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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08-29 19:15:02

철권 태그 토너먼트/캐릭별 랭크


1. 개요2. 상세3. 캐릭터 랭크 등급 표시 기준4. 캐릭터 등급별 랭크
4.1. S+급4.2. S급4.3. S-급4.4. A+급4.5. A급4.6. B급4.7. C급4.8. D급4.9. E급4.10. Z급(...)

1. 개요

철권 태그 토너먼트 1 기준으로 철권 태그 2 입문자들과 기존 게이머들이 각 캐릭터들의 성능 랭크 현황을 이해하기 쉽게 참조할 수 있도록 배열한 문서다. 다만 이 랭크는 어디까지나 일반 유저들이 나무위키를 통해 수정하는 것일 뿐, 공인된 평가가 아니며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가 있다. 공신력이나 신뢰도는 떨어지는 문서이므로 진지하게 믿지 말고 가볍게 보는 것을 추천한다.

2. 상세

풍신류 천하. 최상급 캐릭터와 구제불능급 캐릭터 간의 차이가 너무 컸다. 아무리 낮아도 최대 D급을 넘지 않는 이후 시리즈들과는 달리 혹자는 SSS~F급까지 캐릭터 등급을 세분화 하기도 한다.

물론 비풍류 유저중에도 성과가 좋은 유저가 아주 없지는 않았지만 이들도 결국 대회에서는 무조건 진이나 카즈야 같은 캐릭터를 골라 넣는 방식을 택해야 승률이 보장되었다. 워낙 대부분의 유저들이 태그1의 소양=풍신류 다루기로 여기다 보니 지금처럼 사기캐 골랐다고 욕먹는 풍조도 오히려 적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다 풍신류를 골라쓰다보니(...)

물론 태그1 자체도 이미 나온지 15년도 더 된 게임인지라 이미 나올만한 패턴, 연구는 사실상 다 나왔다고 봐야하고 P잭 유저가 진 유저를 이기는 경우도 아예 없거나 하지는 않지만 이건 태그1 자체를 자기맘대로 가지고 노는 먼치킨급 유저가 실력차이가 많이 나는 유저를 상대할 때나 해당되는 이야기 인지라 사실상 의미는 없다. 그러니깐 태그1을 잘하고 싶으면 그냥 카자마 진을 열심히 연습하자(...). 성능도 제일 세고 그나마 풍신류 중에서는 다루기가 비교적 쉬운 편이기도 하다.

추가적으로 태그1에서 풍신류가 비풍신류에 비해 고평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① 안정적인 띄우기(막혀도 딜레이캐치 당하지 않고 발동이 빨라야 하며 판정이 중단 또는 특중)
② 강력한 중하단 이지선다(그 중 풍캔기어는 노답)
③ 데미지 좋은 공중콤보

위 3가지를 A급 이상의 효율로 모두 갖춘 캐릭터는 풍신류 밖에 없다. 게다가 풍신스텝 자체만으로도 상대방과의 거리를 좁히며 압박이 가능한데 버튼만 누르면 기술이 나간다. 그것도 특중(특수중단)인 기술이(초풍 및 풍신) 막아도 딜캐(딜레이 캐치)도 없고 특중이라 앉더라도 막히니 상대방은 일단 막아야한다. 거기에 진의 추돌 및 카즈야의 더블어퍼는 풍캔기어(풍신권 캔슬 기상 어퍼컷)로 활용할 줄 알면 답이 없다. 막혀도 딜레이 캐치도 없고 중단에다 횡이동도 일부분 잡는다. 그리고 데빌은 더블어퍼(↘lp rp)를 가졌으니 답이 없다. 중단에다가 횡이동을 잡고 딜캐도 없고 1타시 2타가 확정인 어퍼.

풍신스텝에 강력한 이지선다인 풍캔기어까지 더해지며 이 게임의 밸붕의 끝을 보여준다. 비풍류가 이지를 걸려면 일정 거리를 대시하며 좁혀줘야 하는데 좁히는 순간 "아 이놈이 이지를 걸려고 하는구나" 하고 읽힌다. 하지만 풍신류는 좀 더 떨어져있더라도 풍신스텝으로 거리를 좁히며 이지선다를 눈치껏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판단하기 까다롭다. 거리를 좁힘과 동시에 이지선다를 공격해 내는 타이밍을 읽어내는게 어렵다. 보통 비풍류가 이지선다를 걸 때는 타이밍은 알지만 심리에서 져서 쳐맞는 경우가 많은 반면, 풍신류는 웨이브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상대방에게 읽을 타이밍을 주지않으면서 이지를 걸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멘탈을 털게 만들 수 있으며, 풍신류가 고평가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사족으로 철권 5 시리즈 이후로 가면 갈수록 상향평준화 되는 이유가 모든 캐릭터에게 일정 이상 데미지의 공중콤보를 구성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 태그 1에서는 그렇지 않다. 풍신스텝으로도 빡치는데 거기에다 안정적인 데미지의 공중콤보까지 풍신류에게 같이 있으니 벨런스 면에서 말이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냥 태그 1을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답일 지도...

따라서 철권 4 이후로는 풍신권이 모두 상단으로 바뀌면서 풍캔기어의 활용이 간접너프 되었기 때문에 풍신류와 비풍신류의 간극이 좁혀지게 되었고, 중단의 풍캔기어 그리고 하단의 나락 그 사이에 특중이라는 초풍, 이 3가지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여부가 태그1 풍신류의 핵심이 된 것이다.

3. 캐릭터 랭크 등급 표시 기준

공식화된 규정이 없기 때문에 각각 기준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전반적인 분류 스타일은 다음과 같다.

4. 캐릭터 등급별 랭크

이하 캐릭터의 순서는 같은 묶음 내에서 가나다 순을 따랐으며,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같은 등급 내에서의 캐릭터 상성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4.1. S+급

4.2. S급

4.3. S-급

4.4. A+급

4.5. A급

4.6. B급

4.7. C급

4.8. D급

4.9. E급

4.10. Z급(...)


[1] 무족의 시계/반시계 방향은 5~10프레임 사이에서 달라진다. [2] 철권러들이라면 알다시피 이 때와 달리 6BR, 태그2에서는 니나는 개캐였고 안나는 쓰레기(...) 캐릭이었다. [3] 특히 낙엽의 너프가 제일 충격이 컸다. 짠발을 제외하면 사실상 하단기는 낙엽밖에 없는데 그걸 너프시켰다. [4] 그래도 지금은 4 이후로는 아무리 안 좋아도 약캐 취급은 안 당한다. [5] 원투와 하이킥 등 기본기가 좋은 편이긴 했지만 하단이 너무 부실하다. [6] 사족을 덧붙이면 그나마 카자마 준은 스토리상 대접이 좋고 미모 덕분에 나름 매니아 층은 있었고, P잭은 시리즈 최약캐라는 특성 때문에 유저의 도전심리를 자극하는 요소라도 있었지 이 쪽은 외모, 성능 모두 안좋아서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 약간 보태서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바늘을 찾는 게 당시 쿠니 유저를 찾는 것보다 쉬웠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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