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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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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명된 태풍 명칭 |
1. 개요
인파(In-fa, 烟花)는 마카오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광동어로 불꽃놀이를 의미한다.[1] 2009년 제명된 ' 파마'의 대체 이름이다.2. 2015년 제26호 태풍
| 2015년 태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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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칼라 | 히고스 | 바비 | 마이삭 | 하이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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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카* | 할롤라* | 사우델로르* | 몰라베 | 고니* | |
| 앗사니 | 킬로 | 아타우 | 밤꼬 | 크로반 | |
| 두쥐안 | 무지개 | 초이완 | 곳푸 | 참피 | |
| 인파 | 멜로르 | ||||
| ← 2014년 태풍 | 밑줄이 그어진 이름은 제명된 태풍이다.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은 이름 뒤에 * 표기. | 2016년 태풍 → | |||
| 2015년 태풍 |
| 제25호 참피 → 제26호 인파 → 제27호 멜로르 |
| 2015년 제26호 태풍 인파 | ||
| 위성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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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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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기간 | 2015년 11월 17일 21시 ~ 2015년 11월 27일 9시 | |
| 영향 지역 | 미크로네시아 연방, 괌 | |
| 태풍 등급 | 4등급[JTWC] | |
| 10분 등급 | 매우 강한 태풍[JMA] | |
| 태풍 크기 | 중형(직경 670 km) | |
| 최저 기압 | 935 hPa | |
| 최대 풍속 | 1분 평균 | 62 m/s |
| 10분 평균 | 49 m/s | |
3. 2021년 제6호 태풍
| 2021년 태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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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두쥐안 | 수리개 | 초이완 | 고구마 | 참피 |
| 인파* | 츰파카 | 네파탁 | 루핏* | 미리내 | |
| 니다 | 오마이스* | 꼰선 | 찬투* | 뎬무 | |
| 민들레 | 라이언록 | 곤파스 | 남테운 | 말로 | |
| 냐토 | 라이 | ||||
| ← 2020년 태풍 | 밑줄이 그어진 이름은 제명된 태풍이다.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은 이름 뒤에 * 표기. | 2022년 태풍 → | |||
| 2021년 태풍 |
| 제5호 참피 → 제6호 인파 → 제7호 츰파카 |
| 2021년 제6호 태풍 인파 | ||
| 위성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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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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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기간 | 2021년 7월 18일 3시 ~ 2021년 7월 28일 3시 | |
| 영향 지역 | 일본 류큐 제도, 대만, 중국 동부 지역[4], 대한민국 제주도 | |
| 태풍 등급 | 2등급[JTWC] | |
| 10분 등급 | 매우 강한 태풍[JMA] | |
| 태풍 크기 | 대형(직경 1,200km) | |
| 최저 기압 | 950hPa[KMA] | |
| 최대 풍속 | 1분 평균 | 49m/s |
| 10분 평균 | 44m/s | |
3.1. 발생 이전
====# 95W 열대요란 #====6월 29일 3시, 괌 북북서쪽 해상에서 95W 열대요란이 발생하였다. JTWC에서는 95W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LOW로 예측하며 감시를 시작하였다. 당시 열대요란의 세력은 중심기압 1010hPa, 1분 평균 풍속 15kn(8m/s)였다.
6월 29일 21시, JTWC에서 95W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MEDIUM으로 격상하였다. 열대요란의 세력이 중심기압 1009hPa, 1분 평균 풍속 15kn(8m/s)로 약간 발달하였다.
6월 30일 9시, JTWC에서 95W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HIGH로 격상하였으며, 열대요란의 세력이 중심기압 1007hPa, 1분 평균 풍속 20kn(10m/s)로 발달하였다. 그리고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 중심기압 1010hPa의 열대저압부로 표시되었다.
7월 1일 9시, JTWC에서 95W 열대요란의 HIGH를 취소하고,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LOW로 격하했다. 그리고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는 중심기압 1010hPa의 열대저압부가 사라지면서 태풍 인파의 발생 가능성이 낮아졌다.
7월 1일 15시를 기해 95W 열대요란의 구조가 붕괴되어 소멸하면서 JTWC의 95W 열대요란 감시가 종료되었다.
