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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6 09:21:21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적대적 인수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41주차, 110주차, 273주차 42주차, 111주차, 274주차 43주차, 112주차, 275주차
불운의 수레바퀴
(Wheel of Misfortune)

( 버밀리언의 특종)
적대적 인수
(Hostile Takeover)

( 코랄의 균열)
죽음의 위험
(Grave Danger)

( 과거의 사원)

1. 개요

42주차, 111주차, 274주차: 적대적 인수(Hostile Takeover)
임무 코랄의 균열
설명 아몬의 세력이 미사일과 레이저 천공기로 원거리에서 당신의 구조물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무엇을 파괴하든 파괴된 구조물은 모두 자체적으로 재건됩니다. 기지를 굳건히 지켜내십시오. 하지만 코랄 자체의 파괴를 위협하는 공허 균열 또한 잊지 마십시오.
파일:미사일 폭격.png 미사일 폭격 끝없이 플레이어의 구조물에 폭격을 가하는 미사일을 임무 내내 격추해야 합니다.
파일:househunters_coop.png 강제 수용권 적이 플레이어의 구조물을 파괴한 후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파일:SC2_Coop_Mutators_laserdrill.png 레이저 천공기 적의 레이저 천공기가 시야 안의 플레이어 유닛들을 지속적으로 공격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42주차, 111주차, 274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미사일 폭격

파일:미사일 폭격.png 미사일 폭격 끝없이 플레이어의 구조물에 폭격을 가하는 미사일을 임무 내내 격추해야 합니다.
불타는 세계, 극한의 값어치에 등장했던 돌연변이.

게임이 시작하기 무섭게 미니맵에서 주황색 마크로 날아오는걸 알려준다. 초반엔 데미지를 얼마 입히지 않는 미사일이 날아오기 때문에 빨리 대공 방어를 위해서 포탑을 몇개 지어주고 나서 테크를 타는 게 좋다. 후반엔 국지 방어기와 함께 핵 미사일이 날아 오는데 경보음으로 먼저 어디서 날아오는지 알려 주기 때문에 대처를 쉽게 할수도 있다.
미사일이 시야를 밝혀줘서 레이저 천공기와 궁합이 맞을 거 같지만 다행히 시야를 안 밝혀줘서 미사일이 날아올 때 레이저가 지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2. 강제 수용권

파일:househunters_coop.png 강제 수용권 적이 플레이어의 구조물을 파괴한 후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과거의 역습에서 등장한 돌연변이.

과거의 역습에선 건물이 아몬의 소유로 넘어가면서 때때로 길막을 해서 아군에게 유리했던 돌연변이었으나, 이번 돌연변이에선 레이저 천공기와 함께 시너지를 일으키므로 건물이 아몬에게 넘어가면 제때제때 부숴주는 것이 좋다. 또한 각 사령관들의 특수 건물 또한 넘어가기 때문에[1], 특수 건물이 넘어갔다면 다른 것 보다 먼저 부수는 것을 추천한다.

2.3. 레이저 천공기

파일:SC2_Coop_Mutators_laserdrill.png 레이저 천공기 적의 레이저 천공기가 시야 안의 플레이어 유닛들을 지속적으로 공격합니다.
선제 공격, 삼중 위협에서 등장한 돌연변이.

이전처럼 다를것 없는 돌연변이지만 이번엔 강제 수용권과 함께 시너지를 일으킨다. 아군이나 내 건물 중 하나라도 아몬에게 넘어간다면 기지 쪽의 시야가 밝혀져서 일꾼이나 중요한 건물이 무차별적으로 데미지를 입고 아몬에게로 넘어가거나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다만 AI의 천공기 특성상 시야가 밝혀져도 목표가 균열을 부수러 다니는 병력에게 집중 된다면 기지로 시선이 돌아가기 전까지만 복구하면 된다.
또한 이번엔 천공기의 위치가 무려 마지막 균열 4개가 몰려있는 자리에 배치되어있다. 그렇기에 초반에 파훼법이 가능한 사령관들도 이번엔 파괴하기가 어렵다. 게다가 파괴하면 120초 후에 재생성이 되므로 굳이 초반부터 부수지 말고 병력을 최대한 많이 뽑아서 하나씩 타깃이 되게 하는 소모전을 펼치는게 더 쉽다.

3. 공략

오랜만에 찾아온 균열에서의 돌연변이. 상당히 흥미로운 시너지를 발휘하는 돌연변이로 약간 까다로운 돌연변이다. 다만 2주 전, 1주 전의 돌연변이에 비해서는 많이 쉽다는 평.

다행히 미사일은 천공기에 시야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극초반부터 천공기가 일꾼을 지지진 않는다.

