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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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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국회휘장.svg 대한민국 국회의원 ( 서울 강남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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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1e2b><colcolor=#fff>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태영호
太永浩 | Thae Yong-ho
[1]
파일:태영호2024.jpg
출생 1962년 7월 25일 ([age(1962-07-25)]세)
평양시 중구역 종로동[2]
거주지 서울특별시 구로구
본관 협계 태씨[3]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서명
파일:태영호 서명.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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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1e2b><colcolor=#fff> 부모 아버지 태형길, 어머니 김명덕
형제자매 누나 태옥란, 남동생 태영도[4]
배우자 오혜선[5]
자녀[6] 장남 태민우[7], 차남 태진우[8]
학력 베이징외국어대학부속외국어학교 (졸업)[9]
평양국제관계대학 ( 국제관계학 / 학사)[10]
베이징외국어대학 ( 영문학 / 학사)[11]
국민대학교 법무대학원 (통일융합법무전공 / 석사)[12]
병역 기록없음[13] ( 군사분계선 이북)
종교 개신교 ( 침례회)[14]
신체 170cm, 70kg
소속 정당

지역구 서울 강남구 갑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21
소속 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MBTI ENFJ
약력 덴마크 북한대사관 3등 서기관
스웨덴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
영국 북한대사관 공사[15]
국가안보전략연구원 특임전략자문위원[16]
남북함께시민연대[17] 상임대표
제21대 국회의원 (서울 강남구 갑 /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강남구 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강남구 갑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국민의힘 정책조정부위원장
국민의힘 국제위원장
국민의힘 최고위원
}}}}}}}}}

1. 개요2. 생애3. 정치관
3.1. 대북관
4. 비판과 논란5. 저서6. 기타
6.1. 태영호를 향한 북한발 가짜 뉴스6.2. 태영호를 향한 혐오발언
7. 소속 정당8. 선거 이력9. 참여 음반10.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북한 외교관 출신의 대한민국 정치인. 현재 국민의힘 소속 제21대 국회의원이다.

2020년 4월 15일 21대 총선 출마 당시 대한민국 주민등록상의 이름은 태구민(太救民)이었다. 대한민국 망명 이후 개인 신변보호 때문에 해당 성명으로 개명했었고, 이름의 뜻은 북한 형제자매들(民)을 구(救)하겠다는 의미이다.[18] 그리고 2020년 4월 28일, 태영호로 재개명하였다.

2. 생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태영호/생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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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의원은 1962년 평양시에서 태어나 북경외대 부속고교와 북경외대(北京外大) 영문과를 졸업했다. 주덴마크 북한대사관 3등서기관, 주스웨덴 북한대사관 2등서기관, 주영국 북한대사관 참사 등을 거쳐 외무성 유럽국 부국장을 맡는 등 북한의 유럽 전문 외교관으로 23년간 근무했다. 2016년 주영국 북한 공사로 근무하던 중 누적되는 북한 체제의 모순에 염증을 느끼고 탈북했으며,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사상 최초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당선 후 지속적으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1년 6월부터 22년 4월까지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22년 6월부터는 국민의힘 국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정당 간 외교 부문에서 힘쓰고 있다. #
1962년, 북한 평양시에서 출생하여, 현지에서 외교관 기업가 자제 및 국가차원 육성 재원들이 다수 재적해 온 베이징외국어대학부속외국어학교[19] 베이징외국어대학 영문학과[20]를 졸업해 총 8년간 중국 베이징에서 유학했다.[21] # # 국민의 힘 - 학력 베이징외국어대학 영어문학 학사
22살 때 북경외대에서 교수가 6·25 주범을 김일성이라고 하자 자신이 반박했는데 중국 학생들이 모두 김일성이라고 말했던 경험, 덴마크 대사관 서기관시절 영화 태백산맥을 본 기억 등을 언급 #
영국 북한 공사로 근무하다가 북한 독재 체제에 염증을 느끼고 탈북을 결심했다. 영국에서 바로 2016년 8월에 대한민국으로 입국하는데 성공해, 같은 해 12월에 주민등록을 하여 대한민국 국민임을 공식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태영호 등 북한이탈주민도 법적으로 태어나자마자 대한민국 국민이다. 북한 주민 한국 국민으로 여기는 해석도 가능하다. 한국 영토를 남한의 영토 뿐 아닌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하는 헌법 제3조의 규정 등이 그 근거다. 본인도 이를 인지하는 것으로 보이며, 동료였던 조성길 대사 대리에게 보내는 편지에서도 이런 인식이 드러난다.

2020년 4월 15일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탈북 이전까지는 주영국 북한 공사로 현학봉 대사에 이어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서열 2위였다. 1996년에 탈북한 잠비아 주재 북한 대사관 서기관이었던 현성일과 함께 북한 외무성에서 손꼽히는 유럽 전문가다. 또 대사관 내 당 책임자인 "세포비서"로, 외교관과 그 가족들의 사상교육 업무까지 관장해 왔다고 한다. #
그는 북경외국어대학교 부속고교와 북경외국어대학교 영문과를 다녔다. 8년간 유학했는데, 북한에서 국내를 떠나 유학하는 것은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 기회다. 특히 엘리트 집안 출신이 아닌 그는, 북한이 ‘똑똑한 인재’를 골라 키운 케이스에 해당한다. 북한의 최고 엘리트 집단인 외교관 출신답게 외국어에 능통하다. 영어와 중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고 한다. #
북한의 최고 엘리트 집단인 외교관 출신답게 영어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영국 런던 중국 베이징에 장기 거주한 영향도 큰 듯 하다.

씨라는 성씨가 꽤나 생소할 수 있으나, 사실은 다름아닌 발해 왕가의 후손이다. 북한에 더 많은 성씨이기는 하나 남한에도 태현실 등이 있고, 경산시 문경시에 집성촌이 있다.

2023년 3월 8일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되었다.

2023년 5월 10일 국민의힘 최고위원에서 자진 사퇴했다. #

3. 정치관

태영호는 국민의힘 내 당내 온건파, 비박에 해당하는 인사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된 촛불집회를 지지하며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서도 자유에 대한 민주화 운동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리고, 임을 위한 행진곡은 북한에서도 저항 인식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금지곡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극우가 아닌 중도보수에 가깝다. 당내에서는 온건파이지만 당 내 민족주의적 우파로도 분류되는 인사이다. 북한이탈주민 출신 정치인인데다 본인이 자유를 위해 탈북을 한 인사인 만큼, 남북통일, 북한 인권 개선, 북한인권법, 북핵 폐기를 지지하고 있는 인사이고, 한민족이라는 집단을 강조하면서 본인의 대북관을 드러내는 인사이다.

