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고 러시!!에서 유디아스 벨갸가 64화에서 류구 페이저와의 듀얼 중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 카드화된 오도 가문의 사람들의 카드를 바꾸어 탄생시켰다.[1] 이 때문에 소환 대사에도 '왕의 길'이 언급된다.
소환 / 효과 발동 / 공격 신
소환된 후 효과로 공격력을 조절해 난공불락을 자랑하던 심연룡신 어비스 포세이도라을 쓰러뜨렸다. 비록 페이저가 사용한 바이올런스 어비스 때문에 직접적인 피니셔가 되진 못했으나 유디아스에게 승리의 활로를 열어주었다.
이후 81화에서 오도 가문 사람들이 해방된 상태로는 처음으로 등장, 오랜만에 나와서 타점을 올려 무츠바 아사카에게 피니시를 냈다.
101화에서도 재등장 하였는데, 여기서는 우주 공간에서 소환되자 시공간의 갈라진 틈이 생겨났다. 미래에서 온 유가와, 과거의 유가의 선조인 유히, 유아무로 인해 만들어진 카드이기 때문에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요인이 유가가 과거의 시대로 타임워프 된 포인트의 근처에 다가가자 제대로 겹쳐지며 시공간의 갈라진 틈이 생겨난 것.
한동안에 또 나오지 않다가 150화에서 다시 나오지만, 듀얼 시공이 불안정해지는 바람에 유디아스가 선공이고 오테이우스가 후공인 듀얼의 2턴째에서 4턴째로 넘어가버리면서 뜬끔없이 튀어나와 버큐어 카타스트로피로 마제스티 오브 아우터버스 3장의 공격을 라이프가 100이 되는 선으로 넘긴 뒤 덱으로 돌아가버렸고, 이후 3턴째로 되돌아간 뒤에는 소환되자마자 OTS 갤럭시 폼에 의해 전사족이 되어 공격력이 3000이나 깎이질 않나, 기껏 파계왕제 위시 오브 아우터버스의 공격력을 0으로 깎아 공격하니 OTS 맥시멈 모드아웃으로 파계왕제의 파츠가 각각 부활해 4턴째의 상황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공격명은 '트윙클 젠 모아! 워 투 젠!(トゥインクル・ゼン・モア! ウォー・トゥ・ゼン!)'.[2]
쌍둥이 남매 주인공과 전작 주인공이 모여 만들어진 메인 주인공의 맥시멈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브리지 제작사 특유의 저퀄리티 CG 처리로 인해 첫 등장 때부터 연출과 퀄리티 면에서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이로 인해 붙여진 별명은 "옹기봇".
기본적으로 채용에서 밀리기 쉬운 일반 몬스터들을 지원하는 맥시멈 몬스터로, 파츠 3개 중 2개가 효과 발동에 일반 몬스터를 요구한다. 때문에 이 몬스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일반 몬스터를 여럿 투입한 구축이 불가피하다. 당연히 효과 몬스터만을 투입해 덱을 짜는 것보다는 여러모로 약점이 많기 때문에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맥시멈 자체가 맥시멈을 모으는 걸 보조하는 효과를 갖고 있으며, 매 턴마다 타점을 포기하는 대신 필드를 4장이나 부수는 효과, 그리고 파츠 3개 모두가 2500 타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효과를 사용하면 자신의 공격력은 0이 되어 전투 데미지를 줄 수 없고, R의 공격력 상승 효과는 일반적으론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의 발동 난이도를 갖고 있다. 내성과 관통이 있는 것도 아니라 이 카드 혼자서는 상대에게 압박력을 주지 못한다. 위대한 마수 가젯트는 필드 클린 후에 8000의 직접 공격이 가능하게 만들기에 서로 궁합이 좋으며 가젯트를 가져올 수 있는 악몽 재발, 일반 갤럭시족이면서 악몽 재발에도 대응하는 보이드베르그 페일라이더를 사용해 덱을 구축하는 것이 간편할 것이다.
이래저래 4장 파괴가 간편하다는 것 외에는 하자가 많은 몬스터이나, 칠보신-양재를 필두로 파괴 내성 카드가 많이 등장하자 남은 활용도조차 의미가 없는 카드가 되었다.
[include(틀:유희왕 러시 듀얼/카드, 몬스터=, 맥시멈=, 효과=, 맥시멈카드=, 한글판명칭=초은하왕 로드 오브 갤럭티카, 일어판명칭=<ruby>超銀河王<rp>(</rp><rt>ちょうぎんがおう</rt><rp>)</rp></ruby>ロード・オブ・ギャラクティカ, 영어판명칭=Super Galaxy King Lord of Galactica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속성=빛, 레벨=10, 공격력=2500, 수비력=0, 맥시멈공격력=4000, 종족=갤럭시족, 효과외="초은하왕 로드 오브 갤럭티카[L]" "초은하왕 로드 오브 갤럭티카[R]"과 모아 맥시멈 소환할 수 있다., 조건=일반 몬스터(갤럭시족)을 릴리스하고 이 카드를 일반 소환한 턴에 발동할 수 있다., 발동효과=자신 묘지의 몬스터(레벨 10) 2장을 고르고 패에 넣는다. 그 후\, 이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맥시멈 모드에서는 쓸 수 있는 효과가 없지만, 맥시멈 소환을 편하게 해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일반 몬스터 갤럭시족을 릴리스하고 이 카드만을 어드밴스 소환하면 묘지에 있는 좌우 파츠를 회수하고 이 카드까지 패로 돌리기 때문에 바로 맥시멈 소환이 가능하다.
