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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원3. 상세4. 개발 비화5. 형식
5.1. 트렌치 15.2. 트렌치 25.3. 트렌치 35.4. 트렌치 4
6. 파생형7. 기체 특징8. 문제점
8.1. 내부연료 탑재량8.2. 공대지 무장 운용의 제한8.3. 낮은 내구성과 신뢰성 (트렌치 1)8.4. 매우 높은 유지비 (2010년대 중반 트렌치 1 및 2)8.5. 기체 개량 문제 (2010년대 중반 트렌치 1 및 2)
9. 해결된 문제점
9.1. 도입가 상승9.2. 개발국들의 감축9.3. 부품 수급9.4. 생산 중단 위기
10. 운용국11. 실전12. 후계기 개발 사업13. 대중매체14. 둘러보기

1. 개요


유럽연합 유로파이터 유한회사에서 제작한 전투기.

2. 제원

Eurofighter GmbH Eurofighter Typhoon
분류 멀티롤 전투기
개발사 유로파이터 유한회사
제조사
초도비행 1994년 3월 27일
생산기간 1994년 ~ 현재
배치기간 2003년 8월 4일 ~ 현재
생산대수 총 623기
도입 2003년 8월 4일
퇴역 운용 중
승무원 작전용 1인
훈련용 2인
전장 15.96 m
전폭 10.95 m
전고 5.28 m
익면적 51.2 m²
익면하중 312 kg/m²
자체중량 11,000 kg
적재중량 16,000 kg
연료탑재중량 5,000 kg
최대이륙중량 23,500 kg
엔진 Eurojet EJ200 터보팬 엔진 x2기
엔진출력 각 60 kN (13,500 lbf)
( AB: 각 90 kN (20,230 lbf)
최대속력 마하 2 (10,975 m 고도 기준)
슈퍼크루즈 항속 속력 마하 1.1~1.2[1]
항속거리 2,900 km
전투행동반경 최대 1,389 km (외부 연료 탱크 3개 부착 시)
페리항속거리 최대 3,790 km (외부 연료 탱크 3개 부착 시)
실용상승한도 19,812 m
고도상승률 318 m/s
추력대비중량비 요격 임무 시 1.15
최대/소 중력하중계수 +9.0 G/−3.0 G
최소 이륙 도달시간 8초
최소 초음속 도달시간 30초
최소 비행고도 도달시간 150초[2]
항전장비 레이더 Euroradar CAPTOR-E AESA 레이더
FLIR/IRST EuroFIRST PIRATE[3]
EW Suite[4] Leonardo Praetorian DASS[5]
플레어 사출기 Saab BOL-510 x2기
타겟팅 포드 데모클레스 포드[6]
AN/AAQ-28(V) LITENING III 포드[7]
AN/AAQ-33(V) 스나이퍼 포드[8]
하드포인트 날개 하부 8개소, 동체 하부 5개소
무장 고정 마우저 BK-27 27mm 리볼버 기관포 x1문, 150발 탑재
공대공 미사일 AIM-9 사이드와인더
AIM-132 아스람
IRIS-T
AIM-120 AMRAAM
MBDA 미티어
공대지 미사일[9] 스톰 쉐도우 (AKA "스칼프 EG")
KEPD 350 타우러스
AGM-65 매버릭
브림스톤 1 & 2[10]
SPEAR 3[11]
AGM-88 HARM
AGM Armiger[12]
ALARM[13]
RBS-15[14]
AGM-119 펭귄 대함 미사일[15]
AGM-84 하푼
Marte-ERP[16]
JSM
폭탄 통상 무유도 폭탄
페이브웨이 2/3/4
GBU-39 SDB[17]
HOPE/HOSBO[18]
JDAM
LJDAM
SPICE 250
기타 외부 탑재물 주익 or 동체 하부 하드포인트에 1,000L 보조연료탱크 3기
CFT[19]

3. 상세

유로파이터 공식 CF 광고[20][21]
1983년에 생긴 유럽 국가들의 컨소시엄에 의해 제작되어 1994년에 첫 비행을 하고 2003년부터 도입되었다.

그러나 냉전이 종식되면서 공동개발로 개발비를 분담하고 도입 대수를 늘리려던 것이 되려 개발국들의 책임 떠넘기기로 이어진 전투기다. 크루세이더 자주포나 MAKO 같이 개발이 완전히 취소된 무기들을 제외한다면 냉전 종식의 영향을 가장 제대로 보여주는 경우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그나마 2010년대 후반에 들어 신냉전 기류로 인한 안보 불안도 상승과 각 개발국 내의 방위산업 보호 요구, 영국 BAE 템페스트 유럽연합 FCAS로 대표되는 차세대 전투기 기술 개발의 테스트베드 등의 이유로서 개발 및 운용의 정상화가 이루어졌다.

도입국마다 조금씩 다른 이름을 붙이고 있는데, 예를 들어 독일에서는 개발 당시의 통칭이기도 했던 'EF-2000'을 형식번호로 붙였고, 이탈리아는 'F-2000A', 영국은 'Typhoon FGR.4', 스페인은 'C.16'으로 명명하였다.

4. 개발 비화

1970년대, 유럽 각국은 저마다 자신들의 차기 전투기에 대한 구상을 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1979년 영국, 독일, 프랑스가 합동으로 전투기 개발을 논의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하나의 계획으로 통합되어 유로파이터가 태동했다.

기체의 기술적인 부문에서의 기원은 영국에서 1970년대 초부터 개념 정립을 시작하여 1982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사(BAe)의 고등 전투기(Advanced Combat Aircraft: ACA) 사업이다. 영국 정부는 이 사업에 예산을 지원했는데, 기업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더 받아서 BAe 실험 비행기 프로그램(BAe Experimental Aircraft Programme)이 태동하였다. 그 결과로서, 1986년 8월에 초도비행을 한 기술실증 실험기가 만들어졌는데, 타이푼은 이 EAP와 아주 많이 닮아있다. EAP 시험기는 1986년의 첫 비행 이후 1991년까지 유로파이터의 개발에 활용되었다.

EAP가 제작 중이던 1983년에서 1985년 사이의 기간에, 구체적인 컨셉과 주요 장비의 개발에 대한 주도권 다툼으로 프랑스가 탈퇴했고, 그 대신에 스페인 이탈리아가 합류하였다.

2000년대 이후 국내 인터넷에선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마치 정설처럼 퍼져 있지만 이것은 사실과는 한참 거리가 있다.
프랑스는 이 계획 중간에 자국산 엔진을 어떻게든 써보려고 '너네 우리 엔진 안 쓰면 우린 빠짐!'이라고 나섰는데 정말로 다른 나라들이 프랑스를 빼버리는 바람에 '헐 나 삐져뜸'하고 나와서 결국 자국산 전투기를 개발한 게 라팔이다. 그런데 프랑스제 엔진(M88)은 조루라서 라팔도 조루가 됐다.

프랑스의 탈퇴 이유는 어디까지나 근본적으로 전투기 컨셉 차이이자, 신형 전투기가 대체할 전투기의 성격 때문이었다.

당시 타이푼의 컨셉을 잡는 과정에서 발생한 대립을 요약하면 대략 다음과 같다.

체급은 어느 정도인가?, 어떤 전술교리에 따라 운용할 것인가?, 어떻게 그 전술에 최적화시킬 것인가? 등등 기본적인 컨셉 자체가 완전히 다른 상황에서 '엔진을 누가 만들 것인가'는 부수적인 문제에 불과했던 것이다.[23]

실제로 조루라고 놀림받는 M88-2 엔진을 탑재한 라팔은, 최대이륙중량에서 2톤 차이로 타이푼을 능가한다. 라팔이 타이푼 대비 약 1.5톤가량 가볍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약 3.5톤의 무장 및 연료를 라팔이 더 탑재한다는 것이다. 엔진만 보면 M88-2가 EJ200에 비해서 추력 면에서 밀리지만, 이는 애초에 M88의 무게와 크기가 EJ200보다 작기 때문이며, 라팔은 설계사상의 차이 및 최적화를 통해 상대적으로 작은 추력의 단점을 극복한 것이다. 프랑스는 과거에도 떨어지는 엔진 추력을 덩치를 줄인 요격기 스타일의 설계, 전투행동반경을 제한하는 등의 항공전 전술교리의 보완·수정으로 극복한 바 있었는데, 미라주 2000의 경우 소형 단발기이지만 고고도 상승 능력이 뛰어났고 고고도에서 주로 싸우던 카길 전쟁에서는 이게 제대로 먹혔다. 같은 이유로 대만 공군에서는 미라주 2000을 비싼 유지비를 감수하면서 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기본적인 엔진 체급의 한계로 라팔 이전의 프랑스제 전투기들의 무장능력은 최대 4톤 정도였다. ## 1차 F-X사업당시의 주요기종들 스펙표이다. 라팔의 경우 엔진출력이 20,000파운드로 나타나는 등 '완성형'을 기준으로 잡아놓은 것이 보인다.

또 한 가지 이유는, 당시 프랑스 해군은 한세대 뒤쳐진 F-8 크루세이더를 함대방공 전투기로 굴리고 있었고, 대함 공격기 쉬페르 에탕다르도 심각하게 빈약한 무장 능력 때문에 문제가 많았다. 따라서 이 두 기종을 대체할 새로운 함재기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또한 자국 항공모함에 유로파이터의 함재기형을 탑재해서 해/공군 전술기 기종을 단일화하면 보급같은 측면에서도 매우 유리해진다. 그래서 비교적 소형의 멀티롤 전투기를 주장했던 것이다. 그러나 독일 항공모함이 없었고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STOL 기체인 해리어 II를 쓰고 있었기 때문에 새 함재기가 필요 없었으며, 설사 신형 기체를 원한다고 해도 STOVL 기체용 경항모에 유로파이터를 쓸 수는 없었다.[24] 따라서 영국은 공군용의 순수한 제공전투기를 주장했다.

그렇게 프랑스가 떨어져서 라팔을 개발하게 되니까 이번에는 독일 엔진 레이더와 같은 핵심장비를 미국제로 쓰자는 주장을 하며 영국과 대립각을 세웠다. 특히, 레이더와 관련된 논란은 1990년을 전후로 하여 불거졌는데, 독일은 APG-65[25]의 개량형을 주장한 반면, 영국을 중심으로 한 나머지 3개국은 영국제 블루 빅센 레이더[26]를 기반으로 한 신규 개발품을 채용하려 하면서 극도로 대립했다. 결국, 독일이 양보하면서 레이더와 관련된 논란도 일단 잠재웠다.

