.3. 신지와 길가메쉬

키레이: 그러면 싸움을 포기할 텐가, 소년?
신지: 다, 당연하지! 나보고 죽으라는 거냐?
신지: 이게 다 너희 때문이야! 라이더 같은 쓰레기를 주니까!
키레이: 그러면 라이더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신지: 그래! 정말이지, 이 내가 그렇게 도와줬건만 어이없이 죽어 버렸잖아.
신지: 이럴 바에야 다른 서번트였으면 훨씬 더 좋았을 거다!
키레이: 즉 자네에겐 아직 싸울 각오가 있다는 것이렸다...?
키레이: 자넨 운이 좋아. 마침 하나, 손이 비는 서번트가 있는데 말이야.
'길가메시: 코토미네는 꽤나 너란 인간이 마음에 든 모양이구나.

2.8.4. 린과 세이버의 계약

린: 고한다. 그대의 몸은 나의 곁으로, 나의 운명은 그대의 검에.
린: 성배의 인도에 따라 이 뜻, 이 이치에 따른다면.
린: 나를 따라라! 그렇다면 내 운명을 그대의 검에 맡기겠다.
세이버: 세이버의 이름에 걸고 맹세를 받아들이겠다. 당신을 내 주인으로 인정하겠다, 린!

* 린이 아처를 잃고 세이버가 시로를 잃었을 경우 발생한다(동맹 여부는 관계 없음).
* 세이버의 소유권이 린에게 넘어간다.

2.8.5. 시로와 라이더의 계약

시로: 죽이러 가는 게 아니야, 구하러 가는 거야.
라이더: 그게 언젠가 했던 질문의 답인가요.

2.8.6. 동맹 효과

2.8.7. 상태이상

2.8.8. 영주의 효과

2.8.9. 하늘의 드레스

이리야: 우리의 비원을 떠올리라고. 기적에 이르려는 갈망은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를.
이리야: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람의 몸을 지닌 채로 사람이 아닌 지점에 닿으려고 했었는지를.

3. 마스터

플레이어는 7명의 마스터 중 한명을 부여받는다. 마스터는 서번트 옆에 있을 경우 방어력이 20 증가하며, 옆의 서번트를 치료할 수 있다. 즉 마스터가 죽으면 성배전쟁에서 탈락하는 것이나 다름없으니 잘 보호해야 한다. 반대로 말하면 적 서번트를 피해 마스터만 죽인다면 승리하기 쉬워진다.

시로나 쿠즈키를 제외한 모든 마스터는 사역마를 소환하여 지도를 정찰할 수 있다. 조켄을 제외하고는 사역마를 최대 3개까지 가질 수 있다.

3.1. 에미야 시로

10년의 재해의 원인이 성배전쟁이라고 한다면 , 나는.. 싸우겠어.. 마스터로서 싸우겠어!

세이버 마스터. 유닛은 질럿.

기본 무기인 목도를 강화하는 Q키, 투영 관련 스킬을 모아놓은 W키가 주력기이다. 간장·막야와 패시브 스킬인 아발론도 있다. 체력이 회복되는 아발론 덕에 마스터 중에서는 꽤 상위권이지만 서번트와는 상대가 안 되기 때문에 숨어있는 것이 좋다. 전형적인 성장형 캐릭터로 특정 조건(아처의 스킬을 배우기 등)을 만족할 때마다 이동 속도와 체력에 보너스가 붙는다.

투영스킬을 첫 사용시 UBW에서 했던 대사를 말하며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벤트 도중엔 방어력이 20이 오르며 움직일수 없다.

학익수구는 아처가 탈락하거나 아처의 간장막야에 피해를 입을시 사용 가능하다.[11]

아처 무한의 검제 등의 여러 무구를 본 상태에서 아처가 죽으면 투영(W) 창의 연속투사와 로 아이아스, 무한의 검제가 활성화된다. 그 뒤엔 웬만한 상위권 서번트와 1대1 전투가 가능해진다.[12] 무한의 검제를 발동하면 적에게 받는 피해가 크게 감소하고, 고유결계에 꽂힌 검을 짧은 쿨타임으로 난사할 수 있으며, '전 투영 연속 층사'를 딜레이 없이 발사할 수 있다.

또한 세이버가 살아있는 상태로 1일 동안 생존할 경우 고화력 기술인 칼리번과, 아발론을 투영해서 쓰거나 세이버에게 줄 수 있다. 세이버에게 진품 아발론을 주려면 2일 이상 지나고 세이버가 옆에 있을때 패시브 키를 눌러야 하며, 이후에도 복제 아발론을 투영해 쓸 수 있다.

