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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keepall>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 Jeju Air Flight 2216 Runway Excursion Accident |
|
화재 진화 후 사고기의 모습 | |
제주항공 2216편의 경로 | |
<colbgcolor=#00529c><colcolor=#fff> 발생일 |
2024년
12월 29일 09시 03분[소방청(1차)] ( UTC+9 / KST) 발생일로부터 [dday(2024-12-29)]일 |
유형 | 조사중[2]( 활주로 이탈, 동체 착륙[추정]) |
발생 위치 |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일원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1050) |
기종 | Boeing 737-8AS(WL) |
항공사 | 제주항공 |
기체 등록 번호 | HL8088 |
출발지 |
[[태국| ]][[틀:국기| ]][[틀:국기| ]] 방콕 수완나품 공항 |
도착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
탑승인원[4] | 승객: 175명[국적] |
승무원: 6명 | |
사망자 | 승객: 175명 전원 사망 |
승무원: 4명[6] | |
생존자 | 승무원: 2명[부상] |
[clearfix]
1. 개요
[제보] 무안공항서 181명 태운 항공기 착륙 중 충돌 (KBS News / 2024년 12월 29일) |
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 3분경 제주항공 2216편이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출발하여 대한민국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국제공항으로 착륙 도중 불명의 이유[추정]로 랜딩 기어를 내리지 못해[9] 동체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하여 로컬라이저가 설치된 철근 콘크리트 소재의 둔덕을 들이받고 기체가 폭발한 항공 사고. # 이 사고로 탑승자 181명[10] 중 179명이 사망하였으며, 동체 후미에 탑승해 있던 승무원 2명만이 중상을 입고 생존했다.
2. 사고 기체
사고 발생 11년 전인 2013년 4월 12일, 라이언에어 시절 바르셀로나 엘 프라트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11] | |||||||
파일:HL8088(2).jpg | |||||||
사고 발생 5일 전인 2024년 12월 24일, 나가사키 공항에서 촬영된 HL8088 | |||||||
사고기의 잔해[12] | |||||||
등록부호 | 제조사 | 생산지 | 기종 | 기령 | 최초 비행일 |
최초 인도 항공사 |
제주항공 도입일 |
HL8088 | 보잉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워싱턴주 렌턴[13] |
B737-8AS(WL) | 15년 4개월 |
2009년 8월 19일 |
[[아일랜드| ]][[틀:국기| ]][[틀:국기| ]] 라이언에어 (EI-EFR) |
2017년 2월 3일 |
또, 사고기는 사고 발생 이틀 전인 2024년 12월 27일에 7C8135편[15] 으로 운항하며 기내 환자 발생[16]으로 인해 비상사태 코드인 스쿽 7700[17]을 선언해 기존 목적지인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이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으로 회항한 바 있다. #
해당 사고기는 2일 동안 14번, 5개국을 운항을 하였다.
사고 전 최근 2일 간 운항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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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편명 | 출발지 | 도착지 | 지연 시각 |
12월 27일 | 7C2216 | 수완나품 공항 | 무안국제공항 | 지연[18] | |
12월 27일 | 7C341 | 무안국제공항 | 제주국제공항 | 지연[19] | |
12월 27일 | 7C8135 | 제주국제공항 |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 인천으로 회항[20], 지연[21][22] | |
12월 27일 | 7C8135 | 인천국제공항 |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 지연[23] | |
12월 27일 | 7C8136 |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 제주국제공항 | 지연[24] | |
12월 27일 | 7C342 | 제주국제공항 | 무안국제공항 | 지연[25] | |
12월 27일 | 7C2513 | 무안국제공항 |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 | 지연[26] | |
12월 28일 | 7C2514 |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 | 무안국제공항 | 지연[27] | |
12월 28일 | 7C1831 | 무안국제공항 | 나가사키 공항 | 지연[28] | |
12월 28일 | 7C1832 | 나가사키 공항 | 무안국제공항 | 지연[29] | |
12월 28일 | 7C2611 | 무안국제공항 |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 지연[30] | |
12월 28일 | 7C2612 |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 무안국제공항 | 정시 운행[31][A] | |
12월 28일 | 7C2215 | 무안국제공항 | 수완나품 공항 | 정시 운행[33][A] | |
12월 29일 | 7C2216 | 수완나품 공항 | 무안국제공항 | 사고 발생[35] | |
계 | 14건 | }}}}}}}}} |
3. 경과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경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사망자 현황 및 분석
탑승객 국적 | 탑승객 수 | 사망자 수 | 비고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179명(승무원 6명 포함) | 177명 |
승무원 2명 부상(중경상) 승무원 4명 사망 승객 전원 사망 |
[[태국| ]][[틀:국기| ]][[틀:국기| ]] |
2명[36] | 2명 | 전원 사망 |
합계 | 181명 | 179명 | 승객 전원 사망 |
성별 기준 | ||
성별 | 사망자 수 | 비율 |
남성 | 84명 | 46.93% |
여성 | 85명 | 47.48% |
미상 | 10명 | 5.59% |
연령대 기준 | ||
연령대 | 사망자 수 | 비율 |
10세 미만 | 5명[37] | 2.79% |
10대 | 9명 | 5.03% |
20대 | 10명 | 5.59% |
30대 | 16명 | 8.94% |
40대 | 32명 | 17.88% |
50대 | 40명 | 22.35% |
60대 | 39명 | 21.79% |
70대 | 24명[38] | 13.41% |
미상 | 13명 | 7.26% |
지역별 | |||
광주광역시 (85명) |
서구 | 26명 | |
북구 | 22명 | ||
광산구 | 19명 | ||
남구 | 10명 | ||
동구 | 8명 | ||
전라남도 (72명) |
목포시 | 14명 | |
화순군 | 12명 | ||
순천시 | 8명 | ||
담양군 | |||
무안군 | 5명 | ||
장흥군 | |||
여수시 | 4명 | ||
해남군 | 3명 | ||
영광군 | 2명 | ||
영암군 | |||
장성군 | |||
신안군 | |||
광양시 | 1명 | ||
강진군 | |||
구례군 | |||
나주시[39] | |||
완도군 | |||
진도군 | |||
전북특별자치도 (6명) |
전주시 | 4명 | |
익산시 | 2명 | ||
서울특별시 | 6명 | ||
경기도 (5명) |
오산시 | 4명 | |
용인시 | 1명 | ||
제주특별자치도 | 2명 | ||
경상남도 | 통영시 | 1명 | |
해외 |
[[태국| ]][[틀:국기| ]][[틀:국기| ]] |
1명 |
2025년 1월 1일 10시 기준, 사망자 179명의 신원이 전원 확인됐다. DNA 분석과 지문 채취를 통해 대한민국 검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신원을 확인했다. #
5. 대응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대응 문서 참고하십시오.6. 사고 원인 및 분석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사고 원인 및 분석 문서 참고하십시오.7. 반응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반응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 발생 위치가 대한민국이거나 대한민국 국적기에서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는 5번째다. 특히 한국 영토에서 22년 만에 대형 항공 사고가 터진 것인 만큼 이번 사건은 국민들에게 크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 제주항공 창립 20주년을 1개월 앞에 두고 발생한, 제주항공 역사상 최초의 인명사고로, 처음으로 발생한 인명사고가 엄청난 인명피해를 낳게 되었다.
- 2002년에 발생한 중국국제항공 129편 추락 사고로부터 22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여객기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 대한민국 국적 여객기에서 승객 건강문제나 하이재킹을 제외한 승객 사망자가 난 사고로는 1978년 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건, 1980년 대한항공 015편 착륙 사고, 1983년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1987년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1989년 대한항공 803편 추락 사고, 대한항공 175편 추락 사고, 1993년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 1997년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2013년 아시아나항공 214편 착륙 사고에 뒤이어 발생한 사고다.
- 그 중 대한민국 국적 여객기가 대한민국에서 추락하여 사망자를 낸 사례로서는 1980년 대한항공 015편 착륙 사고, 1989년 대한항공 175편 추락 사고, 1993년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 이후 4번째이고, 아시아나 733편 이후 31년 만에 발생했다.[42]
- 2022년에 일어난 대한항공 631편 활주로 이탈 사고[43] 이후 2년 만에 대한민국 국적의 여객기가 착륙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다.
- 2013년 아시아나항공 214편 착륙 사고 이후 11년 만에 발생한, 비행 과정에서의 문제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다. 다만 2024년에 발생한 에어프레미아 132편 회항 사고는 기내 환자 발생으로 인한 사망 사건이기 때문에 논외에 가깝다.[44]
- 몇몇 언론은 저비용 항공사는 위험하다거나, 보잉이 만든 비행기는 믿을 수 없다는 식으로 몰아가거나[45][46] 다른 지역의 사고를 가져오거나 사고기를 이용한 여행사를 찾아가 책임을 묻는 등 사실 확인도 없이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
- MBC 뉴스특보에 제보된 목격자의 녹화 영상에 따르면 비행 중이던 항공기의 오른쪽 날개와 엔진에 짧게 불길이 일어나는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찍혔다. 목격자에 따르면 항공기가 마을을 피해 착륙했으며, 비행기가 속력을 줄이지 못했고 무안국제공항 끝에서 급하게 방향을 꺾은 것으로 보였다고 증언했다.
-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인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이양받은 지 불과 이틀 만에 발생한 대형참사다. 이때문에 재난 대응이 늦어지거나 미흡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다행히 재난의료지원팀 투입, 특별재난지역선포 등 대한민국 정부의 인력들이 빠르게 사고 현장에 파견되면서 정부 차원에서의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 사고 직후 무안국제공항 출도착 모든 항공편이 결항되었으며, 무안국제공항 홈페이지 등 공항공사 홈페이지에 접속량이 폭주하여 사이트 연결이 지연되기도 했다.
- 사고 발생 직후 Flightradar24에서 헬리콥터 2대가 출동한 것이 확인되었다.
-
정상착륙에 실패했고 기체도 소실했지만 제주항공 홈페이지에는 항공기가 오전 8시 50분에 도착했다고 표시하고 있었다.
