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의 뼈 Human bon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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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na (자뼈, 척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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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뼈 앞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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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뼈(ulna)는 위팔뼈(humerus), 노뼈(radius)와 팔꿉관절을 이루는, 아래팔의 안쪽에 위치하는 뼈이다. 개정 이전 용어는 척골( 尺 骨)[1].2. 구조
노뼈와 자뼈의 상세 구조 |
자뼈는 전형적인 긴뼈이므로 보통 위팔뼈와 가까운 몸쪽끝(proximal end), 중간의 긴 노뼈몸통(body of radius), 손목뼈들과 가까운 먼쪽끝(distal end)으로 그 구조를 나누어서 설명한다. 자뼈는 노뼈와 반대로 몸쪽끝이 먼쪽끝보다 훨씬 크다.
2.1. 몸쪽끝
자뼈 몸쪽 앞면 |
- 팔꿈치머리(olecranon) - 팔꿉이 완전히 펴졌을 때 위팔뼈의 팔꿈치오목(olecranon fossa)으로 들어가는 몸쪽으로의 돌출 부분. 밑에 도르래패임이 존재하며, 팔을 굽혔을 때 팔꿈치에서 툭 튀어나온 부분이다.
- 도르래패임(trochlear notch) - 위팔뼈의 도르래(trochlea)와 관절하는 패인 부분.
- 갈고리돌기(coronoid process) - 팔꿉이 완전히 펴졌을 때 위팔뼈의 갈고리오목(coronoid fossa)으로 들어가는 앞쪽으로의 돌출 부분. 얕은손가락굽힘근(flexr digitorum superficialis m.)의 위팔자갈래(humeroulnar head)와 원엎침근(pronator teres m.)이 위팔뼈의 안쪽위관절융기(medial epicondyle)과 이 자뼈의 갈고리돌기 안쪽면에 닿는다. 또한, 긴엄지굽힘근(flexor pollicis longus m.)이 노뼈몸통과 자뼈 갈고리돌기 가쪽모서리에 닿는다.
- 노패임(radial notch) - 갈고리돌기 가쪽면에서 노뼈머리가 관절하는 부분.
- 뒤침근능선(supinator crest) - 노패임 아래쪽 가쪽면의 손뒤침근(supinator m.) 자갈래(ulnar head)가 일어나는 능선.
- 뒤침근오목(supinator fossa) - 손뒤침근 자갈래가 일어나는, 갈고리도리와 능선 사이 오목한 부분.
2.2. 몸통
노뼈의 몸통은 아래로 갈수록 굵기가 계속해서 줄어든다.2.3. 먼쪽끝
- 자뼈머리(head of ulna) - 밑쪽으로 내려오면서 계속 가늘어진 몸통이 약간 굵어진 원반 모양 부분. 위팔뼈나 노뼈의 머리처럼 이게 머리다 하는 느낌이 팍 오지는 않는다.
- 자뼈의 붓돌기(radial styloid process) - 노뼈 가쪽에서 아래로 튀어나온 원뿔 모양 돌기 부분. 노뼈의 붓돌기(radial styloid process)보다 작고 짧다.
3. 기타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지명인 울나르가 자뼈에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