독일의 이러한 주장에는 독자 개발에 따른 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가 깔려있었다. 계획을 한참 진행하던 와중에 통일이 되면서 심각한 재정위기가 불거진 것이다. 이 때문에 개발비로 상당한 재정을 부담하고 있던 유로파이터 계획의 탈퇴가 정치권의 이슈가 될 정도로 개발비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따라서 비용이 많이 드는 주요 장비의 독자 개발 대신에 이미 검증된 기존 장비를 그대로 채용하거나 일부 개량하는 것을 계속 주장했던 것이다.

여기에다 개발 도중 냉전 종식과 소련의 붕괴로 인해 사업 자체의 타당성과 기체 컨셉에 대한 논란이 계속 불거지는 등 여러가지 우여곡절 끝에 1994년에 첫비행을 하였고, 1998년에 명명식을 가진 뒤에 2003년부터 본격적인 배치가 시작되었다. 개발 당사국들이 처음 모인지 근 20년 만의 결실이었다.

최초의 요구수량은 다음과 같다 - 영국 250기, 독일 250기, 이탈리아 165기, 스페인 100기. 생산작업의 할당은 그들의 요구수량에 비례하여 국가별로 나누어졌다 -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영국, 33%), 다임러-벤츠(독일, 33%), 에어이탈리아(이탈리아, 21%), CASA[27](스페인, 13%).

최종적 생산계약 체결수량은 다음과 같다 - 영국 232기, 독일 180기, 이탈리아 121기, 스페인 87기. 생산은 다음과 같이 할당되었다 :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37%), DASA(29%), Aeritalia(19.5%), CASA(14%).

한때 같은 배를 탔던 라팔과는 미묘하게 비슷하면서도 인상이 많이 다르다. 수직미익을 포함한 후면 부분은 두 전투기가 비슷하지만 주날개나 카나드, 그리고 날개와 동체로 이어지는 실루엣이라든지 공기흡입구 형상등은 확연히 다르다. 사실 라팔은 프랑스가 유로파이터 사업에 붙어있을 당시 프랑스가 제안한 개발안의 형상 중 하나이기도 한데, 현재의 타이푼의 원형이 되는 형상을 비롯하여 몇 가지 개발안이 더 제시되었다. 그러니까 프랑스가 뛰쳐나가지 않았으면 '라팔처럼 생긴 타이푼'을 보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 와중에 4국 합작이니만큼 명칭 문제도 불거졌다. 영국 측에서 먼저 ' 스핏파이어 II'(혹은 '슈퍼 스핏파이어') 라는 이름을 제안했다가 문제의 전투기에 호되게 당했던 독일의 반발로 인해서 무산되었고 타이푼이라는 이름 또한 독일이 반발했으나 어찌저찌 채택되었다.[28] 그리고 이후에도 제식명에 타이푼을 집어넣은 다른 국가들과 달리 독일은 끝끝내 EF-2000 유로파이터라는 제식명을 고수하고 있다.

5. 형식

5.1. 트렌치 1

5.2. 트렌치 2

5.3. 트렌치 3

5.4. 트렌치 4

6. 파생형

6.1. 유로파이터 EK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유로파이터 EK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기체 특징

파일:396360_3.jpg
카나드-델타익 조합과 복합재 대량 사용, FBW 시스템이 조합되면서 현존 전술기 중 상위급의 비행성능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가속성능과 초음속 기동능력이 뛰어난데, 이는 개발 당시에 상정한 요격 임무에 중점을 둔 기종으로서는 합격점을 받았다.

조종석은 3개의 다기능 디스플레이(MFD)와 광각 헤드 업 디스플레이( HUD), 그리고 헬멧 마운티드 디스플레이( HMD)가 조합되면서 상황 인식 능력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이제는 기본이 되어버린 HOTAS(Hands On Throttle and Stick) 타입 다기능 조종간과 함께 음성 제어 시스템도 갖고 있어서 조작의 편의성을 높였다.

조종사 보호를 위해 기체 통제가 불가능해질 경우 버튼 하나만 누르면 신속하게 안정을 취하는 시스템도 있다. 여기에다 full-cover anti-g trousers(FCAGTs)라는 신형 G-슈트까지 채용되었는데, 이것을 착용하면 기존 G-슈트가 조종사에게 제공하는 G한계인 9G보다 더 높은 12G까지 견딜 수 있다고 한다.

위 항목에 나왔듯이 개발 당시 요격전에서 전면 스텔스에 주력한 설계로 공대공 미사일을 동체 4발 탑재 시 RCS(레이더 투영면적)값이 상당히 낮다고 한다.

적외선 탐색 및 추적장치 IRST가 장착되어 레이더를 보조하고, 전/후방 레이더 경보기(RWR), 전/후방 레이저 경보기(LWR), RF파 및 IR 대역을 사용하는 MAWS, 자체 전자전 포드, 채프, 플레어, 견인식 디코이가 결합된 자체 방어 시스템 (DASS : Defensive Aids Sub-System)[29]은 기체의 생존성을 크게 높여준다.

여기에다 개발 초기부터 CAPTOR-E AESA레이더를 장착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었다. 이 레이더는 AESA 레이더가 가진 좁은 탐지각도를 보완하기 위해 이른바 swash plate형태의 회전식 안테나를 채용했다. 이 레이더는 특히, 영국이 강력히 주장한 것으로, 타이푼 개발 당시 상정한 기본 요격 전술은 이 레이더의 조사방향을 조절하여 빔기동을 수행함과 동시에 목표 추적을 하고 장거리 미사일 -훗날의 미티어 미사일- 공격을 하는 것이었다.

이 레이더와 바로 위 문단에서 언급한 각종 센서들이 통합되어 있어서, 전체적인 전투력의 향상을 꾀했다.

개발 당시에는 우수한 비행능력과 전자 장비 성능, 편리한 인터페이스 등이 크게 평가를 받으면서 스텔스를 제외한 공대공 전투능력은 F-22 랩터 다음 간다는 평을 받았었다. 이러한 평가의 대표주자가 1995년에 랜드 연구소가 발표한 'The Gray Threat(회색 위협)'이다. 공교롭게도 이 보고서가 발표된 게 우리나라에서는 1차 FX 사업의 기종 선정이 한창이던 시기였다. 이 시기 F-15 반대론자들은 이 보고서를 자기들 입맛대로 왜곡하여 마구 퍼트렸고, 이른바 'F-15 종이비행기론'의 소스로 활용되었다.

평시 유지, 정비의 편의도 설계에 반영되어서 극도의 모듈화가 이뤄졌고, 덕분에 95%의 정비가 3시간 안에 끝난다고 하며, 비행 전/후 점검에 2사람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엔진 교체도 4명이 45분안에 끝낼 수 있다고 하며 엔진의 연비도 매우 좋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래 후술할 여러 단점들로 인해 이런 장점들이 가려져 실패한 다국적 프로젝트의 대명사가 되고 말았다. 이렇게 오랫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던 유로파이터는 2020년대 들어 그 동안의 문제점들을 대부분 해결하여 어느 정도 오명을 씻어 냈으나, 아직 경쟁 기체인 라팔의 인기에는 많이 미치지 못하는 상황.

8. 문제점

8.1. 내부연료 탑재량

라팔보다 자중 대비 내부연료 탑재비율이 적다.

홍보시에는 증가 연료 탱크없이 무장만 잔뜩 단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만, 실제로 사진과 같은 무장을 장착할 경우 작전반경이 심각하게 줄어든다. 물론 이러한 문제는 수호이 플랭커 정도를 제외하면 상당수의 4세대 이전 전투기들이 똑같이 겪는 문제이기는 하다. 문제는 유로파이터가 내부 연료량이 큰 F-35 혹은 상당한 용량의 CFT를 장착한 F-15E 계열, 그리고 최신형에는 CFT가 장착되는 F-16과 F-18과 경쟁한다는 것이다. 운용국 중 CFT를 요구하는 국가가 없어서 그나마 존재하던 CFT 개발계획도 묻힌 유로파이터로서는 불리한 점이라 할 수 있다. 이건 다시 말하면 CFT가 있는 기체들과 비교하여 그만큼 작전시간도 줄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다. 특히 공중전의 경우 전투 기동에 들어가면 드롭탱크를 드랍하고 AB를 키는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에 내부연료량은 전투지속능력을 논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한편으로는 기체의 스텔스 능력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 항속거리를 늘리기 위해 외부 연료 탱크를 다는 순간, RCS값이 순식간에 상승한다. 이는 유로파이터나 라팔 처럼 세미 스텔스를 염두에 두고 개발된 기체들에게 있어 그 장점이 상당 부분 희석되는 결과를 낳는데, F-22와 같은 경우 외부연료탱크 드롭시 파일런도 같이 떨어져 나가는 식으로 해결하고 있으나, 유로파이터에 그런 기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8.2. 공대지 무장 운용의 제한

파일:Typhoon_FGR4_Brimstone.jpg
단순히 공대지 무장을 장착할 수 있고, 쏠 수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위에 나왔다시피 타이푼은 적 폭격기 요격전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졌다. 역으로 말하자면 대지 공격에 대한 배려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이야기다. 타이푼의 무장 및 외부장비 장착용 하드포인트는 총 13개소지만 이중 동체 하부와 주익 양 끝의 공대공 미사일 전용 포인트를 빼면 7개소로 줄어든다.
그런데 일부 하드포인트의 경우 대지/대함 무장 운용에 지장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메인 랜딩기어 수납부 전방에 위치한 주익 제일 안쪽 하드포인트들이다. 타이푼 등장 초기 EADS의 브로셔상에는 이 부분에 '길이가 긴' 대형 순항 미사일이나 기타 길다란 형태의 무장을 장착 및 운용이 가능한 것으로 묘사했었다. 그러나, 실제로 이 부분에 해당 무장을 장착하게 되면 랜딩기어와 간섭이 생긴다. 특히, 순항 미사일류는 거의 100%다. 이 때문에 해당 하드포인트에서 운용가능한 무장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또한, 공대지 타게팅 포드를 장착할 공간을 따로 마련해두지 않았다. 따라서 자체적으로 레이저 유도폭탄 등을 목표물에 유도하려면, 공대지 무장/보조 연료 탱크 장착용 하드포인트 하나를 희생해야만 타게팅 포드를 장착할 수 있다. 홍보용으로 자주 사용되는 사진처럼 모든 하드포인트에 공대공/공대지 무장을 장착한 타이푼은 외부지원 없이는 지상목표에 레이저 유도폭탄을 맞출 수 없다는 이야기. 유로파이터의 경우 보통은 동체 중앙의 파일런에 타게팅 포드를 장착하게 되는데, 이 파일런은 타게팅 포드를 장착하지 않을 경우 외부연료탱크를 장착하는 부분이다. 즉 해당 연료탱크는 원래라면 다른 무장이 장착될 수 있는 파일런에 장착되어야 한다는 소리다.