- 구글에 사고 항공편을 검색하면 지연도착으로 표시된다. 다만 구글 항공편 검색은 FlightAware 등에서 데이터를 받아오는 방식으로, 이전의 착륙 실패나 불시착 사고 등에서도 지연도착으로 표시한 사례가 많았다.
- 이 사고로 이날 예정된 스포츠 경기들[47]은 추모 차원에서 응원단 운영 및 이벤트가 임시 중단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창원 LG 세이커스 vs 원주 DB 프로미 경기만 시작부터 끝까지 응원단 운영 및 이벤트를 중단하였다. 그리고 2025년 1월 4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V리그 올스타전이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되어 취소되었다.
- 아제르바이잔 항공 8243편 추락 사건으로부터 나흘 만에 발생한 항공 사고다.
- 사고 발생 3시간 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도 동일한 737-800 기종의 KLM 1204편이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유압 계통 손실이 원인으로 보인다. # 또한 이 사고가 일어난 지 몇 시간도 안 되어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Q400 기종의 PAL 항공 에어캐나다 2259편이 착륙 과정 중 장치에 문제가 생겨 동체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 공교롭게도 10개월 전, 제주항공 블라인드에 "제주항공 타지 마라", "요즘 툭하면 엔진 결함이다.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라는 글 #이 올라온 적 있어서 이 사건 이후 재조명되었다. #
- 유가족들이 수습 상황을 알려줄 정부 관계자를 요청했지만 몇 시간 동안 대응이 없고, 매시간 상황을 알리는 브리핑을 하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정부 대응에 분통을 터뜨렸다. 제주항공이 브리핑을 현장이 아닌 서울에서 하는 것에 대해서도 분통이 터져나왔는데 한 유가족은 "이 넓은 공항에 제주항공 관계자는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고 분개했다. #
- 사고 후 구조되어 목포한국병원으로 후송된 승무원은 "어디가 아프냐"는 의사의 질문에 "어떻게 된 일이냐"며 "내가 여기에 왜 오게 된 것이냐"고 되물었다고 한다. 승무원은 "착륙을 앞두고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고 비행기가 다 착륙한 것 같았는데 그 이후는 기억이 없다"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무원은 왼쪽 어깨 골절상을 입었고 머리를 다쳤지만 의식은 뚜렷한 상황이라고 한다. #
- 구조 당시 불이 붙어 있던 꼬리 입구 쪽에서 남녀 생존자가 한 명씩 발견되었다. 안에서 "살려달라"는 목소리가 들리며 남성 승무원 한 명이 서 있었고 여성 승무원 한 명은 쓰러진 캐비닛에 깔려있었다. 구조 당시 여성 승무원은 의식이 있고 말도 가능한 상태였고, 남성 승무원은 의식은 있었지만 충격이 심해 넋이 나간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후에도 사고 당시 상황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 현재 별 다른 의식 손상 없이 의사소통이 충분히 가능한 상태로 보인다고 전했다. #
- 구조된 승무원들이 13분거리인 무안읍이 아닌 25분거리의 옆도시 목포로 이송되면서 병원부족과 의료수준 미달로 응급상황에서 2명도 수용할 수 없는 열악한 무안의 의료환경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 사고의 여파로 해외여행 계획을 취소하는 등 항공편 취소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제주항공은 사고 이후 예약 취소가 하루 만에 무려 68,000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어 신뢰성에서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는 것이 수치상으로 드러났다. # 제주항공 외에도 LCC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사고 발생 약 20여 시간 후인 30일 오전 6시 30분경에 출발한 김포발 제주행 7C101편(HL8090)이 이륙 20분 만에 기체결함이 발생하여 평택 인근 상공에서 홀딩하다가 1시간 만에 김포공항으로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착륙 직후 회항 이유는 랜딩기어 문제라고 설명했다. #
- 동체 착륙 자세에 대한 의혹이 있다. 다른 동체 착륙 사례들을 보면 앞머리를 바닥에 마찰시켜 속도를 줄이는데 사고기는 영상에서 확인되듯 후미 부분을 마찰시키고 앞머리는 들려있었기 때문이다. 기수를 내렸으면 마찰력이 커져 비행기 속도가 더 줄었을 거라는 의견이 있다. 이에 대해 승객들이 후미쪽에 쏠려 있어 그런 자세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다. # 또 다른 전문가는 사고기의 중심은 중앙인 날개 쪽에 있는데도 앞이 떠있는 것은 저항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조종사가 끝까지 조종간을 당겨 만들어진 자세로 보인다고 인터뷰했다. #그리고 기수를 내리는 것보다 후미 부분만 마찰시키는 게 속도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
공차 대구신세계 가맹점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발언(
"비행기 추락 땐 결근 안 생기게 먼저 카톡 해")으로 인해 논란이 발생했고, 공차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입장문과 업주의 자필 사과문이 올라왔다.
- 땅이 아니라 근처 바다에 착수했다면 생존 가능성이 높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여객기가 착륙을 시도할 수 있는 상황에서 안전을 위해 일부러 비상착수(ditching)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은 얼핏 부드럽게 보이지만, 고속으로 충돌할 경우 비압축성으로 인해 단단한 벽에 부딪히는 수준의 충격이 가해진다.[48] 착수 각도나 속도 조절에 실패할 경우 기체가 부서질 위험도 크다. 또한 착륙 전후로 공항이 가까이에서 제공할 수 있는 지원과 구호를 받지 못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49] 괜히 허드슨강의 기적에 '기적'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진 안유성 셰프[50]가 사고 이후 김밥 200줄을 싸들고 무안공항에 찾아와 김밥을 나눠주며 유족들을 위로했다. # 그는 함께 방송을 했었던 PD가 이번 사고의 희생자 중 한 명이었다고 밝히면서 안타까움을 표했다.
8.1. 사고 주체와 명칭 논란
<경향신문>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무안공항 사고’로 불러···“회사 책임을 지역혐오로 덮으려 하나” 비판사고 직후 제주항공은 자사 홈페이지에 "저희 제주항공은 이번 무안공항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이를 두고 '무안공항 사고'라는 표현을 통해 자신들의 책임을 지역혐오로 희석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항공사고의 명칭은 대체로 항공사 이름과 편명, 사고 원인을 포함한다.[51] 위키백과는 '제주항공 2216편 추락 사고'로 표기하고 있다. 이처럼 초기에는 무안공항 사고라고 부르기도 했으나, 이후 언론과 정부에서는 이번 사고 명칭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통일하고 있다. 항공사 이름과 편명이 없는 경우는 보통 서로 다른 항공사의 항공기 2대 이상이 충돌 등으로 사고가 난 경우 뿐이다.[52]
해당 사고의 별칭에는 사고 지역이나 특수한 경우 다른 명칭들이 들어간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정식 명칭이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53] 재난, 사건, 사고의 명칭에 지역명이 들어가는 것을 지양하자는 목소리는 어제오늘 나온 것이 아니다. 지역명이 들어간 사건사고 명칭은 해당 지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고정관념처럼 굳어지게 하고 결과적으로 사건과 무고한 지역민들에게 고통과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지역명 논쟁의 선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발생초기인 2020년 ' 우한 폐렴', '우한 코로나' 등으로 지칭됐으나 후일 WHO가 지역명을 제거해 명칭을 확정했다.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당시에도 문재인 정부가 '대구 코로나'라는 표현을 썼다가 논란이 되어 사과했고 #, 일부 언론도 이러한 표현을 사용했다가 대구시는 이에 대해 앞으로 이와 같은 표현을 사용할 시 법적 대응까지 검토한다고 경고했던 적이 있다. 삼성 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는 사고 초기에 원인 제공자였던 삼성이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 하락을 우려해 '태안 기름유출 사고'로 보도하도록 언론을 통제하여 태안군의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줬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은 진범이 잡힌 뒤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으로,[54] '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은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최근의 사례로 이태원 압사 사고는 지역명을 포함한 '이태원 압사 사고', '이태원 참사' 등이 압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55] 이에 이태원 사고가 본 사건 명칭 논쟁과 관련해 일관성 및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다.[56] 지역명이 포함된 것에 대한 논쟁의 최근 선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문단 및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문단 참조.
폭발사고의 원인으로 무안공항에 존재한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하는 의견이 많다. 후술할 기사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가 무안국제공항 설계 용역 입찰공고 때 로컬라이저(방위각표시시설)를 부서지기 쉽게 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그러나 서울지방항공청서 및 국토부가 이를 무시하고 둔덕을 설치한 것. # 다만 원인 및 분석 문단에 서술되어 있듯이 착륙유도 시설과 활주로의 수평을 맞추기 위해 만들어진 구조물이며 규정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게 국토교통부의 입장이다. 그리고 2020년 3월 관련 용역 당시에도 '파손성(Frangibility) 확보 방안에 대한 검토'가 포함되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 그러나 세계 전문가들은 둔덕이 이런 규정을 준수했는지를 의문삼고 있으며 "예를 들어 활주로 근처의 물체는 (항공기와의) 충돌 시 부서지기 쉬운 물체여야 한다" 이라는 규정에 준수되는지를 의문삼고 WP에 "공항의 레이아웃(배치)이 참사의 중요한 원인인 것 같다"고 짚었다. 활주로를 완전히 평평하게 만드는 데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약간의 경사지가 있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개인적으로도 특이한 공항 설계도는 최악이라는 혹평을 남기며 무안공항에 대한 논란이 휩싸이는 중이다.
