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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6:53:15

죠죠의 기묘한 모험/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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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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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전투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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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010101,#e5e5e5 4부
다이아몬드는
5부
황금의 바람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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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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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부
죠죠리온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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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설정 | 정식 한국어판 | 해적판
인기 | 비판 및 논란 | 고유명사 번역 | 자체 오마주
미디어 믹스 | 2차 창작 | 팬덤 | 악성팬 | 작가

1. 개요2. 비판
2.1. 설정
2.1.1. 비중 문제
2.1.1.1. 편중2.1.1.2. 공기
2.1.2. 일관되지 못한 설정
2.1.2.1. 2부2.1.2.2. 3부2.1.2.3. 4부2.1.2.4. 5부2.1.2.5. 6부2.1.2.6. 7부2.1.2.7. 8부
2.1.3. 너무 난해해지는 스탠드 능력
2.1.3.1. 뜬금없는 서브 능력
2.2. 전개
2.2.1. 개연성 떨어지는 전개
2.2.1.1. 설명충2.2.1.2. 어이없는 억지 전개
2.2.2. 연출 전달의 부족함2.2.3. 싸움 후 사라진 상처들2.2.4. 전개 실종2.2.5. 데우스 엑스 마키나
2.3. 작화
2.3.1. 의도를 알 수 없는 폭력 묘사2.3.2. 그림체와 가독성의 문제
2.4. 그 외
2.4.1. 연재 속도
3. 논란
3.1. 범죄자·나치 미화 논란3.2. 표절 논란
4. 미디어 믹스나 팬층 문제

1. 개요

일본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비판에 대해 수록한 문서.

2. 비판

연재 초반 당시엔 우락부락한 근육질을 강조하는 극화체 때문에 북두의 권의 아류작 만화로 취급받았었다. 그림체 문제는 4부에서 죠죠 시리즈만의 그림체를 찾으면서 해결되었지만, 그 후부터 고어함과 떨어지는 가독성, 설정 충돌 등으로 비판을 받았다. 8부까지 온 현재는 가독성은 향상 중이지만 이번에는 주간 연재에서 월간 연재로 바뀌면서 차츰 떨어지는 연재 속도가 주된 비판 요소가 되어가는 중.

만화 자체의 분위기, 장르 등이 시리즈가 바뀔 때마다 계속 변화하기에 특정한 부에만 적용되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설정

2.1.1. 비중 문제

3부, 5부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로 보통 만화에서 캐릭터 다수가 나올 경우, 비중의 차이가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너무 비중이 편중되지도 않고 반대로 비중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는 이런 경우가 꽤 자주 보인다.
2.1.1.1. 편중
후술할 공기 설정에 비하면 덜하긴 하나 시리즈 내의 편중 문제도 있다.
2.1.1.2. 공기
상당한 실력자라는 설정이 있고 제법 중요한 인물처럼 등장해놓고는 이래저래 비중도 적고 능력에 비해 쉽게 리타이어당하는 캐릭터도 존재한다. 이 문제 또한 뒤에 나올 순간적인 연출을 얻은 대신 일관되지 못한 설정 문제를 얻은 것과 공통점이 있다.
결론적으로 작가가 한 에피소드의 기묘함을 강조하거나 스케일을 키우기 위해서 전체적인 스토리를 고려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다. 작가도 다행히 어느정도 인지했는지 리부트가 진행된 일순 후의 세계부터는 에초에 주인공 일행 수를 줄이거나[8] 에피소드 진행 방식으로 전투만이 아닌 다른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하는 등 기존 문제를 탈피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2.1.2. 일관되지 못한 설정

작가가 작품 전체로서의 설정 충돌보다는 순간적인 연출을 우선시하며 미리 생각해 놨던 전개를 자주 바꾸는 편이기 때문에 같은 부 내에서도 설정 충돌이 무수하게 나오고, 다른 부까지 넘어가면 더 엄청나게 나온다. 하지만 애초에 작가의 목적 자체가 치밀한 설정이나 전개보다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지?" 싶은 기묘한 상황을 연출하는 데에 있다. 그러니 잘 생각해 보면 말이 안 되는 장면이 워낙 많은 데다가 너무 대놓고 당당하게 설정을 바꿔버리는 탓에 팬들도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예를 들어 DIO가 3부 초반에서 허밋 퍼플 유사한 스탠드를 사용할 수 있었던 이유를 그냥 설명하지 않고 얼렁뚱땅 넘어가고, 이기가 갑자기 평범한 개에서 인면견이 되었으며, 등장인물의 성별이 변한다거나, 트리시 우나에게 있었던 스탠드 능력의 전조가 정작 진짜 본인의 스탠드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거나 하는 등 매우 많다.
2.1.2.1. 2부
2.1.2.2. 3부
2.1.2.3. 4부
2.1.2.4. 5부
2.1.2.5. 6부
2.1.2.6. 7부
2.1.2.7. 8부