일단 대한민국은 진보보수, 좌우를 막론하고 '민족주의'를 전면적으로 내세우는 성향을 찾아보기 어렵다. 게다가 자기 정파안에서 '민족주의'를 어떻게 정의하느냐도 여럿이다. '민족'이란 표현 자체를 직접 언급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보수도 중국에 동화되기도 한 중국 조선족 김치를 먹는다고 그것을 중국 문화라고 하지는 않으며, 중국의 동북공정 같은 사안을 용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고령층은 지금도 김일성을 '민족의 반역자'로 부른다. 북괴라는 표현도 나라를 외세에 팔아넘겼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그리고 국민의힘의 강령에서는 '8천만 민족 모두가 자유민주주의 질서 하에 행복을 추구하며 함께 번영하는 통일을 지향한다.'라고 언급되어 있다. # 국민의힘도 민족주의에 대한 해석이 다르지, 민족주의를 아예 부정하지는 않는다.

또 이른바 진보로 분류도 되는 진보좌파의 NL 좌파 친문 더불어민주당 내 일부 계파가 민족주의를 북한과 대화를 해야하는 근거로 여기는 형태를 보이고 있긴하다.진보좌파의 경우 진중권처럼 태영호에 호평을 한 사례도 존재하지만 정의당, 노동당 계열 PD는 기본적으로 민족주의의 '보수성'을 비판하는 입장이다.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도 종전선언을 통해 통일이 아니라 '평화적인 공존'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류가 있다. 다만 당 차원의 입장은 아니다.

그런데 태영호 의원은 민족주의를 중시하지만 이를 북한 주민의 해방을 위한 이념으로 여기는 모습과 국제주의적인 모습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이것은 북한이 사회주의를 표방하며 민족주의를 인정한 한국의 독특한 상황에 기인하는 것이다. 북한은 60년대까지는 혈통적 민족주의를 아예 부정하였다. # 그러나 반대파를 숙청하고 나서는 민족주의를 서서히 인정하게 되었고, 여기서 민족주의를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하는 수단으로 여기던 북한 정권의 주장에 동조하는 세력이 생기며 지금과 같은 상황이 생긴 것이다. 한국의 우파도 중국에 대한 태도 등을 보면 실질적으로는 민족주의적인 태도도 섞여 있고, 국제주의적이지는 않은 경우도 많다. 하지만 북한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하였기에 그 주민의 사고 방식 같은 것을 어떻게 고려할지 혼란을 겪는 경우가 있는 정도다. 오히려 태영호는 북한을 고려하는 민족주의 기반 하에 국제주의적인 모습도 절충하는 경향도 있다.

기본적으로 그의 북한에 대한 견해의 전제는 보수 진영, 특히 통일 자체에 대한 회의점을 갖고 있는 일부 보수보다는 60년대생 이전의 보수의 견해와 유사하다. 차이라면 북한과의 대화에 있어 주민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는 경향이 강하고, 최근 대두된 북한의 주민 주도 자본주의화나 한류를 고려하는 정도가 크다는 것이다. 비교적 젊은 세대 중에는 하태경 의원이 그의 견해와 유사하다. 고령층은 실향민이라는 북한에 살았어도 북한 정권을 싫어하는 개념, 북한 동포를 해방하기 위해 통일을 해야한다는 논리에 익숙한 경우가 많다. 젊은 세대들은 탈북 초창기 그가 강연했을 때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아, 나중에 그가 당 차원의 청년 친화 기조와 더불어 청년의 의견을 듣고자 하는 한 계기가 되었다. 그는 탈북 직후까지는 성공을 위해선 남들보다 일찍 출근해야 한다던 보수적인 가치관을 그대로 가졌던 인물로, 실제로 국회에 발을 들이기 전에 이것으로 젊은 직원과 자식들의 지적을 들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이 절실함을 느낀적이 있다. #

민주당의 열성적인 지지자들은 왜 북한 고위층 출신이 강남구 갑에서 당선되었는지 이해를 잘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사람들은 보수란 모두 북한 주민과 정부를 구분하지 못하는 존재라는 등 극단적인 사례로 보수를 판단하기 때문이다. 물론 극단적인 보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 보수를 자처하는 경우 중 태영호의 견해처럼 북한 주민이 자유를 원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선거에서 보듯 온건한 견해를 가진 경우가 오히려 많고, 인터넷 커뮤니티는 극단적 견해를 설파하려는 사람이 많기에 상대방 진영인 민주당쪽에서는 자신들의 상대방 중의 극단주의자가 많아 보이는 면이 있다.

아울러 80년대 이전에 태어난 보수층은 북한 정권의 탄압이 싫어 내려온 실향민이 반공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 탈북 그 자체가 대한민국의 체제가 우월하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하여 '귀순용사'로 우대하던 과거의 분위기를 잘 아므로 태영호를 지지하는 성향도 있다.

그 외에도 경제관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보수의 경제관을 충실히 따라가는 면도 있다. 이 점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민주당 김성곤 후보는 이종구 후보와 경쟁하던 이전 총선보다 오히려 득표율이 낮게 나오기도 했다. 21대 총선에서 보수 정당은 제대로 된 전략의 부재로 보수층이 충격을 받을 정도로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런데 여기서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나름 보수층의 지지를 받을 사람을 공천하긴 했는데 워낙 태영호가 민주당 입장에서 파악이 힘든 인물이므로 대처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외교 측면에서는 친미, 친서방, 친영 정치인으로 분류되며 당 내 대표적인 영국, 영연방 외교 전문가이다. 외교관 출신이라는 점과 서유럽에서 근무한 점으로 인해 국제주의적인 면모도 보이고 있다.

경제에 관해서는 종합부동산세 폐지 혹은 완화, 규제 철폐와 완화, 법인세 인하, 상속세 인하, 낮은 세율과 넓은 세목 지지를 하고 있고,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경제 정책, 소득주도성장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등 경제적 자유주의적인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직접 발의하는 법안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법안이 부동산 등 지역 관련 법안이다. 탈북자 관련 문제는 주로 지성호 의원이 담당한다.

3.1. 대북관

태영호는 탈북 수개월 후부터 통일 운동을 하겠다면서 자신의 대북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홍보하였다. 그의 탈북 동기 중 하나가 남한의 무관심으로 김정은 체제가 존속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자신의 판단에 따라, 그의 전망상 김정은 체제 유지 시 북한은 노예 상태의 가난한 곳이 되면서 남한에 대한 핵전쟁이 일어나는 사태가 예견되고 그리하여 남북한은 장기적 공존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서, 이를 막고자 함이었다. # 또한, 남한에 정착하며 한국 사회 전반에 대한 견해도 밝혀왔다.