참고로 F-15E, F-16(개량형), 라팔의 경우 공기흡입구 아래에 타게팅 포드 전용 하드포인트를 마련해두어서 이 문제를 해결했고, F/A-18 계열기들은 동체 아래 공대공 미사일 전용 포인트를 타게팅 포드에 배정함으로서 공대지 무장 장착에 영향이 없도록 했으며, 스텔스기인 F-35는 아예 타겟팅 포드를 내장하고 있다.

거기에다 앞서 언급한 연료 탑재량 문제로 인해 장시간 임무시 보조 연료 탱크가 필수인데 이를 장착한 상태에서 길이가 긴 대형 무장을 운용해야 할 경우 배정 가능한 하드포인트 숫자는 기껏해야 2~3개소에 불과해진다. 특히, 순항 미사일들의 경우 장착 가능 포인트가 보조 연료 탱크 장착 포인트와 완벽히 겹친다. 이런 문제는 다른 기종에서도 찾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내부 연료량이 부족한 타이푼에게는 꽤나 치명적이다.[30] 위에 언급된 컨포멀 탱크가 개발된 배경이기도 하다.

오디세이 새벽 작전에 참가한 영국 공군 소속기들의 대지공격 무장 경우 공대공 미사일 전용 하드포인트를 제외한 7개 포인트 중에서 센터라인에 타겟팅 포드 또는 연료탱크, 좌우 주익의 안쪽에서 두 번째 포인트들에 연료 탱크 각 1개씩, 나머지 남는 포인트 4개소에 1,000파운드 유도폭탄을[31] 각각 1발씩 장착하여 합계 2발 또는 4발의 폭탄을 장착하고 출격했다.

다만, 상기한 내용들은 인터셉터를 최우선으로 표방한 기종의 기본 특성이나 개발국들의 운용 사상으로 설명할 수도 있어서 마냥 기종 자체의 문제라고 치부하기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 물론 애초에 계획한 기체의 특성과 달리 공대지 능력을 보강하여 해외에 팔려고 애쓰는 모순이 존재한다는 건 함정.

8.3. 낮은 내구성과 신뢰성 (트렌치 1)

유로파이터 측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운용시간은 비행시간 기준으로 6천 시간이다. 공식 홈페이지 자료실 링크 이것은 못해도 8천 시간, 왠만하면 1만 시간의 운용시간을 보장하는 동시기 타 기종들이나 미제 기종들보다도 훨씬 짧은 것이다. 이 때문에 이미 2009년에 운용시간 연장 방법을 찾아봤으나 수년째 해답이 나오지 않고 있다. 기체 자체의 운용시간도 짧지만 주요 장비의 부품 내구성도 낮은 편이어서 부품 교체 소요가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더군다나 주요 장비의 신뢰성도 의심받고 있는데, 특히, 영국 공군을 중심으로 비행중 임무 컴퓨터가 다운되는 일이 계속 보고되고 있다. 이 내구성과 신뢰성 문제는 계속해서 타이푼의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다.

2014년엔 후방동체에서 제조결함이 발견되어 예상 비행시간이 기존 6천 시간에서 2천 시간 줄어든 4천 시간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이는 예상치일 뿐으로, 실제 허가된 비행시간은 단 3,000 시간에 불과하다고 한다. 다행이도 트렌치 2 부터는 후방동체 설계가 개선되어 문제가 해결되었으나 이는 트랜치 1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이 트렌치 1 기체를 조기 퇴역시키고 신규 발주한 38대의 트렌치 4 기체로 대체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영국의 경우에는 2015년 까지만 해도 일부 트렌치 1을 유지할 전망이였지만, 이후 2025년에 트렌치 1 기체들을 전량 조기 퇴역시키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8.4. 매우 높은 유지비 (2010년대 중반 트렌치 1 및 2)

영국 공군의 타이푼은 2009~2010년 기준 시간당 10.8만 유로(9만 파운드) #, 2010~2011년 기준 84,000유로(=70,000파운드)로 # 이를 환산하면 미화 114,000달러, 한국 돈으로는 1억 2천 1백만 원이라는 엄청난 유지비를 자랑한다. 심지어 기체 가격 자체가 비싸고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도료까지 다시 칠해줘야 했던 F-22 랩터보다도 유지비가 더 나간다. F-22 랩터의 경우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일정 비행시간마다 전파 흡수 도료를 다시 발라주고, 정비를 위해 열어봐야 하는 정비 패널마다 전파 흡수용 차단제를 다시 덮어줘야 하는 까닭에 기존 전투기들보다 유지비가 더 나갔다. 오죽하면 미군이 F-22의 중요한 업그레이드 요소 중 하나로 다시 칠할 필요가 없는 전파 흡수 페인트를 제시했을까. 그리고 F-35에 사용된 반영구적인 전파흡수구조 기술을 역으로 적용해서 이 신형 페인트를 코팅처리한 덕분에 스텔스 유지 비용까지 절감해버렸다.

다른 개발참가국들도 상황은 비슷해서, 각 국가별로 세부 사양이 조금씩 달라서 다소 편차가 있지만 역시나(?) 최소 7만 유로대 중반에서 최대 8만 유로대 후반에 이르는 가공할 유지비용을 자랑하고 있다. 90년대에 들어서야 제대로 실전배치됐다고는 하지만 기초적인 설계자체는 70년대에 이루어진 미 공군의 F-15가 시간당 35,000달러 정도이다. 이 때문에 urofighter typhoon, 유지비파이터 등의 악명을 얻었다.

이러한 유지비 문제는 가동율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심지어 PBL이 적용된 뒤에 2011년 리비아 내전 오디세이 새벽 작전에 참가한 부대의 가동율이 50%대를 찍고 말았다. 평시 가동율도 썩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한다. 영국 공군의 경우에는 한 기체의 부품을 뜯어 다른 기체에 끼워넣는 동류전환으로 3대가 거의 고철 수준이 됐다고 하며, 독일의 경우에는 평균 비행시간은 60시간 내외에 불과하고 스페인의 트렌치 1 역시 도입 후 10년간 총 비행시간이 평균 600시간에 못 미치는 등 파행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참고로 2012년말 기준으로 미 공군의 F-15E가 평균기령 21년에 총 비행시간이 평균 6,000시간을 넘어갔다. 대당 연평균 비행시간으로 따지면 타이푼과 약 5배 차이가 난다.

독일 언론 슈피겔에 독일 공군의 타이푼이 예비 부품, 정비 부족 등으로 인해 109대 중 8대만 완전히 정상 작동 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2016년에 글로벌시큐리티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2014년도에 독일군이 보유한 109대중 작동가능한 기체는 74대였고 그중에서 작전에 동원가능한 기체는 42대에 불과했다. 그나마도 2016년에 이르면 전체 보유량은 114대로 늘어난 반면, 작전 동원 가능한 수량은 되려 38대로 줄어버렸다. 저 기사들을 액면 그대로 믿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타이푼의 부품 수급에 차질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이는 유지비가 비싸서뿐만 아니라 2010년대 두드러진 독일 연방군의 군축으로 인한 고질병과 관련이 깊다.

이렇게 2010년초까지 유지비로 고생하던 각 국은 2010년대 후반들어 갖은 노력으로 효율을 높여 그 오명을 벗고있다.

2018년 1월, 부품 수급 비용을 견디다 못한 영국은 동류전환에 의한 부품 수급을 위해 트렌치1 12대를 폐기시키기로 했다. 아래 감축항목 참고. 5천만 파운드 상당의 부품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그 뒤로도 영국은 타이탄을 비롯한 일련의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유지비 절감 노력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지비가 저렴한 편이다. 영국은 타이푼의 유지비를 F-16 수준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모양. 출처

한편 2019년까지 답이 보이지 않았던 독일연방군의 운용 현황도 2020년에는 극적인 수준의 가동률 증가를 보이기 시작했다. 연방군 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6월에는 50%, 2020년 10월에는 70%를 상회하는 가동률을 보이며 가동률을 정상궤도에 올려놓기 시작했다. 기존의 조달체계를 개선하면서 극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는 독일연방군의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2023년부터 CAPTOR-E Mk.1 AESA 레이더 통합 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해외 밀리터리 전문 사이트들의 일반적인 시각은 타이푼 최신형과 라팔 최신형의 유지비용은 비슷하고 구형은 타이푼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8.5. 기체 개량 문제 (2010년대 중반 트렌치 1 및 2)

2013년 4월 상황 정리 글

원래, 타이푼은 3단계의 생산 계획을 가졌으며 다음 단계의 생산분일수록 다목적 전투기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었다. 각 단계는 트렌치(tranche)라는 명칭으로 구분된다.

그러나, 최초 개발과정에서 각 참가국간의 이견 조율에 시간을 잡아먹으면서 출발부터 늦어졌고, 생산과 배치가 시작된 이후에도 기체 개량을 둘러싼 참가국간의 알력 다툼은 여전했다. 냉전 종식에 따른 군축, 그리고 2000년대 후반 전 세계를 덮친 경제위기는 이 계획을 뿌리채 흔들어버렸다. 간단하게 말해서 성능향상에 쓸 돈이 없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트렌치 3는 해당 목표 생산량을 반으로 갈라서, 선행 생산분인 트렌치 3A와 후속 생산분인 트렌치 3B로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기존에 논의되던 CFT 추력편향 노즐이 장착된 출력 향상형 EJ2XX 엔진 등은 스크랩 되었다.