2.1.3. 너무 난해해지는 스탠드 능력

스탠드라는 설정이 애초에 2부 끝내기 직전에 편집자가 파문 그만하고 이제 다른 걸로 바꾸자고 통보하는 바람에 급조한 설정이다 보니, 3부 초기에는 幽波紋(유파문)이라고 쓰고 스탠드라고 읽는 식으로 표기해 파문과의 연관성을 보여주었지만, 어차피 스탠드는 파문술사가 아니어도 얻을 수 있고, 4부로 가면서는 더는 파문을 보여줄 필요도 없어서 파문과의 연관성은 묻혔다.

처음 3부는 초능력을 의인화시키고, 4부에서는 그 초능력을 다양화시키고, 5부에서는 점차 발동조건이나 능력이 세분화시키는 식으로 변화를 거쳐왔는데, 5부 후반에 들어서는 점차 스탠드의 능력이 어려워지고 있다. 스탠드 유저가 자신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스탠드 능력을 이용한 책략을 보여주는 것에 공포물을 오마주한 극적인 연출과 설정 변경이 맞물리면서 처음에 보인 능력과는 전혀 엉뚱한 능력을 보이는지라 난해함은 배가 된다.

이게 드러난 게 6부. 6부는 능력은 다양하지만 하나의 스탠드에 전혀 상관없는 능력들이 조합되어 있어서 복잡하기만 하고 기억에는 잘 남지 않는데다 작중에서 쓸모없다고 평가받는 능력도 수두룩하다. 드래곤즈 드림 같이 효과 하나는 기가 막히지만 스탠드가 자아를 가지고 중립태세를 유지해서 본체도 제어를 못 하는가 하면, 서바이버는 아주 약간의 전기 자극으로 사람을 분노 상태로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치고받고 싸우게 만드는 게 전부고, 하이웨이 투 헬은 본체가 지정한 대상과 목숨이 연결되지만 자살해야만 효과가 있다. 이거 외에도 물을 가열하는 스탠드 같은 지극히 초라한 스탠드도 있다.

일순 후의 세계로 넘어간 7부부터는 그나마 능력이 단순해졌지만, 8부에서는 다시 복잡한 능력이 생기는 일이 많아졌다. 그래도 6부에 비하면 깔끔한 편.
2.1.3.1. 뜬금없는 서브 능력
가끔은 스탠드의 능력에 전혀 관련 없거나 스토리를 전개를 위해 억지로 만든 것 같은 서브 능력들이 많이 보인다.

2.2. 전개

2.2.1. 개연성 떨어지는 전개

사실상 모든 부에서 나타나는 문제이나, 특히 2부와 6부에서 문제가 심했다. 전개가 작위적인 부분이 많고 작품의 설정 및 전개가 극적인 장면을 위해 다분히 억지로 짜맞춰 진다.

각 장면을 따로 떼어놓고 보면 한 장면 한 장면이 시각적 효과가 강렬해서 명장면처럼 느껴지지만, 정작 연결해서 읽어보거나 조금만 설정을 참고 해서 보면 개연성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다소 엉뚱해 보이는 전개가 갑자기 나올 때가 많아서 다른 작품이었으면 '설정구멍 아니냐'라고 까였을 법한 것이 수두룩하다. 죠죠러들은 이미 포기해서 그냥 죠죠 특유의 기묘함으로 봐주고 넘어갈 정도. 사실 위에서도 나왔듯 죠죠라는 작품 자체가 애초에 치밀한 설정이나 전개 보다는 순간적인 연출이나 "뭔지 모르겠지만 기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지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잘 생각해보면 순간의 충격을 주려고 일부러 설정을 파괴하거나 개연성을 떨어뜨리는 기법은 흔히 유데매직이라 불리며 유데타마고, 모토미야 히로시, 쿠루마다 마사미, 하라 테츠오 등 많은 작가가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다. 오다 에이치로 같은 경우도 반쯤 이런 사례로 볼 여지가 있는데 차이가 있다면 이 사람은 설정을 중요시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개연성만 떨어뜨린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이 부분의 어찌 보면 죠죠라는 작품의 정체성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플롯의 충돌은 완성도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다르게 보면 특징 중 하나로써 취향의 영역이기도 한 것이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연재 초기에는 설정오류에 대한 인식이 지금처럼 심하게 나쁘지는 않아서 소위 유데 매직에 대한 독자들의 거부감도 적거나 없다시피 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치밀한 플롯에 익숙해 진 독자들이 많아지고, 인터넷의 발달로 자료를 비교하기가 쉬워지면서 과거의 내용과 충돌하는 부분을 알아차리기 쉬워졌다. 이 때문에 순간적인 연출보다는 전체적인 짜임새를 중시하는 사람이 많아졌고, 특히 치밀한 스토리를 높게 평가하는 국내 만화 팬층에서는 이런 유데 매직을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2.2.1.1. 설명충
중요한 순간에 적대 캐릭터가 갑자기 설명충이 되어서 알아서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는 말 많은 악당이 된다. 반대로 의아한 부분이 있는데 얼렁뚱땅 넘어가는 식의 전개도 있다. 이런 일이 하도 많아서 팬들에겐 개그 만화에서 인물들이 폭발하고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큰 상처를 입지 않는 것처럼 재미를 위한 '만화적 허용'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는 그나마 1, 2부의 적들은 사람이 아니고 주인공 일행들 외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주인공 일행들 중에 전투와는 무관한 설명충 캐릭터가 있는 것이 자연스러웠으나 3부부터는 전원 전투요원에다가 적들도 구분 안 하고 죽이려 들기 때문에 적들이 스스로 설명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로 되었다.