언론이나 인터넷 상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 세력을 위해 태영호의 한 쪽 주장만을 부각시키는 경우를 찾아볼 수 있다. 다른 정치인의 주장도 이와 같은 의도로 다르게 전달되는 경우가 있지만, 태영호의 주장은 진보 진영은 물론 자유한국당까지의 보수 정당의 이미지와도 조금 다른 면이 있어 오해를 사기 쉽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내용으로. 흔히 보수는 북한의 모든 것을 적대하고, 진보는 무조건 대북 경협을 좋아한다는 이미지 때문에 태영호의 주장을 보고 오해를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의 주장을 이해하더라도 사람에 따라서는 동의를 하지 않을 수는 있을 것이다. 정치인이 된 후에는 미래통합당 내지 국민의힘의 대북정책을 대변하는 인물이 되어 진보 진영에서 비판거리를 찾는 경우도 있다.

정치인이 되기 전에는 진보 진영에서는 남북 관계 악화를 우려하면서도 김정은 답방 환영 #을 부각시켰고, 보수 진영에서는 북한의 잔혹함과 남북정상회담 실패를 부각시켰다. 정치인이 된 후에는 그가 틀린 주장을 했는가, 얼마나 옳은 주장을 했느냐는 문제에서 이런 문제가 두드러진다. 정확한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당선 전에는 그의 블로그가 있었으나 운영이 되고 있지 않고, 국회의원 당선 후에는 페이스북이나 유튜브를 보아야 그의 진의를 이해할 수 있다. 그의 발언을 전하는 인터뷰를 통해서도 그의 정치관을 이해할 수 있다.

그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국민의힘은 어느 정도 그의 대북관도 반영된 정책을 내놓고 있다. 'PPAT'라는 지방선거 예비출마자들의 역량강화 교육 및 평가를 위한 당 자체의 시험 문제에 그의 이론이 반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대북지원을 무작정 민주당이 추진한다고 반대하는 등 진영논리로 비칠 수 있는 문제를 벗어나 보수 이념을 따르는 대북 정책에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수 진영이 그와 유사한 주장을 할 가능성도 높다.

북한 체제는 공산주의 이념에 조선시대의 성리학을 결합한 봉건적이자 노예를 양산하는 체제 #라고 평가했다. 진보적 가치를 옹호하더라도 북한 체제는 비인간적 체제라고 주장한다. 일부 통일을 반대하는 부류도 있으나, 통일을 지지하거나 혹은 통일에 회의적이지만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이 많은 유권자들의 경우 태영호의 견해와 비슷한 견해를 가진 경우도 많다.

이는 이준석의 의견에 따르면 상생론, 통일론을 버무린 주장에 지친 것이라고 표현하였다. # 젊은 보수층 사이에서는 이런 통일론은 북한 주민은 비민주적 체제에 진실을 알고도 만족하며 살아간다는 식의 인상이나 사회주의 '혜택'을 더 이상 누리지 못하는 북한 주민의 불만 등을 연상케 하여 통일에 거부감을 들게 하는 경우가 있었다. 진보 진영에서 스스로 '통일 교육'을 받을수록 통일에 부정적으로 변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이런 이유로 볼 수 있다. # 실제 북한은 해외 노동자 착취, 돌격대의 무임금 노동 등의 일화에서 보듯 노동권 같은 것도 자본주의 국가보다 나쁘고 무상의료 무상교육 같은 것도 한국이 더 이런 이상에 가깝다.

정치 이벤트나 개인적 경험에 따라 통일 인식이 바뀌는 경우가 있다. 태영호는 북한 출신이라고 다 세뇌되거나 대한민국 체제를 받아들이지 못할 사람은 아니라는 증거가 되고, 그의 의견에 따르면 일부 노년층이 아닌 한 북한 주민들도 북한 정권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한국의 보수에게 통일을 어떻게 할지를 제시하므로 보수층 사이에서 통일 인식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인물로 볼 수 있다. 김정은 체제가 존재하면 아예 통일은 불가능하고, 통일이 없으면 북한의 독재를 위한 인권 유린, 대한민국의 안보는 지금의 끔찍한 상황을 면치 못한다고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통일 회의론자를 인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지자로부터 통일 후 부정적 사회상을 다룬 소설 국가의 사생활 같은 책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 그러나 북한의 체제 변환 과정을 보게 되는 순간에는 그들도 통일을 지지하리라고 여긴다. 이는 북한 내부에서 갈수록 심화되어 생활 양식까지 바꾼 한류, 주민 주도의 자본주의 추구 움직임으로 뒷받침된다고 한다. # 그 밖에도 북한 주민은 이미 대한민국을 남조선 괴뢰라고 부르라는 선전을 거부하고 아랫동네라고 다정히 부르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발언 #도 하여 이런 사정을 감안할 때 통일은 실현이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보인다. 다만 '체제 변환'을 먼저 언급하여 이 과정이 선행되어야 통일이 된다는 암시를 하기도 한다.

상호주의에 입각한 대북정책, 북한 정권이 아니라 그 주민을 위한 통일정책을 추구한다. 상호주의는 등가 교환[22] 원칙, 상대가 우호적이면 역시 우호적으로 대응하고, 비우호적이면 역시 비우호적으로 대응하는 원칙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김정은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는 일을 일체 하지 않는 조치 역시 대화를 이끌어낼 수는 있다 치더라도 한반도의 평화를 고착시키는 데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한국 정부는 북한을 계도시켜야 한다.

즉, 북한에 적용하면 북한이 도발을 하면 맞대응하고, 지원을 하는 경우 남측에서는 원칙을 지켜가며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개성공단이 재개되는 일이 있으면 북한 노동자에게 돈을 직접 줘야 한다는 원칙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더 구체적인 예시는 이 링크로. 한미동맹도 분단 체제가 유지되는 한 중국, 러시아등 강국 사이에 위치한 여건 때문에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북 지원을 모두 부정하는 것은 아니여도, 북핵은 궁극적으로 남침용이라는 주장과 북한 붕괴를 적극적으로 주장한 전력이 있어 강경파로 분류되기도 한다. 이런 북한 정권에 대한 강경한 전제로 인해 단호한 반북을 추구하는 보수 중에서도 지지층이 있다.

