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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03 11:47:07

이케다 치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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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yuruyuri.com/detail_chizuru.jpg

안경을 벗고 망상을 함으로써 연기를 내다보는, 백합소녀(치토세의 쌍둥이 여동생).
아야노와 치토세의 커플링을 아주 좋아하고, 쿄코를 싫어함.
생일 3월 10일 취미, 일과 망상
혈액형 O형 좋아하는 것 쌍둥이 언니
155cm 싫어하는 것 언니의 행복을 방해하는 녀석

1. 개요2. 캐릭터 소개
2.1. 쿨데레(?)2.2. 백합 망상 쿨데레2.3. 바이올렌스 쿨데레
3. 기타

1. 개요

[ruby(池田 千鶴, ruby=いけだ ちづる)]

유루유리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라구치 모모.[1]

14세. 치토세의 쌍둥이 동생. 치토세에게 만우절 개그를 시켰더니 "사실 나는 쌍둥이 동생이 있어" 라는 발언에서 처음 존재가 공개되었다. 아야노는 처음엔 거짓말인 줄 알았지만 사실이었다. 반이 꽤나 멀리 떨어져 있어서 주인공 일행이 그녀의 존재를 쉽게 알아채지 못했다고 한다.

언니인 치토세와는 달리 녹안이고 눈매가 조금 더 사납고 표정이 딱딱한 편. 언니에게 응석을 부리거나 언니의 침대에서 뒹굴거나 할 때는 사납지 않게 되지만 치토세와는 조금 다른 편. 그래도 역시 쌍둥이라 많이 닮기는 했다.

2. 캐릭터 소개

파일:Screenshot_2016-02-12-11-42-19.png 파일:Screenshot_2016-02-12-11-45-12.png
파일:Screenshot_2016-02-12-12-16-19.png 파일:Screenshot_2016-02-12-12-01-50.png
유루유리 TVA[2]

2.1. 쿨데레(?)

토시노 쿄코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쿄코의 모든 액션을 무시하는 포스를 보여주었다.[3] 치즈루에게 있어 쿄코의 첫인상은 '진지하게 상대하면 피곤한 녀석'이었던 모양. 하지만 쿄코는 끊임없이 달라붙고 치즈루는 떼어내려고 계속 때리는 관계가 됐다. 다만 쿄코에게 적대적으로 대하는 건 따로 이유가 있다.

쿄코에게는 감정을 격렬하게 드러내는 경우가 많지만 평소 주변 인물들에게는 좀처럼 감정을 내보이지 않는다. 치토세와는 다른 의미로 안정되어 있는 느낌으로, 쿨해 보이는 성격 덕분에 동급생에게는 인기가 있는 편이지만 사실은 쿄코에게 보이는 듯이 감정 변화가 격한 편이고 쌍둥이 언니인 치토세에게 항상 응석을 부리고 있다.

쿨한 이미지가 본인으로써도 그다지 싫지는 않은 듯 나름대로 이미지 관리는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자기 언니인 치토세에게 메가데레 상태지만 남들 앞에서는 집에서만큼 대놓고 드러내지는 않는다.

가끔씩은 언니에게도 강한 태도로 나가려고 하거나 쿨한 모습을 유지하려 하는 등 언니에게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 하는 듯 하지만 습관 탓인지 좀처럼 뜻대로 되지 않는 듯하다. 본인도 언니에게 응석부리는 것을 좋아하고 있는지라 개선의 여지는 없는 편이다.

겉으로는 쿨해 보이지만 실은 응석받이라는 점이 매력 포인트지만 수동적인 캐릭터라 이야기가 계속 진행될수록 나올 소재가 부족하다 보니 공기가 되어 간다. 애초에 작품 자체가 오락부와 학생회 멤버 중심으로 돌아가다 보니 치즈루가 끼어들만한 여지가 적은 탓도 있고. 대놓고 투명기믹 캐릭터에, 목소리가 안 들리는 캐릭터에, 출연이 없는 캐릭터로 삼신기 결성. 치즈루는 주역격인 '오락부 4인', '학생회 4인' 이외의 조연 캐릭터로 취급받는다. 애초에 3기 오프만 봐도 알겠지만 아카네 등과 더불어 주역 8인방의 가족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출연분이 적을 수밖에 없다.