단 이는 5부 이후로 어느정도 해결이 되었는데 아예 타 조직원의 스탠드를 묻는것은 금기시 된다라는 언급이 나오고 최대한 본인의 능력을 숨기고 상대의 능력을 파악하는것이 핵심이 되었다. 단 이는 역으로 이해하기 난해한 능력들이 많아지는데 한 몫하기도 했다.
2.2.1.2. 어이없는 억지 전개
2부에서 주인공인 죠셉보다 여러 가지로 우위에 있음에도 절대 방심하지 않던 카즈가 완전생물 각성 이후로부터 방심과 자만을 거듭하고 높은 수준의 시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죠셉의 인형 속임수에 낚이거나 비행기에 치인 뒤로도 양옆으로 조금 비켜나거나 비행기 머리를 부수는 행위를 서두르지 않고 한동안 그대로 있다가 철판을 못 뚫을 것 같냐는 소리와 웃음소리를 괜히 나불대다 기계팔에 당하는가 하면 그거 하나 꽂혔다고 또 가만히 있다가 분화구에 박혀버리며, IQ가 400이면서도 지능적인 플레이를 거의 보여주지 못했던 것과 화산이 폭발할 때 카즈가 자른 죠셉의 팔이 날아와 카즈를 타격하는 어이없다고도 생각할 수 있는 장면들이 나온다. 애초에 완전생물이 아니던 기둥속의 사내 그 중에서 최약체인 산타나 마저도 맨손으로는 피부를 뚫지못해 내부에서 파문을 흘렸던 것을 감안하면 몹시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 빠른 속도임을 감안해야한다한들 상식적으로 솜인형을 얼머나 빠르게 던지든 인간한테 별 타격이 없는 것 처럼 속도가 얼마나 빠르는 인간의 손으로 완전생물을 뚫는것 자체가 설정 오류다. 다만 이때는 주인공 보정도 없었더라면 죠셉은 완전생물에게 그대로 발렸을 것이다.

5부는 폴나레프 등장 장면부터 레퀴엠이라는 개념 자체가 중요함을 계속 강조했다고 말할 수 있지만, 부차라티가 언급했던 대로 '보스의 능력을 파훼할 방법을 찾는 방법'이 아닌 무적 치트키나 다름없는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되는 것은 상당히 맥빠지는 마무리다. 무슨 수를 써도 결과에 도달하지 못하게 만드는 G.E.R의 능력은 결과만 남기는 보스의 스탠드를 대놓고 카운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6부에 엔리코 푸치의 경우에도 다소 작위적이라 느낄 요소가 많다. 다만 이 부분에서만은 변론의 여지가 있다는 주장이 있다. 일단 5, 6부의 결말 자체는 급작스럽지만, 그 와중에 떡밥 등으로 예상 가능한 여지를 남겨두었기 때문이다. 5부 같은 경우는 중반부에 이미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이길 수 없다는 떡밥을 깔았고 이를 극복할 방법은 화살 뿐이기에 이를 목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하지만 메이드 인 헤븐은 신월 전에 그냥 이루었다는 점 등으로 볼 때 거의 쉴드가 어렵다. 이는 간접적으로 들어나있는데 신월때 얻어야했을 알맞은 중력을 씨 문을 통해 위치를 조정해 좀더 일찍 얻은것이다. 물론 결국 최종보스가 필요한 능력을 그때 마다 얻는다는 비판은 피할수 없다.