미사일 폭격은 늘 그래왔듯이 게임 시작과 동시에 미사일들이 날라오기 시작하는데 미사일 종류에는 소형 미사일, 대형 미사일, 핵미사일이 있다. 소형 미사일은 체력 10에 대미지 100를 준다, 대형 미사일의 경우 체력 20에 대미지 250를 주며 초중반 이후에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핵미사일의 경우 체력 100에 핵 폭발을 일으킨다![2] 문제는 미사일로 인해 건물이 파괴되면 강제 수용권 돌연변이 때문에 건물을 뺏기게 된다. 특히 핵미사일에 맞을시 대부분의 건물이 뺏기게된다. 또한 건물만 빼앗기는 것만이 아니다. 레이저 천공기는 시야가 밝혀진 지점에만 대미지를 줄 수 있는데, 강제 수용권으로 인해 시야가 밝혀지면 레이저 천공기가 본진을 지지기 시작한다. 레이저 천공기를 그냥 무시하고 진행하기에는 대미지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중반부터는 국지 방어기를 달고 날아오는 미사일로 인해 일꾼 근처에 포탑이나 건물이 터지는 경우 천공기가 일꾼을 공격하기 시작하므로 자원 수급이 상당히 힘들어진다.

따라서 핵심은 건물을 빼앗기지 않는 것이다. 즉, 본진으로 오는 적들의 공세를 잘 막아주고 미사일 폭격으로 건물이 파괴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을 나가는 유닛들이 천공기로 인해 대미지를 받는 것은 미미하지만, 본진 생산 건물이나 일꾼이 타격을 받는다면 그 피해가 작지 않다. 따라서 유닛을 배치하던가 포탑을 배치해서 미사일이 본진, 확장 기지 쪽으로 날아오는 족족 건물을 파괴하기 전에 미사일을 제거해주어야 한다. 이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 사령관 한 명이 미사일을 막아주면서 지원을 해주고 한 명이 공격을 전담해주는 편이 좋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미사일 숫자가 증가하는데, 포탑을 많이 박아주었다 하더라도 건물이 파괴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문에 한 가지 더 신경써주어야 할 것은, 빼앗긴 건물은 빨리 파괴해주어야 한다. 건물로 인해 시야가 밝혀지고 천공기가 타격을 주기 시작하면, 더군다나 생산 건물을 빼앗겨서 적 용병 유닛이 튀어나오기 시작하면 상황이 심각해진다. 이에, 테란의 경우 포탑 근처에 수리 인원을 두어서 타격 입는 즉시 수리해주던가, 광자포와 같이 공중, 지상 모두 공격이 가능한 포탑인 경우 근처에 있는 포탑으로 빼앗긴 건물을 재빨리 제거해주는 방법이 있다. 물론 후반으로 갈수록 포탑으로 감당할 수 없을만큼 미사일이 날아오기 때문에 균열들을 신속하게 제거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공격하는 측에서는 천공기를 무시하기에는 상당히 성가신 편이다. 특히 자원을 많이 잡아먹는 유닛 위주로 구성할 경우 천공기가 유닛 하나하나 잡아먹을 때마다 피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따라서 고급 유닛보다는 저렴한 유닛들로 유닛을 구성하는 것이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다. 천공기를 파괴하러 가기에는 마지막 균열이 생성되는 지점에 천공기가 위치해 있는데, 초중반에 유닛 구성이 좋지도 않고 파괴했다 하더라도 금방 재생되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상단 패널 스킬은 진입로를 치워주고 유닛들 또한 그 균열들을 신속하게 제거해주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테란 사령관들은 공통적으로 생산 건물을 빼앗기면 거기서 기술실 없이 용병 유닛들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최대한 건물이 파괴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만약 파괴되어 아몬 측에 넘어갔다면 신속히 파괴하는 것이 좋다.

3.1. 레이너


바이오닉을 사용하는 것이 무난하다. 해병은 인스턴스 공격이라 국지 방어기를 씹을 수 있으며, 레이저 천공기는 물량에 약한 편이기 때문. 그냥 조금 어려운 아어하는 기분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바이오닉을 사용하는 것이 무난하다. 해병은 인스턴스 공격이라 국지 방어기를 씹을 수 있으며, 레이저 천공기는 물량에 약한 편이기 때문. 그냥 조금 어려운 아어하는 기분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상대가 프로토스인 경우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공세에서 관측선이 새는 경우가 있는데, 포자 촉수와 광자포의 경우 포탑에 탐지기가 있어서 문제가 안되겠지만 미사일 포탑없이 벙커로만 방어를 하게되면 관측선이 제공하는 시야때문에 레이저가 건물을 빼앗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때문에 본진 곳곳에 미사일 포탑과 벙커를 틈틈히 지어 미사일로부터 방어를 해야한다. 그리고 테란 사령관 공통이지만, 기술실같은 애드온을 빼앗기면 붙였던 메인 건물도 덤으로 빼앗기니 주의.

