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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00:55:57

전기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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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안전4. 전기요금5. 인기6. 구입 시 주의 사항7. 해외에서8. 그 외

1. 개요

파일:전기장판.jpg
전기장판(電氣壯版)은 전류작용을 이용한 난방기구의 일종으로, 발열선이 들어간 형태를 하고 있다. '전기매트', '전기요'라고 부르기도 한다. 좌식, 온돌 생활문화인 한국에서는 우선 바닥이 따뜻해야 하는 불문율이 있어 매년 가을에서 겨울까지 수요가 있다.

내부에 발열선을 넣는 대신 관을 통해 온수를 순환하는 방법으로 난방하는 기구는 온수매트라 한다.

2. 역사

간혹 전기장판이 특유의 바닥난방 및 좌식 문화가 있는 한국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아는 경우가 있는데, 입식 문화이든 좌식 문화이든 결국 잠은 누워서 자야 하므로 외국에도 전기장판은 아주 일찍부터 존재해왔다. 무려 1900년대 초반에 침대 발열용으로 개발되어 쓰였을 정도. 즉 한국 특산물같은 제품군은 아니다.

현대적인 전기장판은 미국 물리치료사이자 의사였던 시드니 러셀이 1912년에 자신의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개발한 것을 시초로 본다. 열선에 절연된 금속 테이프를 감아 난방용으로 사용했던 것. 이 발명으로 러셀은 특허도 받았다. 이후 1920년대에도 결핵환자 관리용으로 비슷한 것들이 개발되어 쓰이다가 점점 난방용으로 발전하면서 오늘날의 전기장판 형태에 이르게 되었다.

다만 문화차이로 인해 서구권의 그것은 대체로 침대 위에서의 사용을 가정한 제품, 그리고 소파에 앉은 상태로 덮는 담요 형태의 제품이 주류이며 한국의 그것은 마찬가지로 침대 위 난방 목적도 많지만 온돌을 대신하는 바닥난방용도 역시 주류다. 이렇게 사용 목적이 살짝 다르기 때문에 이에 따른 기능 차이는 존재한다. 가령 서구권 제품은 더블침대용의 경우 좌, 우를 각각 따로 제어할 수 있으며 침대에 고정하기 편하도록 밴드같은 것이 달려있는 반면, 한국의 제품은 바닥사용에 더 적합하도록 재질이 더 딱딱하며 세세한 난방패턴 조절이 가능한 식이다.

생활패턴이 서구화되면서 한국에서도 침대사용이 크게 늘어나긴 했지만, 바닥난방 선호도는 그대로 유지됐기 때문인지 침대에 맞춤형으로 나온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등을 적용하는 경우도 흔하다.

3. 안전

보통 전기장판에는 온도 조절 장치가 포함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론 최고 단계로 올려놓으면 매우 뜨거우니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장판의 보온, 화상 방지 등의 이유로 장판 위에는 두꺼운 이불 등을 깔아두는 것을 권장한다. 그러나 종종 불량, 오래 쓰거나 코드가 지나치게 열화 되는 등의 이유로 타버리는 일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전기장판에서 나오는 전자기파는 무해하다. 전자기파/건강 문서 참고. 다만 전자기계 사용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심하게 전자기파가 발생하는 싸구려 전기장판 위에서 유선전화나 헤드폰 사용 시 심한 잡음이 발생할 정도다. 전기로 열을 내는 기구이다보니 지나치게 오래 사용 하거나 제품 상태가 나빠지거나 다른 원인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도 높아 평소에 상태를 잘 살펴보는 관심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EMF 인증을 받은 전자기파가 적게 나오는 전기장판도 출시되고 있지만, 상술하듯 건강과 관계 없으니 무관.

오래된 제품이 있거나 싸구려라면, 대부분 존재할 취침모드를 필요한 경우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플러그 분리, 그리고 무엇보다 라텍스 위에서 사용금지[1]만 지키면 적어도 화재위험은 없다. 전기장판 화재의 절대 다수는 전기적 합선이 아니라면 메모리폼 혹은 라텍스 위에서 사용했거나 온도조절기까지 둘둘 말아서 전기장판 위에 올려서 사용한 경우이다. 이렇게 사용하면 온도조절기가 전기장판 위에 있다면 그 부분 부터, 그렇지 않으면 보온성능이 뛰어난 라텍스부터 녹아내린다. 이렇게 화재가 생기면 라텍스 때문에라도 질식사 위험이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2010년대 후반 온열기구에는 "라텍스 위 사용금지"라는 경고문구가 무조건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커버 분리 안되면 거의 99%는 겨울 한번 지내고 버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생활방수가 가능할 것이 최소한의 조건이다.