====# 96W 열대요란 → 07W TD #====
7월 2일 3시, 팔라우 섬 북동쪽 해상에서 96W 열대요란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JTWC에서 약 하루 동안 해당 열대요란을 감시하지 않았으나 7월 3일 3시를 기해 해당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LOW로 예측하며 감시를 시작하였다. 당시 열대요란의 세력은 중심기압 1007hPa, 1분 평균 풍속 20kn(10m/s)였다.
7월 3일 9시에는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 96W 열대요란이 중심기압 1008hPa의 열대요란으로 표시되었다.
7월 3일 15시에는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 96W 열대요란이 중심기압 1006hPa의 열대요란으로 표시되면서 중심기압이 조금 내려갔다.
7월 3일 21시, JTWC에서 96W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MEDIUM으로 격상하였다.
7월 4일 3시, JTWC에서 96W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HIGH로 격상하였으며, 96W 열대요란의 세력이 중심기압 1004hPa, 1분 평균 풍속 20kn(10m/s)로 중심기압이 조금 내려갔다.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는 96W 열대요란이 중심기압 1004hPa의 열대저압부로 표시되었다.
7월 4일 9시,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는 96W 열대요란이 중심기압 1004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로 표시되었다.
7월 5일 3시, 96W 열대요란이 JTWC에서 07W 열대저압부로 지정되었다.
7월 6일 9시, 07W 열대저압부가 루손 해협을 통과한 이후로 대만과 중국 가까이에 있는 대만 해협에서 이동하며 약화되어서 JTWC에서 07W 열대저압부의 마지막 정보를 발표하였다.
7월 6일 15시,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도 열대저압부가 사라지면서 태풍 인파로의 발달 가능성이 없어졌다.
====# 97W 열대요란 → 08W TD #====
7월 4일 9시, 필리핀 마닐라 남쪽에서 발생한 97W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LOW로 예측하며 JTWC에서 감시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는 97W 열대요란이 중심기압 1006hPa의 열대요란으로 표시되었다.
7월 4일 15시, JTWC에서 97W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MEDIUM으로 격상하였다. 그리고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는 97W 열대요란이 중심기압 1004hPa의 열대요란으로 표시되면서 중심기압이 다소 내려갔다.
7월 6일 3시,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는 97W 열대요란이 중심기압 1002hPa의 열대저압부로 표시되면서 중심기압이 더 내려갔다.
7월 6일 9시, JTWC에서 97W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HIGH로 격상하였다.
7월 6일 15시,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는 97W 열대요란이 중심기압 1000hPa의 열대저압부로 표시되면서 중심기압이 더 내려갔다.
7월 7일 9시,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는 97W 열대요란이 남중국해에서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로 발달하였다고 표시되었다.
7월 7일 21시, 97W 열대요란이 JTWC에서 08W 열대저압부로 지정되었다.
7월 8일 3시, 08W 열대저압부가 베트남에 상륙한 이후로 약화되어서 JTWC에서 08W 열대저압부의 마지막 정보를 발표하였다. 그리고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는 08W 열대저압부가 통킹 만에서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로 중심기압이 올라가며 약화되었다고 표시되었다.
7월 8일 9시,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는 08W 열대저압부가 중심기압 1004hPa의 열대저압부로 베트남 상륙 이후 중심기압이 올라가며 더 약화되었다고 표시되었다.
7월 8일 15시,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도 열대저압부가 사라지면서 태풍 인파로의 발달 가능성이 없어졌다.
3.1.1. 98W 열대요란 → 09W TD
7월 14일 15시, 괌 북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98W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MEDIUM으로 예측하며 JTWC에서 감시를 시작하였다.7월 14일 21시,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는 98W 열대요란이 중심기압 1008hPa의 열대요란으로 표시되었다.
7월 15일 15시,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는 98W 열대요란이 중심기압 1006hPa의 열대요란으로 표시되었다.
7월 16일 6시, JTWC에서 98W 열대요란의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을 HIGH로 격상하였다.
7월 16일 15시, 일본 기상청 일기도에서는 98W 열대요란이 중심기압 1006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로 표시되었다. 그리고 98W 열대요란이 JTWC에서 09W 열대저압부로 지정되었다.
7월 16일 21시, 일본 기상청에서는 09W 열대저압부를 중심기압 1004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로 해석하면서 태풍발생예보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한국 기상청은 09W 열대저압부를 제14호 열대저압부로 지정하고 태풍발생예보를 시작하였다.