동맹이 강력한 패널 스킬을 가지고 있는 아르타니스, 보라준, 스완, 노바, 스투코프의 경우 광부의 역경에서처럼 히페리온+밴시+상대의 패널 소환물+동맹의 패널 스킬 콤보로 본진과 멀티만 방어하며 손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다른 방식으로는, 예능 취급받았던 전투순양함을 이 돌변에서 운용해볼 수도 있다. 이 때 마스터 힘의 설정은 1. 연구 비용 감소 / 2. 밴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필수)/ 3. 기계 공격 속도. 풀업된 전투순양함의 맷집과 딜링은 꽤 좋은 편에 속하는데다 단일 대상에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는 야마토 포의 존재로 인해 파편 파괴에는 쓸만한 편이다. 하지만 일반 아어에서도 함정, 트롤 취급받는 땡 전순을 이 돌변에서 초반 병력도 없이 무작정 테크 타버리면 당연히 망하므로(...) 초반부터 벙커에 4마린을 넣고 일꾼 두기를 붙여 첫 공세를 막아냄과 동시에 빠른 멀티를 확보하자. 이후 본진과 멀티(동맹이 카락스나 스투코프, 스완이 아니라면 당연히 동맹 지역도 포함이다!) 지역에 벙커와 미사일 포탑을 짓고 벙커마다 마린을 2기씩 넣어 수비하면서 시체매를 준비해 공세 방향 3곳에 지뢰를 도배하여 수비하면 된다. 공허 파편은 안 부수냐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첫 파편 구역과 두 번째 파편 구역[3], 그리고 세 번째 파편의 일부는 패널로 호출되는 그늘날개 밴시를 이용해 파편만 저격하는 방식으로 충분히 다 정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원을 모으고 업그레이드를 풀로 돌림과 동시에 전투순양함을 양산하면 된다. 이후 마지막 파편 12시 지역의 빈 터에 모아둔 전투순양함을 차원 도약시킨 뒤 히페리온을 몸빵삼아 적진을 밀어버리면 된다. 수리는 지게로봇을 투하하며 보조해주면 OK.

다만 패널과 스캔, 방어를 적재적소에 잘 배치할 수 있는 판단력이 필요하므로 테크를 타기 전에 자신의 상황과 손 빠르기를 잘 생각하여 테크를 타자.

변방 보안관의 경우 극초반에 벙커와 해병을 여기저기 배치해야 해서 돌파용 병력 자체가 늦게 튀어나올 수밖에 없어서 본의 아니게 초반을 째는 플레이가 되어버린다. 기지 방어라인을 구축하면서 첫번째 균열은 그늘날개로 치우고 두번째 균열은 히페리온으로 위협적인 유닛 제거를 최우선으로 진행해야 하며, 이번주 주목표와 보조목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바이킹을 다수 생산해주는게 좋다. 국지방어기 있다고 얼씨구나 하고 해병 다수 테크를 탔다간 곤죽 소리가 들려올 것이다.

3.2. 아르타니스


가장 중요한것은 건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광자포 방어라인을 충실하게 지으라는 것이다. 초반부터 무리하게 막 짓지는 말고 어차피 프로토스 건물은 실드가 있어서 맞아도 초반엔 큰 무리는 없으므로 그냥 한두개만 짓다가 생각날때마다 꾸준히 조금씩 늘려나가는게 좋다. 34주차 공략에서 언급되었듯, 후반부엔 핵미사일을 비롯한 다양한 미사일이 날아오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불사조 별동대를 구비해 두는 것도 좋고 집정관으로 본진 수비를 맡기거나 아니면 그전에 그냥 보너스 목표 상관없이 빨리 깨버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 돌변에서 어느사령관이나 다 그렇겠지만 핵미사일을 조심하지 않으면 생산 테크트리가 다 날아가서 잘하던 게임도 망치는 수가 있다. 핵미사일맞고 수정탑과 광자포가 다 넘어가게 되면 더...프로토스 건물 특성상 그냥 건물 한두개 넘어가는거야 어차피 동력끊어진 적건물에 불과하니 천공기가 때리기전에 빠르게 병력 소환해 철거해 주면 되지만 수정탑이 넘어가면 얘기가 달라지므로 주의할것. 핵미사일이 날아오면 급하게 궤도 폭격이라도 써 주자. 로공조합이건 폭풍함이건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조합이고 건물철거엔 일가견이 있으므로 빠른 균열 철거에 유용하다. 또 폭풍함을 쓸 경우 폭풍함 특유의 공격 방식 때문에 날아다니는 국지방어기가 짜증이 날 수도 있다.

솔직히 적 병력 자체에 장난질하는 돌변은 아니고 맵 자체도 사실 쉬운편이라서 어떤 조합으로 가도 깨는덴 편하다. 그냥 값싼 유닛 물량으로 민다는 식으로 질드라 위주 조합을 할 수도 있고...단, 명심해야할건 폭풍함을 쓰건 로공조합을 가던 일단 천공기에게 맞아야 할 1순위는 광전사라는 것만 명심하고 되도록 비싼 유닛을 덜 맞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폭풍함을 운용한다면 더 더욱. 기본적으로 수호보호막 효과 때문에 천공기 딜 로스를 노리기 쉽긴 하지만 마스터업을 통해 수보회복을 찍었다고 해도 폭풍함 같은 유닛이 천공기에 체력이 빠지는 걸 보면 썩 좋은 기분은 아닐것이다.

