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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3 12:42:13

윤신달

후삼국 고려 호족과 군벌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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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고려 의장기 문양.svg 고려 삼한벽상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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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공신
1등
홍유 배현경 신숭겸 복지겸
2등
견권 능식 권신 염상
김락 연주 마난
3등
2천여 명(사서에 전하지 않음)
삼한공신
유금필 · 박술희 · 최지몽 · 왕식렴 · 박양유 · 김견술 · 서필
이상 배향공신
강공훤 · 강궁진 · 권행 · 금용식 · 김극렴 · 김선평 · 김유렴 · 김인윤 · 김일긍 · 나총례 · 류차달 · 박지윤 · 소격달 · 왕경 · 염형명 · 원극유 · 윤신달 · 이금서 · 이능일 · 장정필 · 최정헌 · 허선명
그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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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대중매체

1. 개요

尹莘達
(생몰년도 미상)

후삼국시대~ 고려의 인물. 파평 윤씨의 시조.

태조 왕건을 도와 고려 후삼국 통일에 공을 세워 삼한벽상공신에 올랐다.

2. 상세

‘조선씨족통보’와 ‘용연보감’ 등의 문헌에 따르면, 윤신달은 파주 파평산 기슭에 있는 용연지라는 연못 가운데에 있던 옥함 속에서 출생했다고 한다. 그가 태어날 때 겨드랑이에 81개의 비늘과 발에는 7개의 검은 점이 있었고, 손바닥에는 윤(尹)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서 성을 윤(尹)으로 하게 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고려의 개국공신으로 당시 다른 공신처럼 성을 하사받았을 가능성이 가장 높으나, 공식적인 기록이 없어 여러 설화가 있다.

그는 왕건을 도와 후삼국 통일에 기여하였으며, 그 공으로 벽상삼한익찬이등공신으로 삼중대광태사의 관작을 받아 후손이 그를 시조로 받들고 본관을 파평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경상북도 포항시 기계면에는 파평 윤씨 시조 윤신달의 묘와 재실인 봉강재가 있다. 관향인 파주시가 아닌 포항시에 시조의 묘가 있는 것은 윤신달이 동경(現 경상북도 경주시)대도독[1]으로 30여년간 재임하다 이곳에서 일생을 마쳤기 때문이다. 문헌에 의하면 " 고려 2대왕인 혜종이 이모부인 윤신달 장군을 동경( 경주시) 대도독으로 제수하여 신라 유민 중에서 고려에 불복하는 자를 다스리게 하였다. 윤신달은 30년을 재임하고 81세를 일기로 졸하니, 기계현 벌치동 구봉산 아래 유좌(酉坐)로 유택을 마련하였다"라는 기록이 나온다. #

당시 지방 호족을 견제하기 위해 지방 유력자의 자제를 개경에 머물게 했던 기인제도로 인해 윤신달의 아들 윤선지는 윤신달이 동경대도독으로 부임한 이후 임지에서 졸할 때까지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본인 또한 고려 삼한공신이었음에도 다른 관직을 역임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2] 혜종 이후 경종에 이르는 4대 50여년간 벌어진 호족 숙청 기간 동안 몸을 보전하기 위해 은거한 것으로 보인다. 윤신달을 경계하여 동경대도독에 임명한 후 죽을 때 까지 중앙으로 부르지 않았다고 보는 설도 있다.

3. 대중매체



[1] 경북 경주시가 고려 때 동경으로 승격된 것은 성종(제6대) 때이다. 동경의 장관은 동경유수(東京留守)이지 동경대도독이 아니다. 동경으로 승격되기 전엔 경주대도독부였다. 혜종(제2대) 대에 경주시는 경주대도독부였으니 혜종 당시에는 동경대도독이 아닌 경주대도독이었을 것이다. [2] 물론 당시 경주는 한반도내 최대 도시로, 대도독도 한직이 아니고 굉장한 중책을 맡은 요직이다. [3] 윤신달로 출연하기 전에 드라마 초반에 철원성 부장으로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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