전개상 말이 안 되거나 어색한 장면이 많다 보니, TVA에선 오리지널 장면들이 꽤 많이 추가되었고 대사변경도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1부 다이어가 사망한 장면 등 아무리 설명을 해도 말이 안 되는 장면들은 원본 그대로 방영되었다. 예를 들면 죠나단은 충분히 말할 시간이 있었는데 기화냉동법에 대해서 디오에게 숨겨진 능력이 있다는 것만 말하고 그 능력이 뭔지 설명을 해 주지 않았다.

2.2.2. 연출 전달의 부족함

순전히 주인공을 이기게 하려고 억지로 집어넣은 듯 보이는 연출이 종종 등장한다. 죠죠러들은 이런 연출도 나름 죠죠만의 개성으로 여기지만, 일반 독자로서는 당황스러운 억지로 보일 수밖에 없다.

2부에서는 죠셉과 마피아와의 싸움 중에 마피아에게 죠셉이 일방적으로 맞고 있을 때 분명 죠셉의 손에 아무것도 들려 있지 않았는데, 바로 다음 컷에 죠셉이 손에 모자걸이가 들려 있고 "네가 때린 건 내가 아니야"라고 한다든가, 스트레이초가 죠셉을 공열안자경으로 공격한 것이 실은 죠셉이 아닌 거울을 공격했던 것이었고 거울에 금이 가거나 깨지지 않았던 것 등이 있다.참고로 밤이더라도 도시 한복판이였고 주변 건물에 빛만으로도 반사 되어서 거울임을 알아차리는것이 자연스럽고 무엇보다 스트레이초는 파문전사로써 전투수련을 한 전투요원이다.

3부에서도 쿠죠 죠타로 DIO의 싸움에서, 서로의 스탠드 러시 대결 도중에 갑자기 죠타로가 DIO의 옷소매에 자석을 붙여두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전에 죠타로나 스타 플래티나가 직접 DIO의 옷을 만지거나 건드리는 부분이 전혀 없었다.그 외에도 전투 전에 잡지를 보는 장면을 넣었으면 해결되었을 것을 안그려서 뜬금없이 잡지로 칼을 막았다라는 전개또한 억지전개다. 할아버지 죠셉이 조언한 설정으로 잔머리가 특기인 죠셉이 손자를 살린것으로 커버했으나 2부에서 죠셉이 잡지를 이용한 트릭을 세운적도 없고 죠타로에게 잡지를 건네는 장면이 나오지도 않았기에 완벽한 연출은 아니다.

4부에서 키라 요시카게가 자신의 봉투를 가져간 얀구 시게키요를 추적했을 때 시게키요가 하비스트를 꺼낼 때마다 "대체 뭘 시작한 거지"나 "봉투가 당겨지고 있다"는 등 그가 스탠드가 보이지 않음을 강조하는 듯한 묘사가 나오다가 얼마 뒤에 가서는 또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졌냐느니, 시게키요가 하비스트가 보이냐고 묻느니 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스탠드 유저임이 드러난다. 유튜브 리액션만 봐도 전술한 연출들 때 키라가 유저가 아니라고 외치다가 뒷부분에 당황한 케이스가 많다.[15]

결국 TVA판에서 몇몇 장면은 개연성을 생각해서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자석은 어떻게 붙인건지 설명하기가 힘들었는지 별도의 추가 장면은 없었다.

2.2.3. 싸움 후 사라진 상처들

어쩌면 설정변경에 속하는 내용일지도 모를 정도로 자주 나오는 문제로, 등장인물들이 다치고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다 나은 것처럼 보인다. 물론 4부나 5부처럼 팀에 강력한 힐러가 있다면 그럴 수 있지만 다른 부, 심지어 저 4부랑 5부도 마찬가지로 분명 피가 엄청나게 터져 나온 상처가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거의 보이질 않는다. 구도상 티가 안 보인 거라고 하기 힘든 장면도 많고, 얕은 상처라 티가 잘 안 난다 하기엔 피가 너무 많이 흘렀었다. 이 정도면 훌륭한 파문 수련자가 있음에도 고작 눈이 할퀴어진 걸로 수 주 넘게 병원에서 회복해야 했던 사람은 얼마나 회복력이 더디고 약하단 건지.