트렌치에 따른 일괄적인 성능 향상 계획이 사실상 무산된 상황이다보니 'Phase Enhancement'라는 이름으로 일단 여력이 닿는 것들부터 하나씩 개발하여 이미 양산, 배치된 트렌치 2,3 기체들에 적용하는 계획으로 바뀌었다. 이 계획이 순조롭게 되었을 때 나온 결과물을 기존의 트렌치에 따른 성능향상 계획과 비교하면, 비행성능은 트렌치 2 수준, 공대지 전투능력은 트렌치 1과 2의 중간쯤이 되며, 공대공 전투능력만이 트렌치 3에서의 목표성능과 엇비슷해지는데 이 개량을 하기 전에 트렌치 2라고 배치했던 타이푼의 실제 사양은 원래 계획한 트렌치 2의 목표 사양보다 못하고, 트렌치 1보다 조금 나은 정도라는 얘기다. 하지만, 본 계획에서 언급된 개량안들 중 다수는 제작사 차원에서만 언급된 내용이고, 반면 개발 당사국들은 이 계획에 대해서도 제한적인 지원만 하고 있어서 언제 계획이 완전히 실행될지는 미지수다.

한편, 2012년 배치된 타이푼의 다수를 차지하는 트렌치 1의 경우 내부 배선 배치와 거기 맞춘 기체 구조가 후속 개량형들과 달라서 트렌치 2/3로 개량할 수 없으며, 기존 상태에서 성능향상에 필요한 최소한의 장비만 더 추가하고, 유지비가 낮은 부품으로 교체하는 정도가 한계라고 한다.
일이 이렇게 된 것은 개발 4개국 중 어느 한 국가도 총대 메고 나서는 국가가 없기 때문이다. 어차피 유로파이터 자체가 공동의 소유권이기 때문에 굳이 어느 한국가에서 죽어라 노력해서 개발할 동기부여가 적으므로 그저 '남이 해주겠지'란 안일한 생각으로 서로 떠넘기기만 하고 있다. 아래 감축 항목에 따로 나오지만 개발 당사국들은 이미 2000년대 후반부터 자국의 타이푼의 운용규모와 운용기간을 축소하고 있다. 이런 판에 개량사업에 돈 들일 타당성이 있을리가 만무하다.

2010년 초반까지의 상황을 보자면, 트렌치 3B 구성요소 개발에 영국만 겨우 움직였지만 그나마도 영국이 한 것이라고는 2009년에 레이더 시제품 제작비를 1900만 파운드 정도 대준 것 뿐이었다. 더 큰 문제는 영국이 그나마 나서는 이유라는게 자국 공군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네들이 안 쓸 물건에 옵션을 붙여서 팔기 위한 것이라는 점이었다. 그 옵션이 원래는 기본사양이었다는게 함정 사우디 아라비아 수출분의 요구사양이 원래의 트렌치 3 사양에 제일 근접해있기 때문에 타이푼의 대 사우디 판매에 주도적 역할을 한 영국으로서는 타이푼 개량에 나서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당시 영국 입장에선 안 그래도 돈 없어서 자국 공군기체의 개량과 유지에만도 골머리를 앓는 판에 남의 물건에 들일 돈은 없었고, 결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달러가 구세주로 등장했다. 상세는 아래 참고.

다른 3개국들은 "어차피 쓰지도 않을 물건에 더 이상 돈 쓰기 싫다."는 입장이다.

독일은 이미 2009년에 아예 대놓고 트렌치 3B 생산분은 안 받겠다고 선포했으며, 이탈리아, 스페인도 트렌치 3B 생산분에 대한 인수를 거부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심지어 스페인의 경우 이미 들여오기로 결정한 트렌치 3A 생산분을 받아만 두고 운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대지공격능력 개발이 지지부진한 것도 이미 보유중인 토네이도를 개량하는 것만으로도 당장의 대지 공격임무는 대응이 가능한데다 그 후속기로 F-35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 F-35 개발 투자국에 이미 타이푼의 주요 운용국가인 영국과 이탈리아가 끼어있다. 거기에다 독일과 스페인조차 F-35에 관심을 보였었다. 이 양국의 경우 본격적인 F-35 도입 움직임은 없지만, 그렇다고 타이푼 도입계획을 원상복구하려는 움직임도 없었다. 그리고, 독일은 결국 2017년 중반에 F-35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심을 보였던 적이 있다.

거기에다 기체 자체의 비행 및 무장제어 체계가 각 개발국마다 따로 개발되어 운용되는 것도 기체 개량을 더디게 하고 있다고 한다. TheyWorkForYou.com[32]에 남겨진 영국 보수당 하원의원 Tobias Ellwood의 2013년 7월의 발언에서 밝혀진 내용이다. 엘우드의 발언에 의하면 각 국이 저마다 별도의 시스템을 운영하는 통에 전체 시스템이 복잡해졌고, 이 때문에 "하나의 무장을 통합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고 한다. 공대지 무장의 통합이 지연되는 것이 바로 이것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이다보니 타이푼의 개량은 유로파이터 유한회사 사비로 진행되고 있고, 이 때문에 개량 속도는 더더욱 느려지고 있다. 하지만, 개발 당사국들은 돈을 쓰기 싫어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이 다른 나라의 투자를 유치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래 3차 FX 사업 항목에서 언급된 계약서 임의 변경 사건도 어떤 식으로든 개발비를 뜯어내려던 꼼수로 볼 수 있다.

이 대목에서 주의깊게 봐야 할 것이 2013년 기준으로 개발당사국들 이외에 타이푼을 채택했거나 채택이 유력시 되는 국가들이다. 아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타이푼의 수출은 유독 아랍권에 편중되어 있다. 이들 국가들은 개별 전술기에 요구하는 사양이 높고, 막강한 오일달러들을 바탕으로 타이푼 개량에 투자할 여력이 있는 국가들이며, 무엇보다 이스라엘과의 관계 탓에 미국으로 부터 F-35는 커녕 F-15 수준의 전투기 도입에 있어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이다. 다시 말해, 이들 아랍권 국가들이 타이푼 개량에 필요한 돈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리이고, 실제로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

이렇게 지지부진한 개량의 대표적인 사례가 타이푼 개량 계획의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는 Captor-E AESA 레이더 통합이다.
Captor-E AESA 레이더 통합은 2013년이 다 지나가도 여전히 이렇다할 투자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개발 당사국 중 영국을 제외한 3개국은 비용 부담이 큰 AESA 레이더 개발 및 탑재에 회의적이었다. 개발 초기부터 레이더 선정에 태클을 걸어댔던 독일의 경우, 만에 하나 AESA 레이더를 장착하더라도 Captor-E보다 저렴한 고정식 안테나 방식의 레이더를 선호했다.(...)

실제로 이 고정식 안테나를 가진 AESA레이더는 2007년에 개발 및 시험이 있었다. 그러나, 여기에 사용된 레이더는 기존의 기계식 레이더에 안테나만 바꿔단 물건으로 원래 계획했던 Captor-E AESA 레이더와는 좀 동떨어진 물건이며, 그나마도 정식채용되지 못했다.

2014년 2월 하순에 무게를 맞춘 레이더 목업을 장착한 상태에서 첫 비행을 실시했다. 관련기사 그로부터 2년을 넘긴 2016년 7월에 드디어 본격적인 비행 시험이 시작되었다. 2017년 3월 시점에서 본 레이더의 본격적인 장착은 쿠웨이트 공군의 발주분부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Captor-E 초기형 AESA 레이더는 중동 국가들의 자금으로 해결하였고, 이후 독일과 스페인의 경우 Captor-E Mk.1, 영국의 경우 기본 아키텍처 자체를 일신한 빅센-1000 기반의 ECRS Mk.2를 개발하여 기존 기체들에 장착하기로 결정하였다.

트렌치 3 개발계획요소의 핵심 중 하나인 미티어 공대공 유도탄은 그나마 사정이 나았다. 2012년 7월에 MBDA와 통합계약이 체결되었다. 그리고, 동년 12월에 타이푼에서의 첫 미티어 투하시험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라팔 JAS 39 그리펜이 미티어 개발 과정에서 테스트 베드로 활용된 것과 비교하면, 타이푼의 행보는 이 두 기종에 비해 늦은 셈이다. 타이푼이 본격적으로 미티어를 운용할 시기는 아무리 빨라도 2017년은 되어야 한다.

공대지 무장의 통합은 답보 상태에 빠져서 허우적대다가 2010년대 중반부터 겨우 진척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공대지 미사일들은 2013년이 되어서도 어느 것 하나 통합된 것이 없었다.

2013년 11월 27일, 스톰쉐도우를 장착한 상태의 첫 시험비행을 실시했다. 스톰쉐도우 순항 미사일의 통합은 위에 나온 Phase Enhancement 계획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정작 개발 당사국들은 전혀 투자하지 않고 있었는데, 사우디아라비아가 이 통합계획에 투자함으로서 겨우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스톰쉐도우 장착 비행이 있은지 한달여 뒤인 2014년 1월 15일에는 KEPD 타우러스 순항 미사일을 장착한 상태의 시험비행도 시작되었다. 타우러스를 운용하던 기종들의 퇴역이 얼만 안 남은 것을 노린 조치였다.

최초 계획대로라면 미티어, 스톰쉐도우, 타우러스의 통합은 트렌치 2의 후기 생산분이 만들어질 시점에서 통합이 끝나야 했지만, 트렌치 3의 생산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도 시험 중이었다. 이 때문에 결국 실전에서 굴욕 아닌 굴욕을 겪게 된다. 상세는 실전경험 항목 참고.

