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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터누가 Chattanoo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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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 미국 | ||
| 주 | 테네시 | ||
| 인구 | |||
| 면적 | |||
| 시간대 | UTC-5 | ||
| 서울에서 | |||
| 한국과의 시차 | 14시간 | ||
1. 개요
미국의 도시.2. 상세
애팔래치아 산맥의 능선과 계곡이 이어진 해발 210m정도의 지점에 자리잡은 도시로, 테네시 주 남동부 행정구역상 해밀턴 카운티 소속이다. 서쪽으로는 테네시 강이 흐르고 여러 철도와 주간고속도로가 연결된 교통의 중심지이다. 조지아 주 애틀랜타와는 남동쪽으로 190km 거리이다. 같은 주의 녹스빌, 내슈빌, 앨라배마 주 헌츠빌, 버밍햄과도 가까이에 있다.1840~1850년대에 철도가 부설되면서 급속히 성장하였다. 남북전쟁 때에는 전략상의 요충지가 되어 격전이 벌어졌다. 그 당시 치카모가 전투가 치러진 장소는 오늘날 기념시설이 갖춰져 있다.
관련된 음악으로는 맥 고든 작사, 헨리 워렌 작곡의 1941년 발표된 글렌 밀러가 연주한 "Chattanooga Choo Choo"란 곡으로 유명하다.
채터누가의 뜻은 인디언어로 인근에 있는 룩아웃산(729m)을 가리키는 '솟아오른 바위'라는 의미이다. 지리적으로 남부 애팔래치아 산맥 골짜기, 테네시 강 유역에 자리잡고 있다.
제조업 또는 유통회사 가운데 눈에 띄는 기업은 알스톰, 아마존닷컴, BASF, 듀퐁, 인비스타, 코마츠, 락텐 등 사업장이 입주해 있다. 2011년 5월에는 1조 달러 규모의 폭스바겐 그룹의 자동차 조립공장이 들어섰다. 공장은 그룹의 북미 제조라인 본부 역할 담당하게 된다. 2,700명의 직원을 고용중이나 향후 몇 년 내에 2,000명 가량 더 증원할 예정이다. 생산 차종은 파사트, 아틀라스이다. 그리고 도심에는 200명 개발진이 종사하는 연구 개발 센터도 운영중이다.
아마존 물류창고가 근처에있어 택배 받는 속도가 매우 빠른편. 하루 이틀만에 배송오기 때문에 거의 한국에서 받는것과 비슷한 수준.
인터넷도 지역 통신사가 광케이블을 서비스하여 차타누가 권역 안이라면 한국에서 만큼이나 빠른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다.
CARTA라는 지역 교통 서비스가 있어서 공용주차장간 셔틀체계가 잘 발달 되어 있으나 16개의 노선 중 대부분의 셔틀 노선이 시내에서만 이용가능 하고 시외의 거주지역으로 가는 버스 노선은 미흡하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시내에서는 셔틀을 이용하라는 뜻. 버스 노선도와 위치 탐색기
도시의 중요 교육기관으로 주립대인 테네시 대학교 채터누가 캠퍼스와 채터누가 스테이트 커뮤니티대학이 있다.
관광지로는 인근 룩아웃 마운틴 내부에 자리잡은 지중폭포인 루비폴(Rubby fall)과 절벽위의 락시티(rock city)[1]가 아름답고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테네시 강과 도심지의 아쿠아리움이 잘 알려져 있다. 테네시 강 근처의 공원에 회전목마가 있지만 가동은 않는다.
[1]
정확히는 조지아 주에 위치하지만 조지아의 도시보다 차타누가에서 가는편이 더 가까워서 차타누가의 관광지로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