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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08 21:36:23

창조의 마스크

창조의 카노히에서 넘어옴
Mask of Creation

1. 구세대2. 리부트(2015년)
2.1. 개요2.2. 능력2.3. 그 외

1. 구세대

파일:500px-G1_Mask_of_Creation.png

마토란 유니버스에서 가장 강력한 인물들 중 하나인 아르타카가 착용하고 있는 카노히. 위대한 존재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형제 관계인 아르타카 카르자니는 이 카노히를 차지하기 위해 싸웠고 결국 창조의 카노히는 아르타카가 차지하였다.[1]

창조의 카노히(마스크)라는 이름 답게 어떤 물건이든 생명체이든 마음껏 창조할 수 있는 심히 충공깽스러운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강력한 능력덕분에 바히, 이그니카와 함께 3대 전설적 카노히로 불리고 있다.

2. 리부트(2015년)

파일:external/biosector01.com/Wallpaper-Mask-of-creation.jpg
"이루 말할 수 없는 힘을 부여하는 가면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것은 고대의 마법과 단단한 황금으로 이루어졌고, 정밀하고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기술로 만들어진 예술작품이다. 그것은 창조의 마스크다." - 바이오니클 페이스북

2.1. 개요

바이오니클 2015 시즌의 키 아이템. 토아들의 황금 마스크, 마쿠타의 통제의 마스크, 그리고 궁극의 힘의 마스크와 함께 그레이트 카노히라고 부를 수 있는 몇 안되는 가면들 중 하나다.

과거에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오코토 섬의 가면 제작공 에키무의 소유였으며, 그의 가면 제작 활동을 보좌해주던 도구이기도 했다. 그러나 마쿠타가 사건을 일으킨 이후 마쿠타의 통제의 마스크, 그리고 막강한 힘의 마스크와 함께 어디론가 행방불명된다. 그러나 마쿠타의 통제 하에 있는 스컬 그라인더 컬타가 자신의 군단인 스컬 스파이더들과 스컬 군단으로 하여금 창조의 마스크를 수색하게 했고, 결국 토아들이 오코토 섬의 고대도시로 입성하기 직전에 도시로 통하는 다리의 밭침돌 밑에서 창조의 마스크를 찾아내고 만다. 컬타는 에키무의 대장간에서 이것을 파괴하려 하였으나 부활한 에키무와 토아들의 활약에 저지당한다. 이후 원래 주인인 에키무에게 돌아와 예전처럼 그 창조적인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게 되었다.

2.2. 능력

창조의 마스크는 오코토 섬의 고대 룬 문자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는 강력한 힘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창조의 마스크의 힘은 여러 방면으로 응용할 수 있는데, 마스크 장인 에키무의 경우 본디 사용자답게 주민들을 위한 마스크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등 창조적인 곳에 힘을 사용했으나 컬타의 경우 순전히 자신에게 강력한 무력을 부여하는 것에 힘을 사용하였다. 본디는 에키무처럼 사용하는 것이 맞는 듯.

2.3. 그 외

구세대 바이오니클의 설정을 알고 있었던 일부 팬들은 '창조의 마스크'라는 단어가 나오자 아르타카의 창조의 마스크가 리부트 시리즈에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후에 공개된 설정 등을 보면 아르타카의 그것하고는 이름만 같고 설정은 별개인 것으로 추정된다.[2]

마스크 장인 에키무 스컬 그라인더 세트와 함께 제품화되었으며, 전용 받침대도 존재한다. 이와는 별개로 2014 뉴욕 코믹콘에서는 14캐럿짜리 으로 만들어진 제품과 동일한 크기의 마스크와 레고 브릭으로 만들어진 커다란 창조의 마스크가 전시되기도 했다.

결국 1세대 창조의 카노히도 아르타카의 디자인이 캐넌 컨테스트에서 확정되면서 같이 디자인이 정해졌는데, 해당 작례를 만든 사람은 2세대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1세대의 디자인을 녹여내는 식으로 디자인하여 3D모델링과 프린트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각진 뿔이 달리고 가면에 룬문자 스러운 조형이 공통적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가면들의 특징들을 담아내서 제작하였다고 하는데 하우, 카우카우, 미루, 카카마, 파카리, 아카쿠, 아보키, 크라칸, 이그니카, 2세대 창조의 마스크 및 키니누이의 디자인에서 따왔다고 한다. 자세한건 여기서 확인하자.


[1] 이 사건은 둘 간의 관계를 틀어지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2] 그런데 리부트 시리즈 트레일러 곳곳에 같은 전설적 카노히인 바히의 문양이 숨겨진 것이 발견되었기에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