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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판 게임 표지 | 한글 정발판 게임 표지 |
Pursuit Force / 체이스 캅
1. 개요
2005년에 발매된 PSP용 액션 게임이며. 제작은: SCEE / 빅빅 스튜디오에서 하였고 배급은 배급사인 SCEI에서 하였다. 2005년 12월 5일에 한글화되어 체이스 캅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정발된적이 있었다. 미국에 위치한 가상의 도시인 캐피탈 시티에서 조직 범죄단에 의해 일어나는 범죄를 Pursuit Force 소속 경찰관인 주인공이 막는다는 내용이다. 후속작으로는 Pursuit Force 익스트림 저스티스이다.여담으로 미니건과 포탑을 사용할때 조작이 어렵다, 이걸 잘 못다루는 사람은 임무 재시작을 여러번하게 만들어 주는 수준.
국내에서는 정신나간 난이도가 주목되어 PSP 갤러리추천게임으로 유명한 탓에 망겜 취급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당시 기준으로 액션성 자체는 꽤 준수하게 평가되어 의외로 메타크리틱 등의 평론에서는 75점 정도의 무난한 평가를 받기도 했고 일본의 유명한 게임 평가 위키인 게임 카탈로그 @ Wiki 등지에서는 무려 양작 판정을 받기도 했다.
판매량 100만장을 넘어섰기에 후속작인 Extream Justice도 발매되었다.
2. 특징
이 게임은 장르가 액션 게임인데 독특한 시스템이 있다 기존 차량으로 이동중에 다른 차량으로 점프하여 탈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동중에 옆에 있는 시민의 차량으로 점프하여 탈 경우 운전하는 시민이 조수석으로 비켜주면서 시민의 차를 빌려타지만. 이동중에 범죄자의 차량으로 점프하여 탈 경우 총으로 공격을 하면서 적을 무찌른 다음 뺏어탄다 그리고 이동중에 점프하여 경찰차를 탈경우 옆에 타고 있는 경찰관이 적들을 향해 사격하고 하고 있는 주인공과 같이 지원 사격을 해준다 한마디로 액션 게임 + 레이싱 게임 + Grand Theft Auto 시리즈를 합친듯한 게임이다.다만, 게임 내에 랭크 시스템이 있는데 A 랭크 받기가 상당히 어렵다.[1] 특히 카펠리 패밀리의 미션 5의 호랑이 굴 미션이 굉장히 어렵다.(...)
2.1. 도심을 질주하는 추격전의 박진감
악당들을 쫓아 시속 240km로 도시에서 고속 추격전을 벌이고, 동시에 목숨을 건 총격전까지. 아찔한 속도로 달리면서 다른 차로 옮겨 타고 매달리는 상황에서도 계속되는 격전은 익스트림 액션 영화를 능가할 정도다. 의외로 재미있는 편이다.2.2. 풍부하고 실감나는 액션의 재미
시내, 고속도로, 오프 로드에서 30여개 이상의 액션을 이용해 각각 특징이 다른 탈 것으로 추격전을 벌일 수도 있다.하지만 민간인을 다치게 하거나 민간인이 타고 있는 차량을 박거나 총을 쏘거나 재산을 파괴하면 스페셜 게이지와 점수가 깍이는 형벌과 패널티가 주어지니 100% 공략 플레이 도중에 주의해야 한다.
2.3. 열혈 경찰이 된다!
