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5:56

가그 성추행 및 FEVER 크루 해체 사건/사건 전개

파일:Document_Protect.svg   편집 보호된 문서입니다.
문서의
ACL 탭
을 확인하세요.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가그 성추행 및 FEVER 크루 해체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2018년 11월
1.1. 20일 - 의문의 사과 방송1.2. 21일 - 각자의 해명 방송 및 사과 방송의 배경 발표(제1사건)1.3. 21~23일 - 각자의 해명 방송 이후의 상황1.4. 23일 - 피버 측 입장표명의 시작이 된 똘킹 방송(제2사건)1.5. 23~24일 - 피버 크루원들과 똘킹의 방송 릴레이1.6. 24일 - 봄달새의 가그 녹취록 및 영상 업로드1.7. 24일 - 방박사의 사과 및 해명 방송1.8. 24일 - 가그의 트게더 댓글 등장1.9. 24일 - 피버당에 올라온 공지사항1.10. 24~25일 - 4명의 2차 방송 1.11. 25~26일 - 4명의 2차 방송 이후의 상황, 소강 상태의 여론1.12. 26일 - 봄달새의 2차 영상 업로드1.13. 26일 - 이유님의 방송1.14. 27~30일 - 가그의 공식 입장문 발표
2. 2018년 12월
2.1. 2일 - 똘킹의 공식 사과 방송2.2. 3일 - 봄달새의 공식 입장문 발표2.3. 4~5일 - 피버 해체 및 출신 멤버들의 방송2.4. 6일 - 가그의 3차 공식 입장문 발표2.5. 6일 이후 - 에렌디라의 방송과 前 피버 멤버들의 복귀2.6. 29일 - 후즈의 첫번째 방송
3. 2019년 1월
3.1. 19일 - 후즈의 두번째 방송3.2. 30일 - 후즈의 복귀
4. 2019년 2월5. 2019년 3월
5.1. 3일 - 개구몽&조랭몬의 복귀
6. 2019년 4월 이후7. 2020년 2월 17일 - 가그의 근황방송8. 2020년 11월
8.1. 1일 - 가그의 복귀방송8.2. 16일~20일 - 1심 판결 공개
8.2.1. 1심 판결 정리
8.3. 26일 - 가그의 입장문 발표
9. 2020년 12월
9.1. 1일 - 전 편집자의 임금체불 폭로
10. 2021년 6월
10.1. 25일 - 2심 재판10.2. 26일 - 봄달새의 방송10.3. 28일 - 피고인 상고
11. 2021년 7월
11.1. 4일 - 이유님 근황 공개
12. 2021년 8월
12.1. 17일 - 3심 재판, 형 확정
13. 사건 종결 이후

※ 사건이 일어난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으며, 이하 모든 시간대는 24시간으로 작성되었다.[1]

1. 2018년 11월

1.1. 20일 - 의문의 사과 방송

가그 트게더에 자신의 과거 행동으로 인해 피버 크루에서 퇴출된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오후 5시경, 갑자기 5분 간의 짧은 방송을 했다. 요지는 자신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방송에서 공개사과를 요구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방송에서 공개사과를 했고, 그 사람들이 자세한 상황 설명은 자제해달라고 요청하였다는 것이다. 이 방송에서 그는 자신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 즉 피해자들에게 무엇을 잘못했고 왜 사과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더불어 그 사람들이 한 달간 자숙을 요청하였기에 자숙하겠다고 하고 다시 한번 피버에서 퇴출되었다는 말을 한 뒤 그대로 방종했다. 이후 한창 트기장이 열리던 채팅창에 가그가 나타나 피버 크루 내부 문제는 아니라는 채팅을 치고는 사라졌다.
"저와 저희는 앞으로 가그와 자의로 교류하지 않을겁니다. 두 글자로 손절."
2018년 11월 20일, FEVER 크루 가그 퇴출 선언 中 개구몽

개구몽의 공식 입장 발표가 있었는데 "피해자는 다수이고 피해자들의 요청 하에 피해자의 신분 및 정확한 사과 이유는 알려줄 수 없다"고 밝히면서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켰다. 또한 "이제 가그와 피버는 자의적으로는 접촉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하고, 가그를 피버 크루에서 퇴출하기로 하였다"고 하고 "두 글자로 손절"이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퇴출된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손절까지 선언해 당황한 시청자들이 많았으며, 피버 팬클럽 내부에서도 퇴출 사유를 정확히 밝혀달라는 원성이 높아졌다. 평소 개구몽과 가그의 친분이 돈독했던 것을 고려하면, 매우 당혹스런 소식이었다.[2]
" FEVER 카페가 굉장히 불타고 있는데... 저희에게 질타를 하지 말아주세요. 저희는 이제 그 분과 관계가 없습니다."
같은 날, FEVER 크루 가그 퇴출 선언 中 후즈

후즈도 방송에서 거의 같은 내용을 이야기했는데, 가그를 "그 분"으로 지칭하여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가해자라고 직접적인 언급을 한 적이 없다. 해당 발언을 하고 몇 분 뒤 개구몽이 구독 메시지로 "후후... 녀석 용감하구나... 역시... 마룡..."이라고 말해 주류 트위치 커뮤니티 회원들의 공분을 샀었다. 당시엔 사건 초기였기 때문에 채팅 분위기나 두 사람에 대한 여론은 그렇게 심각하진 않았으나, 이후 사건들이 전개되면서 이 발언에 대한 평이 급격히 나빠졌다. 같은 크루의 멤버 퇴출 건이라는 무거운 사안에 비해 발언 자체도 문제지만 위 내용처럼 구독 메시지로 장난을 치는 등 진중하지 못한 태도도 비난의 근거와 명분이 되고 있다. 이 후에 밝혀진 사실로 '가그를 가해자로 말했다' 라는 식으로 제목을 붙인 클립이 핫클립으로 퍼지게 되어 가그와의 오해를 샀고, 그 부분은 빠르게 풀었다고 한다. 이 말은 즉슨 이 날 가그는 후즈에게 핫클립을 제외하면 아무런 오해, 잘못을 느끼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은 가그에게 사과하라고 오랜 기간 질타를 한 것이 된다.

꽃핀도 당일 방송을 켰다. 가그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최대한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방송했지만 평소보다 목소리에 힘이 없고 중간중간 한숨을 쉬는 등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모여주었고, 결국 평소보다 일찍 방송을 종료했다.

지누의 매니저 '김유리'가 이번 일 관련해서 가그를 저격하는 트윗을 쓰는 사고 #를 일으키고 현재는 트윗이 삭제되었다.

개구몽의 방송 이후 피버당의 자유게시판에서는 사건 추가 해명에 대해 수많은 요구글들이 빗발쳤다. 굳이 피해자나 사건의 원인, 진상 등은 밝히지 않더라도 사건은 알아야 한다는 요구부터 피해자들과 사건 모두를 밝히라는 요구까지 다양하게 올라왔다. 그러던 마침내 21일 0시 40분경 개구몽은 공지게시판이 아닌 자유게시판에 1시에 방송을 켜겠다는 글을 남겼다.

1.2. 21일 - 각자의 해명 방송 및 사과 방송의 배경 발표(제1사건)

개구몽 방송 당시 봄달새 발언 전문

개구몽이 방송을 열어 구체적 사유를 알렸는데 일련의 사태의 원인은 ' 봄달새 가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것이었다. 개구몽은 봄달새와의 통화로 사건의 경위를 설명했으며, 많은 시청자들은 충격에 빠지며 가그를 비난하기 시작하였다.[3]

그런데 갑자기 채팅창에 가그가 등장해 억울함을 호소하기 시작하면서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또한 개구몽이 방송 내내 가그를 빼놓고 봄달새만을 불러 가그의 의견은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봄달새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면서[4] 사건의 양상이 또 다시 바뀌기 시작한다.
개구몽의 두 번째 사태 관련 방송 이후 가그가 "먼저 안겨놓고 피해자 코스프레 오지는 부분" 이라는 방제를 걸고 사운드 온리 방송을 했다.[5] 상세한 사실관계 파악에 앞서 표면적인 문제에 자신의 의견을 들어주지 않은 개구몽에 대한 실망감, 이 사건으로 동결되어 버릴 자신의 방송 활동에 대한 아쉬움 등을 표출했다. 가그는 스킨십을 한 것은 인정했지만 일방적이지 않았고, 상대의 스킨십이 먼저 있었음을 주장하며 자신들의 잘못은 빼놓고 본인만 가해자인 것으로 몰아가는 것이 아니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방송 도중 갑자기 이유님이 등장해 합의 하에 통화하면서 또 다른 성추문 피해자라는 게 밝혀졌으며, 갑자기 해당 사건과 관련된 녹취록을 틀었다. 당연히 가그가 왜 녹취록을 트냐며 당혹해하자 이유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증거를 말하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반문했고, 도중에 녹취록의 분량이 너무 많아 나중에 정리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가그는 그러면 전부 다 공개하라고 했는데, 이유는 상관없는 내용도 존재하여 당장 전부 다 공개할 수 없다고 하며 법정에서 공개하겠다고 하고 통화를 끊었다. 이유 말로는 수많은 녹취록이 있다고 한다. 이후 가그는 방송은 더 이상 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그동안 '듀라한'이라 불리며 트위치 악성 팬덤에게 까였던 스트리머들, 피버 멤버들, 그리고 몇몇 스트리머[6]를 언급하며 "전부 착한 사람들이고 고마운 사람들이니 이들을 욕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으며, 개구몽까지도 이해한다며 방종했다. 이날 시청자 수는 최고 2만 7천 명[7]까지 치솟았으며, 방송 직후 가그의 반론을 듣지않고 상대방이야기만 수용한 개구몽 개구몽의 말을 신뢰하여 가그와 선을 긋는 방송을 했던 후즈의 이미지는 큰 타격을 받게 되었다.[8]

이 시간에 방송된 가그의 해명 방송에는 진은검[9]을 가진 스트리머들이 방송에 수십명이 들어와 있어 이 사건의 여파가 얼마나 커질지 예고하는 듯 했다.
한편 이유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녹취록이 실제 사건을 다룬 녹취록이 아니라 11월 14일에 녹음한 '5월에 있었던 사건에 대한 가그의 사과'를 담은 것이라는 것이 밝혀져 작정하고 노린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웃대 반응[10]

1.3. 21~23일 - 각자의 해명 방송 이후의 상황

이후 22일 새벽 2시, 피버당의 폐쇄로 사건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던 시청자들이 뿔뿔이 흩어졌고, 가그 채널의 채팅창은 사건과 관련하여 불타오르는 시청자들의 채팅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는데, 손절한다며 가그를 언팔로우 했던 후즈와 1차 개구몽의 사건 발표 방송 이후 언팔로우했던 꽃핀[11]이 몰래 재팔로우를 했다는 뉴스가 퍼지며 트수들이 분개하기 시작했고, 이후 가그가 방송을 켜지는 않고 직접 채널 채팅창에 등판하여 시청자들에게 막 달성된 10만 팔로우에 대한 축하를 받은 후[12] FEVER 멤버들과 오해를 풀었다는 이야기를 한다.[13] 부모님이 자기 이름이 실검에 떠서 많이 놀라셨다고 한다. 피버랑 손절하라는 말에 "뭘 손절이야. 사람 그렇게 쉽게 손절하는거 아니야."라며 트수들을 달래면서 타일렀는데, 매니저로 있던 꽃핀이 뜬금없이 '냠냠'을 채팅창에 치는 바람에[14][15] 트수들이 벙쪄서 약 5초간 채팅이 멈췄다가 30초간 온갖 쌍욕이 터져나왔다.[16] 다만 이때 가그의 반응은 "꽃핀돼지야" 라며 맞농담을 쳤다. 이런 농담들이 오가는 것은 꽃핀과 가그의 새벽방송에서 상호 간에 있던 일이었다. 이후 가그가 겨우겨우 진정시키고[17] 조만간에 좋은 소식 들고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이후 꽃핀과 가그 모두 채팅방을 떠났다.

21일 기준, 사건에 연루된 이들이 아무도 방송을 켜지않고 있는 가운데 ''' 이유님은 26일에 방송을 켜겠다는 공지를 올렸으나 시청자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 있는 핫클립이 올라왔다.
이유님 어떻게 할 거예요? 지금 이 상황?
- 개구몽의 2차 방송 이후 봄달새의 녹취 파일 폭로 방송 中 개구몽의 음성 -

클립의 내용은 개구몽의 2차 방송 이후 가그가 해명 방송을 하고 봄달새가 녹취록을 공개하는 방송을 하던 당시, 이유와 개구몽의 대화 내용이 담긴 클립으로 보이는데 내용이 무려 디스코드로 서로 대책을 논의하는 뉘앙스의 클립으로 추정되는 것이다. 당시 모두의 시선은 동 시간대 가그의 방송에 쏠려있었고, 녹취록을 공개하던 봄달새 방송에는 소수의 인원만이 남아있었기에 뒤늦게 발굴된 듯 보인다. 이 클립이 발굴되자 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작정하고 사람 매장하려 했던 거냐며 꺼져가는 불꽃에 새롭게 장작을 넣듯 다시금 뜨겁게 분노하기 시작했다. (그 발언 클립 시간대)[18]
그 와중에 스트리머 바지로이가 트게더에 이런 글을 올렸다가 글삭튀를 시전한 뒤 자신의 트게더에 불만글을 올렸는데 오히려 모두의 비웃음을 사고 말았다. 자신의 트게더에 올린 불만글 역시 비추가 어마무시하게 붙으며 비아냥 댓글이 달렸고 그것에 대해 1:1로 만나서 설명 다 해줄 수 있다며 나름 패기 넘치는 대응을 하며 끝까지 갈 것 같은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트게더의 글도 삭제했다.

사건 이후 봄달새와 이유와 가그가 서로 같이 했던 방송 클립이 발굴되면서 사건 후나 폭로 방송 며칠 전까지 전혀 아무렇지 않은 사이로 보였기에 시청자들의 큰 충격을 받았다. #

1.4. 23일 - 피버 측 입장표명의 시작이 된 똘킹 방송(제2사건)

똘킹의 방송 풀영상
"너무 여론이 안 좋아요. 여러분들이 너무 화가 나셨어요. 근데... 진짜 쪼끔만 더 생각을 해보세요 쪼끔만 더. 제가 왜 이러겠어요 정말. 제가 왜 이러겠어요."
11월 23일 18시 40분경, 영상 말미에 개구몽의 등장에 분노한 시청자들을 향한 똘킹의 발언[19]
그렇게 피버 모두가 잠수를 타던 중 사건과 연관이 없는 똘킹이 방송을 켰다. 우선 개구몽의 단어 선택과 행동에 대해 상당히 화가 나 있음을 밝힌 후[21] 시청자들이 아직 모르는 정보가 있다면서, 개구몽 조랭몬을 방송에 초대하며 이야기가 이어졌다.

조랭몬이 밝힌 바에 따르면, 가그가 조랭몬과 같은 오피스텔에 산다는 것을 아는 어느 시청자가 선물을 보내면서 나눠쓰라고 보내준 것을 가지러 조랭몬이 가그의 집에 방문했고 가그의 집에서 에렌디라가 이벤트로 배포한 마우스패드가 낡을 대로 낡은 상태인데도 계속 쓰고 있는 것을 본 조랭몬이 마우스패드 사진을 찍어서 에렌디라에게 보내려고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그러자 가그는 사진을 지워달라고 요구하면서 폰을 뺏으려고 했고 조랭몬은 이를 피해 도망가다가 결국 잡혀서 가그의 오른쪽 무릎 위에 앉히고 껴안긴 채 붙잡혀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 가그가 조랭몬의 폰을 뺏으려고 하는데 이것이 점점 민감한 부분으로의 터치로 이어지려는 조짐이 보여 스스로 사진을 삭제한 후 확인까지 시켜줬는데도 가그는 놓아주지 않고 조랭몬의 왼팔에 자신의 얼굴을 부볐다고 한다. 이에 조랭몬이 놓으라고 하며 발버둥을 쳤으나 가그는 놓아주지 않았고 "조금만 더 이렇게 있을래"라고 말했다고 한다. 당시 개구몽과 연애 중인 것이 알려진 상태인데도 이런 행동을 하는 가그에게 구몽님에게 이른다고 했으나 가그는 "어차피 여기에 구몽님 없잖아." 라고 말하며 껴안음을 풀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발언에 조랭몬은 분노했고, 이것이 가그와 손절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한편 똘킹은 이에 대해 이번 일이 있기 한 달 전에 들었으며, 개구몽이 단순히 이번에 밝혀진 일들만 가지고 판단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남친이 있는 분한테 그렇게 을 따른다는 사람이 장난으로라도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난 이해가 가지 않는다. 가그님의 입장도 좀 들어보라고들 하시는데 현재의 나는 조랭몬님이 겪은 일을 들은 상황이고 가그님에게선 아무 말도 듣지 못했기 때문에 가그님을 좋지 않게 볼 수밖에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똘킹은 이 방송으로 이런 예도 있었다는 것을 피력하려 하였으나 시청자들이 "결국 그게 다인가", 또 "가그는 부르지도 않고 당신들 말만 하냐"고 지적하자 미묘한 웃음과 함께 "부르면 올까요"라는 발언을 하였다. 끝으로 각종 도배와 가그 참석, 증거 제시 등 요구 사항들로 타오르는 채팅창을 보기 힘들었는지 조랭몬과 개구몽의 짤막한 사과와 함께 종료되었다.

똘킹이 화가 난 이유는 현 논란에서 본인이 보기에 가그의 이미지가 지나치게 미화되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평소에 친하게 지내고 일본여행까지 같이 갔다 온 개구몽과 조랭몬의 증언을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인 것과, 가그에게 진실을 듣기도 힘든 상황이었으며 당시에 가그를 부른다고 해서 올 것 같지 않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하다. 그러나 개구몽이 가그의 입장은 한 번도 듣지 않고 봄달새의 입장만 들은 것에 대해 본인은 매우 화가 났다고 말했으면서, 본인 역시 가그의 입장은 듣지도 않고 방송에서 조랭몬과 개구몽만을 불러서 이야기한 것은 잘못이라는 의견이 다수이다. 그동안 시청자들이 지적했던 '자신들을 여론몰이 수단으로 이용하지 말라'는 비판이 개구몽에 대해 공공연히 있어왔는데 이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같은 실수를 저지른 것이다.

결국 똘킹도 여론의 분노를 사게 되어버렸는데 그 이유는 위 방송 역시 개구몽과 마찬가지로 "한쪽의 말"만 나온 방송이라는 점이다. 방제를 "골판지"로 설정해 가그를 희화화한 것도 문제가 되었다. 거기다가 방송에서 몇 번이고 본인은 전혀 관련 없는 사람이다, 개구몽이랑 조랭몬의 쉴드를 치려는 의도가 아니라고 말했으나 결과적으로 똘킹 본인이 두 사람을 적극적으로 쉴드친 꼴이 되어버렸다. 똘킹은 이 사건으로 인해 "제3좌"라는 멸칭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조랭몬 증언의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면서 상대적으로 빠르게 여론의 화살이 잦아들었다.

이후 가그는 트게더를 통해 "나 그런 적 없는데?? 뭐지??" 라는 글을 올렸다. 이렇게 된 이상 진흙탕 싸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여성의 성기를 만진 것도 인정한 가그가 이 사건을 부정함을 들어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었다.[22] 이후 조랭몬 발언의 진위 여부를 두고 커뮤니티에서 많은 공방이 오갔다.
그리고 조랭몬이 카페에 공지를 올렸는데, 똘킹과의 방송에서는 상기된 일이 골판지와 연을 끊기 전의 일이라고 했으며 2018년 3월초 연을 끊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정작 카페 공지에는 말이 달라지며 가그와의 손절은 1년 전 일이며 이번 일과는 별개의 일로 손절했다는 식으로 글이 올라가 있어 또다시 논란에 불을 지폈다. 문제는 해당 공지 글에 따르면 1년 전에 손절한 뒤로 "가그와의 일체의 접촉이 없었다"고 한 것. 근데 정작 똘킹 방송에서 한 증언에 따르면 1년 전이 아니라 2018년 3월에 발생한 사건이었다.

파일:조랭몬 관련1.png

해당 공지는 빠르게 삭제되었다. 조랭몬은 가그와 손절한 게 2018년 3월이고, 사건은 그 이전에 있었던 것이라는 해명 댓글을 달았다.



2018년 3월 18일 개구몽, 에렌디라, 조랭몬, 가그가 합방을 한 영상이 발견되었다. 시기상 적어도 3월 초나 2월 후반에 방송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합방 이후에 어떠한 사건이 벌어지고 그것이 기폭제가 되어 한 번에 터트린 뒤 연을 끊었다고 하면 아예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다만 건들면 터질 상황에서도 함께 여러 번 방송을 했다는 점에선 합리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조랭몬이 가그를 손절하게 된 사건이라고 주장한 건 2018년 3월 초 전, 방음부스가 없을 때라고 했는데 이미 2017년 7월 가그 유튜브에 가그의 집에는 방음부스가 있었다.

그리고 가그는 2017년 4월에 이미 낡은 패드를 공개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 패드가 나온 날짜.

이런 시간 오류에 대해 조랭몬은 '손절하게 된 건 18년 3월 초, 해당 사건은 방음부스가 있기 전'이라는 것을 오해하게끔 썼다고 해명했다. 패드가 나온 때와 그것이 낡을 법한 시점, 가그의 방음부스가 확인된 시기를 종합하면 대략 17년 봄에 그 사건이 있었다고 정리할 수 있다. 조랭몬의 발언으로만 만든 타임라인

조랭몬은 성추행 피해를 알린다기보다는[23] 가그가 개구몽을 배려하지 않는 태도에 실망했던 것, 그리고 평상시의 무분별한 스킨십으로 몇몇 스트리머들 사이에 이야기가 있었던 것 등의 인간적인 실망 때문에 '그와 관련해 이런 문제도 있었다'는 취지로 이 일을 밝힌 것이고 방송에서의 반응도 '이게 다야?' 정도였다. 말실수에 의한 시간 오류를 정정하는 것에 대해 조랭몬의 의도를 의심할 필요는 없으나, 오히려 논란이 될 만한 점은 가그가 이 사건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는 것.[24]

1.5. 23~24일 - 피버 크루원들과 똘킹의 방송 릴레이

에렌디라, 주빙은 논란이 없어 사과 방송이 없었다. 코렛트는 가그 채팅창에서 한 말로 여론이 호의적이었지만, 입장표명을 위해 방송을 켰다. 김라임은 사건을 전혀 몰라 개구몽과 후즈에게 전적으로 맡기겠다는 말을 했는데 이를 두고 이쪽도 가그 손절이냐는 의혹이 있어서 해명 방송을 켠 듯.