7월 17일 6시, 일본 기상청에서는 09W 열대저압부를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로 해석하면서 중심기압이 조금 내려갔다.
7월 17일 15시, 일본 기상청에서는 09W 열대저압부를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로 해석하면서 중심기압이 조금 내려갔다. 그리고 7월 17일 15시 기준 태풍 인파의 유력 후보인 09W 열대저압부의 예상 최전성기 세력은 중심기압 965hPa, 10분 평균 풍속 75kn(39m/s), 1분 평균 풍속 85kn(44m/s)이다. 최전성기는 오는 7월 21일에 맞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2. 발생 이후
3.2.1. 7월 18일
7월 18일 3시에 일본 오키나와현 남동쪽 먼바다에서 중심기압 998hPa, 10분 최대풍속 35kn(18m/s), 1분 최대풍속 30kn(15m/s), 강풍 직경 780km의 열대폭풍급 세력으로 발달하면서 2021년 제6호 태풍 인파(In-fa)라는 이름을 부여받았다.동일 9시, 태풍 인파의 1분 최대풍속이 30kn(15m/s)에서 35kn(18m/s)로 약간 발달하였다.
동일 12시, 태풍 인파의 강풍 직경이 780km에서 930km로 커졌다.
동일 15시에 중심기압 996hPa, 10분 평균 풍속 40kn(21m/s), 10분 순간풍속 60kn(31m/s)로 발달하였다.
예보에 의하면 5일 뒤인 7월 23일에 대만 타이베이시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동일 21시, 태풍 인파의 1분 최대풍속이 35kn(18m/s)에서 40kn(21m/s)로 약간 발달하였다.
3.2.2. 7월 19일
7월 19일 3시에 중심기압 992hPa, 10분 평균 풍속 45kn(23m/s), 10분 순간풍속 65kn(33m/s)로 발달하였으나, 강풍 직경이 840km로 다시 작아졌다.동일 9시에 중심기압 990hPa, 10분 평균 풍속 50kn(26m/s), 10분 순간풍속 70kn(36m/s)로 발달하였다. 그리고 7월 19일 9시 기준 태풍 인파의 예상 최전성기 세력은 중심기압 955hPa, 10분 평균 풍속 80kn(41m/s), 1분 평균 풍속 90kn(46m/s)이다. 최전성기는 오는 7월 22일에 맞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보에 의하면 7월 21~22일에 일본 미야코지마시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3.2.3. 7월 20일
7월 20일 0시에 태풍 인파의 강풍 직경이 840km에서 950km로 다시 커졌다.동일 9시에 중심기압 985hPa, 10분 평균 풍속 55kn(28m/s), 10분 순간풍속 80kn(41m/s)로 발달하였다. 그리고 일본 류큐 제도에 근접하면서 동일 9시부터 일본 기상청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예상 진로가 조금 바뀌어서 7월 22일에 일본 야에야마 제도에 있는 이시가키시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7월 23~24일에 대만 타이베이시를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동일 15시에 중심기압 980hPa, 10분 평균 풍속 60kn(31m/s), 10분 순간풍속 85kn(44m/s), 1분 평균 풍속 65kn(33m/s), 1분 순간풍속 80kn(41m/s)로 발달하였다.
동일 21시에 중심기압 975hPa, 10분 평균 풍속 65kn(33m/s), 10분 순간풍속 95kn(49m/s), 1분 평균 풍속 75kn(39m/s), 1분 순간풍속 90kn(46m/s)로 발달하였다.
3.2.4. 7월 21일
7월 21일 3시에 중심기압 970hPa, 10분 평균 풍속 70kn(36m/s), 10분 순간풍속 100kn(51m/s)로 발달하였다.동일 9시에 1분 평균 풍속 95kn(49m/s), 1분 순간풍속 115kn(59m/s)로 7월 20일 21시의 세력에 비해 급격히 발달하였고, 강풍 직경도 990km로 더 커졌다.
동일 12시에 중심기압 965hPa, 10분 평균 풍속 75kn(39m/s), 10분 순간풍속 105kn(54m/s)로 발달하였다.