영국군용 브림스톤의 경우 2017년 7월에야 첫 발사가 이뤄졌다. 영국 공군의 브림스톤 2의 경우 타이푼과의 통합은 2021년에 가서야 실행될 것이라고 한다. 이때면 토네이도와 트렌치 1은 퇴역하고 트렌치 2마저도 노후화 된 상황이라 해당 미사일의 전력 공백이 우려된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원문기사 번역 포스팅 그러나 2019년 2월에 RAF 타이푼이 실전에서 브림스톤 2을 사용했다는 기사가 나온걸 보면 예상보다 빠르게 통합시킨 것으로 보인다. #

라이벌로 취급받는 라팔이 수출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꾸준한 업그레이드와 최적화로 F-35 대신 그럭저럭 쓸 만한 대안으로 평가받아 201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개량은 10년은 앞당겨졌어야 했다는 게 중론이다. 사실 이미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추가적으로 들이밀 수 있는 시장은 이미 라팔이 선점했고, 추후 KF-21 보라매도 잠재적인 경쟁 상대가 될 것임을 감안하면, 더 이상 추가적으로 판매 시장을 넓히기는 힘든 실정이다. [33]

9. 해결된 문제점

9.1. 도입가 상승

도입가에 대한 분석

이 높은 도입가는 대외 수출 가격에도 그대로 이어졌었다. 쿠웨이트 수출분에서는 대당 2,000억 대를 넘어 3,500억 수준의 가격을 보임에 따라 쿠웨이트 의회에서 이러한 높은 가격의 이유를 조사한 적도 있다.[41]

그러나 최근 타이푼의 순수 기체 가격은 많이 안정화 되었는데, 2022년 6월 스페인이 할콘 프로그램으로 도입하는 유로파이터 타이푼 트렌치 4 20대의 가격이 20억 유로로, 순수한 1대당 비용은 1억 유로 수준까지 내려왔다. #

9.2. 개발국들의 감축

위에 나온 유지비 문제와 경제난 때문에 개발에 참가한 4개국들은 이미 인수한 기체들이건, 아직 인수하지 않은 기체들이건 상관없이 어떻게든 다른데다 떠넘기려고 발버둥쳤다. 도입 거부가 아니라 다른데다 떠넘기려는 이유는 계약 위반시 해당국 정부가 지불해야할 막대한 위약금 때문이다.

초기 도입 시기인 2009년부터 각 국들은 자국이 떠맡는 수량을 줄이려 노력해왔다. # #
2013년에도 폭탄 돌리기를 했다. #

그리고, 이 폭탄 돌리기의 첨병은 타이푼 개발 과정에서 제일 크게 주도권을 행사하면서 공동 개발 4개국 중 최대 물주 행세를 하고 있는 영국이었다. 영국의 경우 2011년에 트렌치 1 50여대를 스크랩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돈이 없어서 대금지불이 지연되고있는 트렌치 3를 도입하고, 기존 트렌치 1을 트렌치 3로 업그레이드하지 않겠다는 것이 당시 영국측 발표의 골자이다.
對사우디 아라비아 수출로 일부 물량을 떠넘기고도 사정이 여의치 않았던 것이다.(참고로 위에 나온 수량은 영국이 계약한 수량들로 실제로 영국 공군이 도입했거나 도입할 수량이 아니다. 사우디에 떠넘긴 수량들이 포함된 것이다.)

그나마 2012년부터 경제상황이 나아져서 트렌치 1 스크랩은 철회되고 개량사업에 들어갔으며, 트렌치 2도 사우디 수출분을 뺀 나머지를 일단 안기로 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개량은 최소한은로 제한하며, 트렌치 1의 경우 일단 떠맡기는 했지만 2015~18년에 퇴역시킬 것이라 계획했었다. 다른데도 아닌 영국 공군 홈페이지에서 나온 얘기로 사실상 조기퇴역인 셈이다. 트렌치 2/3도 '2030년까지' 라고 하니 트렌치 1과 사정이 별반 다르지 않다. 트렌치 3의 경우 초도비행이 2013년 12월에야 실시되었다. 이후의 개발 일정과 실질적인 실전 배치시기를 생각해보면 운용기간이 아무리 길어도 15년이 채 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나 2016년 말에 전투대대를 1개 더 늘이기로 하면서 트렌치 1 중 약 30대의 퇴역이 늦춰질 가능성이 생겼었으나, 이후 2025년까지 전량 퇴역으로 결정되었다.

이런 상황 탓인지 2013년에 오만 공군이 계약한 12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처럼 영국군 공급 예정 수량에서 빼서 주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번졌었다. 일단은 영국군의 최종 도입수량이 몇대에서 끝나는지 지켜봐야할 상황. 참고로 사우디에 수출한 72대에 대한 영국과 유로파이터 측과의 입장이 확연히 갈리는데, 영국은 자국 도입분에서 빼서 수출한 것이므로 현재 확정수량인 160대만으로 도입 계약은 끝이라는 입장이고, 유로파이터측은 사우디 수출은 별개의 사안이므로 최초 계획대로 232대를 채워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도 사정은 딱히 다를게 없어서, 2010년을 전후한 시기에 아직 만들지도 않은 트렌치 3B 생산분에 대한 인수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한데 이어서, 이미 도입한 트렌치 1 생산분을 매물로 내놓고는 사방팔방에 찔러본 바 있다. 그 경쟁상대가 한 체급 아래인 F-16 파이팅 팰컨과 JAS 39 그리펜이라는게 당시 타이푼의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2014년 2월, 독일은 2009년에 천명했던 트렌치 3 37기의 도입 거부를 공식화했다. 기계약(旣契約)한 143대만 도입하고 쫑내기로 한 것.

에어버스[42]은 이에 대한 위약금으로 총 9억 유로(12억 달러)를 요구하고 있다. 단순히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37기에 대한 1대당 위약금은 T-50 골든이글을 필리핀에 수출할 당시의 T-50 대당 단가와 비슷한 셈이다.(...)

이로써 2014년 기준으로, 최초 도입 계획 기준으로 개발참여국들이 도입을 확정하지 않은 물량은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39대, 도입을 확실히 거부한 물량은 독일의 37대가 되었다. 영국은 상술한 바와 같이 사우디 수출로 퉁치자는 입장이다.

2014년에 이들 물량에 대한 최종 발주 여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지만, 해당기사 번역 2017년 말 시점에서 유로파이터측의 발주 확정 시도는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대신에 2017년까지 간간히 이어진 중동국가들의 발주로 최초 계획수량(620대)을 채우게 되었다.

이후 2020년대에 들어 대체하는 기종인 개발국들의 토네이도 혹은 호넷 같은 전투기들의 퇴역이 가시화 되었다는 점과 신냉전 기류로 인한 군비 증강 압박 때문에 추가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 독일은 앞서 거부했던 37기 분량 보다 1기 많은 38기의 트렌치 4 기체를 프로젝트 쿼드리가로 도입하게 되었으며, 스페인 또한 트렌치 4 기체를 20대 이상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2022년 독일이 유로파이터 ecr 15기를 추가로 도입하기로 발표했고, 2023년 스페인이 할콘 2 프로젝트로 25기를 추가 도입하면서 당초 도입 예상 수량은 확실히 넘기게 되었다.

9.3. 부품 수급

하나의 전투기 기종은 '개발-생산-배치-전력화-생산라인 종료-개량사업-퇴역 개시-완전 퇴역'의 단계를 거쳐 태어났다가 사라진다.
전투기 1개 기종은 하나하나가 일종의 시장이라고 볼 수 있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종을 위한 부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많은 협력업체들이 필요하다. 특히 타이푼처럼 자신만을 위해 생산된 부품(EJ200, Captor, PIRATE, DASS 등)이 많은 전투기의 경우 이런 협력업체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

전투기의 수명주기 중 가장 많은 부품을 필요로 하는 것은 생산단계이기 때문에, 개발이 완료되어 FRP(전율생산 : Full-Rate-Production)단계로 들어서면, 협력업체들이 보유한 부품 생산라인도 가동률이 높아지고 개별 부품의 생산단가는 내려가지만, 추가발주가 감소되고 생산라인이 중단되면 생산단계에서의 부품수요는 사라지고, 기존 기체의 유지 및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부품 수요만이 남게 된다.

그런데, 전투기 시장의 크기가 일정 수준 이하이거나, 시장의 수요를 떠받치는 국가가 해당 기종을 정상적으로 운용하지않아 유지를 위한 부품수요가 줄어든다면, 부품 생산업체들의 채산성은 악화될 수밖에 없다. 이는 결국 부품 가격의 상승 혹은 단종, 최악의 경우에는 업체의 도산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이것은 해당 기종의 유지비 상승과 가동율 저하를 초래하는데, 2000년대 들어 한국 공군의 F-4가 이런 상황을 맞이해서 운용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운용국들이 기존 기체의 업그레이드에 예산을 투자할 여력이 없다면, 해당 전투기는 변화하는 전장환경에 맞춰 적절한 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하고 생산 당시의 초기 성능 그대로 남게 된다. 한국 공군의 F-4가 업그레이드를 전혀 받지 못한 탓에 KF-16 전력화 이후로는 장거리 대지공격 이외에는 전력으로서 이렇다할 의미를 찾을 수 없게 되었다. KF-16 역시 도입 당시에는 F-16중 최고 사양이었지만, 이렇다할 업그레이드가 뒤따르지 않다보니 2000년대에 이르면 미국을 비롯한 여타 국가들의 하위 블록 기체들보다 못한 전투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결국, KF-16은 2012년에 본격적인 업그레이드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도입계획 취소(T3B 인도거부)에 의해 시장 규모(운용 댓수)는 줄어들고, 그 줄어드는 시장에서 이익을 내기 위해 혈안이 된 각국 업체들은 부품값을 올려받고 있으며, 이는 곧바로 유지비 상승으로 이어졌었다.

이런 상황 탓인지 타이푼에 대한 개발 4개국 현지 언론의 태도도 가히 싸늘하다. 하지만 다른 전투기의 도입이나 차기 전투기의 개발까지 못해도 2030년대 까지는 운용해야하므로, 어느 정도는 울며 겨자먹기로 운영과 개량을 매우 느린 속도로 진행했었다.

그나마 현재로서는 앞서 설명한 추가 도입과 문제점이 많은 트렌치 1들을 스크랩 처리하고 트렌치 2와 3에 집중하며 개량점을 적용하고, 운용 및 유지에 있어서의 비용과 가동률을 정상화 하면서 미래에는 FCAS, 템페스트 같은 전투기들을 개발하면서 개발되는 기술을 앞서 적용하는 테스트 베드로서의 역할 등이 주어지며 문제가 해결되고 있는 중이다.

9.4. 생산 중단 위기

2018년 이후 사실상 생산 중단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는 기사도 나왔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신규 수주를 받지 못하다 보니 2018년을 끝으로 독일과 스페인의 최종 조립 라인이 가동을 멈추게 되고, 2019년에는 영국의 최종 조립 라인이 가동을 멈추게 된다. 2019년부터는 쿠웨이트 공군의 발주분 밖에 남지 않은 이탈리아의 조립 라인만이 2022년 (또는 2023년[43])까지 겨우 가동하지만 이 정도 물량으로는 각 부품 제작 업체들의 일감을 지속적으로 보장할 수가 없게 되고, 때문에 컨소시엄 구성국들로 납품할 분량의 생산이 사실상 끝나는 2018년부터 주요 구성품의 생산이 2년간 중지된다는 것이다.