아처 세이버가 소멸한 경우 아처의 팔을 쓸 수 있다. 한 번 아처의 팔을 쓰면 무한의 검제와 전투영 연속 층사를 사용할수 없다. 이는 시로의 심상 풍경이 변한 헤븐즈필 루트의 설정을 반영한 것이다. 방어력이 10이나 증가하며,대마력 회복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아처의 팔을 사용하면 사살백두 학익삼련을 사용할 수 있다.
세이버가 없는 상황에서 마토 사쿠라가 낮에도 그림자를 부리며 흑화하면 라이더를 조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로 아이아스를 펼친 후 뒤에서 벨레로폰을 사용할 경우 세이버 얼터 엑스칼리버를 모두 상쇄하고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길가메쉬가 게이트 오브 바빌론을 썼을 경우 무한의 검제 스킬을 써서 서로 검을 부딪치게 해 상쇄할 수 있다. 이는 원작 반영이다.

3.2. 토오사카 린

그야, 이기는 게 당연하지! 같은 삼류에게 일류 마술사인 내가 질 리가 없잖아?

맵에서 스킬이 가장 많은 유닛으로,초보자에겐 어려운 마스터이다. 유닛은 사라 케리건.

기본 공격기로 간드(Q키)가 있는데 공격력이 나쁘지 않다. W키는 신체강화 스킬을 모아놓은 창으로, 성배전쟁 초반 학교 옥상에서 린이 랜서를 피해 운동장으로 낙하할 때 쓴 스킬이 있다(이동 속도 상승과 공중 이동). 그리고 팔극권이 있는데 이걸로 보통 마스터를 두들겨 팰 수 있으며 보석마술II(D키) 창에 있는 '보석에 의한 근접격투 예장 전종'[13]으로 강화하면 서번트도 때려눕히는 흉악한 위력을 발휘한다. 캐스터의 경우 아르고스로 본인에게 방패라도 걸지 않는 이상 린에게 팔극권을 맞고 무조건 죽는다.

보석 마술(E키)에는 원작에서 린이 쓰는 모든 보석 마술이 다 나온다. 적에게 슬로우 효과나 스턴을 부여하는 등 각종 디버프 효과도 걸 수 있다. 문제는 마술전에는 당해낼 수 없다는 캐스터나 대마력 A스킬을 가진 세이버에게는 무용지물이란 점이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보석에 의한 근접격투 예장 전종'을 사용할시 세이버와 캐스터에게도 데미지를 줄수 있다.

에미야 시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과 동맹을 하고 세이버와 아처가 없을 경우 1일이 지나거나 대성배가 출현한 상태에서 아처가 사망할시 궁극기로 보석검 젤레치가 추가된다. 위력은 소형 엑스칼리버급으로 길가메쉬가 정통으로 맞으면 죽을 정도다.

잘만 쓴다면 좋은 캐릭터이지만 워낙 스킬이 복잡하고 많기에 천천히 스킬 하나하나 배워가는게 좋을듯 하다.

3.3. 마토 신지

건방지다고... 내 인형 주제에 말이야.

유닛은 고스트.

작중 공인 최약체 마스터로 마술사도 아니기 때문에 공격 스킬도 달랑 1개로 볼품없다. 그나마도 위신의 서를 써서 라이더의 마력을 빌렸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라이더가 죽으면 공격 스킬이 하나도 없는 일반인으로 전락한다.

대신 이동 속도가 빨라서 도망치기가 쉽고, 위신의 서(E키)를 쓰면 라이더가 죽어도 무조건 부활한다.[14] W키를 누르면 마토 사쿠라로 유닛 변경이 가능하며, 마토 신지인 상태에서 죽을 경우 마토 사쿠라가 랜덤한 장소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사쿠라가 마스터일 때 지킬 자신이 없다면 신지로 라이더를 운용하는 게 좋다.

3.4. 마토 사쿠라

왜 나를 러싼 세상은 이렇게도 나를 싫어하는 걸까?

유닛은 메딕.

마토 신지가 마스터일 때 W키를 눌러 변경하거나, 아예 마토 신지가 죽어버리면 맵의 랜덤한 장소에서 등장한다. 사쿠라 자체는 허수마술(Q키)[15] 하나밖에 없지만, 기본적으로 50% 피해저항을 지니고 있으며, 밤이 되면 그림자 상태로 변한다.

그림자 상태에서는 이동속도와 체력 회복 속도가 빨라지며 촉수를 마구 부려 접근한 적의 대마력을 무효화하거나, 움직임을 봉하고(주층계), 각종 디버프와 공격스킬을 쓸수 있다. 특히 서번트가 탈락할 수록 체력, 방어력, 회복력이 비약적으로 오르고 극장판에서 아처의 로 아이아스를 박살낸 궁극기나 또는 원작의 보석검 젤레치를 든 린과의 싸움에서 소환해 낸 그림자 거인을 생성할 수 있는 스킬이 열린다. 하지만 서번트가 대부분 살아있다면 매우 약하기에 주의해야만 한다.

