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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7 22:09:53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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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종류
2.1. 의료 기록 차트2.2. 주식 차트2.3. 항공 차트2.4. 음악 차트

1. 개요

chart
영국식: [tʃɑːt], 미국식: [tʃɑːɹt]

각종 자료를 알기 쉽게 정리한 일람표를 의미하는 단어. 주로 파워포인트 엑셀에서 많이 쓰인다.

2. 종류

2.1. 의료 기록 차트

말 그대로 병원에서 환자의 의료기록을 기록하는 차트다. 요즘은 EMR로 전산화 되었다.

2.2. 주식 차트

가격의 흐름을 알기 쉽게 도형으로 표현한 것이 차트다. 종류로는 바차트, 선차트, 캔들차트가 있다. 이해하기 가장 쉬운 차트는 바차트이다. 시가가 왼쪽, 종가가 오른쪽, 고가가 높으니까 위쪽, 저가는 낮으니까 아래쪽으로 표현된다. 캔들차트와 달리 매우 직관적이다. 바차트에 색깔을 입힌게 캔들차트인데 올랐을 때 빨간색, 내렸을 때 파란색으로 표시한다. 숙달되지 않으면 시가, 저가 파악이 힘들다. 추세장에서 빨간 양봉이 뜨면 기분이 매우좋다. 선차트는 언제 쓰느냐? 5일 이평선보다 더 빠른 미래를 보고 싶다면 선차트로 보자. 예를 들어, 5일선이 240(장기 이평선)일선을 돌파할 것 같은데 확신이 안 선다면 선차트로 바꾸어 보자. 선차트는 이미 돌파하고 있을 것이다.

HTS에 가보면 차트 패턴을 이용해 종목을 찾는 매매기법도 있다. 물론, 그것만 이용해서 매매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기법이다. 예를 들어, 월봉 패턴이 망치형 양봉이라 정해졌다면 주봉에서는 그 패턴이 계속 유지된다. 종가는 고가고, 시가 아래로 최저가를 찍고 올라와 종가가 고가로 끝나는 패턴인데 한 번 패턴이 확정되면 보통은 그 근처에서 왔다리 갔다리 한다. 해당 보조지표를 보면 당연히 안 움직이고 보조지표는 잘 안 맞는다는 착각을 하는 것이다. 보조지표는 저마다 쓰임새가 있기 때문에 용도에 맞게 써야한다.

2.3. 항공 차트

항공 차트는 각 공항별로 이착륙 경로를 알려주는 차트와 항로 차트가 있다. 전 세계에 공항이 수도없이 많은 만큼, 차트 책도 업청나게 두껍다. 요즘에는 태블릿 PC로도 볼 수 있어서 조종사들은 이런 무거운 책을 굳이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항공사들은 주로 Jeppesen 또는 루프트한자의 Lido, 에어버스의 Navtech 셋 중 하나를 채택한다.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용도로 저렴하게는 Navigraph 또는 에어로소프트에서 구독해 볼 수 있다.

2.4. 음악 차트

노래의 대중적 인기도를 순위별로 정한 것이 음악 차트이다. 음원차트와 음반차트, 노래방 차트 등 집계 기준에 따라 수많은 차트가 있으며 매 시간마다 집계하는 실시간 차트부터 연간 차트까지 다양하다. 빌보드에서는 10년 주기의 차트까지 집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구권에는 빌보드 차트, 일본에는 빌보드 재팬, 오리콘 차트, 국내에는 멜론차트 써클차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