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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6 16:34:21

제스몬

로얄 나이츠
오메가몬
즈왈트
매그너몬 듀크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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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나스몬 로드나이트몬 알포스브이드라몬 알파몬
알파몬 왕룡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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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이 있는 존재: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 위그드라실

디지몬 시리즈 본가 주인공
배틀 터미널 시기 디지털 몬스터 15주년 디지털 몬스터 Ver.20th
엑자몬 제스몬 듀란다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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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ジエスモン JESMON

파일:제스몬h.jpg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지몬이자 마침내 등장한 마지막 13번째 로얄 나이츠.

15주년 기념 디지몬인 헉몬 궁극체 형태이기도 하다.

2. 종족 특성


세이버헉몬의 가슴의 크리스탈이 빛나며 완전을 뛰어넘은 궁극의 모습이 되어, 네트워크 시큐리티의 최고위라고 하는 로얄 나이츠의 칭호를 받은 성기사 디지몬.

디지털 월드 각지에서 일어나는 이변이나 혼돈의 징조를 감지하는 능력을 가지며, 어떤 로얄 나이츠보다도 가장 빠르게 뛰어든다. 단독으로 행동하기보다도 근처의 디지몬이나 시스터몬들과 연대하여 대응하는 식으로, 로얄 나이츠로선 드물게 팀으로서의 활동을 하는 것은 타자를 신뢰하며, 스스로를 과신하지 않기 때문이다.

스승인 간쿠몬의 "히누카무이"를 보고 배워 제스몬도 수행 중인 "아트", "르네", "포르" 3체를 지배하고 있다. 제스몬의 지시로 움직이지만 자립 행동도 할 수있어 적에게 직접 공격, 제스몬의 원호, 다른 디지몬의 구제 등 만만치 않은 행동 능력을 자랑한다. 필살기는 고속 이동하면서 팔의 칼날로 적을 순식간에 베어 찢는 "철검성패", 적으로부터의 모든 공격을 '아트', '르네', '포르'와 함께 아홉 개의 칼날에 맞서 싸우는 전방위 카운터 기술 "슈베르트 가이스트", 자신의 데이터를 일시적으로 고쳐, 물리적 한계를 넘어선 활동을 가능하게하는 "아우스 제네릭스"는 신체 능력이 디지털 세계의 법칙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어떤 적이든 제스몬에 상처 하나 입히지 못하고 굴복한다.[4][5]

3. 제스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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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스몬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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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작중 묘사

5.1.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파일:attachment/제스몬/jecs.png

성우는 에모리 히로코[6].

디지털 월드 각지에 일어나는 이변과 혼돈의 조짐을 감지하는 능력을 갖춰 다른 로얄 나이츠보다 한발 앞서 이변과 혼돈에 달려든다. 항상 간쿠몬의 뒤를 쫓아 가혹한 시련에도 여유롭게 맞선다. 역전에 뛰어드는 간쿠몬 같은 로얄 나이츠가 되는 걸 목표 삼다, 마침내 그 재능을 개화하게 된다.

1인칭은 헉몬일 때나 제스몬일 때나 똑같이 僕. 스토리상 역할은 그다지 없다. 주인공 간쿠몬의 부탁으로 헉몬의 수행을 따라다녔다.[7] 혼자 싸우던 헉몬은 끝까지 따라와 준 주인공을 지키기 위해, 주인공과 함께 반쵸레오몬을 쓰러뜨리고 제스몬으로 진화한다.[8]

진화 후에는 중립으로 남는 간쿠몬 대신 인간 편에 선다. 그 후 오다이바에서 날뛰는 엑자몬을 막으러 갈 때 다른 인간 편 로얄 나이츠들과 나타나지만 같이 싸우지는 않고, 후반부 두프트몬을 쓰러뜨린 후 생존한 다른 로얄 나이츠들과 함께 차원의 문이 닫히지 않게 억제하는 역할을 맡는다.