더 이상의 범죄는 없다?! 달리고, 추격하고, 싸우고... 악명 높은 갱단을 응징하는 경찰이 되어 짜릿한 레이싱과 통쾌한 액션의 시너지를 경험해 볼수 있다.2.4. 스페셜 게이지
적을 사살하거나 적의 차량을 파괴할 경우 오른쪽 하단에 있는 게이지 바에 게이지가 차는데 게이지가 꽉찼을 경우 사이렌 소리와 같이 게이지 색상이 사이렌이 울리는 색상으로 바뀐다 PSP의 둥그런 세모 버튼을 누르면 체력 게이지와 차량 게이지가 원 상태로 회복이 된다 반면에 추격전 도중 게이지가 꽉찬 상태에서 적 차량으로 점프하면 슬로우 모션이 뜨는데 이 타이밍에 적을 더 사살할 수 있고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단 민간인이 타고 있는 차량을 박거나 쏠 경우 게이지가 깍이는 페널티를 주어지니 플레이 도중 주의해야 한다.2.5. 승급 시스템
이게임에서 임무를 클리어할 경우 점수를 주며 점수가 쌓이면 다음 계급으로 승진이 되며 계급은 경위 경감 경정 총경으로 4계급으로 나누어져 있다. 진급못할시에 진행이 불가능한 미션들이 있는편.3. 스토리
끝을 알 수 없는 범죄와의 전쟁... 화려한 액션의 무대는 대도시인 Capital City. 주인공은 패기로 불타오르는 젊은 신참 경찰. 과연 5개의 거대한 범죄 폭력단을 소탕하고 위기의 도시를 구원할 수 있을지... 도시의 갱단을 응징하라!4. 등장인물
4.1. Pursuit Force측 인물
- 주인공(COMMANDER) : 이 게임의 주인공이자 특수경찰팀인 Pursuit Force 소속의 젊은 신참 경찰관. 이 작품에서 거대 범죄 폭력단을 소탕하고 도시를 구해야 하는게 이 주인공의 임무이다. 모든 차량과 오토바이 그리고 배를 잘 몰며 각종 총기를 잘다루며 신체활동과 사격실력이 뛰어난 편이다. 여담으로 이 작품에서는 말을 하지 않은 말없는 주인공이다가 후속작인 익스트림 저스티스에서야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 사라 헌터(SARAH HUNTER) : 주인공이 속한 특수경찰팀인 Pursuit Force 소속의 경찰 헬리콥터 조종사이자 Pursuit Force의 대장인 캡틴의 딸이며 이 작품의 히로인. 작중에서 조언을 해주거나 헬리콥터를 몰고와 주인공을 지원해준다. 게임 플레이 내내 대화를 들어보면 주인공을 걱정하거나 조심하라고 조언를 하는데. 주인공을 좋아하는 듯하다.
- 대장(THE CHIEF) : 캐피탈 시티 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이자 특수경찰팀인 Pursuit Force의 대장이다. 계급은 경감. 작중에서 주인공에게 임무를 주거나 미션중에 조언을 한다. 무사히 임무를 성공할 경우 칭찬을 하지만 실패할 경우 갈굼이 포함된 꾸중들을 만한 애먼 말을 한다. 작중에서 헬리콥터 조종사인 사라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조력자이다.
4.2. 등장 범죄 집단 및 미션 목록
4.2.1. 워로드
'군벌'이라는 의미의 이름처럼, 미국의 전직 군인과 불명예 제대군인이 주축이 되어 만든 범죄조직. 딱 봐도 갱단이라기 보단 준군사조직으로 보이며, 스토리상으로도 군대와 대립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이런저런 있어보이는 설정과는 달리 초반부 등장 조직이라 튜토리얼의 의미가 강한조직 그래서인지 간부전투만 주의하면 쉬운편.
보스전은 기뢰 투하를 하는 대형 보트[2] 도중에 헬기가 와서 지원사격을 해주고 기뢰도 사용하니 초반부 적치고는 어려운 보스전.
주요 간부진은 다음과 같다.
- 데이비스 중위: 중간 보스. 장군의 부관으로 방독면을 쓰고 유독 가스 발사기 장착 돌격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다.
- 장군: 이름은 없이 그냥 장군이다. 한쪽눈에 안대, 한쪽팔에 의수를 차고 있다.
후속작 익스트림 저스티스에서도 컨빅트와 함께 등장하는데, 전작보다 강력해짐은 물론이고 중반부터 다주포전차[3]와 BM-30, 초대형 수송기를 운용하고 군기지를 공격해서 박살낼 뻔[4] 하는 등 전작보다 더 위협적이다... 또한 후속작과 차이가 심한편이다. 베트남때 미군같던 전작과는 달리 후속작은 러시아식 위장과 우샨카를 쓰는등 갑자기 러시아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산탄총도 사용하던 전작과 달리 자동화기로만 무장한다. 또 다른 조직에는 있는 덩치가 없는대신 그 역할을 무전병이 맡고있다.
