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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7 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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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p
종족 인간 ( 클론)
소속 은하 공화국 ( 제501 사단)
CT번호 CT-5385
성우 임채헌
1. 개요2. 장비3. 작중 행적
3.1. 움바라의 어둠3.2. 장군3.3. 독단적 계획3.4. 크렐의 대학살3.5. The Unknown

[clearfix]

1. 개요

좋은 군인은 명령을 따른다.[1]
"어이, 못난이! 와서 죽여보시지!"
-클론 전쟁 시즌 4, 움바라에서 배신자 제다이 "퐁 크렐"을 유인하며

정식 명칭은 CT-5385. 클론 전쟁동안 501 군단에서 캡틴 렉스의 대대에서 복무한 클론 트루퍼이다. 대대 내에서도 좀더 일찍 만들어지고 경험이 적은 대원이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그의 주변에서 복무한 대원들과 가까워졌다. 텁은 명령대로 따랐지만, 명령이 자신이나 아군이 너무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할 때는 명령을 피해갈 줄 알았다. 두뇌 회전이 빨랐지만, 텁 뇌에 심어진 마이크로 칩이 고장나서 죽었을 때 재능이 낭비됐다.

2. 장비

다른 클론 트루퍼와 같은 신체적인 특징을 가졌다. 그러나, 그는 오른쪽 눈 밑에 눈물 모양의 문신이 새겨져 있었고 머리를 묶었고, 텁이 다른 대원들과 다른 특징이 되었다. 또 페이즈 2 갑옷에 눈물 모양과 줄 패턴을 그려넣었다. 움바라에서는 어둠 속에서 잘 볼수 있게 야간 투시경을 헬멧에 부착했다.

3. 작중 행적

3.1. 움바라의 어둠

텁은 아나킨이 탄 공화국 건쉽의 탑승자중 하나였다. 지상의 움바라 민병대의 집중 포격을 만났지만, AT-RT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착륙을 할 수 있었다. 대대가 수비대를 강습하면서, 텁은 움바라의 어둠에 놀랐고, 목표물을 잘 찾지 못하였다. 움바라인들은 곧 패배했고, 501 군단의 대원들은 쉬기 위해 북서쪽의 산으로 이동했다. 대원들은 움직이라는 명령을 기다리며 쉬었다. 하지만, 움바라인들이 참호로 밀리크리핀토를 풀어보냈을 때 기습 공격을 받았다. 그 드로이드가 목표물을 감전시키자, 소리가 대원들을 깨웠다.

텁과 다른 대원들은 블래스터를 잡고 밀리크리핀토를 쏘기 시작했다. 그러나, 드로이드는 대원들 사이를 뛰어다닐 때 모든 공격을 피했다. 민병대는 대원들의 위치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텁은 반격을 했다.

501 군단의 위치로 공중 공습이 요청되자 텁과 대대원들은 산에서 뛰어 내려왔다. 오드볼[2]이 언덕과 기습자들을 폭발시켰을 때 언덕 밑의 숲에 엄폐했다.

교전 이후, 스카이워커 장군 코러산트로 불려갔고, 퐁 크렐이 아나킨의 빈 자리에 들어왔다. 크렐의 작전은 매우 원칙적이였고, 대원들은 12시간동안 휴식없이 걸어야했다. 수도로 향하는 중앙 도로에 도착했을 때, 크렐은 스카이워커의 계획을 버리고 무모한 전면전으로 바꾸었다. 보병과 AT-RT로 이루어진 소대는 전부 중앙 도로로 진격했다. 텁은 걷는 동안 크렐의 리더십에 의문을 품었고, 많은 소대원들이 동의했다. 그러나, 캡틴 렉스는 논쟁을 멈추고 명령에 따르라 했다.

3.2. 장군

텁은 501 군단과 함께 움바라 전투에서 싸우기를 계속했고 크렐의 작전들이 대원들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생각했다.

3.3. 독단적 계획

텁과 가까운 클론 형제중 하나인 도그마는 생각이 달랐다. 텁 또한 파이브스, 하드케이스, 제시가 움바라 보급선을 공격할 때에는 더더욱 도그마와 의견이 같았다. 텁과 도그마가 반항 행위에 대하여 크렐에게 말하려 했지만, 렉스가 눈치를 채고 막았다. 텁은 파이브스와 제시가 도착했을 때 환영해 주었다.