챕터 15에서 시부야에 가 보면 NPC로 서 있는데, 말을 걸어 보면 주인공의 질문 '이그드라실의 의지[9]를 느낄 수 있나?'[10]에 잘 모르겠으니 시험해보겠다고 답하지만, 역시 느낄 수 없다고 한다.

로얄 나이츠가 되긴 했지만 아직 로얄 나이츠로서 미숙해서 못 느끼는 건 아닌가 불안해하지만, 사실 복선이었다.[11]

여담으로 플레이어가 키울 수 있는 헉몬의 경우 중간과정 다 뛰어넘고 곧바로 제스몬으로 진화한다. 단 이는 사이버 슬루스 한정으로 해커즈 메모리에서는 헉몬의 중간 진화체들이 추가되었다.

플레이어가 육성할 경우 헉몬에서만 진화시킬 수 있다. 필살기인 철검성패, 슈베르트가이스트, 아우스제네릭스도 모두 재현. 아우스제네릭스는 필살기가 아닌 서포트 스킬로 재현되었다. 효과는 HP가 25% 이하로 떨어졌을 시 스피드와 회피율이 25% 상승. 필살기는 무속성의 대미지 30의 공격을 5회 하는 철검성패와 다음 자신의 턴까지 자신이 받는 대미지를 무효화함과 동시에 공격받았을 때 상대에게 카운터까지 날리는 슈베르트가이스트. 여러모로 설정에 충실하게 재현되었다.

황제드라몬 PM 진화루트를 해금하려면 로얄나이츠 디지몬의 진화루트를 해금하는 8개의 의뢰 중 마지막 의뢰를 클리어해야 하는데, 그 내용이 3체의 황제드라몬 PM을 상대하는 것. 중앙의 황제드라몬은 좌우의 황제드라몬을 없앨 때까지 무적이기 때문에 좌우의 개체를 먼저 쓰러뜨려야 하는데, 쓰러뜨리고 나서 본체의 HP를 4분의 1 이하로 만들면 전신 무적에 민첩 버프를 걸고 대미지 5000[12]이 넘는 전체공격 오메가 블레이드를 5턴 연속으로 사용한다.

이 상태의 황제드라몬은 무적이라 플레이어는 방어하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는데, 대미지 수치가 저렇다 보니 바이러스종 디지몬은 방어를 해도 속성열세[13] 때문에 그냥 죽었다고 봐야 하며, 속성우세인 데이터종 디지몬도 방어하기 벅찬 편. 이 5번의 공격을 버티면 황제드라몬이 고유기술 '...훌륭하다'를 써서 스스로의 HP를 1로 만들어 무방비 상태에 놓이고, 이 상태에서 마무리를 지으면 의뢰 클리어. 허나 앞서 말했듯 이 5번의 오메가 블레이드를 버티는건 쉽지 않다.[14]

제스몬은 데이터종이라 백신종인 황제드라몬 PM[15] 상대로 속성우세고 5번의 오메가 블레이드는 슈베르트가이스트로 무력화하는게 가능하다.

오메가 블레이드를 쓰기 전 황제드라몬의 민첩이 무섭게 올라가 턴을 연달아 가져가는데 자신의 다음 턴까지 자신의 대미지를 무효화하는 슈베르트가이스트라면 오히려 황제드라몬이 턴수를 가져가면 가져갈수록 이득이다. 단 슈베르트가이스트는 SP 소모량이 엄청난 것에 주의. SP에 특훈치를 주지 않으면 많이 써도 2번이 한계다. 같은 방법으로 크레니엄몬의 갓 브레스로 대응할 수 있다. 해커스에선 소모 SP가 50에서 15로 대폭 하락했다.