다만 항공사고의 원인이 공항에 있었어도 그간 항공업계는 예전부터 관행처럼 '항공사 + 항공편명 사고'로 항공사고를 분류하고 지칭해왔다. 공항 자체에 문제가 있다면 ICAO는 ADRM 태그를 붙이지 'OO공항 사고'라고 부르지 않는다. 애초에 공항은 사고가 한 번만 터지는 장소가 아니라 OO공항 사고라고 부르면 나중엔 동일 공항에서 발생한 사고와 준사고가 너무 많아져 분류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항공편명으로 항공사고를 지칭할 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 런던 히스로 공항, 런던 시티 공항처럼 동일한 지역명을 단 공항이 여러 개 있는 경우도 있어 사고 분류 자체가 곤란한 경우도 있다. 지역명이 아닌 항공편명에 기반한 항공사고 분류 체계를 사용하는 이유는 이와 같은 문제를 피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일관된 방식으로 항공사고를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만든 세계적 합의이다. 뮌헨 공항 사고라고 하면 항공업계 종사자들은 이게 1960. 12.17 참사인지 영국유럽항공 609편 사고인지 알 수가 없다. 여객편명이 없는 군용기 같은 경우는 여객편명이 안붙기도 하는데 뮌헨 C-131 추락 사고도 독일에선 Flugzeugunglück am 17. Dezember 1960 (1960년 12월 17일 항공기 사고)라는 이름으로 사고일자를 쓴다. 이러한 이유로 개인적으로는 무안공항 사고라고 부를 순 있겠으나, 공식 석상에서 쓰이고 국제 기구가 사용하는 해당 사고의 정식 명칭은 '제주항공 2216편 (Jeju Air Flight 2216)'이다.
사실 둔덕은 해당 사건에서 주요하게 작용한 하나의 팩터일 뿐이지, 원인은 아니다. 사상자를 심각하게 키운 조건으로 작용했지만 무슨 둔덕이 통째로 날아올라서 비행기를 격추시킨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국토부 혹은 그 예하 기관들과 로컬라이저를 시공한 도급업체를 강도 높게 조사해야하는 것과 별개로, 항공기가 동체 착륙하게 된 원인은 앞으로 NTSB 참관 하에 블랙박스 기록을 토대로 조사해야 할 것이다.
한편 공항 이름이 무안공항인 것에 지역차별이라고 언급을 반대하는 논리면 이번 사고의 항공사 이름도 제주항공이므로 '제주항공 사고'라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지역차별이란 주장도 있다. 그러나 제주항공의 제주는 회사명일 뿐 지역과 무관하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기 때문에[57], 해당 회사 및 편명으로 해당 사건을 지칭하는 것이 제주 지역 차별로 이어진다는 주장은 빈약하다.
한편으로는 지역 차별과 별개로 본 사고를 지칭하는 키워드 중 지역명이 '무안'과 '제주' 2개인 것이 사실인 데다가 '항공'과 '공항'은 뉴스 생방송 과정에서조차 무의식중에 혼동한 사례가 존재할 정도로 혼동하기 쉽기 때문에 사고 지역에 대한 혼동 또는 오해로 이어질 위험도 없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사고 당일인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본 사고를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로 지칭하며 게재했다가 # 이후 "제주항공 항공기 사고"로 수정했다. #
더불어민주당 대책위 대변인을 맡은 김성회 의원은 본 사건 명칭에 대해 "항공 사고"로 명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고 당일 지지자들이 모여 있는 텔레그램 단체방에 "제주, 무안 등 지명을 사용하지 않고 항공기라는 말도 쓰지 않고 '항공사고'로 통일해 달라"고 요청했다. #
12월 31일, 제주항공에서는 '무안참사'가 아닌 '제주항공 참사'라는 명칭이 맞다고 발언했다. #
8.2. 인명 피해 관련 기록
- 역대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사고 중 사망자 수 7위[58]
-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사고 중 사망자 수 3위[59]
- 보잉 737이 연루된 참사 중 사망자 수 2위[60]
- 보잉 737 NG가 연루된 사고 중 사망자 수 1위
- 활주로 이탈 사고 중 15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두번째 사고이자 인명 피해 2위[61]
- 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건[62]
- 대한민국 영토 내 항공 사고 중 사망자 수 1위[63]
-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가 연루된 참사 중 사망자 수 3위[64]
- 2024년에 일어난 전세계 항공 참사 중 사망자 수 1위
- 그 외 전세계 항공 참사 중에서도 41위, 협동체가 연루된 참사 중에서는 13위, 21세기 항공 참사 중에서는 11위를 기록한 대형 사고가 되었다.
- 버드 스트라이크로 추정되고 있는 사고 원인이 사실로 확정된다면 버드 스트라이크 사고 중에서는 사망자 수 1위에 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65]
8.3. 음모론 및 루머
대형사고로 인한 혼란을 틈타 9.11 테러 이후 발생한 도시전설이나 TWA 800편 추락 사고, JAL 123편 추락 사고 이후 발생한 음모론들과 비슷하게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와 음모론 등이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 #-
계엄으로 인한 정치적인 혼란이 발생한 시기이기에 내란 지시를 받은 블랙요원들,
HID요원들이 벌인
자작극이 아니냐는 음모론이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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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의 주요 내용은, 사건 이전에 나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미복귀 블랙 요원에게 청주공항 폭파지시를 내렸다.'는 음모론( #, 반론)에, 제주항공 사건을 억지로 끼워 맞춰 미복귀 블랙 요원들이 활주로 이탈 사건을 일으켰다는 것. # 특히, 음모론과 관련지으려 '제주항공은 내란 지시를 받은 블랙 요원들이 폭파 및 소요 사태를 시도한 청주 공항과 대구 공항에도 자주 입항하던 여객기'라는 식의 글까지 올라왔다. #
* 북한의 '817방침'과 관련이 있으며 이번 사고가 좌익과 북한에 의해 일어난 사건이라는 음모론이 나돌고 있다. ChatGPT에게 817을 물어보고 답변[67]받은 내용의 캡쳐본과 함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다. # #
* MBC 방송에 송출된 숫자 817을 바탕으로 일부 네티즌들이 비행기에 새가 아닌 중국산 드론(모델명 CH-817)이 충돌했다는 음모론이 돌고 있다. # 이는 드론금지구역인 공항 주변에서 공격용 드론이 비행한 것을 묵인했단 것이며, 아예 비둘기 드론으로 테러를 했다는 어이없는 음모론도 나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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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일어난 직후
MBC 뉴스속보에서 나온 제보 영상이 어디에서 찍힌 것인지에 대해 음모론이 펼쳐졌었다. 그럴 만도 한 게
제보영상 방영 당시 자막에 제보자 대신 소속기자 실명을 넣었다가 자막을 고치기도 했으며, 촬영 장소가 마치 지붕 위인 것 같아보였다. 음모론자들에 의해 위에 서술된 사건과 엮어서
MBC 기자나 제보자가 사고가 날지 미리 알고서 미리 지붕 위에 가있었다는 음모론이 퍼졌으나 제보자가 직접 인터뷰에서 "평소와는 다르게 기체 상태가 좀 이상한 것 같아서 옥상에서 영상을 찍었다."라고 밝혔다. 공항 인근에서 장사를 하는 제보자는 항상 비행기가 이착륙 하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그날은 폭음과 함께 비행기가 활주로가 아닌 자기 가게 상공을 지나 평소로는 착륙하지 않는 방향으로 들어오는 게 예삿일이 아니다 싶어 바로 옥상으로 올라가 비행기를 촬영했다고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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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네티즌들이 제보영상에서 비행기가 폭발할 때까지 앵글이 흔들림 없이 비행기를 따라 움직이고, 제보자가 비행기가 눈 앞에서 폭발할 때까지 차분한 태도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자작극의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정확한 근거가 되지 못하는데 먼저 최신 스마트폰은 손떨림 보정 기능이 매우 뛰어나고, 제보자의 태도는 제보자 개개인의 차이일 뿐이다.[68] 또한 당시 제보영상의 풀버전을 보면 추락한 이후 제보자가 떨리는 목소리로 "큰일이네"라고 한 것이 담겼다.
- 사고 직전 평일인 27일 제주항공 주식에서 오후 1시경 1억 원 가량이 대량 매도된 주가 그래프와 함께 해당 사고와 연관성을 지으며 사고가 날 것을 미리 알고 있던 집단의 누군가가 내부자거래혹은 사인을 보내기 위해 대량 매도를 했다는 등의 음모론이 나돌고 있다. # #
- 사고가 일어나기 1년 전인 2023년 무안국제공항에서는 공교롭게도 거의 같은 내용의 사고를 상정한 훈련을 한 적이 있었다. # 기종부터 활주로 이탈 후 외벽[69] 충돌, 화재 등 꽤 비슷한데, 이 때문에 댓글창에선 이 역시 계획된 것이라는 음모론이 쓰이고 있다.
- 사고가 일어나기 7일 전 22일 07시, 광주일보에 마치 해당 사고가 일어난 것처럼 기사가 게재되었다. 아카이브 이후 기사 작성 날짜가 사고 이후인 29일 17시 55분으로 수정되었다. 광주일보 다만 이는 29일에 작성한 기사를 상위에 노출 시키기 위해 일부러 게시날짜를 앞 날짜로 당겼을 가능성이 높다.