1.5.1. 개구몽

방송을 켜서 3분 49초 (실질적으로 말한 시간은 1분 49초부터 3분 45초 정도로 2분이 조금 안 되는 시간이었다) 동안, 손절이란 적절치 못한 단어 사용과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적절하지 못하게 행동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떠났다. 아래는 사과문 전문.
이야기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개구몽입니다.

11월 20일 일련의 사건으로 피버 크루 멤버가 제명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저의 섣부른 대처로 인해 여러분들에게 실망을 시켜드렸고 저의 미숙한 행동이 많은 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크루의 수장으로 재미있게 방송을 할 수 있도록 리드하고 크루원을 위험에서 보호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여자친구의 입으로 크루 멤버 중 한 명에게 추행을 당했단 소리를 들었던 상황에 이성적으로 생각하며 감정을 억누른 채 차근차근 사실관계를 따져볼 생각을 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방송이 아니라 적합한 절차를 통해 해결했어야 하는 내용이었지만 이 부분에 대해 감정이 쏠려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한 점 반성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또한 명확한 공적 결과가 나지 않은 사건에 대해서 한쪽의 의견만 여과 없이 방송으로 송출한 점과 무거운 분위기의 사과 방송에서 손절이라는 가벼운 단어를 선택했다는 점 돌이켜 생각해도 저의 실수입니다.

이상황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 이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그른 판단으로 발생한 상황에 대해 충분히 꾸짖어 주시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 여러분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저의 말과 행동이 지닌 무게에 대할 무게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좀 더 성숙한 방송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25]

상기한 사과문에서는 사건의 적절치 못했던 공론화 과정(방송을 통한 폭로)과 사안의 심각성과는 걸맞지 않은 단어 선정("손절") 등에 대해서는 분명한 사과와 반성의 입장을 보였다고 볼 수 있다.

1.5.2. 똘킹

똘킹의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와 네이버 팬카페에 똘킹의 사과문이 올라왔다.
안녕하세요. 똘킹입니다.
방금 진행한 방송으로 인해, 저에게 실망감을 느꼈을 시청자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방송에서 당황한 나머지 제가 전달드리고자 했던 바를 올바르게 전달드리지 못한 채로 방송을 종료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리고 뒤늦게라도 저의 생각을 전달드리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하여 염치 불고하고 글을 남깁니다.

해당 사건에 아무런 관련도 없는 제가 개입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전해드리려고 싶었던 것은 잘못된 건 짚고 가야 하고 가려진 부분에 대해선 알려 드리고 싶다였으나
감정이 앞서 개구몽님 쪽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행동을 보여드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구몽님이 취한 조치가 누군가 당해서는 안될 일을 겪은 것에 대한 분노나 정의감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가장 아끼는 한 사람이 유사한 일을 겪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느꼈을 허탈감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했지만 감정에 치우쳐 이 부분을 인지하지 못한 채,
상대적으로 친분이 있는 쪽의 이야기를 사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일이 일어나기 한참 전 자신이 겪은 치욕스러운 이야기를 털어놓은 사람이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도 잘못됐다고 지적한 걸 그대로 행하고 있는 어리석은 짓을 했습니다.
사적인 일을 모두가 볼 수 있는 방송으로 끌고 올 권리가 저한테는 없는 것이 맞습니다.
저의 잘못된 선택과 언행으로 불쾌감을 느끼셨을 시청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성숙하고 더 나은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똘킹 드림

이후 트위치 방송으로도 같은 내용의 사과 방송을 진행했다.

공식 사과 방송을 하기 전 논란이 되었던 클립은 모두 삭제하였다.

1.5.3. 후즈

안녕하세요 후즈입니다.

저는 11월 20일에 있었던 크루원의 퇴출 일에 대해 방송상으로 입장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관련된 사건이 명확해지기 전에 침착함을 유지하지 못하고 성급히 방송에서 언급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당시 저의 행동에 대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저에게 더 큰 실망을 하였을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의 미숙한 행동에 대한 꾸짖음과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앞으로는 이와 같이 성숙하지 못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성숙한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입장을 발표하기 전까지 저를 기다려주시고 안타까워해 주시고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저의 행동에 실망하신 모든 분께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 사과문 또한 가그에 대한 언급이 없다. 역시 반응은 좋지 못했고 개인 팬덤인 흑묘단 중에 자기들이 흑묘단이 아니라 흑우단, 목뽑단에 이어 심지어 자결단이라고 자조하는 사람들까지 나왔다. 사과 방송을 한 지 16시간이 지난 후에도 팬덤이 흑화하는 과정이 재밌어서 팔로우 일주일 이상만 참여 가능한 채팅창에 참여하고자 구독한 사람이 있었으며, 결국 24일 오후 4시경 구독자 채팅 역시 슬로우 30분을 걸었다.

1.5.4. 꽃핀

11월 23일 오후 11시 30분경 꽃핀은 <냠냠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켜고 약 8분간 사과 방송을 진행했다. 전체 시간 중 4분가량은 노래가 재생되었는데 선곡한 노래인 것 같다. [26] 노래를 틀어놓고 꽃핀은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시청자들이 매우 화가 난 상태라 그런지 저작권 위반 도배와 노래를 끄라는 과격한 댓글도 많았다.
안녕하세요 제가 이런 적은 처음이라서 너무 긴장돼가지고 화장실 다녀왔어요 죄송합니다

아... 일단은 여러분들이 그 가장 궁금해하실 냠냠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릴 건데요

아니.. 우는 게 아니라.. 너무 당황스러워서 죄송합니다

제가 가그 방송[27]에서 냠냠을 쳤던 이유는... 정말로 그냥 눈치 없이 멍청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실 전날에 가그랑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그날 새벽에 귀신 씐 거처럼 아무 생각 없이 냠냠을 쳤던 건데

일이 이렇게 크게 될 줄은 몰랐어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이 지금 제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커져 버려 가지고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이야기하기에는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어서

제가 또 멍청하게 말실수했다가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넌 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가 4일 동안 방송을 키지 못했는데 저를 기다려주신 분들과 저한테 실망하신 분들한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음 방송 일정은 팬카페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여러분 제가 이렇게 된 건 처음이라 당황스러워서..

어떤 말을 더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판단을 잘 못하겠어요 그냥 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죄송합니다 정말...

이상입니다 더 이야기를 못 해드려서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가그의 채팅방에서 "냠냠"을 친 실수 때문에 트수들의 욕설과 집단광기를 온몸으로 맞은 직후라 영상 내내 목소리를 떨며 불안정한 호흡으로 말까지 더듬는 상태로 방송을 하였다. 내용에서는 처음으로 직접 가그를 언급했다. 가그와는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눈 상태였으며, 냠냠 채팅은 정말로 그냥 단순하게, 눈치 없이 뭔가 귀신에 씐 듯이 했다고 한다. 초반에 노래를 틀어놓았던 것에 대해서는 반응이 상당히 나빴지만, 긴장돼서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다는 이야기와 사건 당일부터 일관적으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 그리고 무엇보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유가 개구몽이나 후즈와는 달리 이해가 안 되는 기묘한 행동이었다는 점 때문에 더 먼저 사과문을 발표한 사람들에 비해 여론이 우호적인 편이다.

대부분 커뮤니티의 반응도 시간이 지나면서 진정하기 시작했다. 오히려 그때 격분하며 도배를 했던 시청자를 비판하는 댓글도 존재했다. 이번 행동은 분명 꽃핀의 실수였고 그에 대한 사과를 했으니 응원하자는 의견과 황당한 건 맞지만 꽃핀이 잘못한 게 전혀 없다는 의견으로 갈리기는 한다.

1.5.5. 김라임

직후 김라임이 해명 방송을 켰다. 내용의 요지는 상황을 자세히 알지 못한 상황에서 개구몽과 후즈의 입장을 따라간 것에 대한 사과. 나머지는 중립 선언. 하지만 이전 여론이 나쁘지 않았던 김라임에 대해서는 형은 잘못 없어, 개구몽이 시킨 거냐라는 반응이 압도적이었다. 이처럼 김라임은 직접적인 연관은 크게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코렛트의 입장발표 이후, 연관이 없었을 것 같은 김라임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코렛트의 발언 중 공론화 투표에 전체가 수긍하였다는 발언이 있었고, 김라임이 이 투표를 참가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김라임도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 합리적인 의심이다. 다만 개구몽 및 후즈의 1차 입장 방송 이후로 킨 방송에서 김라임은 정말로 자세한 내막은 모르는 듯한 행동을 했으며, 다른 크루원들과 비교하면 거의 백치 상태여서 김라임을 포함해서 회의를 제대로 진행한 지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다.

결국 코렛트의 2차 방송에서 공론화가 아닌 퇴출에 대한 동의라는 게 밝혀졌다. 다만 개구몽의 카톡 폭로에 따르면 가그의 퇴출을 통보받고 김라임은 그냥 믿고 따르던 선배 스트리머이자 실질적인 수장인 개구몽의 말만 믿고 의견에 따랐을 것이 제일 유력한 가설.

1.5.6. 지누

오후 11시 49분경 지누가 방송을 켰다. 꽃핀에 이어 두 번째로 가그를 제대로 언급했다. 본인의 입장과 가그에 관한 사과와 입장, 매니저 관련 문제에 대해 발언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공론화와 손절이라는 단어를 쓴 것[29]은 피버측이 분명히 잘못된 것이고, 다만 가그에 대해서는 그 전부터 여자 문제에 대해 지적했으나 고치지 않다가 사고가 터진 것이라 옹호를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가그가 가해자라는 것이 아니라, 여자 문제 때문에 논란이 됐다는 것 자체가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웠다고 한다.[30] 의견을 표명하지 않고 쌀 드립을 친 것은 자신이 뭔가 말하면 피버 전체의 의견으로 받아들여질까 두렵기도 했고 말할 타이밍을 놓쳤다고도 말했다. 그리고 매니저가 트위터에서 저지른 일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며 매니저의 사과문을 낭독했다. 이후 잠시 뿌요뿌요 테트리스를 진행했으나, 눈치가 보였는지 별로 안 가서 끄고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누의 입장 표명에 대해서는 사건 관련자들 중 가장 깔끔했고 내용도 충분히 담겼다는 반응이 있었다. 사과문만 읽고 방송을 종료한 다른 스트리머들과는 달리 해명의 시간을 따로 가진 것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입장표명 이후 뿌요뿌요 테트리스를 한 것에 대해 이 상황에 그렇게 나올 수 있는가, 같은 크루원이었던 사람이 성추행 의혹을 받고 사회적으로 매장된 상황에서 나 몰라라 하는 식으로 자기 방송은 살리려고 하는가 하는 부정적인 반응이 크게 나왔다.

이후 테트리스를 한 것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매니저 관련 대처도 아쉽다는 평이 있다. 또한 공론화로 마녀사냥당한 가그에게 사과하라는 시청자들의 요구에 시청자들에게 사과하고 가그에게는 실망했다는 태도를 고수했다. 이에 게임 갤러리, 트게더 등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시청자에게만 사과하고 가그에게는 선을 긋는 태도가 다른 크루원들의 사과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이를 비판하는 의견도 많이 나왔다. 또한 피버의 잘못된 대처와 매니저의 행동에 대해 사과를 하기는 했지만, 그로 인해 발생한 가그의 이미지 손상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방송내용을 다시보고 싶어도 구독자 전용이기 때문에 구독자만이 볼 수 있다. 유튜브에도 자신의 입장표명을 올렸는데 여기에는 게임을 켠 부분이 빠져있어서 좋아요/싫어요의 비율이 다른 커뮤니티의 여론 대비 상당히 우호적이다. 댓글도 사건 이전부터 막혀 있어서인지 유튜브만 보는 시청자들은 지누가 게임을 켠 부분을 알 수 없게 되어있다. 지누의 다시보기 유튜브에는 쉴드 댓글이 엄청 많다. 지누가 안좋은 일에 의도치않게 휘말리기라도 한 듯이 응원을 하고 게임을 킨 것을 옹호하고 있다.

그리고 이 사건 이전에 과거에 지누가 노가리 당시 했던 말들이 주목받고 있다.

나중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다. 탱킹하려고 고의로 킨거라고... 다시보기

1.5.7. 코렛트

안 지 4, 5년 된 애가, 님들, 이틀 만에 훅 갔어! 졸라 당황스럽지 않아요?
제가 인터넷 방송을 우가우가 때부터 지금까지 하면서 진짜 저도 별의별 방송을 다 봤거든요. 근데, 태어나서 저런 진짜, 진짜 저런 노빠꾸 방송은 첨 봤어! 저 절벽 가드레일에 풀악셀 밟는 방송은 전 처음 봤어요!

정확히는 사과가 아니라 입장발표. 사실 여론도 호의적인 편이었다.

우선 본인이 귀찮아서 사과문 대본은 없다고 밝힌 뒤. 당시 '가그 쒸발럼...'이라고 한 이유를 설명하며 꽃핀, 지누에 이어 가그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31] 상황 파악이 잘 안 된 듯. 중대한 사항에 너무 가볍게 나가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많지만, 오히려 다른 피버 멤버들과 다르게 가장 진솔하고 솔직하게 답변했다는 의견도 많다. 가그가 위와 같은 잘못을 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으며, 피버의 대처에도 미흡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피버에서 퇴출된 건에 관해서는 가그 본인을 포함하여 모든 멤버가 동의했다고 한다. 다만 현재는 이 '모든 멤버' 발언의 해석에 관한 논란이 많다. 김라임의 반응과 봄달새의 발언이 그 이유. 공론화 건에 대해서도 동의했다고 했으나 너무 빠르게 올라가는 채팅에 이해를 하지 못한 듯했다. 공론화의 사전적 의미는 '공론이 되게 하는 것. 또는, (어떤 문제가) 공론으로 되는 것.'이므로 이게 사실일 시 피버 크루 소속자 전원이 해당 사안을 사회적 이슈로 끌어올려 가그를 사회적으로 매장하려 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런데 당시 피버의 대처는 잘못된 게 맞다고 한 점과 공론화에 대해서 문제를 느끼지 못하는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는 점에서 코렛트가 그 둘의 차이를 몰랐다는 의혹이 나왔고, 다음날 진행된 방송에서 그 둘을 헷갈린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 부분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코렛트에 대해서 일부는 크루차원의 외압을 의심하였으며, 가그를 포함하여 피버의 모든 멤버가 동의했다는 발언 때문에 코렛트 본인과 유일하게 가그 퇴출을 반대했다고 알려진 에렌디라의 평가가 조금씩 깎여나갔다. 덕분에 인간보다 상위인 인간 언저리로 칭송받던 코렛트의 평가는 원점으로 조금씩 되돌아가기 시작했다.[32]

이에 관해 지누가 '이거 말 해도 됨?'이라고 채팅 친 것이 발견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시간상 아마 퇴출에 대한 내용인 것 같다. 이 발언이 피버 내에서 여론을 위해 발언 통제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인지, '피버 내에서의 자세한 정보 같은 경우는 개구몽이 발표해야 한다' 는 뉘앙스를 띄고 나온 건지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다 볼 수 있는 채팅창으로 이런 말을 했다는 것에도 '중요한 내용이 아니다'라는 의견과 '일부러 피버를 터뜨리는 것 아닌가' 라는 의견이 있다.

1.5.8. 커뮤니티 반응

[include(틀:토론 합의, this=문단, 토론주소1=TheWoebegoneAndHurriedPark, 합의사항1="무죄 추정의 원칙을 무시하고 피의자를 가해자로 만든 일" 문구를 삭제하고 그 옆에 붙어있는 각주들(토론 합의 전 시점을 기준으로 [52] [53] [54]번 각주)을 삭제하거나 4.1문단으로 이전함. 무죄추정에 관한 추후의 법령해석 역시 4.1문단으로 옮기는 것으로 합의함. 대신 해당 문구가 있던 자리는 도덕적 비판으로 대체함으)]

결론은 개구몽과 후즈를 제외하면 꽃핀, 김라임 등[33]은 사과로서 본인의 여론에 변화를 줄 여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할 수 있고, 지누는 굉장히 여론이 갈리고 있다. 해명방송 도중에 뿌테를 해버린 것이 가장 큰 원인. 똘킹의 경우 여전히 유튜브에선 많은 비판을 받고 있으나 일단 큰불은 껐다. 어쨌든 현재 상황에선 돌고 돌아 피버 소속 인물 중 가장 직접적인 당사자 두 명만 남은 셈. 특히 개구몽은 크루 창설자이자 실질적 수장이라는 입장상 트수들 및 기타 커뮤니티원의 눈이 전부 개구몽에게 집중되어 있다. 더군다나 사과 방송을 한 나머지 크루원들이 자신은 말할 입장이 아니라고 발언했기에 사실상 시청자들이 제대로 공론화나 기타 등등을 들을 수 있는 것은 개구몽 뿐이다. 오죽하면 트수들이 트게더 광고 분노의 관문 전투에서 볼바르 폴드라곤이 했던 대사를 인용했다.

사람들이 피버 멤버들이 방송을 켰을 때 계속 공론화를 언급하는데 그 이유는

1. 아직 법정 판결이 나지도 않았는데 성추문을 확증 없이 방송으로 공개해서 한 사람을 확정된 가해자처럼 보이게 만든 일[34], 동료 스트리머의 호소는 무시하고 한쪽의 말만 들어 하루아침에 동료로서의 믿음을 저버린 일, 가그가 네이버 실검 1위에 올라 사회적으로 성범죄자로 낙인찍히게 된 일에 참여했는지 여부

2. 만약 했다면 그 점에 대해 가그 본인에게 사과했는지, 가그 본인도 공론화에 동의했는지

등을 묻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의 언급이 없고 그저 퇴출이나 피버의 대처가 잘못되었다는 사과만 있었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론화를 외치는 중이다.[35]

이와 별개로 분노한 트수들의 집단광기와 마녀사냥 또한 문제로 대두되고있다. 이 사건과 관련된 인물[36]이 방송을 틀면 단체로 몰려가 사건의 진상을 묻고 욕설과 도배글을 퍼붇는 등 방송진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그가 사건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성추행 가해자로 몰린 것에 분노하던 사람들이 이 사건에 얼마나 관여했는지 밝혀지지 않은 피버 소속의 다른 스트리머들을 멋대로 사건 공론화의 주동자들로 몰고 욕설까지 사용하며 가그에게 사과하기를 요구하는 것은 이중잣대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코렛트가 (다음날에 정정하긴 했지만) 자신의 방송에서 공론화에 피버 전체가 동의했다는 발언을 했기때문에 이 당시에는 피버 전체가 공론화에 동참했다고 판단할 만한 상황이긴 했다.

꽃핀은 가그의 채팅방에서 분위기와 맞지않는 "냠냠"이라는 채팅을 친탓에 1분 넘게 수 만명의 트수들로부터 욕설과 인신공격을 당했다. 당시 채팅로그 이 때문인지 이후 해명방송에서 방송내내[37] 불안장애와 공황장애를 보이면서 PTSD에 걸린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1.6. 24일 - 봄달새의 가그 녹취록 및 영상 업로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법한 영상이 올라왔다. 가그가 쌍방 스킨십이라 주장한 근거였던 '룸카페에서 먼저 안긴 것'에 대해서는 영화를 튼 뒤 가그가 大자로 누워있는 것을 보고 옆쪽에 눕기 위해 가그 몸을 넘어가려다 가그가 팔을 내밀기에 팔베개해 주려는 것이라 인식했다고 해명했고, 가그의 가슴에 손을 올린 것은 졸린 상태일 때 가그가 팔을 끌어당겨 자연스레 올라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후는 먼저 알려진 것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38] 그 장면은 25분 21초 즈음의 장면이며, 다른 장면 또한 참고하기 바란다.
가그야, 일단 일을 이렇게 만든 건 내 책임이니까 사과할게.
일을 쓸데없이 크게 만들고 공론화시켜서 이 지경까지 만들 생각은 없었다.

위에도 썼든 난 처음에는 너에게 고소할 생각도 없었고
그냥 너가 반복적으로 만나는 여자들한테 실수하는 걸 바로잡고 싶었어.
근데 어떻게 휘말렸는지 몰라도 일이 이렇게 됐다.
그거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할게.

난 지금도 너를 고소하려는 마음도 없고 너를 매장시키고픈 마음도 없어.

그저 거짓말한 부분만 바로잡고, 진실을 밝혀 줬으면 좋겠다.

1.7. 24일 - 방박사의 사과 및 해명 방송

방박사가 새벽 4시 15분경 방송을 켰다. 지스타 전에 있었던 일부터 지스타가 끝난 뒤 사정과[39], 가지고 있던 녹취록에 대해서 방송을 했다.[40] 방송 말미에 채팅으로 올라오는 국룰을 보면서 보인 반응으로는 국룰이라는 말이 나온 상황에 대해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사과방송중 최초로 가그에게 사과를 한 방송이다. 그리고 가그가 고소를 한다면 과감히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추가로 시청자들과 가그에 대해 사죄의 의미로 16분 30초 즈음에 삭발을 실시간으로 시도하려고 했으나 시청자들의 반발로 하지 않았다.[41] 이에 대해서는 관종인가? / 얼마나 미안했으면 저렇게까지 하냐로 의견이 갈리는 중.

하지만 이렇게 부족한 부분이 있는 사과임에도 워낙 앞선 사과문/사과 방송이 4과문 수준이라 더 나은 사과라는 평을 듣고 있다.더불어 봄달새와의 교제 기간이 2년이나 된다는 점, 가그의 언행이 봄달새와 헤어진 직후[42]였다는 점에서 많은 부분 이해를 받고 있다. 다만 바로 직전의 봄달새 영상과 비교하면 본인이 먼저 봄달새를 차 놓고 그 후의 자기가 찬 전여친의 관계에 끼어들었단 얘기가 된다.