3.2.5. 7월 22일
7월 22일 3시에 중심기압 955hPa, 10분 평균 풍속 80kn(41m/s), 10분 순간풍속 115kn(59m/s)로 발달하였고, 강풍 직경도 대형인 1,040km까지 커졌다.동일 12시에 태풍 인파의 강풍 직경이 1,040km에서 1,000km로 조금 작아졌다.
3.2.6. 7월 23일
7월 23일 21시에 일본 미야코지마시 부근 해상을 지나면서 중심기압 965hPa, 10분 평균 풍속 75kn(39m/s), 10분 순간풍속 105kn(54m/s)로 조금 약화되었다.3.2.7. 7월 24일
7월 24일 0시에 태풍 인파의 강풍 직경이 1,000km에서 1,120km로 더 커졌다.동중국해에 진출한 이후에는 동일 9시에 태풍 인파의 강풍 직경이 1,120km에서 1,200km로 더 커졌다.
동일 15시에 중심기압 950hPa, 10분 평균 풍속 80kn(41m/s), 10분 순간풍속 115kn(59m/s)로 다시 발달하였다.
동일 21시부터 태풍 인파가 중국 동해안에 근접하며 폭풍 반경이 일본 류큐 제도를 벗어나게 되면서 일본 기상청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종료되었다.
3.2.8. 7월 25일
7월 25일 3시, 태풍 인파의 세력이 중심기압 965hPa, 10분 평균 풍속 70kn(36m/s), 10분 순간풍속 100kn(51m/s)로 급격히 약화되었고, 강풍 직경 또한 1,040km로 작아졌다.동일 15시에 중심기압 970hPa, 10분 평균 풍속 65kn(33m/s), 10분 순간풍속 95kn(49m/s)로 약화되었다.
동일 21시에 중국 저장 성 저우산시를 통과하면서 중심기압 975hPa, 10분 평균 풍속 60kn(31m/s), 10분 순간풍속 85kn(44m/s)로 약화되었다.
3.2.9. 7월 26일
7월 26일 3시, 중국 저장 성 닝보시에 사실상 상륙하면서 중심기압 980hPa, 10분 평균 풍속 55kn(28m/s), 10분 순간풍속 80kn(41m/s)로 약화되었고, 강풍 직경 또한 990km로 작아졌다.동일 9시에는 중심기압 985hPa, 10분 평균 풍속 50kn(26m/s), 10분 순간풍속 70kn(36m/s)로 약화되었다.
동일 15시, 태풍 인파의 강풍 직경이 890km로 더 작아졌다. 그리고 JTWC에서 태풍 인파의 마지막 정보를 발표하면서 한미일 기상청 중 가장 먼저 태풍예보를 종료하였다.
동일 18시, 태풍 인파의 강풍 직경이 740km로 더 작아졌다.
동일 21시, 중심기압 985hPa, 10분 평균 풍속 45kn(23m/s), 10분 순간풍속 65kn(33m/s)로 약화되었고, 강풍 직경 또한 555km로 더 작아졌다.
3.2.10. 7월 27일
7월 27일 3시, 중심기압 985hPa, 10분 평균 풍속 40kn(21m/s), 10분 순간풍속 60kn(31m/s)로 약화되었다.동일 15시, 중심기압 985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 10분 순간풍속 50kn(26m/s)로 약화되었다.
3.2.11. 7월 28일
7월 28일 3시를 기해 일본 기상청과 한국 기상청에서 중심기압 990hPa의 열대저압부로 약화 및 소멸되었다고 동시에 발표하면서 한미일 기상청 모두가 태풍 인파의 예보를 종료하였다. 발생 이후 정확히 10일 만에 수명을 마친 것이다.3.3. 진로
7월 19일 22시에 발표된 경로(기준 시각은 7월 19일 21시)는 타이완 타이베이, 일본 오키나와, 중국 푸저우에 근접하는 진로를 보이고 있다. 또한 북상 속도가 매우 느려 중국 푸저우 부근 육상에 7월 24일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 푸저우 부근 육상에 상륙할 때 당초 예상했던 1등급으로 상륙하지 않고 한국 기상청 기준 강한 열대폭풍의 세력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상륙 세력이 하향되었긴 하지만 중급의 세력을 유지한채 상륙하는거라 중국 푸저우 일대에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제주도에는 간접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8] 또한 이 상태에서 경로가 서편화될 경우 대한민국 제주도는 간접 영향조차도 안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경로가 동편화될 경우에는 대한민국 제주도와 남부 지방도 간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태풍특보가 발효될 수도 있다.7월 20일 04시에 발표된 경로(기준 시각은 7월 20일 03시)는 이전 경로보다 동편화되었으며 중국 푸저우 일대에 상륙하는 경로를 보이고 있다. 타이완 타이베이와 진로가 가까워졌고 일본 오키나와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계속 이러하게 동편화될 경우 대한민국 제주도가 영향을 받을 확률은 낮아질 전망이다.
