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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05 12:44:58

파자마 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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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파자마 샘 시리즈/paj.jpg
Pajama Sam

1. 개요2. 등장 인물
2.1. 고정 캐릭터
3. 작품 일람
3.1. 본편3.2. 기타

1. 개요

Humongous Entertainment 에서 아이들을 위해 만든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이자 퍼즐 게임.

영어로 되어있지만 저연령 대상 작품인 만큼 그리 어렵지는 않고, 대화 속도도 그렇게 빠르지도 않아 실력이 조금 된다면 재미있게 해볼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이다[1].

시스템 구성은 튜토리얼, 실제 게임, 부가 퀘스트, 그리고 스태프롤로 이루어져 있다. 실제 게임은 주로 필요한 아이템을 찾는 퍼즐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 아이템당 퍼즐이 2개씩 제작되어 있어서 언제 어느 퍼즐이 나올지는 랜덤이다. 더해서 부가 퀘스트가 있는데 요건 하든지 말든지 별로 상관은 없다. 다만 이를 해결하는데에 필요한 요소도 놓여있는 위치가 계속 바뀐다. 2편부터 저장, 추가 게임, 게임 설정 등의 기능이 생겼다. 여러 애니메이션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요 장면과 아이템을 써야할 곳에 정확히 쓰면 가끔씩 애니메이션이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2015년 7월 GOG.com에도 출시되었다.

2015년 12월 현재 스팀에서 Humongous Entertainment 의 모든 게임을 판매하고있다. 한국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2. 등장 인물

2.1. 고정 캐릭터


* 파자마 샘
이 게임의 주인공. 연한 터키석 색의 머리카락과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발까지 내려오는 파자마, 그리고 빨간 망토를 입고 다닌다. 이 작품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 파자마 맨을 아주 좋아한다. 실제로도 대부분의 게임 시리즈에서 샘은 파자마 맨을 모방하고 따라하려 애쓴다.
어리고 약간 천진난만하며, 꽤나 이타적이고 남을 많이 돕는편. 그래서 그런지 많은 캐릭터들과 관계가 좋다. 하지만 좀 부주의하고, 인내심이 적어서 사고도 많이 친다.
작중 자주 나오는 대사는 "Pajama Sam is ready for action!(파자마 샘 출동 준비 완료!)", "Pajama Sam always helps people in need!(파자마 샘은 언제나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죠!)".
샘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피규어 등으로 발매되어 있는 듯 하며, 샘이 매일 빨간 망토를 두르고, 잠옷을 입고 다니는 것도 이 캐릭터의 영향이다. 많은 아이들의 코묻은 돈을 빼앗아 가기 위해 여러 제품에 등장한다 오프닝에서 파자마 맨의 활약상이 주로 나온다.
조연이긴 하지만 파자마 샘 1,2,3에 모두 등장한 개근 캐릭터. 1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다른 당근들의 해방을 위해 등장하며, 2에서는 눈사람의 코에 꽂혀있는 상태로, 3에서는 전쟁광이 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막으려고 고군분투하며 등장한다.
의외의 지능캐로, 2편에서 샘이 어려워하는 퀴즈를 대신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3. 작품 일람

3.1. 본편

첫 번째 시리즈. 이야기와 구성, 퍼즐이 잘 만들어져서 좋다는 평가가 다수. 메뉴에 설명이 없지만 S키를 누르면 저장, L키를 누르면 이어하기를 할 수 있다.
스토리는 샘이 어둠을 무서워해서, 파자마 맨 만화에 나오는 악당 다크니스(어둠)를 잡기 위해 옷장안에 들어가서 모험을 한다는 내용. 이때 파자마 샘이 마스크, 싸인판 금속 파자마 맨 점심 도시락통(아니면 이동식 악당 저장기계), 그리고 손전등(illuminator Mark 5 Jr. Flashlight)를 들고 들어가는데, 들어감과 동시에 나무들한테 저 3가지를 빼앗긴다(...). 이 3가지를 다시 되찾는 것이 이 게임의 기본 이야기이며, 이 3가지 물품들을 모아야 어둠의 방으로 가서 엔딩을 볼 수 있다.
보조 퀘스트로 양말 모으기가 있다. 양말을 10짝 모아야 하는데, 양말이 주위 환경과 동화되어서 잘 보이지가 않는다. 광산 철도를 타고 가면서 5초 안에 양말을 찾아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빨간 색 양말을 거의 동일한 색의 돌 위에 올려 놓는 등 아이들 하라고 만든 게 의심될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그런데 양말을 찾고 나면 세탁기 물 넘치는 장면 밖에 안 보여준다
두 번째 작품으로 인터페이스가 알기 쉬워졌다. 집에서 TV를 보다가 계속 폭풍이 치자 폭풍을 멈추기 위해서 하늘로 올라가 날씨 기관(WWW)에 쳐들어간다(...)는 내용. 그래서 그런지 인물들도 보통 날씨와 사무실에 있는 도구와 관련해서 만든 것이 많다.
샘이 사고를 쳐서 날씨가 정말로 이상해지자, 태양, 비, 바람, 눈을 만드는 기계에서 떨어져 나간 부품 4개를 모아서 원래대로 되돌려 놓는 것이 기본 이야기. 보조 퀘스트는 처음에 튜토리얼에서 흩어진 퍼즐조각 16개를 찾는 것.
세 번째 작품으로, 음식에 관한 내용이 많다. 이번엔 사람의 몸과 음식들을 이용해 만든 인물이 다수.
파자마 맨 피규어를 모으기 위해서 20개의 과자 상자를 뜯어 그 안에 있는 과자를 먹다가 긴 사정 끝에 음식들의 세계로 가게된다는 내용. 그곳에서 음식 평화 회담의 대표 6명을 모두 모으는 것(이야기상 4명만 찾으면 된다)이 기본 퀘스트이며, 보조 퀘스트는 처음에 먹은 과자 상자의 쿠폰을 20개 모으는 것이다.
참고로 음식 평화 회담 대표들은 식품군별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또 샘이 과자를 먹다가 음식 세계로 떨어지고, 거기서 케이크와 사탕 등 단 것만 먹다가 감옥에 갇히게 되기도 하는 등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네 번째 작품으로,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다. 스팀 평점도 그리 높지 않은데, 이유는 주인공 파자마 샘의 성우가 바뀌었기 때문. 거기다 급조된 티가 많다는 의견도 꽤 있는 등 영 평이 좋지 않다.

3.2. 기타


[1] 영어에 익숙해야 알아들을 수 있는 개그 요소들이 많다. 예를들어 3편에서 플럼(자두)들의 직업이 플러머(배관공)라든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