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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13:00:38

유메노 히미코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에 등장하는
사이슈 학원 초고교급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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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마술사〉
유메노 히미코
Yumeno Himiko
파일:Himiko_Yumeno.png
일본어 표기명 夢野 秘密子 (ユメノ ヒミコ)
신체 사이즈 신장 - 150cm
몸무게 - 39kg
가슴둘레 - 68cm
생일 12월 3일 ( 사수자리)
혈액형 O형
편입 전 고등학교 유메모리 여자 고등학교
좋아하는 것 좁은 곳
싫어하는 것 바다
1인칭 우치(ウチ)
담당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나카 아이미
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틴 마리 카바노스[1]

1. 개요
1.1. 캐릭터 정보1.2. 캐릭터 특성1.3. 외관
2. 작중 행적3. 자유행동4. 평가5. 동인&2차창작6. 그외

[clearfix]

1. 개요

파일:유메노_히미코.jpg
...듣고서 놀라지나 말거라. 나는 초고교급 마법사 유메노 히미코란다. ............... 덤으로 표면적으론..."초고교급 매지션"으로 되어있는 모양이로구나.

PS4 / PS Vita 추리 어드벤처 게임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의 등장인물.

1.1. 캐릭터 정보

필살 마법을 처넣으면 되는 게냐?
응아~
난쟈토?
마호쟈
트릭따위는 없느니라... 마법이니까...

자신의 마술을 마법이라 우겨대는 자칭 '초고교급 마법사'.

세계의 마술 애호가 단체 "매지션즈 캐슬" 에서, 역대 최연소로 "매지션 오브 더 이어" 로 선출 된 적도 있을 정도지만, 본인은 이 수상 자체가 마법의 존재를 감추기 위해 짜여진 음모라고 주장. 마법사라고 인정받지 못한 채 매지션으로써 전 세계에서 출연 의뢰가 쇄도하고 있는 것에 탄식하고 있다.

고도의 마술을 요구당하는 매지션이지만, 극도의 귀차니스트. 마법을 보여줄 수 있으나 아카마츠의 대답에도 마법이라고 그때 그때 다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며 회피하고, 현 시점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마법(?)도 상대가 고른 카드나 코인을 맞추거나, 새를 꺼내거나 하는 지극히 마술쇼같은 스케일이라 영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진 못한다.

1.2. 캐릭터 특성

여캐릭터들 중에서 키가 제일 작으며, 1인칭이 우치(ウチ)로 이는 주로 여중생이나 활발한 여성들이 쓰는 말이지만 정작 말투는 ~게냐, ~게다(~ぞ, ~じゃ) 처럼 애늙은이같은 말을 사용한다. 여러모로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

응아(んあ~)가 말버릇이다. 유메노를 상징하는 대사이기도 하며, 일본 팬덤에선 종종 밈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챠바시라 텐코와 둘도 없는 절친이며 요나가 안지, 고쿠하라 곤타와도 친하다.

1.3. 외관

파일:NDRV3_Art_Gallery_Himiko_Yumeno.png

적갈색 눈에 턱선까지 오는 짧은 길이의 붉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키가 작고[2] 윗입술의 끝이 둥글다. 뺨에 분홍색의 둥근 볼터치가 있다. 눈은 느슨하게 풀려있어 외모에서 얼마나 쉽게 피곤함이 느껴지는지를 반영한다.

검은색 마녀 모자에는 중앙에 빨간 줄이 있다. 또한, 발목 주위에 흰색 리본이 달린 갈색 중세 부츠, 짙은 갈색 스타킹, 주름진 버블 레드 스커트를 착용했다. 검은색 자켓을 입고 있다. 갈색 스웨터 조끼 아래에 회색 블라우스가 있다. 그녀의 자켓 주머니에 교복 휘장[3]이 있고, 금색 단추로 장식되어 있다.

또한, 앞머리의 오른쪽에 파란색 보석과 유사한 머리핀을 착용했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챕터 1에선 별다른 비중은 없다.