2.2. 백합 망상 쿨데레

언니인 치토세와 마찬가지로 백합 망상 기질이 있는데 이쪽은 망상을 표현하는 방법이 약간 달라서 코피가 아니라 침이 나오게 된다. 코피처럼 바닥에 얼룩이 남는 것도 아니고 체력을 소비하지도 않기 때문에 치토세보다는 안정적으로 망상을 하는 듯하지만 비주얼상으로는 코피보다 약간 더 충격적이다.(…) 게다가 목소리는 여전히 진지한지라...더 코믹.

밀고 있는 커플링은 치토세X 아야노. 2기 7화에 따르면 치토세가 아야노가 처음 친구가 된 걸 기뻐하며 치즈루에게 이야기하는 걸 보고 밀기로 결정한 듯. 하지만 언니 대신 아야노 옆에 붙어 있는 토시노 뭐시기는 눈엣가시로 생각하는 중이다.[4] 처음 침을 흘렸을 때 아야노가 놀라면서 침 흐른다며 소리를 치자 "안 흐릅니다. 괜찮습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러면서 어떻게 반에서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나 의문이 가기도 하지만 언니보다는 나름대로 컨트롤이 잘 되는지 아예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는 좀처럼 침을 흘리지 않는다. 밀고 있는 커플링이 아야노와 치토세의 커플링이라 자기 반에서는 애시당초 흘릴 일이 좀처럼 없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망상 내용은 자세히 보면 언니인 치토세의 것보다는 수위가 상당히 낮은 편이며 노출은 거의 없는 대신 치즈루 나름대로의 스토리는 있는 편이다. 그렇다 보니 특별한 소재가 없어도 치토세와 아야노에 대한 생각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발동할 수 있는 것 같다. 동시에 본인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면 웬만큼 제어할 수 있다는 말이지만 역시 눈앞에서 직접적인 소재가 눈에 들어오면 언니와 똑같은 상태가 되어 버린다.

언니와는 달리 망상 중에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하지만 흐르는 침 때문에 발음이 전부 어긋나기 때문에 이미지가 나빠질 뿐이다.(…)

2.3. 바이올렌스 쿨데레

상술되었듯 쿄코와의 첫 만남 이후부터 쿄코는 끊임없이 달라붙고 치즈루는 떼어내려고 계속 때리는 관계가 됐다.

하지만 쿄코에게 적대적으로 대하는 건 꼭 첫 만남이 나빴기 때문이 아니라 따로 이유가 있는데 짧게 요약하자면 쿄코가 아야노와 치토세의 커플링의 가장 큰 장애물이기 때문이다. 언니가 쿄코와 아야노의 커플링을 미는 것을 스스로의 행복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에 쿄코를 그 원흉이라 여겨 적대하고 있는 것. 때문에 쿄코가 달라붙으려 하는 것이 주먹이 나가게 되는 계기는 되고 있지만 첫 만남이 나쁘지 않았더라도 결과적으로 좋은 사이는 되지 못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중론이다.

다만 미워하는 것뿐이지 달리 원한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쿄코가 달라붙지 않으면 때리려 찾아다닌다거나 억지로 아야노에게서 떼어 놓으려 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또 쿄코가 얌전한 성격이 되었던 에피소드에서는 차마 손을 대거나 하지는 않고 오히려 겁을 먹었던 것으로 보아 역시 쿄코의 달라붙는 성격 역시 현재 관계에 적잖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근데 가장 큰 문제가 이게 흔히 있는 츳코미처럼 가볍게 툭 치거나 싫어서 밀쳐내는 게 아니라 진짜로 철권을 날린다는 것. 도저히 현역 여중생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완력으로 자매 에피소드에서 방 벽을 쳤을 때는 콘크리트 벽이 내려앉았을 정도니 거의 죽이려는 기세로 달려든다고 보면 된다.

