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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3 03:34:28

트리쉬(데빌 메이 크라이)

파일:DMC_Brand_Logo.png
데빌 메이 크라이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단테 버질 네로 V 트리쉬 루시아 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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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릭터 소개2. 데빌 메이 크라이3. 데빌 메이 크라이 24. 애니메이션5. 데빌 메이 크라이 4
5.1. 데빌 메이 크라이 4 SE5.2. 트리쉬의 무기5.3. 4SE에서의 트리쉬의 기술
5.3.1. 스파다5.3.2. 베어너클5.3.3. 판도라5.3.4. D.T 추가 기술
6. 데빌 메이 크라이 57. 코스튬8. 마블 VS 캡콤 39. 기타 작품 출연

1. 캐릭터 소개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춘리, 모리건 앤슬랜드, 질 발렌타인과 함께 캡콤의 대표적인 여성 캐릭터 중 하나.

캐릭터의 모티브는 시인 단테가 평생을 바쳐 사랑했던 베아트리체.[1][2]

현재는 수 년째 동거를 하는 동업자이지만 속박당하는걸 싫어하는지 자주 사무실을 떠나 혼자 여행[3]을 다니고 독단적으로 악마 퇴치 의뢰+인간계에 있는 데빌 암 회수를 맡아 수행하는 일이 잦다. 사무실에 머무를 때는 생활비를 도맡아 관리하는 듯. 때문에 단테가 의뢰인으로부터 돈을 제대로 챙기지 않는 것에 잔소리를 하기도 한다.

2. 데빌 메이 크라이

파일:attachment/트리쉬(데빌 메이 크라이)/12_fkdiidkrk.jpg
적이 아니야. 에게 의뢰를 하러 왔어.

초자연적인 번개의 힘과 악마에 대해 방대한 지식을 갖고 있는 수수께끼의 미녀이며 마족이다. 또 어째서인지 몰라도 단테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하다.

프롤로그에서 오토바이로 가게의 문을 들이박고 화려하게 등장.[4] 이후 단테의 능력을 한 번 시험해 보기 위해선지 싸움을 걸어 처음에는 단테가 밀리는가 싶었으나 곧바로 역관광 당한다.[5] 이후, 자신은 적이 아니라며 정체를 밝힌다. 자신의 말에 의하면 오래 전, 스파다에 의해 봉인된 문두스가 20년 전에 부활하여 또 다시 인간계를 지배하려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영계의 문'이라고 하는 말렛 섬에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하며 단테에게 일을 의뢰. 이후 단테와 같이 섬으로 가게 되고 자신은 다른 곳을 조사해야 한다며 일을 떠맡긴다.

또, 단테의 어머니 에바와 상당히 닮았는데 이에 단테가 트리쉬에게 끌리기 시작한 것 같다. 미션 1 초반에 트리쉬가 저 멀리 사라지자 멍하니 트리쉬가 있던 곳을 계속해서 쳐다보고 있다던가, 후반에 그리폰 문두스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흔한 클리셰인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자신에 대한 얘기를 하는 장면이 있다던지 등... 단테의 마더콘 기질이 엿보인다.

게임 내내 은근히 멀리서 단테의 활약상을 지켜보고 있는 듯 하다. 미션 8에서 팬텀 격퇴시 멀리서 그 단테의 막강한 힘에 감탄을 하는 장면이 있으며 미션 15에서 단테가 그리폰을 해치우면 어느새 나타나 역시 단테의 실력에 놀라워하기도 한다.

다만 미션 17에서 넬로 안젤로와의 3차전 후의 이벤트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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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정체는 바로 문두스가 만들어낸 악마이며 그의 심복. 단테를 유인하기 위해 일부러 문두스가 그의 어머니와 똑같은 얼굴로 만들어낸 것이다. 후반에 나이트메어와의 결전에서 일부러 연극을 하여 도움을 요청하다 단테의 뒷통수를 치며 그를 해치우려 한다. 그러나 나이트메어 격퇴 후, 트리쉬가 위험에 처하자 단테는 자신도 모르게 그녀를 구한다. 이후, 단테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제 갈 길을 가자 트리쉬는 이에 의문을 느끼며 그에게 기다리라 하지만 그녀의 배신에 화가 끝까지 난 단테에게 온갖 비난을 듣고 슬픈 표정으로 한동안 멍하니 자리에 서있게 된다. 그러나 뒤에서 문두스가 나타나 너도 실패했다며 이제 네가 할 일이 뭔지는 알 거라며 불길한 암시를 던진다.