3.3. 케리건


코랄의 균열 맵 자체가 병력이 많지만, 체력이 낮은 유닛들이 대부분이기에 케리건의 구속의 파동 하나만 믿고 차근차근 밀어도 시간이 넉넉해 차분히 밀면 어렵지 않다. 다만 케리건이 노출되는 순간 천공기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적들의 공세 등에서 지속적인 스킬 난사로 발생하는 변이 갑피로 피해를 최소화해야한다. 변이 갑피가 지속적으로 생성된다는 전제 하에 천공기는 케리건에게 별 위협도 되지 못한다.

조합은 크게 본다면 주로 2번째 마스터 힘의 선택에 따라 갈린다. 유닛 가스비용 감소에 올인했다면 땡 뮤탈리스크를, 구속의 파동에 올인했다면 목동저그가 좋은 편. 다만 구속의 파동에 올인했다해도 뮤탈리스크 모으는 건 전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결국 조합은 자유. 케리건의 자원은 미네랄보단 가스의 양으로 귀결되기 때문에 자원 최적화 후 남아도는 미네랄로 포자 촉수 도배를 해놓으면 미사일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고, 여기에 수혈용 여왕 두 기 정도를 추가 배치하면 핵 미사일을 제외하면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핵 미사일이 날아온다 해도 케리건의 평타와 오메가망, 도약 공격을 통한 기동력이면 핵 또한 위험요소가 0에 가깝다.

따라서 미사일에 건물 터질 일을 막아둠과 동시에 차분히 선택한 조합 병력을 모으면서 구속의 파동 쿨마다 조금씩 전진하면 쉽게 깰 수 있다.

3.4. 스완


카락스 버금가는 미사일 수비능력과 엄청난 공세처리능력, 덤으로 딸려오는 가스요정으로 확실한 1인분을 할 수 있다.

동맹이 공격적인 동맹이라면 금상첨화

시작하면 군수공장보다는 공학연구소를 먼저 올려서 포탑관련 업그레이드와 동맹과 자신기지 곳곳에 터렛을 박아놓자
첫 공세 역시 불꽃베티 두개정도면 무난하다

더불어서 천공기 업그레이드도 빠르게 완료해놓는것이 좋다. 공세쿨마다 천공기 능력 두개 중 하나는 켜저있으므로 지워주면 된다.

후에는 은신 시 강력해지는 망령이나 전통적인 골리앗과학선, 헤라클래스+탱크조합으로 동맹을 서포트해주면 미션은 끝나있다.

3.5. 보라준


흑사병만 아니면 대모님은 언제나 옳다. 해적선의 빔공격은 미사일의 국지 방어기를 무효화 할 수 있다. 적이 관측선이 있는 프로토스만 아니면 레이저에 잡히지 않는 영구은폐 커닥으로 가서 탐지기를 재빠르게 부수고 레이저에 안 맞을 수 있다. 적이 토스일 경우에도 광자포로 방어선을 두텁게 깔고 자연스레 남는 가스로 암흑집정관을 뽑아서 쇼핑을 해도 된다.

3.6. 자가라


초반에 잠깐 포자 촉수로 방어한 다음 언제나처럼 갈링링 모아서 적진에다가 들이부으면 끝, 갈귀만 있으면 미사일 폭격 따위야 별로 두려운 일도 아니다.

위신 추가 이후에는 1위신을 사용하면 더 날로 먹는 클리어가 가능하다. 공짜 갈귀까지 퍼주는 상황에서 인구수를 꽉 채운 갈귀 군단은 적진에 무지성 돌격 시켜도 파편을 모조리 박살내버릴 만큼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

3.7. 카락스


입구 건물 + 패널을 통해 첫 공세를 아무 리스크 없이 방어할 수 있고, 미사일 폭격에도 매우 강하기에 이번 주에도 크게 활약할 수 있다. 사실상 실력만 되면 혼자서 공격과 방어 모두를 담당할 수 있다. 미사일 폭격이나 강제 수용권은 크게 걱정할 것 없기에 주의할건 레이저 천공기 하나이며, 이마저도 공격 병력을 신기루로 쓰면 천공기를 개무시해도 되므로[5] 신경 꺼도 된다.

초반의 미사일 폭격은 그냥 두들겨 맞고 있어도 재구축 광선이 알아서 수리해주므로 괜히 미사일 막겠다고 최적화를 희생해가며 포탑을 지을 필요는 전혀 없다. 우선은 평소처럼 선가스 궤폭 패멀을 한다음 입구에 수정탑 및 제련소를 건설해두고 첫 공세 병력이 오는대로 태양의 창으로 막아주는걸로 시작하는게 좋으며, 이후 기본적인 1로공 + 황혼 의회 + 2우관 빌드를 가면서 태양 제련소 업을 돌려주면서 신기루 양산을 준비를 하자.