'상호주의'를 적용하는 한 예로, 정치인이 되기 전 정치권에 "제발 예측 가능한 대한민국이 돼달라"고 주문하면서 "대북정책 이라든지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여야가 함께 분명한 대북메시지가 필요하다"며, "북한에서 대한민국을 향해 어떤 위해한 행위를 한 경우에는 상응한 대가를 치른다는 것을 합의해서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럴 때만이 북한이 함부로 대남정책을 쓸 수 없다"고 주문했다. #

그에게 통일은 생존의 문제다. 북한 정권은 대한민국을 없애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냥 대한민국 정권을 없앤다는 수사적인 표현이 아니라 원자폭탄이 떨어지던 방식과 유사하게, 경제적 풍요와 민주화를 알고 있는 한국 사람을 쓸어버린다는 소리다. 이를 위해 북한은 굳이 팔 필요가 없어진 대남 땅굴을 파지 않음과 동시에, 핵개발을 하고, 생화학무기를 생산하며, 각종 포탄을 개량하여 이른바 '알전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협상용으로는 서울에 투하시 300만의 목숨을 앗아갈 분량인 한 개만 있어도 충분한데 왜 핵무기 10개는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을 모으냐는 것이다. #원 링크 오류로 채널A 인터뷰 링크로 대체

또한, 북한 정권은 자신의 주민들에게 극심한 인권 탄압을 자행하였기에 통일은 노예 해방의 문제라고도 본다. 통일 이후 경제적 문제에 대해서도 북한의 고속 성장은 가능하다는 입장이며, 이에 대한 근거를 제시한 적도 있다. 그래서 통일이 남한에도 경제적 이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대비가 부족한 통일은 반대하여, 부동산 문제에 대한 처리 방안 마련과 급변 사태 시 북한 안정화 방안 수립 등을 촉구한 적도 있다.

보수와 진보, 또는 좌우 간 대결 프레임을 그의 이상인 통일에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의 국회의원 출마 선언문에 따르면 남북통일 문제는 특정 정파만의 전유물이 될 수 없고 그렇게 되어서도 안된다고 하였다. 무조건적인 퍼주기 방식이나 무조건적인 대립 구도가 아니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 2019년에는 주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치권이 좌우 대결 프레임에 갇혀 통일 동력을 모으지 못한다는 비판적 견해를 보이기도 했다. #

한국 주류 진보는 보편적 인권을 지향하는 진보의 본질적 가치를 위한 활동을 하는 해외와 국내의 일부 진보와 달리 보수와의 대결 프레임에 갇혀 북한 인권 문제에는 목소리를 잘 못낸다는 견해를 밝힌 바도 있다. #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라도 북한 대남 확성기 설치에 대해 남측도 확성기 설치를 고려하는 등 자신이 생각하기에 잘한 것이 있으면 칭찬하기도 한다. # 보복 수단이 좋다고 칭찬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정부가 더 이상 끌려다니지는 말아야 한다는 단서를 붙이기도 하고, 보수우파의 정책과 이념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기본적으론 진보와는 일정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준다.

"북한은 절대 핵을 포기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공개활동을 처음 할 때부터 드러냈으며, 북핵 문제를 해결하려면 바로 이런 전제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한다. '북한이 핵 포기 의사가 있다.'로 간주한 근시안적인 협상의 결과가 바로 지금의 ' 핵보유국이 된 북한'이라는 것이다.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건 오직 경제제재 강화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 북한의 진정성 있는 핵시설 목록 신고(비핵화 초기 단계)처럼 진정한 부분적 비핵화가 있으면 그때는 부분적 경제제재 완화가 가능하다고 했다. # 이때도 제재를 완전히 해제하자는 건 아니고, 사실상 북한 붕괴가 있을 때까지는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핵을 완전히 포기할 때까지 제재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이는 앞서 언급했듯 북한 붕괴가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그는 여긴다.

미국 타임지, 여성경제신문 과의 인터뷰 등에서 “향후 20년 내 북한에서도 홍콩, 아랍의 봄과 비슷한 시위가 일어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구체적인 붕괴 시기는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공조, 대북전략과 전술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 2019년경의 의견이니 2030년대 이전까지다. 실용적 사고가 북한에 유입되고, 40대부터는 북한의 시스템이 성공하는 것을 보지 못했고, 90년대 이후 세대는 남한 문화에 익숙하고 충성심이 약하다는 것이 근거다. 장마당 폐쇄 같은 정권이 택하기 힘든 극단적인 조치라면 몰라도 # 아직 세뇌된 세대가 김정은 주위에 있어 봉기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튀니지의 모하메드 부아지지의 생활고에 따른 분신에서 시작된 아랍의 봄처럼, 경제적 요구가 정치적 요구로 넘어가는 상황을 예상한다.

또한 “북한 사회 전체가 빠르게 변하는 것과 달리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개혁을 추진하지 않을 것”, "그들은 왕조를 이어가길 원한다”며 “북한의 마지막 변화는 바로 김씨 왕조의 붕괴"라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한국 편을 들어야지 남한 주도의 통일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북한 주민들이 먼저 통일을 하자는 태도를 보일 것이라는 견해도 밝힌 적 있다. 중국은 동북 3성 개발의 유리함, 중국에도 떨어질 수 있는 핵무기의 위험성 등을 부각하여 설득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 #

종전선언 추진은 그가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대북정책 중 가장 반대하는 정책 중 하나다. # 문재인 정부와 여당은 종전선언으로 평화와 비핵화를 이끌어낼 수 있고, 정치적 선언이라 안보에 무해하다고 생각하는데 태 의원은 이런 주장을 모두 틀린 것으로 본다. )(종전선언을 해도 북한이 여전히 핵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북한의 핵보유를 인정하는 정책이 될 위험도 있고, 유엔사를 해체할 구실이 될 수 있어, 해체를 할 경우 남침 시 다국적 군대의 개입을 지연시킬 수 있고, 이는 미군이 남한을 도와줄 다국적 군대의 국가가 동의하는 명분을 잃게할 수도 있다고 본다. NLL도 정전상태의 규율이니 종전선언으로 그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고 본다.

정세균 국무총리에 대한 대정부질문( 국무총리 국무위원들을 소환해 의견을 듣는 자리)에서도 종전선언이 위험하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국회의원이 된 후에도 아예 종전선언 반대를 주제로 하는 토론회를 열었을 정도다. # # 그가 말하는 종전선언의 전제 조건으로는 '북한의 헌법에서 ‘핵보유국’ 명시 조항 폐기', '북한 핵 시설 신고 및 검증 수용 선언', '검증할 수 있는 불가역적인 북핵 폐기 방안 제시', '여당이 추진하는 종전선언 결의안에 유엔사의 DMZ 관리 유효 명시'가 있다. #

개성공단에 대해서는 “개성공단이 북한 주민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김정은 정권의 금고만 채워주는 ‘현금조달처’가 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며, 북한 개별 관광 허용에 대해서는 결국 우리 국민이 해외에 있는 북한 공관에 사증 발급을 신청하고 그 사증으로 북한을 자유롭게 여행하도록 하자는 얘기인데, 이는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헌법에 정면으로 위배된다는 입장이다. #

