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사건때 마이클과 같은 방에 있었던 직원 프랭크가 진술한 내용과 개빈의 법정 증언, 둘은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다. 마이클에게 개빈의 암투병 치료비를 지원받던 (나중에 재판에서 치료는 오래전에 끝난 걸로 밝혀졌지만) 개빈가족이 네버랜드에 온 첫날에, 개빈이 마이클의 침실에서 자면 안되냐고 부탁하자 난처해 하던 마이클이 직원 프랭크가 자신과 함께 바닥에서 자고, 개빈 형제에겐 따로 침대를 주면 불미스러운 오해를 방지할 수 있을거라며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프랭크는 그날 마이클과 같이 바닥에서 따로 잤으면 개빈 형제만 침대를 이용했다. 개빈은 이외에는 마이클 침실에서 잔 건 저날 단 하루 뿐이고 나머지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따로 지낸 것도 증언했다. 프랭크라는 제 3자의 존재로 인해 개빈네가 마이클에게 주장하던 성추행은 성인잡지를 보여줬다던가 등으로 공략하는데 결국 그들의 진술은 잦은 변경에 서로 맞지도 않았고 재판을 거치면서 거짓말만 드러났으며 당연히 증거는 아무것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