이와 별개로 이 내용이 전부 사실이면 만약 고소당할 경우 도덕적 가치판단을 넘어 법적 처벌(수위에 관계없이)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개인 간의 대화를 녹취하는 것까지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나[43], 이를 동의 없이 넘겨준 것이 법에 저촉되는 행동이기 때문. 허나 이 부분도 후술하듯 해결이 되었다고 한다.

방송 전문

1.8. 24일 - 가그의 트게더 댓글 등장

요약

가그가 11월 24일 9시 15분경 트게더에 근황을 올리는 것으로 첫 번째 폭탄이 터졌다. 변호사 선임 및 법정대리인 지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한다. 즉, 고소가 현실화 되었다.[44]

9시 35분경 두 번째 폭탄이 터졌다. 트게더의 고민상담 게시판의 글 댓글 #로 충격적인 내용이 알려졌는데 "공론화를 허락한 적이 없다"고 가그 자신이 댓글로 선을 그었다.

파일:가그 퇴출회의 없었다.png

9시 55분경 세 번째 폭탄이 터졌다. 트위치 커뮤니티에 한 유저가 적어놓은 '어쨌든 퇴출회의를 걸쳤으니 서로 합의된 일일 텐데, 몇몇 스트리머가 너무 욕 먹는거 같아서 억울하다'라는 내용의 글에 가그가 댓글로 "퇴출 회의 같은 것 없이 통보받았다"고 밝힌 것이다. # (트게더 원본) 이것으로 가그는 단 40분 만에 카운터 펀치 3방을 한꺼번에 날려버렸다. 이로 인해 이번에는 인터넷 커뮤니티가 아닌 현실에서도 본격적인 논란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1.9. 24일 - 피버당에 올라온 공지사항

전문 보기, 공지사항 링크, 아카이브
(11월 19일)
오후 11:07
가그: 그리고 피버 나간건 제 자의로 나간걸로 하겠습니다.
피버분들이랑 불화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제발로 나가는 거라고,
전달 좀 해주세요. 그렇게 하겠다고.
오후 11:30 가그: 일단 아직 전달하지 마시고, 좀 있다가 전달해주세요
오후 11:49 개구몽: 알겠엉, 근데, 그냥 원래 의견대로도 괜찮을 것 같음.
오후 11:56 가그: 원래 의견이요?
오후 11:59 개구몽: 우리가 나가게한거, 이런 방향으로 이야기하는 것으로 해줭, 원래대로
오후 11:59 가그: 그럼, 피버 사람들한테, 뭐라고 이야기하실 생각인데여?
(11월 20일)
오전 12:00 가그: 그냥 멍님에게 잘못해서, 멍님이 쫓아냈다고 해주세요. 피버 사람들한테
오전 12:50 가그: 그냥 제가 스스로 나갔다고 할게요, 그거 전달해주시고, 내일 사과 방송 할게요
가그와 개구몽의 카톡 대화 내용 중 일부

21시 24분, 피버당에 새로운 공지가 올라왔다. 가그의 퇴출이 회의 없이 일방적인 통보로 이뤄졌다는 주장에 대한 내용이라고 한다. 내용은 개구몽과 가그의 카톡으로 보이며, 카톡 전문을 보면 알 수 있듯 가그가 사과문을 작성하는 내용으로 보인다.

또한 사과문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거짓이었음이 입증되었으며, 사과문을 피해자와 합의해서 작성해야 한다는 논란이 될 만한 내용이 담겨있다.[45]

그리고 카톡 내용을 미루어봤을 때, 사과 방송 역시 자의가 아닌 개구몽, 또는 봄달새, 이유님 강요로 이루어져 있고, 또한 가그의 사과문에 제3자가 개입한 사실이 해당 카톡에 의해 밝혀졌다. 개구몽은 그쪽의 매니저라고 밝힌 점을 봤을 때, 봄달새 또는 이유님의 관련 인물이라 추측되고 있다.

1.10. 24~25일 - 4명의 2차 방송

1.10.1. 꽃핀

꽃핀의 2차 방송. 여전히 불안하고 떨리는 목소리 그대로 약 7분 30초간 방송을 진행했다. 다만 이전에 비해 말을 더듬지는 않았다. 해명에 앞서 밝히길 조금 더 이야기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했다. 원래는 전날 방송에서 재팔로우에 대해 해명을 하려고 했으나, 당황하여 경황이 없었고, 시청자가 급격하게 2만 명까지 늘어나는 것을 보고 머리가 새하얘져 말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후 해명하길 자신이 생각이 너무 짧아서 바로 언팔로우를 했었고, 그날 바로 가그에게 연락하고 이야기를 나눈 다음에 다시 팔로우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도 자신이 생각이 짧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멍청하게 대처했음을 알고 있다고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

【 꽃핀 방송 전문 펼치기 · 접기 】
> 안녕하세요..

예.. 어..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자고 일어나서 상황을 확인해봤는데, 조금 더 제가 이야기 드려야 할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방송을 켰어요.

어제 냠냠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렸었는데, 그때 당시 너무 경황이 없고 시청자가 2만 명까지 올라가 버리니까 머리가 새하얘져가지고 말해야 할 내용 중 하나를 빼먹은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마이크 작아요?

아..많은 분들이 지금 언팔로우와 팔로우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제가 혹시나 또 말실수할까 봐 조심스럽네요. 제가 하는 말 때문에 추측이 난무할까 봐.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리자면, 제가 생각이 너무 짧아서 그날 언팔로우를 했었고 그 당일에 가그랑 연락을 한 후에, 이야기를 나눈 다음에 이야기가 끝나고 다시 팔로우를 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더이상 의문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런 일을 처음 겪는 거라서 당황을 많이 하고 솔직히 진짜 멍청하게 대처를 했던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평소에 생각이 깊지가 않아 가지고, 이런 일 때문에.. 저의 잘못된 판단으로, 그리고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더 생각을 잘하는 꽃핀이 되도록 할게요. 죄송합니다.

자세한 방송 공지 일정은 카페 공지를 통해 이야기를 드리도록 할 예정이고요,

그리 길지는 않을...않을...았으면 좋겠는데, 저도 너무 혼란스러워 가지고, 마음을 안정시킬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빠르게 여러분들이랑 다시 방송을 다시 진행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되게 죄송합니다.

제 행동 때문에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도 제가 정말 죄송하고요, 나중에 봬요 여러분.


말을 하는 도중에도 채팅창에는 냠냠이라고 도배하고 방송 접으라는 등 극단적 채팅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자신의 상태를 제쳐두고 방송을 너무 빨리 켰다', '조금만 더 쉬고 방송을 하라'는 등 꽃핀의 심리 상태를 걱정하는 시청자들도 많았다. 사건에 관련된 대부분의 다른 스트리머들의 방송의 채팅창과의 차이점은 악성 댓글을 다는 시청자들을 비판하는 여론이 거셌다는 것.

1.10.2. 똘킹

똘킹이 방송을 켜서 19분 40여 초간 2차 사과 방송을 진행했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중간중간 빈 줄은 채팅창의 반응을 읽어보면서 말이 끊긴 부분이다.

【 똘킹 방송 전문 펼치기 · 접기 】
>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과문 읽으려고 온 게 아닙니다. 써오지 않았어요. 그냥, 정말, 음, 제가 느끼는 것들, 제가 죄송한 것들, 가그님한테 사과할 것 말씀드리려고 켰습니다. 변명하지 않아요. 제가 뭘 잘못했는지 어제부터 하루종일 생각했고 그것에 대해 말씀드리러 왔습니다. 잠을 한숨도 못 잤어요. 지금 아니면 제 진심을 전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방송을 켰어요.

아까 그 시간이 지나고 방송을 켜겠다고 한 건 절대 이 일을 회피하려고 한 건 아니에요, 절대로.. 제가 잘못한 걸 알고 있기 때문에 회피할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그냥 좀 더 생각을 정리하고 싶었거든요. 이게 저도 어저께 잠을 정말 한숨도 못 자서 머리가 아픈 상태였는데 계속 고민을 했어요. 어떻게 말을 해야 하나, 어떻게 해야. 그런데 진정이 이제 좀 된 거 같아서 말씀드리려고 방송을 켰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말씀드려야 되는 게 아마 가그님한테 사과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가그님한테, 지금 이 방송을 보실지는 정확히 모르겠어요. 개인적인 일을 방송에서 공론화시켰던 게 가장 큰 잘못입니다. 그게 제일 큰 잘못이에요.

이랬으면 안 되는데, 제가 생각이 진짜 좀 짧았어요. 이성을 제대로 못 챙겼어요. 그냥 좀 천천히 생각했어도 괜찮았던 일인데 제가 너무 성급했던 거 같고 항상, 참을성이 부족했다고 생각해요. 가그님한테 이번 일로, 한쪽 말만 듣고 방송을 켜서 몰아간 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일은 정말 방송에서 할 게 아니라 원래는 일대일로 만나서 당사자들끼리 해결해야, 얘기해야 되는 건데 제가 괜히 부추겨서 일을 키웠습니다. 죄송합니다. 혹시라도 이제 법적으로 제가 책임져야 할 문제가 있다면 제 잘못이 맞아요, 무조건 맞아요. 달게 받겠습니다.

아.. 그.. 절대 그런 게 아니죠. 그.. 시청자분들을 절대 기만하려고 한 게 아니에요. 이번 일로 저한테 좀 실망을 많이 하신 부분이 그런 걸 텐데 제가 너무 오만했던 거, 제가 저 스스로를 너무 믿었어요. 내가 맞다고 생각한 일은 맞다 라고 생각해서 뒤를 너무 생각을 안 하고 내질러 버렸어요. 죄송합니다.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어요, 일을. 정말 나쁜 게 나쁜 거다 거기까지만 생각해버려서 제가 더 나쁜 짓을 하고 있었네요. 방송에서 이걸 공론화시켰으면 절대 안 됐는데 개인적인 일은 개인적으로 해결했었어야 되는데 방송을 켜서 공론화시킨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가그님한테.

그리고 어저께 방송에서는 제가 너무 죄송하다고 할 말만 하고 꺼버려가지고 오늘은 여러분들 의견도 좀 들으면서 사과하려고 해요. 그러니까 왜 이건 사과 안 하냐, 왜 이렇게 행동했냐, 좀 이해 안 가시는 것들이 있을 거예요. 쟤는 왜 저러지? 저 새낀 병신인가? 약간 그렇게 할 수도 있어요.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왜 그렇게 행동했냐 왜 사과 안 했냐 그런 것들을 지금 채팅방에서 말씀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캠 키는 것은... 이번 일에서 관련이 있는 것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사실 캠 킨다고 사과가 되는 건 아니잖아요?

왜 공지에서 잠잠해지면 켜냐고 했냐면, 제가 좀... 자꾸 마음이 답답해서 실수한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캠을 켜라고 하시는데... 캠을 켜면 화가 더 날 수도 있어요. 제 얼굴이 그렇게 잘생긴 건 절대 아니라서. 더 화가 나실 것 같아요. 그거 말고...

아, 시청자분들한테 생각해봐라 라고 했던 말. 그것은 제가 시청자분들한테 생각해보라고 말씀드린 것은 채팅창이 저랑 소통이 안 된다고 생각해서 했던 말이지 절대 여러분들을 낮게 본 것은 절대 아니었어요. 제 말을 좀 들어주세요 라는 느낌이었지 절대 낮게 보는 것은 아니었어요.

음... 맞아요 어젠 제가... 한마디로 과몰입했죠. 너무 이성적으로 판단 안 했어요. 가그님한테 정말 죄송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법적으로 제가 책임져야 할 문제가 있다면 저건 제 잘못이 맞아요. 죄송합니다. 너무 한쪽 말만 듣고 방송을 켰어요.

아... 채팅이 너무 빨리 올라가서 어떤 걸 물어보시는지 볼 수가 없네? 이번 일 왜 끼어드신 거죠? 진짜 관련되시지도 않았으면서 무슨 생각으로 끼어드신 지 궁금하네요. 구몽님이 부탁하셨나요? 아닙니다. 절대 제가 가만히 있으면 똘킹 너는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고 가지 않냐 하실 수 있어요, 맞아요. 근데 제가 먼저 이건 사람들이 알아야 된다 그런 식으로 말을 했어요. 그게 잘못이죠, 이제 공론화를 시켰던 게. 방송에서 말을 하기로 했던 게. 거기까지 생각을 못 했어요. 그래서 어저께 방송을 켜게 됐고 너무 생각 없이 내질렀습니다. 죄송합니다.

왜 끼어들었냐, 하아... 이게... 음.. 말 그대로 정말 남의 일이었죠. 제가 당한 것도 아니고 제 가족이 당한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남의 일이었어요. 근데 약간... 제 성격이 좀 그러질 못한 거 같아요. 다음날 방송 켜서.. 다음날 방송 켜서 제가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그냥 방송을 하고 저는 그 일에 관련 없습니다 아무것도 몰라요 그 일 언급하지 마세요 라고 말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러질 못하겠더라고요. 그럴 수가 없었어요. 그냥 그랬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그냥 개인적으로 해결하자 라고 말하는 게 맞았는데 방송을 켜서 말해버린 게 죄송합니다. 음... 가그님께도 연락드리겠습니다. 사과를 받아줄지.. .먼저 방송을 진행하고 연락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방송에서 일어난 일이니까 방송에서 먼저 사과를 드리고 연락을 드리는 게 맞다 라고 생각해서 방송을 먼저 켰어요. 개인적으로 연락을 해서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가그님이 좀 사과를 받아주시도록, 제가 열심히 받아주실 때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일 절대 가볍지 않다는 거 제가 깨달았고요, 그냥 단순히 스트리머라고 하고 싶은 말 막 하고 그러면 절대 안 된다는 게, 아니란 걸 이번에 크게 깨달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웃고 있는 게 아니에요. 절대 웃고 있지 않고 이번 일은 절대 가볍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채팅창에... 욕하시는 거 당연해요. 욕하시는 거 당연하다 생각해요. 제가 잘못한 게 맞으니까. 네, 가그한테 사과하겠습니다. 가그님한테 제가 연락드려서 꼭 사과하겠습니다, 반드시.

아.. 어떤 말에 대답을 해드려야 되지?

아, 그래 맞어. 갑자기 생각났다. 그.. 가그님한테 제가 골판지라고 부른 거 사과드리겠습니다. 제가 그것도 너무 오만했어요. 희화화시키면 사람들이 웃어주고 내 말을 들어줄 거다 라고 그것까지만, 밖에 생각을 못 했어요. 그 뒤를 생각을 전혀 안 하고. 그것도... 죄송합니다. 음... 죄송합니다. 가그님한테 사과의 말씀 드리구요.

죄송합니다. 더 말씀드릴 게 없어요. 너무 그냥 너무 명백하게 제가 잘못한 게 맞아서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음... 절대 시청자분들 낮게 보지 않았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너무 오만했어요. 제 말을 스스로 너무 거만했어요. 그게 맞아요. 죄송합니다. 가그님한테 꼭 연락드려서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로 가볍게 발언하지 않겠습니다. 좀 더 생각하고 문제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만 방송 종료하겠습니다.


사과 방송을 진행했지만 여론은 크게 변하지는 않았다. 구독자와 팔로워 감소는 일시적으로 있었다.. 하지만 이번 사과 방송은 그래도 사과는 제대로 했다라는 반응이 몇몇 나온다.

1.10.3. 코렛트

【 코렛트 방송 전문 펼치기 · 접기 】
중간중간 빈 줄은 채팅을 보며 말이 끊긴 부분이다.
(1분 9초 일명 지통실에서 호스팅)
(방송 켜고 2분 14초 후 말을 하기 시작)

안녕하세요? 아.. 밥먹은 걸 치워야 되는데, 잠시만. (채팅창 봄)
뭐 먹었는지 알아서 뭐하게? 오늘 사과방송 아니구요, 입장표명 방송 아닙니다. 둘 다 아니에요. 둘 중 하나라고 그러면 게임했을 때 개 지랄 떨 거잖아요, 둘 다 아니에요.

일단, 또 이거 지금 4천명, 80%는 내 시청자 아니잖아. 에휴... 시발 술이나 한잔 마시자.

하아... 그리고 제 오픈카톡에 도배 좀 하지 마세요 제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신 김에 제가 팔로워 채팅을 했는데, 여러분들의, 어, 아니 이 기회에 팔로우 좀 늘릴라고, 팔로우하고 며칠 팔로우하고 그런 거 아니고 팔로우 누르면 바로 채팅할 수 있어요.

어.. 아니 그리고, 아이 진짜... 이게 답답한 게 막... 메일도 많이 왔어요. 개빡대가리 새끼냐, 나이 처먹은 거 맞냐, 그걸 왜모르냐, 왔는데 일단 후... 읽진 않았어요. 원래 잘 안읽어요 메일. 저한테 보내보신 분들 알겠지만 별로 신경 안쓰고요. 어제... 하... 제가 알아본다고 하고 늦게 온 점은 죄송합니다, 죄송한데 막 뭐 나보고 막 어디 끌려갔냐, 감자탕 먹다 뒤졌냐 막 이러는 사람들 있는데 그런 거 아니고... 끄고서 내가 어제 온다고 했냐? 알아보고 온다 그랬지 바로 온다고 안했잖아요. 아니 지들이 멋대로 해석하고 왜 기다려? 내가 기다리라 했어? 알아보고 온다... 아 기다리라 그랬냐? 아 그래? 바로 온다 그랬어? 그러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제 말 실수네요. 기다리신 분들 죄송합니다.

아 제가 최근에 생활 패턴이 좀 애매해가지고 그냥 먹고서 알아보고 에... 파악 좀 하고 왔는데 밥을 먹고 나니까 아 진짜 농담이 아니라... 감자탕 먹고 좀 알아보다가 잤어요. 이게 한겨울 전기장판 안에 숨어서 누워있다보면 스르륵 잠드는 감정, 이거 이해 못하면 돌을 던져. 솔직히 이거 이해 못하면 돌 던져. 그래서 새벽에 자러 갔어요, 죄송합니다. 기다리신 분 있으면 사죄드릴게요.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 제가 뺏어서... 그리고...

아~ 뭐 이렇게 많이봐. 하... 으... 그리고 어제 말한 공론화, 하, 챠, 내가 어제 말한 공론화 찬성은 제가 좀 파악을 제가 제대로 못해서 죄송해요. 가그 퇴출 그 공지하는 방송에, 방송에 대한 찬성이고요, 님들이 원하던 그 공론화에 대한건 제가 딱히 할 말이 없어요, 죄송합니다. 뭔가 기대하고 오신 분은 좀 뒤로가기 살포시 눌러주시면 되고요. 이 사건이 되게 크잖아요, 근데 제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한마디 한마디 했다가 큰일 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그냥... 말할 수 있는 부분은 말하고 못하는 부분은 못하고 하는 거라... 어... 그렇게 되고 저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뭐... 어제 논지를 잘못 파악했다... 그리고 습... 제가 말할 게 아니죠. 그리고 어제 제... 뭐 오늘이랑 비슷한, 하기는 한데 제가 어제 입장 발표를 할 때 오늘하고 좀 비슷한 방 분위기긴 한데 태도에 대한 지적을 굉장히 많이 하셨어요. 입장 방송을 하는데 왜 저런 태도로 방송을 하냐, 뭐 사단이 났는데 왜 저런 식으로 말을 하냐, 그런 말을 많이 들었어요. 이해는 해요, 근데 뭐 제가... 제가 사죄방송, 사과방송이 아닌 입장 발표 방송이었고 솔직히 말하면 제가 말할 수 있는 정보는 많이 없었어요. 이건.. 모..못 믿으면 뭐 어쩔 수 없는데, 제가 말할 수 있는 정보는 많이 없어가지고, 그래가지고 실망하신 분들도 많겠지만, 그래서 뭐 딱히 뭐 그런 대본같은 것도 못 썼고 입장 발표문 같은 것도 그냥 안써온 거고 워낙에 적다보니까 그냥 말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냥 편하게, 딱딱하게 안하고 편하게 좀 하려고 그랬어요. 어... (시청자 채팅 봄[46] 그리고 야야 도배하지마. 도배하면, 야 슬로우 해? 아 이 새끼들 꼭 슬로우 해야 하나... (슬로우 챗 전환)

입장 발표할 때 뭐, 제가 뭐 청와대 입장 발표 대변인인가요? 뭐, 캠도 안깠는데 뭐, 아니 막말로 캠도 안깠는데, 제가 지금 하... 여러분, 지금 제가 코 파면서 여러분 이러고 있는..(지) 어떻게 알아 니들이 내가 웃으면서 목소리만 깔고 말하는지 니가 어떻게 알.. 안그래? 그냥 저는 편하게 말하고 싶었던 거 뿐이에요.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모든 분들의 기준을 만족시킬 수는 없는 거니까 뭐, 좀 저건 아니지 않냐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면 그건 좀 죄송해요. 네. 그건 죄송하고 뭐, 입장 발표하는데 사죄방송도 아니고 입장 발표하는거 뭐 정장 입고 캠 켜고 하는 게 뭐 국룰은, 국룰이 아니잖아요, 그죠? 아.. 앗, 국룰이었어?[47] 아 그래? 아 씨발.. 국룰이었어? 아 진짜? 아니, 아니 씨발 나 다시, 다시 나 그러면 알아보고 와야돼? 아 그래? 아니... 흠... 하아 씨발.. 아아.. 그럼 갈게. 다시 알아보고 올게. 내가 이걸, 국룰을 몰랐네. 흐.. 아니.. 아니 그리고 아 진짜 이씨, 뿌테 도배하지마. 알아보지마? 아... 아! 잠깐만, 감사합니다. 하스스톤 언급해 가지고 생각났는데 이번에 예구를 깜빡했네.. 아씨... 이따가 방종하면 하겠습니다.

(해명해 라는 도배를 보고)뭘 자꾸 해명하라는... 흐흐. 여러분들 제 태도나 지식 수준에 실망이라면 사과드릴게요. 아으... 제가... 흐. 제가, 제가 사과드릴게요. 그리고 이따위 태도를 보이는 게 할말이냐고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이것은 국룰을 몰랐기 때문이구요.

