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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17:59:40

이틀

이틀(2일)에서 넘어옴
1. 날짜 표현2. 벤10 시리즈에 등장하는 외계인
2.1. 소개2.2. 능력2.3. 기타

1. 날짜 표현

||<tablebordercolor=#ddd,#212121><tablealign=center><bgcolor=#ddd,#212121><-5> 날짜를 나타내는 순우리말 ||
1일 하루 2일 #날짜 표현 3일 사흘 4일 나흘 5일 닷새
6일 엿새 7일 이레 8일 여드레 9일 아흐레 10일 열흘
15일 보름 20일 스무날 21일 세이레 30일 그믐 ○일 며칠
{{{#!wiki style="margin: -16px -11px" 3~4일 사나흘/사날
4~5일 네댓새/너더댓새/나달
3~5일 사나나달 5~6일 대엿새 6~7일 예니레 7~8일 일여드레 }}}
다른 순우리말 보기
[ 참고사항 펼치기 · 접기 ]
◎ 달력의 1일~10일에는 접두사 '초'를 붙인다.
(예) 초하루, 초이틀 ··· 초열흘

◎ 11일 이상은 '열'을, 21일 이상은 '스물'을 앞에 붙인다.
(예) 11일 열하루, 12일 열이틀, 23일 스물사흘
단, 특별히 그 날짜를 부르는 표현이 있으면 그 표현을 대신 쓸 수 있다.

◎ 'ㄹ'로 끝나는 말은 기간이 아닌 날짜일 때 'ㄷ날'로 쓸 수 있다.
(예) 이튿날, 초사흗날, 초나흗날 등
단, '열흘'+'날'은 일부 방언을 제외하면 '열흗날'로 쓰지 않는다.

◎ 달력의 31일을 일컫는 낱말이 없다.
음력의 한 달은 29일 또는 30일이고 매월 말일이 그믐이다.
양력 31일을 그믐이라 해도 되나, 혼선이 우려된다면
"서른째 날, 서른한째 날"과 같이 풀어 써도 된다.


'이틀'은 날이 두 번 지나갈 때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둘의 뜻을 지닌 어간 '*읻-'[1]과 날을 뜻하는 접미사 '-흘'[2]이 결합한 합성어라는 의견이 유력하다.

가끔 어리석은 사람들이 '2틀'로 쓰는 것이 보이나 숫자와는 상관이 없는 우리말이니 이렇게 쓰는 것은 상식이 부족한 짓이다. 중세 국어에서 二(두 이)의 소리는 'ᅀᅵ'였으나 '이틀'은 이제와 같았다는 점에서 '2'와는 관련이 없는 것이 명백하다. 우리말 수사를 '2틀', ' 4흘' 등으로 쓰는 사람은 "왜 1일, 2일, 3일이라 하지 않고 헷갈리는 말을 쓰냐"라 하지만, 그들이 무식한 것이다. 이미 초등학교나 유치원에서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등의 우리말로 날짜를 세는 방법을 가르치며, 적어도 한 낱말 안에 한글과 한자와 숫자를 섞지 않는다는 것은 기초적인 국어 문법에 해당한다. 이것을 모름은 그만큼 국어의 무지를 알리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한자 어렵다고 무시하면서 막상 순우리말조차 제대로 모르는 꼴이다.

2. 벤10 시리즈에 등장하는 외계인

벤10 외계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6px;margin-bottom:-10px" 		벤10 변신 외계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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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죠스 고스트프리크 다이아몬드헤드 캐논볼트 와일드바인
스네어-오 프랑켄스트라이크 버즈쇼크 디토 업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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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레이 빅칠 크로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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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릴로 엠피비언 카멜리언 #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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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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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10 옴니버스
}}}}}} ||
<colbgcolor=#000000> 이틀
Eatle
<colcolor=#FFFFFF> 종족 오릭티니
행성 콜레옵테라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디 브래들리 베이커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에릭 바우자 (옴니버스)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김정은(얼티메이트 에일리언)
홍진욱(옴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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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소개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과 벤10 옴니버스에서 등장하는 외계인. 이름은 먹다란 뜻의 'Eat'과 풍뎅이란 뜻의 'Beetle'의 합성어. 국내명은 '빅혼' 즉 '큰 뿔'.[3]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풍뎅이형 외계인인데, 얼에에 등장했을 때의 디자인은 매우 기계적인 외형이라서 풍뎅이가 모티브라는 걸 알기 어렵다.

