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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 중구 여행은 크게 동인천역, 인천역 일대를 아우르는 도심 여행과 영종도, 무의도를 중심으로 하는 섬 여행으로 나뉘어진다.2. 도심권
동인천역이 있는 원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서쪽은 월미도 일대, 남쪽은 연안부두 일대이다.계획만 잘 세우면 하루 코스로 도심과 월미도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동인천역이 수도권 전철 1호선 급행열차 시종착역인 만큼 동인천역에서 여행을 시작해서 끝맺는 것이 가장 편하다. 동인천역을 출발해서 개항장 역사문화의 거리, 송월동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등을 둘러본 후 버스를 통해 월미도로 이동한 뒤 다시 월미도에서 인천역이나 동인천역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코스가 가장 짧게 도심권 주요 관광지를 돌 수 있는 동선이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으로 새로운 관광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2.1. 도심 일대
인천역, 동인천역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지역이다. 인천 중구 도심 지역은 대한민국에서 근대화가 가장 먼저 이루어진 지역 중 하나라 곳곳에 숨겨진 맛집이 많아서 찾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개항장 역사문화의 거리
구한말에서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시기에 지어진 건물들을 볼 수 있다. 차이나타운, 신포국제시장, 자유공원과 이어지기 때문에 도보 관광이 가능하다. -
동인천 삼치거리
인천 원도심의 주점 밀집지역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안주를 판매하는 선술집이 많다. 거리의 이름 그대로 삼치구이를 주메뉴로 하는 집들이다. -
송월동 동화마을
낙후됐던 주택 밀집지역에 벽화를 그려 관광지로 발전시킨 벽화마을 성공사례 중 한 곳. -
신포국제시장
인천항 개항 이후 자연스럽게 형성된 전통시장. 인천의 명물 중 하나인 닭강정을 이곳에서 판매하고 있다. -
자유공원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공원.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 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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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춘: 차이나타운에 큰 건물로 세워진 공화춘은 오리지널 공화춘이 아니라 공화춘이 폐업하고 난 후 한 사업가가 상표만 가로채서 만든 짝퉁이다. 심지어 옛 공화춘 창업주의 외손녀가 현 공화춘 대표를 상대로 상표권 법정 소송에 나서기도 했다. 맛에 대한 악평이 심하며 인천 주민들은 절대 가지 않는 곳이다. 진짜 공화춘 창업자의 후손이 운영하는[1] 중식당은 신승반점으로 차이나타운 초입 중부경찰서 하인천지구대 뒤에 따로 있다. - 짜장면박물관: 등록문화재 제246호로 지정된 건물로 앞서 언급한 공화춘의 원래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공화춘의 폐업 이후 방치됐다가 인천시가 이 건물을 인수해 리모델링했고 현재는 중구가 박물관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인천에서 탄생한 짜장면의 역사와 근현대 식문화 속 짜장면 이야기 등을 볼 수 있다.
- 삼국지 벽화거리: 삼국지 내용을 벽화에 담은 곳인데 벽화가 그려진 벽 뒤에는 인천 유일의 화교 학교인 중산화교학교가 있다.
- 가천이길여산부인과기념관
2.2. 월미도 일대
자세한 내용은 월미도 문서 참고하십시오.2.3. 연안부두 일대
자세한 내용은 연안부두 문서 참고하십시오.3. 도서권
영종도는 서구의 영종대교, 연수구의 인천대교로 육지와 이어져있어서 중구 도심권과 교통으로는 많이 떨어져있다. 다만 월미도와 영종도 사이를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왕복 배편이 있기 때문에 중구 내에서 영종도로 이동하려면 이 배편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무의대교가 개통하면서 영종도에서 잠진도 및 무의도도 차량을 통해 이동이 가능해졌다. 실미도 역시 마찬가지
팔미도는 비록 같은 도서권이지만 연안부두의 유람선으로만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안부두 관광권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