미션 22에서 단테 문두스와 조우하게 될 때 문두스와의 가짜 연극으로 인질로 잡힌 척 하게 된다. 아무것도 모르는 단테는 이에 굉장히 분노하게 되지만 방심한 단테는 곧바로 문두스에게 공격당해 꼼짝 못하게 되고 죽을 위기에 처하자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단테를 밀쳐내고 공격을 대신 받고 사망. 이에 단테는 화가 끝까지 나 분노하고 스파다의 힘으로 각성하여 문두스와 싸우게 되며 그를 해치우게 된다. 문두스와의 결전후 다시 돌아와 자신의 어머니도 날 위해 목숨을 걸었고 당신 또한 자신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고 망연자실해 한다. 이후 단테가 그녀를 안으며 자신이 그녀의 어두운 영혼을 빛으로 채웠어야 했다며 절규하는데 이 장면은 웃긴 의미로든 진지한 의미로든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통틀어 손꼽히는 명장면. 자신의 어머니가 남긴 아뮬렛을 그녀의 가슴 위로 얹으며 그녀에게 준다. 또 자신의 아버지의 유품인 스파다도 그녀의 곁에 두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조용히 자리를 떠난다.

이후 마지막 미션에서 문두스가 추한 몰골로 단테를 끈질기게 쫓아오게 되고 단테를 궁지로 몰아넣는데 어디선가 단테의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오더니 트리쉬가 나타나 단테에게 힘을 주어 같이 문두스를 해치워 버린다.[6] 이후 성에서 탈출하여[7] 단테와 함께 사무소를 동업하며 간판도 'Devil Never Cry'로 바꾸며 같이 의뢰를 하러 나가는 장면을 끝으로 1편이 끝난다.

단테가 그녀에게 아뮬렛과 마검 스파다를 준 이후로 스파다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단테는 최강 자리를 여친에게 내주고 엄마 닮은 여친을 얻었다는 평도 많다.
다만 아뮬렛은 어째선지 1편 이후로 애니판과 4편에선 행방이 묘연하다(?)[8] 그리고 애니판에서는 스파다가 워낙 그리기 힘든지 스파다를 들고 있는 묘사가 없고 그냥 전기로만 싸운다.

데빌 메이 크라이 1에서의 단테와 트리쉬의 관계에 대해 묻자 카미야 히데키는 둘의 관계는 단순한 사랑 그 이상이라는 답을 한 적이 있다. 어머니를 지키지 못했던 죄책감을 트리쉬를 잃었을 때의 죄책감과 동일시했기에, 네로 키리에[9]처럼 가족애 또한 공유하는 사이라는 의미이다.

3. 데빌 메이 크라이 2

파일:attachment/트리쉬(데빌 메이 크라이)/dmc2-trish.jpg

스토리 상 공식적인 등장은 없지만 클리어 특전 캐릭터로 등장했으며[10] 음성도 1편에서 그녀의 음성이 녹음된 부분들을 그대로 가져와 플레이시 음성도 바뀐다. 등장 조건은 단테 노말 모드와 루시아 노말 모드 클리어 이후, 단테 하드 모드까지 클리어 하는 것이다.[11] 단테&루시아 보다 훨씬 재밌는 플레이가 가능하나 등장 조건이 꽤나 빡세고 무엇보다 게임이 더럽게 재미 없어서 차라리 치트키를 쓰는 걸 택하는 유저가 많다.

1편 단테의 모션을 그대로 가져 왔으며 스파다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총기류는 루체 & 옴브라를 쓴다. 그 외에도 이프리트라거나, 수중전에서 나이트메어 감마를 사용한다거나 대거 1편 단테의 무기들을 사용한다. 마인화 시에는 선글라스를 끼고 노란 오오라가 몸에 퍼지는 모습으로 변한다. 데메크 2에서 유일하게 건질만한 요소라서, 이 트리쉬 플레이 때문에 억지로 꾹꾹 참으며 플레이를 하고 타이틀을 못 팔고 있다는 유저들 또한 많았다.

2편에서 스토리상 트리쉬가 등장하지 않자 유저들은 단테보고 트리쉬 놔두고 바람피는 거냐, 단테가 성격이 변한게 트리쉬에게 차여서 그런거냐는 등 각종 우스갯소리 식 가설이 나왔으나, 5편 이후 타임라인을 바꾸면서 2 당시에 트리쉬가 잠시 사무소를 떠나있었다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4. 애니메이션

파일:DHe2jBOW0AUtu3O.png

오프닝에서는 곡의 드롭 구간 바로 전에서 단테가 흘린 피눈물이 에바의 사진에 떨어진 다음 드롭구간으로 들어가며 바로 나온다. 아마 둘이 닮았다는 걸 표현한듯.

첫 등장은 4화. 레이디가 악마 사냥을 하는 씬에서 실루엣으로 처음 등장한다. 수상한 신부가 나타난 뒤로 마을이 악마 소굴이 되었다는 의뢰를 받고 그 정체를 밝히기 위해 등장한다. 그러나 되려 그 신부의 의뢰를 받은 레이디한테 발견당한 다음 그대로[12] 추격당한다. 레이디에게 트리쉬에 대한 묘사를 들은 단테는 곧이어 걸려온 전화를 받는데, 몸이 근질근질했던지라 그냥 모르는 척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그러다가 부티크에서 신상을 팍팍 사서 레이디와 신경전을 벌였다.

