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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5:56:57

인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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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종류3. 윤전기4. 기타

1. 개요



인쇄를 위한 기계의 총칭. 즉 인쇄판에 잉크를 바르고 종이에 찍어내는 작업을 기계가 대신하도록 만든 것이다. 최초의 인쇄기는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포도 압착기를 개량해서 만들었다.[1] 구텐베르크가 만든 근대적 인쇄기를 영어로는 'printing press'라고 하며 한국어로는 흔히 '윤전기(輪轉機, rotary press)'라고 하고, 오늘날 널리 쓰이는 전자 인쇄기는 흔히 ' 프린터(printer)'라고 한다.

2. 종류

인쇄기는 인쇄판의 모양과 인쇄판과 인쇄대상의 접촉 형태, 그리고 현대에 들어서는 디지털 방식, 아날로그 방식으로 나뉘는 등 수많은 종류가 있다.

3. 윤전기

윤전기(輪轉機)는 대형 대량인쇄기의 대명사로 신문사 윤전기는 높이 15미터 길이 20미터 정도의 웬만한 창고 크기이다. 볼록판인쇄의 일종으로 인쇄할 내용이 새겨진 납으로된 연판(鉛版)을 둥근 원통형으로 만들어 돌려가며 인쇄한다. 종이도 직경 1미터 가량의 대형 종이 두루말이로 공급하고 종이를 대형 롤러에 감고 그 위에 원통형 연판을 굴려 인쇄한다. 고속으로 돌아가며 찍을 수 있어 시간당 최대 9-18만 부 (A2 용지 48면 기준)를 찍을 수 있어 신문사 등 대량인쇄의 대명사로 쓰인다. 지폐는 오목판인쇄로 찍어 내는데 윤전기는 볼록판인쇄이므로 아베노믹스로 "윤전기로 돈을 찍어낸다"는 말은 틀렸지만 그만큼 대량으로 발행한다는 뜻이다.
특히 신문사나 언론을 상징하는 은유로 쓰이기도 한다. "윤전기 세워"라는 대사는 신문기자들의 로망. 신문이 인쇄중인 야간에 대형사건이 터지면 편집국장이 인쇄중인 윤전기를 정지시켜 신문 발행을 중지시키고 긴급하게 작성한 기사를 1면에 실어 단독 특종 보도를 터뜨리는 클리세가 있다. 이 경우 인쇄소와 거리가 멀어 일찍 인쇄해 배송하는 지방에는 보도가 실리지 않고 가까워 늦게 인쇄하는 서울과 경기권에만 보도되기도 한다.

4. 기타



[1] 이와 관련해 직지가 언급되기도 하지만 직지는 현존하며 금속활자로 인쇄된 첫 인쇄물로, 인쇄기로 인쇄된 것은 아니다. 당시 고려는 여러 이유로 금속활자를 사용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2] 과거 양판소 중에 그 내용의 수준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들을 일명 ' 불쏘시개', ' 나무야 미안해' 등으로 불렀는데 해당 항목을 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그런데 전자책의 경우는 이것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전기 가 되는 원료 야 미안해' 등의 말로 대신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