전기장판을 보관할 때는 가능한 접지 말고, 두루마리처럼 말아서 보관하는 것을 권장한다. 전기장판을 직각으로 접으면 열선이 접은 선을 따라 꺾이기 때문에 끊어지기가 훨씬 쉬워져서 고장이 날 가능성이 더욱 커지는 우려도 있으며, 심하면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게 어렵거나 전기요와 같은 사례라면, 일정한 형태로만 접어서 접히는 부분을 제한하는 것이 추천된다. 역시 열선에 주어질 피로를 줄이기 위한 목적.

반드시 최고사용전력이 낮게 설정되어있는 멀티탭을 쓰자.[2] 차단기가 내려가지 않지만 유의미한 연소를 낼만한 작은 합선의 경우, 멀티탭이 자동으로 전기사용을 막아준다.

사람이 장판 위에 올라가면 켜지고 매트에서 내려오면 꺼지는 인체감지매트 제품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능을 갖춘 제품들은 대체로 가격이 보통의 장판들 보다 약간 더 높은 편.

4. 전기요금

전기난로가 흉악한 전력소모량을 자랑하는 반면에, 전기장판은 난방기 치고는 생각보다 전력소모량이 많지 않다. 오히려 난방기기 중에서는 매우 적은 편에 속한다. 전기난로는 특정 공간 전체를 난방해야하니 화력이 강해야하고 많은 전력이 필요하지만, 전기장판은 몸에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너무 뜨거우면 난방 이전에 화상을 입으므로 난로 처럼 열발생이 크게 높일 필요 없고 적당히 온기만 내도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기 때문. 그만큼 발열 수준은 약해 몸과의 접촉 상태가 아니면 장판에서 좀만 멀어져도 따뜻함은 거의 느낄 수 없다.

가정에 제일 많이 보급되어있는 최고 소비전력 200w짜리 소형 전기장판은 1단계 50w, 취침 50w, 3단계 60w, 4단계 75w, 5단계 80w, 6단계 90w, 7단계 100w, 고온 190w가 대부분이다. 3단계로 하루에 10시간씩 튼다고 가정하면, 한 달에 60 W x 10 h x 30 일 = 18 kWh를 소비한다. 월간 누진제별로 1구간일 시 1674원, 2구간일 시, 3366원, 3구간일 시 5094원이 소비된다. 반면에 전기난로는 보편적인 복사열 석영관 히터 기준으로 단면으로 조그만한게 300~400W급이고 크다 싶으면 800W 이상도 어렵지 않으머, 상단과 전후좌우 전체를 커버하는 난로형태도 평균적으로 전방향 키면 2000W 전후, 온풍 히터 같은건 2000~3000W도 우습게 소비한다. 전기장판이 소모하는 전력은 전기난로의 10% 이하로 매우 적다.

다만, 외출을 하여 전기장판을 켤 필요도 없는데 24시간 끄는 것을 잊어버린 경우에는 누진세의 압박 때문에 엄청난 속도로 전기요금이 크게 오르니 주의하자. 기존 전기장판을 사용하면서 이런 문제를 방지하려면 가전제품용 타이머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볼 법하다. 특정 시각에 전원을 켜고 꺼준다거나, 스위치를 한 번 눌렀을때 일정시간동안만 전원이 들어오고 자동으로 꺼진다거나. 이런 정도의 기능을 가진 보조기구는 가격이 비싸지 않다. 아예 스마트 플러그를 써도 된다. 배보다 배꼽이 커질 수도 있겠지만. 또는 아예 타이머를 기본으로 내장했거나 장시간 연속사용 방지 안전기능이 있는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런 특성이 있어서 돈을 아끼려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은 보일러나 히터 등 다른 난방을 최소화하고 전기장판에 난방을 의존하는 경향도 종종 있다. 물론 이런 경우 장판에 이불 덮고 누워있을 때는 따뜻하지만 방안 공기는 매우 차갑다(...).

5. 인기

최근 가정집들은 과거보다 난방이 잘 되기에 2019년부터는 예전처럼 이상적인 필수품은 아니다. 다만, 침대의 대중화 이후로도 침대에 전기장판을 깔고 빠르고 따뜻하게 잠을 청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단순히 방 온도가 따뜻한 것과, 침대 속이 뜨끈뜨끈한 것은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한번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게다가 사용량이 아주 많지만 않다면 기름이나 가스값보다는 전기요금이 더 저렴하기도 하고, 전기요는 일반적인 보일러 난방과는 달리 추가적인 공사가 전혀 필요없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살림살이에 압박을 받는 사람들도 많이 애용한다.