8.4. 희생자 사연
- 사고가 알려진 뒤 탑승객 중에서 KIA 타이거즈 관계자들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 이후 KIA 타이거즈 홍보팀의 고강인 책임 매니저[70]와 아내 진모씨[71], 아들 고윤우[72]가 탑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강인 매니저의 아들이 최연소 희생자로 확인됐으며, 2216편에 잔여 좌석이 있길래 귀국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가 변을 당했다고 한다. 함께 여행을 간 형은 원래 계획대로 하루 더 태국에 머물기로 결정해 사고를 피했으며 노모에게 동생 가족의 사고 소식을 전했고, 막내아들과 며느리, 손자의 사망 소식을 들은 노모는 혼절하고 말았다고 한다. # SBS Sports 정우영 캐스터는 고강인 매니저가 생전 일을 잘하던 사람이었다고 추억하며 추모글을 올렸다. # 이후 KIA 타이거즈 선수단을 비롯해 고강인 매니저와 생전 함께 일했던 기자들 등 관계자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 22세 태국 국적 여성은 태국 방콕 소재 대학교 항공경영학과 4학년생으로 비행기 승무원을 꿈꾸고 있었다. 졸업을 3개월 앞두고 한국에 거주하는 어머니를 만나러 한국을 찾았다가 2216편 사고로 목숨을 잃었으며, 어머니가 공항에 미리 마중 나와 있어서 딸이 타고 있는 비행기가 사고에 휘말린 모습을 앞에서 목격했다. #
- 40세 태국 국적 여성은 3년전 한국인 남편과 결혼 후 한국에서 5~6년간 농사일을 하며 한국에 거주하고 있었다.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 때마다 태국 본가에 방문하였으며 사고를 당하기 전 약 2주간 태국에 머물며 가족들을 만났고 남편과 치앙마이를 여행했다고 전했다. 남편은 농사일 때문에 아내보다 먼저 한국으로 돌아와서 사고를 피할 수 있었으나, 아내는 끝내 사고에 휘말렸다. #
- 위암 3기 완치 판정을 받고 친구와 방콕 여행을 간 50세 여성 김모 씨가 이번 사고에 휘말려, 22세 아들 김모 씨와 15세 딸 김모 양(現 중학교 3학년)이 부모를 여의었다. 10여 년 전 이혼한 아버지도 3년 전이었던 2021년에 사망했고, 이번 사고로 어머니마저 잃어 생활고가 예상되기에 아들 김씨는 대학 자퇴를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
- 무안국제공항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은 우수직원 표창을 받아 포상휴가 티켓을 받아 부모님과 남동생을 태국으로 여행 보냈다가 안타까운 변을 당했으며, 이번 사고를 공항 직원 신분으로 본인이 직접 수습했다. #[73]
- 사고 희생자 중에는 인하대학교 예비 신입생도 포함되어있다. 인하대 합격을 기념해 아버지, 같은학교 1학년 남동생과 함께 해외여행을 갔다가 변을 당했다. 부자 가족 여행을 갔다오고 2주 뒤에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다는 12년 지기와 일본 여행도 갔다오기로 했는데 약속을 못 지키게 되었다며 소회를 꺼냈다. #
- 첫 해외여행을 떠난 60대 부부는 장녀가 희귀병을 앓고 있어 스스로 생활이 불가능해 장녀를 돌보느라 평생 여행을 못 갔다. 이번에 큰 마음 먹고 장녀를 이모에게 맡겨두고 여행을 갔다 참사에 휘말렸다. 장녀는 부모가 사망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으며, 차녀만 부모를 잃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슬픔에 빠져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
- 세종장영실고등학교 학생 2명이 희생자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둘은 주소가 경기도 오산시로 되어있는 자매다. 이 사실이 확인되자 세종시교육청은 30일 비상대책반을 세워 교사 및 학생들에게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그 둘 자매의 남동생은 경기도 오산 소재 모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이번 여행을 같이 따라갔다가 사고에 휘말렸다. #
- 사고 발생 이틀 전인 12월 27일에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가 개최됐는데, 이 시상식을 관람한 K-POP 팬들 중에도 희생자가 있다고 한다. # 이로 인해 SNS에서는 항공편 시간대가 겹치는 탑승객들의 안전을 걱정하며, 이들의 행방을 찾는 글이 확산되기도 했으며 #, # 실제로 사망한 지인을 회고하는 유저도 있었다. #
- 광주·전남 지역의 지역 방송국 관계자들도 이 사고에 휘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KBS광주방송총국의 기자와 퇴직 사우가 이 비행기에 올랐다가 사고를 당했으며, 각각 목포MBC와 KBS광주방송총국에 근무하던 부부도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해당 방송국들과 희생자들이 속한 노동조합은 사고 이후 이들을 추모했다. # # #
- 사고를 당한 방송국 관계자 부부는 지난 5월에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였다. 각각 기자와 PD로 일했는데, 업무로 인해 뒤로 미뤄둔 휴가를 보내고자 모처럼 방콕으로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하였다. 아내의 어머니는 인큐베이터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며 금지옥엽으로 키운 딸이 장학금을 받으며 경희대학교를 졸업해 언론사에 취직하고, 태풍이 올 때도 섬에 헬멧을 쓰고 들어갈 정도로 대견했던 딸이 허망하게 떠나 “귀하게 키운 딸 이렇게 금방 떠날 줄은..." 이라 슬픔을 표현하였다 #
-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소속 영상의학과, 소아과 의사 부부와 중학생인 딸과 아들도 연말 휴가차 방콕으로 가족여행을 갔다가 돌아오지 못했다고 한다. # 같은 병원 응급의학과 조용수 교수[74] 또한 "DMAT가 환자를 이송해오기를 기다렸으나 아무도 오지 못하였다. 병원으로 꼭 돌아와야 할 사람도 결국 돌아오지 못하였다. 마음이 무너져 내린다."[75]라는 글로 동료 가족을 잃은 슬픔을 표현하였다. #
- 이번 사고의 희생자 중 광주의 어린이 치과인 나무치과의 이광용 원장은 지역에서 명망이 좋은 치과의였다고 한다. 이 원장의 사망 이후, 그가 담당한 치아교정, 임플란트 등의 장기내원 환자들은 동료 치과의사들이 인계받아 진료를 계속하기로 했다. #
- 방콕 가족 여행을 갔다가 업무상 혼자 3시간 먼저 인도행 비행기를 타서 화를 면한 승객은 한국편 비행기를 급히 타고 귀국했지만 안타깝게도 가족 3명을 잃었고, 여행 패키지 일정으로 함께 다녔던 79세 남성 배모 씨[76] 가족 9명, 목포에서 온 50대 5명이 모두 죽었다고 전하며 "가족뿐 아니라 할아버지 생신이라고 따라온 6세 여자 꼬마아이의 목소리가 잊히지 않는다", "(함께 여행한) 18명 중에 저 혼자 살아남았다, 왜 고통은 저의 몫이냐"라 슬픔을 표현하였다. #
- 앞서 언급된 80세 노인 가족 9명은 팔순을 맞은 외할아버지와 부인인 외할머니, 첫째 딸 부부와 자녀 1명, 둘째 딸과 자녀 3명으로 구성되었다. 일정상 여행에 참가하지 못한 둘째 사위는 소식을 들은 후 "같이 가서 같이 죽었어야 했다"란 말을 남긴 후 충격으로 사경을 헤매고 있다고 한다. # 일가족 9명이 모두 사망하고 집에는 가족이 키우던 반려견 1마리만 남게 되었다. 희생자를 기다리는 개가 안쓰러워서 이웃 주민들이 데려가 돌봐주려 하였으나, 귀소본능으로 자기 집으로 계속 돌아가서 이웃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
- 이번 사고로 전·현직 공직자들 다수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화순군 퇴직 공무원 25명, 현직 3명(과장 2, 팀장 1), 전남 교육청 사무관 5명(본청 팀장 2명, 강진 1명, 장흥교육지원청 1명, 광양 고교 1명), 목포시청 2명 등 35명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
- 한평생 해양경찰관으로 일하며 퇴직을 기념해 학창 시절을 같이 보냈던 절친한 동창 7명과 함께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떠났다 사고를 겪은 사연도 있었다. 이들은 어린 시절 전남 여수와 장흥, 광주 일대에서 학교를 같이 다니며 40년이 넘게 우정을 다진 친구들이었다. '모닥불 모임'이라고 이름도 지었을 정도로 돈독한 사이였던 이들은 귀국 마지막날 사고를 당했다. #
- 화순군청 소속 전·현직 공무원 8명도 여객기 참사로 함께 세상을 떠났다. 4명은 현직, 4명은 퇴직 공무원이었다. 이들은 20여년 전 화순 이서면사무소에 재직할 당시 친분을 쌓아 오랜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전·현직 공무원들의 목숨을 앗아간 이번 여행은 공로연수자로 퇴직을 앞두고 제2의 인생을 응원하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 퇴직 후 순천시 별량면에서 마을 이장으로 봉사해 온 것 으로 알려진 70대 이장부부가 연말 여행을 맞아 떠난 방콕여행에서 귀국 도중 사고를 겪었으며, 전남도교육청 근무 중 승진한 동기 모임을 위해 부부동반 여행을 떠났다 사고에 휘말리는등 공직자 사망이 다수 발생하였다. #
- 이번 사고 희생자 중 41명은 지역 여행사가 판매한 패키지 상품의 고객들로 알려졌다. 무안공항 출발 3박5일 방콕 패키지로 희생자 대부분은 25일 출발해 29일 돌아오는 일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26일 출발해 30일 돌아오는 일정 여행객은 가까스로 사고를 면하였다. 패키지 여행 특성상 가족, 친구, 직장동료가 모여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보니 가족 혹은 비슷한 연령대의 친구 사망자가 많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또한 연차 소비를 위해 연말에 몰아 쓰는 이들도 많았다.
8.5. 인터넷 비방 대응
- 전라남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희생자를 겨냥한 모욕성 인터넷 게시글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신고가 없더라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계속 모니터링 해 악성 게시물이나 악성 댓글을 작성한 사람을 적극적으로 처벌하겠다는 방침이다. #
- 경찰은 주요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들도 수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면서 무관용으로 악성 게시글을 적극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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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희생자 및 유가족 2차 가해만이 아니라 가짜 뉴스와 추측성 글에 대해서도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를 적극 적용해 사법처리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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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가 내사(경찰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한 글엔 사고기 기장과 부기장에 대한 원색적인 성희롱과 비난하는 내용의 글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
-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엠엘비파크에서 사고 보상금 관련 패륜적 게시글이 올라와 운영진이 강경하게 작성자를 포함해 해당 게시글에 추천을 남긴 사용자 전원을 영구 차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대한민국 경찰청이 엠엘비파크 측에 악성 게시글 게시 중단 요청을 했으며, 사이트 운영진은 게시글을 삭제한 뒤 "사고 관련 허위사실 유포 및 유족에 대한 명예훼손은 사이트 이용 제한 및 경찰 수사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는 공지를 남겨 경찰과의 협력을 시사했다. # 집단 차단 사건을 야기한 엠엘비파크의 해당 사용자에 대한 내사가 시작되었다. #
- 카카오맵에서는 무안국제공항 폐쇄를 요구하며 무분별한 별점 테러를 하거나 지역 혐오 발언을 쓰는 등 가이드라인에 어긋난 글을 쓰는 사람이 다수 발생해 무안공항 페이지에 세이프모드가 적용되었다. #
- X에서는 유가족 2차 가해, 음모론 등의 온상이 되고 있다며 네이버 측에 이번 참사 관련 뉴스 기사 댓글창을 닫아달라고 요청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77]
- 평소 지역 차별 발언이 자주 올라오던 디시인사이드에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전남경찰청에서 협조 사항을 받았다며 유족과 희생자들을 향한 악의적인 글을 작성하니 말아달라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
9. 관련 문서
9.1. 유사 사고
- KLM 1204편 활주로 이탈 사고 - 제주 항공 사고로부터 불과 3시간 전에 일어난 같은 기종, 같은 유형의 사고이다.