배경에 있는 붉은 웜홀은 소환 시에만 나오는 게 아니라 일러스트처럼 항상 로드 오브 갤럭티카의 등 뒤에 존재한다.
[include(틀:유희왕 러시 듀얼/카드, 몬스터=, 맥시멈=, 효과=, 한글판명칭=초은하왕 로드 오브 갤럭티카[L], 일어판명칭=<ruby>超銀河王<rp>(</rp><rt>ちょうぎんがおう</rt><rp>)</rp></ruby>ロード・オブ・ギャラクティカ<ruby>[L]<rp>(</rp><rt>エル</rt><rp>)</rp></ruby>, 영어판명칭=Super Galaxy King Lord of Galactica L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속성=빛, 레벨=10, 공격력=2500, 수비력=0, 종족=갤럭시족, 조건=덱 맨 위의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발동효과=자신 필드의 원래 공격력이 4000 이상인 앞면 표시 몬스터(갤럭시족・마법사족・기계족・드래곤족 / 공격력 4000 이상) 1장을 고르고\, 그 공격력을 턴 종료시까지 4000 내린다. 그 후\, 상대 필드의 카드를 4장까지 고르고 파괴할 수 있다.)]
효과의 범위 내에 들어오는 종족들은 원작에서의 사용자와 이 카드의 재료가 되었던 오도 가문 사람들 각자가 사용하는 테마의 종족들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맥시멈 모드가 아니어도 사용이 가능하나, 원래 공격력이 4000 이상이어야 하기 때문에 발매 시점 기준 이에 해당하는 건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사이버 엔드 드래곤, F·G·D로 모두 초대형 퓨전 몬스터뿐이다. 해당 카드들을 채용한 덱에서 이 파츠만 채용해서 써먹을 수는 있겠으나 실전성을 논하기는 곤란하다. 참고로 마법사족 원래 공격력 4000 이상 몬스터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R의 효과로 공격력을 5000 올린 상태에서 이 효과를 썼기에 효과를 쓰고도 공격력이 5000이나 남았지만, 현실에서는 R 효과가 상당히 쓰기 까다롭기 때문에 그냥 그 턴의 공격을 포기하고 상대 필드를 밀어버리는 효과라 생각하는 게 편하다.
일러스트에는 우주선 3대가 나와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선 오프닝에서는 이 우주선들이 함께 나오나 본편 중에서는 묘사되지 않는다. [3]
[include(틀:유희왕 러시 듀얼/카드, 몬스터=, 맥시멈=, 효과=, 한글판명칭=초은하왕 로드 오브 갤럭티카[R], 일어판명칭=<ruby>超銀河王<rp>(</rp><rt>ちょうぎんがおう</rt><rp>)</rp></ruby>ロード・オブ・ギャラクティカ<ruby>[R]<rp>(</rp><rt>アール</rt><rp>)</rp></ruby>, 영어판명칭=Super Galaxy King Lord of Galactica R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속성=빛, 레벨=10, 공격력=2500, 수비력=0, 종족=갤럭시족, 조건=맥시멈 모드, 발동효과=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레벨의 합계가 그 몬스터의 레벨과 같아지도록 자신은 패의 일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다. 그 후\, 이 카드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고른 앞면 표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올릴 수 있다.)]
상대의 공격력을 흡수할 수 있지만 발동 난이도가 지나치게 가혹한 편. 일반 몬스터를 요구하면서 고르는 상대의 레벨까지 대응해야 하기에 노리고 사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레전드 스트라이크가 메타에 보이면서 레벨 4 몬스터가 많은 것을 고려해 레벨 4 일반 몬스터를 버리는 정도가 현실적일 것이다.
[1] 중앙은 오도 유히, 왼쪽 파츠는 오도 유아무, 오른쪽 파츠는 그 녀석이 맡았다. 81화에서 유히는 이걸 까먹고 특히 L이 멋지다는 둥 R이 멋지다는 둥 하다가 유아무에게 중앙이라며 태클을 걸렸다.[2] 벨갸어 번역은 '지구인도 우주인(치큐진모 우츄진)', 즉 지구인과 우주인 각각으로서의 페이저의 정체성 혼란과 차별에 대해 답하는 메세지로 추측할 수 있다.[3] 설정화에 의하면 로드 오브 갤럭티카가 손으로 소형 웜홀을 만들어야 그 웜홀 속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