어떻게 생각해도 저걸 만날 때마다 맞다가는 한 번은 기절하거나 실려가거나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쿄코는 건강하다. 게다가 맞아도 좋다고 쫓아다닌다.(…) 쿄코는 첫 만남 직후 에피소드에서는 이걸 싫어하는 게 아니라 노는 거라고 여기고 있었는데 유이에게 "에?" 라는 반응을 받고는 충격을 받고 훌쩍거리기도 했다. 근데 바로 다음날 다시 치즈루에게 입술로 달려들어 얻어맞았다.

…뭐 쿄코 본인이 불만이 없다면야 크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쿄코를 너무 세게 때린다고 치즈루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나머지 인물들에게는 감정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보아 때리는 건 오로지 쿄코뿐이고 처음 때리기 시작한 것도 쿄코인 것 같다. 근데 자주 얽히다 보니 팬덤에서는 자연스럽게 쿄코와의 커플링이 생겨나고 있다.(…)

3. 기타

통기타를 연주하며 노래 부르는 것을 취미로 한다는 설정이 붙었다. 아카리의 꿈[5]에서 나왔을 때는 상당히 촌스럽게 불렀는데[6] 이건 아마도 아카리의 꿈이라서...

어렸을 때는 언니처럼 칸사이벤을 썼으나 현재는 쓰지 않는다. 또 약간 날이 서 있는 지금보다는 좀 더 언니와 비슷한 성격이었다.

2기 7화에서는 언니 대신 방청소 하다가 자꾸 아야노와 치토세로 망상에 빠져 침을 흘리게 되자 망상을 막기 위해 사방에 토시노 쿄코 사진을 출력해서 붙여 놓고 정신차리기 용으로 썼다. 쿄코의 사진만 봐도 열받아서 정신을 차리게 되는 메커니즘인데 청소를 끝내고 사진을 떼는 걸 잊은 탓에 치토세가 돌아왔을 때의 광경은 방은 깨끗이 청소되어 있는데 방이 통째로 토시노 쿄코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고 치즈루는 자고 있는 괴이한 광경... 그러나 한 술 더 떠서 치토세는 아이캐치에서 쿄코 옆에 아야노 사진을 붙여 놓고 또 코피를 흘린다.

2기 12화 백설공주 연극에서 사냥꾼 역으로 나와 백설공주 토시노 쿄코를 죽인 척하면서 놓아주게 되는데... 진짜로 죽이려고 든다! 처음에는 사냥꾼답게 더블 배럴 샷건을 쓰더니 마피아처럼 톰슨 기관단총을 양손에 빼들고 난사한다. 이후 대본에 나온 대로 차마 백설공주를 죽일 수 없다고 말하는데 그야말로 국어책을 읽는다.

시즌 3의 7화에서 간만에 등장하였고 8화에서 후루타니 카에데와 접점이 생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모양.

반에서는 고독한 늑대 속성이었지만 카에데의 조언으로 거리를 좁히려는 노력을 하면서 동급생 2명과 친분이 생겼다.

유루유리 200화 및 오무로가 100화 연재 기념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유루유리가 200화까지 진행되는 도중 치즈루는 단 10번 등장했다.


[1] 한동안 성우 일을 하지 않았던 듯하지만 다행히 시즌 3에서 출연하였다. [2] 하단 왼쪽 이미지는 어린 시절. [3] 이때 쿄코는 치즈루라는 사람의 존재를 몰랐기 때문에 치토세인 줄 알고 말을 붙였지만 치즈루 입장에서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다가와서는 이상하게 친근한 척 구는 상황이었으니까. 하지만 귀 바로 뒤에 입김을 불리는 데까지 가자 끝내는 화난 얼굴로 쳐다보기 시작했다. [4] 게다가 쿄코가 자기한테 자꾸 들러붙어서 귀찮게 구는 것도 있고. [5] 2기 1화. 자신이 인기인이 되는 꿈이다. [6] 다른 인물들이 다 나올 때까지 안 나오다가 마지막에 오락부실 다다미를 뚫고 올라와서는 요상한 곡조로 노래하는데 심히 가관이다. 흘러내리는 침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