챕터 2에선 수중 탈출 마술쇼를 벌였다. 탈출 성공은 했으나 1분만에 뜬금없이 호시 료마가 피라냐에게 뜯어먹힌 시체로 발견되었다. 호시 시체가 발견된 다음에 바로 앞에서 짜잔! 하면서 유메노가 웃으면서 탈출했다고 말하다가 모노쿠마의 시체발견 방송이 울리자마자 뭔일이지? 하는 표정이 압권.

그녀가 마술쇼를 벌인 곳에서 시체가 튀어나왔고 그녀가 수중 탈출 트릭을 가장 잘 알고있었으며 이를 통해 마술을 범행에 활용할 수 있었던 인물이었기에, 텐코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물에게 범인으로 몰렸다. 그 와중에도 끝까지 마법이라고 우기다가 수중 탈출 마술 트릭이 마술임이 강제로 까발려져야 했다.[4] 어찌어찌해서 진범을 잡긴 했지만... 그리고 이때부터 그녀는 안지에게 반쯤 세뇌당해 종교세력에 포섭되어 조금씩 텐코와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챕터 3에선 텐코가 안지를 막기 위해 사이하라와 하루카와를 데리고 와 설득하려 했으나 실패해 학생회의 배신자 취급을 받게 되면서 텐코와의 사이가 틀어졌다. 다음날 요나가 안지의 살해현장을 목격해버리고 이후 신구지의 제안으로 강령술을 시행해 안지의 영혼을 불러낼 목적으로 사이하라, 오마, 신구지, 텐코와 함께 시소바닥이 있는 곳으로 향해[5] 5명은 의식에 참여하게 된다. 강령술 시행 직전에 텐코와 겨우 화해했으나 진범의 트릭에 의해 텐코마저 살해당하고 만다.[6] 그리고 재판에서 범인으로 몰리고 진범이 고인드립을 시전하고, 오마가 옆에서 갈구기까지 해서 지친 나머지 저항도 다 귀찮아지고 투표고 뭐고 마음대로 하라며 살기를 포기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모모타와 사이하라의 격려를 받아, 텐코와 안지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살아갈 것을 다짐하고, 더 이상 귀찮다는 말을 쓰지 않는다. 그리고 진범을 찾아내는데 성공했으나, 그 어처구니없는 동기로 인해 다시 상심하게 된다. 재판이 끝난 뒤에는 계속 침울한 표정으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오마가 그녀를 지적하며 자신에게 거짓말하는건 좋지 않다고 말하면서 무엇을 그렇게 숨기고 있냐고 묻자, 그동안의 설움과 외로움, 후회가 폭발해 서럽게 울다가 지쳐서 잠들었다.

