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02:45:31

초딩이지만 우리 사귀어요

초우사에서 넘어옴
초딩이지만 우리 사귀어요
파일:attachment/Slajung_Cho.jpg
장르 코미디, 판타지, 순정, SF, 청년, 일상
작가 슬라정
연재처 작가 블로그 1
작가 블로그 2
루리웹 만화 게시판
야후! 카툰세상
TTale
연재 기간 루리웹 만화 게시판: 2011. 09. 20.
야후! 카툰세상: 2012.
TTale: ?
연재 주기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러브 코미디 웹툰. 작가는 슬라정.

줄임말은 초우사이다.

2. 줄거리

제목 그대로 초딩 두 명이 나와서 사귀자고 하는것부터 시작된다. 순수한 초딩 두 명이 같이 놀면서 염장을 지르는 내용...은 절대 아니고 잘 나가다가 마지막에 갑작스런 얼굴개그와 함께 빵 터트리는 개그물. 곳곳에 삽입된 적절한 패러디와 EDPS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헌데 15화에서 주연 중 하나인 아님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독자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3. 연재 현황

2011년 9월 20일에 루리웹 만화 게시판에서 비공식 연재가 시작되었다.

이후 2012년에 야후! 카툰세상에서 매주 수요일에 정식 연재되었다.

야후! 카툰세상이 6월 30일부로 서비스 종료라 야후 연재는 종료. 위에도 써있는 작가 블로그에서 1화부터 30화까지 모두 볼 수 있다. 링크

한때는 TTale에서도 볼 수 있었지만 폐쇄됐다.

작가가 연재를 끝낸 것은 자의가 아닌 어쩔 수 없는 연재 중단이었기 때문에 많은 독자들이 초우사를 다시 보길 원했다. 그리고 슬라정이 9월 22일부터 레진코믹스에 박씨유대기 연재를 시작하며 독자들은 혹시 초우사가 박씨유대기 이후 연재작으로 될지 기대했지만 작가는 방송을 통해서 레진이 두 번째 연재작으로는 성인물을 원한다며(...)[1]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뜻을 밝혔다.

4. 특징

같은 작가의 작품인 박씨유대기도 그렇고, 캐릭터들 마다의 개성이 외형부터가 조연조차도 톡톡 튈 정도로 확연한 것도 특징.

그림체와 개그센스가 상당히 뛰어나며 풍자적인 면모도 갖추고 있기에 깊이도 있다. 비록 성인 농담이 주된 이야기이고, 그것이 아이들을 통하여 나온다는 점이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눈살 찌푸리게도 할 수 있겠지만 이것이 성에 대한 의식이 바로잡히지 않은 어린 세대들을 표현한다는 취지에서 본다면 꽤나 주제를 잘 잡았다. 만화는 철저하게 성인 못지않은 현실적인 아이들의 시각을 대변하고 있다.

굳이 단점으로 뽑자면 연출이 새롭지 못하다는 점이다. 귀여운 그림체로 가다 개그 포인트를 줄 때 극화적인 느낌을 주는 시도는 몇몇 개그작품에서 쓰인 전례가 있기 때문에 표현면에 있어서 다소 식상한 느낌이 없잖아 있는것은 사실이다. 또한 배경이 거의 철저하게 생략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공허한 느낌이 자주들며 이 때문에 사건의 배경이 모호하게 잡혀있다는 점 정도이다. 물론 이러한 점등은 무시가 가능한 점들이지만 작품이 수작이고, 더욱 완벽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아쉬워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external/www.etorrent.co.kr/3068462069_AM53IHP2_000000000.jpg


[1] 다만 독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작가가 할 수 있는 성인물은 꼴리는(...) 분야보다는 피 튀기는 고어 분야라고 한다. [2] 사장은 15년간 자신이 직접 아님의 수액을 수혈받으며 임상시험을 했다. [3] 식당에서 서빙하고 있는 아님이를 보고 식물인간 같이 생겼다고 말한다. [4] 이때의 말이 아주 지랄을 하세요 개새끼들아(원작에서 나오는 대사) [5] 물론 무개념들을 까기 위해 썼다. [6] 아님의 말이 그런 똥묻은 사랑은 인정할 수 없어! [7] 아직 이름이 안나온고로 이렇게 기술한다. [8] 작중 시끄러워서 옆반수업이 안된다고 한것과 초등학교는 담임선생님이 대부분 모든 교과를 수업하므로 1반 혹은 3반 담임으로 추정 [9] 미술시간 유선이 모델을 원하자 크낙쌤이 여루쌤을 모시고 왔으나 여자가 좋다는 유선&유나의 말에 여루쌤이 여자애같은 크낙쌤을 여장시키려하며 마침 본인에게 '우연히' 크낙쌤에게 맞는 여자옷을 가지고 있다고 한것으로 보아 거의 확정 [10] 그러나 초우사가 박씨유대기보다 먼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