그리고 그림자 상태가 아닐 때는 이동 속도도 느리고, 자체 공격기도 별 거 없어서 적에게 매우 취약하므로, 낮에는 마토 신지를 마스터로 내세워 활동하는 게 좋다. W키를 눌러 마토 신지로 유닛 변경이 가능하다.

특이사항으로 마토 조켄의 본체인 '뇌충'이 사쿠라의 심장에 기생하고 있다는 설정 때문에, 사쿠라 자체로는 조켄에게 무슨 수를 써도 아무런 피해를 줄 수 없다. 그리고 2번째 밤이 올 때까지는 꼼짝없이 밤에 조켄의 조종을 받게 된다.

단 2일이 지나고, 서번트가 4기 이상 탈락하여 '흑화'한다면 낮에도 그림자를 부릴 수 있게 되고, 조켄의 조종으로부터 벗어나며, 그 상태에서 마토 조켄의 체력이 반 이하로 떨어질 경우 심장 속의 뇌충을 뽑아내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후 조켄은 죽어도 더 이상 부활하지 않는다. 사쿠라로 승리하려면 조켄이 반드시 죽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조켄과 1:1 상황일 경우 조켄이 뇌충으로 사쿠라를 잡아먹어 패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플레이어가 조켄을 패도록 유도하는 게 중요하다.

세이버와 버서커가 탈락했다면 그림자 상태에서 흑화시켜 소환할 수 있다. 즉 세이버 얼터와 흑화 버서커를 조종하게 된다.

3.5. 마토 조켄

아인츠베른의 성배, 이 마토 조켄이 받아가도록 하마.

유닛은 감염된 테란.

본작의 악역 포지션답게 이 맵에서도 최종보스의 위엄을 보여준다. 일단 마토 사쿠라가 살아 있으면 절대 죽지 않고, 치명상을 당해도 약 1분 뒤에 부활하며 그 동안 '뇌충'이란 상태가 되어 무적 상태로 맵을 돌아다닐 수 있다.

게다가 본인 자체의 스킬도 쓸만한데, 음충(Q키)과 시인충(W키)을 마구 뿌려 적을 공격할 수 있고, W키로 벌레창고를 만들어서 대규모 벌레 군단을 만들기도 하며 벌레 창고에 기본적으로 공격능력이 있기에 매우 좋고, 인터셉터인 독충(D키)을 최대 32기까지 뽑을 수 있는데 이 독충의 공격력은 매우 강력하여 라이더랑 맞짱도 가능할 정도다. 사역마 역할을 하는 시충도 6기까지 뽑아서 맵을 훤히 정찰할 수 있는 것은 덤. 무엇보다도 이 E스킬이 매우 좋은데 마우스로 찍은 좌표로 맵 전체 어디든 이동할수 있는 좋은 기술이다. 쿨타임도 짧기에 적을 만나면 바로 도망칠수도 있다. 하지만 텔레포트 준비도중에 죽을수 있으니 주의.

하지만 무엇보다 무서운 점은 그림자 상태의 사쿠라를 조종할 수 있다는 점인데, 사쿠라가 각성하지만 않으면 세이버 얼터와 흑화 버서커(게임에서는 '섀도 버서커'로 표기됨)를 뽑아서 적을 다굴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사쿠라가 없어도 캐스터가 죽으면 캐스터의 시체에 각인충을 찔러넣어 좀비가 된 캐스터를 소환해 부릴 수 있고, 어새신이 탈락하면 류도사로 달려가서 진 어새신을 뽑을 수 있다.[16] 즉 최대 4기의 서번트와 2기의 마스터를 부릴 수 있다는 게임의 최대 세력.

단 주의할 점은 마토 사쿠라가 낮에도 그림자를 부릴 수 있는 '흑화' 상태가 됐을 때, 본인의 체력이 떨어지면 이벤트가 발생하며 더 이상 부활할 수 없게 된다. 이 경우 사쿠라를 죽여야만 승리하며 그 전에는 사쿠라랑 단둘이 남게 되도 이긴다. 애초에 사쿠라를 장기말로 써서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야 된다. 만약 단둘이 남았다고 하더라도 위에서 설명한 E스킬로 도망다니면서 대성배 기동을 노리는 방법도 괜찮다.

그러므로 초반에는 사쿠라를 이용해 적을 공략하고 2번째 밤이 되기 전에 사쿠라를 죽이거나, 사쿠라를 제외한 다른 성배전쟁 참가자들을 탈락시켜야 한다. 사쿠라랑 1:1 상황이 되면 " 작별이다, 사쿠라!"란 대사가 나오면서 사쿠라를 먹어치우고 승리한다.

하지만 다른 마스터와 달리 코토미네 키레이의 세례영창에 피격 대상이며 세례영창 도중엔 벌레들이 전부 일소되기에 주의해야만 한다.

3.6. 코토미네 키레이

답은 가깝다. 만약 이 의문이 신을 모독하는 것이라 하면, 나의 주님마저 물음을 던져 죽이리.