챕터 4에선 친구들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긍정적으로 살아가기로 마음 먹는다. 감정표현도 풍부해졌고, 고쿠하라, 사이하라와 함께 마술쇼 포즈 연습을 하는 등, 발랄한 소녀의 모습을 보인다.[7] 학급재판에서는 옥상에 가지도 않았는데 지붕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것으로 오마가 궁지에 몰리자 뜬금없이 유메노가 알려줬다고 거짓말을 하는데, 기억력이 안좋은지 제대로 반박을 못하고 "내가 나쁜건가..?"라고 말하며, 그리고 유일하게 남은 절친마저 오마의 공작에 의해 검정이 되고 처형되어, 또다시 울음을 터뜨린다. 그래도 이후 모모타가 피를 토하자 걱정하는 사이하라를 다독이는 등,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챕터 5에서는 드디어 바깥세계의 진실을 알게 되었으나, 그것은 이미 멸망한 지구였고, 오마가 나타나서 자신이 주모자라는 것을 밝히고 자신들이 인류 최후의 생존자들이라는 말을 듣자 지금까지 친구들은 뭘 위해 죽은거냐고 한탄하면서 제대로 절망하게 된다.[8] 그러나 생각나라이트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자신이 키보가미네 학원의 학생이었다는 것을 떠올리자 희망의 전사로서 오마 코키치와 싸울 것을 다짐한다. 그런데 결전 전날에 격납고에서 감금되어 있던 모모타로부터 부탁을 받아 하루카와의 연구교실에서 석궁을 가져다줬는데, 그렇게 석궁 케이스를 들고 가던 모습을 키보에게 목격당하게 된다. 사이하라가 석궁에 대해 언급하자, 겁을 먹어 갑자기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며 부인한 것도 모자라, 시로가네나 하루카와에게 의혹을 어설프게 돌린다.
그러나 석궁 조립법을 몰랐다는 것으로 드디어 의혹이 풀리는가 싶더니 의심받는게 무서워서 초반에 하루카와에게 의혹을 돌리려고 한 것 때문에 하루카와와 진실을 말하지 않자, 그녀에게 눈물 흘리면서 사과한 후에야 하루카와가 그녀에게 석궁의 조립법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말함으로써 겨우 의혹을 풀게 되었다. 직후 "나를 의심한 놈들은 당장 사과해라!"라며 뻔뻔하게 엄청난 속도의 태도변화를 보여준다. 그러나 이후로도 오마에게 여심을 갖고 놀아지는 등, 고난의 행보는 끝나지 않는다. 영원히 고통받는 유메노 이쯤 되면 제작진이 작정하고 굴리는 듯하다. 그리고 재판이 끝난 후에는 오마가 진심으로 눈물을 흘릴리가 없다며[9] 그의 마지막 말을 거짓이라고 단정한다.
뉴 단간론파 V3의 챕터별 검정(眞)
Chap 4 Chap 5
초고교급 곤충박사 초고교급 우주비행사
고쿠하라 곤타 모모타 카이토
Chap 6
초고교급 코스플레이어 초고교급 로봇 초고교급 마술사 초고교급 탐정 초고교급 암살자
시로가네 츠무기 키보 유메노 히미코 사이하라 슈이치 하루카와 마키

챕터 6에선 주모자에 의해 자신이 TV 리얼 버라이어티 살인 쇼에 자의로 출현했고 기억조작까지 당했다는 모든 진실을 듣고 키보를 제외한 친구들과 함께 절망하게 된다. 그러나 자신들의 목숨을 사용하여 단간론파를 끝내자고 주장하는 사이하라에 찬성하여[10] 친구들과의 우정은 거짓이 아니었기에 그들의 희생을 무의미하게 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구경거리로는 만들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단간론파에서의 모든 희생자들을 위해서라도 자신의 목숨을 사용하여 살인을 끝내겠다며 투표 포기선언을 한다.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의 최종 생존자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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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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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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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키보의 희생덕분에 사이하라, 하루카와와 함께 최종생존에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들은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하면서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바깥 세계로 향한다.

파일:유메노 영정.png
최종 생존자이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유메노의 영정사진을 볼 수 없지만 아크릴 뱃지에 그녀의 영정이 공개되었다. 유메노의 영정은 X의 한쪽 선이 마법사의 지팡이로 그려져 있다.

3. 자유행동

마술사답게 오컬트나 매지컬한 아이템들을 좋아한다.

자유행동 3레벨에서는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한다. 유메노는 마술사의 길을 걸으면서 그녀는 대마법사라 부르는 스승님과 함께 마법쇼를 하면서 마술 실력을 키워나갔다. 처음에는 너무나도 힘들면서도 단련하여 나중에는 스승님을 뛰어넘을 정도로 성장했다. 하지만 스승 대신 자기가 받는 박수갈채, 팬들의 편지와 선물, 그리고 스승의 마술을 구식이라고 폄하하는 등의 상황을 스승의 마법 실력을 감퇴시키려는 함정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었다. 유메노는 날이 갈수록 떨어지는 스승님의 마법 실력, 모든 관심과 마법쇼 초대가 자신에게 오는 상황에서도 스승님이야말로 최고의 마법사이며 자신이 스승님을 뛰어넘었다는 생각을 애써 부정했다.