민간단체들에게는 북한에 대한 외부 정보 유입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외부 정보 유입이 없으면 고난의 행군 때처럼 사람들이 굶어죽어도 문제 의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주민과 북한 정권은 분리[23]되어야 하며, 대한민국 체제의 이점을 알려줄 수 있다면 주민에게는 지원도 가능하다. 가능한한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대한민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인도적 지원과 관여가 있어야지, 북한 정권의 만행을 도와주자는 말이 아니다. 그래서 그는 이러한 종류의 지원과 관여를 '비판적 관여'라고 부른다. #

그가 인도적 지원에 대해 독특한 접근을 갖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90년대 말 고난의 행군 시기 대북 페타 치즈 지원에서, 본인은 정말 대북지원이 아이들에게 갈 줄 알았는데 북한군에게 갔다고 한다. 그런 경험에서 보다시피 북한은 대북 지원을 체제 유지를 위해 받기도 하였다. 경제가 어려울 때 식량 지원을 하면, 북한은 이를 내부 결속을 유지하는 데 사용하리라는 것도 사실로 본다. 하지만 북한 주민들도 사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경제 운용 실패로 외부에서 식량이 오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는 것이다. 김정은은 실제로 대북 지원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 대신 대북제재 해제, 군사적 행위에 대한 견제 완화를 주장한다. 그래서 먼저 제재를 풀어 핵을 포기하면 더 많은 제재가 풀리고 경제적 번영이 일어날 것임을 보여줘야 한다는 주장이 여권에서 나오는데 이건 핵을 갖고도 제재를 풀 수 있다는 인식을 심게 된다고 보아 반대한다. 그래서 태영호는 남북경제협력과 같은 정치적 지원의 인도적 지원은 계속 추구해야 한다고 본다. # 보수 정치권에서는 북한 주민이 외부에서 지원을 받은 것을 알면 인도적 지원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는 아예 외부에서 지원을 받는 것을 북한 주민이 안다는 전제 하에 이에 관한 주장을 한다.

2008년 '어린이어깨동무'라는 단체와 서울대병원이 함께 평양의대 앞에 지어준 소아병동 #이 그 예라고 하는데, 북한의 상류층들이 보고서는 한국이 대단히 발전한 나라라는 인상을 심어주었다는 것이다. 어린이어깨동무와 비슷한 대북인도주의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북한에 정성제약공장을 지어준 예시 또한 들 수 있다. 내전, 자연재해, 절대적 빈곤이 없는 한 식량지원은 반대하는데, 북한의 식량난은 북한 당국이 무기 살 돈을 식량살 돈으로 전용하면 해결될 문제로 보기 때문이다. # 대북전단도 휴전선 일대의 군인이 보는 효과가 있다고 하여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태영호는 얼핏 진보 진영의 대북 정책을 지지하는 듯한 행보를 보이기도 했는데, 이는 모두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선에서 지지하는 것이었다. 몇 차례 밝힌 부분이지만, 북한의 행보를 변화시킬 수 있다면 민주당 쪽 해법이라고 해도 태영호는 딱히 반대하진 않는다. 민주당 정권이 자리잡으면서, 태영호는 북한이 속으로 환영하여 6.15 남북공동선언 정신을 지키자고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 때 대화를 하며 체제 선전 기회 등 얻을 수 있는 건 얻어내고, 특히 비핵화를 양보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정은이야 비핵화를 거부하지만, 북한 고위층들이 고민할 기회를 갖는 것이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도 태영호 주장의 전부가 아니라, 2020년 1월에는 4월 총선 이후 도발할 것이라는 견해를 보인 적도 있다. # 2020년 6월 이후 북한이 막가파 행보를 보이자 상호 보복을 위해 강경한 태도를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한다.

2020년 2월 당시 통일부 장관 김연철 #보다 앞서 " 코로나 19 방역에 있어서 남북이 따로 있을 수 없다", "북한이 코로나 19 때문에 망하게 하려 방치하여도, 정보 유입이 부족한 상황이라 애꿎은 사람만 죽고 정권은 안 망한다. 한국의 우수한 보건 체계가 알려지도록 먼저 북한에 마스크를 지원하고 남북 공동방역을 제의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보수층에도 질병 퇴치용 대북지원까지는 찬성하는 사람도 있다. 북 주민을 돕는 인도적인 이유도 있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같은 동물만 걸리는 전염병이거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말라리아 같은 인수공통전염병은 동물이나 곤충이 남하하여 병을 퍼뜨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 # 그의 의도는 북한 사람들이 한국산 마스크를 쓰고 신종 코로나로부터 살아났다고 생각한다면, 겉으론 ‘김정은 만세’를 불러도 속으론 대한민국 국민에게 기뻐하도록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 #

또한, "한국 국민도 북한 언론을 여타 해외 매체처럼 볼 수 있어야 한다. 한반도에서 체제 대결은 끝났으므로 북한 언론을 보며 북한의 현실을 그대로 직시하는 시스템을 만들 때가 되었다고 본다. 국가보안법 폐지론자는 아니지만 바꿀 게 있다면 북한 언론과 관련된 것이다."라며 " 조선중앙TV도 못 보고 북한 현실도 모르면서 북한을 말한다면 통일 문제도 해결되기 힘들다. 북한 방송 시청은 민족 간 동질성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가 말하는 북한 현실이란, 북한의 모순된 현실을 말한다. 한국 상품을 사용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편집하지 못하는 등으로 말이다. # 2017년 국회간담회에서는 남한 방송이 북한 설맞이 공연 보도의 이면에 담긴 설움도 보도해야 한다고 하였다. #

2018년 12월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 주최 국회 토론회에서는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꼭 실현해야 한다", "김정은이 부담 갖지 않도록 비핵화 문제를 연결시키지 말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학습하는 기회로 삼게 해야 한다. 광화문 광장에서 백두칭송위원회의 ‘김정은 만세’ 소리와 세습통치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함께 울려나오는 자유민주주의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했는데 #, 이는 김정은과 그 수행원들에게 압력을 주기 위함이다. 그래서 남북의 격차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인천국제공항을 보여줘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

이어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국제사회에 ‘선 남북관계, 후 비핵화’의 모습으로 비쳐 동맹국의 오해를 살 여지가 있으므로 향후 협상에서는 남북관계 개선과 비핵화를 병행 추진[24]해야 한다", "2차 북미정상회담을 성사시켜야 한다", "북한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등 대북제재 속에서 남북 교류를 확대할 방법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2020년 6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 발언이 나오고, 파괴가 있기 전에는 북한이 민주주의를 이해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국민들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개성공단에 있는 대한민국 국민 재산 몰수, 군사적 도발 조치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고, 미국의 UN 제재를 어긴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호의 몰수를 예로 들고, "북한이 강제로 우리 국가와 국민의 재산을 '쓸어버린다'면 국제기구와 국제법을 이용해 해외 북한 자산을 동결·압류·매각할 수 있는 소송, 결의안 상정 등 법적 투쟁을 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라면서 외교적 조치를 통한 압박의 가능성을 암시했다. #