로얄 나이츠는 빈약한 슬롯과 높은 코스트로 거의 콜로세움에서 써먹기 힘들지만 제스몬은 독특한 활용방식이 있다. 제스몬의 서포트 스킬은 체력이 25%이하일 때 스피드와 회피율을 25% 올리는데, 제스몬을 3마리 띄워놓고 3마리 모두 세이프티가드 등을 활용해 체력을 깎은 상태에서 생존하면 스피드 75% 버프와 회피율 75% 버프를 받아 무쌍을 찍는다. 기본템으로 회피율을 보정하면 공격이 맞지를 않는다. 회피율을 이용한 3미라쥬 파티, 스피드를 이용한 3메탈가루 파티가 엄청난 흉악함을 자랑하는데, 이건 그 둘을 합친 것보다 강하다. 전체공격기를 맞아가며 동시에 3마리가 패시브가 발동되도록 노력해야 하고, 버프 형성 후엔 항상 세이프티 가드를 걸어놔야 한다. 일단 버프 형성하면 세이프티 가드 쌓기는 쉬운게 거의 절대로 공격이 연속 2번 명중하지 않기에 세이프티 가드가 깨져도 다음턴에 다시 만들면 된다. 스피드가 75% 상승되어 턴은 차고 넘친다. 물론 그런 상황을 만드는 것 자체가 어렵고 알포스브이드라몬과 같은 필중기에게 파훼되지만 충분히 재밌는 활용법.

5.2. 디지몬 어드벤처 tri.

파일:external/i.imgbox.com/6QqePlPo.png

제3장 후반부에 잠시 등장. 정황상 1~2장의 헉몬[16]이 진화한 개체다.[17] 성우는 헉몬과 동일한 타케우치 슌스케지만 필살기 외칠 때만 한마디했다.

리부트 이후의 디지털월드에서 모종의 이유로 알파몬과 싸우고 있었는데 알파몬을 몰아붙이고, 알파몬의 빔 공격을 아트, 르네, 포르를 이용해 베리어를 만들어 전부 튕겨내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알파몬이 메이쿠몬을 적대하며 노린다는 점, 제스몬은 헉몬 상태부터 누군가의 명령을 받고 메이쿠몬을 감시하며 조사하고 있었다는 점 때문에 이들이 맞붙은 이유도 메이쿠몬과 관계가 있다고 보는 이도 있다.[18]

또한 메이쿠몬, 알파몬과 함께 리부트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추측되는 디지몬들 중 하나이기도 하기에 디지털 월드에 일어난 리부트가 호메오스타시스가 시전한 게 아니라 흑막이라 추정되는 세력 측에서 시전한 게 아니냐는 추측의 근거가 되기도 한다. 다만 작중에서 나온 추측 중에, 그 둘이 모종의 수단으로 리부트를 피했거나 리부트 후 유년기로 돌아갔다가 급속도로 성장해 궁극체에 도달한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결국 이그드라실이 리부트의 실행자라는 것이 밝혀지며 호메오스타시스가 보호했을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아래의 예수관련 떡밥이 진짜라면 호메오스타시스가 언급한 희생의 주인공일 수도 있다.

5장 공생에서는 호메오스타시스의 사자로서, 아포카리몬의 데이터 일부를 가지고 폭주하기 시작한 메이쿠몬을 제거하기 위해 헉몬이 진화해서 등장한다. 그 와중에 메이쿠몬이 라구엘몬으로 진화해 라구엘몬과 전투에 돌입한다.[19] 이들을 말리기 위해 선택받은 아이들의 디지몬들이 궁극체로 진화해서[20] 막아내지만, 결국 라구엘몬을 끌고 디지털 월드로 돌아가 제거하려고 한다. 이때 알파몬마저 등장, 알파몬 VS 제스몬 VS 라구엘몬 VS 오메가몬(+헤라클레스캅테리몬, 바이킹몬, 로제몬, 세라피몬, 호우오우몬, 엔젤우몬)이라는 역대 디지몬 애니메이션의 전투 중 최대의 4파전을 벌이게 된다.[21]

결국 필살기 '앙블루 투스'[22]로 라구엘몬을 공격하나, 알파몬이 밀치는 바람에 빗맞게 되고, 땅을 붕괴시키는 바람에 신태일 니시지마 다이고가 붕괴에 휘말려 실종되고, 이 탓에 신나리가 정신줄을 놓게 되며 아포카리몬의 사슬 비슷한 문양에 침식, 야옹몬 오파니몬 폴다운 모드로 암흑진화시키게 된다. 게다가 이 오파니몬이 라구엘몬과 합체, 의문의 디지몬이 되어 현실 세계를 멸망시키기 직전으로 만든다.