유닛은 파이어뱃.

걸렸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한 마스터이다.
평균 이상의 가성비 좋은 서번트인 랜서를 가지고 있고 그런 랜서가 탈락하면 최강의 서번트인 길가메쉬를 부릴 수 있다. 또한 자신 또한 매우 강력하기에 여러가지 흑건스킬과 팔극권스킬로 적의 서번트까지 이길수 있다. 그리고 성배전쟁의 감독직 답게 본인의 스팩을 올리는 18개가 존재하며, 이 영주들을 활용하면 서번트급의 적도 상대할 수 있다. 심지어 서번트가 사망한 마스터의 령주를 회수하여 자신의 강화에 쓰거나 서로 동맹한 마스터에게 양도가 가능하니 그야말로 사기. 게다가 패시브인 진흙심장 때문에 어새신의 자바니아까지 무효화하기에 자바니아가 주력기인 어쌔신 시점으론 매우 골치아픈 상대.

하지만 흑화한 사쿠라가 근처에 있으면 피가 지속적으로 빠르게 달기 때문에 매우 불리하므로 아침이 되기 전까진 사쿠라와의 싸움을 되도록이면 피해야만 한다. 물론 사쿠라가 낮에도 흑화돼있으면 노답.

1.58이후로 길가메쉬와 랜서 모두 사망시 " 나도 무대에 오르도록 하지 " 라는 3장 대사가 출력되면서 키레이의 기본스펙이 상승한다.

3.7. 쿠즈키 소이치로

난 마술사 따위가 아니다. 그저 썩어 문드러진 살인귀다.

테스트버전100에서 새로 추가됐다. 모든 스킬이 격투 위주지만 축지법(보법)을 쓸 수 있고 캐스터가 있으면 공격력 보정까지 받아 매우 강력해진다. 강력한 한 방 스킬이 없는 원거리 위주의 마술전을 벌이는 메데이아를 사사키 코지로와 함께 지키기 안성맞춤이다.

3.8.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처음 뵙겠어요. 나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아인츠베른이라고 하면 알겠죠?

스킬이 추가되기 전까지 최약체였으나 완성판이 나온 이후 성능이 좋은 마스터 중 하나에 속한다. 우선 어머니인 아이리스필의 은사의 매의 발전형인 '천사의 시(슈트리히 게터)를 써 적을 직접 공격할 스킬이 있고, 보조 스킬로 세라(Fate 시리즈) 리즈릿트를 소환해 회복력 증가 버프 및 전투를 도울 수 있다.

리즈릿트는 패시브 스킬로 적이 근처에 있으면 회전 공격을 하는데 매우 강력하다.

궁극기로 토오사카 린과 에미야 시로와 동맹하고 버서커가 죽었을 경우 하늘의 드레스를 장착하고 굉장한 힐러 역할을 한다. 이때는 평타 공격에 영향을 받지도 않고 추후 추가될 대성배를 닫아 승리 조건을 만족할 수도 있다.

패시브 '자연의 영아' 스킬로 인해 지맥이 있는 곳(나무 스프라이트)에서 회복력이 크게 증가한다. 대신 지맥 그 자체를 오염시키는 흑사쿠라에게는 공격 스킬이 전혀 통하지 않고 취약하니 조심해야 한다.

3.8.1. 세라

직접적인 공격 능력은 없지만 근처에 이리야와 리즈릿트가 있을 경우 급격히 회복시킨다. 또한 목숨이 위험해지면 후퇴했다가 이리야가 다시 부를 수도 있다.

3.8.2. 리즈릿트

전투용 유닛으로서 체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정면승부에 부적합한 이리야스필을 보조하는데 쓰인다. 액티브 스킬 대신 20초마다 발동하는 강력한 패시브 스킬이 있고 언리미티드 코드의 '슈퍼 아머' 설정이 추가되어 적의 공격으로 받는 피해를 크게 감소시킨다.

4. 서번트

서번트들은 길가메쉬를 제외하면 마스터가 탈락했다면 마력(에너지)을 소진하고 마력이 0이 되면 소멸된다. 소멸 속도는 서번트마다 다르다. 특히 아처는 보구를 한 번 더 쓸 수도 있을 만큼 오랫동안 버틴다.

4.1. 세이버( 알트리아 펜드래곤)

묻겠다.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

고화력 궁극기를 가진 상위권 서번트다.

준수한 공격력을 가진 스킬들과 좋은 방어력, 고화력 궁극기까지 다 가지고 있다. 거기다가 직감이라는 패시브 스킬이 있어서 적의 공격력을 50% 줄인다.