연락사무소의 파괴 후에는 판문점 선언과 9.19 군사합의의 의미는 퇴색되었다고 하였으며, 이에 따라 정부의 키 리졸브 등 각종 군사 훈련 재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 그 자체에 대해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유엔 안보리) 공식 상정 #과 국제법에 의거한 손해배상 청구를 주장하기도 했다. 9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이 벌어진 이후에도 김정은의 사과 전 올린 태영호tv의 영상에서는 피격 사건은 안보리에 올릴 문제고, 김정은이 직접 사과 하지 않으면 아예 9.19 군사합의를 폐기해야 한다고 하였다. #

한국 사회에 대해서는 일부 문제도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북한보다는 훨씬 낫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특히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25]를 높게 평가한다. 자신의 지역구인 강남구 갑에 맞는 경제 정책은 미래통합당과 그 후신 국민의힘의 정책으로 생각하며, 국회의원 선거 운동을 시작할 때부터 현재까지 이를 그대로 따라가는 모습을 보인다. 안보, 경제 분야 이외에도 후술하듯 청년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분야의 법안을 발의하는 시도도 한다.

그는 2018년 시사저널과 한 인터뷰에서, 한국 사회가 좌와 우, 보수와 진보로 양극화되어 있다고 보았다. 한국은 민주화 역사가 너무 짧았기 때문에 과거 진보진영에 있었던 사람들은 군부 독재에 의한 인권 탄압을 받은 기억을 갖고 있는데, 유럽은 아무리 진보진영에서 활동한다고 해도 감옥에 가고 고문당하는 일은 없었다는 언급도 하였다. 그러면서 보수와 진보의 대결은 이념, 정책적 대결보다 감정적 대립이 더 강하다고 보았다.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보수층의 대북 정책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도 했다. 그 예시로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키지 못하는 자유한국당의 모습을 예로 들었다. 보수 진영의 의견이라도 북한에 대한 비판이 효과가 없거나 엉뚱한 경우에는 비판을 한 전력이 있다.

진보 쪽에선 자신 같은 탈북민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자신이 무엇을 하면 정치적으로 공격한다는 것을 예로 들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자유민주 시스템에 자신감을 갖고 당당해졌으면 한다는 발언을 했다.

보수 중에서도 태영호의 " 촛불에 대한민국 민주주의 느껴", "김정은 서울 답방" 발언을 보며 근본적으로 불신하는 사람들도 일부 있다. 즉 보수라고 해서 태영호를 전부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안정권은 이번 21대 총선에서 태영호를 공천한 것에 대해서 크게 비판을 가했으며, 미디어워치 변희재 역시 태영호에게 비판적인 기사와 칼럼을 연속으로 기재하였다. 특히 변희재는 김정은, 문재인의 묵인하에 출마한 것이라는 음모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1997~1998년 사이 덴마크에서 처음으로 한국 영화를 보았는데, 그게 조정래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임권택 감독의 태백산맥이었다고 한다. 영화 후반부에서 후퇴하는 인민군이 주민을 학살하는 것을 본 김범우(안성기 분)가 공산주의자인 염상진(김명곤 분)에게 "당신들은 그런 식으로 사람의 목숨을 귀중히 여기지 않기 때문에 실패한 거요. 아주 철저히 말이오. 사람들을 수단으로 삼고, 사람들의 증오에 토대하는 한 그 어떤 사상도 사람들을 구원할 수는 없습니다."고 일갈하는 장면, 나아가 무수한 숙청을 지켜보며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라며 고민하는 염상진의 모습을 보면서 북한 체제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되었고, 이것이 훗날 "한국으로의 귀순을 결심하는 계기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태 전 공사는 영화에 대해 공산주의자들이 도덕적으로 건전하고 반공분자들이 불결한 사람으로 그려지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용공영화인지 반공영화인지 구분이 안갔지만 영화가 흐르면서 (좌우익을 막론하고 제각기) 정의로운 이상을 표방하면서도 자기의 사상과 대치되는 모든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없애버리는 것이 북한의 실상과 매우 유사했다며 "영화가 흐르면서 느낄 수 있었던 사상(메시지)은 참으로 심오한 것이었다"고 평가한다. (태영호 <3층 서기실의 암호> 108~110쪽.) 6.25 전쟁이 남침이라는 것도 태백산맥을 보고 나서 알았다고. #

북한이탈주민들은 대북정책이나 대중외교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강력한 대북제재를 넘어 한국의 핵무장이나 전술핵 재배치까지 주장하는 보수정당의 노선을 지지하는 경향이 높다. 2012년에는 보수정당의 투표율이 87.2%로, 남한 주민의 55%보다 월등히 높았다고 한다. 보수 진영은 방송에서 이제 만나러 갑니다, 모란봉 클럽 같은 프로그램에서 탈북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국회의원 급의 인사 중 임수경 등 탈북자 전체를 비난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부적 정책에 대한 지지에는 차이가 있어, 주성하 기자처럼 김대중 정부 햇볕정책의 취지를 지지하고 개성공단 폐쇄를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 후자를 자본주의를 전파하는 것으로 여기는 경향도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강명도 교수처럼 우파 색이 강한 사람이 군부도 북한주민이니 그런 것을 따지지 말고 식량지원을 하라는 경우도 있다. # 유튜브를 하는 탈북민, 특히 일상을 전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기존 보수와 진보의 대립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한국 정치에 있어서 독특한 입장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공통적으로 통일을 지지하는 여론이 매우 강하지만, 보수가 민족주의를 완전히 버리지는 않고[26], 보수 정치권의 지원도 활발해 보수를 지지하는 성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정치 지형상 반북적인 민족주의를 수용하는 진보나 좌파 노선이 드물어서 생긴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 그의 대북관도 보수 정당의 견해와 유사하였기에 보수 정당들은 그를 여러 번 국회에 초청하여 그의 의견을 들었지만, 진보나 민주당 계열 인사들은 그의 견해에 불쾌감을 나타냈다. 태영호는 반북 진보가 가능함을 알지만, 자신이 보수를 택한 이유를 경제관 때문이라고 밝힌다.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 강철환 조선일보 기자,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27], 임영선 탈북동지회 회장,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과도 친한 사이이다. 또한 강남 갑에 출마선언을 하면서 강남 갑의 이종구 의원과도 가깝게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4. 비판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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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서

6. 기타

PPAT 강연용 영상에서도 랩은 빼먹지 않는다. 나름 본인 컨셉으로 밀고가려는듯.

