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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와사비/피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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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피의 게임
2.1. 1일차2.2. 2일차2.3. 3일차2.4. 4일차2.5. 5일차2.6. 6일차2.7. 7일차2.8. 11일차2.9. 평가2.10. 여담

[Clearfix]

1. 개요

퀸 와사비 피의 게임 시리즈 행적을 다룬다.

다른 참가자들에겐 보통 본명인 '김소희'나 활동명을 줄인 '사비'라는 애칭으로 불리나, 나무위키에서는 문서의 통일성을 위해 방송 공식 표기를 따라 띄어쓰기를 생략한 '퀸와사비'로 서술한다.

2. 피의 게임

퀸 와사비
래퍼
파일:피의 게임_퀸와사비.jpg
저처럼 뱀새끼 짓을 해야 재밌거든요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제가 막 가식적이고 이미지 관리 이런 걸 전혀 안 하는 타입이라서 저는 일단 저의 모습은 싹다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 참가 인터뷰
1화 2화 3화 4화
통과
통과
통과
통과
5화 6화 7화
휴가
지하층 추방
탈락

2.1. 1일차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개성있는 착장으로 등장해 살짝 주목을 받았다. 챌린지 탈락자 선정에서는 투표를 미루려는 다른 참가자와 달리 최연승과 더불어 빠른 지목 의사를 드러냈으나,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선 최연승과 달리 별달리 의견을 내세우진 않았다. 생존한 참가자들 중 유일하게 2차 투표에서 최연승을 지목했으나 자세한 이유는 불명이다.[1]

챌린지 종료 이후 최초 개인자금 분배에서는 정근우의 연봉을 선택해 최대 수령 금액인 1억원을 가지고 시작하게 된다. 방 배정에서는 박지민, 송서현과 함께 안쪽 방에 자리를 잡았으며, 같은 방 멤버와 연합하면서도 흡연자라는 접점을 살려 정근우 연합과도 잦은 교류를 한다.

2.2. 2일차

머니 챌린지 분배 게임에서는 일반 플레이어가 되어 분배 순서 6번을 배정받았다. 최연승이 킹, 박지민이 퀸이 되어 두 연합이 동행하는 와중에도 최연승과 이태균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고 과반수를 달성하기에 5명도 충분하다는 이유로 미묘하게 거리가 있는 처지에 놓인다. 하지만 박지민이 킹, 퀸을 폭로하면서 최연승 연합과 정근우 연합 사이 박지민 연합이 캐스팅 보트가 되자 상황이 바뀌어 러브콜을 받고, 끝내 게임에서는 최연승 연합의 편을 들어준다.

하지만 탈락자 투표에서는 박지민과 마찬가지로 '게임과 투표는 별개'라며 최연승을 탈락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고, 그대로 박지민을 따라 최연승을 지목해 탈락시킨다.

2.3. 3일차

머니 챌린지 수식 게임에서는 박지민과 더불어 솔로 플레이를 한 것으로 추정되며 당연히 분량은 없었다.

탈락자 투표에서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박지민과 의견을 같이했고, '연합을 하자면서 자신들보다 송서현의 의견에 휘둘리고, 자기 주장을 강압적으로 내세운다'는 이유로 이태균을 지목해 탈락시킨다.

2.4. 4일차

머니 챌린지 지뢰 게임에서는 운이 좋게도 매 라운드마다 꾸준히 1점을 벌어들였으나, 방송에서는 박재일과 허준영의 1위 경쟁에 초점이 맞춰졌기에 별달리 주목받지 않았다.

탈락자 투표에서는 정근우가 자진 탈락 의사를 밝히자, 박지민과 마찬가지로 옳다구나 하며 우는 척 연기하여 정근우가 변심하지 않도록 일조했으며, 당연히 정근우를 지목한다. 양도하고도 남아서 소멸할 개인자금이 아깝다는 정근우에게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사달라고 하는 건 덤이었다.

2.5. 5일차

다른 지상층 플레이어와 함께 수영장에서 휴가를 즐긴다.

2.6. 6일차

머니 챌린지 부자 게임에서는 1라운드에 현물에 3개만 투자한 걸 제외하곤 박지민에게 칩을 전부 양도했고, 칩을 양도하지 않은 척 연기했으나 다른 참가자들에게 빈 통을 들고 뭐하냐는 말을 듣는다. 이후에는 칩을 양도한 다른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비중이 없어진다.

탈락자 투표에서는 계속해서 아껴온 개인 자금을 추가 투표권에 사용할 지 고민하였으나, 다른 참가자들이 허준영을 보내려는 분위기를 보고 이번에도 아끼기로 결심해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덱스, 박재일은 연기를 했고 지하층에게도 1개의 표를 받으면서 그대로 탈락한다. 탈락자의 자금은 소멸한다는 기본 규칙조차 모른 탓에 박지민에게 몰래 자금을 양도하려다가 불가능하다는 답을 듣고 쌍욕을 하며 후회하고, 결국 1억원은 허무하게 증발한다.

2.7. 7일차

머니 챌린지 배틀 가위바위보에서는 별다른 의견 없이 다른 참가자들의 전략을 고이곧대로 따랐다. 그리고 각 팀의 심리전이 꼬이면서 패배한다.

매번 게임에서 기여도도 가장 낮았고, 가장 마지막에 지하층에 합류했기에 활용할 자금도 적었으며, 지하층 팀원과의 연대도 가장 빈약했기에 탈락자 투표에서는 당연하게도 빠른 몰표를 받는다. 본인 역시 상황을 잘 알고 있었기에 무의미하게 투표 종료 시간이 끝나기 몇분 전까지 의미없이 시간을 끌다가 정근우를 지목한다. 그렇게 퀸와사비는 피의 게임의 첫번째 추방자가 되어 마무리한다.

2.8. 11일차

파이널 챌린지 1라운드에선 매번 연합이었던 박지민의 조력자가 되었다.

2.9. 평가

여성 출연자이자 흡연자라는 점으로 박지민 연합과 정근우 연합의 가교 역할을 맡아 캐스팅 보트가 되는 듯 싶었으나, 갈수록 박지민에 대한 의존만 높아지다가 무력하게 탈락했다.

박지민의 1+1 상품만큼 적절한 평가가 없을 정도로 기본적인 의사 결정, 연합 현성, 게임 진행, 투표 전부 다 박지민이 시키는 대로 했다. 다른 참가자들이 노골적으로 언급할 정도로, 서바이벌 프로그램 취지와는 무관하게 덱스에 대한 이성적인 관심을 쏟아붓고, 활용할 생각도 없이 개인자금이 없다고 가난한 연기하는 게 개인적인 선택의 전부였다. 물론 프로그램 취지와 걸맞지 않은 행보로 비판을 받은 다른 참가자들도 있으나, 이들이 다른 플레이어에게 지원을 하거나 게임적인 능력은 어느 정도 증명한 반면 퀸와사비는 정말 아무 도움도 영향도 능력도 없이 생존 순위 최하위를 기록했기에 우호적인 시선이 없다. 굳건한 연합인 박지민조차 퀸와사비를 인터뷰에서 예능용 캐릭터라고 평가했다.

2.10. 여담


[1] 이후 행적으로 보아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험자라는 점 때문에 강자에 대한 견제 목적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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