R스킬인 엑스칼리버를 잘 사용해야 한다.[17] 고화력을 가지고 있지만 긴 쿨타임 때문에, 랜서와 싸울 경우 가성비가 좋은 게이 볼그에 맞고 탈락할 수도 있다. 참고로 귀환 령주를 쓰지 않은 버서커 엑스칼리버 2방이면 죽어 버린다. 또한 에아와 맞붙으면 무조건 패배한다. 일부 상쇄되지만 사망하게 된다. 길가메쉬와 싸울 때 에아를 쓰려고 하면 직전에 마력방출(D스킬)을 쓰고, 빠른 이동 속도로 에아의 발사 방향에서 벗어나자.

3일차까지 생존하면 에미야 시로에게서 아발론을 받을 수 있다. 아발론을 장착하면 시로 옆에 없어도 회복하며 체력이 일정치 이하로 내려가면 아발론을 자동 전개하여 적의 모든 공격을 무효화하는 끝판왕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세이버(Fate Spring Song)를 참고.
지금은 에아를 먼저써도 엑칼로 대응시 거의 필승이다

4.1.1. 세이버 얼터

유닛은 다크 템플러 히어로다. 조켄이 조종하는 사쿠라나 흑화 사쿠라가 소환하는 서번트다. 궁극기인 엑스칼리버(R스킬)는 원본과 달리 성검 해방을 할 필요가 없으며 위력도 세졌다. 대신 스피드가 느려졌지만 공격력과 방어력이 매우 세졌고 자체 회복도 해서 이동식 고정포대가 다름 없다. 꼭 엑스칼리버를 써지 않아도 마력방출(W스킬)과 비왕철퇴 - 보티건(E스킬)을 난사해 적을 즉사시킬 수도 있다. 버서커와 정면승부를 해서 갓 핸드의 12스톡을 다 까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게다가 느린 스피드는 흑성배의 힘으로 얻은 공간전이(D키)를 통해 마우스를 갖다댄 곳으로 순간이동할 수 있어서 별 문제도 안 된다.

4.2. 아처 ( 에미야)

가 소환한 서번트다. 그 서번트가 최강이 아닐 리가 없지.

D키를 눌러 근접/원거리 모드를 바꿀 수 있는 다재다능한 유닛이다. 피닉스 질럿으로 출연한다.

4.2.1. 근접 모드

기본 상태로, 자체 무기가 있어 적을 때릴 수 있다.

Q와 W스킬은 간장·막야 학익삼련이다. 간장 막야는 4연속 사용할 수 있고, 부부검인 간장 막야의 특성상 발사하면 마우스 위치로 유도되어 배후에서 적을 기습한다. 학익삼련을 쓰면 스피드가 빨라지며 적에게 큰 피해를 준다.[18]

E키인 로 아이아스와 R키 무한의 검제를 사용할 경우 적의 피해를 극적으로 감소시킨다. 로 아이아스로는 게이 볼그 게이트 오브 바빌론 그리고 기영의 고삐등을 막을 수 있다. 무한의 검제를 사용하고 R키를 연타하면 마우스 커서 쪽으로 검이 움직이며 전 투영 연속층사(X키)를 난사할 수 있게 된다.

R키를 연타할수록 무검 스톡이 쌓이며 최대 20회까지 쌓인다. 스톡이 쌓이면 쌓일수록 공격력과 방어력이 증가한다. 또한 무한의 검제 안에서 상대는 귀환 영주를 사용할 수 없다. 이때의 아처는 엄청나게 강해진다.

4.2.2. 저격 모드

D키를 누르면 근접모드에서 저격모드로 변경된다. 주로 W스킬인 천리안으로 적의 위치를 찾거나 R키(모조 나선검 - 칼라드볼그)나 E키( 흐룬팅)로 적을 저격할 때 쓴다. 특히 흐룬팅은 원작의 설정대로 5연발에다가 쏘고 나서 버튼을 눌러 궤도를 2번 바꿀 수 있는 유도성 미사일이다. Q키는 맵의 시야를 밝히거나 적 견제용으로 쓰는 화살 난사 스킬이다.

R키는 칼라드볼그인데 공격력이 대단하다. 적을 관통하여 공격하며, 쏜 상태에서 R키를 누르면 적을 끌어당기며 폭발하는데 어새신(코지로)이나 버서커가 아닌 이상 이 공격에 당하면 죽었다고 봐야 된다.

전 투영 연속층사(X키)는 길가메쉬의 GoB처럼 전방으로 검을 사출한다.

4.3. 랜서 ( 쿠 훌린)

내 마스터는 앞에 나오지 않는게 신조 아니었나?

빠르고 가성비 좋은 서번트다. 저글링 영웅인 디바우링 원이 유닛이다.

