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진행순서(정식) | ||||
하트나라의 앨리스 | → | 클로버나라의 앨리스 | → | 조커나라의 앨리스[1] |
PC판 표지 | PSP판 표지 | 신장판 표지 |
クローバーの国のアリス ~Wonderful Wonder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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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in the Country of Clover | |
발매일 |
2007.12.25 (PC) 2010.04.15 (PS2) 2011.03.31 (PSP) 2014.12.18 (신장판) |
발매사 |
QuinRose (PC/PSP/신장판) 프로토타입 (PS2 이식) |
플랫폼 | PC(Win 98/ME/2000/XP/Vista), PS2, PSP |
장르 |
판타지
연애 어드벤처 ( 여성향 노멀 게임) |
등급 |
전연령 (PC) CERO B (PS2, PSP) CERO C (신장판) |
공식 홈페이지(PC판) | |
공식 홈페이지(신장판) |
1. 개요
퀸로제의 오토메 게임으로 앨리스 시리즈의 제 2탄.물 건너에서는 약칭으로 "크로아리"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는 "클로아리"로 축약.
골라먹는 재미를 살리기 위하여 하트나라의 앨리스처럼 체재지 선택이 게임 진행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PS2/ PSP로 이식되었으며 등급은 12금. 전작 하트아리에 비해 수위가 올라갔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등급은 낮아져서 충공깽에 빠진 플레이어가 속출했다.
이후 2014년 12월 18일에 신장판이 발매되었다. 그래픽과 시스템이 새롭게 바뀌었으며 등급은 한 단계 올라가 15금이 되었다. 그러나 이 등급 역시 너무 낮다는 의견이 있다(…)
전작에 비해 여러가지로 개선되었으나 문제도 많다. 가장 큰 문제는 버그가 매우 심하다는 것. 오죽하면 이명이 "버그나라의 앨리스". 블루스크린이 뜬다는 사람도 있었으며, 아예 인스톨이 안되는 사람도 있었기 때문에 퀸로제에선 난리가 났었고 게임이 2007년 KOTY 여성향 게임판 대상에 뽑히는 굴욕까지 얻었다(…). 이 이후로 퀸로제는 잠시 주춤했으나 차기작인 크림슨 엠파이어가 꽤 히트를 쳐서 살아남았다.
이 게임의 80%를 장악하고 있는 버그의 가장 유력한 이유는 기리기리 엔진으로 바꿔서. 즉, 익숙하지 않은 툴로 제작했던 것.[2] PS2판 및 PSP판에서는 이 버그가 개선되어 비교적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수위는 하트아리 때보다 한 단계 높아졌으며 퀸로제 특유의 질투신이 여기에 한 몫 했다. 또한 좀 더 쿨해진 앨리스를 즐길 수 있다. 얻어맞는 캐릭터까지 계시는 판(…). 캐릭터들의 이중성도 볼만한데, 공과 사가 확실히 구분된 모습은 여기에서 더 부각된다.
캐릭터들이 SD화된 CG가 가끔 나오는데 이게 은근히 귀엽다.
2. 스토리
주인공 앨리스가 하트나라의 앨리스 시점에서 다른 공략 캐릭터들과 어떠한 연애관계도 갖지 않고 하트나라에 남았다는 설정으로 시작한다.시작시 하트의 나라에 일어났던 이사로 인해 체재 장소 중 "유원지"는 "숲"이 되고, "시계탑"은 "클로버 탑"[3]이 된다. 때문에, 만일 체재지 선택에서 유원지나 시계탑을 선택하면 스토리의 시작은 숲이나 클로버 탑이다. 앨리스를 이해시키기 위해 온갖 설명을 하는 캐릭터들의 만담을 즐기자(…). 정작 앨리스는 이 세계의 이사(?)를 이해하지는 못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어쩔 수 없이 납득한 듯.
전작의 캐릭터들이 대부분 그대로 계승되었으며 기존 캐릭터 2명이 빠지고 신캐릭터 2명이 추가되었다. 또한 한 캐릭터는 공략 불가 캐릭터가 되었다.
첫 만남이 아닌 친구관계로 시작하기 때문에 전작과 다른 연애형태가 특징. 허나 다른 연애물처럼 친구->연인으로 가는 과정이 그렇게 부각되진 않고, 서로를 이해한다는 것부터 시작한다. 단 그 이해하는 것이 좀 과격한 캐릭터들도 계시다(…).
3. 시스템
하트아리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캐릭터를 방문하여 호감도를 올리고 이벤트와 엔딩을 보는 형식. 시간대는 랜덤으로 변하며 공략 가능하고 시간대 관계없이 방문 가능한 건 체재지의 캐릭터뿐.회합이 주기적으로 개최되기 때문에 진행하다 보면 회합 기간과 통상 기간이 번갈아가며 나온다. 회합 기간에는 체재지의 캐릭터만 만날 수 있으며 이 때 캐릭터의 스탠딩 CG는 회합 때 입는 정장 버젼으로 바뀐다. 단, 예외로 트위들 쌍둥이는 클로아리에서는 정장이 어른 버젼에만 적용되는 관계로 초반에는 회합 시기에 평소 복장을 볼 수도 있다.