아니 뭐 맘에 안드신다니까, 캠 키고 정장 입고 오라고? 쯥. 아... 이렇게 캠을 사러 가야 하는가? 가만히 있으면 반은 간다고요, 아니 근데 님들 진짜 죄송한데... 저도 제 사정이 있거든요? 그래서, 입장발표 방송하고 껐죠? 저 오늘 롤 안하면 파트너 짤려요. 진짜로요. 저어... 아 제발요 진짜 님들.

아.. 진짜. 하아... 아... 진짜.. 하아..[48] 그러면 저, 자숙하면서 쯧, 다 짤리고 한 반년 쉬다 와야 되는, 와야지 저는 게임을 할 수 있는 건가요? 아 미치겠네 진짜.

근데, 너네 롤 하라고 지금 하잖아, 근데 롤 키면 깔 거잖아 그지? 가불기잖아 저거. 게임해, 게임해, 롤하자, 뿌테하자. 나 혼자 졸라 까일 거 아냐. 하아... 그러면...

(채팅창에서 시청자들끼리 싸움)으... 와 진짜 근데, 좆같다 와.. 아니 얘들아, 제발 상단 중단 하단 동시에 치지마, 개같으니까. 뭐 어떡하라고 나보고 씨발 진짜. 아니, 얘들아, 너네 말대로라면 나는 그냥 가만히 있어야 돼. 숨 쉬는 건 제가 허락받고 쉬어야 되나요, 숨 쉬어도 되나요? 아 저 숨은 쉬어도 되는 건 거예요? 숨 쉰다고 또 지랄할 건 아니죠? 돌아버리겠네 얘들.

그리고 지금 공론화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 방금 오신 분들 죄송한데 님들한테 얘기해주면 5분 뒤에 또 물어보고 또 5분 뒤에 또 물어보고 하니까 아까 초반에 말했어요, 다시보기를 보고 오십시오. 저한테는... 지금 몇 명이냐, 14,000명이잖아요 님들한테는 한 명의 스트리머지만 저한테는 14,000명이에요. 한 명씩 말을 해줄 수가 없어, 그냥 다시보기 보고 오세요. 어. 아 언급해요. 아니, 아니 가그 언급해요. 상관없어요. 어.

(코렛트 1년 구독자가 채팅침)가그랑 듀오하라고? 야이 사람이냐? 하, 난 사람이냐고? 죄송한데 제 방 시청자들도 저 사람 취급 안해주는데요? 님들은 혹시 해주셨나요? 그러면 감사드리고요. 제 방 시청자 분들은 저 원래 사람 취급을 아예 안해줘가지고 지금 사람 취급 해주시는 거가 좀 살짝 어, 따스하게 다가오네. 음... 근데 이게 제가, 제가 진짜, 아까 할 말은 초반에 다했고 그 이상은 제가 드릴 말은 없어요. 제가 뭐 한마디를... 사태 심각하다고? 야, 다 나보고 뭐 어쩌라는거야 얘들아? 내가 뭔가 해결할 수 있으면 해결했어. 제 방송 보신 분들은 알 거예요, 제 성격에 해결할 수 있으면 그냥 눈썹 밀고 삭발 밀고 캠 갖고 와가지고 그냥 다 했어요 진짜로, 제가 해결할 수 있었으면은.

아니, 우와 저 꿀팁 개꿀인데, 입을 닫거나 방송은 끄면 되네? 저 그럼 님들이 괴롭히니까 그냥 갈래, 뭐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씨.. 야, 온몸 다 쳐 묶어놓고 뭐하라고.

공론화에 대해서 방송 초반에 언급했고 다시보기 봐주세요, 궁금한 분들. 아까도 말했지만 한 분한테 대답해주면 1분 뒤에 또 물어보고 그 분한테 대답해주면 새로운 사람이 와서 2분 뒤에 또 물어보고 저 노이로제 걸려서 쓰러져요.

(롤 하라는 도배)켜도 뭐라해, 꺼도 뭐라해, 게임해도 뭐라해, 안해도 뭐라해.. 해도 뭐라해, 안해도 뭐라해..

와... 나, 이렇게 채팅 올라가는 거, 첨봐.

음? 아... 이자식들.

응? 야, 롤 파트너 포기해야겠다. 왜.. 슬로우가 안되냐. 슬로우. 30초. 뭐야, 슬로우, 30.. 왜 안 되지? 아, 이미 슬로우라고? 언제 걸었어? 아 원래 야 슬로운데 이렇게 빠른 거야? 아니 돌았네.

음... 아 근데... 에휴.. 갈란다. 갈... 흐.. 갈란다, 에이씨...

맞어. 세 판 하면 되는데.. 에휴... 아까, 근데 아까 호스팅 해주신 분 누구죠? 첨 보는데? 일단 슬로우는 풀게, 언슬로운가? 지통실이 뭐야? 아 그런 게 있어?
(슬로우 풀고 비난 및 도배 급증)

어... 와... 아니 그냥, 보는데 어, 개재밌어요. 어허... 아는 거 시작할 때 다 말했잖아, 다시보기 봐. 채팅 오진다 진짜. 내 방송에서 이런.. 븅신같은 채팅을, 이렇게 올라오는 걸 진짜 보는 건 처음이네. 어... 아니 뭐 어차피 근데 제 시청자도 아니잖아요? 트수들 눈치를 본 건 아닌데, 죄송한데 제가 님들을 구경하는 거예요, 지금. 졸라 신기해서 그래요. 지금 동물원 보는 거 같애요, 님들 보면은. 그래서 그냥 신기해서 보고 있어. 어흐.. 쓰... 어... 이거 구경 졸잼이네? 아이.. 야 귓말로 패드립은 하지마 이씨, 쯔. 귓말 닫아야 겠다.

아... 방송 킨 이유가 뭐냐고요? 아, 어제 할 말은 다 했고 그냥 전 오늘 그냥 킨 거예요. 저기... 너무 심한 말 하시는 분들, 좀 조금만 지켜주세요. 쓰... 아... 야 이거 진짜. 죄송한데, 저거 도배 좀 하지 마시고. 근데 이게, 전 알아요. 그러니까 어차피 말은 이렇게 했지, 에이 그냥 드립이었어 뭘 진짜 롤을 하겠냐 이 시간에. 근데 그냥 제가 하나 하고 싶은 말은 그거에요, 뭘 해도 욕 할 거잖아 너네, 그지? 내가 뭔 말만 하면 꼬투리 잡을 거고 내가 뭘 해도 욕 할 거잖아, 그지? 다 알아. 응.

조강현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거 도배하지마. 저.. 하스스톤 한참 할 때 팔로우 하고 좀 여기저기 많이 봤었어요, 누군진 알아요 어떤 분인지. 인제 말했으니까 도배하지 마.

허... 어... 와 홈플러스 양념 돼지 목살 1kg 잡내 없다고? 여튼 제가 드릴 말씀이 없어요, 여러분들. 저한테 뭐 입장을 발표하라느니 아이 씨팔 아는 게 있어야 입장을. 공론화는 알죠. 근데 그거에 대해 제가 드릴 말씀은 없는거에요, 아시겠죠?

나무위키 보고 왔어. 그리고 국룰 모른 건 죄송해요. 제 태도에 불만이 있으신 분들한텐 제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릴게요. 입장 발표를 할 때 어제 방송에서 제가 좀 약간 털어놓듯이 좀 약간 건들거리면서 방송한 거에 대해서는 사과드릴게요. 그러면. 음... 아... 어...

아, 저거는 인정합니다. 사과드릴게요 그러면이 아니라 사과드립니다가 맞는 거라, 저건 인정합니다. 사과드립니다. 제가 단어 선택은.. 드릴게요. 아 뭐 전 인정할 건 인정해요.

시청자 수 빨아먹으려고 억지로 방송 키고 게임도 안키네. 아이 씨발 들켰다. 어 근데 좀 달달한데? 17,000명? 뭐 이런 일이 있을 때 이정도 찍지, 근데 너무 많은 거 아니냐? 농담이구요. 시청자 수 빨아먹으려고 킨 건 아니고 그냥... 그냥 킨 거야.

아... 야 내 방 보는 사람들한테 진짜 미안하다. 새벽에, 제가 새벽에 보통 방송을 많이 키는데, 조졌다.

채팅창 보니까 무슨 생각 드세요, 그냥, 동물의 왕국이에요 님들. 채팅창 지금 보면. 동물의 왕국이에요. 그러네? 님들 혹시... 아이린 보실래요? 지금 트위치 광고 아이린 아니야? 안 켜. (컴마왕 광고 왜 켜져있냐는 채팅) 어... 그러네. 저거 왜켜져있냐. 5번. 그냥 검은 화면으로 할게요, (방송 화면의 채팅창, 컴마왕 광고 꺼짐) 제가 아 이거... 실수인 게 저 왜 저거 2번으로 되어있죠? 어... 와...

하... 첨부터 보던 사람만 있으면 좋겠다. 음... 에구. 여기서 궁금한 점. 일단 팔로워를 1주일로 해보겠습니다.(도배 다 사라짐) 와.. 그리고 팔로워를 1개월로 해보겠습니다.(이번 사건 관련 채팅 하나도 안뜸) 야, 팔로워 1개월 했는데도 꽤 많네? 여기서 팔로워를 3개월로 해보겠습니다. 아아... 이 차이구나. 근데 팔로워 채팅 할 생각은 없어요. 모든 팔로워한테 다 할게요.

캬...(다시 일반 팔로워 채팅으로 바꿈, 풀자마자 도배와 욕설, 패드립 난무)

캬... 아니, 나한테 뭘 원하는 거야 아니 씨발새끼들 진짜... 좆같네? 나한테 뭘 원하는 거야? 아니 짜증나서 그래. 아니 뭔가.. 그냥 답답해서 그래요.

그러면은, 일단... 한번, 일단 지금 채팅치시는 분들은 어차피 제 시청자 분들이 아니잖아요 일단 제 시청자 분들의 한 번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팔로워 3개월 채팅으로 바꿈) 제 시청자분들? 일단 아무 생각 없고요, 풀어보겠습니다.

제 모든 입장은 어제, 그리고 오늘 방송 초기에 다 말했습니다, 허. 지금 내가 뭔 말만 하면 말꼬투리 잡을 거잖아. 제가 말할 건 다 말했어요. 구독 감사하구요. 아 근데 진짜, 족발 닭발? 야 미개하게 닭발 먹지 말고 족발 먹어. 닭발쌈 맛없지? 하... 야 솔직히 닭발이랑 족발 갖다놓으면 누가 닭발 먹냐고 다 족발 먹지. 가격부터 다른데. 장난해? 호랑이랑 사자중에, 당연히 호랑이 아니겠습니까? 백수의 왕은... 사잔가? 호.. 호랑인가? 백수의 왕은 사자 아냐 근데?

흡... 허허... 아니, 아 야 근데, 방송 왜 켰냐고 자꾸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뭐 방송 켤려면 뭐 경찰에 뭐 신고하고 켜야되나요? 그냥 키고 싶어서 킨 거예요. 아니 뭘 씨발 방송키는데, 너는 3만명한테, 뭐 내가 뭐 공사하냐? 집 공사해? 뭐 이웃한테 허락 받고 켜야 돼? 아니 미친놈들이네 진짜, 돌았어요 혹시? 방송 왜 켰냐고 왜 물어보는 거야? 오늘. 어제는 입장 발표라고 켰는데 어제 킨 거? 태도 나쁜 거 사과드려요. 사과드렸고요, 사과드립니다라고 해야 안혼난다고 그랬죠? 사과드립니다. 제가 좀 어휘력이 딸리네요. 오늘은 방송 키면서 지금 보시는 분들 중에 10,000명은 초반에 분명 안보셨을 거에요. 10,000명 분들은 다시보기 앞부분 봐주시고, 궁금한 분, 그걸 보고도 더 물어볼 게 있다, 하지만 전 대답을 할.. 해드릴 수가 없어요. 그리고 방송 초반에 말했듯이 오늘은 사과 방송, 입장 발표 방송 아니라 그랬고..

욕을 왜 하냐고요? 하, 아 그건 죄송해요. 제가 좀 욱하는 성격이 있어가지고. 아니, 제 문제잖아요? 못 고치면 뭐 어쩔 수 없죠. 아니 꼬우면 나가세요. 아니, 죄송한데 리모콘 쥐고 있는 건 여러분들이에요. 제가 뭐 이 방송 안보면 찔러 죽인다고 그랬어요? 아니잖아요. 아니, 좆같으면 다른 방송 봐. 지금. 아니, 미치겠네 얘들? 니들이 내 방송 강제로 와가지고 '아니 이 새끼 방송 왜 켰음?' 니들이 왔잖아? 아니, 돌아버리겠네 진짜? 뭐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 이 새끼들은?

아니, 키니까 왔지라고 하는 애들은 내가 뭐 내가 방송 켰을 때 안오면 뭐 너 니네 집문서 태워버린다고 내가 무슨 라이터 들고 집문서 지금 앞에 갖다놓고 있냐? 내가 켰는데 와야 되는 게 당연한 게 아니잖아. 아니, 아니 아 이 새낀 진짜 뭐 빡대가리 새끼네? 저한테 뭐 원하는 게 있으신 거 같은데 아닌거 같으면 그냥 쳐 나가세요, 아시겠죠. 아닌 거 같으면 쳐 나가고 다른 방송을 나중에 보면 되잖아, 아니. 돌아버리겠네 진짜.

아니 구독 감사합니다. 네. 구독 감사드리고요. 흐.. 아니 왜. 아니 조울증이 아니라. 에이... 아 구독 감사드립니다. 어... 제 태도가 마음에 안드시는 분들 분명 있을 거예요. 근데 그런 분들한테까지 제가 일일이 다 맞춰드릴 수는 없고, 어제 방송에 대한 태도는 제가 사과드릴게요, 아니 사과드립니다. 아이, 구독 감사합니다. 렐황이 누구야? 몰라요. (구독권 소매넣기, 일명 '산타' 등장) 와... 라메리카노님, 감사합니다. 이거를... 캬...

아니 그리고 지금 농담이 아니라 님들, 채팅을 못 읽어요. 제가 진짜 돌아버리겠어요. 저, 아 구독 감사합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어... 땡기는 게 아니라 그냥 원래 보시던 분들 중에, 방송 오래 안켜가지고 그냥 밀린 구독 하신 거 같아요. 쩝, 아이고 머리카락단한올님, 감사합니다. 쓰, 오늘 산타 왜 이렇게 많지? 파트너... 잘리면 뭐 어쩔 수 없지. 어쩔 수 없지. 어... 솔직히, 원래 제 방송 보시.. 아이고 카시야즈님, 구독 연장 감사합니다, 꾸벅. 감사합니다.

아 구독 많이 해주시네요, 진짜 감사드립니다. 이거, 이참에 그냥, 야 이거 어차피 그런 거 그냥, 구독자 전용 채팅은 좀.. 하면 안되겠지? 아니 근데, 구독자 채팅을 하는 건 아닌 거 같다. 아니야 아니야. 구독자 채팅은 아니야. 수금 방송이라뇨. 근데 어쩔 수 없잖아, 게임을 못하게 하는 걸. 게임 할만한 그런 분위기도 아닌 거 같고. 음...

뭐라고? 제가.. 안되겠다. 원래, 구독자, 아니 구독자랜다, 팔로워 9만 이벤트로 프로그램 르블랑 스킨을 뿌릴라 그랬는데, 제가 저번주에 쉬기 전에, 마지막 방송했을 때 8만 8천이었거든요? 근데 왠지 모르게, 씹떡상했어요. 이게 뭐 어그로가 끌려서 그런 거 같은데, 아니. 아이고 젤로님, 감사합니다. 혹시, 혹시 제 방송에 롤 하시는 분들 많나요, 롤? 어... 열심히 하시구요, 나중에 뿌려야겠다. 지금 뭐 이벤트 하는 것도 아닌 거 같고, 분위기가. 이벤트 할 거면 게임도 했지. 음...
(가정교육 드립 및 패드립 난무)

히이... 너무해. 여러분들, 제발 심한, 심한 욕은 하지 마세요. 저는 심한 욕은 안했잖아요?(채팅창 ? 도배) 아 그래요? 저도.. 저는 심한 욕이 아니라 그냥 욕했잖아요. 그냥 욕은 가능하냐고요? 물론입니다. 뭐 내가 욕하지 말란다고 안할 건 아니잖아, 언제는 허락 받고 한 것처럼 얘기하네? 님들 허락 안받고 욕 박잖아요, 그래서 저도 그냥 허락 안받고 욕하는 거에요. 아 뭘 지들은 무슨 매너 차리고 그냥 정장 입고 정장 하고 방송 보는줄 알겠네.

음... 맞아요. 이게 진짜 모순인 게 제가 롤 할 때도, 롤 방송 할 때도 욕을 진짜 많이 해요, 시청자 분들한테. 왜 욕을 하냐면 훈수충들, 롤 방송 보는 진짜 악성 롤크리트들이 있어요. 페이커 방송에서도 훈수가 나오니까. 그 악성 롤크리트들한테 제가 욕을 박거든요? 근데, 진짜 님들 게임할 때 훈수 진짜 개지랄하지 마세요 라고 애들이 왜 욕함? 이러거든? 근데 그 말을 듣고 발끈하는 새끼들 있지 그 새끼들한테만 하는 거야. 매너 있게 보는 애들은 욕을 박아도 아, 채팅창 또 지랄났나보다 그러고 말지 왜 욕함? 왜 우리한테 그럼? 이 말 하는 개새끼들이 문제야. 그 새끼들이 도둑이 지 발 저린다고. 지가 욕먹을 짓 해놓고 욕하면은 지랄 염병을 떨어요 하여튼.

아휴... 근데 진짜 이거, 어그로 끌리니까 뭐 아무것도 못하겄다. 그냥 갈란다. 에휴...

아 가기 전에, 내 방송 시청자분들하고 소소하게 한 번 소통하고.(팔로워 3개월 채팅으로 변경) 얘들아. 얘들아 일단 간다. 그리고 가는 건 가는 건데, 너무 그렇게 채팅 치지마. 오글거리니까.(다시 해제) 어. 박종우씨 아시나요? 압니다. 그 피닉스박님 말하는 거 아니에요. 네. 그러면, 쯥, 가겠습니다. 갈게요. 호스팅은... 야 이거를 어따 호스팅하겠냐. 호스팅은 안할게요. 음... 아까, 아까 맨 첨에 어디라고? 거기, 기억이 안나네 뭐 하여튼 뭐 있었는데. 아니 그냥 갈게.

응...아니 뭐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너무 어그로가 많이 끌려서. 간다. 수고.

방송이 끝난 후 코렛트가 올린 채팅
파일:스크린샷 2018-11-25 오전 4.31.14.png


두번째 방송이다.[49] 자신이 말했던 공론화에 대해 무지를 인정하며 '가그 퇴출'과 '사건 공론화'를 헷갈렸다고 진술했고, '코 파며 사과방송 하는지 어찌 아느냐', '정장 입고 사과하는 게 국룰[50]은 아니지 않느냐' 며 트게더와 게임 갤러리를 정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51]

자기는 그저 켜고 싶어서 켠 평소의 방송이지 사과방송이 아니라고 밝혀서인지 딱히 위축되지 않은 행동을 보였다. 정상적인 방송을 방해할 정도로 채팅창을 도배하던 시청자들에게 '숨도 허락 맡고 쉬어야 되냐', '앞으로 방송 켤 때는 경찰에 신고하고 켜야 하냐' 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는데, 그 와중에 "롤 안켜면 롤 파트너 끊긴다"라는 발언을 해 그 와중에 그게 할말이냐는 빈축을 샀다.

입장 표명 방송에서 평소 하던 것 같은 태도로 일관하면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점을 사과하였고, '사과드릴게요' 라고 발언 한 것에 어느 시청자가 '사과드리겠습니다' 라고 해야 한다며 지적을 하자 그 말이 맞다고 하며 '사과드리겠습니다'고 말하였다.

방송 도중에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쌍욕을, 그것도 여러 차례에 걸쳐 했다는 점이 가장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물론 사건을 통해 유입된 시청자들이 욕설 채팅, 도배 채팅, 어그로 채팅을 남발하고 스트리머와 정상적인 시청자들 간의 의견 교류에도 지장이 되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반복적으로 방송 다시보기를 참고해달라는 코렛트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같은 질문이 지속되고 코렛트에게 귓말로 패드립을 보내는 등 비롯한 선을 넘는 시청자들도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렛트의 언어 선택과 현 상황을 대하는 태도는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코렛트는 방송이 끝난 후 채팅에서 후일담을 내놓았다.[52] 채팅의 내용은 도배나 어그로를 하지 않았는데도 분탕러들과 함께 욕먹는 듯한 느낌을 받은 사람들에게 해명과 동시에 사과하는 내용의 글이다.

이후 트게더를 비롯한 관련 게시판에서는 개념없이 채팅 도배 등 방송에 각종 테러를 하던 시청자들을 참교육한 방송이라는 의견과 현재 사안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일반 시청자들도 보는 앞에서 욕설을 하는 등 잘못된 태도를 취했다는 의견이 심하게 부딪히고 있다.

나중에 지누 방송에서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는데, 지누랑 같이 탱킹하려고 고의로 롤 언급을 한 거라고... 다시보기

1.10.4. 후즈

25일 새벽 5시, 후즈가 방송을 키고 약 14분 동안 방송을 진행했다. 주된 내용은 자신의 구독자와 시청자 그리고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감사와 사과 그리고 자신이 더 이야기할 것이 없다는 것과 방송을 좀 더 쉬고 오겠다는 것이다. 다음은 방송에서 말한 내용을 글로 옮긴 것.

【 후즈 방송 전문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이에요.(희미하게 웃는 소리)

아.. 이게 웃겨서 웃는 건 아니고, 방송 오랜만에 해서.. 소리가 잘 들리나 모르겠네.

안녕하세요, 일단은.. 그렇게 뭐 엄청난 이야기는 아니고.. 그냥 제 개인적인 이야기하러 온 거예요 여러분들.

많이 많이 생각도 하고 그랬는데 뭐 이미 떠나신 분들도 있고, 지금 기다리시는 분들도 있으니까, 더이상 무시하는 거는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멘탈은 아직도 별로.. 솔직히 말해서 좋지는 않아요. 좋진 않은데 그만큼 안 좋은... 안 좋지만 여러분들도 안 좋잖아요 그죠? 저만큼 멘탈이 안 좋으실 분들도 여러분들이기 때문에 그래서... 더 무시하면은 여러분들도 너무 힘드실 것 같아서..음..