Q스킬인 마창과 W스킬인 룬 마술, D스킬(재정비) 모두 상대를 따돌리거나 쫒아가는것에 중점이 맞춰진 기술들이다. E스킬인 찔러뚫는 죽음의 가시 창 - 게이 볼크는 넉백효과가 있어 상대를 멀리 날려 보내며, 적의 방어력과 상관없이 지속 피해를 준다.
그리고 랜서가 가성비가 좋다고 불리는 원인인 R스킬인 꿰어뚫는 죽음의 나는 창 - 게이 볼그는 무조건 상대에게 명중한다. 심지어 귀한령주를 써도 쫒아가서 명중시킨다. 로 아이아스에는 막히지만, 쿨타임도 짧고 즉사에 가까운 데미지여서 매우 좋은 스킬이다. 랜서가 죽으면 잠시 후에 길가메쉬가 소환돼서 사냥개로 아주 적합한 유닛이 아닐 수 없다.
W키를 누르면 여러 가지 룬 마술을 쓸 수 있다. 방어력 증가, 스킬 공격력 증가, 체력 회복은 물론 UBW 루트에서 아인츠베른 성을 불태울 때 쓴 불 지르기와 인질로 잡힌 린을 찾으려고 쓴 기술까지 전부 나온다. 헤븐즈필 루트 초장에서 그림자에게 기습당했을 적 쓴 결계(방벽)도 나오는데, 츠바메가에시 벨레로폰까지 막아낼 수 있다.

4.4. 아처 ( 길가메쉬)

유예는 끝이다. 최소한의 자비라 여기거라.

유닛은 짐 레이너(마린)이다. 테스트버전 30 이후로 너프됐다가 최근 버전에서는 다시 강해졌다. 기본적으로 왕의 재보(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Q W E 스킬이 주력기이다. 원작처럼 무수한 보구의 비를 앞에 있는 적에게 내보내며 E는 일종의 궁극기인데 UBW TVA에서 헤라클레스에게 쓴 전방위 보구 사출기다. W키를 누르면 Fate 루트에서처럼 황금 갑옷을 두르며 대마력과 방어력이 크게 증가하지만 이동 속도가 매우 느려진다. 갑옷을 장착한 길가메쉬는 시로의 사살백두, 어새신의 츠바메가에시와 풍삼련 등의 공격력을 크게 줄인다. E버튼에 있는 마르두크를 쓰면 전방에 검을 마구 휘두르다가 한 번 더 눌렀을 경우 전방에 여러 갈래의 빛을 방출하는데, 시로가 투영한 칼리번을 박살낼 수 있다.

궁극기(R키)는 에누마 엘리시로, 쓰기 전에 열쇠검 개방 모션이 1회에 한해서 나온다. 세이버의 엑스칼리버를 박살낼 수 있지만 딜레이가 좀 길어서 날아오는 엑칼에 맞고 죽는 수가 있으니, 세이버와 1:1로 싸울 경우 선제 공격을 하는 것이 좋다. 비슷한 효과인 마르두크보다 월등히 공격력은 높으나 일직선으로 나가서 명중률이 조금 떨어진다.

하늘의 사슬(D키) - 엘키두로 적을 묶고 게오바나 에아로 K.O시키는 전략도 좋다.

수육했기 때문에 코토미네 키레이가 죽어도 자력 생존이 가능하다. 그래도 키레이의 영주로 버프를 받을 수는 있다.

4.5. 라이더 ( 메두사)

이 마스터입니까?

기본적인 스펙보다는 스킬의 부가 효과가 좋은 서번트로 정면승부보다는 게릴라전으로 승부를 보는 타입이다. 유닛은 인페스티드 케리건(감염된 케리건)이다. Q키와 W키는 데미지는 별로 안 세지만 적에게 플레이그를 걸어 지속 피해를 주며 쓰는 동안 라이더의 이동속도를 증가시킨다. E키를 눌르면, 한 곳에다가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를 설치하여 그곳을 지나가는 시민을 체력과 마나로 변환하고 결계 안의 적의 체력과 마나를 뺏는다. 즉 결계로부터 얻는 체력으로 잠시 동안 적과 전면전을 벌일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사쿠라로 마스터가 바뀌면 Q키가 단검에서 '괴력' 스킬로 바뀌면서 적을 발차기로 두들겨 패는 강력한 스킬로 변한다. 또한 스킬 위력이 증가하며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의 적 체력 흡수 속도가 빨라진다.

D키는 석화의 마안으로 근처 적의 이속을 느려지게 만든다. 이걸 쓰고 Q, W키로 마구 움직이면서 적을 농락하는 플레이가 가능.

마지막으로 R키는 돌진기인 벨레로폰인데 데미지와 사거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도주용이나 공격용이나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맞기 직전에 적이 옆으로 슥 피할 수도 있다.

라이더는 마스터(마토 사쿠라)가 죽어도 캐스터처럼 민간인이나 적을 잡아먹어 에너지를 계속 유지할 수 있으며, 신지가 마스터일 때 위신의 서의 백업을 받아 부활할 수도 있다. 사쿠라가 조켄의 조종을 받을 때도 에너지에 패널티가 가해지지 않는다.