첫 파편 공략의 경우 아어처럼 탐사정을 우회해서 광자포 러시를 하는 방법은 천공기 때문에 잘 먹히지 않으므로 동맹 병력에 궤도 폭격을 지원해줘서 해결하거나, 신기루를 뽑는대로 궤도 폭격을 동반해서 호위 적 유닛부터 없애고 파편을 공략하면 된다. 다만 위상 장갑 업을 하기 전에는 신기루가 천공기에 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업 될 때까지 맞는 신기루만 적절히 빼는 식으로 돌려막기하면서 버텨주자. 기본적으로 신기루 체제에서는 자연스럽게 광물이 상당히 남게 되므로 이걸로 본진 기지 + 멀티(가능하면 동맹도)에 차근차근 광자포 + 보호막 충전소를 적절히 둘러주면되고 본진 건물 옆에는 핵 미사일 대비용 초석도 1개 정도 깔아두면 미사일은 걱정할 필요없다.

포탑 관련 업은 보호막 충전소의 신속 재충전 외에는 안 해도 무방하다. 신기루 체제상 가스가 아깝기도 하고 업글 안 한 포탑으로도 미사일 처리는 지장이 없으며 보호막 충전소 좀 섞어주면 미사일을 좀 맞더라도 아프지 않다. 공세는 평소처럼 오는 길목(2번째 파편 우측 삼거리) 외곽에 관측선을 박아두었다가 공세가 올 때마다 태양의 창으로 긁어주면 되므로 굳이 포탑을 건설해 방어할 필요는 없다.

두번째 파편부터는 아어 공략법과 동일하게 신기루 부대를 우회해서 보이는 시야로 정화 광선 혹은 태양의 창을 써서 기지 방어선을 먼저 붕괴시킨다음 신기루를 투입해주고 궤도 폭격도 지원하면 큰 피해없이 파편을 제거할 수 있다. 이마저도 동맹이 대지파괴포 멩스크면 본인이 주목을 할 필요가 없으므로 노는 신기루로 보목 해적선만 챙겨주면 된다.

임무 자체가 쉬운 편이지만 느긋하게하기 위해서는 관문이나 우관 유닛등이 가장 좋은 편이다. 드라켄 천공기의 공격은 방업만 충실히되면 적당히 치고 빠지기로 커버가 되고 애초에 총알받이로 있는 것이 파수병이다.
임무 자체가 쉬운 편이지만 느긋하게하기 위해서는 관문이나 우관 유닛등이 가장 좋은 편이다. 드라켄 천공기의 공격은 방업만 충실히되면 적당히 치고 빠지기로 커버가 되고 애초에 총알받이로 있는 것이 파수병이다.

위신은 넷 다 괜찮지만 사실 상 2, 3 위신이 추천된다.

전쟁 설계자 같은 경우 방어만 전담하기에 좋은 선택. 초반에는 통합 방어막 하나로 동맹까지 간단히 기지 방어가 가능하며, 게임 내내 기지 주변에 포탑만 잘 둘러줘도 1인분이 된다. 다소 실력이 부족해도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 비슷한 이유로 칼라이 차원 장인(기본 위신)도 나쁘지 않다. 포탑을 안쓸거면 2~3위신으로 하는 게 무조건 좋다.

명명백백한 기사와 천상의 태양이 추천되는 이유는 미사일 포격 자체만으로는 카락스의 건물에 흠집을 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 포탑을 지을 돈으로 병력을 뽑아 밀어붙이는게 더 빠르다. 핵같은 경우는 애초에 태폭으로 저격하는게 정석이다. 천상의 태양은 말할 것도 없이 시야만 잡고 패널 플레이가 되기 때문에 파편 저격으로 날먹이 되는 편.
위신은 자유지만 사실상 가장 추천되는건 명명백백한 기사와 천상의 태양이다. 미사일 포격자체만으로는 카락스의 건물에 흠집을 낼수가 없어서 노포탑플레이가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에 포탑을 지을 돈으로 병력을 뽑아 밀어붙이는게 더 빠르다. 핵같은 경우는 애초에 태폭으로 저격하는게 정석이다. 천상의 태양은 말할 것도 없이 시야만 잡고 패널플레이가 되기 때문에 파편 저격으로 날먹이 되는편.

3.8. 아바투르


자원이 생각보다 많이남는 아바투르이기 때문에 포자촉수를 미친듯이 짓고 핵만 따로 점사해주면 미사일은 쉽게 막을수있다.

패치로 강해진 브루탈리스크로 인해 초반에도 전혀 꿀리지않는다.

회복스킬로 알게모르게 공격받던 건물들도 회복이돼서 아바투르는 나쁘지않은 선택이다.

274주차 재탕 시점에선 독성 둥지가 강제 수용권에 안 넘어가니 맘껏 써주면 된다.

3.9. 알라라크


방어 능력이 광자포와 구조물 과충전에 집중되는데 둘 다 국지 방어기에 얄짤없이 막히니 방어에 집중하는 것은 현명치 못하다. 철저히 공격 일변도로 움직일 것.

목표물인 공허의 파편도 구조물이고 천공기에 입는 피해를 무마하기 위해 주변 건물을 반드시 파괴할 필요가 있으므로 승천자보다는 분노수호자 위주의 운용이 필요하다. 분노수호자와 광신자, 학살자 위주의 병력 편성이 유효. 화력 투사 면에서는 광신자는 소수만 섞는 편이 좋으나, 학살자는 위상 장갑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해 학살자가 위상 장갑이 발동된 사이 천공기가 분노수호자를 타게팅해 버릴 수가 있으므로 알라라크 생존 보험을 겸해 광신자를 일정 수 섞는 것이 좋다.