4.2.1.1. 미션 1. 유독 물질 호송
워로드가 로나다 공군 기지에서 유독 가스를 탈취하여 도시의 상수도를 오염시켜 협박하려 한다. 이를 저지해야 하는 미션.첫번째로 튜토리얼과 함께하는 미션이다.
어려울 건 없다. 게임의 기본적인 조작법과 차량으로 점프하여 전투 후 차량을 강탈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다만 중간에 컨테이너의 가스통에서 가스를 분사하는데 중독되면 화면이 흐려져 시야가 제한되는 상태이상이 된다.
4.2.1.2. 미션 2.
4.2.2. 카펠리 패밀리
지역에서 오래도록 악명을 떨쳐온 전형적인 이탈리아 마피아이다. 표면적으론 합법적인 사업체로 있지만 실상은 화물 트럭을 강탈하여 밀수하거나 상점가들에게 보호비를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하고 엄청난 고리대금사채업으로 도시내의 상권을 박살낸 인간말종 단체다.조직의 치밀한 증거 인멸과 증인 암살로 증거가 없어 처벌할 수 없었으나, 조직의 2인자가 증인으로 나서면서 상황이 바뀌게 된다. 증인을 보호하고 증거를 확보해 카펠리를 잡아넣는 것이 주된 전개.
주요 간부진은 다음과 같다.
- 돈 카펠리: 조직의 최종 보스로 전형적인 마피아 보스처럼 하얀 정장차림에 중절모, 풍채 있는 몸매, 입에는 시가를 꼬나 물고 있다.
- 조니 레오니: 조직의 2인자로 몇십년간 중간 간부로 있다가 오랜 마피아 생활을 청산하고 증인 보호 프로그램으로 사법거래를 하면서 조직과 도시를 떠나게 된다. 여담으로 카펠리의 여동생의 남편이었는지 "카펠리 여동생한테 전해! 우리 사이는 끝이라고! 에헤헤헤!!"라며 비웃는다.
- 데드아이: 조직의 암살자로 안대를 하고 있으며 저격 소총을 지니고 있다. 중간 보스전에서 도시의 시장을 암살하려 한다.
최종 보스전은 미니건이 장착된 갈색의 리무진이다. 미니건의 사각에 대놓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면 간혹 나오는 잡졸만 처리해주고 사각에서 공격하면 어렵지 않다.
난이도는 쉬운편이지만, 위에서 상술했듯이 미션 5 호랑이 굴에서 A랭크 도전이 어렵다.
조직 차량은 롤스로이스 실버 스피릿 마크 1을 베이스로 한 고급 세단과 페라리 308를 베이스로 한 고급 스포츠카.
돈과 관련된 범죄를 저지르는 마피아라는 위치는 후속작에서 영국계 은행강도단 '신디케이트'가 이어받는다. 유니언 잭이 찍힌 차량을 타고 미국인들을 깔보며 거들먹거리고 마가렛 대처를 언급하기도 하는 등, 국민성 유머에 등장할 법한 인물상.
4.2.2.1. 미션 1. 도시의 레이스
조직의 2인자인 조니 레오니가 오랜 마피아 생활을 청산하고 사법거래로 증인 보호 프로그램을 댓가로 카펠리 패밀리의 온갖 범죄사실을 증언하겠다고 한 것.미션은 VIP 호송이다.
레오니를 공항까지 호송하는 것이 주 임무.
하지만 역시 배신자를 가만 나둘 생각이 없는 조직이 공격해온다. 여기선 방탄 차량에 대한 튜토리얼이 나온다. 청회색 V 표시 차량은 무적 기믹이 있으니 그냥 무시하고 달려야 한다. 다행히도 속력이 느리기 때문에 속력을 줄이지만 않으면 된다.