4.6. 캐스터 ( 메데이아)

제 목적은 당신을 승리시키는 것뿐입니다. 그외의 목적은 없습니다.

유닛은 하이 템플러로, 체력과 방어력이 낮으나 고속신언을 쓸 수 있으며, 고속신언(W) 창의 맨 첫 번째에 있는 아르고스를 써서 일시적으로 쉴드 600과 250의 디펜시브 방어막을 자기 자신에게 부여할 수 있다.[19]

고속신언에는 그밖에 용아병 소환(파일런이 필요하다), 번개, 화염구, 순간이동, 리콜과 같은 좋은 스킬이 있다. 특히 용아병은 전면전에 약한 캐스터를 호위하는 잡병으로서 파일런이 많다면 엄청난 숫자의 물량으로 적을 밀어붙일 수 있고, 서번트와 떨어진 적 마스터를 기습하는데도 용이하다.

캐스터가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려면 신전을 웃도는 공방을 건설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건설 기능이 있기 때문에, 파일런을 짓고 파일런 범위 안에서 방어타워인 포토를 지어 기지를 형성한다. 보통 시작 지점인 류도사에 건설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산문을 지키는 사사키 코지로가 나오게 된다.

공방이 있을 경우 Q키(자광탄)와 R키(헤카틱 그레이아)의 쿨타임이 크게 감소하면서, 어새신과 용아병을 내보내고 뒤에서 서포트를 편하게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에너지를 소비해서 자체 회복을 하며, 파일런 옆에 붙으면 회복력이 빨라지고 방어력이 5 오른다.

아르고스를 걸고 적 뒤로 순간이동해 룰 브레이커를 박는 예능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 경우 적 서번트에 대한 3회의 강제 명령권(영주)을 얻게 되는데, 제1영주로 플레이그를, 제2영주로 인스네어를, 제3영주로 마우스 위치로 강제 공간전이를 시킬 수 있다. 룰 브레이커가 박힌 서번트를 코지로 앞에 공간 전이 시킨 뒤 츠바메가에시를 써서 보내버리는 식의 플레이를 할 수가 있다.[20]

기지를 공고히 형성하는 것도 좋지만 엑스칼리버와 같은 스킬에 맞으면 기지와 함께 증발할 위험이 있으니 가능하면 맵 이곳저곳에 공방(파일런)을 건설하고 오큐페테(W-E)로 도망다니는 것이 좋다.

4.7. 좀비 캐스터 ( 메데이아)

캐스터(위). 마토 조켄의 충술로 인해 탄생한 꼭두각시로, 캐스터가 죽을 경우 조켄 플레이어가 소환 가능하다.
진 캐스터(메데이아)보다 한참 약하다. 그러나 아르고스가 삭제된 대신 기본 방어력이 8로 오르고, 에너지를 소모하는 자체 회복력이 증가했으며, 에너지 회복력도 더 빠르다. 하지만 원본이 원본이다보니 전면전은 절대 무리고 조켄의 다른 유닛들이 어그로를 끄는 사이 룰 브레이커를 적에게 쓰거나 후방에서 광탄을 날리는 것이 좋다.

체력이 낮아져서 위험해지면 몸속에 심어놓은 조켄의 각인충이 마구 튀어나온다.

4.8. 어새신 ( 사사키 코지로)

사사키... 코지로? 그건 날 말하는 건가?

유닛은 다크 템플러로, 검술의 극한에 오른 만큼 공수 모두 뛰어나며, 높은 체력과 적 공격의 위력을 75% 감소시키는 패시브를 믿고 버서커와도 어처구니없는 전면전을 감핼할 수 있다.

다만 류도사 언덕을 못 벗어나기 때문에 길가메쉬처럼 멀리서 원거리 공격을 가하는 적에게 속수무책이다. 가짜지만 어새신이라고 기척차단과 비슷한 클로킹 패시브를 부여받았기 때문에 나무같은 수풀에 숨어서 기습하는 방법도 있다. 스킬은 Q키와 R키밖에 없지만, 모두 공격력이 준수하며, R키(츠바메가에시)는 쿨타임도 짧고 사정거리도 길어 거의 즉사기나 다름없다. 버서커가 맞으면 무조건 죽는다.

캐스터에게 붙어서 치료할 수 있고, 캐스터의 영주로 버프를 받을 수도 있다. 물론 캐스터가 죽으면 에너지가 고갈되다가 0이 되어 사망.

4.9. 버서커 ( 헤라클레스)

방어력, 체력, 공격력 모두 좋은 최강급 서번트로서 전면전에 특화된 타입이다. 유닛은 울트라리스크다.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목숨 하나를 포함해서 총 12개의 목숨, 11개의 부활(갓 핸드(Fate 시리즈)|갓 핸드)을 패시브로 가지고 있다. 평타로 적을 때려잡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상대와 맞붙었을 때 세이버, 길가메쉬가 아니면 대부분 5스톡도 못 깎고 죽어 버린다. E키(돌 던지기)와 D키(돌진)로 따라잡고 Q, W키(부검 휘두르기)와 일반 공격을 섞어가면서 개돌하는 방식이다. R키는 궁극기라고 하기는 힘들고 버서커 클래스의 특성인 '광화'를 부여하는 능력인데,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크게 줄이며 공격력과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돌진기에 지형을 무시하는 효과를 부여한다.