이렇게 둘의 자존심 싸움이 되어가고, 마지막 전투에서는 서로 머리끄댕이를 잡고 싸우는 지경[13]까지 가다가 중간난입한 단테로 인해 싸움이 끝이 난다. 싸우긴 커녕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는 단테와 트리쉬에게 설명을 요구하며 펄쩍 뛰는 레이디에게 질투하냐며 놀리는건 덤이다. 물론 자신만만하게 정체를 드러낸 악마를 간단하게 해치워버린다.

레이디와 성격은 잘 맞는지 다시 사무소를 떠나는 트리쉬를 레이디가 자신의 바이크로 직접 태워다주는 등 티격태격대면서도 궁합이 잘맞는 친구가 되었다. 안그래도 빚에 쪼들리는 단테에게 비싼 청구서를 덮어씌우는 피도 눈물도 없는 부분이 서로의 동질감(...)을 자극한 듯. "너도? / 어라, 너도?" "여성...? 윽! 그녀석들...!" 서로 깔깔거리면서 즐겁게 먹튀...

트리쉬가 일을 효율적으로 하고 싶다며 단테의 사무소를 떠나 홀로 의뢰를 받고 악마 사냥을 하며 자유롭게 지내고 있던 모양. 의뢰를 마치자마자 바로 단테의 사무소를 떠나긴 하지만 외로웠냐느니, 지치면 언제든지 다시 사무소로 돌아와도 된다, 몸조심하라, Baby 등등 단테와 꽤나 다정한 대화를 나누는 걸로 보아, 떨어져 지내고 있어도 애정은 여전한 듯.

5. 데빌 메이 크라이 4

파일:attachment/트리쉬(데빌 메이 크라이)/cg_trish.jpg
데빌 메이 크라이 4에 와서는 마침내 오랜간만에 정식 시리즈에 출연하였으며 1편의 모델링과는 달리 그야말로 환골탈태 하였고 차세대기의 성능 발전으로 인해 바스트 모핑까지 표현되어 유저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었으며 사랑해요 고마워요 캡콤이라는 평이 많았다.

그러나 본 게임에서의 그녀의 첫 등장은 예상치 못한 형식이었는데...
조금 신경써서 꾸며 봤지.(I dress to impress) (단테가 글로리아의 모습을 한 트리쉬를 보고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자)
디자인 취향 한 번 고약하네. (구세주를 보고)

후반에 단테 2차전 결전후 글로리아가 나타나는데 바로 그녀의 정체는 바로 변장한 트리쉬였다. 마검교단때문에 자신의 일에 일일이 방해를 받아 빡친 레이디가 단테에게 의뢰를 하는 걸 듣고 냅다 뜬금없이 마검교단에 잡입한 것이었다. 그리고 남긴 메시지 "거기서 만나." 스파다를 바친 건 신뢰를 얻기 위해서인 듯. 그러나 그것 때문에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렸다. 이후 힘을 얻은 상투스의 악행으로 포르투나가 위험에 처하자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일을 한다. 사실 게임상에서의 비중은 낮은 편. 그래도 딱 두 번 나온 레이디보단 낫다는 평이 많다.

보너스 엔딩 영상에서는 자신 때문에 일이 커진 것 때문에 레이디에게 의뢰비로 푼돈을 받는다. 이 때 누구 편도 못 들어주고 살짝 쩔쩔매는 듯한 단테가 참으로 보기 안쓰럽다. 이후 의뢰가 들어오자 단테와 따라오는 레이디와 함께 가게문을 박차며 나가는 것으로 4편이 끝난다.

가게 간판이 여전히 '데빌 메이 크라이' 인 것으로 볼때 그냥 잠시 돌아와 있는 것인 듯.[14]

5.1. 데빌 메이 크라이 4 SE

2 시절과 같이 마검 스파다에 곁들여 격투 액션을 선보이며, 총기류로는 루체&옴브라와 단테의 무장인 판도라를 함께 사용한다. 네로와 더불어 웨폰 체인지가 없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격투 액션인 베어너클은 밀리어택 버튼, 검 액션인 스파다는 기존의 스타일 버튼에 할당되어 있다.

단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액션이지만 격투 기술 중에 무려 같은 게임사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춘리 스피닝 버드 킥(!!!)도 있으며 버질처럼 루나 페이즈와 라이징 선도 사용 가능.[15] 킬러비 사용시 낙하 궤도 대로 번개의 궤적이 잠시 남아 지속 데미지를 준다. LDK모드를 의식한 듯 다수의 몹 상대에 유용해 보이는 스킬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지만 트리쉬만의 독자적인 액션보다는 기존의 단테의 액션을 차용하여 쓴 부분이 많은 것이 아쉬운 점이다.

초회판 특전으로 트리쉬의 글로리아 스킨이 사용가능하다. 네로, 단테 루트의 미션 3에서 글로리아의 단검 액션을 선보이는 이벤트 영상이 있었던 지라 데메크 2 시절 루시아의 단검 액션을 리메이크해서 넣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으나 이후 그냥 단순 스킨만 덧씌우는 것으로 밝혀졌다.

