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 피레스와 함께 하고자 영시미아를 만들기 위해 보석 일당과 아웃로에서 슬쩍한 양피지 문서를 참고할 때 진리의 탐구자[1], ( 구해천칭의 간부인) 소뼈의 현자를 만났으면 하는 희망 사항 이후 도공 자신의 모든 존재를 쏟아부은 미스테스 다음으로 잠시 언급됐었다.
외전 후기에 나오는 보충 설명을 덧붙이면 처음에는 어떤 홍세의 왕이 종으로 부리고자 제어 자재식을 걸고 만들었지만, 그릇 자체도 어지간한 왕에 필적한데다 자재식에 대한 천부적인 능력도 있어서 미스테스가 되었으며 이후 그걸 깨고 이형의 전륜을 사용하며 두 명의 홍세의 왕을 길동무로 삼은 다음에야 존재의 힘이 사그러져 소멸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