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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20:47:14

캐딜락 프레지덴셜 스테이트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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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캐딜락 로고 화이트.svg
파일:미국 대통령 의전차.png
PRESIDENTIAL STATE CAR

1. 개요2. 제원
2.1. 1세대(1983~1989)2.2. 2세대(1993~2001)2.3. 3세대(2001~2009)2.4. 4세대(2009~2018)2.5. 5세대(2018~현재)
3. 기타4. 모형5. 미디어6. 관련 항목

1. 개요



캐딜락 프레지덴셜 스테이트 카의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주행 영상.

미국 대통령의 공식 의전차량.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캐딜락에서 제조한 차량으로 '캐딜락 원(Cadillac One)이나 '더 비스트(The Beast)'라는 명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1] 차량의 코드명은 '스테이지코치(Stagecoach)'이다. 에어 포스 원처럼 여벌과 짝지어 2대를 운용하고 있고 미국 국토안보부 소속 비밀임무국이 관리한다.

2. 제원

파일:2019022400639_1.jpg
차량의 좌석수는 앞자리 2인승, 뒷자리 5인승, 총 7인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철저하게 개조되어 그 성능이 대단할 것으로 추측되지만, 구체적인 성능은 철저한 1급 보안에 부쳐져 있다. 알려진 사실에 의하면 차체는 강철 알루미늄, 티타늄 합금 등으로 방탄 처리[2]가 이루어졌고, 수류탄이나 로켓포 공격에도 끄떡없으며 차량 문짝 두께만 해도 20cm가 넘는 것이 비행기 문짝과 비슷하다고 한다. 차량의 기본적인 크기 자체가 매우 커, 이 문을 열고 닫는 거구의 경호원들이 간신히 여닫을 크기이다.

또한 타이어가 4개 모두 터져도 8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이 가능하고 차량 유리창은 9겹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두께는 13cm나 된다고 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성능들이 존재하며 연료는 피격 시 폭발이 지연되는 경유를 사용하고 이를 위해 미상의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3] 원본 차량인 GMC 톱킥과 기타 쉐보레 대형 픽업트럭들이 사용하는 듀라맥스(Duramax) 6.6L 터보 디젤 엔진으로 추측될 뿐이다.[4]

물론 매우 높은 수준의 방탄, 방폭 성능은 기본, IED에 대한 방호력도 가지고 있다. 화생방전을 대비해 여압 기밀 유지가 가능하며, 각종 비상사태에 대비한 산소공급장치와 소화장치는 물론, 운전석에는 통신장비를 갖춘 대시보드와 GPS 추적시스템을 보유하고 있고 백악관이나 펜타곤 등 미국 정부 주요기관과 연결된 핫라인과 위성전화, 컴퓨터도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심지어 혹시 모를 비상사태로 인해 수혈을 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서 미국 대통령 본인의 혈액도 실려 있다. 사실 이 정도는 웬만한 국가원수 정부수반 전용 의전차량의 기본 옵션이기도 하다.

그런데 정작 글라스 틴팅이 되어 있지 않아서 대통령인지 아닌지가 다 보인다. 타국의 국가원수 차량[5]에 가까운 예로 대한민국 대통령 의전차량만 해도 창문에 글라스 틴팅이 약하게나마 되어 있는데다가 글라스 틴팅을 하지 않아도 멀리서 보면 틴팅한 것처럼 색유리를 사용하고 있다.

2.1. 1세대(1983~1989)

파일:1983-Cadillac-Fleetwood-SeventyFive-Pres-Limo.jpg
1983년~1989년
1983년부터 1989년까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사용한 차량이며 1세대 캐딜락 플리트우드 브로엄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조지 H. W. 부시 대통령은 캐딜락 리무진을 이용하지 않고 링컨 타운카 리무진을 공식 의전차량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1989년부터 1993년까지는 프레지덴셜 리무진모델이 없다.

2.2. 2세대(1993~2001)

파일:1993-Cadillac-Presidential-Limo.jpg
1993년~2001년

1993년부터 2001년까지 빌 클린턴 대통령이 사용한 차량으로 2세대 캐딜락 플리트우드 브로엄을 기반으로 제작된 리무진이다.

새턴에서 새턴 SL1 프레지덴셜 리무진을 보급하려 했으나 이 차량이 사용되었다.