4SE에 추가된 3명의 캐릭터들 중에서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이다. 무장 및 기술체계가 비교적 단순한 만큼 복잡한 전투상황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경향이 특히 두드러지는 것이 블리츠를 상대할 경우인데, 타 캐릭터들은 차지샷이라던지 원거리 공격기를 적극 활용하여 블리츠의 번개를 벗겨낼 수 있는 반면, 트리쉬는 데빌 트리거 게이지가 없을 경우 굉장히 난감하게 된다. 기껏해야 멀리서 총질을 하거나 판도라의 유탄을 발사하는 것 정도인데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굉장히 효율이 떨어지는 부분. 심지어 라운드 트립도 튕겨나간다. 더욱이 다른 캐릭터들과 같은 강력한 한방이 부족하다는 것도 취약점의 하나. 한방기라고 주어진 썬더 블로와 컬라이더는 짧은 차지를 이용해 DPS형 운용을 하는 데는 알맞지만, 단테와 버질의 디스토션, 네로의 데빌 버스터[16], 레이디의 카리나 안 차지샷과 같이 만전의 상황에서 적의 체력을 순식간에 까버릴 회심의 일격이 결여되어 있는 것도 상당히 불리한 부분이다.

대신 데빌 트리거를 켜면 화력이 크게 올라서 딱총같던 핸드건도 꽤 강하게 들어간다. 이 점을 활용해 적은 무장과 액션을 적재적소에 데빌 트리거로 화력을 끌어올려 커버하고, 보스전은 패턴 사이사이에 리벤지를 적절하게 꽂아넣는 식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사실상 플레이 스타일이 초기작인 DMC1에 가깝다.

가장 특기할 만한 점이라면 S랭크 도발 중에 잠시 뒤돌아섰다가 다시 자세를 잡으며 손키스와 함께 하트가 천천히 발사되는 모션이 있는데 이 하트에 적이 맞으면 상당한 데미지를 입는다.

플레이 영상

5.2. 트리쉬의 무기

5.3. 4SE에서의 트리쉬의 기술

5.3.1. 스파다

5.3.2. 베어너클

5.3.3. 판도라

5.3.4. D.T 추가 기술

6. 데빌 메이 크라이 5

파일:DMC5 Trish.png
황홀한 악마 / The Bewitching Demon
끝까지 지켜보는 게 좋을 거야. 단테의 전쟁을.

실사 모델을 사용하여 전작들에 비해 어느 정도 현실적인 골격이 되었는데, 이 때문에 비교적 슬렌더하게 보인다.[18]

공개 당시 신규 일러스트에서 트리쉬가 알라스토르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의문과 트리쉬 플레이어블의 기대감을 높였으나 실제 작중 행적은 NPC 1 수준의 분량으로 플레이도 당연히 불가능. 여담이지만 단테의 회상을 통해서 단테의 어머니이자 트리쉬와 닮은 에바 역시 등장했다.

5편에서도 1편에서 단테가 선물한 스파다를 그대로 자신의 전용 무기로 사용하고 있었다. 본편 프롤로그 시점으로부터 1달전, 단테와 함께 유리즌을 토벌하러 왔다가 속수무책으로 당해버리나 바로 뻗은 레이디와는 달리 정신줄을 어느정도 붙잡고 있다가 힘을 쥐어짜내 리벨리온이 파괴되어 위험에 처한 단테에게 자신이 쓰던 스파다를 던져준다. 하지만 스파다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단테는 유리즌에게 패배하고, 결국 트리쉬는 유리즌에 의해 카발리에 안젤로의 소체가 된다.[19]

이후 의식을 차린 단테가 카발리에 안젤로를 쓰러뜨리는데, 이때 획득한 카발리에를 탄 단테에게 공주님 안기로 구출[20]된다. 전투동안 단테는 카발리에 안젤로와의 첫 대면부터 계속 그 안에 있던 정체가 트리쉬임을 알고있다는 듯한 대사[21]를 건네는데, 이는 카발리에 안젤로가 단테에게 오토바이를 던진 것이 데빌 메이 크라이 1편에서 트리쉬가 단테의 사무실에 오토바이를 들이박은 장면의 오마주이기 때문이다.

이 때 단테가 트리쉬를 구출한 후 나누는 "You okay?" "I've been better." 이라는 대사가 캡콤 자사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레온 에이다 웡을 구출했을 때 나누었던 대사와 똑같기에 캡콤 게임유저들 사이에서는 바이오하자드 4의 은은한 오마주로 보는 의견이 많다.

깨어난 뒤 V와 대면하여 유리즌이 마계의 존재가 아님을 깨닫고 진실을 캐묻자 V가 이에 대답해준다.[스포일러1] 이후 행적은 네로의 동료인 니코와 함께 행동하며 감초역할 정도만 하는 선에서 끝. 이전부터 네로가 버질의 아들이란 것을 단테처럼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었다고 한다. 제 3자도 아는 걸 모르는 버질의 둔함은 대체. 에필로그에선 클리포트 뿌리를 자르러 지하 심층으로 단테가 떠난 뒤 레이디와 함께 서로 사무실에 눈독을 들였으나 이미 단테가 모리슨에게 사무실의 권리증을 넘긴 바람에 물거품이 되었다.