7월 20일 10시에 발표된 경로(기준 시각은 7월 20일 09시)는 이전에 발표된 경로와 비슷한 경로인 상황이다. 또한 중국 푸저우 일대에 상륙할 때의 세력이 하향 조정되었다. 한국 기상청 기준 23m/s의 열대폭풍 세력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일본 기상청 기준으로는 7월 24일에 중심기압 980hPa, 10분 평균 풍속 31m/s의 강한 열대폭풍의 세력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했던 것 보다는 피해가 덜할 것으로 보이지만 태풍의 세력을 유지한 상태로 북상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7월 20일 16시에 발표된 경로(기준 시각은 7월 20일 15시)는 상륙 지점이 조금씩 동편화되고는 있으나 한반도와는 상당히 멀리 떨어진 중국 푸저우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아 대한민국 제주도의 영향은 거의 없다시피 할 전망이다.
7월 20일 22시에 발표된 경로(기준 시각은 7월 20일 21시)는 태풍이 중국 푸저우를 향해 북상하다가 경로를 서편으로 틀어서 북상하는 경로를 보이고 있다. 경로가 북동편화되었지만 대한민국 제주도의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타이완 타이베이 부근에 근접한 이후부터는 타이완의 지형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약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윈디의 ECMWF 모델에서는 원저우시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륙 세력도 하향되어 한국 기상청 기준 20m/s의 세력으로 원저우시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어 거의 열대저압부 수준의 세력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이고 있어 강풍으로 인한 피해는 타이완 타이베이, 일본 오키나와를 제외하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일본 기상청 또한 중심기압 996hPa, 10분 평균 풍속 21m/s의 열대폭풍의 세력으로 원저우시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해서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7월 21일 04시에 발표된 경로(기준 시각은 7월 21일 03시)에서는 경로가 살짝 북편향되어 푸저우 북북동쪽 약 210km 부근 육상까지 북상하는 경로를 보이고 있다. 윈디의 ECMWF 모델에서는 상하이 부근에 상륙하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7월 21일 10시에 발표된 경로(기준 시각은 7월 21일 09시)는 점점 경로가 서편으로 조절되고 있고 상하이 부근에 상륙하는 경로를 보이고 있다.
7월 21일 16시에 발표된 경로(기준 시각은 7월 21일 15시)는 경로가 계속 서편으로 조절되어 상하이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성기 예상 세력도 더욱 강해졌다. 타이완 타이베이, 중국 푸저우, 일본 오키나와와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 그래도 이쪽 지역은 영향을 받는다. 또한 이대로 경로가 북동편화될 경우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서해안에도 간접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후반에 몽골 쪽에서 상층 기압골이 접근하게 되면서 인파의 예상 진로가 매우 유동적인 상황이다. #
7월 22일 15시 기준으로 예상 진로가 다시 바뀌어서 일본 야에야마 제도에 있는 이시가키시와 미야코지마시 사이의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7월 23일 9시 기준으로는 7월 25일에 항저우시 근처에 상륙한다고 하는데 레끼마, 암필, 야기 등과 비슷한 진로이다. 한국에 태풍특보는 없더라도 강풍이 불 가능성도 있다.[10][11] 그리고 어제(7월 22일) 예상 진로대로 일본 야에야마 제도에 있는 이시가키시와 미야코지마시 사이의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7월 24일 기준 제주도는 인파의 구름대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기상청에선 제주도는 7월 25일에 강수량 5~10mm의 비와 초속 8~13m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예보했다. 중국 동부도 비가 내리고 태풍으로 인한 강한 바람이 불면서 본격적인 영향이 시작되었다. 진로 유동성이 해소되어서 중국 상륙은 확정적이다. #
3.4. 여담
이 태풍의 진로 때문에 2021년 중국 허난성 폭우 사태가 일어났다. 진로 자체가 중국 내륙으로 향해 있는데 이때문에 북태평양 고기압대와 결합하여 대량의 수증기를 허난성 일대로 몰고 간 것이다. 특히 정저우시의 경우 황하를 끼고 있고 태항산과 복우산에 둘러싸인 지형 때문에 순간 강우량이 높아져 피해가 컸다.일본 기상청 기준으로 제주도가 강풍 반경에 들어가 처음 영향을 준 태풍이나 한국 기상청 기준으로는 영향 태풍이 아니다.