지금 진짜 오래 기다리게 해서 너무 미안하고 제가 지금 이 상황을 제대로 올바른 시선으로 보는 데에 시간이 조금 많이 걸렸어요. 그래서 좀 더 오래 걸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 이미 아까도 말했지만, 이미 제 방송을 등을 돌리신 분들이 많을 거예요. 뭐.. 지금 처음 오신 분들도 그렇고, 짧게 이제 막 저를 이제 막 알기 시작한 분들도 그렇고, 오래 보신 분들도 제가 한 대처랑 제 태도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실망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제 많이 제가.. 여기저기 연락할 곳이 없으니까 메일로 많이 왔는데, 진짜 따끔한 충고와 질타.. 이제 더는 볼 수 없다, 이별의 말을 하신 분들도 되게 많아요. 그래서 그거는 제가 그런 분들을 잡을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은 저는 못 해요.. 왜냐하면 그분들도 저처럼 생각 많이 하고 고민하고 지금 시간까지 기다리느라 진짜 지쳤을 텐데.. 제가 결정을.. 그런 결정을 제가 어떻게 막겠어요?

그쵸.. 그 결정은 제가 뭐라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진짜 제 대처랑 제가 한 태도에 대해서는 진짜 너무너무 미안하고, 이런 일로 걱정 끼치고 기다리게 하고. 실망 끼쳐드려서 진짜.. 정말 죄송해요. 진짜 진짜 이거는 계속 생각하고 다시 고민하고 다시는 이런 일 반복하지 않게 공부도 하고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지금까지.. 물론 떠나신 분들도 있지만 아직까지도 저를 기다려주고 믿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진짜 저한테 뭐 지금 채팅도 그렇지만 ㅎㅎ;; 채팅도 그렇고 메일도 그렇고, 저한테 많이.. 뭐라고 하시는데, 그거는 어쩔 수 없죠. 제가 잘못한 거니까요.

제가 잘 못 대처했고, 잘못 말했으니까, 그거는 계속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래도, 이거는 진짜 꼭 글로 정리해서 쓰려고 했는데..
그.. 제..말을, 말로 해야지 제, 저의 진정? 진정이 아니고, 아.. 뭐라 해야 되지? 제 진심, 아 제 진심이 좀 전달될 거 같아서 일단은 많이 혼내주고, 충고해주고, 그리고 또 걱정도 해주셔서 감사하고. 진짜..어..

일단은 지금 당장은 다시 원래대로 하기는 힘들 것 같애요. 이거를 좀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애서.. 저도 지금, 지금 사태에 대해 조금 더 공부를 해야 되고, 멘탈도 그렇게 좋지 못해서..음..

늦었다고요? 네 늦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죠. 저도 늦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온 거고요.

그 대처랑 태도도 잘못한 거 맞아요. 왜 그랬냐고 물으면 그건 제 잘못이라서.. 시간을 돌릴 수 있으면 뭐.. 그렇겠지만, 지금은 제가 잘못을 했으니까.. 그대로..

근데 더 이야기들을 해주고 싶은데 진짜 이야기를 할 수가.. 해드릴 수 있는 게 없어요 지금은. 저는 방송을 하는 사람이고 제 말이 얼마나 무게가 있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또다시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리고 저랑 똑같이 걱정해주고.. 해줘서 감사합니다.

많이 질타하고 충고해줘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했지만, 당분간은 좀.. 쉬어야 될 것 같아요. 물론 지금 제가 이렇게 쉬러 가고 제 말에 대해서 좀 마음에 안 드시고 하시는 분들은 제가 잡을 수 없으니까.. 저도 조금.. 지금보다 좀 더 침착해져서 제대로 방송을 할 수 있을 때까지는 좀 쉬어야 될 것 같은데. 사실 확답을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고. 메일도 너무 많이 받고, 욕도 되게 많이 받았어요 ㅎ... 욕이야 뭐.. 어쩔 수 없죠. 요고는 어쩔 수 없어요..

지금 하시는 욕도, 진짜 죄송하지만, 그냥 받기만 할게요. 암튼.. 지금 등 돌리신 분들 지금 제가 얘기하는 거에서 더 실망하셔서 떠나실 분들, 또 정말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고마웠다고 전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함께 해주실 분들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지만 믿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키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저도 고민을 안 한 게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면 좋겠는데 이미 제 말은 들리지 않으실 것 같아서, 어쩔 수 없고. 정말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

대본 아니에요, 채팅 잘 보고 있고..

저 그것도 봤어요, 여러분들 채팅에서.. 그 캡쳐를 보내주셨더라고요? 술자리[53]하시고 보는 거 보고 좀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잠깐만 구독자 채팅으로 할 수 있냐고요? 아 그건 안될 것 같아요. 그거 하면은 구독자분들이 하고 싶은 말씀들이 뭔지는 알겠는데 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냥 좀 더 쉬고 오겠다.. 너무 미안하고 충고나 질타 이런 것도 받고.. 그냥 감사하다 이것만 전하고 싶어서.. 제가 더 말씀드릴 거는 없어요..

질문이요? 어떤 게 궁금하신데요?

근데 제가 말을 할 수 없다는 것 좀.. 알려드리고 싶어요. 저는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어요 지금. 지금 당장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어요.

더 실수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지금도 고치고 있고 그래서.. 아무튼, 저는 그렇습니다.. 저는 이제 쉬고 올게요.

멘탈.. 저 때문에 멘탈 나가시고 저도 멘탈도 안 좋고 앞으로 멘탈 더 나가실 분들 있는데, 다들 추스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시간을 가지도록 해요 우리.

언급 안 할 거면 왜 키냐고요? 그거는 언급을... 하는 게.. 아니,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저는.. 지금..

로아하러 가냐고요? 저는 이제 쉴 거에요. 굉장히 화가 나신건 알겠는데.. 아, 알고 있어요, 맞아요 화가 나실 수밖에 없죠. 그것도 그렇고.. 그런데 제가 미숙한 대처였고.. 제가 진짜 너무 그렇게.. 말하고 그러면 안 됐는데, 예.. 진짜로 그거는 반성하고 앞으로 안 그러게 공부할 것 같아요.

뭐.. 더 대답해드릴 수 있는 게 없어가지고.. 진짜.. 진짜.. 답답하지만..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이 너무 답답하겠지만. 진짜.. 미안합니다.

안돼, 욕은 하지 마.. 욕하면은 여기 채팅에서 신고를 한다고요.. 욕은 나중에 하고.. 해주세요. 아니 아니, 그 여기서 욕.. 지금 방송 켜져 있을 때 욕하면 신고 먹잖아요. 안돼요, 그거는 본인이 신고 많이 먹어선 안 되는 거니까.... 나 말고..

아 웃는 게, 그 웃는 게 아니긴 한데.. 암튼.. 네, 충고 정말 감사하고 질타도 잘 받아서 이렇게 그나마, 이렇게 말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들 감사하고 정말 죄송합니다.


방송 내용은 자기가 잘못한 걸 알고 있지만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해 언급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더불어 자신에게 실망해서 떠난 사람도 있는 것도 알고 있고, 휴식을 취하고 성숙한 방송인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방송 내용 중에는 가그에 대한 사과는커녕 가그를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이럴 거면 대체 방송 왜 켰냐?로, 실질적 수장으로 부터 입막음을 당한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이전부터 흑우단, 목뽑단, 자살단 등으로 자신들을 자조하던 구독자들도 내용이 별로 없는 방송이 끝나고 나서 더욱 분개했다. 이후 자숙이 아닌 휴식이라고 말한 것에서 후즈에 대한 부정적인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이 방송으로 인해 다시 한번 듀라한 방송(노캠방)의 진정성에 대한 토론이 뜨거워 졌었다. 방송 전문에도 보이지만 발언 중간에 작게 웃거나 웃음이 섞인 목소리로 말을 하였고 그럴때마다 채팅창에는 '웃어?' '지금 웃음이 나와요?' 등 도배가 됐었다. 트게더 핫클립 링크에 달린 댓글을 보면 후즈의 2차 방송 후의 여론에 대해 좀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1.11. 25~26일 - 4명의 2차 방송 이후의 상황, 소강 상태의 여론

어제와 오늘 방송을 하면서 저로 인해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신중하지 못한 태도로 방송을 진행한 것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자숙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것은 저의 잘못이니 시청자분들끼리 비방하는 것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결국 코렛트마저 자충수 후 사과문 테크를 밟게 되었다. 이 사건이 끝날 때쯤 자숙의 시간을 갖고 돌아올 예정인 듯.

덕분에 빛이라는 평가를 받던 코렛트는 본인의 이해 부족으로 인해 두 번의 방송에서 실수를 빚었고 시발좌라는 애칭도 멸칭화되었으며, 완전히 원점으로 평가가 되돌아가게 되었다.

피버 팬들은 사실을 정확히 밝힐 수도 없는 상태에서의 해명을 하느니 방송을 안 킨 주빙과 에렌디라처럼 몸을 사리는 게 낫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방송과 사과문은 코렛트의 본의가 아니었다는 의견도 나온다. 코렛트를 욕하는 사람들도 "대체 누가 또 시킨 거냐?"며 코렛트를 포함하여 피버의 여론 주도자격인 개구몽, 후즈, 지누 등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다만 코렛트에 대한 비판 여론과는 상이하게 사건 이후(11.20~) 피버 및 사건 관계자 들 중 구독자수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심지어 가그의 구독자 증가 추이를 넘었다.

꽃핀은 한 번만 해도 되는 사과를 2차 사과까지 한 점, 자신이 잘못한 부분을 제대로 사과한 점, 첫 사과 방송에서 정신이 완전히 무너져내린 듯한 반응을 보여준 점 등으로 "4만명에게 욕을 먹었으니 이건 우리가 너무했다" 며 동정 여론이 많이 생기고 있고, 구독자 수도 회복 중이다. 결국 회복이 완료되었다.

25일 밤 10시 기준 트게더 상주인원이 4000명 초반대에 글 리젠률도 어제보다 줄어들어 확실히 소강상태이다. 그러나 26일에 이유님이 방송을 공지대로 켜든 안켜든간에 이전까지의 어느 상황보다 사건을 관망하는 이들의 반응이 클 것임은 이미 약속되어 있다.

켠다면 시청할 방송을 잃은 모든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며, 켜지 않는다면 사실상 이 일의 끝맺음을 확실히 하지 않을 것이거나, 일을 더 크게 만들겠다는 것으로 보이게 되기 때문이다.
방박사가 본인 트게더에 "가그와 연락이 닿아 원만하게 해결을 봤다" 라는 내용이 담긴 사과문을 다시 올렸다. #
트게더에서 SNS를 안 하겠다던 지누 매니저가 SNS를 한 정황 증거가 발견되었다. 지누에 대한 의견은 많이 갈렸지만 매니저에 대해서는 지누를 옹호하는 쪽도 비판하는 쪽도 좋지 않은 의견을 냈기에 이것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의견이 많다. 유튜브에 올라온 지누 입장표명 영상에서 매니저의 사과문을 지누가 대신 낭독하는데, 해당 사과문에 SNS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썼음에도 SNS를 계속 사용한 것이기 때문에 사과문을 본인이 아닌 지누가 대신 읽더니 지키지도 않는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이미 사건이 터져 지누 본인에게도 피해를 준 매니저를 정리하지 못한 지누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의견도 보인다.
뜬금없이 트게더에 코렛트가 아프리카에서 방송하던 시절 2014년에 일베에 들어간 사진과, 너에게 닿기를을 '노에게 닿기를'이라고 쓴 채팅이 화제가 되었다. 트게더와 게임 갤러리가 잠시 불탔으나 그 후 당시 방송을 시청했던 사람들과 당시 방송국 기록으로 해명되었다. 여자 게임방송 마이너 갤러리에 올라온 당시 시청자의 해명글 그리고 코렛트가 직접 코게더에 올려 캡쳐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요약하면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게 일베충 부류이고, 자신이 정말로 일베를 했다면 캡쳐 사진을 지워서 논란거리를 없앴을 것이며, 예전 방송의 추억을 남겨두고 싶어 사진을 남겨 두었다는 내용이다.

코렛트가 일베를 했냐 하지 않았냐라는 떡밥 자체가 나온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의견도 있다. 죽어가는 글젠을 살리려고 애초에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일을 끌어다가 억지 떡밥을 굴렸다는 것.

이 일로 인해 2차 방송에서의 논란으로 불타고 있던 트게더가 어느정도 잠잠해졌으나 코렛트에 대한 평가가 개선된 것은 아니다. 다만 억지로 떡밥을 굴리는 것에 대해 자제하는 분위기가 생겼다.

1.12. 26일 - 봄달새의 2차 영상 업로드

11월 26일 오전 9시 40분경, 봄달새가 유튜브에 관련한 2차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의 게시일은 11월 25일로 기록되어 있으나 댓글이 달린 시간을 보면 26일 오전 9시 40분경에 공개된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올린 목적은 진실을 밝히고자 할 뿐이라고 했는데, 이전의 입장과 달라진 부분은 크게 없다. 다만 영상 중 일반인인 네 번째 피해자가 있다는 언급을 한 것과 개구몽의 방송에서 공개했던 검은색 바탕의 카톡이 해당 피해자의 카톡이라는 것을 밝혀 관련 커뮤니티들을 다시 불타오르게 한 원인이 되었다.[54]

그러나 앞서 공개했던 1차영상, 2차영상, 그리고 본 사건에서 보인 봄달새의 발언과 행동이 일관되지 않고 모순점이 다수 보이므로 트게더의 반응은 봄달새의 영상에 드러난 정보들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다.[55]

특히 피해자에 조랭몬을 언급했는데, 조랭몬은 본인이 이번 사건과 연관되지 않았다고 카페 공지를 올린적이 있다.

그리고 이 영상에서 봄달새는 가그를 고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피해자라 주장하는 4명중 고소절차를 밟은 건 이유님 하나만 남게 되었다. 하지만 실제 누가 누구를 어떤 혐의로 기소했는지는 나온 내용이 아직은 없다.

1.13. 26일 - 이유님의 방송

19시 10분 이유님이 본인 방송의 채팅방에 등장하였다. 또한 악녀가 채팅창 내에 있음이 확인되었다.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의 반응은 " 악녀 팝콘먹으러 온 듯", "악또먹" 등의 반응이었다.

채팅방에 이유가 등장했음이 트게더와 겜갤에서 확인된 이후 10000명 이상의 시청자들을 끌어모았다.
【 이유 방송 전문 펼치기 · 접기 】
>방송 켜졌나요? 방송 켜졌나요?
네 안녕하세요.
어 일단.. 그 많은 분들이 보셔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별 다른 건 없어요.
알려드릴 수 있는 게 많지는 않은 거 아실테니깐,
그래도 공지를 드리겠다고 약속을 드렸고,
그래서.. 어.. 조금 시간을 기다리도록 할께요.
좀만 기다려주세요. 방송 요즘 한 2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한 3분? 정도 있다가.. 네.

아, 뒤에 다 치운 이유는 이제, 이번 일에 있어서 본인들의 물건이 뒤에 있는걸
기분 나빠하실 분들도 있을거 같아서 치웠어요.

도네이션은 껐는데.
지금.. 7시 36분이니까..
딱 37 37.. 곧 남았네요.
아.. 네 일단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정도 오셨으면은 됐다고 생각하구요.

일단 정확하게 공지를 하기에 앞서서
전과 다른 내용을 많이 쓸 수 없다는 점
많이 다른 건 없을거에요 일단..

먼저, 인사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유님입니다.
저는 현재 법적 대리인으로 변호사를 선임해서 현재 사안에 대해서 자문을 받고 합당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어떤 언급이나 추측은 삼가해주시길 바라구요.
어, 많은 분들이 이제 당황하셨을 그.. 달새와 이제 11월 23일부터 법적 진행에 대해서 의견이 맞지 않아
따로 가기로 결정을 했구요, 앞으로 23일부터 봄달새의 모든 행동에 저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또한, 이 사건에 직접적 언급이 없는 다른 분들의 방송에서 사건 언급은 자제해주시길 바라구요.
상황이 정리되고 나서 다음 방송으로 좀 찾아뵐 수 있음 좋겠네요.
시간이 조금 더 지나고, 방송을.. 킬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왜 이거 밖에 할 말이 없냐라고 말씀주신 분들이 있을거에요, 근데 법적 결과를 가지고 나올라면
제가 할 수 있는 말이 많이 없더라구요.. 네... 제가 할 수 있는 말이 없더라구요.
왜냐하면 직캠 중에는 많이 할 수가 없어요. 네.
원래는 이 사태에서 좀 더 방송을 더 킬라고 했는데.. 음..
네.. 궁금한 게 너무 많으시죠, 저도 답 해드리고 싶은 게 너무 많네요.
많은데.. 최대한 빠르게 법적 결과로 갖고 오는 게 맞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밖에 말씀 못해드리구요.
그리고 이제 미니, 이글[56]이에 관한거는
지금 제가 여기서 말해도 본래 거랑은 다르게 받아들이실거 같아서
그냥 따로 개인 메일로 주신다면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시다면 메일로 질문을 주세요. 미니, 이글이에 관한거는..
네 여기까지 말씀 드릴 수 있을 거 같네요.
아니요. 정확하게 말씀 드리자면요, 그 부분만 짚고 넘어 가드릴게요.
달새와는 그냥 의견 진행이 맞지 않아서 따로 가기로 한겁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저도 더 이상은 23일 새벽.. 이죠?
23일 넘어간 새벽 이후에.. 네.
더 이상 뭔가 의견을 나눈 의견은 없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말씀 드릴 수 있을거 같구요.
저는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송은 19시 35분에 시작되었다. 절정이었던 19시 40분을 기준으로 시청자는 약 16000명이다.

이유님은 법적 공방을 하는 중에는 많은 것을 언급할 수 없다고, 답변해드리고 싶지만 법적 결과를 가져오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11월 23일부로 봄달새와는 의견이 맞지 않아 따로 진행하게 되었고 그 이후 봄달새의 행적에 대해서는 본인의 의지가 없음을 짚고 넘어갔다. 마지막으로 이유님의 애완동물인 이글&미니 관련해서 궁금한 점은 메일을 통해 물어봐 달라는 말을 하였다. 급히 정리된 요약본

그리고 19시 42분에 방송이 꺼졌다. 이 사건에 집중한 사람들은 대부분 황당해하고 있다. 자신의 입장을 발표했던 다른 스트리머들과는 달리, 본인은 법정대리인이 만들어준 대본을 읽듯 간략히 방송하고 끝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이 발표 한 방에 벙찌게 되어버렸다.[57]

사건과 관련하여 시청자들이 어떤 언급이나 추측을 삼가 달라고 부탁했다.

1.14. 27~30일 - 가그의 공식 입장문 발표

가그가 본인의 트게더 게시판을 통해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가그가 의뢰한 법률대리인인 법률사무소 드림의 대표변호사 우충사 변호사 외 2인의 명의로 작성한 것으로, 이 사건과 관련된 개별 스트리머 별로 가그 측에서 요구하는 특정한 조치(이하 특정한 조치라 한다)를 요구하고 이를 거절한 것으로 볼 수 있는 경우에는 법적인 절차를 밟겠다는 내용이 자세히 기술되어있다. 가그의 입장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원한다면 반드시 위의 링크를 통해 업로드된 전문을 보도록 하자.

가그의 법률대리인은 정황상 가그를 피해자로, 가그 외 상대방을 가해자로 규정하였다. 여기서 가해자로 꼽힌 인물들은 봄달새, 개구몽, 조랭몬, 똘킹, 이유님이다. 따라서 가해자 측에서 특정한 조치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이 입장문은 1차 입장문이라는 전제가 붙어 있다. 다만 똘킹은 방송 이후 바로 사과방송을 진행하였고, 가그가 이를 선의로 받아들였으며, 둘 사이에 합의가 진행중이라는 점만 명시돼있을뿐 똘킹에게 특정한 조치를 요구하진 않았다.[58]

이번 입장문에서 개구몽과 관련하여 주목할 부분이 있다. 해당 입장문에서 개구몽에 대한 대응을 2개의 사건으로 구분하여 서술하고 있는데, 제2사건[59]에 대해서는 제1사건[60]이나 다른 당사자의 경우와 달리, "합의가 될 경우 민형사상 절차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없다.[61] 또한 23일 똘킹+개구몽&조랭몬의 방송 이후에 개구몽에게 분노하여 바로 법정으로 가고자 했던 가그를 대리인이 설득했다.[가그는] 이 내용으로 보아, 둘 사이의 관계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었다.

개구몽을 제외한 다른 피버 멤버에 대한 이야기는 입장문에서 조차 밝혀진 바가 없으며, 이로서 개구몽의 제외한 피버와 공론화의 연관성은 아직 오리무중이다.[63][64]. 설사 피버멤버들이 공론화에 동의를 했다고 해도 법적인 문제는 다른데 개구몽처럼 방송을 통해 송출하지 않는이상 공론화에 동의를 했다고 해도 법적으로 문제될것이 없기때문에 변호사의 입장문에 담길 이유가 없다.

입장문 발표 후 계속해서 트게더의 서버가 터졌다가 복구됐다를 반복중이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여론이 소강된 상태라 11월 29일 오후 6시에는 고민상담 게시판에 1300여 명만이 있었다.