레이디와 함께 5에서 활약없이 비중이 적다는 평가를 받지만, 힘이 초인적인 악마인지라 플레이어블 주연들을 한 번씩 위험한 상황에서 구해주는 연출이 존재한다.[스포일러2][스포일러3] 유리즌의 촉수에 포위된 단테에게 스파다를 던져주거나, 절벽에서 떨어질 뻔한 V를 손을 뻗어 잡아주거나, 다리가 무너지는 와중 네로에게 손을 뻗어 트레일러에 태우는 장면. 단테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위기의 순간을 해결해주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신뢰하는 인물이다.

7. 코스튬

플레이어블 트리쉬의 데뷔는 2편이다. 사실상 단테의 코스튬으로서 DMD 클리어 특전으로 등장하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 항목 참조. 여기선 4SE 이후의 트리쉬 코스튬에 대하여 서술한다. 참고로 트리쉬와 레이디, 루시아는 슈퍼 캐릭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8. 마블 VS 캡콤 3

파일:attachment/트리쉬(데빌 메이 크라이)/1308516-mvsc_poster_trish_fix_comicon_psd_jpgcopy.jpg 파일:Trish_Ultimate Marvel vs Capcom 3.jpg 파일:Trish_Full VictoryPose_ULTIMATE MARVEL VS CAPCOM 3.png
마블 VS 캡콤 3 트리쉬 공식 일러스트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트리쉬 공식 일러스트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트리쉬 승리 포즈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의 트리쉬의 기술표들은 해당 사이트 링크들 참조. 얼티밋 마대캡 3 트리쉬 일본어판 위키, 얼티밋 마대캡 3 영어 위키 트리쉬 문서

단테와 마찬가지로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제작진들에 강력한 추천을 받아 마블 VS 캡콤 3에서 모리건 앤슬랜드, 춘리, 질 발렌타인과 함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주 무기는 스파다이며 노란 번개를 사격계열로 쓰며 스파다를 던지는 라운드 트립도 사용한다. 강화판 기술의 경우 레벨 1 하이퍼 콤보로 사용한다. 상대가 캐릭터를 교체할 때 우위를 점하기가 쉽다. 기술은 단테보다 적지만 화력은 단테 못지 않고 리치가 길다. 공중에 함정을 까는 기술인 "까꿍(Peakaboo)"은 어시스트로 화면 밖에서 부르면 안보이니 헛점을 찌르기 좋다.

일러스트에서 들고 있는 권총 루체&움브라는 평상시엔 봉인되고 레벨 3 하이퍼 콤보에서만 사용된다.

본인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 1, 2 장면에서는 마블 사이드의 엑스맨의 일원 중 악마같이 생긴 나이트크롤러를 사냥하려고 하는데 당연히 당하고 있는 당사자는 미치고 팔짝 뛸 노릇. 마블 사이드 측의 피닉스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마블 사이드의 울버린,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쉬헐크, 사이클롭스, 아이스맨, 같은 캡콤 사이드의 와 함께 등장하며 고스트 라이더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에서는 단테, 고스트 라이더와 함께 메피스토를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능력치
MVC3 UMVC3
지능 ■■■■■□□ ■■□□□□□
■■■■□□□ ■■■■■□□
속도 ■■■■■□□ ■■■□□□□
체력 ■■■■□□□ ■■■■■■□
에너지 투사 ■■■□□□□ ■■■■□□□
전투 기술 ■■■■■□□ ■■■■□□□

얼티밋 마대캡 3에 와서 힘이 단테보다 더 세졌다.[25] 단테가 트리쉬에게 휘둘리는 이유 중 하나라는 평이 많다.

캐릭터 컬러로는 초기 마블 VS 캡콤 3에서는 2번째 컬러가 단테 컬러, 3번째 컬러는 데빌 메이 크라이 4 글로리아 컬러, 4번째 컬러는 뷰티풀 죠의 섹시 실비아 컬러이며 초기 마대캡 3의 글로리아 컬러, 섹시 실비아 컬러들 대신 얼티밋 마대캡 3에서 변경된 컬러들은 3번째 컬러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 더블 어퍼 레인보우 미카 컬러, 4번째 컬러는 버질 컬러, 5번째 컬러는 태스크마스터의 3번째 컬러 + 단테의 5번째 컬러인 오렌지 컬러, 6번째 컬러는 록맨 대시 시리즈 트론 본 + 스타 글라디에이터 준 린 밀리엄 컬러이며, DLC 코스튬은 데빌 메이 크라이 4 글로리아 코스튬이다. #1, #2 자세한 것은 해당 사이트 링크들 참조.