2.2. 능력

파일:Hot_S26.png
업척처럼 먹어서 능력이 발동되는 방식으로 이쪽은 먹으면 저 긴 뿔의 녹색 슬롯에서 레이저 빔을 쏠 수 있다.[4] 파괴력이 상당한 듯.

또한 힘도 센데다 풍뎅이답게 방어력도 꽤 높다.[5] 캡틴 네메시스의 레이저를 맞고도 버틸 정도.[6] 업척과는 달리 유기체 음식을 먹을 수 없단 언급이 딱히 없어서 얘는 가능할지도 모른다. 옴니버스까지 온 지금까지도 철판 뜯어먹는 게 다지만(...)

업척과 능력이 중복된다는 의견이 많은데 굳이 다른 점이라면 그냥 꿀꺽 삼키는 업척과 달리 이틀은 와포루같은 강철 턱으로 마구 씹어먹는단 점 정도?

2.3. 기타

캐릭터들의 디자인이 크게 바뀐 옴니버스라지만, 이틀은 그 중에서도 가장 원판과 딴판인 외형이 되었다. 옴니버스의 캐릭터 아트가 처음 공개됐을때 사람들이 웬만한 애들은 다 알아봤는데도 얘만 못 알아봤을 정도다. 상술했듯 얼에 시절 때는 풍뎅이 비스무리한 로봇에 가까웠다면, 옴니버스에서는 제대로 된 장수풍뎅이형 외형로 나온다.

이름이 이틀이라 국내 한정으로 얘 이름과 2일을 연관시키는 말장난 개그가 많다. 국내 벤10 팬들 사이에선 암묵적으로 2일을 Eatle로 표기해야 한다는 법칙도 있는듯.[7]

참고로 이틀이 비싼 차들과 루크의 트럭을 각각 팔다리와 몸통으로 변환시켜 자신의 몸처럼 사용해 공격하는 에피소드에서 넓은 땅 놔두고 맛있다는 이유로 케빈의 차 범퍼를 뜯어먹었다.[8] 업척하고는 다르게 먹어서 레이저를 발사할 물체의 맛도 따지는 모양.

[1] 직접적으로 문증되지는 않으나 '이듬', '이듭', '이태(읻+해)' 등의 낱말에 아직 남아있다. [2] 사흘, 나흘, 열흘 등. [3] 참고로 빅혼(Bighorn)은 산양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확실히 뿔이 달팽이 집처럼 동그랗게 나야될 듯? [4] 얼에 때는 길게 난 슬롯 때문에 광선이 물체를 절단하는 식에 가까웠지만 옴니버스에선 슬롯이 녹색 점 하나로 변경되면서 그냥 일직선의 광선이 나간다. 성형의 폐해 [5] 이게 말이 안 된다며 한 팬이 의견을 냈다. 장수풍뎅이는 힘이 세기는 하지만 껍질이 약해서 사슴벌레와 싸우다가 껍질이 집게에 의해서 구멍이 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틀의 방어력이 높은 것이 말이 안 된다. 그러나 애당초 이틀은 장수풍뎅이가 아니라 장수풍뎅이처럼 생긴 외계인일 뿐이며 장수풍뎅이의 껍질이 사슴벌레보다 약한 것은 사실이어도 그 약한 게 자연에서 다른 곤충들과 싸울 때 잘 안 뚫릴 정도로 단단한 편이다. 즉, 이틀이 진짜 풍뎅이라고 해도 방어력이 높은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6] 이 레이저가 사람 하나를 즉사시킬 정도의 위력이었다. [7] (예: 시험 Eatle 남았습니다. 응원해주세요.) 이런 식(...) [8] 케빈은 당연히 땅을 놔두고 왜 자기 차 먹냐고 화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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