가다가 2분의 제한시간이 주어지는데 빨리 달려야 한다.
여담으로 주인공이 마피아들의 차량을 몇번 파괴하면 "킬러하기 좋은 실력인데!? 경찰 노릇이 싫증나면 연락하라고."라며 말한다.(...)
===== 미션 2. 냉혹한 살해명령 ====
애스튼 타운의 안전 보장 회의에 참석하는 참가자들을 암살하기 위해 카펠리가 조직원들을 보낸 상황.
첫번째 수상 보트 미션으로 빨리 보트의 마피아들을 처리하면 되는 쉬운 미션이며 두번째는 보트에 내려서 도착지에 매복한 마피아들과 총격전을 벌이는 미션으로 엄폐를 하면서 마피아들을 조심히 제거를 하자 이를 마치면 FBI가 와서 상황을 통제하면서 미션 성공으로 끝난다.
4.2.3. 컨빅트
시 교도소의 간수들을 제압하고 탈출한 무장 탈옥수 집단. 죄수복 차림을 하고 있으며, 이들의 차량은 매드맥스와 데스 레이스에 나올법한 모습과 무기들은 못총처럼 조잡한 것이 특징이다.빌리 와일드: 조직에서 제일 위험한 인물로, 지적장애를 지닌 인물이다. 머리에 구속구와 입마개를 쓰고 있다. 중간보스전에선 화염병을 던지며 싸운다.
하드볼: 교도소 집단 탈옥 사태의 총 주동자로 컨빅트의 두목이다. 키가 약 200cm 이상으로 매우 크며, 근육질의 체형이다. 최종보스전에선 커다란 렉킹볼을 휘두르며 싸운다.
보스전은 죄수호송버스를 개조한 차량위에서 보스가 철구를 휘두루는데 초심자라면 거리좁히기부터 잡졸처리, 보스공격까지 연속으로 해야하기에 많이 어려운 편.
난이도는 중간.
후속작 익스트림 저스티스에서도 워로드와 같이 등장힐다. 워로드와 달리 설정이나 장비, 구성원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 등장한다.
4.2.4. 빅센
'암여우' 라는 뜻의 이름처럼 전원이 여성으로 이루어진 강도단. 레이서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차량도색과 노출도 높은 복장[5]을 하고 있다. 유물이나 보석 같은 보물을 목표물로 삼으며 잘 생긴 주인공에게 섹드립을 일삼을 정도로 여유를 보이는 등 괴도 컨셉이 묻어나 있다.조직차량은 포드 GT를 베이스로 한 스포츠카와 레인지로버를 베이스로 한 고급 SUV.
보스전은 조직 도색을 한 CH-53를 탄 보스가 전기채찍을 휘두르는데 여기에 맞으면 차량이 맛이 가고 접근하지 않으면 공격을 못하는 그야말로 미칠것같은 상황이 생긴다.
난이도는 어려움.
4.2.5. 킬러 66
미국계 일본인들이 중심이 되는 야쿠자 집단.주 범죄는 차량털이와 마약거래다.
토시마: 이 집단의 총 두목. 빨간 선글라스에 회색 유카타를 입고 있으며 체형은 스모 선수럼 풍채가 크다. 최종 보스전에선 화염방사기를 들고 등장한다.
스데코: 조직의 2인자로, 이레이즈미 문신을 한 상체를 노출하고 있으며, 황금 오니 가면을 쓰고 있다. 주로 차량 강탈에서 선봉장과 마약 생산을 책임지고 있다.
보스전은 차량운송트럭 위에서 보스가 화염방사기와 트럭에서 차량[6]을 내리는 패턴을 보이는데 이 화염방사기가 피해량이 높은데다가 시야도 가려져서 어려운데 다른 잡졸 잡다보면 시간과 거리는 그것대로, 내구도도 그대로 날라가버리기 십상이다.
조직차량은 스포츠 세단과 로드스터.
여담으로 빅센과같이 마지막 미션이 그렇게 어려울 수 없다. 오죽하면 "사요나라"[7] 외에는 기억나는게 없다고도 한다.
난이도는 아주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