트리쉬의 캐릭터별 인트로 대사 후 대전 승리대사와 6개의 캐릭터별 전용 승리대사들은 다음과 같다.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일본어판 트리쉬 승리 대사 목록 링크 참고 1, 영어판 승리 대사 목록 참고 2
VS 단테
─인트로(영어)
트리쉬: 흉터는 남지 않게 해 줄게.(I'll try not to leave visible marks.)
단테: 내가 봐 줄 거라고 생각하지 말라고!(Don't think I'm gonna go easy on ya!)
─인트로(일어)
트리쉬: 봐 드릴까?(手加減してあげましょうか?)
단테: 기왕 하는거 제대로 붙어보자고!(やるからには…マジでいくぜ!)
─대전 승리
내가 너무 치사하게 싸웠나, 단테?(Do I fight too dirty, Dante?)
칠칠치 못하네, 단테?(だらしないわよ、ダンテ?)
─대전 종료
자, 이제 주도권이 누구한테 있는지 알겠지.(Now we know who wears the pants in the relationship.)[26]
후훗, 내 승리네 단테? 글쎄, 어떤 걸 시켜볼까나?(フフッ、私の勝ちねダンテ?さあて……どんなお願い聞いてもらっちゃおうかなぁ?)
VS 알버트 웨스커
─인트로
나한테 무슨 마술을 보여주려고 그러니?(What kind of magic trick are you gonna show me?)
어떤 마술을 보여줄까?(どんな手品を見せてくれるのかしら?)
─대전 승리
세계를 점령하려는게 뭐가 그리도 재밌을까?(What's so fun about taking over the universe?)
지배가 그리도 즐거운걸까?(シハイってそんなに面白いのかしら?)
VS 버질
─ 인트로(영어)
트리쉬: 단테의 쌍둥이라길래 좀 더...유쾌할 줄 알았는데?("I thought a twin of Dante would be more...fun?")
버질: 정말 역겹군.("How repulsive." )
─ 인트로 (일어)
트리쉬: 너네들, 진짜 안 닮았네?(あなたたちって全然似てないのね?)
버질: 칫…악취미로군!(チッ…悪趣味な…!)[27]
─ 대전 승리
나원, 단테보다 더 고집불통이네.(Well, you're as hard-headed as Dante at least.)
단순한 점은 정말 똑닮았네.(単純なところはソックリだわ)
─ 대전 종료
너희 형제 중 누가 더 잘 싸우는지는 모르겠지만, 단테가 네게 노는법 한두가지정도는 가르쳐줄 수 있겠네!(I dunno which one of you is the better fighter, but Dante could teach you a thing or two about having fun!)
흠...역시, 형제라 그런지 닮았네. 솔직하지 못하다는 점이나, 멋부리는 점이나.(ふーん……やっぱり、兄弟だけあって似てるのねえ。素直じゃないトコとか、格好つけたがるトコとか)
VS 토르
─인트로
그래서 네가 번개의 신이야 정말로?(So you're the God of Thunder. Really?)
천둥의 신?......헤에?(雷のカミサマ?……へぇ?)
─대전 승리
네 힘은 나와 닮았어, 하지만 넌 날 모르네.(You have similar powers, but you don't know me.)
같은 번개라도 조금 다르네...(同じ雷でも性格が出るのね…)
VS 모리건 앤슬랜드
─ 대전 종료
네가 여왕인지, 공주인지, 어릿광대인지는 신경 안 써. 여전히 지고 있네, 아프겠다!(I don't care if you're a queen, princess, or court jester: you still lost, and that's gotta hurt!)
마계의 귀족? 흠......잘 모르겠다만, 꼴사납게 지고 있다는 건 대단한 가문은 아니란거잖아?(魔界の貴族?フーン……よく分かんないけど、ブザマに負けてるってことは大した家柄じゃないんでしょ?)
VS 아서
─ 대전 종료
걱정 마.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법이니까.(Don't worry about it. Even good guys blow it.)[28]
과거 몇번씩이나 마계촌에서 살아남은 전설의 백은의 기사 아서가 이런 팬티 아저씨? 놀라운 사실인데......(過去何度もあの魔界村に挑み、生還した伝説を持つ白銀の騎士アーサー……その正体がこのパンツ親父?驚きの真相ね……。)
VS 고우키
─ 대전 종료
전직 악마로서 물어보는건데, 이게 진짜 네가 원하던 삶이야?(As a former demon myself, I gotta ask you. Is this really the life you want for yourself?)
흠, 전직 악마인 내가 할 말은 아닌데......당신, 정말 인생을 즐기고 있어?(うーん、元悪魔だった私が聞くのもなんだけど……。……あなた、本当に人生エンジョイできてる?)
VS 닥터 스트레인지(마블 코믹스)
─ 대전 종료
약속한 대로, 아가모토의 눈은 내 거야! 약속 안 했다고? 사소한 거잖아.(As promised, the Eye of Agamotto is now mine! Oh, you didn't promise? Minor details.)
자, 약속대로 이 브로치는 받아간...응? 약속한 적 없다고? 알 게 뭐야, 사소한 것 따위.(じゃ、約束通りこのブローチはもらってくわね。……え?約束してない?いいじゃない、細かいことは。)