실질적으로 병력에 큰 피해를 주는 돌연변이원은 천공기 뿐이므로 착실히 병력을 구성해 진출하면 크게 까다롭지는 않다. 핵이 날아오는데 방어가 어려운 위급상황이라면 죽음의 함대를 소환해 방어할 것. 죽음의 함대의 탈다림 모선과 파멸자는 모두 국지 방어기를 무시하니 안정적으로 핵을 커트해줄 수 있다.

3.10. 노바


밤까마귀와 방어드론을 통해 유닛들의 탱킹력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레이져 천공기의 부담감이 적어질 수 있지만 이들 또한 레이져 천공기로 쉽게 파괴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적에게 넘어갈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노바가 이 맵을 가장 빠르게 클리어하는 테크는 해방선과 밤까마귀지만 이 플레이의 경우 적의 대공유닛만 잡아놓은 상태에서 파편을 잡아나가기 때문에 상시 적의 시야 내에 놓이게 된다. 따라서 해방선이나 밤까마귀가 상시 레이저천공기의 시야에 놓이게 되어 플레이가 귀찮아질 수 있다.

레이저 천공기가 은신을 노리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 노바가 파편 주변의 적 탐지기를 모두 제거해놓고 은폐업이 끝난 밴시로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이나 아예 적 공세를 대처하는 지상군조합을 갖춰놓고 힘으로 밀고들어간느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어떻게 플레이하더라도 국지 방어기를 깔고 날아오는 미사일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해병과 노바 본인밖에 없으며 해병을 일부 본진과 앞마당에 뿌려놔 확실하게 미사일을 대처할 필요가 있다.

위신 추가 후에는 1위신과 3위신 중 하나를 선택해서 클리어하면 된다. 용병단이라면 기존 노바의 운용방식에 힘을 줄 조합의 테크만 먼저 올려주면 바닐라 시절과 다를 것이 없다. 특히 미사일 방어에 효과적인 해병은 선병영을 탈 경우 상당한 수준으로 찍혀나오기 때문에 수비에도 함께 힘을 주고 싶다면 선택해도 무방하다. 물론 해방선이나 밤까마귀 역시 평소보다 훨씬 많은 빠른 속도로 찍혀나오기 때문에 한층 수월해진다.

침투 전문가 위신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흉악해진 파괴드론을 이용해서 무손실로 파편 주변의 병력과 구조물을 걷어내고 본대로 파편을 털어먹는 방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혹자는 아예 노바를 이른 타이밍부터 레이저 천공기쪽에 진입시킨 후 그리핀 공습과 파괴드론을 이용해서 천공기를 깡통으로 만들어버리면서 평소처럼 플레이해도 된다. 특히 후자의 방법은 멩스크와의 시너지가 발군으로, 노바가 천공기를 깡통으로 만들어놓고 해병을 제외한 별동대를 굴려 해적선을 처리하러 다니면 보목까지 안정적으로 먹으며 무손실에 가까운 클리어가 가능해진다.

3.11. 스투코프


땡벙커 + 3업 민간인 + 미사일 포탑 다수가 가장 유용하다. 천공기는 목표가 죽거나 사라지면 다음 공격 시까지 딜레이가 있다 보니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스투코프에게는 딱히 방해가 안 된다. 다만, 벙커가 어느 정도 갖춰지기 전까지는 적 공세 시 벙커가 적 시야에 노출돼서 천공기가 벙커를 지지는 경우가 많으니 이를 반드시 유의할 것. 절대 터지지 않게 건설로봇을 붙이던가 공생충을 끼얹든가 해라.

벙커는 인스턴트 형식의 공격이라 국지 방어기를 대동한 핵미사일을 우습게 터뜨리니, 벙커를 기지 외곽에 집중 배치하자. 아군 본진 및 멀티에도 몇 개 배치해주자. 그리고 미사일 포탑도 기지 외곽에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로 빽빽하게 배치!

이번 돌연변이에서 최고의 궁합은 카락스. 사실 다른 사령관과도 카락스의 궁합이 좋지만 스투코프와 함께라면 그 위력이 더 부각된다. 카락스가 멀티와 본진 방어를 해준다면 자신은 안전하게 테크를 올리고 감염체 병력으로 밀어붙이면 된다. 혹은 자가라나 보라준도 좋은 선택. 사실 스투코프가 방어를 전담한다면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그 어떤 사령관도 다 괜찮다.

이번 돌연변이에서도 생산 건물을 뺏기면 감염체가 건물에서 엄청나게 나와서 본진으로 오니 주의.

적이 프로토스면 관측선 탐지를 위해 감시 군주를 반드시 만들어 전진 배치하자. 관측선을 못 보고 있다가 그 시야로 인해 천공기에 벙커 터뜨려먹으면 난감하니깐...

