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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19:49:08

이솔렛 아르함 바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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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렛 아르함 바이워크
파일:이솔렛.jpg
<colbgcolor=#fff><colcolor=#000> 이 명 검성
성 별 여성
나 이 불명[1]
종 족 인간
소 속 바이워크 후작가
가 족
외전 완결 이후 ▼
프레이 라온 스타라이트(남편)
아브라함 라온 스타라이트(시아버지)
플로리아 라온 스타라이트(시어머니)
아리아 라온 스타라이트(시누이)
이데아 라온 스타라이트(아들)

1. 개요2.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서브 히로인. 검성[2], 프레이의 검술 스승, 친한 누나, 여기사, 아카데미 담임 교사, 아카데미의 마지막 양심.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 서브 히로인.

2. 작중 행적

본디 기사단 소속이었으나 썩을대로 썩은 기사단에 환멸을 느끼고 나와 현재는 아카데미의 교사를 하고 있다.

초회차 당시 히로인들 중 최초로 죽음을 맞이했다고 한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아카데미를 끝까지 사수하다 전사했다고 한다.[3]

2회차에선 외도로 타락한 프레이를 걱정하고 있으며 갱생시키고자 노력하지만, 프레이는 나중에 올 시련에서 그녀를 구하기 위해 자신에 대해 걱정조차 안 할 정도로 밀어 붙이고 끝내 성공한다. 그럼에도 낮의 세레나 만큼이나 여전히 프레이가 타락했어도 어딘가 석연치 않은 모양.

두번째, 세번째 시련에서 밝혀진 시간선에서 프레이 사망 이후 완전히 망가졌는데 프레이의 진실과 더불어 과거 그가 지운 기억과 약속이 떠올라[4] 자신은 프레이를 가장 사랑하는 제자로 두기로 한 약속을 저버렸는데 억겁의 시간 속에서 고통받았을 프레이는 약속을 끝까지 지키고 아카데미 공방전, 경매장에서 세뇌된 자신을 구하고 스폰서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구한 것도 프레이라는 걸 깨닫고 절망한다.

이후 두번째 시련에서는 프레이의 사망 이후 술에 찌든 체 어린 프레이에게서 선물받았던 검과 유언을 담은 편지를 바라보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고, 세번째 시련에서는 프레이가 준 보검을 담은 검집에[5] 프레이가 죽고 남은 흔적인 반짝이는 흙을 모아 담아 집에 보관하는데 끔찍한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는지 술에 매달려 프레이의 흔적이 담긴 검집에 프레이의 이름을 붙이며 프레이와 동일시하며 살아있는 것처럼 대하고 소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6]

세 번째 시련 이후 다른 서브 히로인과는 달리 메인 히로인들처럼 주인공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는 정도가 유독 차이가 나는 편이다. 게다가 이미 DLC가 적용된 상태에서는 2학년부터 메인 히로인으로 등극한다는 설정이 있어서(여섯 번째 5메인 히로인이 될 수도 있다.) 서브 히로인임에도 프레이가 여전히 자신을 걱정하는 이솔렛의 마음을 돌리기에 애를 먹었고 시련에서 보여주는 역할에서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심지어 프레이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데 스스로 전 회차 기억을 떠올리면서 자동으로 공략이 되고 있다. 이를 보다 못한 프레이가 호감도를 바닥으로 끌어내리기 위해 직접 찾아와 악당 행세를 하며 강간하는 척을 시도했으나 성기사의 제지로 실패로 끝났다.

그런데 여기서 프레이조차 멘붕해버리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프레이의 강간미수(비록 하는 척이지만)가 오히려 이솔렛의 숨겨진 S성향을 각성시키는 계기가 되어 프레이를 역으로 덮치려 들게 만들었고 한 술 더 떠 이솔렛의 공략 진행도가 더 올라서 90을 찍어 버리는 역효과를 일으켰다.

거기에 더해 아예 맛들려버렸는지 흥분 상태로 시도 때도 없이 프레이를 덮치려 들며 일주일마다 자기 집에 안오면 내가 널 교육시켜주겠다고 협박까지 해서 프레이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이리나 필리어드는 아예 노처녀 위험군의 등장으로 프레이의 순결을 도둑질 당할지도 모른다며 이를 갈고 데프콘 발령까지 할 정도.