- 유나이티드 항공 232편 착륙 사고 -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는 유압계통 손실 상태로 착륙하다 기체가 파괴된 사고다.
-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 - 마찬가지로 유압계통 손실 상태로 엔진으로 조종하여 착륙시도하였으나 산에 충돌하면서 기체가 파괴되고 다수의 사상자를 낸 사고다.[78]
- TAM 3054편 활주로 이탈 사고 - 최악의 오버런 참사로,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하여 승객 전원[79]이 사망한 사고이다.
- 에어 프랑스 007편 추락사고 - 활주로 이탈, 승무원 2명만 생존이 유사한 항공사고다.
- TAP 포르투갈 항공 425편 활주로 이탈 사고
- 공군 서산기지 F-35A 동체착륙 사고 - 이 사고는 민항기인 본 사고와는 다르게 군용 전투기인 F-35의 사고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버드 스트라이크로 인해 유압계통과 전자장비가 모두 파손되어 랜딩 기어가 내려오지 않아 동체 착륙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 대한항공 631편 활주로 이탈 사고 - 착륙복행을 시도한 것과, 착륙 실패 후 오버런하여 구조물과 충돌한 것까지 이 사고와 유사하다. 랜딩 기어는 내려왔다는 점, 충돌한 로컬라이저가 철골만 드러난 구조로 사망자 없이 모두 생존한 점이 차이점이다.
- 이베리아 항공 6463편 활주로 이탈 사고 - 랜딩기어의 전력계통이 나가 착륙시 브레이크에 의한 감속이 되지않아 비교적 고속으로 착륙을 시도한 것과 로컬라이저와 충돌한 것 모두 이번 사고와 비슷하지만, 해당 사고 역시 콘크리트로 고정되지 않고 얇은 봉으로 만들어진 철제 구조가 그대로 드러난 로컬라이저와 충돌하여 전원 생존한 사고다.
- LOT 16편 동체 착륙 사고 - 유압 장치의 고장으로 인해 랜딩기어 없이 동체 착륙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 아시아나항공 162편 활주로 이탈 사고 - 활주로 정면 로컬라이저 무선탑과 충돌한 뒤 드리프트한 끝에 멈추었고, 전원 생존했다. #
- MK항공 1602편 추락 사고 - 조종사의 잘못된 이륙 속도 계산으로 두 차례의 테일 스트라이크가 발생하였고, 결국 항공기 후미가 활주로와 수평을 맞추고자 쌓아올린 둔덕과 충돌해 동체가 분리되었고, 전원 사망했다. 이후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활주로를 연장하며 둔덕을 없애고 지면을 평탄화 했다.
10. 여담
- 대한민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동쪽에서도 비교적 북쪽에 해당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경상북도와 인천국제공항이 있어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지 않는 인천광역시, 경상북도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울산광역시에는 탑승자가 없어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80]
- 사고 3시간 전에는 노르웨이에서 사고가 발생했고 몇 시간 후 캐나다에서도 항공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노르웨이에서는 같은 기종, 같은 유형의 사고였고 캐나다에서도 동체 착륙을 시도했으며 노르웨이와 캐나다에서의 사건은 2명의 생존자만 남은 이 사고와 달리 승객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
우연한 계기로
진에어가 이 사고의 피해자가 되었다. 사고 발생 10분 전인 8시 50분 LJ748편[81]로 착륙한 HL8012 항공기[82]가 무안공항이 폐쇄되는 바람에
2025년
1월 7일까지 발이 묶여버렸다. 본래 이어서 LJ257편으로
오사카로 향할 예정이었지만, 공항 이용이 제한되며 열흘간 항공 스케줄을 소화할 수 없게 되었다.[83]
11. 둘러보기
역대 대한민국의 대형 사고 및 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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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일 | <colcolor=#000> 사망 | 사건명 |
2024년 12월 29일
|
179 | ||
2024년 6월 24일
|
23 | ||
2022년 10월 29일
|
159 | 이태원 압사 사고 | |
2020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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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 [ 201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2019년 5월 29일27 25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2018년 1월 26일51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2017년 12월 21일29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 2017년 3월 31일22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사고 2014년 12월 1일27 501오룡호 침몰사고 2014년 5월 28일21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 사고 2014년 4월 16일299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2010년 12월 13일22 제1인성호 침몰 사고 2010년 3월 26일46 천안함 피격 사건
- [ 200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2008년 1월 7일40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 2003년 2월 18일192 대구 지하철 참사 2002년 4월 15일130 중국국제항공 129편 추락 사고 2001년 9월 25일25 제7호 태창호 사건 2001년 9월 11일2,996 28 9.11 테러 2001년 7월 24일20 진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 2000년 10월 27일22 장수 88올림픽고속도로 추돌 참사
- [ 199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99년 10월 30일56 인천 인현동 호프집 화재 참사 1999년 6월 30일23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사고 1998년 10월 29일27 부산 범창콜드프라자 화재 1998년 7월 31일~8월 1일103 1997년 9월 3일 65 21 베트남항공 815편 추락 사고 1997년 8월 6일 228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1996년 7월 26일20 철원 군부대 산사태 1996년 4월 4일21 양평 버스 추락 사고 1995년 8월 21일37 경기여자기술학원 화재 1995년 6월 29일502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1995년 4월 28일101 1994년 10월 24일29 충주 제5호 화재사고 1994년 10월 21일32 성수대교 붕괴 사고 1993년 10월 10일292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 1993년 7월 26일68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 1993년 6월 10일20 연천 예비군 훈련장 폭발 사고 1993년 4월 19일34 논산 정신병원 화재 1993년 3월 28일78 1993년 1월 7일28 우암 상가아파트 붕괴사고 1992년 10월 22일28 대양하니호 침몰 사고 1991년 11월 3일22 인제 버스 추락 사고 1990년 11월 4일21 소양호 버스 추락 사고 1990년 9월 1일25 영동고속도로 섬강교 버스추락사고
- [ 198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89년 9월 17일24 전북 모래재 버스 추락 사고 1989년 7월 27일79 대한항공 803편 추락 사고 1988년 3월 25일22 안양 봉제공장 화재 1987년 11월 29일115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1987년 8월 29일32 오대양 집단자살 사건 1987년 6월 16일29 극동호 유람선 화재 사건 1986년 7월 30일21 고창 거룻배 전복 사고 1985년 1월 11일38 양강교 버스 추락사고 1984년 3월 24일29 영덕 시루봉 CH-53 추락 사고 1984년 1월 14일38 부산 대아호텔 화재 사건 1983년 10월 9일25 아웅 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 1983년 9월 1일269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1983년 4월 18일25 대구 초원의집 화재 1982년 6월 1일53 청계산 C-123 추락사고 1982년 4월 26일62 우순경 사건 1982년 2월 5일53 제주 C-123 추락사고 1981년 11월 22일33 부산 금정산 버스 추락사고 1981년 5월 14일55 경산 열차 추돌사고 1981년 2월 28일24 대림호 침몰 사고 1980년 6월 5일23 광주 지하살롱 화재 사고