3.12. 피닉스


테크트리를 무시하는 광자포와 굳이 그것조차 필요없을 정도로 빠르게 확보되는 대공 유닛 덕분에 유닛으로 수비하는 게 가능하다. 공격은 역시 칼달리스+탈리스+모조 중심으로 용벤저스 꾸려서 나가고 나머지 유닛을 사도+정찰기 중심으로 죄다 수비에 돌려주자. 여유가 되면 클로라리온도 섞어주면 좋다.

3.13. 데하카


데하카를 카운터 치는 한 주. 방어타워인 원시 벌레가 1개에 무려 250원이나 하는데다 공속도 느려 국지 방어기에 한없이 약하다는 것이 문제다. 게다가 스펙도 무식하게 좋아서 아몬에게 뺏기면 다른 사령관으로 했을 때보다 피해가 더 커지고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길어지게 된다. 레이저 천공기마저도 데하카의 초반 정수파밍을 방해한다. 데하카로 플레이하려면 미사일 수비 능력이 좋은 동맹을 만나는 것이 필수적이다.

3.14. 한과 호너


일반 아어보다 사신의 비중을 더 늘리며 평소처럼 하면 된다. 다만 초반에 다가오는 미사일을 막기 위해 미사일 포탑을 군데군데 둘러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문제는 첫 공세인데, 지뢰가 미사일을 인식하고 발사되기 때문에 지뢰 설치 시기를 더욱 더 잘 파악해야한다. 무턱대고 설치하면 30초 안에 지뢰가 모두 사라지고 아몬의 병력이 얼씨구나하며 기지로 난입하므로 주의. 또한 스완과는 달리 래더 사양의 미사일 포탑을 가진 한과 호너는 시간이 흐를수록 포탑들이 국지 방어기에 씹히는 건 기본에 자체 탄속도 느려 스완의 화포와는 달리 멀티나 본진에 아무리 많이 둘러쳤다해도 결국 아몬의 미사일에 야금야금 체력이 갉아먹히게 되니 주의할 것. 그러므로 동맹은 수비에 특화된 사령관인 카락스, 스투코프, 스완 등이 좋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동맹이 상기에 언급된 사령관이라면 초반을 미사일 포탑으로 넘기고 나서 동맹에게 포탑 설치에 관한 부탁을 미리 해두자. 안 해두면 한호너 미사일 포탑이 깔린 것을 보고 수비가 되었구나 싶어 포탑을 자신 쪽 방향에 안 깔아주는 경우가 발생한다. 한호너 포탑의 대공 능력은 극히 떨어지기 때문에 미리미리 부탁을 꼭 해두고, 이후 동맹이 자신의 멀티나 본진 지역에 포탑을 깔아주었다면 미사일 포탑은 바로 회수하자. 다만 동맹이 피닉스나 데하카 등의 공격형 사령관이라면 미사일 포탑을 더 많이 건설함과 동시에, 핵 미사일이 올때마다 망령 전투기를 차원 도약시켜 저격하며 방어하자.

이후 빠르게 멀티를 가져가고, 3갈레온 + 다수 사신을 천공기받이로 내세워 첫 번째 파편을 파괴한 뒤 평소의 일반 아어처럼 플레이하면 된다.

3.15. 타이커스

시야만 확보되면 죽을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레이저 천공기 때문에 고독한 늑대를 쓰기가 좀 귀찮다는 점 말고는 특별히 힘든 건 없는 한주다. 고늑쪽을 선택하면 시리우스와 샘 등 미사일 처리를 전담할 무법자를 수비용으로 배치해두고 타이커스로 파편 처리를 담당하는 정석적인 플레이를 하면 된다. 굳이 멀티 태스킹이 많이 요구되는 맵은 아니기 때문에 고늑 운용에 자신이 좀 없다면 천천히 타이커스, 샘, 시리우스 3총잡이를 교대해가며 파편을 제거해나가면 무난한 클리어가 가능하다.

단, 의료선 정거장이 충분히 갖춰진 후에도 지속적으로 솔플뛰는 무법자를 지져대는 천공기 딜은 꽤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기에 원맨쇼를 찍기보다는 아군 본대와 함께 다니거나 오딘을 적절한 시기에 투하해서 천공기 어그로를 빼주는 센스를 발휘하면 된다.
다른 위신을 사용할 경우 시리우스나 샘을 수비용으로 배치한 후에 자동 포탑의 힘을 빌리면 된다. 광물 부담이 꽤 아프게 다가오긴 하지만, 국지 방어기마저 씹어버리는데다 우수한 dps 덕분에 미사일을 매우 잘 잡는다. 고늑과는 달리 방울뱀이나 니카라를 뽑으면 레이저 천공기의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것도 장점.

3.16. 제라툴

포탑+방수기로 수비를 신경쓰면서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는 한주다. 아나크 순 특유의 무손실 진입으로 정석 제라툴 플레이를 해도 좋고, 공방 특성상 플레이 타임이 늘어질 것 같다면 지식을 추구하는 자로 안정적인 클리어에 중점을 두어도 좋다.