5.3. 디지몬 리얼라이즈

2부에서 몬의 파트너로 첫 등장. 성우는 우메하라 유이치로[23].

파트너(?)인 몬과 함께 2부 1장 후반부에서 등장, 수많은 스컬그레이몬형 스파이럴들을 상대로 성숙기인 바오헉몬의 모습으로 무쌍을 찍는다. 의외로 상식인 포지션인 듯 몬의 터무니없는 말에 태클을 건다.

몬과 함께 2부 2장 후반부에 등장, 가지몬과 라라몬 등 숲속 디지몬들을 공격하는 콩알몬들에게서 숲 속 디지몬들을 지키려는 주인공 등이 분투하고 있을 때 나타나 콩알몬들을 제압한다. 이때 콩알몬들에게 "여긴 내게 맡겨라. 더 이상 싸워봤자 소용이 없다."라고 말하는데, 사실 알고보니 콩알몬들도 스파이럴에게 자신들이 살던 터전을 빼앗긴 상황이었던 것.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에리스몬을 찾아다녔다. 직후 콩알몬들의 보스인 나사몬이 나타나 힘으로 제압하려하자, 세이버헉몬으로 진화해 나사몬을 막는다.

2부 9장에 등장한 두프트몬과 구태여 싸우려 하지 않고, "우리 중 가장 전략이 뛰어난 기사"라고 말하면서 계속 떡밥을 뿌리다가 9장 마지막에 가이오몬, 파워드라몬의 공격으로 위기에 빠진 두프트몬을 제스몬의 모습을 드러낸 뒤 구하면서 결국 로얄 나이츠임을 확정짓는다.

상황이 끝난 후, 두프트몬이 정보 공유를 위해 장소를 옮기자는 제안을 하면서 이를 홀로 따라가 회의를 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10장에서는 이 회의를 끝내고 두프트몬과 헤어져 '누군가'에 대한 정보를 얻고는 다크 에어리어로 향한다. 그런데 그 다크 에어리어에서는 베놈묘티스몬 2마리를 비롯한 바이러스 디지몬들이 함정을 파고 기다리고 있었다. 정보 자체가 제스몬을 죽이기 위해 꾸며진 함정이었다고. 하지만 제스몬은 로얄 나이츠답게 분투하고, 몬의 용기에 반응하여 버프를 얻고 그랜드라큐몬이 넘어왔던 게이트를 통해 현실로 건너와 라센몬과 함께 그랜드라큐몬을 끝장낸다.

디지몬 리얼라이즈 게임판 한정으로 온 몸이 붉게 물든 이로치 제스몬도 나왔다.[24]

6. 기타

바로 전에 공개된 스승 간쿠몬과는 정 반대로 오랜만에 등장한 정통파(?) 로얄 나이츠의 포스를 자랑하는 디지몬. 파일:디지바이스 15주년 로얄.jpg
드디어 로얄나이츠 13체 총집합!
그들의 세계관 사정과,
올림푸스 12신과의 관계는…?

로얄나이츠란 이그드라실이 세계를 관리하기 위해 모은, 디지털월드 내에서 절대적인 힘을 자랑하는 13체의 성기사형 디지몬에게 부여된 칭호. 긴 세월동안 로얄나이츠에 걸맞는 13번째 디지몬의 자리가 비어있었으나, 간쿠몬이 만난 성장기 디지몬 '헉몬'에게서 그 소질을 발견했다. 그리하여 수많은 가혹한 시련으로 단련시킨 헉몬은 성숙기, 완전체를 거쳐 궁극체이며 13번째 로얄나이츠인 '제스몬'으로 진화한 것이다.