아예 한 술 더 떠서 아이시 윈터 클라우드를 찾아가던 프레이를 통화로 협박하거나 아리아에게 사진을 달라고 하면서 아리아가 너 이솔렛한테 뭔 짓을 한 거냐고 상당히 기겁해하며 프레이를 편지로 다그칠 정도.

프레이의 사진을 가지고 뭔가를 하는 모양[7]인걸 봐서는 갑자기 눈을 뜬 자신의 취향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 탓에 프레이는 멘붕하여 사실상 이솔렛의 호감도 하락을 완전히 포기해버린 상태가 되었고 이솔렛의 각성에 프레이가 정해진 수명으로 자연사하는 게 아니라 복상사로 죽는 게 아닐까 걱정하는 독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어떻게든 그녀의 호감도를 깎아내고자 하는 건 완전히 포기한 게 아닌지라 방법을 생각해내보지만, 이미 이솔렛의 호감도는 어느새 95%에 도달해 완전 공략 일보 직전. 결국 궁지에 몰린 프레이는 궁여지책으로 아이시의 소악마적 성격을 흉내내는 방식으로 이솔렛을 도발하기로 한다[8]. 노처녀라서 욕정에 미친 허접선생이라고 당당히 욕을 하는데...[9]

그리고 우려대로 프레이의 도발에 완전히 극 S 얀데레로 각성하며 프레이를 역강간하려드는 모습을 보이며 공략이 완료되고 만다. 호감도 하락 시도가 얀데레 각성으로 끝나는 개연성

DLC의 해방 내용이 다름아닌 연령 제한, 즉 19금이 해금된 탓에 발정해버린 것. 다만 프레이는 19금 야겜이 된 상황을 모르는 탓에 왜 이솔렛이 발정했는지를 몰라 당황한다.

경계 태세로 돌입한 루루와 곁에서 볼 것을 다 본 탓에 이솔렛에게 겁먹은 이리나는 물론, 사역마를 통해 지켜본 다른 히로인들조차 기겁하며 패닉에 빠져 프레이를 지키기 위해 위 아더 월드 모드에 돌입까지 했다.

간신히 진정이 되어 프레이를 자신의 침소로 데려와 눕힌 후 아이스크림을 주면서도 프레이에 대한 발정을 참느라 죽을 맛이던 이솔렛은 어떻게든 정신을 부여잡고 프레이에게 루비와 교단이 용사 판별식을 이용해 프레이를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었고, 프레이를 지키고자 자신의 가문에 들어와달라는 부탁을 간곡히 한다.

하지만 이솔렛의 구구절절한 부탁을 들은 프레이는 그녀의 부탁을 묵묵히 듣고 요약한 결과 이솔렛이 프레이를 입양시키려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며 기겁하며 거부한 후에 겨우 되찾은 냉정으로 이솔렛의 저택을 탈출한다.

그런데 이솔렛은 프레이가 요약한 자신의 부탁에 크게 한 방 먹은 표정을 지으며 당황하다 프레이가 거부하고 도망가자 프레이의 사진을 꺼내 혼자만의 시간을 땀내나게 보냈고 그걸로 만족 못했는지 왕실 기사단장의 직권남용으로 프레이를 체포라는 이름의 납치를 저질러 감금시킨 후, 프레이에게 BDSM 플레이를 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프레이를 겁간해 평판을 깎아먹으려는 교단과 황실의 음모에 휘말린 프레이를 구하기 위해 찾아왔던 것.[10]

어쨌든 때마침 도착한 이리나와 루루 덕분에 완전히 즐기려던 것을 방해받고 프레이의 집에 방문했다가 본인의 집으로 돌아간다.

후일 용사 판별식에서 폭행과 모멸을 가하는 자들을 제압하거나 폭력으로 되갚아주며 프레이를 지켜주는 모습을 보였고 공략이 완료된 뒤로 무의식적으로 루비를 배척하면서 프레이의 조력자가 되어주었고 이에 더 이상 시련도 자신 때문에 피해를 입는 것도 싫어서 마왕군을 부른 것도 자신이고 모두를 절망에 빠뜨리고 싶어서 그런거니까 그냥 날 죽이던지 하며 적이 되어달라고 떼를 쓰는 프레이를 본 이솔렛은 프레이에게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하였고, 결국 자신의 인생이 파멸되는 한이 있어도[11] 프레이를 지키기 위해 프레이의 기사가 되는 맹약이란 마법으로 프레이의 권속이 되어 정식으로 프레이의 히로인이 되는 데 성공한다.