- [ 197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79년 10월 27일26 은성탄광 화재 1979년 4월 14일44 함백 탄광 폭발사고 1978년 7월 23일33 한강대교 버스 추락 사고 1977년 11월 11일59 이리역 폭발사고 1976년 10월 28일34 동해 어선 조난 사고 1976년 5월 18일23 답곡리 버스 추락사고 1976년 2월 28일32 화천 버스 추락사고 1974년 11월 3일88 대왕코너 화재사고 1974년 6월 28일28 대한민국 해경 경비정 제863호 침몰 사건 1974년 2월 22일159 YTL30호 침몰 사건 1973년 8월 12일32 영동역 유조열차 폭발 사고 1973년 5월 16일22 영일 건널목 열차 추돌사고 1972년 12월 24일30 파크로버호 침몰 사고 1972년 12월 2일53 서울시민회관 화재 사고 1972년 8월 1일26 의암호 버스 추락 사고 1971년 12월 25일166~191 대연각호텔 화재 1971년 10월 13일20 남원역 열차 추돌사고 1971년 5월 10일80 청평호 버스 추락 사고 1971년 5월 10일31 질자호 침몰 사고 1970년 12월 15일326 남영호 침몰사고 1970년 11월 5일31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1970년 10월 14일46 모산 수학여행 참사 1970년 8월 21일25 추풍령 고속버스 추락 참사 1970년 4월 8일33 와우 시민아파트 붕괴사고
- [ 196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69년 9월 17일37 창녕 기관선 - 남지교 충돌 사고 1969년 1월 31일41 천안 열차 추돌사고 1968년 10월 30일48 산청 버스 추락 사고 1968년 1월 8일41 함양 버스 추락 사고 1967년 10월 16일42 금릉 버스 추락 사고 1967년 9월 15일29 삼양수산 원양어선 침몰 사고 1967년 4월 8일80 서울 청구동 C-46 추락사고 1967년 1월 19일39 해군 당포함 격침 사건 1967년 1월 14일93 한일호-충남함 충돌 사고 1967년 1월 1일41 서문시장 화재 1966년 1월 18일22 중구 남산동 판자 아파트 화재 1964년 7월 29일95+ 서해 어선단 실종 사고 1963년 10월 23일49 여주 조포 나룻배 침몰 사고 1963년 6월 25일70 거제 장승포 산사태 1963년 1월 18일140 연호 침몰 사건 1962년 9월 7일36 한남동 나룻배 침몰 사고 1960년 3월 2일62 부산 국제고무공장 화재 1960년 1월 26일31 서울역 압사 사고
- [ 195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59년 7월 17일67 부산 공설운동장 압사 사고 1957년 2월 22일21 한강 미 공군 C-124A 추락 사고 1956년 1월 12일66 태신호 화재 1955년 3월 2일42 부산역 열차 화재 1953년 11월 27일29 부산역전 대화재 1953년 1월 31일56 오산 건널목 추돌 사고 1953년 1월 25일66 행운환 침몰 사고 1953년 1월 9일330 창경호 침몰 사고 1952년 11월 16일25 강릉 공항 미 공군 C-46D 추락 사고 1952년 10월 16일44 양평 미 공군 C-119C 추락 사고 1951년 7월 11일94 제5편리호 침몰 사고 1951년 7월 11일30+ 제13호 침몰 사고 1950년 6월 30일23 부산 미 공군 C-54G 추락 사고
- [ 194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 사망 사건명 1949년 10월 5일71 평해호 침몰 사고 1949년 8월 18일51 대강 터널 질식 사고 1948년 6월 8일150 미군 독도 오폭 사건 1947년 8월 19일23 태양환호 침몰 사고 1946년 11월 13일42 영등포역 열차 충돌 사고 1946년 10월 22일59 어청도 기뢰 폭발 사고 1945년 9월 29일73 대구역 열차 충돌 사고 1945년 8월 24일549~,000+우키시마호 사건
역대 사망자별 항공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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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9.11 테러와 아프리칸 항공 추락 사고는 사고/테러의 중심 대상이 항공기가 아니었으며 항공기의 탑승자 수보다 건물과 지상의 사망자 수가 더 많았으므로 틀에서 제외함. | ||||||
<rowcolor=#ffffff> 순위 | 이름 | 사고 기종 | 사망자 수 | 사고 분류 / 원인 | 발생일 및 위치 | 비고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1 | 테네리페 참사 |
보잉 747-121팬암 보잉 747-206BKLM |
583명 | 지상 충돌 / 조종사 과실 |
1977년
3월 27일 [[스페인| |
항공기 사고 사망자 수 1위 보잉 747 사고 사망자 수 1위 |
|
2 | 일본항공 123편 추락 사고 | 보잉 747SR-46 | 520명 | 벌크헤드 폭발 / 정비 불량 |
1985년
8월 12일 [[일본| |
단일 항공기 사고 사망자 수 1위 | |
3 | 차르키다드리 상공 공중 충돌 사고 |
보잉 747-168B사우디아 일류신 Il-76TD카자흐스탄 |
349명 | 공중 충돌 / 조종사 과실 |
1996년
11월 12일 [[인도| |
공중 충돌 사고 사망자수 1위 | |
4 | 터키항공 981편 추락 사고 | 맥도넬 더글라스 DC-10-10 | 346명 | 화물칸 도어 폭발 / 기체 결함 |
1974년
3월 3일 [[프랑스| |
DC-10기종 사망자수 1위 | |
5 | 에어 인디아 182편 폭파 사건 | 보잉 747-237B | 329명 | 폭탄 테러 |
1985년
6월 23일 [[아일랜드| |
항공기 폭파 사망자수 1위 | |
6 | 사우디아 항공 163편 화재 사고 | 록히드 L-1011-200 | 301명 | 기내 화재 |
1980년
8월 19일 [[사우디아라비아| |
불시착 후 항공기 전소 L-1011기종 사망자수 1위 |
|
7 | 말레이시아 항공 17편 격추 사건 | 보잉 777-2H6/ER | 298명 | 민항기 오인 격추 |
2014년
7월 17일 [[우크라이나| |
보잉 777기종 사망자수 1위 | |
8 | 이란항공 655편 격추 사건 | 에어버스 A300B2-203 | 290명 | 민항기 오인 격추 |
1988년
7월 3일 [[이란| |
A300기종 사망자수 1위 | |
9 | 이란 일류신 Il-76 추락 사고 | 일류신 Il-76MD | 275명 | 불명 |
2003년
2월 19일 [[이란| |
사고 원인이 규명되지 않음 Il-76기종 사망자수 1위 |
|
10 | 아메리칸 항공 191편 추락 사고 | 맥도넬 더글라스 DC-10-10 |
271명탑승객 2명지상 |
엔진 이탈 / 정비 불량 |
1979년
5월 25일 [[미국| |
||
11 | 팬 아메리칸 항공 103편 폭파 사건 | 보잉 747-121 |
259명탑승객 11명지상 |
폭탄 테러 |
1988년
12월 21일 [[영국| |
||
12 |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 보잉 747-230B | 269명 | 격추 / 조종사 과실 |
1983년
9월 1일 [[소련| |
대한민국 항공사고 사망자 수 1위 | |
13 | 아메리칸 항공 587편 추락 사고 | 에어버스 A300-605R |
260명탑승객 5명지상 |
수직꼬리날개 이탈 / 비행규정 미비, 조종사 과실, 기체 결함 |
2001년
11월 12일 [[미국| |
||
14 | 중화항공 140편 추락 사고 | 에어버스 A300B4-622R | 264명 | 실속 / 조종사 과실 |
1994년
4월 26일 [[일본| |
||
15 | 나이지리아 항공 2120편 추락 사고 | 맥도넬 더글라스 DC-8-61 | 261명 | 공중 폭발 / 정비 불량 |
1991년
7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
DC-8기종 사망자수 1위 | |
16 | 에어 뉴질랜드 901편 추락 사고 | 맥도넬 더글라스 DC-10-30 | 257명 | CFIT[1] / 조종사 과실 |
1979년
11월 28일 [[남극| |
화이트아웃으로 인한 추락 | |
2018년 알제리 공군 IL-76 추락 사고 | 일류신 Il-76 | 이륙 직후 추락 |
2018년
4월 11일 [[알제리| |
||||
18 | 애로우 항공 1285편 추락 사고 | 맥도넬 더글라스 DC-8-63 | 256명 | 실속 / 날개 결빙, 과적, 조종사 과실 |
1985년
12월 12일 [[캐나다| |
||
19 | 말레이시아 항공 370편 실종 사건 | 보잉 777-2H6/ER | 239명 | 불명 |
2014년
3월 8일 인도양 해상(추정) |
항공기 실종으로 사고 원인이 규명되지 않음 | |
20 |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152편 추락 사고 | 에어버스 A300B4-220 | 234명 | CFIT / 조종사 과실 |
1997년
9월 26일 [[인도네시아| |
||
21 | 트랜스 월드 항공 800편 추락 사고 | 보잉 747-131 | 230명 | 공중 폭발 / 기체 결함 |
1996년
7월 17일 [[미국| |
||
22 | 스위스에어 111편 추락 사고 | 맥도넬 더글라스 MD-11 | 229명 | 기내 화재 / 기체 결함 |
1998년
9월 2일 [[캐나다| |
MD-11기종 사망자수 1위 | |
23 |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 보잉 747-3B5 | 228명 | CFIT / 악천후, 조종사 과실, 공항 시설 낙후 |
1997년
8월 6일 [[괌| |
||
에어 프랑스 447편 추락 사고 | 에어버스 A330-203 | 실속 / 조종사 과실, 기체 결함 |
2009년
6월 1일 [[브라질| |
A330기종 사망자수 1위 | |||
25 | 중화항공 611편 공중분해 사고 | 보잉 747-209B | 225명 | 공중분해 / 정비 불량 |
2002년
5월 25일 [[대만| |
||
26 | 코갈림아비아 항공 9268편 테러 사건 | 에어버스 A321-231 | 224명 | 폭탄 테러 |
2015년
10월 31일 [[이집트| |
A320기종 사망자수 1위 | |
27 | 라우다 항공 004편 추락 사고 | 보잉 767-3Z9(ER) | 223명 | 실속 / 기체 결함 |
1991년
5월 26일 [[태국| |
보잉 767기종 사망자수 1위 | |
28 | 이집트 항공 990편 추락 사고 | 보잉 767-366/ER | 217명 | 자살 비행 |
1999년
10월 31일 [[미국| |
부기장의 고의 추락 | |
29 | 에어 인디아 855편 추락 사고 | 보잉 747-237B | 213명 | 실속 / 기체 결함, 조종사 과실 |
1978년
1월 1일 [[인도| |
||
30 | 중화항공 676편 추락 사고 | 에어버스 A300B4-622R |
196명탑승객 7명지상 |
CFIT / 조종사 과실 |
1998년
2월 16일 [[대만| |
||
31 | 아에로플로트 7425편 추락 사고 | 투폴레프 Tu-154B-2 | 200명 | 실속 / 조종사 과실 |
1985년
7월 10일 [[소련| |