9. 기타 작품 출연

파일:attachment/트리쉬(데빌 메이 크라이)/viewtuful-joe-dante-with-trish.jpg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아버지와 같은 카미야 히데키의 작품인 뷰티풀 죠에서는 그야말로 단테와 닭살돋는 커플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 단테와 같이 영화관에서 검열삭제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가(...)[29] 결국 어떻게든 합의봐서 영화 끝날 때까지 기다리게 되는데 영화는 벌써 클라이막스에 다다르는 상황이었다. 단테가 좀 더 시간을 벌어보라고 절규하는 와중에 영화에서 무언가 위화감을 느끼다가 무비랜드로 납치당한다. 정작 트리쉬가 납치당하자 단테는 자신의 보물에 손대는 놈은 가만두지 않겠다며 느끼한 말을 하거나 트리쉬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필사적으로 트리쉬를 구한다. 그리고 캡틴 블루를 통해서 부활한 문두스와 다시 대면했을 때, 그녀가 애뮬렛 안에 들어있는 에바의 혼 덕분에 되살아났음이 드러난다. 자신의 잘못을 자책하는 캡틴 블루에게 그 어떤 인간도 실수를 저지른다. 그러나 그 실수를 어떻게 만회하느냐가 우리를 인간으로 만든다라는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엔딩에서는 우주에서 외계인이 쳐들어오는 시나리오로 이어지자, 단테처럼 힘을 받아서 함께 이들을 퇴치하러 가는 모습으로 마무리.

드라마 CD에 1편 엔딩 이후의 행적이 나오는데, 드라마 CD의 사건으로 뭔가 깨달았는지, 여행을 하면서 유적이나 고대유물의 조사와 악마 사냥을 겸업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 여기서 왜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내내 가게 간판 이름이 다시 "데빌 메이 크라이"로 바뀐 건지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데빌 네버 크라이"는 자신과 같이 일 할 때만 쓰라고 말하며 떠나는 부분이 있다. 데빌 메이 크라이 4 때까지 계속 데빌 메이 크라이였던걸 보면 계속 여행중이었던 듯하다.

드라마 CD나 TVA에서의 단테와의 대화를 들어보면 이후에도 제멋대로 돌아왔다 나갔다를 반복해왔던 듯하다.

2006년 12월 14일 닌텐도 DS으로 발매된 SNK VS CAPCOM 카드 파이터즈 DS에서는 단테, 루시아, 버질, 넬로 안젤로 등의 같은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캐릭터들과 함께 카드로 등장하며 트리쉬 본인은 황색 계열의 카드로 등장한다.

2012년 10월 19일 서비스를 시작, 2017년 3월 30일에 서비스를 종료한 웹 게임 귀무자 Soul에서는 단테, 레이디 등의 같은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캐릭터들과 함께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하고 2013년 3월 캡콤 걸즈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했으며, 데메크 시리즈에서의 복장을 하고 나온다.

2012년 10월 25일 서비스를 시작, 2013년 4월 11일 서비스를 종료한 캡콤의 스마트폰용 게임 모두와 캡콤 올스타즈(みんなとカプコンオールスターズ, Minna to Capcom All Stars)와 2013년 11월 19일 서비스를 시작, 2015년 5월 13일에 서비스를 종료한 캡콤의 스마트폰용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 올 캡콤(ストリートファイター×オールカプコン, Street Fighter × All Capcom)에서는 게임 내에서 SD 캐릭터 디자인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단테, 버질, 레이디와 마찬가지로 트리쉬도 SD 캐릭터 디자인으로 등장한다.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에서는 단테, 버질, 네로, 레이디와 함께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에 대한 내역은 트리쉬(세븐나이츠) 항목 참조.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는 데빌 메이 크라이 4 SE에서 트리쉬의 복장으로 등장하는 글로리아 코스튬이 라라 마츠다의 엑스트라 배틀 콜라보 코스튬으로 등장한다.

퍼즐 앤 드래곤에서는 단테, 버질, 네로, V, 루시아, 레이디 등의 같은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캐릭터들과 함께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한다.