13체의 모든 로얄나이츠는 모였으나, 알파몬과 같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디지몬도 있는 등 전원이 한번에 모이는 일은 없다. 어떤 자는 이그드라실을 향한 절대적인 충성을, 어떤 자는 자신이 주인이라 정한 자를 향한 감사를, 어떤 자는 비할 데 없는 압도적인 힘을…… 각각이 정한 자신의 정의에 따라, 로얄나이츠는 자신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

이그드라실이 통치하는 디지털월드와는 별개의 서버에 존재하는 디지털월드 일리아스에서는 올림푸스 12신족이라 불리는 디지몬들이 세계를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디지털월드 일리아스는 올림푸스 12신족의 수호 아래에 있기 때문에 로얄나이츠는 간섭을 하지 않았으나, 이그드라실의 의지나 세계를 뒤덮는 바이러스에 의해 서버를 뛰어넘어 대면하게 될 날이 올 것이다. 그 때 로얄나이츠와 올림푸스 12신족 사이에 태어나는 것은 충돌인가, 협공인가….
디지바이스ver.15 정보를 보면 13번째 로얄 나이츠는 자리에 걸맞는 자가 나타나지 않아 오랫동안 공석이었으나 이번에 제스몬이 13번째 자리를 받았다고 한다. 알파몬과 달리 들어온 순서로 13번째라는 것 같다.

디지몬 어드벤처 15주년 기념 디지바이스에도 등장. 진화 루트는 헉몬 바오 헉몬 세이비어 헉몬 → 제스몬이다.

참고로 제스몬의 팔과 꼬리의 검에는 각기 다른 디지문자가 적혀 있다.

여담이지만 게임, 애니메이션 등장 이후로 양 다리의 칼날에도 디지문자가 적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디지몬 어드밴처 트라이와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에서 밝혀진 바로는
단, 디지문자가 적혀 있는 것 외에는 추측만이 있을 뿐, 아직까지 구체적인 설정이 밝혀진 건 없다.

모티브가 예수라는 추측이 있다. 이름의 어원이 Jesus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고 마침 전 단계의 이름도 세이비어(Savior=구원자) 헉몬이었다. 이 추측이 맞다면 제스몬의 다리의 파문은 예수가 물 위를 걸은 기적을 표현한 것으로 추측되며, 동료인 시스터몬 또한 수녀=크리스트교를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 개의 검은 삼위일체를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25]

2017년 3월 13일 와타나베 켄지 트위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제스몬의 이름은 어떤 단어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졌으며, Jesus와 비슷하게 들리게끔 만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4월 6일의 흰색의 날을 기념하여 공식 계정으로부터 공개되었는데, J(ustice) E(dge) S(wordsman)이라고 한다.

그외에도 갤러해드 또한 모티브라는 추측도 존재한다. 실제로 설화상에서 갤러해드의 자리는 13번째 자리였는데, 이 자리는 유다 이스카리옷의 자리라 그 자리에 적합하지 않은 자가 올때까지 오랫동안 공석이였으나, 갤러해드가 나타나며 그자리를 채웠고, 이후 갤러해드는 원탁의 기사의 최후의 임무를 끝마치게된다.