이후 1차 공식 입장문에서 정해준 기한인 7일(2018년 11월 28일 ~ 12월 4일)이 지났고, 저 기간 동안 사과 방송을 킨 사람은 발표 당시 이미 합의가 진행 중이었던 똘킹을 제외하면 단 한 명도 없었으며 오히려 봄달새 측에서는 법적 분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후 2019년이 되도록 공식 입장문이라고는 개구몽 측에서 만나자고 요청을 한 것 말고는 없는 것으로 보아 나머지 인물들도 전부 끝까지 가는 것으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법적 조치를 천명한 시한이 3일 3시간 정도 남은 상태에서 똘킹과 가그가 변호인 사무실에서 만나 합의가 완료되었음을 알렸다. 합의문의 전문 공개는 하지 않았지만 12월 2일 이내로 똘킹이 사과방송을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한다는 내용과 나머지 스트리머들은 1차 입장문의 내용을 고수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2. 2018년 12월

2.1. 2일 - 똘킹의 공식 사과 방송

이 문서는
이 문단은
토론을 통해 인용은 방송 내용 중 사과문의 내용만 하고 이후 대화 관련 내용은 일반 서술로 작성으로 합의되었습니다.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편집권 남용으로 간주되어 제재될 수 있습니다.
아래 토론들로 합의된 편집방침이 적용됩니다.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편집권 남용으로 간주되어 제재될 수 있습니다.
[ 내용 펼치기 · 접기 ]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1f2023><bgcolor=#ffffff,#1f2023><(> 토론 - 인용은 방송 내용 중 사과문의 내용만 하고 이후 대화 관련 내용은 일반 서술로 작성으
토론 - 합의사항2
토론 - 합의사항3
토론 - 합의사항4
토론 - 합의사항5
토론 - 합의사항6
토론 - 합의사항7
토론 - 합의사항8
토론 - 합의사항9
토론 - 합의사항10
토론 - 합의사항11
토론 - 합의사항12
토론 - 합의사항13
토론 - 합의사항14
토론 - 합의사항15
토론 - 합의사항16
토론 - 합의사항17
토론 - 합의사항18
토론 - 합의사항19
토론 - 합의사항20
토론 - 합의사항21
토론 - 합의사항22
토론 - 합의사항23
토론 - 합의사항24
토론 - 합의사항25
토론 - 합의사항26
토론 - 합의사항27
토론 - 합의사항28
토론 - 합의사항29
토론 - 합의사항30
토론 - 합의사항31
토론 - 합의사항32
토론 - 합의사항33
토론 - 합의사항34
토론 - 합의사항35
토론 - 합의사항36
토론 - 합의사항37
토론 - 합의사항38
토론 - 합의사항39
토론 - 합의사항40
토론 - 합의사항41
토론 - 합의사항42
토론 - 합의사항43
토론 - 합의사항44
토론 - 합의사항45
토론 - 합의사항46
토론 - 합의사항47
토론 - 합의사항48
토론 - 합의사항49
토론 - 합의사항50
||



2차 공식 입장문에서 똘킹이 가그와 합의한 내용을 토대로 사과 방송이 예정되어 있었다.

2018년 12월 2일 14시 똘킹의 방송이 켜졌다.

【 똘킹 방송 사과문 내용 펼치기 · 접기 】
> 어... 이번에 음... 물의를 빚은 일에 대해서 얘기를 드리고자 켰습니다.
먼저 가그 님과는 직접 만나서 사과를 드렸고요. 이후 잘 마무리해서 합의하고 왔습니다.

제 섣부른 판단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동의 없이 방송을 진행하여 가그 님의 평판을 떨어뜨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 말씀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또한 골판지라고 언급함으로써 가그 님에게 상처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서도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당사자분들끼리 해결해야 될 문제에 껴들어서 일을 키웠던 것 같습니다.
저의 생각 없는 행동으로 인해 언짢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성숙하지 못한 저의 행동으로 인해 실망하신 분들이 계시단 거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단 말씀드리고 싶고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는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음 여기까지가 가그 님과 만난 후에 작성한 사과문이고요. 다시 한번 가그 님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합의된 사과문을 읽고 시청자와의 대화를 진행한 뒤, 방송을 종료하였다. 사과방송 다시보기는 똘킹 본인의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

사과 방송의 주요 요지는 '가그와는 만나서 사과를 했고 합의를 했다. 당사자 간의 일임에도 끼어들어 문제를 야기한 점에 대해 가그와 시청자 분들께 사과드린다.' 였으며, 아울러 자신이 행한 일에 대해 욕먹어야 할 일이었다고 자평하면서 자신의 팬덤들에게 무조건적인 실드를 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방송은 언제 제대로 다시 시작하느냐는 물음에 당장은 힘들고 자숙의 기간을 좀 더 가진 후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12월 14일, 탬탬버린 방송에서 의도치 않게 14개월 구독을 하면서 생존신고를 함으로 모습을 드러내었다.[65]

똘킹은 똘악서연의 문제까지 끌어오는 유튜브 댓글에게 억울해서 잠을 못 잤다며 한탄하기도 했다. 억울함을 호소한 점에서 여론은 갈리지만[66] 사과방송에서 자신의 억울함을 표현한 것은 가그에게나 시청자에게나 옳지 않고, 또한 관련없는 사건으로 비판의 여론을 끌어들이는 건 자제해야하는 점에서 모두 동의하고 있다.

2.2. 3일 - 봄달새의 공식 입장문 발표

봄달새는 트게더를 통해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삭제됨) @[67][68]정확하게는 봄달새 역시 법무법인을 통해 변호사를 선임했으며, 법무법인 세림의 신혜원 변호사 명의로 발표됐다.[69]

공식 입장문에는 먼저 가그가 법무법인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봄달새에 대해 언급한 부분을 요약해서 기술하고, 이어서 봄달새의 입장 및 공지사항 순으로 기술되어 있다. 내용을 요약하면 봄달새가 주장한 가그의 성추행은 한치 거짓없는 사실이며, 가그에게 사과방송을 시킨 이유는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70] 그리고 가그의 공식입장문을 보고 고소 진행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공론화를 진행에 대한 변과 법적 절차까지 이른데 대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후 가그와는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봄달새에 대한 명예훼손 및 모욕적인 표현을 한 댓글에 대한 고소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공식 입장문의 발표로 개구몽, 김라임[71]을 제외한 다른 피버 멤버들이 공론화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했든 봄달새가 대처에 대해 확실히 언급한 만큼 무엇을 선택해도 애매해졌다.

2.3. 4~5일 - 피버 해체 및 출신 멤버들의 방송

결국 예상대로 2018년 12월 4일, 피버는 해체되었다.

피버 크루의 실질적인 수장이었던 개구몽이 카페 공지를 통해 멤버들과 회의하여 피버 크루가 해체되었음을 알렸다. 또한 사건에 관한 내용은 법적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며 자세하게 알려 줄 수 없다고 하였다.
【 지누 방송 전문 펼치기 · 접기 】
>조금만 기다렸다가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무언가, 무언가 제가 이야기하기에 앞서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한가지 있는데,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그런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될거라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많이들 예상하시겠지만,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궁금해하시는 답변은 못 해드릴거라 생각하고, 거기에 대한 점은 양해를 구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싸우지 마세요..

마이크 조금만 키워달라고요? 잠시만요 마이크 볼륨이 작은가요? 원래 방송 사운드가 작아서..

예, 지금 적당한가요?

일단 이야기하기에 앞서 아까도 방금 직전에도 이야기했듯, 이 방송을 보시면서 여러분들의 궁금증이나 뭐 그런 가지고 계신 문제점에 대한 답변은 제가 못 드릴 것 같아요.

그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일단 제가 뭔가 이야기하고 말씀을 드리려면은, 글로서 정리를 좀 해놓고 제가 거기에 대해서 살을 붙혀서 이야기하는 게 말끔하고 여러분들이 들으시기에 매끄럽게 진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아가지고

글로서 좀 적어왔습니다. 이 글은 이 방송이 끝나자마자 유튜브 영상과 함께 영상에 업로드가 되던지 아니면 유튜브 커뮤니티에 같이 게시할 예정이고, 뭐 그렇게 긴 내용도 아니고 많은 분들이 납득하지 못할만한 그런 짧은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이 그냥 제 행동에 대한 사죄이기 때문에. 사과드리고자 작성한거라.

예, 본론으로, 이야기하자면은 오늘 이 내용은 제 잘못에 대해 사과드리고 아까 말씀드렸듯 간단한 공지사항이 있어 글을 작성했습니다.

먼저 지난 11월 23일에 있었던 제 입장발표 방송에서 제 부적절한 태도에 대해 사과의 말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진중해야할 입장발표 자리에서, 입장발표 직후 게임을 하는 경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당시 피버 크루에 속해있었던 제 행동이나 발언이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깊게 생각하고 행동했어야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태를 가볍게 여기는 듯한 경솔한 모습과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방송 이후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은채 스스로 자숙하며 저의 행동에 대해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고, 제 잘못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경솔한 행동에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이번 일로 앞으로의 제 개인방송에 좋지 못한 꼬리표가 붙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하고, 제게 붙은 이 꼬리표를 볼 때마다 이번일을 다시 생각하고 또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피버 크루는 내부회의를 통해 해체를 결정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이후로는 피버 크루의 소속이 아닌 김진우 개인으로서 방송을 진행하게 될 것이며, 이번 일로 단체의 한 사람으로서의 무게와 책임을 배웠기에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방송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이번 일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가 아닌 타인의 법적인 문제로 넘어간만큼, 제 개인방송에서 섣불리 언급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제대로된 답변을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제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매니저 분은 전에 얘기했듯, 가그님과 직접 이야기할 수 있도록 연락을 취해놓았고, 그 이후로는 제가 거기에 끼는 것이 맞지 않은 것 같아서 네... 그 이후의 행보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은...네, 제가 지금 여기까지,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딱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이제 피버라는 단체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김진우라는 개인의 방송인으로서 앞으로 임해야되고, 사태가 사태인만큼 제가, 제.. 스스로 드릴 수 있는 부분이 되게 한정적이고 제가 못 드린다고 생각합니다. 네.

그로인해 여러분들의 궁금증이나 의구심이 해결되지 못하는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러면은...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하고, 네..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위 내용 일부를 담은 사과 영상 #
【 코렛트 방송 전문 펼치기 · 접기 】
>아아. 내 방송 내가 켜져있네 잠시만요.

여러분들 인사 그만해주세요. 코하 하지 마시고.

방송 오랜만에 키는 거 같네요. 아아아, 마이크 좀 작나요? 괜찮나요?

네 안녕하세요 어... 뭐 소식은 다들 들으셨을거에요.

소식은 다들 들으셨을거고, 일단 채팅창은 제가 할 말 다 하고 잠깐씩 볼게요.

보면서 뭘 못하니까 안타깝지만, 이번에 해체하게 되었고, 그 소식은 다들 이미 많이 접하셨을거에요.

그리고 법정 논쟁으로 넘어간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뭐 더 언급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고요.

제가 음... 일단 오늘 방송 킨 목적은 뭐 다들 지겨우시겠지만, 저도 좀 사과드릴 부분은 사과를 드려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킨거고요. 좀 지겨우실 거에요, 또 사과방송이냐.

뭐 어차피 제 방송이 그렇게 많이 보는 방송도 아니고 98%이상이 다른 방송 시청자분들이었을텐데, 그냥 평소 제 방송대로 진행하려고 했던 점에서 문제 삼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사실은 오늘 방송킨 것도 이것 때문이고 생각이 제가 많이 짧다 못해 없었어요. 네.

뭐, 어찌 보면 저도 그냥 노빠꾸로 급발진 방송을 해버린 거고, 방종을 하고서 생각을 해보니까, 많은 분들이 불편해 하셨을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방송채팅으로 짧게 그냥 사과드린 다음에 트게더에다가 사과문을 적은 거고, 태도논란으로 잘못한 부분에 있어서는 뭐, 욕을 하셔도 뭐 제가 뭐 할 말이 없다고 생각을 해요 죄송합니다. 실망하셔가지고 떠나신 팬 분한테도 한 번 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요.

그냥 사과글 말고 방송으로 한 번 더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딱 제가 지금 딱 사과글만 하나 올라간 상황이라, 방송으로 한 번 더 말씀드리고 싶었고, 다음엔 좀 더 눈치를 많이 키워서 이런 일 없게 조금 더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도 뭐 자숙이었지만, 조금 더 자숙을 할 거 같고요.

그리고 (한숨) 잠깐잠깐 보는데 롤 키라고 하지마세요. 저는 제가 저는 진짜 제가 롤 못하면 뒤지는 병에 걸린 줄 알았거든요? 매일매일 하던 걸 못하니까 진짜 답답하고 많이 하고 싶었는데, 이게 담배 끊을 때 처음 일주일이 좀 힘들잖아요. 근데 지금 롤 2주넘게 안했거든요? 근데 뭐 딱히 생각도 안나요. (웃음) 농담아냐 진짜 생각도 안나고요. 아 사과방송인데 이제 웃은거 죄송합니다.

그리고 막 엄청나게 많은 메일과 오픈 카톡이 왔어요. 사과방송에서 롤 못해서 그 지랄이었는데 다른 아이디로 하고 있는거 아니야, 내가 너 아이디 오피지지[76] 검사해본다, 뭐 이런 분도 있었고.

그리고, 또 뭐냐, 그 몰래 하라고 아이디 빌려준다는 분도 좀 있었어요. 몰래하라고 아이디 빌려준다는 분도 있었는데, 뭐 근데 이 일 터지고 나서 롤, 스팀 게임, 배틀넷, 아니, 그냥 게임 자체를 일절 안했어요.

뭐, 안 믿으신다면 할 수 없는데, 진짜 일절 안했고요.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어제 오전 7시에 몰래 로그인 해가지고 롤 챔피언쉽 코인 모아놓은 것만 좀 쓰고 나왔어요. 이 정도는 용서해주시나요? (웃음) 이정도는 용서해 주시나요? 게임은 안했거든요? 그냥 코인만 그냥 쏙 쓰고 나왔어요. 뭐 이걸로도 만약에 문제 삼으신다면 이거도 죄송합니다. 근데 정말, 맹세코 정말 자숙의 시간을 가졌고, 반성을 진짜 많이 했어요.

반성 많이 했고, 앞으로 이런 태도를 제가 공적인, 뭐 이런 자리를 보일 일은 없을거에요.

뭐, 그리고 태도에 이어서도 그렇고 발언들도 몇개가 문제가 됐었죠?

그중에 뭐 동물원 발언이 좀 상당히 많은 분들의 분노를 샀는데 ,그 당시에 정말 귓말로 많은 욕설 뭐 님들의 상상이상의 쌍욕, 패드립, 채팅창 욕설도배, 의미없는 도배, 그런 사람들에게 했던 발언이고, 그리고 제가 저 발언을 하고 나서 그냥 구경하고 있었다고 한 부분도 저런 악성유저들의 채팅들이었어요. 뭐 매너채팅하시는 분들 뭐 제가 뭐 구경할게 뭐 있겠습니까.

발언자체를 철회할 생각은 없어요. 근데 분탕치는 사람보다, 매너채팅하시는 분들 얌전히 보시던 분들이 훨씬 많았을텐데 이 분들까지 싸잡아가지고 욕먹일 생각은 없었고, 만약에 그렇게 들리셨다면 그분들에겐 제가 사과를 드릴게요. 그런 식으로 제가 언급을 할 거였으면, 악의적인 시청자들을 특정하고 언급을 했어야 했는데, 이 부분은 제 실수였다고 생각을 해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번 주에 스샷 단 두장으로 저를 특정 사이트를 한다고 몰아간 일도 있었어요.

이 건에 대해서는 제가 해명을 했고, 그 당시에 이 일에 대해가지고 선 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몇몇 커뮤니티 대상으로 시청자 분들 대여섯분 이상에서 실시간으로 게시판에서 새벽내내 선넘는 글, 댓글 PDF 손수 따주셔가지고 꽤 많은 양이 손에 들어왔거든요. 자료중의 80~90%는 지금 선 제대로 넘었다고 생각하고 뒤늦게 지운거, 수정한거 댓글 엄청 많고요, 이거는 고소 예정이에요. 이 건으로 이번 주 금요일에 변호사 분 약속 잡혀 있어가지고 전부 다 넘길 예정입니다. 이거는 얼마나 처벌될지는 모르겠고요

뭐, 이거 말고도 지나치게 선 넘은 다른 자료들도 보내주신 거 같이 넘길 예정이에요. 뭐, 변호사분 한테 돈 드리는 김에 한 번에 다 해야죠

그리고 아 맞다, 그리고 또 오픈 카톡이랑 메일로 뭐 30통 그냥 넘어요. 롤 스킨 제발 주시면 안되나요, 언제 뿌리실건가요, 연락이 계속 왔어요. 제가 이 발언을 한 것도 솔직히 실언이죠. 지난 발언에 지난 방송 때 그런 발언을 한 것도 실언인데, 농담 아니고 30분 넘게 이런 연락이 왔고.

그니까 이 코드는 제 근처 지인 포함해가지고, 진짜 제 모가지 걸고 단 한 명한테도 배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뭐 이런걸 뭐 배포한다, 이벤트를 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게 제가 알기로 12월 7일에 기간 만료인데, 가지고 있는거 그냥 다 폐기 예정이에요. 그냥 안쓰고 그냥 이건 없앨거에요. 없앨 예정이고 뭐 제가 그런 답 카톡이나 메일 하나도 답장 안했어요. 배포예정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 제가 빡대가리라 이거 딱히 적어놓고 하지 않다 보니까, 오늘도 뭔가 실언이 있긴 있겠죠. 뭐 지금 한 말 중에서도 어.... 마지막으로, 그냥 한번 더 언급하자면은, 태도 논란에 있어서는 제가 무조건 잘못한 게 맞아요. 맞으니까 제가 잘못한 거에 대해서 쉴드를 안쳐줬으면 좋겠고요. 좆같은 놈이 좆같이 행동했다, 뭐 워딩이 틀린건 아닌데 이거는 그냥 저를 두 번 죽이시는거에요. (웃음) 두 번 죽이시는건데, 그 의도였으면 성공하신거고요, 그냥 제 팬분들이라도 그냥 씨게 그냥 몽둥이 한번 들어서 쳐 주세요 그게 더 맘 편하니까

아까 말한 거처럼 조금 더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올게요. 오늘 방송 킨 거는 그냥 저번의 태도논란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고 싶어서 킨 거고요, 조금만 더 쉬다 오겠습니다.

그러면은 다시 한 번 사과드리고요 방종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누와 마찬가지로 피버의 해체 소식을 알리면서 현재 법적문제로 넘어간 이상 더 이상의 언급은 힘들다고 언급하면서 이전 방송들의 태도에 대해서 사과했다. 또한 동물원 발언에 대해서는 전체 시청자들에게 한 게 아닌, 당시 선을 넘은 무개념 시청자들을 향해 말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 2차 공지방송 중 언급한 파트너 스킨에 대해서는 그 누구에게 뿌리지 않았으며, 폐기할 것이라고 말했다.[77] 동시에 일베 건으로 선을 넘은 유저들에 대해서는 고소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사건 이후 계속 방송이 없던 주빙이 직접 방송을 틀었다. 원래 1시 30분 경에 틀 예정이었으나, 코렛트가 먼저 켜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릴레이 방송이 됐다며 양해를 구하고 방송을 시작했다. 먼저 앞의 두 사람과 마찬가지로 피버의 해체와 법적문제로 넘어간 이상 더 이상의 언급은 힘들다고 언급하며, 본인은 정말 착잡한 심정이고, 더불어 커뮤니티들을 봤다며 본인은 주방이 아니라 주빙이라고 말했다. 방송을 정상화 하고자 많이 생각을 했고, 정말 요리방송을 할까 생각 중이라고 한다. 원래 지스타가 끝나고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할 예정이었으나 사건이 터져서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트위치 1주년이 이렇게 터져버린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또 이번에 로복이 팬카페에 올린 글을 보고 공감한다고 말하며 이번 사건으로 실망한 스트리머들이 많았다고[78] 언급했다. 방송을 본 스트리머는 로복, 가이코, 윾짱, 윈드, 가그다. 가그는 시청자들이 언급하자 나가버렸고[79] 그 와중에 방송을 보러 온 로복은 '주방아 힘내라'라고 채팅을 쳤다. 가이코는 구독으로 "자기야 보고싶어"라고 했다.
기숙사에서 2시간 정도 시청자와 대화하면서 근황을 알렸다. 근래 학업 문제로 인해 바빴고, 당장 12월 중순까지는 바쁜 탓에 적어도 2주정도 가량의 시간이 지나고 방송을 다시 시작한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이 아는 것이 다라고 언급하면서 피버는 해체되었지만 방송은 계속 한다고 전했다.

2.4. 6일 - 가그의 3차 공식 입장문 발표

오후 3시 28분 경, 가그의 세 번째 입장문이 가그의 트게더 게시판에 올라왔다.

개구몽과 조랭몬이 대리인을 통해 가그에게 만나자고 연락을 해왔다고 한다. 물론 가그의 입장은 변함이 없으며, 사건이 원만히 끝나길 바람과 동시에 현명한 판단을 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2.5. 6일 이후 - 에렌디라의 방송과 前 피버 멤버들의 복귀

【 에렌디라 방송 전문 펼치기 · 접기 】
>지금 목소리 들리나요...?

아, 네. 감사합니다.

내가 구독을 끄는 법을 몰라가지고 못 껐어요.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에렌디랍니다.

오랫동안 아무런 말이 없어 다들 궁금해하시고 기다리다 지치신 분들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오랜 시간 침묵을 지켰던 건 섣부른 언급보다는 가급적 정리된 상태로 말씀드리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였습니다.

이렇게 오래 말씀을 드리지 못할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짧은 공지 하나 없이 마냥 긴 시간 기다리게 한 것 정말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이 이번 일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 법적 문제로 넘어간 현재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말을 많지 않고

경솔한 한 마디는 또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말을 아끼고자 합니다.

명확한 답변을 원하셨던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피버 크루는 카페에 언급되어 있듯 내부 회의를 통해 해체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에렌디라 개인으로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침묵으로 인해 시청자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묵묵히 기다려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리고 보다 성숙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에요. 오늘은 이 말씀만 드릴려고 켰고요.

추후 일정은 SNS나 카페를 통해서 공지하겠습니다.

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에렌디라가 사건 발생 18일이 지난 12월 8일, 처음으로 방송을 키고 많이 잠긴듯한 목소리로 위의 전문을 읊은 뒤 방종했다.

애초에 큰 연관도 없었고, 여론이 호의적이었기에[80] 이날의 방송은 별탈없이 복귀를 기다린다는 팬들의 말과 함께 끝났다.

