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7년? ~ 1348년 2월 4일
1. 개요
일본 남북조시대의 인물로 남조의 장수였으며, 명장 구스노키 마사시게의 아들이었다.1348년 북조의 군대에 밀려서 형 마사쓰라와 함께 불타는 행궁에서 자결했다.
2. 대중매체에서
2.1. 《퇴마록》
《퇴마록》에도 등장한다. 여기서는 '구스노기 마사토키'로 표기되어 있다.형 마사쓰라가 마사토키를 만류하고, 마지막 임무를 남기는데 그도 함께 죽은 것으로 위장한 후 행방을 감추게 했다. 그 마지막 임무란 바로 천부인 수색이었다.
그리하여 천부인을 찾아내 남조를 부흥시킬 생각으로 500명의 병사를 거느린채 강화도로 왔다. 이때 묘운 대선사와 초치검도 함께 왔다.
하지만 천부인의 지킴이가 남긴 봉인을 풀 수 없었고, 식량과 화살이 떨어져서 곤경에 처하자 묘운 대선사의 제안에 따라, 천부인이 이곳에 있다는 비밀을 숨기고 죽은 후에도 혹시 천부인을 차지할 기회를 얻기 위해 500명의 군사들을 할복자살시킨 뒤 자신들도 목숨을 끊고 스스로를 매장했다.
스기노방의 술수로 부하들과 함께 부활하여, 퇴마사 일행과 싸웠으며, 마지막에는 부하들과 합체해서 거대화해 박신부를 공격하며 천부인을 차지하려고 했으나 천부인의 지킴이가 일으킨 치우의 삭풍에 휘말려 소멸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