7부부터 이런 연출이 심하게 자주 나타난다. 예를 들어 미세스 로빈슨 전에서 쟈이로가 선인장 가시 때문에 귀에 큼지막하게 구멍이 났는데 이후 표시도 안 난다든가, 포크 파이 햇 꼬마 전에서 뺨이랑 손에 갈고리가 제대로 꿰뚫렸던 죠니가 몇 컷 뒤 꼬마랑 전면전을 뜰 때 보면 멀쩡하다던가... 7부에도 치료 관련 능력인 좀비말이나 크림 스타터가 나오기는 하지만 그와 관련 없이 몇 화 안에 저런 일이 일어난다. 굳이 저 예 말고도 모든 부에서 저 비슷한 장면이 한 번 이상은 나온다.

그나마 아예 '중상 입었다는 캐릭터가 얼마 뒤에 멀쩡하게 움직인다'는 식으로 이야기 내에서 설정구멍이 일어나는 건 아니지만 보기에는 충분히 이상하다. 사실 좀 더 정확히는 대체 부상이 어느 정도로 심한 것인지 종잡기가 힘들다. 위에 설명한 것들 외에도 7부의 붐붐 일가 전이 많이 그렇다. 자력 때문에 철로 된 물건들이 살 속으로 파고드는 능력에 걸려서 권총 부품 등 온갖 물건들이 몸속에 박히는데 능력에서 벗어나니 그냥 도로 튀어나오면서 상처가 얼마나 난 건지 알기 힘들다. 나중엔 혈관 속의 철분이 모여, 결국 내장이 파열될 뻔한 상황에 걸리고 죠니 죠스타는 아예 목의 혈관을 잡아 뜯길 뻔 하는데, 가까스로 진짜 위험해지기 전에 능력이 해제되었기는 하지만 대체 어느 정도 상처가 났거나 날 뻔한 것인지 전달이 되질 않는다.

8부에선 아예 힐러 캐릭터나 아이템이 없는데도 눈이 세로로 찢어지거나 아예 튀어나오고, 심지어 다리가 뼈와 힘줄이 다 드러날 정도로 심하게 다쳐도 다음 화가 되면 흉터 하나 없이 돌아다닌다. 비록 의료 테이프와 의료실로 다리를 복구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고작 식물 감정사의 의료 지식으로는 절대 치료할 수 없는 수준의 상처였다.

2.2.4. 전개 실종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8부 죠죠리온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다. 신 로카카카의 수확이 13분 남았을 때 분명 히가시카타 가족의 집은 부서진 곳 하나 없이 깔끔한 채, 츠루기가 생사불명의 히가시카타 노리스케를 봉투에 집어넣는 장면이 있었는데 수확 13분 전에서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 이야기가 진행되더니 신 로카카카는 히로세 야스호 토오루가 먹어버려 수확시간이 의미가 없게 되었고 13분 전에 깨끗했던 집은 토오루의 능력으로 비행기 파편이 떨어져 파괴되는 등 13분 전의 모습하곤 아주 다르게 진행되더니 결국 수확 13분 전이 줄거리 자체에서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2.2.5. 데우스 엑스 마키나

작가가 적을 너무 강하게 설정한 나머지, 적을 앞뒤가 안 맞게 허무하게 이기는 전개가 많이 나온다.

이 외에도 공통적으로 스탠드가 추가된 이후로는 원거리 조작이 가능할 경우 본체는 최대한 숨어 있어야 함에도 주인공 일행이 위기에 처할 때 적 본체가 굳이 등장하는 주인공 보정을 남발하기도 한다. 그나마 6부 이후부터는 아예 근접해야 발동하는 능력을 지녔거나 적극적으로 몸을 숨기는 전개가 많아져 어느 정도는 나아진 편.

2.3. 작화

2.3.1. 의도를 알 수 없는 폭력 묘사

시리즈의 모든 부에서 출혈, 고어물에 나올 법한 연출이 많다. 사실 소년 만화라고 하지만 상당히 오래 전에 나온 만화라 시대적 배경을 감안하면 이해를 못할 부분은 아니지만, 주요 비판점은 잔인하게 묘사할 필요가 없음에도 굳이 잔인하게 묘사된다는 점이다. 대개 원작과 TVA의 차이점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굳이 이렇게 묘사했어야 했느냐는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잔인한 묘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셈이다.

죠죠러들은 고어한 묘사가 계속 등장하는 이유를 악당에게 한 치의 자비를 용하지 않는다는 권선징악적 이야기를 강조하고 악당의 무지막지한 강함과 무자비한 모습을 보여주어 전투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려는 작가의 의도로 보고 있다. 하지만 단지 이것 때문에 일부러 잔인한 장면을 넣는 것은 약간 논리에 맞지 않는다. 과도한 폭력적 요소를 넣는다고 권선징악적 요소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며 심리적으로도 긴장감은커녕 불쾌감과 혐오만 느끼게 된다. 특히 만화에 등장하는 잔인한 장면들은 뇌리에 트라우마로 남을 정도로 고어성이 짙다기보다는 괴상하고 엽기적인 연출로 돋보일 때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치명상 공격을 받을 때마다 피가 분수처럼 쏟아지며 괴성을 내지르는 것이 있다.