Tu-154기종 사망자수 1위 | |
32 | TAM 3054편 활주로 이탈 사고 | 에어버스 A320-233 |
187명탑승객 12명지상 |
활주로 이탈 / 조종사 과실, 활주로 배수 문제 |
2007년
7월 17일 [[브라질| |
활주로 오버런으로 인해 건물과 충돌 | |
33 | 마르틴에어 138편 추락 사고 | 멕도넬 더글라스 DC-8-55CF | 191명 | CFIT |
1974년
12월 4일 [[스리랑카| |
||
34 | 버겐에어 301편 추락 사고 | 보잉 757-225 | 189명 | 조종사 과실, 정비 불량 |
1996년
2월 6일 [[도미니카 공화국| 북동쪽 16km 지점 부근 |
보잉 757기종 사망자수 1위 | |
라이온 에어 610편 추락 사고 | 보잉 737 MAX 8 | 설계 결함, 운항 매뉴얼 교육부족, 정비 불량 |
2018년
10월 29일 [[인도네시아| |
보잉 737기종 사망자수 1위 | |||
36 | 1975년 로얄 에어 모로코 보잉 707-321C 추락 사고 | 보잉 707-321C | 188명 | CFIT, 조종사 과실 |
1975년
8월 3일 [[모로코| |
보잉 707기종 사망자수 1위 | |
37 | 로프틀레이디드 아이슬란드 항공 001편 추락 사고 | 멕도넬 더글라스 DC-8-63CF | 183명 | CFIT |
1978년
11월 15일 [[스리랑카| |
||
LOT 5055편 추락 사고 | 일류신 Il-62M | 제조 결함으로 인한 엔진 고장 |
1987년
5월 9일 [[폴란드| |
Il-62기종 사망자수 1위 | |||
39 | 아비앙카 항공 011편 추락 사고 | 보잉 747-283B | 181명 | 조종사 과실 |
1983년
11월 27일 [[스페인| |
||
40 | 이넥스 아드리아 항공 1308편 추락 사고 | 맥도넬 더글라스 MD-81 | 180명 | CFIT |
1981년
12월 1일 [[프랑스| |
MD-80기종 사망자수 1위 | |
41 |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 | 보잉 737-8AS(WL) | 179명 | 활주로 이탈, 조사 중 |
2024년
12월 29일 [[대한민국| |
대한민국 영토 내 최악의 항공사고 | |
42 | 드니프로제르진시크 상공 공중충돌 사고 |
투폴레프 Tu-134A아에로플로트 몰도바 투폴레프 Tu-134AK아에로플로트 |
178명 | 공중 충돌 |
1979년
8월 11일 [[소련| |
||
43 | 나이지리아 항공 보잉 707-3D3C 추락 사고 | 보잉 707-3D3C | 176명 | 기어 탈락 / 악천후 |
1973년
1월 22일 [[나이지리아| |
||
자그레브 상공 공중충돌 사고 |
호커 시들리 트라이던트 3B영국항공 멕도넬 더글라스 DC-9-32이넥스 아드리아 항공 |
공중 충돌 |
1976년
9월 10일 [[크로아티아 사회주의 공화국| |
||||
수리남 항공 764편 추락 사고 | 맥도넬 더글라스 DC-8-62 | 조종사 과실 |
1989년
6월 8일 [[수리남| |
||||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752편 격추 사건 | 보잉 737-8KV(WL) | 민항기 격추 |
2020년
1월 8일 [[이란| |
||||
47 | 아에로플로트 217편 추락 사고 | 일류신 Il-62 | 174명 | 원인 불명 |
1972년
10월 13일 [[소련| |
||
48 | UTA 772편 폭파 사건 | 멕도넬 더글라스 DC-10-30 | 170명 | 폭탄 테러 |
1989년
9월 19일 [[차드| |
||
풀코보 항공 612편 추락 사고 | 투폴레프 Tu-154M | 조종사 과실, 실속 |
2006년
8월 22일 [[우크라이나| |
||||
50 | 케냐항공 431편 추락 사고 | 에어버스 A310-304 | 169명 | 조종사 과실 |
2000년
1월 30일 [[코트디부아르| |
A310 기종 사망자수 1위 | |
51 | 카스피안 항공 7908편 추락 사고 | 투폴레프 Tu-154M | 168명 | 엔진 고장 |
2009년
7월 15일 [[이란| |
||
52 | 멕시카나 항공 940편 추락 사고 | 보잉 727-264 | 167명 | 기내 화재 |
1986년
3월 31일 [[멕시코| |
보잉 727기종 사망자수 1위 | |
파키스탄 국제항공 268편 추락 사고 | 에어버스 A300B4-203 | CFIT |
1992년
9월 28일 [[네팔| |
||||
54 | 아에로플로트 4225편 추락 사고 | 투폴레프 Tu-154B-2 | 166명 | 마이크로버스트 |
1980년
7월 8일 [[소련| |
||
55 | 전일본공수 시즈쿠이시 공중충돌 사고 |
보잉 727-281전일본공수 노스 아메리칸 F-86F세이버항공자위대 |
162명 | 공중 충돌 |
1971년
7월 30일 [[일본| |
||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8501편 추락 사고 | 에어버스 A320-216 | 조종사 과실 |
2014년
12월 28일 [[인도네시아| |
||||
57 | 중국서북항공 2303편 추락 사고 | 투폴레프 Tu-154M | 160명 | 정비 불량 |
1994년
6월 6일 [[중국| |
||
웨스트 캐리비안 항공 708편 추락 사고 | 멕도넬 더글라스 MD-82 | 조종사 과실 |
2005년
8월 16일 [[베네수엘라| |
||||
59 | 남아프리카 항공 295편 추락 사고 | B747-244BM | 159명 | 불명 |
1987년
11월 28일 [[모리셔스| |
사고 원인이 규명되지 않음 | |
아메리칸 항공 965편 추락 사고 | 보잉 757-223 | 조종사 과실 |
1995년
12월 20일 [[콜롬비아| |
||||
61 | 에어 인디아 익스프레스 812편 활주로 이탈 사고 | 보잉 737-8NG(WL) | 158명 | 조종사 과실 |
2010년
5월 22일 [[인도| |
||
62 | 리비아 아랍 항공 1103편 공중충돌 사고 |
보잉 727-2L5리비아 아랍 항공 MiG-23리비아 공군 |
157명 | 공중 충돌 / 조종사 과실 |
1992년
12월 22일 [[리비아| |
||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 추락 사고 | 보잉 737 MAX 8 | 설계 결함, 운항 매뉴얼 오류 |
2019년
3월 10일 [[에티오피아| |
||||
64 | 인터플루크 450편 추락 사고 | Il-62 | 156명 | 기내 화재 |
1972년
8월 14일 [[동독| |
||
노스웨스트 항공 255편 추락 사고 | MD-82 |
154명탑승객 2명지상 |
조종사 과실 |
1987년
8월 16일 [[미국| |
|||
66 | 스판탁스 275편 추락 사고 | CV-990 | 155명 | 악천후 |
1972년
12월 3일 [[스페인| |
||
탄손누트 C-5 추락 사고 | Lockheed C-5A Galaxy | 정비 불량 |
1975년
4월 4일 [[베트남 공화국| |
||||
68 | 터키항공 452편 추락 사고 | 보잉 727-2F2 | 154명 | CFIT / 조종사 과실 |
1976년
9월 19일 [[터키| |
||
아마존 상공 공중충돌 사고 | B737-8EH(WL)골 항공, Legacy 600전용기 | 공중 충돌 / 관제사 과실, 조종사 과실 |
2006년
9월 29일 [[브라질| |
||||
스팬에어 5022편 추락 사고 | MD-82 | 조종사 과실 |
2008년
8월 20일 [[스페인| |
||||
71 | 다나 에어 992편 추락 사고 | MD-83 | 153명 | 조종사 과실, 엔진 고장 |
2012년
6월 3일 [[나이지리아| |
||
72 | 조선민항 Tu-154 추락 사고 | Tu-154 | 152명 | 버드 스트라이크 |
1972년 가을 [[소련| |
||
예메니아 항공 626편 추락 사고 | A310-324 | 조종사 과실 |
2009년
6월 30일 [[코모로| |
||||
에어블루 202편 추락 사고 | 에어버스 A321-231 | CFIT / 조종사 과실 |
2010년
7월 28일 [[파키스탄| |
||||
75 | 저먼윙스 9525편 추락 사고 | 에어버스 A320-211 | 150명 | 자살 비행 |
2015년
3월 24일 [[프랑스| |
부기장의 고의 추락 | |
[1]
제어 중이던 항공기가 의도치 않게 지면이나 산 등의 장애물을 향해 비행하여 발생하는 사고
|
[소방청(1차)]
브리핑 영상:
#
[2]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주도,
연방교통안전위원회·
미국 연방항공청·
보잉·
CFM 인터내셔널 협력 하에 진행 중이다.
[추정]
버드 스트라이크 이후 유압계통 손실로 인해
랜딩 기어가 내려오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고 원인 및 분석 문서 참조.
[4]
총 181명
[국적]
한국인 173명,
태국인 2명
[6]
한모(45)
기장, 김모(35)
부기장,
객실 승무원 2명.
[부상]
객실 승무원 2명 부상.(30대 남성 1명 - 다발성 골절상, 20대 여성 1명 - 발목, 갈비뼈 골절상) 29일 오전 중, 꼬리 쪽에 있던 객실 승무원 2명만 구조되었고, 이후 더 이상의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두 생존자 모두 당초 골절상 등으로 알려졌으나 남성 생존자 이모 씨(33)는 서울의 병원에 전원한 이후 중환자실로 옮겨져 척추 등 집중검사를 받았다.
[추정]
[9]
1차 착륙시도 때는 랜딩기어가 내려졌다고 한다.
#
[10]
승객 175명, 조종사 포함 승무원 6명
[11]
당시 등록번호는 EI-EFR였다.
[12]
보이다시피 꼬리날개 부분과 왼쪽 주익을 제외하면 기체의 형상이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대파되었다. 생존자 단 둘이 사고 당시 꼬리날개 구역에 있는 점프시트에 있었다는 점도 이와 무관치 않다.
[13]
보잉 렌턴 공장
[14]
B737-8AS(WL), 기체 일련번호 37541/3012
[15]
제주국제공항발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행
[16]
즉, 기체의 문제 등이 아니라 기내 환자 발생이라는 응급 상황으로 회항한 것이라 이 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보기엔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17]
7500은
하이재킹, 통신 두절은 7600이다.
[18]
이륙 1시간 6분 지연, 착륙 36분 지연
[19]
이륙 40분 지연, 착륙 21분 지연
[20]
기내에서 응급환자 발생
[21]
이륙 1시간 11분 지연
[22]
착륙은
인천으로 예정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체크되지 않음.
