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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0 21:47:27

일몰해

파일:The Sunset Sea.jpg

The Sunset Sea

1. 소개2. 역사

1. 소개

웨스테로스 서쪽의 바다. 대서양에 해당된다.

리치, 북부, 웨스터랜드, 강철 군도 리버랜드, 장벽 너머와 경계가 맞닿아 있다. 리치 남부의 아버 섬이 여름해와의 구분하는 기준이다.

알려진 가장 서쪽에 있는 섬은 강철 군도에서 배로 8일 거리인 바위섬인 론리 라이트 섬으로, 파윈드 가문이 다스린다. 이외에도 더 쭉 나아가면 엘리사 파먼이 아에곤, 비세니아, 라에니스라고 이름지은 세 섬이 존재한다. 서쪽 끝에는 뭐가 있는지 알 수 없는 미지의 바다이며 수많은 탐험가들이 실종되었다.

북쪽에는 크라켄, 해룡, 거대한 레비아탄들이 산다고 전해진다. 사실 이 외에도 검은 돌 인어에 대한 전설 등 여러가지 떡밥이 존재한다. 항목참조.

2. 역사

과거 스타크 왕가의 '조선왕' 브랜든 스타크(Brandon the Shipwright)가 일몰해로 원정을 떠난 후, 실종되었다.[1] 파윈드 가문도 조상부터 언젠가 서쪽에서 신세계를 찾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이후에는 엘리사 파먼이 알리사 웨스트힐이라는 가명으로 선원들을 모집하고 "선 체이서"를 타고, 유스티스와 노먼 하이타워의 "어텀 문", "레이디 메레디스"와 함께 일몰해를 항해했다. 유스티스 하이타워의 증언에 의하면 가다가 폭풍을 만났고 어텀 문은 파도에 흽싸이거나 크라켄의 습격을 받아서 침몰, 선 체이서와 레이디 메레디스는 물과 과일이 풍부한 세 섬을 발견했는데 각각 아에곤, 비세니아, 라에니스라는 이름을 불였다. 유스티스는 거기서 포기하고 돌아왔고[2] 엘리사는 계속 서쪽으로 나아갔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이후 코를리스 벨라리온 아샤이를 방문했을때 증언에 의하면 선 체이서를 똑똑히 보았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사실 이라면 일몰해는 서쪽 너머 미지의 바다를 통해 알려진 세계 동쪽 샤프론 해협과 연결 되어있을 지 모른다. 단 선 체이저가 건조되던 시기에는 코를리스가 아직 대여섯살 밖에 안 되던 시기라 선 체이저를 어떻게 알아봤는지 의심하기도 한다. 다만 현지민으로부터 해당 선박의 이름이 무엇인지 물어보았다면 말이 되는 예기이기도 하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 결말에서는 아리아 스타크가 모험을 위해 일몰해로 떠난다.



[1] 기원후 6세기에 에덴동산을 찾으러 대서양 서쪽으로 출항해서 신대륙을 발견하고 돌아왔다는 아일랜드 수도승 saint brendan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아일랜드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한 떡밥이다. 실제로 그가 신대륙을 다녀왔는지 아니면 허구로 찬 종교설화일뿐인지 논란이 거세다. 신세계를 찾아 떠난 성자 브렌던 어쩌면 말리의 왕 아부 바크르 2세가 대서양 원정을 갔다가 실종되었다는 이야기에서도 따왔을 지도 모른다. [2] 근데 여기서 멈춘게 아니라 길을 잘못들어서 소토리오스에서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