6.1. 태영호를 향한 북한발 가짜 뉴스

탈북 직후부터 계속해서 태영호는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친 범죄자라는 가짜뉴스가 나타나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일부 네티즌들이 아무런 검증 없이 이를 사실인 양 퍼트리고 있다. 그러나 이 소식의 유일한 근거는 바로 북한의 일방적인 주장뿐이다.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30] 팩트체크) 문재인 정부나 현 민주당 국회의원조차 이런 주장은 퍼뜨리지 않고 있으며, 이들보다 북한을 믿을때만 이런 주장을 사실로 여길 수 있다.

6.2. 태영호를 향한 혐오발언

일부 진영논리에 빠진 네티즌들도 탈북민 자체에 대한 혐오 정서와 결합하여 태영호에 대한 혐오발언을 하고 있다.

태영호에 대한 조롱, 혐오에 대해 북한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유호열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교수는 "지역, 이념, 당리당략에 따라 자신이 속하지 않은 모든 것에 대해 혐오적 발언을 하는 배타적 성향의 사람들이 있다"며 "탈북민뿐만 아니라 다문화에 대한 비난과 조롱이 형성된 것이다. 비단 이번에만 해당하는 현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청한 북한 전문가는 "태 당선자는 북한에서 망명해온 우리나라 국민으로, 늘 경찰 보호를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정보가 넘어가거나 할 염려는 없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정근식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탈북자 출신도 국회의원이 될 수 있고 또 그래야 하지만 이번 사례는 좀 성급했다는 비판적 의견을 새겨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비판은 할 수 있지만 무차별적 조롱과 인신공격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이 태영호를 영입하고 공천했다면 보수도 비난하지 않았겠느냐 하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그는 탈북 여부와 무관하게 반북 성향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보수의 지지를 받는 것이다. 북핵 문제 해결과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아예 레짐 체인지 이후의 통일을 주장하던 인물이라 그의 영입과 공천은 더불어민주당의 현 당론에 반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 # 에서 언급한 '붕괴 없는 통일'에 회의적인 태영호를 영입하는 것은 친문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실제로 2018년 그가 국회에서 강의를 했을때,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그가 평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다는 내용의 브리핑을 했다. 심지어 그를 추방하라는 청원도 있었다. 그는 장기적으로 남북은 공존할 수 없다고 본다. 그의 이상적인 통일관은 북한 주민들이 자유민주주의를 깨닫고 스스로 대한민국의 편을 들어주는 것이었다. 그는 북한 주민의 세뇌를 푸는 활동을 하는 단체 #의 설립자이기도 했다. 그가 운영하는 태영호TV의 댓글을 보면 그의 지지자들은 그를 모종의 '반공 투사'로 여기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양당의 대북 스탠스가 전혀 다른 상황에서 '민주당이 공천했다면 보수도 비난하지 않았겠냐'라고 하는것은 의미없는 말이다.

부분적으로 햇볕정책을 인정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기도 하여, 일각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대북 정책을 지지하는 인물을 미래통합당이 간판용으로 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주장이 있는데 # 이는 모두 입헌주의, 법치주의, 자유민주주의, 의회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라는 대안을 북한에 알려줄 수 있는 선에서 허용하는 것이었다. 북한 사회에는 이런 대안이 잘 알려지지 않아, 대한민국 자체를 없애려고 하는 김정은 정권이 존속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 남북정상회담 직후에는 북한이 그 표면적 성과를 체제 선전에 이용할 것을 우려하였다. # 신의를 중시하는 차원에서 김정은이 문재인과의 약속을 어긴다는 비판을 한 적도 있다. # 그러면서 이러한 대안은 김정은의 태도와는 양립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 #

2023년에는 태영호가 국회에서 민주당을 강한 어조로 비판하자, 박영순을 비롯한 몇몇 민주당 의원들이 태영호를 겨냥해 "북한 쓰레기", "부역자", "빨갱이" 등의 혐오발언을 남발했다. #

7.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1984 - 2016 공직 입문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16 - 2020 제명[32]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 정계 입문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 합당[33]


2020 - 현재 당명 변경

8.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강남 갑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60,324 (58.40%) 당선 (1위) 초선[34][35]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구로 을

38,741 (40.13%) 낙선 (2위)
역대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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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 서울 강남구 갑) }}}}}}}}}

9. 참여 음반

2021 지금 다시 하나되어
2021.4.21.
파일:2021 지금 다시 하나되어.jpg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지금 다시 하나되어 MV 임기훈, 최준영 최준영, 정진향 김한년