[1] 트리쉬라는 이름은 베아트리체의 영어발음(비어트리스)에서 따온 것으로, 버질에게 베르길리우스의 영어발음인 버질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과 동일. [2] 분명 데메크 시리즈의 여주인공중 단테와 썸씽이 가장 두텁게 묘사되었으나, 아무래도 어머니와 외관이 닮았다는 것이 간접적 근친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이 윤리적 문제가 있어서인지 시리즈의 후반으로 갈수록 연인같은 묘사는 줄어들게 되었다. 근친에 대한 윤리성을 지적하는 팬들중엔 남매같은 사이로 보는 사람들도 많다. 다만 단테의 주변인물중 단테와 가장 깊은 애정관계를 가지고 있는 편인 것은 여전하다. [3] 말렛 섬에서만 살아왔기에 외부 세계에 대해 호기심이 왕성한 듯 하다. [4] 참고로 직전 장면에서 오토바이가 가게 앞에 세워져 있은 것으로 보아 오토바이는 단테 본인의 것으로 추정된다. 즉 앞에 있던 단테 오토바이를 뺏어 타곤 그대로 문에 돌진한 셈... [5] 이 장면에서 데메크 시리즈의 정체성이 잘 드러나는데, 인트로 내내 마검사 스파다의 아들임을 강조하며 단테의 인 포스 엣지를 눈에 띄게 조명하다가, 트리쉬가 던진 포스 엣지에 몸통을 쑤셔지는 위기의 순간 단테는 여유롭게 A Sword? ha ha, Time to gonna work guys.라 말하며 쌍권총으로 트리쉬를 역관광한다. [6] 근데 어떻게 부활한 건지에 대한 언급이 없다. 설마 사랑의 힘(...)은 아닐테고, 아마 아뮬렛에 깃든 에바의 영혼이 들어가 부활한 것인듯. [7] 이 때 웬 비행기 같은걸 타고 탈출하게 되는데 이 비행기는 뷰티풀 죠에서도 나온다. [8] 이후 카미야 히데키가 감독한 뷰티풀 조에선 트리쉬가 매고 다니는 묘사가 있다. [9] 게임에서 묘사되지는 않지만 고아였던 네로를 유일하게 보살펴 준 것이 키리에의 사망한 부모님이었다. 크레도 또한 네로에게 검술을 전수해줬으며 키리에는 네로에게 단순한 연인 이상의 친누나와도 같은 존재이다. [10] 단테와 루시아 모드 양쪽에서 다 사용 가능. [11] 단테 루트가 18스테이지, 루시아 루트가 16스테이지기 때문에 총 52스테이지를, 그것도 파고들기 요소마저 거의 없는 정말 지루한 게임을 반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해질 수 밖에 없다. [12] 1번째 전투에선 지오다인을 몆 번 쏘며 저항하긴 했다. [13] 사실 트리쉬가 봐 주긴 한거다, 만약 본 실력으로 레이디랑 싸웠다면 레이디는 그냥 하늘나라 신세다. [14] 트리쉬가 있을 땐 가게 간판을 '데빌 네버 크라이' 로 바꾸라고 한다. [15] 다만, 명칭은 완전히 다르다. [16] 쇼다운도 매우 강력하지만 상황을 굉장히 탄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데빌 버스터가 구겨넣기 편하다. [17] 하지만 종합적으로 볼 때 차지샷과 건슬링거 능력이 있는 에보니 아이보리의 성능이 훨씬 강력하다. [18] 첫공개 당시 공식 3D 일러스트가 아줌마 같은 느낌이 있어서 시리즈 팬들의 반발이 있었는데, 정작 인게임 모델링은 전작보다 나이들어 보이긴 하지만 여전히 갸름한 미녀상이다. [19] 이 때문에 카발리에 안젤로는 트리쉬처럼 번개를 다룰 수 있었고, V나 단테는 그 안에 트리쉬가 있다는 걸 바로 알아챘다. [20] 이때 나체 상태의 트리쉬가 구출되는데, 엉덩이골이 PS4 외수판에서만 검열되어 유저들 사이에서 소니의 청소년불가 게임 검열기준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결국 트리쉬 나체 검열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자 소니측에서는 블러드 팰리스 업데이트시 검열을 제거했다. [21] 그 할로윈 코스튬은 네게 좀 커보인다, 네가 화나면 얼마나 무서운지 까먹었다 등. [스포일러1] 단테를 따라갔을 적 악마의 나무 내에서 함께 행동한 적은 있으나 트리쉬와의 직접적인 접점은 전무했던 V가 주저없이 자신의 과거를 술술 부는데, 아마 자신의 어머니 에바랑 똑닮은 여성이라 마음이 여려져서 그런 듯하다. [스포일러2] 트리쉬가 에바를 닮았다는 점과 에바와 이들의 관계성을 생각하면 기분 묘해지는 연출이다. [스포일러3] 실제로 버질의 인간성인 V의 시점이 자세히 묘사되는 Visions of V에서 트리쉬가 V를 구해준 것이 그에게 어머니에게 자신도 구원 받고자 했던 진심을 마주하게끔 하여 V에게 일말의 구원을 해주었음이 묘사되면서 트리쉬는 단테(1편 당시)와 버질 형제를 모두 간접적으로 구원해준 셈이 되었다. [25] 게임 내에서 단테는 기본 데미지 자체가 낮고 최소 데미지 보정이 5%라 일정 콤보 수 이상을 넘어가면 데미지가 낮아지는 데 트리쉬는 그런 거 없이 때리면 아프다. [26] 'wears the pants'는 '(아내가)주도권을 쥔다'는 속어로도 쓰인다. 해당 승리 대사를 본 팬들은 단테가 트리쉬에게 잡혀산다는 반응이 많다. [27] 안 그래도 상대가 악마인데 거기다가 어머니 에바를 빼다 박았으니 좋은 소리가 나올리 없다. [28] 'Even good guys blow it.'은 다른 게임사의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사라 브라이언트도 사용한 대사이다. [29] 둘의 대화를 들어보면 단테는 밤일에 관련해서 인간 여자를 찾으러 다니는 식으로 트리쉬를 피한 듯 하다. 참다못한 트리쉬가 단테를 덮치면서 오늘 밤은 꼭 자기랑 보내자고 말하니 단테가 안된다며 절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