태풍 발생 이후 한반도 폭염에 어떻게 영향을 줄지 주목되고 있었다. 7월 20일부터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를 완전히 덮고 티베트 고기압까지 겹쳐 열돔 현상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태풍이 종다리처럼 폭염을 악화시켜 2018년 폭염을 재현할 수도 있고[12] 반대로 룸비아와 유사하게 열돔을 무너뜨려 열대야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이상, 뜨거운 수증기를 한반도에 전달할 것으로 보이면서 서울은 최고 기온이 22~27일에 36°C까지 오르고 7월 말까지 영서 및 서쪽 지방 중심으로 34~37°C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심한 폭염이 찾아왔다. # 태풍이 소멸된 이후로도 열대저기압 상태에서 화북지방까지 올라가면서 남서쪽에서 덥고 습한 공기를 끌어올려 한반도는 국지성 호우가 있었지만 비가 와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고기온 32~34도로 예상되며 수도권과 해안 지역에 한정되었던 열대야도 습도가 높아지며 모든 지역에 체감기온 상으로 25도를 넘는 등 고온건조에서 후텁지근한 폭염으로 바뀔 것으로 보이고 있다. #1 #2[13]
태풍 발생이 무려 3번이나 취소되었던 태풍이다.[14] 3번 연속 태풍 발생 취소로 인해 2020년 7월처럼 7월 태풍 발생 개수 0개가 되는게 아닌가하는 우려도 했었지만 7월 중순 들어 2개(인파와 츰파카), 7월 하순에도 네파탁까지 총 3개가 발생하였다.
이동 속도가 매우 느렸다. 이동 속도가 3km/h였던 태풍 솔릭, 2km/h인 크로사와 속도가 비슷하다. 지향류가 마땅히 없는 상황인지라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사실상 거의 정체했다.
중국에 상륙한 직후 약화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풍속에 비해 중심기압이 낮은 편이다.[15][16]
[1]
표준중국어 발음은 옌화(yānhuā).
[JTWC]
[JMA]
[4]
푸젠 성,
저장 성,
장쑤 성,
상하이시,
허난 성,
안후이 성,
허베이 성
[JTWC]
[JMA]
[KMA]
중심기압 955hPa, 10분 최대 풍속 40m/s
[8]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9]
이 경로로 태풍이 이동하면 일본 기상청 기준으로 태풍 인파의 강풍 직경이 매우 큰 만큼 서울도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다.
[10]
이 경로로 태풍이 이동하더라도 일본 기상청 기준으로 태풍 인파의 강풍 직경이 매우 큰 만큼 대한민국에 태풍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11]
7월 25일 0시부터 일본 기상청 기준으로 제주도 남서쪽의 해안은 강풍 반경에 들어갔다. 그리고 7월 25일 15시부터 일본 기상청 기준으로 제주도 전역이 강풍 반경에 들어갔다.
[12]
7월 말에 태풍이 1개 더 발생할 수도 있는데 얘도 종다리와 비슷할지는 미지수다. 2021년 7월 23일에 태풍 네파탁이 발생한지라 네파탁의 진로 또한 지켜봐야 할 것이다.
[13]
다만 8월 8일경 루핏이 지나간 이후 기온이 하강해 열대야는 끝났으며 중서부 한정 낮에만 30~32도로 더웠다.
[14]
3번 모두
일본 기상청의 태풍발생예보 단계까지 가지 못하고 소멸되었다.
[15]
일본 기상청 기준 985hPa, 18m/s이다. 평범한 태풍은 중심기압이 980hPa이라면 최소 강한 열대폭풍급의 풍속(55kn, 28m/s)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16]
풍속에 비해 중심기압이 높았던 태풍
와메이와는 정반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