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 (찐센터) | |
| 주관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
| 설립 | 2020.9.29 |
| 전번 | 010-3570-8242 |
| 운영 | 24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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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 약칭 찐센터는 보이스피싱 사기꾼이 검찰을 사칭할 경우, 해당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 진위 여부를 안내하는 콜센터다. 2022년 기준 보이스피싱 중 40% 정도가 검찰 사칭형으로 금융기관 사칭형 52.5%의 뒤를 이었다. 찐센터의 존재만 알아도 보이스피싱에 걸릴 확률이 40% 낮아지는 셈이다. #2. 상세
- 절대 의심가는 전화가 걸려온 당신의 그 휴대전화를 써서 여기에 전화를 걸어서는 안 된다. 여기에 전화를 걸 상황이라는 것은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이미 받았다는 것인데, 이미 악성 앱 등이 깔려있어 다른 일당들이 통화를 가로챌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전화 받는 사람이 진짜 관계자가 아니라 또 다른 보이스피싱 공범일 수 있다 이 말이다. 남의 전화나 아예 해킹당할 일이 없는(스마트폰이 아닌) 유선전화, 공중전화를 사용해야 한다.
-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찐센터 개설 사례로 2021년 정부혁신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상금 1000만 원은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에 전액 기부해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에 사용되었다. #
- 이름이 친숙한 건 좋지만 검찰 산하 콜센터의 명칭이 공적인 느낌이 너무 없다 보니 오히려 사기 같은 느낌을 주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