특유의 치고 빠지는 졸렬한 플레이로 야금야금 파편 지역을 갉아먹으며 클리어 하고 싶다면 공허의 전조 역시 사용해도 무방하다. 적 병력 강화 돌연변이가 없고 코랄의 균열은 공세가 강하거나 잦은 맵도 아니므로, 공허의 전조를 사용하는 경우 생산 병력을 사용하기보다는 마스터 힘을 모두 전설 군단과 지원 소환에 투자해 제라툴+조라야 군단 플레이를 하는 편이 가볍고 빠르다. 전설 군단과 억압 수정의 쿨이 비슷하게 돌아오므로, 제라툴과 조라야 군단만으로도 모든 적진을 편하게 진입할 수 있다. 생산 건물을 최소한만 사용하므로 방어해야 하는 면적이 줄어 미사일 방어가 편해지고, 자원 소모량이 적어 멀티를 동맹에게 넘기거나 아예 안 써도 무방하다. 인구가 남으므로 방어는 비싸고 투사체 방식인 테서랙트 포 대신, 즉발공격인데다 분열 미사일 자탄의 피해를 완화시켜 주는 보호막 충전기능도 있는 방패수호기들만 건물 주변에 둘러치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해낼 수 있다.

3.17. 스텟먼


방어는 힘들다. 대공이 히드라, 타락귀, 개리, 포자촉수 넷인데 타락귀는 너무 비싸고 포자촉수랑 히드라는 투사체라 중반부터 파상공세를 받아낼 수 없다. 아바투르랑은 달리 스텟먼은 광물도 계속 쏟아부어야 하는데 그 광물로 포자촉수 도배하고 있으면 공격을 못 나간다. 개리지역 펼치기도 천공기 때문에 상당히 거슬린다.

하지만 포촉 도배는 템포가 조금 느려지는 정도의 문제고, 점막의 제약이 없어 대군주나 종양 없이도 포촉을 넓게 박아두기 쉽다는 것은 장점이다. 또 공격을 막는 방해요소는 사실상 국지방어기 하나뿐이므로 동맹 분까지 공격에 투자해버리면 어렵지 않다. 물론 최소한의 포촉은 깔아두고 나가자.

3.18. 멩스크


코랄의 균열 멩스크=치트키 공식이 이번에도 돌아왔다.

늘 하던대로 멩스크 존에서 열심히 대지파괴포 공사를 해주자. 미사일 폭격 때문에 포를 짓자 마자 날아간다는 의견도 있지만 부대원도 미사일 격추능력이 좋기 때문에 어차피 투입시킬 부대원으로 막으면 그만이고, 그거로도 불안하면 포탑을 올려주면 된다. 벙커는 괜히 터지면 안에 있는 부대원까지 넘어가서 대파포를 두들기므로 그냥 부대원만 세워도 된다. 공세 따위는 전혀 오지 않으므로 천공기 어그로 끌릴 일도 없으니, 괜히 멩스크 존이 아니다.

다만 중간부터 나오는 분열미사일 덕에 포와 벙커들의 체력이 야금야금 갉아먹으니 촘촘하게 짓기보다는 간격을 좀 둬서 리페어를 받을 수 있게끔 하는게 좋다. 물론 동맹이 2위신이 아닌 카락스면 촘촘하게 지어도 된다.

공세는 오염된 강타, 보너스 목표는 그 외 패널들을 사용하자.

4. 기타

까다로운 돌변이라고는 하지만 말 그대로 그냥 까다로운 정도고 지난 2주차의 돌연변이인 차원문의 힘이나 무작위 지옥보다는 훨씬 할만할 것이다. 조금만 신경쓰면 클리어는 어렵지 않다. 3개분을 해내는 공허균열과 조합에 따라 최소 2인분 이상을 하는 압도적인 힘으로가 결합된 차원문의 힘보다 훨씬 쉽다.


[1] 히페리온의 국지 방어기, 보라준의 암흑 수정탑, 노바의 방어 드론 등 [2] 핵미사일이 등장할때 경고음과 함께 미니맵에 버섯 구름 모양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찾기는 쉽다. 하지만 국지 방어기 5개나 대동하여 등장하기 때문에 어중간한 투사체 공격으로는 절대로 격추시킬 수 없다. 때문에 가능하면 궤도 폭격이나 사이오닉 폭풍 같은 기술이나 국지 방어기로 방어할 수 없는 인스턴트 공격으로 격추해야 한다. [3] 파편 구역 뒷쪽에 스캔 뿌리고 밴시를 부른 뒤, 균열을 저격하면 적들이 밴시를 인식하지 못해 파편이 부숴지는 걸 눈 뜨고 바라만 보게 된다. 다만 10시 지역의 세 번째 파편 구역은 탐지기 포탑이 배치되어 있으므로, 밴시로 탐지기 포탑을 저격하는 식으로 4개중 두 개의 파편까지는 파괴할 수 있다. [4] 미사일은 건물에 흠집도 내기 힘들기에 구조물 체력은 필요가 없다. [5] 신기루는 위상 장갑이 켜질 때마다 무적이 되어서 천공기 타켓팅이 풀리기 때문에 피해를 거의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