다행히도 2017년 12월에 카타르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영국의 최종 조립 라인이 2020년대까지 가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후 위에서 설명한 독일의 추가 발주로 숨통이 크게 트였고, 스페인 등지에서 추가적인 도입 계획이 있으며, 사우디와의 추가적인 대량 계약 또한 논의되고 있다 .

2020년 12월 10일, 에어버스 공식 발표로 독일과 스페인이 추가 도입 등으로 현재까지 예약된 주문량이 늘어남에 따라 최소 2030년까지 생산라인이 보장된다고 밝혔다. #

10. 운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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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실전

11.1. 오디세이 새벽 작전

2011년 리비아 내전시 오디세이 새벽 작전에 참가한 영국군에 의해 첫 실전을 경험했다. 대체로 공대공 무장을 한 CAP 임무에 투입되었지만, 본 작전의 특성상 대지 공격임무의 비중이 컸기 때문에 타이푼도 대지 공격임무에 나섰다. 하지만 이 시기에 영국공군 소속 타이푼들이 가진 공대지 능력은 무유도/유도 자유낙하폭탄류를 운용하는 것이 전부였고[44], 영국의 집안사정 때문에 타이푼 조종사들은 지상공격훈련을 충분히 받지 못한 상태였으며, 지상공격 라이센스를 획득한 소수의 조종사들 외에는 단독으로 레이저 유도폭탄을 목표물에 유도하지 못하고 파나비아 토네이도의 유도를 받아야 했다. 과거 걸프전 당시 파나비아 토네이도 블랙번 버캐니어의 유도를 받아 지상공격을 했던 사실을 떠올려보면,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실감난다.

또한 아직 순항 미사일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은 관계로, 순항 미사일 공격은 전부 토네이도에게 맡겨야 했다. 순항 미사일 운용능력을 미리 갖춘 프랑스군 라팔이 카다피군 방공망 파괴에 순항 미사일을 사용한 사실과, 토네이도 라팔이 운용하는 순항 미사일이 공히 영국-프랑스가 공동개발한 스톰 쉐도우/스칼프 EG였던 것 때문에, 이 당시 유로파이터의 공대지 전투능력 부족을 대표하는 사례가 되었다.

참고로, 이 당시 투입된 영국 공군의 타이푼들은 '라이트닝' 타게팅 포드를 운용했는데(물론 바로 위에 나와있다시피 실제로 타게팅 포드를 활용할 수 있는 조종사들은 극히 제한되었지만), 이 타게팅 포드의 장착, 통합은 트렌치와는 상관없이 영국군이 독자적으로 진행한 것이라고 한다.

11.2. 예멘 내전

2015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내전에 본격적으로 개입하여 후티반군을 공격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군 소속 타이푼도 당연히 전장에 투입되었다. 위의 리비아 내전 당시와 마찬가지로 공대지 전투가 주임무이다. 2017년 9월 13일, 타이푼 1대가 근접항공지원임무중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추락하여 조종사가 사망하였다.

11.3. 대IS 군사 개입

2021년에는 영국 공군 타이푼이 중동에서 대다에시 작전 중 처음으로 스톰 쉐도우 공대지 순항 미사일을 발사하였다.

11.4.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023년 10월 4일~5일에 사우디아라비아 공군 소속 유로파이터가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한 후티 반군의 순항 미사일 2발을 IRIS-T 미사일로 격추하는데 성공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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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2024년 예멘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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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국 공군 소속 유로파이터가 후티의 군사적 목표물들을 폭격했다.

11.6. 기타

분쟁 타이틀이 붙은 전장은 아니지만, 2010년대 즈음부터 부쩍 잦아지고 언론에서도 오르내린 러시아 공군의 서방권 국가 영공 근접 사례에서 영국 영공 방어를 위해 긴급 출격한 영국 공군 소속 타이푼들이 여러번 메스컴을 타기도 했다. 흔히 볼 수 있는 비무장, 또는 훈련장비 탑재한 상태가 아닌 공대공 완전무장[45]을 한 상태로 러시아 공군기들을 요격하는 장면들은 밀덕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일선 조종사들도 요격기로서의 타이푼에 대해서는 크게 만족하는 듯하다.