[1] 발음이 테켄 세이바이로, 간쿠몬의 철권제재(테켄 세이사이)와 발음이 비슷하다. [2] 애니메이션 발음으로 기재.(게임에서는 앙 푸흐 투스라고 나온다) [3]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에서 나온 신기술. 아트, 르네, 포르에 의해 형성된 삼각형 실드로 에너지 빔을 쏘는 기술. [4] 신체능력이 한계를 넘어설 정도로 강해지는 버프 기술인 동시에, 디지털 월드의 법칙을 무시하는 상태가 되기에 '디지몬은 상처입힐 수 없다'는 이모털 프로그램을 보유한 이그드라실이나, 오그도몬X에게도 공격을 가할 수 있다. [5] 뿐만 아니라 이 공격이 일단 적중하면 디지몬에게 상처 입지 않는다는 이모털 프로그램과 공격을 받았다는 상태가 서로 충돌하면서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이모털 프로그램을 정지시켜, 그 순간은 평범한 디지몬들도 신을 공격할 수 있다고 한다. 소설판의 묘사에 따르면 "신을 벨 수 있는 유일한 칼"이라고 한다. [6] 유일한 여자 성우이다. [7] 헉몬은 혼자 할 거니까 따라오지 말라고 짜증을 부리지만 주인공은 신경 안 쓰고 계속 쫓아다닌다. [8] 사실 반쵸레오몬은 간쿠몬의 친구로, 간쿠몬과 짜고 진심으로 싸운 것이 아니었다는 게 나중에 드러난다. 하마터면 진짜로 소멸할 뻔했다는 말을 한 걸 보면 완전히 대충 한 건 아닌 듯 하지만. [9] 본작의 로얄나이츠 디지몬들은 모두 이그드라실의 의지에 따라 행동한다. [10] 작중 주인공은 대사가 없기 때문에 주인공이 누군가에게 질문할 경우 질문을 들은 대상이 들은 내용을 되물어본다. [11] 본작의 이그드라실은 이터에게 침식당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로얄 나이츠가 두 파벌로 나뉘어서 대립하게 된 것도 이그드라실이 제대로 된 지시를 내리지 못해 기사들이 그 뜻을 자기 방식대로 이해했기 때문. [12] 이 게임에서 나오는 기술들 중 최고 기본 데미지량으로 플레이어가 육성 가능한 디지몬들은 저런 대미지 못 낸다. 액셀부스트(다음 턴에 대미지 2배가 되는 버프 스킬)에 온갖 공업 버프, 아이템 등등 별걸 다 써봐도 플레이어가 낼 수 있는 최대 데미지는 3000 전후밖에 안 된다. [13] 속성열세일 경우 데미지 2배 판정이다. 백날 방어력과 HP에 특훈치를 주고 아이템을 달아 올려 본들 5000에 달하는 공격력을 버틸만한 방어체계는 만들 수 없다. 오로지 데미지 무효화 효과가 달린 버프기술만이 답이다. [14] 만약 1진이 오메가 블레이드에 괴멸할 경우 자동으로 2진으로 교체가 되지만, 교체된 디지몬들은 무방비이기 때문에 바로 오메가 블레이드를 맞게 된다. 민첩 버프때문에 황제드라몬이 턴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교체된 디지몬들이 황제드라몬보다 먼저 턴을 획득하기도 쉽지 않다. 획득했다 해도 오메가 블레이드를 맞고 버티기는 어렵다. 준비를 잘못하면 그렇게 2진이 당하고 뒤이어 3진도 마찬가지로 당해 결국 게임오버. [15] DM과 FM은 프리 속성이나 PM이 되면 백신종으로 바뀐다. [16] 성우는 타케우치 슌스케. 메이쿠몬 옆에 모습을 드러낸 녀석. 메이쿠몬과의 관계는 아직까지 불명이나 적대하는 모습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 [17] 3장에서 헉몬 상태에서 누군가(자기 상관으로 추정되는 존재)에게 보고하는 모습을 보여준 걸로 봤을 때 모종의 이유로 퇴화해서 돌아다니다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갔을 수도. [18] 추측이지만 메이쿠몬의 '처분' 건으로 서로 다투는 것일수도 있다. [19] 전투가 계속되었다면 제스몬이 확실히 압살했다. 제스몬은 라구엘몬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음에도 불구하고 쓰러지거나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 반면 라구엘몬은 중간에 빌빌대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언 포 투스'라는 미친 위력의 기술까지 선보이면 라구엘몬의 미래가 확실히 보인다. [20] 엔젤우몬만 완전체 [21] 역대 디지몬 애니메이션에서 이렇게나 많은 궁극체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투씬은 없었다. [22] 라구엘몬은 스치기만 했을 뿐인데도 제대로 서지 못했을 만큼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한다. [23] 에모리 히로코와는 달리 외형에 맞는 목소리로 연기한다. [24] 일명 애니버서리 제스몬, 유저들 사이에서는 홍제스라고 불린다. [25] 만약 모티브가 예수라면 3개의 검이 가진 의미도 이렇게 해석이 가능하다. 덮어쓰기 → 창조(정확히는 AD의 시작), 초기화 → 부활(예수의 부활), 강제종료 → 종말(또는 예수의 승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