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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6 18:27:30

킥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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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 애스: 영웅의 탄생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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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4. 영화화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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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빌 워, 슈퍼맨 레드선, 올드 맨 로건, 원티드, 킹스맨[1] 등을 탄생시킨 마블 코믹스 스토리작가 마크 밀러가 쓰고 아티스트 존 로미타 주니어가 그려 마블 코믹스의 자회사 아이콘 코믹스에서 발행한, 성인 독자 대상의 느와르 그래픽노블 작품.[2] 북미 현지 인기는 아주 좋은 편. 슈퍼히어로 장르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단 찬사를 받고 있다.

초능력 없는 일반인들이 슈트를 입고 자경단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왓치맨이 생각날지도 모른다. 그러나 좀 더 현실적이고 잉여력을 지닌 사람들이 이야기의 주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3] 그리고 그 보통 사람들은 미국 대중문화인 수퍼히어로 코믹스의 팬보이들이라, 마블 코믹스의(심지어 DC 코믹스까지의) 수퍼히어로들을 대화 도중 자주 언급하는 팬서비스가 있는 것도 큰 특징.

킥애스 1과 킥애스 2는 출간과 영화화 모두 마쳤고, 킥애스 3는 완결되었으나 영화화 여부는 불확실하다.

2016년 6월, 마크 밀러는 킥애스 시리즈를 리런치하겠다고 밝혔다. # 그리고 리부트를 하여 2018년 2월 14일에 첫 이슈로 Ptience Lee 라는 퇴역 군인이 주인공으로, 작중 배경도 뉴욕에서 뉴 멕시코로 바뀐다 한다. 또한 전작의 주인공 Dave와는 달리, Lee는 훈련 받은 파이터 이면서 두 아이의 엄마이다. 그림은 전작 킥애스를 그렸던 존 로미타 주니어가 그대로 맡는다. #

2. 스토리

찌질하게 살던 평범한 고교생 데이브는 세상에 염증을 느끼고[4] 슈퍼히어로 복장을 입고 일탈을 꿈꾸지만 현실은 시궁창, 혼쭐을 내주려다 되려 깡패에게 신나게 얻어맞고 칼까지 찔리게 된다. 그리고 비틀거리다가 차에 치어 중태. 하지만 들키지 않도록 자기 복장을 버린 탓에 나체로 발견되었고 덕분에 게이 매춘부, 게이 강도에게 당하고 후장 개통한 게이로 낙인이 찍힌다. 데이브가 짝사랑하는 학교 퀸카 케이티는 소문을 그대로 받아들여 '게이 친구' 판타지를 충족시키기 위해 데이브에게 친구가 되자고 한다. 그걸 또 받아들인다. 자신이 케이티랑 어울릴 수 있는 길은 그것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영화에선 울버린에 가까운 뼈다귀 개조를 거쳐 순식간에 회복하지만, 코믹스판에선 지극히 현실적이다. 온몸에 깁스를 한 상태로 아무것도 못하며 수 주를 지내고[5] 신체 개조는 머리에 심은 철판 세 장이 전부다.[6] 깁스를 푼 뒤에도 재활치료, 외상 후 스트레스를 회복하기 위한 정신과 치료 등을 받으며 6개월을 요양한 뒤에야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정신 못 차리고 곧바로 다시 자경단 흉내 재개. 이번엔 제대로 껀수를 잡았다. 세 명이 한 명을 집단으로 폭행하고 있는 상황에 끼어들어 피터지게 싸우는데, 그게 사람 많이 다니는 거리 한가운데여서 구경꾼이 꽤 됐다. 인터넷에 그 싸움의 동영상이 올라가 유튜브로 퍼져 순식간에 전세계적인 수퍼스타가 되어버린다. 이후 킥애스의 마이스페이스를 만들어 사람들의 도움을 요청받아 출동한 곳에서 또다른 자경단인 빅 대디 힛 걸을 만나게 된다.

3. 등장인물

3.1. 데이브 리제우스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데이브 리제우스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영화화

킥 애스: 영웅의 탄생 문서 참조.

5. 여담



[1] 정확히는 시크릿 서비스. 제목의 킹스맨이란 단어는 이 작품이 영화화될 때 추가되었다. [2] 국내에선 아이콘 코믹스와 시공사의 계약으로 13년 하반기에 <킥애스>, <킥애스 2>, <힛걸>의 한글판 정식 발행본이 출시됐다. 하지만 킥애스 2 이슈들과 힛걸 이슈들과 킥애스 3 이슈들은 유튜브에 양덕후 들이 스캔해서 모두 올려놓았다. 마블 코믹스 측에서도 이를 알지만 홍보나 할 겸 냅두는 모양. 어차피 본서는 잘만 팔리니까 신경 안 쓰는 듯 하다. [3] 그리고 이는 현실에서 실화가 되어서 나타났다. [4] 데이브가 지나가는 말로 던진 "왜 아무도 히어로가 되려고 하지 않는 거지? 가면을 쓰고 사람들을 돕는 게 불가능한 일이야?" 라는 말에 옆에서 같이 코믹북을 읽던 친구들은 "한다고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잖냐"라는 식으로 토를 단다. 이에 데이브는 " 패리스 힐튼보다야 스파이더맨이 되는 게 더 멋지지 않냐?"고 반문한다. [5] 몸은 움직이지 못하지만 머릿속에선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든다. 식물인간이 되는 건 아닌가, 이대로 죽는 건 아닌가 하며 두려워한다. 중간에 돌아가신 엄마의 환상을 보기도 하는데, 환상으로 나타난 그 엄마마저 데이브의 무모한 짓에 피식-을 날려 주신다. [6] 나중에 이 철판 덕에 뒤통수를 아무리 맞아도 기절하지 않고 근육질 마피아들에게 밟히면서도 머리통이 박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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