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DDD> 복싱 관장 | |
|
|
이름 | ??? |
나이 | 불명 |
소속 | 권투 체육관 (관장) |
격투 스타일 |
권투 |
등장 작품 | 외모지상주의 |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2. 상세
이진성이 다니는 복싱 체육관 관장.3. 작중 행적
진성이 다니는 복싱 체육관 관장. 압도적 재능을 지닌 진성을 어떻게 훈련해야 하나 고민한다. 싸움질해서 이진성을 내쫓았지만 마음을 다잡고 다시 운동을 시작한 이진성에게 주먹에 감정을 빼기 위함과[1] 약한 펀치력의 단점을 보완해 주기 위해 스파링은 단 한 번도 시키지 않고 줄넘기와 달리기 등만을 시켜 하체를 단련시킨다. 그리고 국가대표인 권승룡을 이긴 그에게 준우승의 참뜻은 패배가 아닌 자신의 위에 한 명밖에 없다는 것임을 알려주었다.3.1. 호스텔 (266화~283화)
'갓독' 편에서 한번 등장하고 다시는 안 나오는 듯했지만 '호스텔' 편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했다. 중학 복싱 대회 우승자 성요한의 근황을 이진성에게 묻는 모습으로 나온다.이진성에게 MMA 선수 권유를 하며 아는 관장[2]을 소개해줄 수 있다고 한다.
4. 육성 능력
보살님, 이미 강하시네요.
404화 中, 지공섭의 평
육성능력은 직업이 사람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보니 작중에서 상위권 수준으로 뛰어나다. 다만 육성의 천재인
종건, 범재인데 노력으로 무에타이 챔피언까지 올라
바스코에게 자신의 기술을 모두 가르쳐준
쁘렉딱, 지금의 이진성을 1세대 왕급까지 본격적으로 키워낸
지공섭에 비할 바는 안 되어 보이지만..[4]404화 中, 지공섭의 평
당신이 배운 건 옳았습니다. 당신이 가는 길이 맞았습니다. 긍지를 가지십시오. 자신을 믿어야 더 멀리 날 수 있습니다.
424화 中, 지공섭의 평
424화 中, 지공섭의 평
당신의 재능은 하체, 처음부터 당신이 걷던 길이 맞았습니다.
456화 中, 지공섭의 평
456화 中, 지공섭의 평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복싱관장의 육성능력은 훌륭하며 이진성을 최고의 방향으로 가르쳤다고 할 수 있다.
이진성을 보았을 때 곤란하다고는 했지만, 이진성의 부족한 점을 바로 캐치하고 그의 하체를 중점적으로 키워주는 등 뛰어난 안목을 보여준다. 하지만 배우는 도중 이진성이 육체가열을 발동시켜 금방 퇴장해 버려 육성 능력의 끝을 못 보여주고 퇴장해 버리지만, 후에 지공섭의 수련이 이진성의 자기혐오를 없애고 경지를 깨우치기 위한 단련을 더해주는 정도였다는 게 드러나면서 복싱 관장의 주가는 한번 더 크게 올라갔다.
이진성이 관장의 지도 하에 올바른 방향으로 기초 역량을 탄탄하게 다져둔 덕에 지공섭은 이진성을 처음부터 키울 필요 없이 짧은 시간 내에 철의 복싱을 구사할 정도로 다듬을 수 있었다. 심지어 그 훈련 내용도 강도만 더했을 뿐이지 복싱 관장이 가르쳐준 것과 크게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완전히 새롭게 가르친 건 초근거리 리버블로우 정도.[5] 456화에 나온 속도의 경지 수련 장면에서도 지공섭은 이진성의 강점인 하체를 언급하며 이진성이 걸어온 길이 올바른 길이었음을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갔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이진성의 포텐을 완전히 터뜨려준 건 지공섭이지만, 그러한 극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준 건 관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진성이 중간에 자기혐오로 인해 육체가열로 탈선하면서 한때는 전저우와 엮일 정도로 평가가 내려가기도 했지만, 이진성이 배워온 것에 지공섭의 가르침이 더해지자 경지를 깨우치면서 기반을 다져준 훌륭한 스승으로 평가가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6]
이후 이진성이 관장의 지도를 기반으로 지공섭의 수련으로 경지를 개방하면서 무려 무의식 카피의 성요한에게서 판정승을 따내며 더더욱 강해지자 관장의 평가도 더더욱 상승하고 있다.
5. 인간관계
- 이진성 - 제자.
6. 기타
이진성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며 더 가르칠 게 없다고 평가했지만 정작 그 이진성이 계속 패배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복서의 긍지는 갖다 버린 채 핫모드를 써서 강해지자 독자들에게 전저우에 버금가는 좋지 못한 취급을 받았었다. 하지만 빅딜 잡기에서 이진성이 긍지를 다시 되찾으면서 드디어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사실 관장이 이진성에게 가르쳐 준 것은 모두 옳은 것이었지만,[7] 이진성 본인이 패배에 얽매여 제 힘을 내지 못했던 것. 지공섭이 이를 지적하고 다시 긍지를 되찾게 해 주며 경지를 개방해 주자 이진성은 순식간에 1세대 왕급 강자가 되었고 이를 통해 이진성의 길을 잘 닦아준 관장 역시 재평가를 받은 것이다.러닝 차림에 M자 탈모, 중년의 남성이라는 점이 쌈닭과 유사하다. 그림체 차이만 있을 뿐, 디자인이 거의 일치한다. 또한 흑곰파의 범웅과도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다.
[1]
권승룡이 이진성을 계속 도발해도 참는 모습을 보고 감정이 빠진 것 같다고 하면서 이진성의 이름이 새겨진 글러브를 건네준다.
[2]
로건이라는 설이 있다. 혹은
유광이라는 설도 있다.
[3]
육성능력이니 만큼 이진성의 강함에 대한 평이 복싱관장의 육성능력을 증명하는 의미도 된다.
[4]
지공섭이 이진성에게 가르친 것 중 육체적인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대부분은 정신적인 영역이다. 그 정신적인 부분마저도 관장은 주먹에 감정을 빼라고 하는 등 여러모로 다듬어 주었지만 정작 이진성 본인이 승리를 향한 집착에 사로잡혀 제 실력을 제대로 못 내서 그렇지 기초적인 토대를 잡아준 관장이 나쁘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그리고 진성이와 싸운 상대들이...
[5]
리버블로우의 경우에도 복싱 관장에게는 변명의 여지가 있는게 애초에 복싱 관장의 영역은 공식전을 뛰는 복싱 선수를 키우는 쪽이다. 애초에 길거리에서 그래플러 상대하라고 복싱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만큼 초근거리 리버 블로우같은 기술은 연마할 필요도 없었다.
[6]
싸움독학에서
한왕국에게 독기를 더욱 강화시켜 상위권의 실력자로 올린 최종팔과 비슷한 부류라고 보면 된다.
[7]
지공섭도 이진성이 걸어왔던 길이 틀리지 않았다고 가르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