자유행동 4레벨은 챕터 4부터 개방된다. 챕터 3에서 심하게 고생하면서 성장한 유메노는 지난 번에 이어서 스승 이야기를 계속한다. 스승님의 마법 실력은 점점 떨어지는 와중에 어느 날 스승이 주인공인 마법쇼에서 반마법 능력자들의 농간으로 스승의 마법이 실패했다. 이를 추궁하는 관객들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자신의 마법으로 실패를 만회했고 제자인 자신에게 지는 무리한테 스승은 지지 않는다고 감쌌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완전히 결정타가 되어 쇼가 끝난 후 스승은 자취를 감췄고 그 날 이후로 그녀는 스승님과 만날 수 없었다. 이를 듣고 있는 사이하라, 그리고 유메노도 스승이 어째서 사라졌는 지 진의를 눈치채면서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다.

마지막 자유행동에서 사이하라는 스승이 사라진 이유가 유메노와 다시 마술쇼를 하기 위해서라고 추측하고 유메노 본인도 희망사항에 가깝지만 그 생각에 동의한다. 스승님과 다시 마술쇼를 하기 위해 이곳에서 나가도록 노력하기로 하면서 사이하라와 깊은 인연을 맺는다.

획득 가능 스킬은 치칭뿌이뿌이.[11] 효과는 재판 전체에 적용 가능한 능력으로 무려 제한시간 일정 경과 뒤에 정답인 코토다마를 표시해준다.진짜 마법사였어.. 논스톱 논의, 패닉 논의, 반론 쇼다운 진타에서 발동하며, 발언이 한바퀴 돌거나, 오답을 낼 경우 다음 차례부터 정답인 코토다마에 유메노의 마크가 새겨진다. 추리게임에서 답을 표시해주는 능력 특성상 거의 초회차 필수 스킬이지만 2회차에서는 답을 다 알고 있다는 한에서 무능력과도 같은 스킬. 늦게 획득할 수록 활용도가 떨어지지는 것도 문제지만 챕터 4를 지나야 MAX 레벨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습득이 불가능하다. 물론 초회차라도 그 효과의 특성상 즐기는 스타일에 따라선 아예 필요없기도 한 스킬. 그렇다고 완전 만능인건 아니라서 우소다마로 위증을 해야하는경우엔 정답이 나오지 않으며,약점 발언 중 어느 발언에 맞춰야하는지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게다가 저 3개를 제외하면 코토다마를 쓰는 시스템이라도 정답을 표기해주지 않는다. 당연히 코토다마를 아예 쓰지 않는 논의 스크럼이나 브레인 드라이브등의 시스템도 마찬가지. [12]

4. 평가

단간론파3 무나카타 쿄스케보다도 더한, 이보다 더 심하다 싶은 게 없다고 여겨질 만큼 비극적이다. 툭하면 범인으로 몰리는 건 기본이고, 그녀의 고난을 자세히 나열하자면,

그러나 의 희생을 무의미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 긍정적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했고, 챕터 3이후로는 감정표현도 풍부해지고 그녀 나름대로 살인 게임에서 모두와 함께 살아남기 위해 재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점점 의욕적인 성격으로 변해갔으며, 마지막에는 사이하라의 의견에 찬성하며 지금까지의 모든 희생자들을 위해서라도 자신의 목숨을 사용하여 살육 게임을 끝내겠다고 선언하는 등, 초반의 그 귀차니스트 소녀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눈부신 성장을 보여준 덕분인지 공식 인기투표에서 무려 5위라는 상위권에 당당히 오르게 되었다. 또한 픽시브 등지의 2차창작 비율로는 뉴단간 여캐 중 아카마츠 카에데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로리콘 놈들

다만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데, 전부 개그씬이긴 하지만 마법을 미는 캐릭터성이 학급재판을 늘어지게 한다거나 챕터5에서는 꼬장을 부려놓고는 도리어 자신에게 사과하라는 적반하장에 가까운 태세전환 때문. 또한 챕터3 이후 정신적 성장과는 별도로 재판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건 여전하다.이 때문인지 10주년 투표에서는 뒤에서 4등을 했다

북미권에서는 나나미 치아키와 같은 성우인 크리스틴 마리 카바노스가 연기한지라 바보가 된 나나미로 취급되는 경향도 있다.