3.4. 크렐의 대학살

텁은 명령을 무시한 죄로 처형을 집행하는 클론 중 하나였다. 움바라인들이 클론 갑옷과 무기를 훔쳤다는 말을 전해듣자, 크렐은 대대에게 당장 공격하라고 명령내렸다. 텁은 대대원으로써 공격에 참여했고, 도그마가 빅서스라는 식인 식물로 걸어들어가지 않게 했다. 교전동안, 텁은 박격포를 쏘았고 부상당한 대원을 구하는 킥스를 도왔다. 캡틴 렉스는 자신들이 유령 중대의 대원들을 향해 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텁과 501 군단의 대원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501 군단의 대대원들과 유령 중대원들은 크렐을 반역죄로 체포하려 시도했다. 크렐이 숲으로 도망치자, 텁은 빅서스를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텁은 렉스에게 자신이 있는 곳으로 반역자인 크렐 장군을 유도하라고 말했다. 텁은 의도적으로 크렐의 관심을 나머지 대원으로부터 자신으로 끌었고 크렐을 잡는데 자신의 목숨을 걸었다. 크렐이 빅서스에서 간신히 탈출하자, 텁이 배신자 제다이를 기절시켰다. 대원들은 오비완 케노비가 수도를 점령하는데 성공했고 남은 움바라인들이 공군 기지로 후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크렐이 공화국의 중요한 극비 정보를 적에게 넘길 수 있다는 점을 눈치챈 텁은 크렐이 살아있는 동안 그는 모두에게 위협이라고 말했다. 텁의 주장을 받아들인 렉스는 크렐을 처형하기로 한다. 크렐이 포스를 이용해서 렉스가 자신을 못 죽이게 하는 것을 본 도그마 파이브스의 권총을 가지고 크렐을 쏘았다.

3.5. The Unknown

이후에, 텁은 행성을 둘러싼 우주 정거장에서 발생한 링고 빈다 전투에 참여했다.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하는 동안, 텁은 5일동안 실종되었다. 쌍둥이 제다이 마스터 티플라와 티플리의 지원 아래 공화국 병력이 우세해지자 다시 나타났고, 이상이 없어보였다.

클론 병력이 분리주의자 연합의 사령부에 가까워졌을 즈음, 그들의 대원 숫자도 상당히 줄어들었다. 텁과 파이브스는 티플라 장군의 병력을 보조하도록 명받았다. 그러나, 텁은 티플라에게 매우 이상하게 집착하였다. 파이브스가 일시적으로 정신을 차리게 해주었지만, 텁은 공화국 병력이 승리에 가까워질 때 또 넋을 잃었고, 텁이 전선에서 티플라의 머리를 쏘아 사살한다. 파이브스는 텁을 빠르게 체포하고 호송하였다. 그러나 공화국 전선은 티플라의 죽음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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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전쟁 3D 시즌 6 1화에서 오더 66이 오발동되어 제다이 마스터 티플라를 사살하는 501 사단 클론트루퍼 텁.

안전한 위치에서, 렉스는 텁에게 왜 자신의 상관을 죽였는지 말하라고 명령했다. 텁은 계속 반복적으로 좋은 군인은 명령을 따른다고만 말했다. 티플리가 그를 한번 보려고 했을 때, 텁이 갑자기 티플리에게 달려들었다. 티플리는 텁을 포스를 이용해서 밀어버렸지만, 아나킨이 검사를 위해 텁이 의료기지로 후송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티플리를 말렸다. 텁이 제정신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텁은 자신이 제다이 장군을 죽였다는 걸 부정했다. 킥스는 텁에 대해 스캔을 여러번 진행하지만 모두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오자 텁이 최고의 의료 관리를 받을 수 있는곳은 카미노라고 주장했다.

텁이 자신의 고향 행성으로 운송되던 도중, 텁의 행동에 대한 비밀을 숨기기 위해서 두쿠 백작으로부터 텁을 가로채서 자신에게 보내라는 명령을 받은 드로이드 건십과 로켓 드로이드들에 의해서 의료 수송선이 기습을 받았다. 수송선과 연락이 끊기자, 아나킨 스카이워커, 렉스, 파이브스는 텁을 돌려받기 위해 자신들만의 임무를 추진했다. 텁을 세레노로 데리고 가는 수송선을 다시 뺏자, 파이브스는 텁의 상태가 더 악화되었다는 걸 알아차렸다. 렉스 파이브스는 해답을 찾기 위해 카미노로 신속하게 옮겼다. 그 후 안락사 위기에 처하자 파이브스가 직접 텁의 뇌에서 종양(칩)을 제거하자 지령 66의 약간의 떡밥을 주고 사망한다.


[1] 크로스헤어 오더 66 당시 말한 대사이기도 하다 [2] 시리즈 내 자주 등장하는 클론 파일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