거기에 아무리 과거보다 난방 시스템을 갖춘 집이 많아졌다지만, 전국 곳곳이 모두 완벽하게 난방이 잘 되는 것은 아닌지라 그런 상황에서 겨울에 최대한 가격이 적게 들어가는 난방을 보조해주는 것에도 가치가 있다. 여유가 있다 해도 집과 방의 구조에 따라 소파나 의자에 깔고 쓰는 방석 사이즈의 작은 전기장판들도 유용하게 쓰이고 이런 사이즈들을 발바닥을 데우는 용도로도 쓴다.

전기장판은 해외에서도 수요가 있을 정도로 인기 상품이지만, 옥, 참숯, 황토 등등을 첨가한 고급(?) 제품은 인기가 없다. 대신 가장 저렴하고 기본적인 기능만 충실한 것만 사간다고. 또한 날이 싸늘해지면 전기장판을 꺼내어 쓰기 때문에 싸늘해지기 시작하는 시즌에 불티나게 팔리고 한겨울에 접어들면 보일러를 강하게 틀거나 이미 살 사람은 샀기 때문에 판매량은 급감한다.

전기장판은 상단 이미지처럼 인조가죽으로 되어 있는 것을 의미한다. 겉이 천이라면 전기요, 혹은 온열매트 등으로 불린다. 2018년 시점에서는 전기장판은 대세에서 빠지고 전기요가 대세에 가까워졌다. 전기장판은 겉이 인조가죽이라도 되어 있기 때문에 오염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편이지만 대신 커버를 무조건 사용해야 했다면, 전기요는 그 자체로 커버가 있는 반면에 오염에 취약하다. 이 때문에 기본적으로 손빨래가 권장되지만, 세탁기 돌릴 수 있다고 하는 제품들도 나와있다. 이 경우는 생활방수는 지원하는 대신에 커버 교체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중성세제 사용, 드럼세탁기 전용, 단독세탁필요, 세탁망 사용, 세탁시 손세탁이건 세탁기 사용이면 탈수는 금지인데 전기를 사용하므로 안전상 무조건 완전 건조 필요, 그나마도 5,6번 이상 세탁하면 고장날 수 있음 등의 조건들이 걸려 있다. 이런 전기요들의 일반적인 A/S 기간은 1년 정도.

2014년 즈음부터 홈쇼핑에서 전기매트는 거의 안 나오고 온수매트를 적극적으로 밀어 주고 있는 것을 보면 대세가 점점 온수매트로 넘어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소음이 안 나는 전기장판과 달리 온수매트는 배관이 무거운 것 등으로 짓눌리거나 물때로 막히면 보일러 쪽에서 소음이 나고, 순환용 모터가 달린 제품들은 사람에 따라 굉장히 시끄러울지도 모르니 유의. 그런데 2010년대 후반에 가면 온수매트의 인기가 떨어지고 전기장판에 가까운 전기요 쪽으로 넘어간 느낌인데, 가장 큰 이유는 온수매트가 고장이 너무 잘 난다는 것. 가격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이게 고장이 잘 나버리니 차라리 1년 쓰고 버릴 생각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온수매트를 찾는 것이다.

2020년 즈음부터 기존의 열선과 달리 피복에 탄소섬유를 이용한 탄소매트(카본매트)가 유행하고 있기도 하다.

6. 구입 시 주의 사항


싸구려와 고급품을 구분하려면 가장 세게 틀어놓은 다음 헤드폰을 꽂고 음악을 틀은 헤드폰을 가져대보자. 싸구려는 전압이 너무 높거나 일정하지 않아 지직거리는 노이즈가 들리지만 고급품은 상대적으로 조용하다. 특히 지직거리는 소리가 심하다면 전원부를 저급 싸구려 부품을 사용했다는 의미고 그만큼 화재 위험도 급격하게 증가한다. 사전적 대처법은 제품 설명에서 '전자파장해시험인증'이나 'EMF 전자파 차단 인증'[3] 제품을 구매하는 것. 이 조건이라도 2018년 시점에서는 싱글 기준 3,4만원대 부터 존재한다.