하지만 이런 압도적인 힘이 있는 대신 약점이 존재한다. 먼저 마스터가 약하다. 이 때문에 이리야스필이 아처 같은 서번트에 의문사한다. 거기다가 마스터 사망 후 현세에 존재할 수 있는 시간도 짧기 때문에 마스터를 보호해야 한다.[21] 또한 담당일진들이 존재한다. 세이버 길가메쉬와의 전투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이긴다고 하더라도 갓핸드 스톡이 많이 깎여 나간다.

4.10. 섀도 버서커 ( 헤라클레스)

버서커가 죽고 마토 사쿠라에 의해 흑화된 상태로 등장한 유닛. 토라스크로 2700에 달하는 무지막지한 체력과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전면전에 특화됐다. 다만 영기가 손상돼서 갓 핸드는 없어 죽으면 끝이다. 기본적으로 지형을 무시하고 공중 돌진을 할 수 있지만 돌 던지기는 삭제됐다.

4.11. 진 어새신 ( 하산 사바흐)

기습, 암습에 특화된 암살자 캐릭터로 이 캐릭으로 전면전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 즉 게릴라 전술을 써야 된다.

기본적으로 기척차단 스킬을 가져서 클로킹 상태라 적에게 접근하지 않는 이상 지도에 표시가 안 된다.

E키와 D키를 쓰면 이동 속도가 크게 빨라지며 적이 찾기가 어려워진다.

R키 자바니야 - 망상심음은 대부분의 유닛에 '즉사기'이니 E키와 D키를 조합해 적의 뒤로 가서 쓰는게 좋다. 버서커, 섀도 버서커, 코토미네 키레이에게는 안 통하니 요주의.

[1] 원래 제목은 Fate Lost Bufferfly였지만 변경됐다. [2] 스킬 트리거를 담당했지만 테스트버전 30부터 하차했다. [3] 구상부터 지형 제작을 맡았으나 공동 제작자의 하차 이후 트리거를 새로 만들었다. [4] 숫자가 붙기 전에도 test30, test31, ...란 형식으로 배포되었다. [5] 발매 직전인 10월 21일에 맵제목이 Fate Spring Song으로 바뀌었다. [6] 일부 서번트는 앞서 말했듯이 이벤트가 발생하면 소유주가 바뀐다. [7] 설정상 토오사카 가문의 대사부인 젤레치가 남긴 이 비전은 Fate/unlimited codes에서 린이 팔극권으로 서번트들을 때려눕히는데 도움이 됐다. 육체적인 공격을 무시하는 서번트에게 타격을 입혔다는 것은 대마력을 뚫고 마술적인 피해를 줬다는 뜻이다. 제작자가 이 설정을 가져왔다. [8] 명칭이 '섀도 버서커', '흑화 버서커' 등 여러 회 변경됐다. [9] 속도가 매우 빨라서 이걸 쓰고 적의 궁극기를 맞으면 죽지 않고 살 수도 있다. [10] 궁극기가 딱히 존재하지 않는 버서커의 경우, 이리야의 제3영주는 버서커 자체의 스펙을 올리는 것으로 대체된다. [11] 다만 플레이어 수가 적어 아처가 없는 경우에는 아처가 있어야 쓸수있는 스킬들을 ( 로 아이아스 , 학익수구 , 무한의 검제 ) 아처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 [12] 하지만 무한의 검제를 배울때는 꽤 게임 후반이므로 고화력 서번트인 세이버 얼터 길가메쉬 에아같은 고화력 스킬을 조심해야 한다. [13]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 대사부 키슈아 젤레치 슈바인오르크에게 남긴 마도서라고 한다. [14] 대신 마토 사쿠라의 영주가 줄어든다. [15] 헤븐즈필 2장에서 마토 신지의 계략으로 학교에서 폭주할 때 뾰족한 가시공을 만들어내는데 바로 이 스킬이다. [16] 단 9시 방향의 류도사에서만 소환 가능하다. [17] 엑스칼리버를 사용하기 전에 꼭 미리 R키를 한 번 눌러야 한다. 느리게 써서 쓰지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가끔씩 있다. [18] 이팩트에 비해 정말 강한 편이니 백병전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19] 거의 체력만큼 실드가 차기 때문에 다른 마술을 못쓰더라도 이 마술을 최우선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20] 놀랍게도 똑같은 적에게 2번 이상 3개의 영주를 뺏을 수 있다. [21] 마스터를 보호할 때는 영주를 아끼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