5. 동인&2차창작

하가쿠레 야스히로와 소우다 카즈이치를 이은 만만하고 편하게 상대할 수 있는 캐릭터 포지션을 이어받았다. 가장 많이 엮이는 상대는 역시 챠바시라 텐코. 챕터 2에서 범인으로 몰린 그녀를 끝까지 믿어주며 감쌌던 것이 챠바시라였고, 챕터 3에서 챠바시라가 살해당하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범인을 찾으려고 했고, 마지막에는 그녀에게 더 잘 대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외로움이 폭발하여 울음을 터뜨리는 등 둘의 우정이 작중에서 자주 부각되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 요나가 안지까지 포함하여 셋을 유메노 샌드라고 부른다.

NL 커플링으로는 오마 코키치와 주로 엮이고 있다. 통칭 오마유메(王夢), 히미코키치(ひみこきち). 챕터 5에서 오마의 목소리를 내는 에구이사루가 "나를 좋아하는 주제에~"라고 말하자 좋아할 리 없다며 정말 싫다고 말하는데, 이 다음에 "나는 좋아하는데 말이지"라고 말하자 얼굴을 붉히는 플래그를 세웠다. 이후 하루카와에게 혐의를 씌우려고 했다는 것으로 극딜당하자 "좋아하는 아이 괴롭히는건 그만둬!"라고 말하며 묘한 반응을 보인다. 적어도 오마가 자신을 좋아하는 게 싫지는 않았던 모양.신도 꽃미남이라니까 믿었으니 정작 그 고백한 당사자는 모모타인데?[13] 챕터 3에서는 친구의 죽음에 대한 슬픈 감정을 숨기고 있던 그녀를 지적하며 "자신에게 거짓말하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 라고 말하여 감정을 털어놓게 만들었다. 오마가 학급재판에서 극딜한건 잠시 잊자 냉철하게 말하는 오마에게 츠무기가 유메노의 기분을 생각하며 말하라하자 “(유메노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야” 라며 진심인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플래그뿐만 아니라 외형과 성격합이 귀엽게 잘 맞는 것도 한 몫 하는 듯.

이외에는 그녀를 자주 감쌌고 울고 나서 잠들었을 때 업어서 숙소로 데려가준 고쿠하라 곤타와 아빠와 딸 같은 느낌, 아니면 나이 차이 좀 있는 오빠와 동생같은 느낌으로 엮이기도 한다. [14]

밈급 대사로는 학을 띨때마다 했던 말버릇인 "응아~(んあㅡ)"와 더불어 츳코미[15] 대사인 "뭐라고!?(なんじゃと!?)"가 있다. 덕분에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이름 대신 '응아'나 '난쟈토'로 불리기도...

전작의 인물로는 같은 바보 캐릭터인 하가쿠레 야스히로와 엮이거나, 북미 성우가 같은 나나미 치아키와 엮인다. 전자와 엮일 때는 둘이서 바보짓을 하는 모습으로, 후자와 엮일 때는 나나미가 유메노를 챙겨주는 모습으로 엮인다.

6. 그외

공식 토크쇼에서 참석한 단간론파 키리기리의 작가 키타야마 타케쿠니가 유메노에게 관심이 깊은지 유메노의 외전을 쓰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유메노의 재능이 마술인데다 단간론파의 트릭 표현면에서 뉴단의 트릭을 고평가받게 한 작가의 트릭 서술력이 뛰어난 만큼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반응이 나온다.