미니게임 "CLOVER&HEART"(클로버 앤 하트), "BLACK JACK"( 블랙잭, 보통 알고 있는 블랙잭 게임과 동일)이 추가되었으며, 특정 턴에 방문한 캐릭터와 플레이할 수 있다.
CLOVER&HEART에서는 이기면 앨리스와 대상 캐릭터만의 만담이 들어간 이벤트를 볼 수도 있다. 소소한 즐길거리. 문제는 게임에서 전부 이겨야 한다. 심할 경우엔 세이브 로드 광클을 해야만 CG 하나를 얻는다(…). 게다가 한 캐릭터하고만 게임을 하지 않는 이상 다음 CG를 보여주지 않는다. 뭐냐 이건.[4]
블랙잭 게임은 이벤트가 없으며 따라서 압승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블랙잭을 하면 시간대를 바꾸는 아이템 모래시계를 승패에 따라(지더라도 최소 3개는 준다) 받을 수 있다. 비채제 캐릭터들을 방문하려면 시간대가 중요하니만큼 이 덕분에 훨씬 게임을 원활히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미니게임을 하면 호감도가 추가 상승하며 거절해도 딱히 떨어지진 않는다. 엔딩을 보면 회상 목록에서 클리어 코멘트를 들을 수 있다.
4. 전작에 대한 변경점
여러 가지로 전작 하트나라의 앨리스의 불충분한 점을 많이 보충했다.- 하트나라의 앨리스에서 대대적으로 원성을 샀던 300턴을 수정, 220턴으로 줄였다.
- 캐릭터 공략시 클리어해야 하는 조건이 상당히 간략화되었다. 다만 우정 이벤트나 서브 이벤트에서는 여전히 몇몇 캐릭터의 호감도를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것이 조금 까다롭다.
-
다소 기묘한 신체 비례를 보여주곤 했던 작화가 상당히 수정되었으며 스탠딩 CG도 갈아엎었다. 그래도 CG
우려먹기는 여전하고, 작화도 어디까지나 전작에 비해 나아진 수준.
특히 거대한 손과 이집트 벽화마냥 딱딱한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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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의 변동과 함께 전작의 캐릭터 둘(
유리우스 몬레이,
메리 고란드)이 삭제되고 둘(
피어스 뷔리에,
그레이 링마크)이 추가되었다. 또한 나이트메어의 경우 전작에서는 일종의 서브캐릭터였으나, 정식 루트가 추가되는 등 공략 캐릭터로 업.
단 피어스, 그레이, 나이트메어는 처음부터 공략할 수는 없으며 2회차부터 공략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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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나라의 앨리스에서는 캐릭터 공략을 하면 그대로 클리어였으나, 클로버나라의 앨리스에서 캐릭터 올클리어를 위해서는 서브 이벤트와 우정 이벤트를 몽땅 클리어해야 한다.
망했어요
- 우정 이벤트가 체재 우정 이벤트와 비체재 우정 이벤트로 세분화되고 서브 이벤트의 수도 늘어났다. 서브 이벤트는 회상목록에 등록되지 않기에 세이브 슬롯이 부족할 지경.
- 게임 시작 시 퀸로제 로고와 함께 나오는 "presented by QuinRose" 메시지는 하트아리에선 페터 역의 성우인 미야타 코우키의 목소리였으나 클로아리부터는 전 성우의 목소리가 랜덤으로 나온다. 이것은 하트아리 이후 퀸로제 게임의 공통점.
5. 등장인물 & 체재지
신캐릭터는 ☆로 표시한다.- 주인공 - 앨리스 리델
5.1. 하트의 성
5.2. 모자장수 저택
5.3. 숲
5.4. 클로버의 탑
- 몽마 (CV : 스기타 토모카즈) - 나이트메어 곳트샤르크
- 도마뱀 (CV : 나카이 카즈야) - 그레이 링마크 ☆
6. 미디어믹스
6.1. 코믹스판
하트나라의 앨리스와는 달리 정발 코믹스는 없으나 퀸로제에서 동인 계열 작가에게 그리게 하는 준동인 코믹스가 발매되고 있다. 퀸로제에서 제작 및 출판에 관여하지만 원작이나 다른 코믹스와 소소한 설정충돌이 존재한다. 한 예로 앨리스의 눈 색이 녹안이 됐다가 벽안이 됐다가 한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쪽 코믹스들은 공식 설정이 아니다. 전부 이치진샤에서 출판하고 있으며 캐릭터별 오리지널 루트를 담고 있다. 작가는 해당 캐릭터의 항목 참조.한국에는 정발되지 않았으나 일부 코믹스가 2012년 7월부터 북미판으로 정발되고 있다. 출판사는 Macmillan 사의 자회사인 Tor Books이며 산하 만화 레이블인 Seven Seas에서 냈다. 참고로 출판사 자체 등급에 의해 16세 이상 구독가(한국 기준 17세 이상 구독가)를 먹었다(…).
