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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2:38:26

이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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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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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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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찬
Lee Seungchan
파일:1대이승찬.jpg
<colcolor=#c13e31,#212121><colbgcolor=#c13e31> 출생 1976년 ([age(1976-01-01)]세)[1]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학력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1. 개요2.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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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메이플 이승찬 2.png
인터뷰

한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게임이자 IP인 메이플스토리의 개발자이자 메이플스토리 초대 디렉터이다. 넥슨의 전 신규개발 1본부장이자, 게임 개발자이기도 했다.

2. 행적

병역특례 넥슨에 입사해 온라인 게임 퀴즈퀴즈( 큐플레이)를 직접 개발했고,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개발과정에 참여했다. 퀴즈퀴즈 유료화를 반대했으나 윗선 지시로 강행후 급격히 인기가 줄어들자 회의를 느껴 병역특례가 끝난 후 넥슨에서 바로 나가게 된다.

넥슨에서 나간 후 동료이자 김진만과 함께 2001년 경 위젯이라는 벤처기업을 차려서 2002년 경부터 메이플스토리를 개발했다. 당시 26살에 빚이 4억원이었지만[2] 2003년 서비스 2달 만에 대박이 나 빚을 모두 갚게 되었으나, 이후 아직 학교 졸업을 안 한 상태에서 너무 성공을 해 버려 게임 개발자라는 직업에 대한 회의가 느껴져 1년 만에 넥슨에 매각을 하게 되었다.

그 다음 2006년에 캐나다로 유학을 가고, 이후 다시 넥슨 일본법인에 재입사를 했다.
넥슨 일본법인에서 나온 뒤 시메트릭 스페이스를 설립한 후 텐비를 개발했다. 결국 게임 개발자가 천직이란 것을 깨닫고는 다시 넥슨에 재입사를 하게 된다.

메이플스토리2의 개발에도 참여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불통으로 유저들한테 까이는 김진만보다는 평은 좋다고 한다. #

메이플스토리가 일본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던 극초창기 시절, 일본의 4Gamer.net이라는 PC 게임 전문 사이트에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현재는 게임계를 떠나 미국 워싱턴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고 프로그래밍 책을 출간하는 등 자유인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

3. 기타

캐나다로 유학을 가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이전에 메이플스토리를 만들 때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모티브가 캐나다에 실존하는 빅토리아 섬이고, 엘나스 산맥은 빅토리아 섬 옆의 반도에서 따왔고, 폐광의 숲 배경이 캐나다 로키 산맥 휘슬러 산(whistler mountain)의 극상림(climax forest) 버전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3] 그 이전에 메이플스토리의 상징인 단풍잎이 캐나다의 상징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메이플스토리는 캐나다에도 미국과 함께 GMS 서버에서 서비스 중이다.

메이플스토리 내부에서 메이플 월드를 창시한 태초의 신이라는 존재가 언급이 되는데, 실제로 보면 이승찬이 그 포지션에 있다.


[1] 메이플스토리의 6대 디렉터인 황선영과 동갑이고 과는 다르지만 서울대 동기이다. [2] 해당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집까지 담보로 넘겨야했으니 그야말로 인생을 걸었던 것이다. [3] 그래서 그런지 이승찬이 나간 후 만들어진 에델슈타인의 모티브는 캐나다의 배핀 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