[23]
이륙 1시간 39분 지연, 착륙 1시간 33분 지연
[24]
이륙 3시간 38분 지연, 착륙 3시간 9분 지연
[25]
이륙 3시간 13분 지연, 착륙 2시간 43분 지연
[26]
이륙 2시간 45분 지연, 착륙 2시간 12분 지연
[27]
이륙 2시간 26분 지연, 착륙 1시간 54분 지연
[28]
이륙 1시간 38분 지연, 착륙 1시간 4분 지연
[29]
이륙 1시간 12분 지연, 착륙 50분 지연
[30]
이륙 45분 지연, 착륙 26분 지연
[31]
이륙 34분 지연, 착륙 4분 지연
[A]
도착 예정 시간(ETA)으로부터 15분 이내에 도착하는 경우는 정시 운행으로 간주한다.
[33]
출발 13분 지연, 도착 2분 조착
[A]
[35]
출발 1시간 지연, 도착 33분 지연
[36]
20대 여성 1명, 40대 여성 1명.
[37]
2015년생 1명, 2016년생 2명, 2019년생 1명, 2021년생 1명.
[38]
최연장자 탑승객 1946년생 남성 1명.
[39]
태국인 2명 가운데 2019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서 45세 여성 1명은 주소가 전라남도 나주시로 되어있다.
[40]
사고 당시 충돌 및 폭발, 화재 여파로 항공기가 사실상 소실될 정도로 사고가 컸기에 형태가 온전한 시신이 단 한구도 없다고 한다. 일반적인 장례 절차가 가능할 정도의 시신도 5구에 불과하다고 하며, 이마저도 훼손 상태가 심해 육안으로 신원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다. 또 12월 31일까지 신원 확인이 되지 않은 시신 5구는 DNA 분석도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훼손되었다.
#
[41]
이들은 승무원도 모두 살아남지 못했다.
[42]
아시아나항공 733편도 보잉 737기였다.
[43]
이쪽은 기체는 전손되었지만 인명피해는 전무했다.
[44]
다만 이는 국내
저비용 항공사 최초의 사망 발생 사건 사고이기도 하다.
[45]
이는 한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의견으로, 본 사건으로부터 불과 3시간 전에 노르웨이에서 똑같이 보잉 737-800에 의한
KLM 1204편 활주로 이탈 사고가 발생한 것도 한몫했다.
[46]
근래 보잉 사의 QS 검수 미흡 사건사고가 많긴 했으나, 보잉 737-800은 5,000대 이상 생산되어 전 세계 항공사에서 널리 사용되는 비행기로 안정성은 검증이 되었으며, 당연히 많이 쓰이는 기종이기 때문에 이 기종으로 사고가 많이 날 수밖에 없다. 설계 결함으로 예전에 크게 논란이 된 항공기는
보잉 737 MAX로
보잉 737 NG와는 세대가 다르다. 737 MAX도 소프트웨어 결함을 해결해 세계 곳곳의 노선에 투입 중에 있다. 게다가 제주항공은 2023년 국토부의 안전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은 항공사 중 하나였다.
[47]
KBL:
현대모비스 vs
소노,
LG vs
DB,
KCC vs
SK, V-리그:
대한항공 vs
KB손해보험,
페퍼저축은행 vs
현대건설
[48]
다이빙 선수들이 잘못 다이빙하다가 부상을 입거나 심하면 사망하는 걸 생각하면 알 수 있다.
[49]
허드슨 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US 에어웨이즈 1549편 불시착 사고도 선택지가 없어서 궁여지책으로 마련한 게 기적처럼 성공한 것이다. 겨울이라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부상자가 많았지만
뉴욕 한복판에 있는 강이었던 덕분에 주변의 페리와 보트가 와 구조를 해 전원이 생존할 수 있었다. 또한 파도가 없는 잔잔한 물이었던 허드슨 강과는 다르게, 바다에는 파도가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파손없이 항공기를 착륙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이는
에티오피아 항공 961편 납치 사건에서 잘 나타나는데, 기장이 착륙에 필요한 최소한의 속도로 안정적으로 바다에 착륙시켰지만, 바다에 착륙한 항공기는 물에 닿지마자 산산조각 나버렸다.
[50]
식당을 광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고 소식을 들은 뒤 예정된 일정을 마다하고 무안으로 달려왔다고 한다.
[51]
공항에서는 사고가 한 번만 일어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편명을 사용해야 무슨 사고인지 더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대형 사상 사고를 일으킨 편명은 이후 아주 높은 확률로
영구결번 되기 때문에, 편명이 사고와 일대일 대응된다.
[52]
이런 경우는 보통 사고가 난 지역명을 붙여서 부른다. 항공기 2대가 충돌한
위버링겐 상공 공중충돌 사고,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 충돌 사고,
테네리페 참사,
마투그로수 상공 공중 충돌 사고,
자그레브 상공 공중충돌 사고,
드니프로제르진시크 상공 공중충돌 사고, 비행기 3대가 충돌한
람슈타인 에어쇼 참사, 비행기 4대가 동시 다발적으로 하이재킹 당한
9.11 테러 같은 경우가 그렇다.
[53]
'로커비 테러'로 불리는
팬 아메리칸 항공 103편 폭파 사건, '허드슨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US 에어웨이즈 1549편 불시착 사고, '돗대산 추락사고'로 불리는
중국국제항공 129편 추락 사고 등
[54]
화성시의회에서 명칭 변경 관련으로 결의안까지 채택했다.
[55]
언론사 중
한겨레는 지역명을 포함해 '이태원 참사'로 지칭하고 보도하겠다고 확정했다.
‘이태원 참사’와 ‘10·29 참사’…우리는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56]
문단 상단의 기사를 게재한 경향신문 또한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해서는 '이태원 참사'로 명칭을 일관적으로 통일하고 있다.
[경향신문] 피할 수 있었던 비극, 이태원 참사
[57]
제주항공이 제주도와
애경그룹의 합작사이기는 하지만 제주도의 지분이 초창기에는 25%였지만 점점 줄어 이제는 약 3.18%에 불과하고
애경그룹(AK홀딩스)이 제주항공 지분 50.37%를 보유한 최대주주인데도 제주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에 반발하는 의견도 있다.
[58]
역대 1위는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다.
[59]
이를 능가하는 것은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192명, 실종포함 198명), 2014년
세월호 참사(299명, 실종포함 304명)이다.
[60]
1위는
라이온 에어 610편 추락 사고(189명), 3위는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752편 격추 사건(176명)이다.
[61]
1위는
TAM 3054편 활주로 이탈 사고(199명).
[62]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고 10년 뒤 일어난 사고이다. 이전까지는
이태원 압사 사고였다.
[63]
이전까지는 22년 전인 2002년 발생한
중국국제항공 129편 추락 사고(130명)다.
[64]
2위는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229명), 1위는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269명).
[65]
북한의
1972년 피바다가극단 항공기 참사도
버드 스트라이크로 인해 152명이 사망했다. 사실 버드 스트라이크로 대형 인명피해가 일어난 항공사고가 거의 없다.
[66]
영상이나 레이어 번호로 추정되고 있다.
[67]
문제는 해당 내용에서
인공지능 환각, 그러니까 인공지능이 사실이 아닌 내용을 도출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또한, ChatGPT에 입력한 내용도 817 '방침'으로, 북한 지령 관련 답변을 원하는 질문자의 편견이 개입된 질문이라고 할 수도 있다.
[68]
당장
9.11 테러 당시
2WTC에
충돌했을 때
찍힌 영상들을 보면 촬영자가 충격에 욕까지 한 장면이 카메라에 담겼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다.
[69]
다만 훈련에서 언급된 외벽은 활주로 끝 공항 외벽이 아닌 공항 건물 외벽이다.
[70]
1981년생, 향년 43세
[71]
1987년생, 향년 37세
[72]
2021년생, 향년 3세
[73]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때 대한항공 괌 지점장도 유가족이면서 대한항공 직원이라는 이중적 지위 때문에 아내와 아들을 사고로 잃었지만 사고 수습에 참여한 전례가 있다.
[74]
유 퀴즈 온 더 블럭 274회 방송분에 출연했었다.
[75]
'아무도 오지 못하였다'는 말은 비행기 탑승객이 모두 사망했다는 의미이다. 생존자 2명은 목포 소재 병원으로 보내졌고, 응급실은 중환자를 기다리지 이미 사망한 사람은 받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꼭 돌아와야 할 사람'은 영상의학과 의사를 지칭하는데, 전남대학교병원 교수로 알려졌다. 이번에 연말 가족 여행을 갔다가 사고에 휘말렸다.
[76]
배 노인이 최고령 희생자였다.
[77]
이는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 네이버는 고객문의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78]
이것도 524명 중 4명만 생존하여 전원 사망이나 다를 바 없는 단일 항공기 최악의 참사 피해를 냈다. 하지만 이 역시 4명이라도 살려낸 게 기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79]
이쪽은 승무원도 살아남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사망자가 나왔다.
[80]
경상남도와
충청남도,
제주특별자치도 같은 남쪽이나 서쪽으로 치우쳐진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사망자가 발생되었다. 강원 충북 세종 주민들은 주로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거나 자동차로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편을 많이 이용하기에 더욱 그렇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이 있으며 울산에서는 같은 동남권의
김해국제공항이나 대경권의
대구국제공항을 이용하지 서남권의 무안국제공항은 이용하지 않는다. 애초에 충청남도 천안시에 희생자 1명 발생되었다고 했으나 실질적인 주소가 광주광역시여서 공식적 집계에서는 광주광역시로 포함한다.
[81]
타이베이발. 당일 해당 항공편도 본래 출발시간보다 4시간가량 지연 출발했다.
[82]
보잉 737-800,기령 9.3년. 사고 발생 4일 전부터 무안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었다.[플라이트레이더]
[83]
만약 타 항공사들 처럼 보유 항공기 대수가 적었으면 치명적인 스케줄 붕괴가 발생했을 수도 있다. 다행히 진에어는 보유 항공기수가 31대로 취항지보다 여유 항공기가 많은 편이다. 또한
737 기종 여러대를 한 번에 대체할 수 있는
대형기도 있기 때문에 항공기 부재가 이슈화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