용사 판별식이 엉망이 되고 고양이로 변신시켜 프레이를 대피시키던 이솔렛은 고양이가 되어 동물의 본능을 주체 못하는 프레이의 혀 핥기에 본의아니게 애무를 당하면서도 프레이와 가정을 꾸리며 애를 낳는다거나 침대에서 야릇한 짓을 하는 망상에 빠지는 주책바가지를 보인다(...).

다만, 이내 그 혀 핥기가 프레이가 언어를 대신해 혀로 글을 표현함을 깨닫고 프레이의 지시를 받아 움직이고 있으며 용사 파티란 이름으로 마왕의 수하로 전락한 자들을 일일이 심문하며 프레이가 위악을 행해왔음을 깨닫고는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프레이의 진의를 어느 정도 깨닫는다.[12]

사건이 종결되고 프레이가 죽었을거라 생각해 고주망태가 되며 피폐한 삶을 살다 클라나 솔라 선라이즈의 편지를 통해 프레이가 입양치료를 받는 채 살아있음을 알게 되었고 치료받는 중인 프레이와 재회한다.

다만 이솔렛의 과한 피폐함을 걱정해 주종 플레이 방식으로 이솔렛을 다루었지만 오히려 그것이 이솔렛이 음욕에 찌든 프레이만의 노예로 전락하는 상황이 되었다는 게 흠.

심지어 조사단원이 보는 앞에서 프레이의 은밀한 애무에 흥분하려는 모습을 보이거나 프레이가 순결을 교환한 것에 죽은 눈이 되며 루루처럼 멘헤라 얀데레가 되어가는 점을 보면 프레이의 복상사 요인이 이솔렛이 되도 이상할게 없는 상태를 보여준다(...).

이런 그녀를 보고 어쩔 수 없다 판단한 프레이는 때마침 이솔렛이 준 반지가 서약의 반지라는 점을 토대로 주종 플레이를 하며 달래주고 아리아와의 절연으로 앞으로의 뒷처리를 위해 자리를 떠나지만 프레이가 떠나자 본색을 드러내는데 다름아닌 서약의 반지라고 해서 주종 플레이를 강제로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숨겼었다.

즉, 이솔렛이 해준 주종 플레이는 이솔렛이 프레이를 골려먹을 겸 이렇게라도 프레이의 애정을 받기 위한 진심이 담긴 연기였던 것.(...)

해금 조건이 잠재적 후보에 들어서며 19금 행위가 가능하게 된 이상 프레이의 순결을 먼저 가져갈 유력 히로인 후보로 등극했으나 아쉽게도 프레이의 순결은 세레나가 먼저 가져가 버렸다. 루루 다음으로 공략이 완료된 서브 히로인.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업무 처리 때문에 예방주사를 맞으러 오라는 프레이의 편지를 뒤늦게 발견하여 프레이에게 갔다가 루루와 한바탕하는 프레이를 발견했고 프레이는 최종보스의 출현에 체념하며 서약의 반지로 주종 플레이를 지시해 위기를 넘기려다 이를 역이용하는 이솔렛으로부터 신청받은 의무 방어전을 새벽녘까지 치르게 된다.(...)[13]

밤일을 치르면서 자신이 프레이의 사진과 속옷으로 자기 위로 시간을 가진 것을 자백하며 자신을 애무하다 여왕님 모드가 켜지며 프레이를 착정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프레이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지만[14] 그럼에도 자신을 좋아해주는 프레이의 고백에 더욱 반해버린 모습을 보인다.