12. 후계기 개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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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독일 라팔과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대체하기 위한 6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인 FCAS 사업을 시작했고, 영국과 이탈리아도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대체하기 위한 6세대 전투기로서 BAE 템페스트를 개발하게 되었다. 템페스트 프로그램은 일본의 F-3와 통합되어 GCAP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13.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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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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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헬기 UH-1D
수송헬기 CH-53(G/GS/GA/GE), NH90 TTH, { CH-47F}
공격헬기 EC-665 타이거 UHT
대잠헬기 Mk.88A 시 링스, SH-3GR, NH90 NMRH
전투기 1세대 시호크 Mk.100/Mk.101해/R, CL-13A Mk.5/6, F-86KR, G.91 R/3R, G.91 R/4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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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기 C-160R, C-130J, A4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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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 다쏘 & 도르니에 알파제트AR, T-38AR, T-38C, PA-200 토네이도 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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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립 해군 함대항공단
Royal Navy Fleet Air 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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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헬기 와일드캣 AH.1/HMA.2육/해, 그리핀 HAR.2, H135, AS365, 주피터 HT.1, AW101R, WS-51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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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팬텀 FG.1해/R, 팬텀 FGR.2R, 팬텀 F.3R, AF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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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라이트닝 II GR.1
6세대 { GCAP 템페스트}, BAE 템페스트
공격기 재규어 GR.1/GR.1A/GR.1B/GR.3/GR.3AR, 블랙번 버캐니어R, 호커 시들리 케스트럴R, 해리어 GR.1/GR.3/ GR.5/GR.5A/GR.7/GR.9R, 시 해리어R, TSR-2, 문플라워 GR.1, F-111K
전술폭격기 캔버라 B.2R
전략폭격기 빅커스 밸리언트 B.1/B(PR).1/B(PR)K.1R, 아브로 벌컨 B.1/B.1A/B.2R, 핸들리 페이지 빅터 B.1/B.1A/B.2R
수송기 보이저 KC2/KC3, A400M 아틀라스 C1, C-17A ER, 허큘리스 C4/C5, AW.660R, 쇼트 벨파스트R, 블랙번 버벌리R, 브리스톨 브리타니아R, 더글라스 다코타R, 핸들리 페이지 헤이스팅스R
지원기 조기경보기 { 웨지테일 AEW.1}, E-3D, 페어리 가넷 AEW.3R, 님로드 AEW3
대잠초계기 포세이돈 MRA1, 넵튠 NR.1R, 님로드R, 아브로 섀클턴R, 페어리 가넷R
정찰기 RB-45CR, 에어시커 R1, 섀도우 R1/R1A, 센티넬 R1R, 캔버라 PRR, 코멧 CR, P.66 펨브로크R
신호정보수집기 RC-135W
공중급유기 보이저 KC2/KC3, 아브로 벌컨 K.2R, 핸들리 페이지 빅터 BK.1/BK.1AR, 빅커스 밸리언트 BK.1R, 록히드 트라이스타R, 빅커스 VC10R
무인기 MQ-9A, 워치키퍼 WK450, 제피르
훈련기 프롭 텍산 T1, 어벤저, 프리펙트 T1, 튜터 T1, B.125 불독R, DHC-1 칩멍크R, T67 파이어플라이R, 비글 허스키R, HP.137 제트스트림R, 쇼트 투카노 T.1R
글라이더 바이킹 T1
제트 호크 T1/T2, 페놈 T1, 타이푼 T1/T1A/T3, 캔버라 TR, BAe 125R, 냇 T.1R, BAC 제트 프로보스트R
다목적기 팰콘 900LX, BAe 146, BAe 125R, 안도버 CR, 드 해빌랜드 헤론R, 디펜더 R Mk2/T Mk3R, BN-2 아일랜더 R Mk1/CC Mk2R, 파이어니어 CC.1R, DHC-3 오터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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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nautica Militare,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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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4.5세대
F-2000A, A-200A, F-16A/BL/R
5세대 F-35A/B
6세대 { GCAP}
공격기 A-11B, AV-8B+
전자전기 EA-200B, YEC-27J, 아에리탈리아 G.222 VSR, PD-808GER
수송기 A319CJ, A340-500, C-27J, C-130H/J/J-30, Do 228, 피아지오 P.180해/공/C, 팰컨 50, 팰컨 900, 아에리탈리아 G.222 A/RM/SAA/TCMR, 브레다-피토니 BP.471R, 브레다-자파타 BZ.308R, CV-440-75/96R, C-119J/GR, DC-6R, G.212R, SM.102R 포커 F27-600L/R
다목적기 알라파마 발도R, 암브로시니 S.1001R, Helio H-395R, LA-250R, MB.308R, U-166AR
비행정 HU-16 알바트로스R, P.136R
지원기 조기경보기 E-3ANAEW&CF, G550 CAEW, { E-7}NAEW&CF
해상초계기 P-72AS, P-1150AR, S2F-1R
신호정보수집기 슈퍼 킹 에어 350
정찰기 RT-33AR, RF-104GR, U-166BR
공중급유기 { KC-46}, KC-767A, KC-130J, KC-707R
무인기 SUAV 스캔이글
UAV MQ-1C, MQ-9A, RQ-7, P.1HH 해머헤드, S-100
UCAV { 유로드론}
훈련기 프롭 T-260A/B, T-2006A, 암브로시니 S.7R, 카프로니 트렌토 F-5R, G.46R, G.59R, G.80R, G.82R, M.416R, MB.323R, P.148R, P.149R, 템코 T-35R
제트 A-11T, F-16B, F-35A, MB-339A/CD/RM/PAN, 피아지오 P.180, T-345, T-346, TF-2000A, 파나비아 토네이도EA-200A, TF-104GR, T-33AR
특수목적기 VC-319AJ, CL-215-1A-10R, CV-440-75R, 걸프스트림 IIIR, DC-9-30R, VC-180AR, PD-808VI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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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373a3c> 스페인군 (1945 ~ 현재)
Las Fuerzas Armadas Españolas
회전익기 경헬기 <colbgcolor=#fefefe,#393b42>Z.2R | XZ.3R | XZ.4R | Z.5R | Z.6R | Z.7( A/ B)R | HD.11R | HE.20R | HE.25
정찰헬기 HR.12R | HR/HRA-15R
다목적 헬기 Z.1( A/B/ C)R | HU.8R | HU.10R | HD/HE-16R | HU.18 | HU.21 | HU.22 | HE.24 | HE/HU.26 | HU.27 | HU.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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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C.8 (1965)R
3세대 A.9R | C.11R | C.12R | C.14(B)R
4세대 / 4.5세대 C.15 | C.16(M) 타이푼
6세대 { FCAS}
폭격기 BV.1R | B.2R | B.3R | B.4R | B.5R | B.6R | B.7R
공격기 A.1R | A.2R | A.3R | A.4R | A.10(B/C) 사에타R | VA.1 마타도어R | VA.1(A/B)
정찰기 프롭 TR.12A | TR.19
제트 TR.20 | AR.9 | CR.12
수송기 T.1R | T.2R | T.3R | T.4( I/II/ III)R | T.5R | T.6R | T.7R | T.8R | T.9( I/II)R | T/TL.10 | TM.11 | T.12(B/C/D) | T.15R | T.16R | T/TK/TM.17R | T.18 | T/TM.19 | | TM.20 | T.21 | T.22 | T/TK.23 | T/TK.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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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후송기 D.2 | D.3A | D.4
전자전기
무인기 UR.01 | NR.03 | NR.04 | NR.05 | {SIRTAP} | { 유로드론}
훈련기 프롭 EE.1(I, II)R | EE.2R | EE.3R | EE.4R | EE.5R | E.6(I, II)R | E.16R | E.17R | XE.18R | E.18R | E.19R | E.20 | E.21 | E.22 | E.23 | E.24 | E.26 | E.27 | E.30 | E.31 | TE.12B
제트 VAE.1 | VAE.1B | CE.8R | AE.9 | XE.12R | E.14(B)R | CE.11R | CE.14R | CE.15(M) | E.15R | E-25 미를로
수상기 HR.1R | HR.2R | HR.3R | HR.4R | HR.5R | HR.6R | HR.7R
※ 윗첨자R: 퇴역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윗첨자NAEW&CF: NAEW&CF 공동 운용 기종
취소선: 개발 취소/도입 취소 기종
}}}
{{{#!wiki style="margin-top: -30px; margin-bottom: -10px; letter-spacing: -0.9px; font-size: 0.82em;"
※둘러보기 :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의 운용장비 | 파일:jet_icon__.png 항공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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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스트리아 라운델.svg 현대 오스트리아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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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연방군 (1955~현재)
Österreichisches Bundesheer
회전익기 '''[[무장헬기|
경헬기
]]'''
OH-58B 카이오와 | SA.316B · 319B 알루에트 III | AB 206A 제트 레인저R | SA.318C 알루에트 IIR | 벨 47G2 · AB 47G2 · H-13H 수우R
'''
다목적 헬기
'''
AW169B | S-70A-42 블랙 호크 | AB 212AM | AB 204BR | WS-55 훨윈드R
수송헬기 S-65ÖeR
<colbgcolor=#FFF> '''[[전투기|
전투기
]]'''
<colbgcolor=#FFF> '''[[1세대 전투기|
1세대
]]'''
J 29F "플리겐데 토네"R
'''[[2세대 전투기|
2세대
]]'''
J 35Ö Mk.II 드라켄R
'''[[3세대 전투기|
3세대
]]'''
F-5E 타이거 IIL/R
'''[[4세대 / 4.5세대 전투기|
4(.5)세대
]]'''
유로파이터 타이푼 트렌치 1
공격기 사브 B 17R
'''[[수송기|
수송기
]]'''
경량 CN-235-300L/R | SC.7 스카이밴 3MR
전술 C-130K 허큘리스 | { C-390 밀레니엄}
다목적기 PC-6B2-(H2/H4) 터보 포터 | 세스나 182(A/B)R ·  172R | PA-18-(95/150) 슈퍼 컵R | DHC-2 비버R | L-19(A/E) 버드 도그R
'''[[무인기|
무인기
]]'''
'''
SUAV
'''
클래스 1 - 초소형
카시디안 트래커
'''[[훈련기|
훈련기
]]'''
프롭 PC-7Ö 터보 트레이너 | DA40 NG 다이아몬드 스타 | Z-126R | 사브 91D 사피르R | LT-6G 텍산R | 피아지오 P.149DR | 피아트 G.46-4BR | Yak-18R | Yak-11R | Fw 58R | Go 145R
제트 사브 105ÖR | CM.170 마지스테르R | 뱀파이어 (T.11/T.55)R
※ 윗첨자R: 퇴역 기종
※ 윗첨자L: 임차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wiki style="margin-top: -30px; margin-bottom: -10px; letter-spacing: -0.9px; font-size: 0.82em;"
※둘러보기 :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군의 운용장비 | 파일:jet_icon__.png 항공병기 }}}}}}}}}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공군 라운델.svg 현대 사우디아라비아 왕립 공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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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0px -11px;"
사우디아라비아 왕립 공군
القوات الجوية الملكية السعودية
회전익기 다목적 헬기 <colbgcolor=#fefefe,#393b42> AS332, UH-60L
공격헬기 AH-64A/D/E
수송헬기 CH-47F
대잠헬기 AS565, AS332 슈퍼 퓨마 B1/M1/F1S1/F1S2, MH-60R
전투기 4세대 / 4.5세대 파나비아 토네이도 ADVR , F-15C/D/S/SR/SA, 유로파이터 타이푼
공격기 파나비아 토네이도 IDS
지원기 조기경보통제기 E-3A, 사브 2000 AEW&C
공중급유기 KE-3, KC-130H/J, KC-30A
수송기 C-130H/J
무인기 UCAV 윙룽-1, 윙룽-2, { 바이락타르 아큰즈}
훈련기 PC-21, BAE 호크 65/65A/165/165A, MFI-395 슈퍼 무샤크
※ 윗첨자R: 퇴역 기종
취소선: 개발 또는 도입 취소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wiki style="margin-top: -30px; margin-bottom: -10px; letter-spacing: -0.9px; font-size: 0.82em;"
※둘러보기 :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군의 운용장비 | 파일:jet_icon__.png 항공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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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만 공군 라운델.svg.png 현대 오만 왕국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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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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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B161B> 회전익기 <colbgcolor=#DB161B> 경헬기 벨 429 글로벌 레인저 | AB 206 제트 레인저
다목적 헬기 NH90 TTH | 벨 214BR | AB 205AR
대잠헬기 슈퍼 링스 Mk.120
전투기 2세대 헌터 (FR.10/FGA.37A)R
4(.5)세대 F-16(C/D) Block 50 Adv. 파이팅 팰콘 | 유로파이터 타이푼
공격기 호크 203 | 재규어 (OS/OB)R
수송기 경량 C-295M | SC.7 스카이밴 3MR | DHC-4A 카리보우R
전술 C-130J(-30) 슈퍼 허큘리스 | C-130H(-30) 허큘리스
다목적기 BN-2A 아일랜더R | DHC-2 비버 Mk.1R | 파이오니어 CC.1R
지원기 해상초계기 C-295 MPA 퍼슈에이더
무인기 SUAV
클래스 1 - MAV
DJI 매빅
훈련기 프롭 PC-9M | MFI-17 무쉬샤크 | SF-25C/TL 팔케 2000R | 프로보스트 T.51R
제트 호크 166 · 호크 103
VIP 탑승기 B747-8H0 BBJ | B747SP-27 | B747-430 | ACJ320-214 프레스티지 | A320-232 | ACJ319-133X | 걸프스트림 G550 | 걸프스트림 G-IV | EC225LP 슈퍼 퓨마 Mk.2 | DC-8-63CFR | 빅커스 VC10 Srs.1103R | BAC 1-11-485GDR | 다쏘 팰컨 20ER | 빅커스 비스카운트R
※ 윗첨자R: 퇴역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윗첨자각군: 해당 군 운용, 별도 표기 없을 시 공군
}}}
{{{#!wiki style="margin-top: -30px; margin-bottom: -10px; letter-spacing: -0.9px; font-size: 0.82em"
※둘러보기 : 파일:오만 국기.svg 오만군의 운용장비 | 파일:jet_icon__.png 항공병기 }}}}}}}}}

파일:쿠웨이트 공군 라운델.svg 현대 쿠웨이트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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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군 (1953~현재)
القوات المسلحة الكويتية‎
회전익기 다목적 헬기 SA 330 퓨마, H215, H225M, SA-342
공격헬기 AH-64D
전투기 2세대 잉글리시 일렉트릭 라이트닝
3세대 미라주 F1BK/CK
4세대 / 4.5세대 F/A-18C, F/A-18E/F, 유로파이터 타이푼 Tranche 3A
전폭기 헌터 FGA.57
공격기 A-4KU
수송기 L-100-30, DHC-4, C-9K, C-17A
지원기 공중급유기 KC-130J
훈련기 쇼트 투카노 Mk.52, 미라주 F1BK, 호크 Mk.64, TA-4KU, F/A-18D
※ 윗첨자R: 퇴역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취소선: 개발 취소/도입 취소 기종
}}}
{{{#!wiki style="margin-top: -30px; margin-bottom: -10px; letter-spacing: -0.9px; font-size: 0.82em"
※둘러보기 :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군의 운용장비 | 파일:jet_icon__.png 항공병기 }}}}}}}}}