국내 전기장판 시장의 탑급 제조회사에서 열선을 줄여 난방 면적이 32%나 줄었지만 소비전력을 줄인 신형 제품이라며 가격까지 올린 일이 있다. 기사 소비전력이 낮으면 난방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너무 낮은 소비전력을 가진 제품은 의심해봐야한다.

7. 해외에서

앞서 서술하였듯 외국에서도 어렵잖게 찾아볼 수 있는 난방기구이다. 일례로 보이로, 웨스팅하우스같은 유명 서구권 가전 브랜드도 침대용 전기 장판 제품군을 충실히 갖추고 있다.

심지어 호주처럼 겨울이 혹독하지 않은 곳에도 보급돼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기후가 온화하다고 알려진 국가일수록 난방이나[4] 단열시설이 시원찮아서[5] 겨울철 취침중에 오히려 벌벌 떠는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런 지역에 가보면 한국에서는 열이 날 때나 사용하는 고무 얼음주머니를 뜨거운 물을 채워 난방용으로 쓴다든지, 털모자와 수면양말을 신고 잠자리에 든다거나, 집에서 외투를 입고 버틴다든지 하는 일이 심심찮게 보인다.

이런 문제를 간편하게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전기매트이기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침대 맞춤형 전기매트를 가전매장이나 할인마트 등에서 매우 흔하게 팔고 있다. 이런 곳에서는 소파위에서 TV시청중에 사용하는 전기 담요(이불) 제품도 존재한다.

다만 숙박시설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이런 곳들은 중앙집중형 냉난방 시스템이 주류이고 그런 것이 없더라도 전기 히터(보통 객실 내 에어컨에 같이 달려 있다)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전기장판 자체가 장시간 방치하면 화재를 일으키기 딱 좋은 물건이라 남의 손에 맡기기도 부담스럽다. 말하자면 대개 가정집에서 가족끼리만 쓰는 물건에 가깝기에 외국 가정집에 직접 묵을 일이 거의 없는 여행객들 입장에서는 외국에 전기장판이 없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

8. 그 외

화재의 위험과 전기요금의 압박 때문에 보통 학교나 공장 기숙사, 군대 독신간부숙소(BOQ), 고시원 등에서 반입 금지 물품 1호에 해당한다. 새로 지어 방한 설비가 잘 돼 있거나 (학교나 회사 등) 운영 주체가 돈이 많다거나 쾌적한 수면을 보장하라는 지침 등으로 용인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기숙사의 냉난방 상태는 열악한데다 차가운 침대 이불을 뒤덮고 잠을 청해야 할 경우 이게 생각날지도 모른다. 물론 개중엔 몰래 가져와 쓰는 이도 있으며, 반대로 남들보다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원생이 건의하면 고시원장이나 총무가 전기장판을 빌려주는 경우도 있다. 그 원생 한명 때문에 중앙난방 온도를 올릴 수는 없으므로.

아예 캠핑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수매트를 자작하는 용자까지 나왔다. 텐트 바깥의 버너로 물을 가열해서 호스를 통해 텐트 바닥에 온수를 순환하는 방식. 가스중독 위험이 있으므로 환기를 할 만한 창문 등이 없는 밀폐된 공간이나 텐트 안에서 불을 피우지 말 것.

북한에서는 직접 구리선을 가져다가 만들어 쓴다고 한다.

일본에는 비슷한 난방기구로 코타츠가 존재한다. 물론 일본에도 전기장판은 있지만 코타츠가 더 많이 퍼져있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귤을 까먹는다는 이미지까지 똑같이 있어 한국판 코타츠라 할 만하다.

따뜻한 온도를 좋아하는 동물, 특히 고양이들이 굉장히 좋아한다.

[1] 가죽으로 된 쇼파에 올려놓고 쓰는것도 대부분 금지하고 있다 [2] 절대 일반 멀티탭이 아니다. W가 적혀있는 멀티탭이다. [3] 이 경우라면 대부분 경우는 열선을 알루미늄 피복으로 감았다는 이야기다. [4] 독일은 라디에이터를 주 난방으로 쓰는데, (독일어로 하이쭝(Heizung)) 수도와 난방비가 장난아니게 나오면서 효율은 효율대로 최악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도 침대 생활관에는 라디에이터를 기본 난방으로 해두었는데, 문만 열면 온기가 빠져나가니, 너무 비효율적이라 애초에 히터기능이 있는 에어컨을 들여오는걸로 대체중이다. [5] 주택 건설 비용을 올리는 요소들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