10. 둘러보기

파일:서울특별시 휘장_White.svg 서울특별시 제21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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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의 로마자 표기법과 연관이 있다. 후술할 내용에 나온다. CNN, BBC 등 외신의 표기도 이를 따른다. 또한 대한민국은 개인의 로마자 이름을 규제하지 않는다. 태영호가 탈북 후 만든 블로그도 "Thaeyongho.com"라는 도메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그의 트위터에는 Tae yong ho라는 표기도 있다. [2] 네이버 프로필에는 '평안남도 평양'이 출생지라고 언급되어 있다. 본인이 참여한 프로필인데, 이는 북한 당국의 행정구역이 아니라 북한 '지역'에 대한 대한민국의 행정구역을 표기한 것이다. [3] 기사 [4] 태영호는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누나 태옥란은 1960년생으로 추정되며 남동생 태영도는 1964년생 또는 67년생으로 추정된다. # 현재 이들은 북한의 선전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5] 정찰국 정치부장, 판문점 북측 부대표,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정치 부총장, 김일성정치대학 총장을 지냈던 조선인민군 오기수 중장의 차녀이다. 당초 장녀로 적혀 있었으나, 이복언니가 있다고 한다. 저서로는 <<런던에서 온 평양 여자>>가 있다. [6] 아내 오혜선이 저서 <<런던에서 온 평양 여자>>에서 개명 전 자녀 이름을 밝혔다. 두 아들 다 분계선병면으로 군 면제이다. [7] 개명 전 태주혁. 1990년 평양 출생이며, 한 때 평양의학대학에 다니기도 했다. 고려대학교 졸업. [8] 개명 전 태금혁. 1997년 덴마크 출생이며, 평양외국어학원에 다녔다. 서울의 모 대학에 재학 중 [9] 전에는 베이징외국어대학부속중학이었으나 지금은 별개로 외국어고등학교 국제학교 성격으로 설립되어 있다. 동명의 베이징외국어대학부속중학도 별도 존재한다. 다만 태영호는 외국어특화 교육을 받았고 재학시기상 전자 출신이 맞다. 55중에서도 교육을 받고 다녔다고 한다. # [10] 주로 외교관과 외국어 특수인재를 양성하는 북한의 5년제 고등교육기관이었다. 현재는 김일성종합대학 국제관계학과로 통합되었다. [11] 당시에는 베이징외국어학원이었으며 학원은 중국에서 단과대를 의미한다. 다만 현재 이러한 명칭은 중국어로도 사용되지 않으며 북경외국어대학(北京外国语大学)으로 기재한다. 태영호도 베이징외국어대학 명의로 졸업 인증을 받았고, 대한민국 정부, 대한민국 국회에서도 북경외국어대학 (북경외대) 혹은 베이징외국어대학으로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북경외국어대학, 북경외대, 베이징외국어대학 등으로 기재할 필요가 있다. 학교 측에서는 한국어로 북경외국어대학(北京外國語大學) 혹은 북경외국어대학교를 국문 정식 명칭으로 한다. # # # # # # [12] 2018년 입학, 2020년 석사학위 취득. [13] 병적부에 기록 자체가 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총선 출마 때에도 '군복무를 마치지 아니한 사람'이 아닌 '병적기록이 없는 사람'으로 기재되어 있었다. 지성호 박충권은 젊은 나이에 탈북해서 탈북 후 한국에서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 이주' 사유(지성호는 거기에 지체장애까지)로서 정식으로 면제 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군복무를 마치지 아니한 사람'으로 기재되었지만, 태영호는 중년에 탈북해서 병역신고 자체를 한 게 전혀 없기 때문에 '병적기록이 없는 사람으로 기재된 것이다. 두 아들들은 어린 나이에 탈북했기 때문에 관할 병무청에서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 이주' 사유로 면제 처분을 받았다. 태영호는 고등중학교를 마친 후 대학교에 바로 현역으로 진학(이를 북한에선 직통생이라고 한다.)했기 때문에 북한에서도 군복무를 하지 않았다. [14] 탈북 전에는 북한 특성상 종교가 없었으나 탈북한 이후 CTS기독교TV에서 강남중앙침례교회의 교인이라고 밝혔다. # 동아일보 인터뷰에서는 자신은 기독교인이 맞지만, 교회를 정해 놓고 다니지는 않는다고 하였지만 # 최근 자신의 유튜브 태영호 TV에서도 강남중앙침례교회에 매주 출석중이며 가족까지 전도해서 다닌다고 한다. #. 그러나 광림교회에도 종종 출석했었다. [15] 대사관 내 서열 2위. 한국으로 치면 고위공무원단 나급(2급 이사관 상당) 공무원에 해당한다. [16]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국가정보원 산하의 싱크 탱크로 고위급 탈북자들이 연구원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정상회담이 끝나고 사직하였다. [17] 공식 홈페이지아카이브 페이스북 유튜브 [18] 이후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기존에 알려진 이름인 태영호로 재개명한 다음 선거에 나서려 했으나, 개명 절차에는 3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리므로 태구민이라는 이름으로 선거에 나서게 되었다. [19] 현재 명칭은 한자 직독으로 북경외국어대학부속외국어학교(北京外国语大学附属外国语学校). 당시 명칭은 북경외국어대학부속(고급)중학(北京外国语大学附属中学). 외국어고등학교격으로 현재는 북경외대부속중학과 별도 학교다. [20] 중국의 국가 설립자 마오쩌둥 초대 주석이 친인척을 외교부에 재직시키기 전 영어 학습을 위해 재수시켜 입학시킬 정도의 입결 및 위상을 자랑해 왔다. 태영호도 북한에서 베이징외국어대학에 성적우수자 및 출신배경이 좋은 학생만 선별해 입학시킨 것이라 학창시절 상당히 열심히 공부한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1] 본인이 인터뷰에서 평양외국어학원도 나왔다고도 밝혔으며, 베이징시제55중학 (잠시 재학), 베이징외국어대학부속외국어학교 (부속중학. 고등학교 졸업) →평양외국어학원 (고등학교 및 외대격), 평양국제관계대학 (졸업) →베이징외국어대학 학사 졸업 순으로 진학했다. 학원은 중국에서는 4년제 단과대학을 의미하는데 북한에서는 고등학교 과정과 대학 사이의 존재라서 평양외국어학원을 다녔는데 평양외국어대학과 사실상 동급 취급이라고 한다. 같은 공산권 한자문화권 국가여도 단어 용례에 차이가 있다. # [22] 같은 가치의 물건 뿐만 아니라, 같은 가치의 행위도 요구할 수 있다. 그가 주장하는 상호주의는 등가 교환 원칙을 적용하지 않는 '포괄적 상호주의'와는 차이가 있다. [23] 북한 정권과 주민 간의 연대 의식을 약하게 해야 한다는 정도의 의미가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의 대북제재를 두고 우리를 힘들게 한다는 생각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24] 남북군사합의서에 비핵화 문제가 빠졌으며, 북한이 핵 신고 목록을 제출해야 대북제재를 해제한다는 약속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25] 선거운동 당시 헌법 조문을 인용하거나, 헌법전을 들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하였다. [26] 조선일보, 동아일보는 각각 '민족지', '민족의 표현기관'임을 주장하기도 한다. 역대 보수정권도 나름대로 통일을 추구하는 정책을 폈으며, 80년대 이전에는 민족주의를 강조하기도 했다. [27] 태영호처럼 주성하 역시 엘리트 계층 출신의 탈북자기도 하다. [28] 과거 탈북했던 황장엽의 경우 모스크바 대학교 석박사 등 학문으로 인정받아 권력을 가진 케이스라 김일성의 빨치산 활동과는 전혀 무관하다. [29] 프로토스의 이영호도 있기 때문에, 이 둘을 구분하기 위해 '테영호', '프영호'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다. 참고로 프영호가 테영호보다 4살 형이다. [30] 이 기자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자유한국당을 비판하고, 문재인 정부를 지지한 적도 있다. # 북한의 만행이 심하면 보수처럼, 그렇지 않으면 진보처럼 행동하는 정도의 인물이다. 그런 그도 이 주장만은 말이 안된다 여기는 것이다. [31] 하지만 사족으로 태영호가 2023년에 육군사관학교 및 국방부 앞 독립유공자 흉상 철거 논란을 옹호하고 홍범도를 공산주의자이자 소련 부역자라고 폄하하면서 스스로 이 논리를 재조명시키고 말았다. [32] 탈북으로 인한 제명 [33]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 [34] 당시 주민등록상의 이름인 '태구민'이라는 이름으로 후보에 올랐고, 당선 이후 본명으로 개명했다. [35] 탈북자 출신 첫 지역구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