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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0:17:31

중세 판타지의 마법사가 되었다

중판마에서 넘어옴
중세 판타지의 마법사가 되었다
파일:중세 판타지의 마법사가 되었다 표지.png
장르 퓨전 판타지, 환생, 모험
작가 mayve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3. 11. 15. ~ 연재 중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7. 평가
7.1. 41~46화 전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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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퓨전 판타지, 환생물, 모험물 웹소설. 작가는 < 로그라이크 게임의 캐릭터가 되었다>를 연재한 mayve. 약칭은 '중판마'이다.

2. 줄거리

PV
중세 판타지 세계의 마법사, 이안의 황당한 모험 이야기

3. 연재 현황

2023년 11월 15일부터 노벨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2024년 4월 셋째 주에 노벨피아 메인에 광고가 걸렸다.

조회수 천만을 돌파하면서 '천만의 선택!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4. 특징

일반적인 작품에서 마법사가 이과생에 가깝게 묘사되는 반면, 본작에서는 「신비」라고 불리는 마법의 근원이 되는 존재가 있고 마법사들은 이들과 소통함으로써[1] 그들의 힘을 빌려 마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즉, 뛰어난 마법사란 신비와의 소통 능력이 뛰어난 존재= 인싸를 의미하기에 주인공이 수학을 좋아한다는 설정이 마법 쓰는 데에는 아무런 도움도 안 된다는 게 개그 포인트.

5. 등장인물

보유 아르카나:[(10/22)]
ㄴ[0번(바보)]/[2번(여사제)]/[3번(여황제)]/[6번(연인)]/[7번(전차)]/[10번(수레바퀴)]/[11번(정의)]/[12번(매달린 남자)]/[13번(죽음)]/[17번(별)]

히든 스킬:[스킬 카드]
[물의 파도]/[불의 창]/[냉기의 손길]/[뇌창]/[튀어오르는 돌맹이→암석의 파편]
★신의 권능:안식처
ㄴ[스킬:영혼의 안식처]}}}

6. 설정

7. 평가

다른 이세계물과 달리 검기나 마나[13] 등이 존재하지 않는 정통 중세 판타지에 가까운 소설이다. 뭐만하면 아카데미에 마나로 서클이나 수식 계산해서 마법을 쓰는 이세계물과 달리 신비에게 부탁함으로서 기적을 발현하는 식의 마법이 특이한 부분.

특히 주인공의 지능을 높게 잡지 않은 것또한 호평을 받는 요소 중 하나이다. 물론 토마토를 먹고서 안 죽는걸 보고 놀란다던지, 숟가락을 열탕소독하는 걸 보고 숟가락으로 국을 만든다고 말하는 등 지식의 차이를 개그 요소로서 배치되어있기는 하지만, 지식과 지혜는 다르듯이 주인공과 다른 등장인물들의 지능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게 설정했다. 오히려 주인공이 현대 지식에 매몰되어 중세식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지혜로 밀리기도 하는 편.

스토리가 주인공이 이세계를 여행하면서 사람들을 만나며, 신비들을 탐구하고, 여러 사건들을 마주하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호평의 요소 중 하나.[14] 여러 입체적인 등장인물들과 현대 지식을 가진 주인공, 여러 신비들의 티키타카가 좋다는 평가가 많다.
댓글창에서 한 독자가 하는 말로는 "여태까지 자극적으로 간을 한 음식들만 먹다가, 간을 적당하게 딱 맞춘 국밥을 먹는 느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만큼 다른 소설들에서는 볼 수 없는 매력을 느낀다는 평이 많다.