6일에 주빙과 꽃핀, 7일 김라임, 8일 코렛트와 지누, 10일 에렌디라 순서대로 복귀 방송을 킴으로써 현재 사건 핵심 인물인 가그, 가그와의 법적 싸움으로 들어간 개구몽, 여론이 몹시 안 좋은 후즈를 제외한 전 피버 멤버 전원이 방송에 복귀했다. [81]

이후 대다수의 스트리머들이 복귀하고 다른 소식이 없는 상황이 이어지자 트게더 등 관련 사이트에 가끔 가그가 1~2번씩 언급될 뿐 조용해진 상황이다. 그냥 상황이 끝나기를 조용히 기다리는 것이 답일 듯 하다.

2.6. 29일 - 후즈의 첫번째 방송

【 후즈 방송 전문 펼치기 · 접기 】
>사실 저번 달에 따로 전화를 했었는데 말을 못 하고 꺼버렸어요.

서로 잘못 생각하고 오해한 게 있었고 그걸로 가그에게 상처를 주게 돼서 미안하고 개인적으로 애기를 했었고 말을 못하고 너무 정신없어서 얘기를 안 했어요.

다들 엄청 답답하셨을텐데 이게 더 얘기를 할 수 없는 게 지금에서 얘기를 하는 게 너무 늦기는 했는데 되게 너무 멘탈이 나가서 이제 그나마 정리가 돼서 말씀을 드려요.

이거 조금 그래서 슬로우를 10초 정도 걸어놨는데 20초 정도로 할게요.

제가 사실 일찍 올려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하필이며는 병원다닌다고 타이밍이 너무 안 좋아가지고 채팅 좀 그런가요?

소식 들으셨겠지만 크루가 지금 해체가 됐거든요.

지금 제가 팀을 가지고 있는데 왜 안 나가냐고 물어보는데 지우는 걸로 할 거 같습니다.

1주일 정도 팔로우 채팅 걸어놨어요. 더 걸까요? 슬로우를 더 걸까요? 일단은 1개월로만 해놓을게요.

네, 아무튼 저번 달에 방송을 켜고 멘탈이 나간 상태라 너무 늦게 됐는데 그래도 도배는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개월 팔로워 챗은 없냐는 질문에) 6개월 그거는 없고 1개월인데 너무 그렇게요 3개월로 10분 정도 걸게요.

목뽑이라는 단어 사용은 지금처럼 도배한 거에 대해서 사용한 건데 다른 사람에게도 사용된 거 같아서 그래서 잘못된 거 같애요.

제가 너무 말 쎄게 하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다 연락을 드렸구요. 빨리 했어야 했는데 지금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가그님에겐 따로 연락드려서 사과했습니다.

원래 조금 더 일찍 키려고 했는데 하필 방구석에만 있다보니까 몸이 망가져서 피부병이 도져서 치료받는다고 많이 늦었어요.

관련된 일은 다들 아시겠지만 제가 다 법적인 일로 다 넘어가있어서 더는 말씀드리기 힘들고 왜 켰는지는 맨 처음 방송에 있으니까 다시보기로 돌려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팔로우 챗이에요 최대가 3개월인데 3개월을 걸었는데도 음 그래도 아까보다는 나으니까.

(구독자 챗으로 바꾸라는 채팅) 구독자들로 바꾸라구요? 평소에도 구독자 채팅은 안 하는데...

인사가 너무 늦었네 다들 잘지내셨나요? 말도 많이 안 하고 그래서 목소리가 예전처럼 안 나오는데 긴장도 해가지고 말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한 달 간 뭐했냐구요? 아무것도 안 해서 바깥 생활을 했다 말하고 싶은데 아무것도 안 해서 얘기를 할 수가 없네요. 계속 멍하니 누워있고 멘탈이 너무 나가서 그래도 지금에서야 나아져서 방송할 수준이 되는 거 같아요.

모르는 분 이름 도배는 하지 말아주세요.

관련된 얘기 듣고 싶은 분들은 앞부분 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잘보냈냐 그런 말 타이밍은 안 됐네요. 크리스마스 지난지도 몰랐는데 너무 죄송하고 관련된 내용은 다시보기 한번 돌려봐주시고 그리고 피버는 해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메일을 많이 보내주셨는데 메일을 늦게 봤어요. 100개 정도 있더라구요.

(피버 크루 해체된지가 언젠데라는 채팅들) 트위치 피버 팀을 해체된 거를 말하는 거였어요.

메일 확인한 걸 너무 늦었어요.

피부 관련된거면 그냥 키는데 입에 문제가 있어서 말을 제대로 못해서 다른 소식에 대해서는...
제 소식밖에 몰라서 제 소식을 전해드릴 수밖에 없겠네요.

슬로우를 20초를 걸었는데 복귀는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만약 방송을 해도 예전처럼 방송은 못하지 않나 싶어요.

도배는 자제해주세요.

시청자분들 입장에서 메일로 보내주셔서 엄청 힘이 되고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줄 도배는 자제해주세요.

(채팅창에 머독 언급됨.) 타 스트리머 발언도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입이 바짝바짝 마르네요.

음~ 뿌테는 저는 뿌테를 안 해가지고 오늘 방송을 하고 그 다음은 언제해요 라고 말을 하기는 어려울 거 같애요.

나아지는 중인데 조금 엄청 긴장되네요.

오늘은 게임 안해요. 제가 말 못했던 거에 대해 얘기할려고 킨 건데 궁금하신 점은 초반 방송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방송을 한 달 쉬어버려서 구독권 이벤트를 했었는데 나중에! 다시 메일은 전해드려야 할 거 같네요.

목뽑티콘은 이미 존재하는제 이미 존재합니다.

오늘 언제까지 할 거야? 오늘은 뭐 길게는 안 할 거예요.

궁금한 게 그나마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초반에 다 이야기했으니 다시보기 봐주세요. 법적인 일로 넘어가서 몰라서 알려드릴 게 없어요.

감사합니다.

목뽑티콘 쓰려고 하시나?

후정령 도배 소식은 다음 거는 확답을 드리지 못할 거 같아요. 정신적으로 케어되면 할 거 같아요.

긴 도배 하지 말아주세요.

암튼 이제 오신 분들은 앞에 부분 방송 돌려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할 얘기는 다 했고 정신이 그나마 괜찮을 때 다들 쉬는 날이 좋을 거 같아서 오늘 켰어요.

요즘 독감이 엄청 유행이라 그러는데 몸관리하시면서 귤도 까드시면서 연말 마무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 내주셔가지고 다들 들어가세여~


29일 8시 13분 경, 오랫동안 조용하던 후즈가 방송을 켰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미 한 달 전, 그러니까 2차 사과방송 당시 이미 가그와 통화를 하고 가그에게 사과를 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피부에 문제가 생겨 피부과 치료도 좀 받았다고. 다만 다음 방송 일정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아직 완전 복귀는 아닌 셈. 만약 후즈가 방송 복귀를 한다면 이 사건에 간접적으로 연루된 스트리머 전원이 방송에 복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후즈가 방송을 켠 것에 대해 당시 시청자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다.[82] 채팅창에는 분탕치러 온 게임 갤러리 유저들과 쉴더인지 가면인지 알 수 없는 이들[83]의 쉴드로 인해 트기장이 열렸다. 이에 채팅창을 3개월 팔로워 제한을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혼파망 상태는 지속되었다. 구독자들도 흑화하지 않은 일부를 제외하고 구독을 해지하고[84] 다소 원색적으로 보일 수 있을 정도의 공격적인 채팅을 쳤다.

주류 트위치 커뮤니티 중에서 후즈의 복귀를 긍정적으로 바라본 곳은 없었으며,[85] 그중에서도 몇몇 커뮤니티는 이미 사건이 소강 상태로 접어들어서 그런지 약간의 비판 여론을 제외하고는 언급은 없었다. 후즈의 경우 방송은 흑화한 구독자, 흑화하지 않은 구독자, 가면, 쉴더, 분탕러들이 모여서 정상적인 방송이 불가능할 정도로 혼파망 상태였다.

3. 2019년 1월

3.1. 19일 - 후즈의 두번째 방송

자숙 기간을 마치고 근황을 전하며, 자신에 대한 심각한 수준의 비난 등에 대해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그에 대한 질문에 12월 29일날 진행된 방송을 참고해주거나 정 안되면 가그에게 물어봐달라는 말을 하였다.

채팅창의 구독자 비율은 눈에 띄게 줄어 들었다.

3.2. 30일 - 후즈의 복귀

1월 30일에 후즈가 다시 방송을 켰다. 방제를 보아서는 방송 복귀를 확실히 마음먹은 것으로 보인다. 방송 초반 채팅창에는 뭔 깡으로 복귀했냐는 사람들도 있긴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무난한 여론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이후 롤을 하던 도중 또 다시 경솔한 발언을 해 트위치 커뮤니티의 비판 여론을 끌어냈다.

【 해당 발언 전문 펼치기 · 접기 】
>예... 예전... 예전 트위치는 안 이랬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뭔가 악에 물든 친구들이 많아진 듯한 기분?
예전엔 그냥 어딜가나 깨끗하고 귀엽고 선량한 게임을 그냥 좋아하는 씹덕들 뿐이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애들이 그냥 뒤틀려 버렸네?
내가 딱 처음 왔을때...만 해도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였더라?
음... 뭔가... 밴하는 게 이제 예전 같았으면은 좀..
으으윽... 했을텐데 너무 손쉽게 하는것 같아서 조금 그러네...

2월 1일 현재 해당 클립은 삭제되어 있다.

몇몇 극단적 사례를 체험한 핫클립 댓글의 일부 시청자들에게서 '이 발언이 잘못된 건 맞지만 내용에는 공감된다'는 식의 반응을 얻었다. 물론 이런 반응은 무차별적인 비난과 비추천을 받았다. 이런 조용한 해프닝이 무색하게도, (구) 피버 크루원들의 개인 팬카페나, 피버팬들의 피난에 이용되었던 로복 팬카페 '복덕방' 등의 친피버 커뮤니티에서는 이 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꺼리거나 무시했다.

2019년 2월 12일 후튜브에서 사용하던 캐릭터 및 일러스트가 다른 그림체로 변경되었다.

2020년 1월 23일 영상부터 유튜브 댓글창이 다시 열렸고 4월 9일에 좋아요/싫어요가 표시되게 바뀌었다.

4. 2019년 2월

5. 2019년 3월

5.1. 3일 - 개구몽&조랭몬의 복귀

3월 3일 저녁 7시 50분에 개구몽이 방송을 켰다. 개구몽의 복귀방송 직후 조랭몬도 방송을 켰다. 3일에는 둘 다 단순히 복귀 후 차후 방송 향보만을 얘기하고 방종했고 이후 5일을 기점으로 완전히 복귀. 이로써 사건의 핵심 스트리머들[86] 중에서는 가장 먼저 방송에 복귀했다.

당연하게도 여론은 굉장히 안 좋다. 가그의 3차 입장문이나 개구몽이 방송 중 변호사 관련 얘기를 한 것을 보면 분명 가그와의 법적 분쟁에 들어갔다 온 건 확실한 듯 보이고 가그와는 어떻게든 합의를 본건지, 둘이 어떻게 방송에 복귀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자세한 공식입장 등도 없이 복귀해서 더 큰 비판과 비난을 받고 있다.

이 둘은 복귀한지 2달이 넘었지만 상승세는 커녕 계속해서 크게 하락세를 맞고 있다. 7월에 진행한 겜스터 합방에 개구몽이 끼어 있었는데[87], 개구몽의 구독자는 24만대 이하로 붕괴되었으며 조랭몬도 9만대 이하로 떨어진지 오래다. 사건 이전 영상을 올리면 가볍게 넘던 1만 조회수는 사건 이후 복귀 초반 영상을 제외하면 1만 조회수를 넘기는 게 없고 영상 업로드 수가 안 그래도 적었던 조랭몬도 초반 영상을 제외하면 1만명을 넘는 조회수를 넘는 영상이 없다. 먼저 복귀했던 후즈보다는 상황이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이들의 원래 인지도와 인기를 생각하자면 사실상 몰락에 가깝다.

6. 2019년 4월 이후

7. 2020년 2월 17일 - 가그의 근황방송

생일을 맞이해서 가그가 근황방송을 켰다. 완전 복귀는 아니고 아직 재판이 시작되지도 않았다고 한다. 하도 오랜만에 켜서 달라진 트위치에 적응 못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88] 현재는 따로 일을 하고 있다고.

방송이 시작되자, 디시인사이드 스트리머 갤러리 유저들이 어그로성 도배를 시작하였다. 제지를 원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가그는 "이 상황에서 팔로우챗 등을 걸어버리면 다수의 의견을 묵살하는 것이 될 수 있다. 신경쓰지 말아달라."라고 답하였으며, 몇몇 극성 유저들이 "피해자의 성기를 왜 만졌냐"라며 노골적인 도배 질문을 일삼자, 순간 욱한 가그는 울먹이기까지 했다. 많은 트수들이 복귀 일정을 묻자, 가그는 "재판은 빨리 끝나면 5월, 길면 내년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며 운을 띄우고 현재까지의 상황과 근황을 읊었다. 사건 이후 3개월이 지나서야 경찰 수사가 시작되었고, 거짓말 탐지기까지 돌린 결과 가그는 진실 판정이 나왔다고 한다.[89] 그 뒤 초심 때의 무죄 확률은 0.7%라 말하면서 이게 남녀간의 사건이니 만큼 초심에서 무죄가 뜰 확률은 제로이며 사실상 캐삭빵이 걸린 거나 마찬가지라며 체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막방 당시 게임 갤러리 언급에 대한 반응들에 대해 사과를 하고, 봄달새 이유님이 자신에게 고소장을 넣었던 게 하나는 불기소가 떴다고 한다.

거짓말 탐지기 검사 이후 약 반 년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는데,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랫동안 일을 할 수가 없었다며 '내가 그동안 참 돈을 편하게 벌었구나'라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고 한다.

이후 19년 9월이 되어서야 검찰로 사건이 송치되었다고 한다. 가그는 배심원제를 희망했는데, 둘 중 한 명이 '난 준공인이라 배심원들을 못 믿겠다'는 이유로 재판이 미뤄지고 있다고 한다.[90][91]

방송 중 도배 어그로가 '그러길래 누가 만지랬냐' 라는 반응에 '같이 만졌는데 억울하다' 는 반응을 보여주었는데, 이 한마디 때문에 자폭방송이 아니었냐는 식의 여론이 돌기도 했다. #

8. 2020년 11월

8.1. 1일 - 가그의 복귀방송

사건 발생 23개월만에 가그도 방송복귀를 선언하였다.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인 만큼 7천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려왔다. 물론 이중에는 분탕러가 꽤 많아서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다. 가그는 이에 대해 당장은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는 의도로 보이기 때문에 팔로우챗을 걸지는 않겠지만 복귀 이후에도 채팅창이 통제가 안 되면 팔로우챗을 걸 것이라고 언급했다.

피버 멤버들과 연락을 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꽃핀, 후즈[92]와 연락을 했다고 하며, 1명과 추가로 연락을 했지만 누군지는 말할 수 없다고 한다. 본인한테 연락을 안 했더라도 원망하지는 않고 오히려 본인한테 연락 안 한 게 현명하다고 말했다.[93] 그 후 2년 동안 인방과 대회 관련 회사에서 일하던 본인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힘들었거나 좋았던 부분에 대해 발언했다. 아예 전업 방송인으로 돌아올 작정인지 회사는 저번 주에 퇴사했다고 한다.

이후 방송 계획에 대해 말했는데, 주 컨텐츠는 롤이 될 것이고 유튜브도 재가동할 것이지만 합방은 어지간하면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94] 또한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방송에서 이 사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가그까지 복귀를 선언하면서 이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 중 복귀를 하지 않은 인물은 일반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봄달새와 근황 자체가 오리무중인 이유님 둘만이 남게 되었다.

복귀를 하고 나서도 본인은 트위치계의 볼드모트라며 체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8.2. 16일~20일 - 1심 판결 공개

2020년 11월 16일, 봄달새가 본인의 팬카페에 1심 판결을 공개했다.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과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95]이 선고되었으며, 검사 측에서는 이에 항소를 신청해 현재 2심 판결 준비 중이라는 내용.

이틀 후인 11월 18일, 1심 판결 공개 이후 방송을 키지 않던 가그가 판결 공개 방송을 켰다. 여기서 가그는 형을 선고받은 것은 인정했지만, 성추행 건은 불기소처분이 떴고 명예훼손만으로 해당 형량이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가그의 주장과는 다르게 성추행으로 불기소 처분이 내리지 않았고[96] 검사측에서 항소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진행내용 게시글의 구글 웹캐시 복사본

법원 판결문은 비공개 되어 있지만 명예훼손죄의 최고 형량이 2년임을 고려했을 때, 가그가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성추행에 관한 부분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그가 2020년 2월 방송에서 한 명은 불기소가 떴다고 밝혔는데, 이는 봄달새 측의 강제추행 혐의가 불기소 처분된것을 의미하는 듯 하다.

그리고 11월 20일 봄달새가 판결문 일부를 공개해 명예훼손만으로 형량을 받았다는 가그의 주장은 거짓이었다는 게 밝혀졌다. 11월 20일 봄달새 공지 전문

해명 방송 이후로 가그는 방송을 키고 있지 않으며, 유튜브 댓글 또한 막아둔 상태이다.

8.2.1. 1심 판결 정리

출처

8.3. 26일 - 가그의 입장문 발표

한동안 소식이 없던 가그가 트게더에 입장문을 올렸다. 입장글 전문

입장문의 내용 전반에서 거짓으로 밝혀진 부분에 대한 해명은 없이 회피성 발언들로 넘어가려 하고 있어[97] 여론은 여전히 좋지 않다.

9. 2020년 12월

9.1. 1일 - 전 편집자의 임금체불 폭로

위 사건으로 여론이 좋지 않은 가운데 전 편집자 RRX의 폭로가 나왔다. 죠리퐁라떼 리뷰 영상을 편집한 편집자에게 그에 대한 수당[98]을 주지 않았고, 해당 영상이 최초로 편집한 영상이었고 자신은 그에 고용된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이후에도 영상 편집을 전혀 맡기지 않으며 아무 언질도 없이 해고되었다고 한다. 해당 영상의 이후에도 편집 영상들은 계속 기존 편집자가 편집하였으며 해당 편집자는 편집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 확인되었다.

파일:가그 임금체불.jpg

10. 2021년 6월

10.1. 25일 - 2심 재판

이 날로 예정되어 있던 2심 재판이 이루어졌다. 결과는 기각.[99] 원심 판결 유지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이 유지되었다.

10.2. 26일 - 봄달새의 방송

봄달새가 2년 7개월 만에 방송을 켰다. #

10.3. 28일 - 피고인 상고

가그측에서 상고장을 제출하였다.

11. 2021년 7월

11.1. 4일 - 이유님 근황 공개

밤 10시경, 이유님이 방송을 켜서 근황을 전했다. 이 방송에서 이유는 법정 싸움을 너무 가볍게 생각했고 경거망동하게 행동했다 죄송하다는 등 본인이 잘못 대처한 부분들을 반성하고 사과하였다.

12. 2021년 8월

12.1. 17일 - 3심 재판, 형 확정

상고가 기각되었음이 발표, 결국 원심의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 형이 확정되었다. 또한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 2년 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최종적으로 2018년 하반기부터 오랫동안 트위치에 크고 작은 파장을 연달아 몰고 온 이번 사건은 가그의 유죄로 종결되었다.

13. 사건 종결 이후

2021년 10월 24일, 사건 종결 후 가그가 처음으로 방송을 켰다. 형량은 확정되었고 앞으로 방송은 불확실하며[100] 억울하지만 형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다. 민심 상태는 아직은 믿는다는 팬들과 타 커뮤니티에서 사건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선을 가지고 넘어온 유저들 반반 정도로 뭐라하기 애매한 상태이다.

2021년 11월 10일, 가그의 트위치 계정이 삭제되었다. 재판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던 것으로 볼 때, 상기한 트위치 규정에 의거해 정지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 11월 17일, 가그의 유튜브 채널에 편집자 임금 체불건에 대해서 사과하고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재판 결과와 트위치 채널이 영구정지되었음을 알리는 영상이 올라왔다. 앞으로 방송은 아프리카나 유튜브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주일 후 해당 플랫폼들로 복귀. 다만 여론이 좋지 않았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방송을 그만두었다.

2023년 8월 17일 가그의 형이 종료되었는데, 동월 갑자기 유튜브로 복귀했다. 동년 12월에는 치지직에 베타테스터 신청을 했고 그게 붙어버려서 생방송을 진행하여 논란이 되었다.

2024년 2월 2일, 개구몽이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사건 요약글을 보면서 몇 가지 말을 남겼다. 본인 또한 에펨코리아에 선 넘는 글을 작성한 사람이 있어서 전문으로 고소를 진행하는 업자들이 접촉했었고(고소 진행 유무는 말하지 않았다), 재판이 진행되던 도중 녹취록과 대화 내용을 정리해 이번 사건에 대해 해명하고자 했으나 사건을 다시 키우기는 싫어서 가만히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제2, 제3의 개구몽은 계속 생길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2024년 2월 4일 가그가 아프리카 방송을 잠깐 켰고, 디시인사이드에서 가그 본인이 잘생겼다면 "미투" 당하지 않았을거라는 글을 보고 시청자와 장난스럽게 드립을 치고, 방송에 관해 얘기하는 등. 자신의 잘못을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 커뮤니티에 자신의 다시보기가 주소가 올라오자. 다시보기를 바로 지웠다.