다만, 유메노라는 인물 자체는 원래대로라면 평범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외전을 쓴다고 해도 일반인의 내용이 되어야 맞기 때문에 외전 자체를 쓰는 것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게임 속에서도 언급되듯 각자에게 주어진 능력에 어느 정도는 잠재력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마술을 하고 싶지만 재능이 크게 드러나지 않는 인물로 설정될 가능성이 높다.[16] 혹은 픽선의 외전이라는 컨셉으로 진행 할수도 있지만 엔딩때문에 오마케모드도 호불호가 갈리는 와중에 유저들이 얼마나 진지하게 봐줄지..
심지어 유메노는 바보 캐릭터라 제대로된 트릭조차 뽑아낼 지 미지수다.오히려 일반인 시절의 유메노는 똑똑할수도? 시로가네의 언급에 따르면 기본적은 재능은 있었다하니 일반인 시절에도 마술관련 직업군이였을수도있다.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등장인물인 우시로미야 마리아와 공통점이 많다. 뉴 단간론파가 괭이갈매기하고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고려하면 유메노는 마리아의 영향을 받은 캐릭터일지도 모른다.

학급재판에서의 위치는 아카마츠 카에데 오마 코키치의 사이에 있다.

논의 스크럼 전적은 5전 1승 4패. 승률은 20%다.


[1] 나나미 치아키와 동일 성우. [2] 150cm [3] 유메모리 여자 고등학교 [4] 우소다마를 이용한 뒷루트로 가면 마법이라는 걸 인정받기 때문에 동심(?)이 지켜지게 된다. 그 뒤 '내 피라냐는 시체만을 뜯어먹는다.'는 개도 안 믿을 결정적인 증언을 한다. 그 증언을 진지하게 여기는 인물들을 보면 뿜깬다. [5] 물론 본인은 몰랐으며 애초에 빈 방 전부에 시소 트릭을 설치해놨기에 어딜 골라도 똑같았을 것이다. [6] 게다가 원래는 유메노가 빙의 대상을 자청했던 것을 텐코가 안지와 대화하라고 대신 나선 것이였다. [7] 그리고 이외로 막장 드라마를 좋아하는 묘사도 한다! 모노쿠마즈의 막장 드라마 같은 극이 은근 재미있었다는듯. [8] 하루카와에게 자신을 죽여주라고 부탁할 정도. 친구들의 죽음을 헛되이하지 않게 만들기 위해 살아갈 것을 다짐했는데, 결국 그 모든 죽음이 헛된 것이었다고 밝혀진 셈이니 살아갈 기력을 잃어버릴 만도 하다. [9] 챕터 4에서 고쿠하라가 처형당할때 거짓 눈물을 흘렸던 것 때문일듯. [10] 심지어 이 때는 유메노를 직접 조작한다. [11] 아이를 달래거나 할 때 쓰는 일본의 주문. 모노미도 슈단 1챕에서 닭을 소로 바꿀때 쓴 주문이기도 하다. [12] 6챕터 재판 중 살인게임 자체를 포기하고 아무런 액션도 취하지 않아야 하는 부분에선 왜인지 하나뿐인 탄환에 효과가 발동된다. 이 유용한 스킬이 유일하게 플레이어에게 통수를 치는 부분. [13] 다만 모모타도 어디까지나 오마의 대본에 따라 움직여 왔기 때문에 오마의 속내는 당사자만 알고 있을 것이다. [14] 그런데 안에 계신 분들로 따지면 일본판은 도리어 곤타 성우가 히미코 성우보다 무려 5살이나 연하다. 북미판은 곤타 성우 카이지 탕이 히미코 성우인 크리스틴 마리 카바노스보다 4살 연상이라 어울리긴 한다. 게다가 저 둘은 아시아계 미국인 성우라는 공통점이 있다. [15] 주로 믿기 힘든 상황과 마주하거나 오마가 이상한 소리를 할때마다 말했다. [16] 정작 게임 내에서 제대로 된 마술을 보여준 적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