아라키 히로히코 작가가 잔인한 이미지를 싫어해서 오히려 과도한 출혈 장면을 그렸다는 말도 있는 걸 보면 의도된 연출일 수도 있다. 실제로 폭력의 묘사가 극단적으로 과장되어 현실을 넘어서면 오히려 잔인하지 않게 느껴진다는 이론이 있다. 이를 대표하는 인물이 로보캅, 토탈 리콜 폴 버호벤 감독. 그리고 요즘 시대에 죠죠를 접한 사람 중에는 보통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헌터×헌터 등을 먼저 접해서 이런 연출을 보고도 '잔인하긴 한데 전혀 잔인하다는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특히, 헌터×헌터같은 만화는 특정 장면에 따라 데포르메를 사용하는 빈도가 들쑥날쑥하며 가끔은 극화체를 이용한 입체적 연출과 고어 장면으로 정말 애들 보기에 잔인함이 적지 않은 부분이 몇몇 있다. 그리고 같은 시기에 같은 잡지에 연재된 드래곤볼에서 사지 절단, 복부 관통 등의 장면이 나와도 작가 특유의 개성 있으면서도 전연령층에게 잘 먹힐 만한 그림체 때문에 별다른 논란이 되지 않았는데 죠죠에서만 이러한 논란이 나온다는 문제를 제기한 죠죠러도 있다. 물론 드래곤볼도 인조인간 편을 보다가 심각한 분위기, 뇌수가 튀어나오는 장면 때문에 충격을 겪었다는 어린아이들도 많다.

2.3.2. 그림체와 가독성의 문제

5부 후반부터 8부 초반까지는 여타 일본만화 중에서도 상당히 난잡한 가독성으로 연출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전달되기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그림체 변화사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4. 그 외

2.4.1. 연재 속도

7부 중간부터 소년 점프에서 울트라 점프로 이적해 월간연재로 바뀌었다 보니 생긴 문제다.

7부 중간까진 소년점프에서 주간연재를 했었는데 작가가 많이 힘들어해서 울트라 점프로 이적했다. 작가 본인이 힘들어한 이유도 있지만 죠죠를 보는 독자들이 성인이 되어서 그 연령대에 맞춘 면도 있다. 울트라 점프로 넘어오면서 월간 연재로 바뀌었다. 7부는 주간 연재부터 이어진 패턴이 있어 어찌 잘 넘어갔는데, 8부는 작품의 규모가 대륙에서 일상물로 줄어든 것에 추리를 섞은 느낌이라 상대적으로 더 느슨하게 느껴진다. 서술 자체가 이전 편들보다 난해한 면도 한몫한다. 8부를 연재하는 데만 거의 9년이 지났는데 도중에 여러 휴재도 겹쳐서 더 늦다. 죠죠리온의 연재 속도에 관한 내용은 죠죠리온 문서 참조.

다만 월간 연재 자체에 대해서는 작가의 나이를 생각해야 한다. 스틸 볼 런이 울트라 점프로 이적할 당시 아라키 히로히코는 이미 40대 중반이었고, 죠죠리온 연재 시점인 2011년엔 50대에 접어들었다. 대부분 만화가는 건강문제를 호소할만한 나이대이다. 주간 연재가 어려워짐은 물론이고 절대 이전 같은 속도로 원고가 나오기 힘든 나이에 접어들었다. 국적 불문하고 만화의 주간 연재에 체력과 건강이 엄청나게 소모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고, 점프 작가들 상당수도 이에 따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20] 아라키 히로히코도 2020년 시점에서 60대에 접어든 만큼 연재 속도만 느려진 것은 오히려 다행스러운 일이다. 반대로 타 만화 독자들이 아라키 작가 처럼 건강 관리를 진작에 하지 그랬냐고 본인이 보는 작가를 걱정하기도 한다.[21]

3. 논란

3.1. 범죄자·나치 미화 논란

죠죠에서 악역이 선역으로 바뀌는 전개는 흔하지만, 선을 넘은 미화도 존재한다.[22] 특히 후술할 인물들은 이 점이 심해서 안티가 많다.