클라나의 반역 당시 클라나 세력에 합류하였다. 자신보다 약할 것이라고 지레 짐작한 황실 기사단 소속 부단장과 기사단장을 상대로 가볍게 승리를 거두는 검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뒤로 0회차 소동을 계기로 멘탈이 붕괴해 영혼이 개발살난 프레이가 소멸하기 전에 에고소드로 만들어야 한다고 반쯤 맛간 상태로 있다가 글레어 덕분에 위악자 시스템 문제가 해결된 프레이가 숨어서 지켜보던 것을 발견하고는 페를로체 아스텔레이드, 루비와 함께 죽은 눈으로 프레이를 저택 안으로 끌고 들어가 강제로 몇 주 동안이나 요양시킨다. 그 기간 내에게 히로인들이 프레이를 돌려가며 착정한 것을 볼 때 페를로체, 세레나보다 더한 성격의 이솔렛인 만큼 상당히 거칠게 착정한 것으로 예상된다(...).
[1] 프레이보다는 나이가 조금 더 많고, 20대라고 한다. [2] 본래는 차기 수준이었지만 프레이의 공략되며 관계를 가진 이후로 검성으로 각성하게 된다. [3] 이때 프레이는 살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고 위악자의 길을 포기할뻔 했다. [4] 프레이의 집에 수련하러 방문했는데 대련을 신청한 프레이에게 한 합만에 날려버리고 용사가 된 것,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한 힘이 생긴 것, 그리고 더 이상 이솔렛에게 의지할 수 없다는 사실이 무섭다며 절망한 모습에 다가가려 했으나 프레이가 억지로 웃으며 무슨 일이 있어도 이솔렛을 두 번째로 존경할 것이라 하며 스크롤로 기억을 지운 장면. [5] 프레이는 검사고 검은 검사의 분신이며 검집은 검을 담는 그릇이라며 프레이의 흔적을 검집에 전부 담으면 장례식이라도 치러줄 수 있지 않겠냐며 눈물을 흘리며 다른 히로인들과 검집에 흔적을 담는다. [6] 단 세번째 시련은 두번째보다 더 망가진 모습을 보이는데 두번째 시련은 프레이의 사망으로 폐인으로 살지언정 정신을 놓지는 않았는데 세번째 시련에서는 페를로체에 의해 프레이가 너무 지친 나머지 소멸을 택한 것을 알곤 실성해버렸다. 두번째 시련 때였으면 하다못해 사후세계가 있으니 거기에서 재회라도 꿈 꿀 수 있으나 세번째 시련에서는 마왕을 쓰러뜨리고 너무 지친 프레이가 소멸을 택하여 다시는 만날 수도, 사과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7] 시도 때도 없이 땀범벅에 흥분상태인 것을 봐선 아무리 봐도... [8] 이런 선택을 한 이유는 스토리 라인에서 이솔렛과 아이시가 서로를 못 잡아먹어 안달인 최악의 앙숙관계이기 때문. 실제로 작품 내에서도 이솔렛이나 아이시가 서로를 마주치면 그야말로 칼바람이란 단어에 걸맞은 분위기가 형성될 정도로 최악의 관계를 유지중이었다. 그런만큼 아이시가 프레이에 대한 호감도가 생기며 관심을 갖게 된 것을 역이용해, 아이시를 흉내내는 것으로 관계를 파탄내 리셋시킬 생각이었다. [9] 루루와 이리나가 왜 이솔렛을 유혹하냐며 대놓고 따질 정도. [10] 정작 프레이가 옷이 벗겨진 상태를 보니 흥분해서 조금 즐긴 모양으로 보인다(...). [11] 심지어 자신이 어떠한 모멸이나 불행을 입어도 개의치 않는다며 뚝심있게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인다. [12] 이를 정확히 알게 된 건 프레이에 의해 아리안느나 스타라이트 가문의 고용인들에게 손가락에 껴진 반지의 돌을 보고 단번에 깨달았는데 프레이가 끼운 반지는 세레나 루나 문라이트가 프레이에게 선물했던 것과 같은 순결의 돌이며 순결의 돌은 단 한 번이라도 순결이 더럽혀지는 순간 돌이 타락한 색깔로 변색되는 시스템을 지녔지만 그들의 반지의 돌은 색깔을 고스란히 지키며 유지된 상태였다. 이를 알아볼 수 있는 이솔렛이 프레이가 위악을 행해왔음을 깨닫는 건 불보듯 뻔한 일. [13] 정사 섭화에서 나신으로 프레이의 팬티를 물며 하트눈으로 바라보는 이솔렛의 모습은 세레나와 맞먹는 수준으로 짐승미가 여과없이 드러난다(...). [14] 쌍욕을 퍼부으며 울 것같은 눈으로 고함 수준의 불만을 토로한 모습을 보면 프레이가 위악자가 된 이후로 쌓여온 섭섭함과 슬픔이 상당했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