파일:카타르 공군 라운델.svg 현대 카타르군 항공병기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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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d1b3d> 카타르군(1971~현재)
القوات المسلحة القطرية
회전익기 <colbgcolor=#8d1b3d> 다목적 헬기 AW139
수송헬기 코만도 Mk.2C, NH90 TTH
공격헬기 AH-64E
대잠헬기 코만도 Mk.3, NH90 NFH
전투기 2세대 호커 헌터R
3세대 미라주 F1R
4세대 / 4.5세대 미라주 2000-5DAR, 라팔, F-15QA 아바빌, 유로파이터 타이푼
공격기 알파 제트 E
수송기 C-130J-30, C-17
공중급유기 { KC-30A}
무인기 UCAV 바이락타르 TB2
훈련기 프롭 PC-21, PC-24, MFI-395 슈퍼 무샤크
제트 호크 167, M-346
※ 윗첨자R: 퇴역 기종
취소선: 개발 또는 도입 취소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wiki style="margin-top: -30px; margin-bottom: -10px; letter-spacing: -0.9px; font-size: 0.82em;"
※둘러보기 :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군의 운용장비 | 파일:jet_icon__.png 항공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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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유럽의 제트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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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7CEFA>
1940년대
<colbgcolor=#EEE,#333>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colbgcolor=#fefefe,#191919> 미티어 | 뱀파이어 | 어태커 | 시호크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나치 독일
Me 262 | He 162 | He 280
1950년대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라이트닝 | 베놈 | 시빅슨 | 스위프트 | 자벨린 | 헌터 | 시미터 | 버캐니어 | 폴랜드 냇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피아트 G.91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EFW N-20.10 에귀용 | FFA P-16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J 21R | J 29 툰난 | J 32 란센
1960년대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호커 P.1121 | 호커 시들리 P.1154 | BAC TSR-2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EWR VJ 101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J 35 드라켄
파일:유럽 아이콘.png
유럽합작
SEPECAT 재규어파일:영국 국기.svg -파일:프랑스 국기.svg
1970년대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해리어 | 시해리어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VFW VAK 191B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AJ 37 비겐
파일:유럽 아이콘.png
유럽합작
파나비아 토네이도파일:영국 국기.svg -파일:독일 국기.svg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 J-22 오라오 / IAR 93 불투르파일: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국기.svg -파일: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국기.svg
1980년대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해리어 II | 토네이도 ADV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MBB 람피리데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PZL-230
파일: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국기.svg
루마니아
IAR 95
1990년대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호크 200 시리즈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파일:브라질 국기.svg
이탈리아- 브라질
AMX 인터내셔널 AMX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JAS 39 그리펜
파일:체코 국기.svg
체코
L-159 ALCA
파일: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국기.svg
유고슬라비아
노비 아비온
2000년대
파일:유럽 아이콘.png
유럽합작
유로파이터 타이푼파일:영국 국기.svg -파일:독일 국기.svg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파일:스페인 국기.svg
2010년대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M-346FA
2020년대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FS2020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
휴르제트 공격형 | TAI 칸
2030년대
GCAP
파일:유럽 아이콘.png
유럽합작
FCAS파일:프랑스 국기.svg -파일:독일 국기.svg
취소선: 개발 취소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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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로스파시알 및 그 이전 민항기
Sud Aviation Caravelle · Concorde
B: 봉바르디에에서 개발 및 제작한 항공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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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병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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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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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 미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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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슬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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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 미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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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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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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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카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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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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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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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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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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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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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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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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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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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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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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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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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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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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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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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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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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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케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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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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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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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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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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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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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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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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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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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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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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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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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
동남아시아
'''
파일:태국 공군 라운델.svg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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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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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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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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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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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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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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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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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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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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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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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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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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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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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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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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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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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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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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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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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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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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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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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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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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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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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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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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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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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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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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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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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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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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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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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 일부에선 유로파이터의 슈퍼크루즈 능력을'sonic dash'라고 부른다. 완전히 초음속이기 보다는 천음속과 초음속의 경계에 있는 속도까지만 낼 수 있기 때문이다. [2] 마하 1.6까지 가속해서 36,000 ft 상공에 도달하기까지의 시간 [3] Passive Infrared Airborne Track Equipment [4] DAS, 즉 Defensive Aid System이라고도 부른다 [5] Defensive Aid Sub-System [6] 사우디 공군용 [7] 독일 공군용 [8] 사우디 공군용 [9] 2013년 초만 해도 통합된 무장이 전혀 없었다. 상세는 아래 항목 참고. [10] 영국 공군이 2005년에 배치한 사거리 20km대 공대지 미사일. 1은 2011년 리비아 공습에서 토네이도에 장착되어 실전투입되었다. 2017년 6월에 첫 시험발사 실시. 2의 경우에는 2021년 예정. [11] 브림스톤의 개량안 [12] 독일에서 AGM-88 대체용으로 개발을 진행했으나 예산부족으로 취소. http://en.wikipedia.org/wiki/ARMIGER [13] 영국군의 대레이더 미사일로 토네이도에서 운용했었다. 걸프전이 최초 데뷔전이었고 2014년 1월에 퇴역했다. 타이푼과의 통합계획은 취소. [14] 스웨덴제 대함/대지 미사일. JAS 39 그리펜의 주력 대함 무장. 수출시장에서 타이푼과 패키지로 제시되고 있으나 이후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15] 1970년대에 최초 개발된 노르웨이제 대함 미사일. 하푼이나 엑조세의 절반 정도의 덩치와 무게 덕에, 대형 미사일을 운용하기 힘든 헬리콥터나 소형 함정, 소형 전투기 등에서 운용하기 쉽다. 현재는 신형 미사일로 대체 중이며 타이푼에는 스피어와 브림스톤이 있기 때문에 통합이 취소되었다. [16] 이탈리아제 대함 미사일 Sea Killer/Marte 시리즈의 개량형. 2015년 통합되었다. # 수출시장에서 타이푼과 함께 패키지로 제안되고 있다. http://en.wikipedia.org/wiki/Sea_Killer [17] P2E 개량 계획에 포함 [18] 독일 딜 디펜스 사의 프로젝트였지만 2010년경 엎어지고 Pilum 프로젝트로 재편되었다가 현재는 잊혀졌다. [19] 원래 트렌치 3형 이후의 타이푼들을 위해 F-16이나 F-18 같이 동체 상부에 장착되는 CFT가 제안되었고, 모형의 풍동 테스트도 되었지만, 운용국 중 CFT를 원하는 국가가 한 군데도 없어서 묻혔다. 중동 국가들이 도입중인 기체다 트렌치 4 이후의 신형 기체들도 CFT를 장착하고 있지 않다. [20] 문구 Nothing Comes Close는 "견줄 것이 없다."라는 뜻이다. 광고라서 내용이 유치하지만 유로파이터의 사출좌석을 뺀 기능들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사실 이런 식의 광고는 Su-35 항목에서 보듯 흔하다. [21] 재밌는 점은 잘 보면 6분 24초경에서 디스플레이에 Su-35를 표시하며 디스한 것을 볼 수 있다. 반대로, Su-35측 또한 홍보 영상에서 타이푼을 디스하였다. 영상 속 결과는 타이푼의 승. [22] 적국의 지상방공 레이더/지대공 미사일 사이트 사이의 취약점을 고속으로 돌파하는 임무를 상정한다면 측면의 스텔스성이 보다 중요해진다. [23] 사실 이 컨셉안을 잘 보면 타이푼 개발에 참여한 4개국 중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는 바르샤바 조약기구 회원국과 육상국경을 맞대진 않아(이탈리아는 냉전당시 중립적이던 유고슬라비아와 접경) 영국식 요격기 컨셉이 유효하지만, 나토진영의 공인탱커인 서독 입장에서는 오히려 프랑스식 멀티롤 컨셉이 좀 더 적합함을 알 수 있다. 다만 당시 서독군은 파나비어 토네이도를 대지공격기로 운용하고 있었으니 멀티롤 기체의 수요가 크진 않았다. [24] 하지만 나중에는 인도의 MMRCA 사업에서 라팔에 대항하여 '함상형 타이푼'을 제시한바 있다. [25] F/A-18과 미군용 해리어 II F-4F ICE 개량까지 두루두루 쓰인 레이더. [26] 시해리어FA2에 채택된 그 레이더다. 역시 암람 운용도 가능하며, 미군으로부터도 꽤 호평받았다. [27] Construcciones Aeronauticas SA [28] 스핏파이어와 달리 호커 타이푼은 주로 지상군을 상대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어차피 타이푼을 운용하는 건 독일 공군이지 육군이 아니니까. 물론 지분 자체도 영국이 좀 더 크고 영국이 한발 양보(?)했으며 독일에도 메서슈미트의 Bf 108 타이푼 연락기가 있긴 했으니 독일도 계속 반대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29] 다만 세부 사양은 각 도입국마다 다르며, 오스트리아 공군 도입기의 경우 하나도 없다. [30] F-15E도 같은 문제가 있지만 이 쪽은 내부연료탑재량만 13,000 파운드에 육박하고, 여기에 더해서 컨포멀 연료탱크에 9천 파운드가 넘는 연료가 들어간다 [31] 영국의 독자적인 형태의 탄체이다. [32] 참고. 영국 의회 및 의원들의 활동 내역을 찾아볼 수 있다. [33] 유로파이터의 문제점이 상당수 해결되었지만, 그 동안의 유지 보수 및 개량의 난맥상 때문에 신용도가 너무 깎였다. 애초에 사출좌석만 빼면 전부 프랑스제인 라팔은 프랑스한테만 의뢰하면 되고, 초기형조차도 최신 사양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34] 개발비 33억 파운드, 기체당 단가 3,000만 파운드. [35] 영국에 해당된 물량 중 일부를 사우디 등으로 떠넘긴 관계로 기존 232대에 대한 금액이 아닌 160대의 타이푼 도입 금액이다. [36] 참고로, 2013년 당시 150대 분의 라팔에 대한 토탈 프로그램 코스트가 360억 유로 정도였다. 당시 유로-파운드 환율 차이를 고려할 때,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370억 파운드는 440억 유로 정도로 볼 수 있는데, 대당 비용으로 볼 때, 영국 타이푼이 15% 정도 더 비싼 셈이다. 이렇게만 보면 큰 차이가 아닌 것 같지만, 이건 단순 직접 비교를 해서 그런 것이고, 자료에 2년이나 기간 차이가 있고, 개발과 업그레이드가 라팔이 훨씬 빨랐다는 것,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전체 생산 댓수가 3-4배나 되어서 대량 생산의 이점이 있었다는 걸 감안하면 15%를 훨씬 상회 하는 비용 차이가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37] 기체단가 + 생산라인 등의 추후 반복되지 않는 생산 관련 항목. [38] 지원 및 훈련 장비, 군수계약 등등 설비비용 +α [39] R&D 비용 제외. [40] 대당 1.34억 유로 정도이다. [41] 물론 중동 국가들의 도입가는 여러가지 이유로 일반적인 기준에 대입할 수가 없다. [42] 2014년 1월을 기점으로 EADS는 에어버스 그룹 산하기업이 되었고 사명도 바뀌었다. [43] 해당 기사에서는 생산 지연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44] 영국 공군의 또 다른 주력기인 토네이도의 경우는 모든 종류의 공대지 병장을 운용할 수 있었다. [45] AIM-120 4발 + ASRAAM 4발 + 외부 연료탱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