3.2. 표절 논란

죠죠 표절 규탄 위키 (아카이브)

작가가 다른 작품에서 오마주나 차용을 많이 했는데, 죠죠러들이 그런 요소들을 작가의 독창성으로 받아들였다가, 나중에 와서 그것들이 죄다 무언가를 보고 그린 것이었다는 것을 알고 실망하고 있다.
"이야기를 리얼하게 만드는 만큼, 그림 쪽에 판타지를 넣고 싶었다. 만화 속에 리얼리티와 판타지를 동거시키고 싶다."
"하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일반적인 포즈보다 더욱 과장해서 그렸는데 따라하는 사람이 있어서 놀랐다."
"이탈리아에서 조각 같은 것을 보고 깨달았습니다만, 포즈가 전부 비틀려 있지요. 거기서 갑자기 "이거다!"라고 떠오른 것을 나름대로 그려 본 것입니다."
영향을 받은 정도에 비해 다소 완곡히 말하긴 했지만, "내가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는 인터뷰이다. 이 외에도 포즈 자체는 다른 데서 따온 것도 있고, 직접 만든 포즈도 있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다. 죠죠벨러 블루레이에선 대놓고 미켈란젤로 화집에서 포즈를 따오는 모습이 나온다. 인터뷰에서도 영향을 받았다고 여러 번 밝힌데다, 당장 죠죠 정발본만 봐도 대놓고 패션 잡지를 들고 있는 아라키 작가가 나온다.

사실 죠죠 시리즈는 물론이고 슬램덩크나 세일러문처럼 과거의 유명 만화 중에서 외국의 사진들을 참고하거나 트레이스하는 경우가 꽤 많았다. 만화계에서 트레이싱 관련 문제는 지금도 자주 터지는 문제이지만, 하나하나 까발리다간 남아나는 작품이 없기에 대충 넘어가기도 하고, 어디까지나 도덕적인 문제라서 인기가 있으면 덮어버릴 수 있다. 2000년대의 대표적인 트레이싱 사례인 에덴의 꽃과 디그레이맨을 생각해보자. 에덴의 꽃은 작품과는 별로 상관도 없는 농구 장면 하나 때문에 연재가 끝났지만, 디그레이맨은 여러 문제가 생기고도 작가의 건강 사정으로 말미암은 휴재 등이 이어졌을 뿐이다. 물론 그게 도덕적인 면으로나 작가로서의 작업 정신 면에서 비난을 회피할 수 있는 면벌부는 아니다.

그 외에, 등장인물의 과거사 중 상당수를 다른 작품에서 차용하기도 했다. 특히 5, 6, 7부가 이런 경향이 강하다.