2.3. 3세대(2001~2009)

파일:cadillac-deville_presidential_limousine_2001.jpg
2001년~2005년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사용한 차량으로 8세대 캐딜락 드 빌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파일:Cadillac-DTS_Limousine-2006-1600-05.jpg
2006년~2009년
2006년에는 캐딜락 DTS를 기반으로 한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제작되어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2009년까지 사용했다.

2.4. 4세대(2009~2018)

파일:2009-Cadillac-Presidential-Limousine.jpg
2009년~2018년
2009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때부터 쓰인 차량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사용 했던 차량이다. 미국 대통령이 해외 순방시 사용하는 모델로 알려져 있으며 GMC 톱킥(Topkick)[6] 플랫폼을 베이스로 STS 에스컬레이드의 디자인 요소를 차용하여 제작하였다.[7]

2.5. 5세대(2018~현재)

파일:5c8289a2262898320819c0d9.jpg
2018년~현재

현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용 중인 차량이며 2018년 9월 25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UN 총회 참석 때부터 이 차량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자세히 보면 캐딜락의 엠블럼도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으며[8] 미국 대통령이 자국내와 파이브 아이즈 지역을 순방할 때에 사용하는 모델로 알려져 있다. 차량의 전체적인 앞부분 디자인은 CT6에서 가져왔으며 플랫폼과 전조등은 4세대 에스컬레이드[9], 후미등은 3세대 CTS에서 가져온 듯 하다.

3. 기타


4. 모형

1:32, 1:43 스케일로 있다. 1:43스케일 리뷰 이베이 구매 링크

5. 미디어

6.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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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대통령과 그의 수행원들이 탑승하는 전용 버스를 '그라운드 포스 원(Ground Force On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알려진 차량 중 방탄 강도가 가장 높은 VR10이라고 한다. [3] 원래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원수의 차량도 국가 기밀사항이다. 그리고 이 차량은 중량이 중량인지라 디젤 엔진보다 토크가 약한 가솔린 엔진은 비효율적이다. [4] 에어 포스 원도 엔진의 제원이 비밀에 부쳐져 있는데,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따르면 일반적인 CF6-80 엔진보다 출력이 더 나오도록 튜닝되어 있다고 한다. [5] 영국 왕 의전차량( 벤틀리 스테이트 리무진) 제외. 해당 차량은 사실상의 마차 대용이기에 오히려 바깥이 잘 보여야 한다. [6] 쉐보레의 초대형 픽업트럭인 코디악(Kodiac)의 형제 모델.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아이언하이드의 베이스 모델로 등장했으며, 실버라도 , 시에라 같은 픽업트럭이나, 서버반, 에스컬레이드, 유콘을 비롯한 GM의 초대형 SUV들 역시 코디악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그런 플랫폼을 사용한 이 리무진은 그야말로 트럭을 바탕으로 만든 리무진인데 이 트럭들 내구성이 짱짱한 만큼 이 차도 튼튼하다. [7] 이 4세대 기반 페이스리프트 모델(거의 비슷하지만 전면부가 4세대 에스컬레이드를 그대로 따온 모델이 있었다)이 등장한 적이 있는데, 이 모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당시 등장한 이후 몇 번 쓰이다 그대로 예비차행으로 직행한 듯 하다. [8] 참고로 해당 엠블럼은 2014년부터 사용 중이다. [9] 2016년 페이스리프트 버전. 이 시기에 나온 GM의 트럭 플랫폼은 GMT K2XL로, 4세대 에스컬레이드는 물론 쉐보레 서버번, 타호, 실버라도 등 GM의 다른 대형 픽업 트럭과 SUV들도 쓴다. 즉, 앞 세대의 리무진처럼 이것도 트럭 가지고 만든 리무진이다. [10] 차량이 철제 및 방탄재를 워낙 많이 사용해서 무겁기 때문에 보통 차가 걸리는 둔탁한 소리가 아니라 철근을 때리는 '쨍' 소리가 난다. [11] 포드 F-250을 개조한 뒤 재밍 장비를 얹었다. 영상에서는 다른 차량들에 가려서 위의 돔 부분만 보인다. [12] 4세대 5세대 모두 동일. [13] 이 때문에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 당시 다른 정상들이라면 일찍 순서에 맞게 들어갔겠으나 바이든 대통령은 이 차 덕택에 순서가 지나 도착후 한동안 대기해야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사실 경호 원칙상 대통령이 차량에 탑승한 채 오래 가만히 있는건 그다지 권장되지 않는다. 다만 우크라이나 같이 전쟁 지역에선 너무 눈에 띄다보니 그럴 땐 예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