부제 / 중심 캐릭터를 서술하며 부제 가나다순. 장편은 ✩표로 표시.
- 검은 도마뱀과 쓴 맛 (✩) / 그레이 링마크 (전 3권 완결)
- 기사의 마음가짐 (✩) / 에이스 (전 2권 발매중)[5]
- 나이트메어 / 나이트메어 곳트샤르크
- 도마뱀 보좌관 / 그레이 링마크
- 블러디 트윈즈 / 트위들 디·덤 : 북미판 정발.
- 삼월 토끼 / 엘리엇 마치
- 삼월 토끼의 혁명 / 엘리엇 마치
- 쌍둥이의 연인 / 트위들 디·덤
- 체셔 고양이와 왈츠를 (✩) / 보리스 에레이 (전 7권 완결) : 3권까지 북미판 정발.
- 하트의 기사 / 에이스
- 흰토끼와 시계장치의 함정 (✩) / 페터 화이트 (전 3권 완결)
이외에도 앤솔로지 코믹 역시 출판되어 있다.
- 『Become an adult』
- 『Every bird likes its own nest best』
- 『Expectation is better than realization』
- 『Gluttony kills more than the sword』
- 『Love is blind』
- 『Nothing ventured, nothing gained.』
- 『What must be, must be.』
6.2. 소설판
캐릭터별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코단샤와 이치진샤에서 출판했다.아래에는 부제와 중심 캐릭터를 서술.
- 코단샤 계열
- A Little Orange Kiss / 엘리엇
- Sweet Pain, Bitter Love / 그레이
- The Daydream Lover / 나이트메어
- 이치진샤 계열
6.3. 드라마 CD
총 3편이 출시되었으며 오마케로 테마 토크도 수록되어 있다.후일담+해프닝 형식으로 출시된 것이기에 이 드라마 CD들에서 앨리스는 한 캐릭터의 연인이 된 후이다. 아래에 부제와 해당 캐릭터를 서술. 앨리스의 성우가 정해지지 않았던 관계로 어떻게든 목소리가 나올 수 없는 상황을 조성했다. 아래에 기술.
-
Vol.1 : 잠자는 숲의 앨리스 / 블러드
앨리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잠에 빠져 깨어나지 못한다.
-
Vol.2 : 망각의 숲의 앨리스 / 페터
뭔가를 잊어버리게 만드는 "7색의 열매"를 앨리스가 입에 물어버리고 그게 입속에 달라붙어 입을 열지 못하게 된다.
-
Vol.3 : 마법의 숲의 앨리스 / 보리스
처음에는 앨리스가 너무 작아져서 없어진 것 같았지만, 사실은 피어스가 약을 잘못 줘서(…) 고양이로 변해버렸다.
6.4. 그 외
- 사운드트랙 CD : 총 2편. 각 CD에는 일부 캐릭터의 캐릭터송도 실려있다.
- Alice in deep forest ~깊은 숲 나라의 앨리스(深い森の国のアリス)~
- 돌아가는 길은 길고 : 보리스 에레이 캐릭터송
- Bubble : 에이스 캐릭터송
- Alice in deep Sea ~깊은 바다 나라의 앨리스(深い海の国のアリス)~
- W.Liar : 트위들 디·덤 캐릭터송
- 붉은 세계 : 엘리엇 마치 캐릭터송
- Popular Lover : 보리스 에레이 캐릭터송
- 팬북
-
클로버나라의 앨리스 ~Wonderful Wonder World~ 공식 팬북
2008년 7월 23일, 픽토 프레스(ピクト・プレス) 사 발행 -
신장판 클로버나라의 앨리스 ~Wonderful Wonder World~ 공식 비주얼 팬북
2015년 2월 말, 오오조라 출판 발매예정
[1]
작중에서는
다이아 나라의 앨리스로 바로 건너뛴 것 같지만, 전격 Girl's Style 기사에 따르면 앨리스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뿐 조커아리를 거치게 된다고 한다. 그 이전에는 외전 스토리로 발표되었었기 때문에, 설정이 변경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2]
그 후로 퀸로제에서는 기리기리 프로그래머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띄웠다(…).
[3]
설치 후 맨 처음 플레이할 때는 클로버 탑을 선택할 수 없는 것은 이 때문이기도 하다. 하트아리에서 시계탑이 처음부터 체재할 수 없는 장소이기에. 클로버 탑 소속의 캐릭터들이 전부
2주차 캐릭터기도 하고.
[4]
보지 않아도 공략에는 지장이 없으나 CG 올클리어를 위해서는 봐야 한다.
[5]
본래는 하트나라의 앨리스 단편 코믹스로 발표되었으며 작가도 달랐으나 발매연기 후 작가와 권수, 배경 작품을 바꿔 라인업되었다.
[6]
통상판과 드라마 CD 동봉 한정판으로 나누어 출시되었다
[7]
화이트 콜링이 상권, 프로미스 레드가 하권으로 세트. 제목 때문에 프로미스 레드가 블러드 루트로 착각되는 일이 가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