2024년 5월 21일 류으미의 영상을 통해 가그가[101] 류으미한테 접근해 나락들 컨텐츠를 잘 보고 있음을 밝힘과 동시어 개구몽과 친해지길 바래 컨텐츠를 찍어보고 싶다는 요청을 했다는 게 드러났다. 이에 개구몽은 기겁을 하며 꺼져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고, 류으미도 직접적인 소견만 없을 뿐이지 영상 박제를 통해 꿈도 꾸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1] 01~11은 새벽/오전 시간, 12는 낮(오후) 시간이다 [2] 가그와 개구몽의 인연은 최소 2013년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상당한 친분을 자랑했으며, 특히 가그는 불과 하루 전 지스타에서 개구몽과 친분이 있는 스트리머를 만나면 꼭 했던 말이 개구몽을 잘 부탁한다는 말이였다. 어디를 가던 간에 개구몽이 부모님 다음으로 제일 좋고 제일 존경하며 제일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충직한 동생 이미지를 쌓았었다. [3] 실제로 이 시점에 가그가 방송을 보고 있지 않았더라면, 가그는 성범죄자로 그대로 커리어가 끝났을 수도 있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따지고 보면 이후의 상황이 이렇게까지 큰 논란으로 번진 것은, 방송에서 비난의 대상으로 지목된 가그가 어찌 됐든 반론을 할 수 있을 만한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4] 당시 시점에서 개구몽은 피해자와 가해자들의 얘기를 모두 듣고 진상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던 시점이었으며, 다른 여성 스트리머들에게 여러 제보를 받고 있었던 시점이었다. 가그와 개인적으로 대면했을 때 가그 본인도 부정하지 않았고 시인한 상태였다. [5] 동 시간대에 봄달새가 자신의 방송에서 녹취록을 공개했다. [6] 직접적으로 언급했던 건 에렌디라, 견자희, 우정잉, 별루다. [7] 이 방송영상의 다시보기 조회수는 2019년 1월 10일 기준으로 34만회를 기록했다. 하지만 가그의 기만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8] 하지만, 가그의 반론을 듣지 않았다는 건 가그의 거짓말이고 개구몽은 피해자와 가그의 중재를 위해 양쪽 의견을 전부 듣고 있었다. 당시 개구몽의 말을 듣지 않았던 건 가그의 말을 신뢰했던 시청자들이었다. [9] 방송의 매니저 역할로 보통 친한 스트리머에게 권한을 주는 편이다. 즉, 가그와 친분을 가진 스트리머들이라 볼 수 있다. [10] 당시는 물론이거니와 사건이 불거지기 직전까지 합방이나 영상 수출 등이 자유롭게 이어지고 있었기에 더욱 놀랍다는 반응이 많았다. [11] 20일 저녁 사건 발생 이후, 마지막으로 올라온 꽃핀의 유튜브 영상에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아끼겠다며 답답해도 이해해달라는 고정댓글을 달았었다. 아마 이 시기에 언팔을 했다가, 꽃핀이 가그와 통화를 했다고 언급한 20~21일 사이에 재팔을 했던 모양. [12] 이 방송에서 나중에 매니저로 꽃핀 가이코가 참여했다. 그 외에도 단순히 방송에 있다 조용히 간 스트리머도 있다. [13] 다만 똘킹 방송에서 개구몽과 조랭몬이 사실상 가그에 대한 적대를 선언한 이후, 도대체 무슨 오해를 누구와 풀었다는 것인지가 새로운 의문점으로 떠올랐다. [14] 그전에 꽃핀이 온 것을 안 트수들이 뭐라도 쳐보라고 하기는 했다만... [15] 당시 냠냠 채팅 이후 상황. 더 뒤에 가서는 골에 밥 말아먹었냐는 등의 말이나 욕설까지 나왔다. [16] 당시 상황이 멤버들간 오해가 풀렸다는 가그의 말에 '제정신이냐, 빨리 손절해야 한다.' 투의 말들이 오가며 분위기가 험악했던 상황이었다. [17] 냠냠 이후 채팅창이 불타오르자 가그 본인도 당황했는지 "얘들아 진정해", "각도기 보라고 했지" 하자 그제서야 간신히 진정되었다. [18] 이유와 가그가 디스코드로 대화 나누기 직전 시간대이다. [19] 이 발언 외에도 방송을 시청하던 사람들에게 임팩트를 남긴 발언으로는 "밥을 24시간 동안 화가 나서 못 먹었다. 배가 아파서 먹었다. 배가 고파서가 아니라 아파서 먹었다", "내가 진짜 이 얘기를 하고 싶었다. 거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수준이었다", "나는 철저한 제3자이자 중립이다", "그럴 조짐이 보였다" 등등이 있다. [20] 개구몽의 두글자로 손절 발언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개구몽을 옹호해주던 가그는 이 사건이 터지자 분개하여 개구몽을 고소하려는 시도를 했으나, 법률대리인의 설득으로 1번의 기회를 더 제공하기로 했다고 한다. [21] 이때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똘킹이 용기 있게 개구몽을 비판하고자 방송을 켠 것으로 예상했다. 사실 이 방송 이전에는 똘킹의 가그에 대한 반응이 사건 이후임에도 불구하고 옹호에 가까운 중립이었다. 채팅에서 평이하거나 호의적인 반응이 다수 나온 것은 그 때문. [22] 하지만 이 경우, 하나의 범죄를 인정하고 다른 범죄는 인정하지 않았을 때, 그 하나의 인정을 했다고 다른 하나의 부정이 신뢰도가 높아진다는 것 자체는 논리적 과장이므로 적절하지 않다. [23] 폰을 뺏으려고 일어난 신체접촉에 대해서도 '조짐'이라고 강조해서 표현했다. [24] 다만 소위 "가그식화법"이라는 말을 쓸만큼 목적어와 주어가 없는 말투를 가진 가그 특유의 어법때문에 만남 자체가 없었는지 스킨십 자체가 없었는지 조랭몬이 주장하는 소위 "조짐"이 없었는지는 확실하지않다 [25] 발음이 명확하지가 않다. "긴말"일 수도 있고 "글"일 수도 있다. [26] 가사 중 '''정말 미안해 이럴 줄 몰랐어'”가 있는 것에서 이를 추측할 수 있다. [27] 채팅창 [28] 다시보기가 구독자 전용으로 적용되어 있어 푸는 법을 모르고 일이 커지다 보니 많은 사람에게 해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유튜브로 올리기로 하였다고 한다. [29] 이후, 논란을 일으킨 인물과 교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말을 덧붙였다. 손절이라는 표현이 잘못됐을 뿐 피버가 가그와 교류를 끊는 것 자체는 피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 [30] 이 말에 대해서도 사건에 얽힌 것만으로도 실망했다는 말이라 의견이 분분히 갈리고 있다. [31] 이유인즉슨 첫째는 앞에서 여자 손 한번 못만져본 찐따인척 하면서 뒤에서는 막 만지고 다녀서 빡친다는 이유 둘째는 트수로써 풀악셀 밟는 방송이 끝나자 허무(?) 해서 욕했다는 이유. [32] 이후 상황(개구몽의 카톡)을 보면 가그의 피버 퇴출은 피버 내부 회의를 거치지 않고 결정되었음을 알 수 있다. 즉 동의라는 게 적극적인 찬성 의사 표시가 아닌 개구몽의 결정을 인정했다는 의미일 가능성이 높다. [33] 꽃핀은 냠냠 사건과 영상 비공개, 언팔을 제외하면 여론이 썩 나쁘지는 않았다. 또한 김라임은 왜 방송을 켰는지 의아할 정도긴 하다. 어떤 입장을 취하든 개구몽에게 휘둘렸다고 예상될 소지가 충분하기 때문. [34] 개구몽의 2차 방송에서 가그가 성추행을 저질러서 퇴출되었다고 밝힌 것을 의미한다. 처음 가그의 피버크루 퇴출 논란이 일었을 때 "최소한 가그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알려달라"는 여론이 일었던 것 역시 간과할 수 없다. 그러나 여론이 그렇다고 해서 가그의 동의 없이 섣불리 공론화를, 그것도 다른 쪽 발언은 아예 무시하고 한 쪽 입장만 여과 없이 방송으로 진행한 것은 분명히 봄달새, 이유님, 그리고 개구몽의 큰 실책이다. 이 과정에서 나머지 피버 멤버들이 관여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35] 그러나 피버크루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미치던 가그가 크루에서 퇴출되는 정도의 중대한 사안을 아무런 이유도 공개하지 않고 '그저 퇴출되었다.' 로 끝내긴 어렵다. 그러기에 시청자들이 가그가 퇴출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의 공개를 원하기도 한 상황에서 가그의 성추문으로 인하여 퇴출되었음을 밝히게 된 것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볼 수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애초부터 그냥 개인 사정으로 탈퇴했다고 둘러대고 나중에 경찰 조사든 형사 고발로 인한 재판이든 끝나고 나서 사실 이러했다고 발표해도 되는 일이라는 반론이 있다. 그러나 처음 피버 퇴출 발표시 이유와 봄달새가 가그의 사과방송과 함께 가그의 잘못으로 크루에서 퇴출되는 것이라는 점을 밝힐 것을 요구했고 가그가 이를 받아들인 이상, 개인 사정으로 탈퇴했다고 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36] 특히 피버크루 [37] 당시 채팅방 또한 "냠냠"과 그녀의 처신에 대한 조롱으로 도배되어있었다. [38] 2019년 8월 13일 현재 싫어요가 좋아요 수보다 10배나 많다. [39] 지스타에 있을 때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가 지스타 끝난 직후 가그에게 연락이 왔다고 한다. [40] 녹취록은 예전에 보이스피싱에 당한 적이 있어서 자동녹음을 설정할 수 있는 T전화를 설치해 사용중 이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이 인증을 요구했으나 일단은 자세한 인증은 없었다. [41] 후에 12월 3일 복귀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이 삭발 아이디어는 로복이 제시해줬다고 한다. [42] 방박사와 봄달새가 헤어진 것은 10월 중순으로 알려져있으며, 가그와 봄달새는 10월 24일 이후에 만났다고 한다. [43] 법에서는 제3자 간의 대화의 녹취만을 금지하고 있으며, 본인이 참가한 대화를 녹취한 것은 무죄라는 판례도 이미 존재한다. [44] 과거 후즈와 개구몽은 피버의 최종 컨텐츠가 고소라고 농담을 던졌는데 그것이 실현되어 버렸다. [45] 사과문은 가해자라고 생각한 본인이 스스로 가해했다고 느낀 점을 뉘우치며 사죄하는 글인데 피해자의 요구사항대로 적은 글을 사과문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가그도 항의했으나 개구몽에 의해 묵살되었다. 반면 이 사과문은 당사자에게 제출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내용을 공개해야하는 사과문이다보니 그 내용에 대한 검수를 거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그 사과문으로 인해 또다른 불필요한 논란이나 억측이 생길 수 있기 때문. [46] 이번 사건 관련자 비난과 게임 하자'로 도배됨 [47] 개구몽의 카톡 내용을 조롱할 목적으로 시청자들이 도배 [48] '이맛코'라는 채팅과 함께 롤 하자는 반응과 부정적인 반응 공존 [49] 본인은 입장 표명 방송이 아닌 그냥 키고 싶어서 킨 방송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중반까지는 화면에 채팅창과 팔로우 알림을 띄워놓고 했으나 채팅 분탕러들과 어그로가 심각해지자 결국 채팅을 가려놓고 진행했다. [50] 국민 룰. 무조건 따라야 하는 규칙이다. [51] 그러나 개구몽이 피버당 카페에 공지한 내용 중 '사과는 캠 키고 하는 것' 이라고 개구몽이 가그에게 조언하는 부분 때문에 트수들에게 '그건 국룰이다' '피버에서 아싸냐'면서 호되게 혼났다. [52] 채팅 내용은 위의 방송 전문 참고. [53] 후즈의 구독자들이 방송을 하고 있지 않았을 때 후즈의 방송의 채팅창에서 후즈를 비판하면서 했던 것 [54] 가그 말에 의하면 이 피해자와는 같이 비디오방에 갔으며, 키스를 했다고 한다. [55] 6번 항목 「이제와서 이러는건 보복 심리가 아닌지?」에 대해 「가그에게 보복을 하고자 했다면, 그대로 고소를 진행했을 겁니다. 전 그저 진실만 밝히자는 입장입니다.」라는 해명을 남겼는데 가그의 사과문 방송 이후 개구몽의 방송에 참여해 공론화를 통해 자신의 피해 사실만을 서술하는 것이 아닌, 가그에게 가해자의 낙인을 찍은 것부터 가그의 방송 이미지에 타격을 입히려는 행동, 즉 보복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나온 여러 정보들로 인해 이유, 봄달새, 개구몽이 함께 대책을 협의한 것이 팩트로 확인된 바 있고 개구몽의 방송에 봄달새가 참여하며 공론화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제 3자의 입장에서는 이같은 봄달새의 해명들은 신뢰가 가지 않을 수 밖에 없다. [56] 이유님의 애완 패럿. [57] 방송을 보고있던 시청자들은 발표가 끝나자 공론화를 왜 했는지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였다. [58] 지금 시점에서 해당사안을 다시보면 가그의 적반하장적인 태도가 두드러진다. [59] 개구몽, 똘킹, 조랭몬이 함께 11.23. 오후에 한 방송 [60] 가그에 대한 일방적인 피버 퇴출 및 사과강요 등의 부분, 입장문에 '방송'으로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해당 행위 자체에 대해 문제삼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61] 이는 제2사건에서도 합의의 의사가 있음을 밝힌 것으로 보아 문서 작성 과정에서의 단순 실수일 가능성도 있고, 가그가 아닌 변호사가 입장문을 작성한 것을 고려하면 제2사건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해석될 여지도 있다. 다만, 법률 문서는 사소한 실수로도 판단의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문서 작성 과정의 단순 실수라고 보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가그는] 마지막까지 피버를 옹호하고 친한 형에게 버림받은 동생처럼 연기했으나, 2024년 밝혀진 것을 토대로 해당 입장을 다시 살펴보면 거짓으로 시청자들을 기만하고 피해자와 자신 사이에 껴서 중재하던 형을 고소하겠다고 협박한 것이다. [63] 방관만으로는 법적 처별이 불가능하다는 의견과 가그가 채팅창에 "피버와 오해를 풀었다는" 말을 근거로 개구몽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추측이 갈리고 있다. [64] 다만 만약 개구몽의 독단 행동이라면 왜 다른 피버 멤버들은 이렇게 긴 시간동안 공론화에 대해서 말을 돌리거나 아예 언급하지 않는 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품고 있다. [65] 본인 말로는 실수로 눌렀다고 한다. [66] 굳이 사과 방송에서 그걸 이야기 해서 동정표를 얻게 하는거라는 의견과 똘악서연은 이 사건과 관계 없는데 억울할만 하다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 [67] 2018년 12월 3일 업로드 약 4시간 후인 7시 36분 기준으로 추천수에 비해 비추천 수가 약 14배 정도 많다. [68] 또한 2018년 12월 3일 7시 54분 기준으로는 21.4782배 많다. [69] 입장문 서두에는 신혜원 변호사가, 말미에는 대표변호사 오치원, 담당변호사로 한두환, 신혜원, 이준헌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 [70] 이와 같이 선의에 의한 공론화를 주장하는 이유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에 대한 면책 조항, '공공이익을 목적으로 한 것에 대해서는 처벌하지 않는다'를 적용받기 위함이라는 의견이 많다. [71] 사건에 대해 몰랐다는 정황이 가장 명확하고 사과 방송에서 이미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는 만큼 중립을 선언했다. [72] 1차 사건(21일 새벽)이전의 피버의 공식 입장문(20일)은 '가그가 퇴출되어 멤버들과는 일체의 교류, 언급, 진술 등등을 할 수 없으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밝힐 수 없다' 뿐이었다. (20일에는 개구몽을 제외하면, 피버의 명목 수장이었던 후즈, 그날 방송 일정이 있었던 꽃핀과 김라임이 방송에서 앞의 공지문을 따라읽었을 뿐,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 라는 입장만 밝혔다.) [73] 20일 발표한 'FEVER' 측의 공론화 사항은, 소속 멤버들이 가그와의 자의에 의한 접촉, 혹은 가그에 대한 진술을 일체 해서는 안된다는 내용 뿐이다. 그 이후에도 FEVER 멤버들의 방송은 본인들의 경솔한 행동에 대한 설명과 사과 뿐이라, 넓은 의미에서는 해체 순간까지도 20일의 공지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74] 20일 피버 측의 가그 퇴출 공지(피버공지)부터, 21일 새벽부터 시작되는 성추행 의혹 공방 방송(1차,2차사건)을 지나서 현재까지. 개구몽을 제외한 피버 멤버들은 가그한테 '성추행' 이라는 죄목에 대해선 의혹조차 언급하지 않고 있다. 실질 법적공방 상황인 21일 하루 전날의 후즈,꽃핀,김라임 방송 ~ 나중에 알았다며 약간의 백치 상태로 방송을 진행한 코렛트와 주빙 같은 멤버마저 '가그 퇴출에 대한 피버 측의 결론과 공지사항에 대한 지지' 말고는 본인들의 의지가 보이지 않는 식의 태도가 이어진다. [75] 오해 같은 건 없었고, 피버 멤버 중 가그의 편을 든 사람은 누구도 없었다. [76] 롤 전적 검색 사이트 [77] 2차 사과방송 당시 스킨을 10명한테 뿌린다는 말이 나오자 그 혼란스럽던 채팅들이 순식간에 스킨 나 달라는 채팅들로 바뀌었다. 이후 스킨 뿌릴 생각이 없다고 말하긴 했지만. 또한 방송을 종료한 이후 오픈카톡이나 메일로 그 스킨 나 달라는 메일이 30개 이상 왔다고 한다. [78] 가그와 가그를 지지해준 스트리머들을 의미한다. [79] 가그가 들어왔음이 확인되자 가그가 왔다면서 채팅창을 흐리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80] 가그가 마지막 방송에서 유일하게 자기를 위로해준 스트리머라고 말했던 것이 큰 영향을 줬다. 거기에 더해 남들이 방송 내외에서 자폭해댈 때 홀로 아예 방송을 안 켜면서 문제될 행위를 안 한 것도 플러스 요인. [81] 피버가 아닌 인물들 중에선 일찍이 이 싸움에서 나온 방박사가 3일에 복귀했으며, 한참 뒤인 25일에 똘킹이 복귀했다.(사실 이 때는 근황 정도만 알리고, 약 한 달간 방송을 켜지 않다가, 1월 24일 잡담 생방송을 키면서 돌아왔다.) 하지만 이들 모두 간접적으로 관여되어 있을 뿐 직접적으로 관계된 인물들(봄달새, 이유님, 개구몽, 조랭몬)은 여전히 복귀하지 못 했다. [82] 순수히 이 내용대로라면 가그와 후즈 사이에서는 원만히 해결된 것이겠지만, 이번 사태에 분노한 네티즌들의 시점에서는 늦어도 너무 늦은 변명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특히나 해당 방송에서 후즈의 멘트는 정리되지 않은 듯 보였으며, 상당히 어수선했기 때문에 가뜩이나 좋지 않은 여론에 마이너스 이미지를 더 했다. [83] 사건 초기에는 쉴더에 대한 비판이 지배적이었으나, 시간이 흐르며 지능형 안티의 증거가 하나 둘 발견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84] 사실 장례식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이미 구독을 해지한 사람들도 많았다. [85] 주류 트위치 커뮤니티의 반응이 큰 객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해당 문서 참고. [86] 가그, 봄달새, 이유님, 조랭몬, 개구몽. [87] 복귀 이후 친한 스트리머들과 종종 게임을 같이 하기는 했으나 우왁굳과 같은 대형 스트리머와의 합방은 이날이 처음이다. [88] 우정잉 오킹이 서로 사귀는 것도 모르고 있었으며 어그로들이 몰려와서 혹시 봄여우가 남자인 거 알고 있었냐(...)라고 물어볼 땐 2주 전에야 알았다 라고 답변했고 또 다른 어그로들이 마이크 허가 나쁜 놈인 거 알았냐고 물어보자 아직 관리자 아니냐고 물어볼 정도로 트위치의 여러 소식에 어두운 모습을 보였다. [89] 다만 거짓말 탐지기의 법적 효력은 없다. 즉, 재판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는 것. [90] 국민참여재판을 거부한 걸 판사가 용인하면 국민참여재판 배제결정 항고재판이 열리고 최대 서로 불복하면 배제결정 재판만 최대 3심까지 하게 된다. [91] 틀린 말은 아닌 것이 위 사건 전개 상황만 읽어내려도 알 수 있듯 이유님과 봄달새의 미숙한 대처로 인해 시청자들 대다수는 이들에게 오히려 해명을 요구할 정도로 여론이 악화되었으며, 몇몇 부분에 대해서는 오히려 이 두 사람의 행동이 의심된다고 말하는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로 압도적 다수를 차지한다. 이런 와중에 만약 배심원들 중 트수가 있을 경우 법정의 공정한 증거 공방과 무관하게 편파의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는 적극적으로 전면에 나서서 가그를 고소하겠다는 의사를 공공연히 내세웠던 이유님일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다. 중간에 고소 의사가 없다며 이유님에 비해 미온적 태도를 고수했던 봄달새보다는 가그와 전면에서 부딪히는 모양새를 보였던 이유님 쪽이 대부분의 비난을 뒤집어쓰듯이 두들겨맞았고, 그러한 여론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92] 전화를 통해 모두 풀었음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그러나 해당 발언은 가그의 거짓말로 확인되었다. 오해 같은 건 없었다. [93] 방송 외적으로는 연락한 사람이 제법 된다고 한다. [94] 룸메이트나 새로 사귀게 된 여자친구와는 할 생각이 있다고 한다. 가그 왈 여친이 본인보다 더 재미있다고. 당연하지만 여자친구도 이 사건을 알고 있다. [95] 절대적 기준은 아니지만, 양형위원회의 성범죄 양형 기준에 따랐을 때 1년 6개월은 강제추행 혐의의 가중 양형 범위의 최소이다. 다만, 판결문을 볼 수 없어 자세히는 볼 수 없지만, 명예훼손죄까지 형이 선고되었다고 가정하면 강제추행 일반 양형 범위에 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96] 정확히는 봄달새 측의 강제추행 혐의는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고, 이유님 측의 강제추행 혐의는 재판에 가게 되었다. 봄달새 측의 명예훼손은 그대로 인정되어 봄달새, 이유님 두 재판이 병합되었다. [97] 3번의 사건 관련 모든 걸 이야기를 안 했을 뿐이다, 4번의 상대 측에서 자료를 공개했고 사실과 다르게 와전 돼가는 와중 [98] 2만원 [99] 무죄를 주장하는 피고 측의 주장, 양형이 가볍다는 검사 측의 주장 둘 다 기각되었다. [100] 트위치 정책상 성범죄자는 트위치에서 방송이 불가능하다. [101] 닉네임이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았으나, 한 크루원과 큰 불화가 있다는 언급과 박스 사진을 통해 기정사실화되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214
, 2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214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