7.1. 41~46화 전개 논란

상술한 평가 문단에서도 보이듯이 매우 호평을 받던 소설이었으나, 41화부터 갑자기 주인공이 멍청해지고 다른 입체적이던 등장인물들 또한 갑자기 평면적이고 전형적인 양판소 엑스트라 수준의 지능으로 하락하면서 평가가 수직 하락했다. 아직까지도 댓글창에는 당시 독자들의 반응이 남아있으니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건지 보이는 수준. 오죽하면 추천을 많이 받은 댓글 중에는 다른 작가가 대신 쓴 거 아니냐는 말도 있을 정도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작가가 전개를 수정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그나마 바뀐 전개는 그래도 "좀 이상하지만 다른 에피소드들이랑 비슷한 맛이 난다"는 평가들이 다수이다. 작가도 여태까지 공지란에 [(중요)에피소드 41~46이 수정되었습니다]라고 아직까지 남겨둔 상태이다.
[1] 더불어서 신비와 소통할 수 있는 마법 언어 체계가 있고 이를 사용해야 의사소통이 자유로워진다고 한다. [2] 막대한 기술력과 행정력을 가진 고대 황금 제국이 멸망하고 새로 생긴 신성 제국에서 환생했다. 하지만 말만 제국이지 다른 영지 가려면 평범한 사람이라면 목숨을 걸어야 하고, 일반 평민들이나 산적들은 황제의 존재조차도 모르는 행정력 개판인 봉건제 국가이다. [3] 아버지가 나중에 해준 말로는, 다른 사람들이 혼외자식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이름을 자기와 똑같은 이안으로 지었다고 했다. 너는 누가 뭐라고 해도 자기 아들이라고 말하기 위해서라고. [4] 아버지 이름도 이안이다. 언급으로는 할아버지 이름도 이안이라고 한다. [5] 풀이하자면 "이안 에레디스 레이븐" = "마법사 에레디스의 제자인 '큰까마귀' 이안"이라는 뜻이다. [스포일러] 사실 이 상태창은 이안이 만들어낸 신비로, 이안이 "이세계 전생을 했으니 치트 능력이 반드시 있을거다"라고 믿어서 나타났다고 한다. 즉, 이안이 마법을 빠르게 배운 것은 전부 이안의 재능이고, 상태창은 그걸 보기 쉽게 정리한 것일 뿐이다. [7] 한자와 비슷한 마법 언어이다. [8] 아무리 마로니우스 어를 배워도, 기본적으로 적성이 존재해야 입문을 할 수 있다. 이 입문 방식이 대기술이라면 바람을 느끼면서 바람과 소통을 하는 것, 화염술이라면 불 속에서 불과 소통을 하는 것이다... [9] 이안이 가장 적성이 높은 마법은 암영술로, 빛도 안 들어오는 깊은 동굴 안에서도 대지보다 어둠의 목소리를 먼저 들을 정도이다. [10] 예를 들면 사람의 영혼, 감정 또한 신비이며, 동물이나 몬스터들도 신비 중 하나이다. [11] 이는 이 세계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지구에서도 가능한데, 지구에 없는 이유는 영혼이나 귀신을 진지하게 실존한다고 믿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럼 하나님이나 부처님이나 알라신도 다 존재하게 되는 [12] 마로니우스 어가 나오기 전에는 각자 학파마다 언어가 전부 달랐다. 즉, 화염술 학파에 입문을 해서 죽어라 공부해서 화염술의 마도 언어를 배웠는데, 화염술에 적성이 없으면 그대로 무쓸모가 되어버린다는 뜻. 물론 마로니우스 어라고 해서 모든 걸 대체하지는 못했고, 심화 과정으로 가면 각 학파에 특화되어있는 언어를 배워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적어도 마로니우스 어 하나만 안다면 여러 학파에 찍먹(?)은 해볼 수 있게 된 셈이다. 그러나 우리 상태창 치트를 가진 주인공은 그런 심화 언어 무시하고 마로니우스 어만 써서 웬만한 마법들을 다 쓰고 있다 [13] 굳이 따지면 존재하기는 하지만 만물에 깃든 의지를 뜻하다보니 다른 소설에 나오는 마나와는 상이한 존재다 [14] 일부 독자들은 주인공이 수동적이라며 비난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독자들은 처음부터 그런 소설이 아닌데 왜 찾아와서 분위기를 흐리냐며 비판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