4. 미디어 믹스나 팬층 문제

4.1. 죠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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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애니북스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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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뷔전과 사실상 막타만 친 것을 빼더라도 메인으로 활약한 에피소드가 주인공인 죠타로는 9번, 카쿄인은 5번, 압둘과 이기는 3번이다. 죠셉의 경우는 전투원이기보다는 정보원, 참모에 더 가까운 역할이므로 애매하다. [2] 물론 초반에는 확실히 주인공으로서의 활약과 비중을 쥐어주었지만, 본격적으로 조직을 배신한 이후에는 부차라티에게 옮겨졌다. [3] 특히 푸치의 직업이 신부라는 점을 이용해 3부의 엔야 가일이나 바닐라 아이스처럼 푸치를 따르는 광신도적인 캐릭터를 넣어서 푸치의 강함과 비중을 나눴으면 더 좋았었다는 의견이 있다. [4] 그나마 친구 아들들인 디오의 아들들이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지만 전작 최종보스의 아들들과 본작의 보스의 최측근 치고는 비중이 애매하고 전부 푸치가 직간접적으로 비중을 차지한다. [5] 또한 파문이라는 요소가 변수에 너무 취약해서 기습공 격에도 스탠드로 방어가 가능한 것과 달리 파문 술사들은 파문을 하려면 호흡이 선행돼야 해서 딜레이가 발생해 대부분은 그냥 당해야 한다. [6] 첫번째 스토리로 가면 최종보스의 강함을 더 부각시킬수 있고 두번째로 가면 나란차의 정신적 성장을 이끌수 있었는데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다. [7] 이는 호위팀을 배신하고 보스에게 붙는 다라는 전개였는데 스토리가 너무 어두워진다고 취소했기 때문이다. 물론 취소했더라도 나란차 처럼 다시 호위팀에게 돌아왔다 같은 식의 전개가 가능했을 텐데 이를 고려 못한 것은 이렇게 마음을 바꾼 계기를 만들어줬어야 했는데 이미 나간 캐릭터가 돌아오는데 에피소드를 할애하기에는 시간이 없었다 판단 한듯하다. [8] 주인공 일행이 죠니와 자이로 2명뿐이고 전투 또한 기존의 각개전투 방식이 아닌 둘이 합동해서 적을 상대하는 에피소드가 많아 비중이 거의 균등하다. [9] 예시로 감옥에 갇힌 등장인물들을 묘사할때 철장을 투명하게 묘사하는 방식. [10] 만화 연재 당시의 추정으로는 스탠드의 힘으로 점프를 해서 공중에 머무는 것인데 연출상 공중에 있는 컷만 나와서 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며 더 월드의 능력 상 공중에 머무는 시간이 더욱 길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팬들의 추측이었으나 아이러니하게 원작의 문제점을 고치던 TVA에서 작정하고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실드가 불가능해졌다. 반면 OVA에서는 정말로 스탠드의 각력으로 점프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11] 원작 만화에서도 너무 오래 머무는거 아니냐는 의문이 들 정도로 몇 컷 이상 공중에서 버티기도 했다. [12] 죠르노 죠바나도 만화책은 공중부양 정도였으나 애니에서는 아예 상공에 있는 것처럼 묘사되었다. 그러나 설정과 별개로 죠르노의 이름의 뜻이 태양임을 감안하면 연출만 보면 훌륭한 연출이다. [13] 다만 이는 죠스케가 시어 하트 어택이 폭파한다는 말을 듣고 저렇게 판단한 걸 수도 있다. [14] 4부의 슈퍼 플라이한테 주먹질하면 그 에너지가 방출되는 것과 비슷하다. [15] 다만 이것은 키라가 트러블에 휘말리고 싶어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싶어하는 성격으로 커버가 된다.자신만 가지고 있는 줄 알았던 능력을 누군가가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그 상황을 그냥 넘어가면 될 뿐이니 굳이 자신의 능력을 드러낼 필요는 없었다는 말로도 된다.그러나 이 점도 애매한게 모리오초에서 키라는 자신 외의 스탠드 유저를 본 적이 없었기에 스탠드가 다른 스탠드 유저에게만 보인다는 걸 몰랐을 것이기 때문이다. [16] 죠죠 특유의 세계관은 어둡지만 기묘하고 재미있는 장면이 들어가는 전개는 3부 중반에 시작되어서 4부부터 정립된 것이다. [17] 이 장면은 연출이라는 게 참 신기하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인데 순전히 잔인도만 따지면 다른 고어 장면에 비교할 정도지만 에피소드 자체가 반쯤 개그 에피소드 + 사실 고어 연출이 아니라 회복 과정이었다는 설정 때문에 그다지 잔인해 보이지 않는다. [18] 간접적으로는 3부 J 가일이 폴나레프의 여동생을 강간한 것. [19] 퍼니 대통령은 처음에는 크림 스타터로 변장한 루시 스틸을 본인의 아내나고 착각해서 범하려고 한 거고 걸릴까 말까 자체가 독자들을 긴장케 만든 요소였다. 하지만 죠슈의 경우는 야스호가 스탠드 능력으로 사람을 구분 못하는 와중에 정신이 멀쩡한데도 불구하고 성폭행 미수를 저지른 것이다. 결국 죠슈는 작품 중반까지만 해도 주인공 일행에 포함되는 인물이었지만 결국 뚜렷한 활약 없이 민폐만 끼치다 결국 마메즈쿠 라이에게 조력자 역할을 뺐긴다. [20] 나루토의 키시모토 마사시는 연재 종료 시점 막 40대였는데 나루토 연재가 끝난 이후 다시는 주간 연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원피스의 오다 에이이치로 역시 병실에서도 원고 작업을 할 정도로 과로에 시달리더니 결국 2부 들어서는 휴재 횟수가 확연히 늘어났다. 노느라 휴재한다는 조롱을 수시로 당하던 토가시 요시히로도 실제로는 자리에 앉을 수도 없을 정도로 극심한 허리 디스크 상태임이 드러났다. [21] 작가 본인 문서를 확인하면 이 건강의 비결을 알 수 있다. [22] 기본적으로 주인공들부터가 클리셰인 껄렁한 청년, 불량고교생, 마피아인 캐릭터들이고 [23] 본인 말로는 나는 물건이나 훔쳤지만 디오는 목숨을 뺐는다라는 발언으로 살인경험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악명 높은 오거 스트리트의 리더를 살인없이 올라갈수 있었을지는 의문. [24] 물론 언젠가는 부활할 것이였으나 어줍잖게 생체병기로 삼겠다고 부활 시키지말고 최대한 지연시켜서 21세기 까지 버티면 이들은 현대병기로 충분히 처리할수 있는 수준이다. [25] 작중에서는 에이자의 적석을 되찾으러 급하게 갔어야 했고 1부의 티베트 파문전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틈이 없었다. 그로인해 에이자의 적석을 똑같이 노리던 슈트로하임과의 재회가 흐름상 자연스러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