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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03 16:13:43

UNICORN(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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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버전
왼쪽부터 EBI, 텟시, 오쿠다 타미오, 카와니시, ABEDON키보드 어디갔어

1. 개요2. 상세3. 음악성4. 퍼포먼스5. 멤버
5.1. 유니트
6. 영향
6.1. 오덕편
7. 디스코그래피
7.1. 싱글7.2. 정규앨범7.3. 50세 기념 싱글/음원

1. 개요

UNICORN 일본 록밴드다. 현재 소니 뮤직 산하의 큔 뮤직 소속.

히로시마에서 1986년에 결성했으며 87년도에 데뷔. 1993년에 해체하였으나 이후 2009년에 재결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표곡은 '대민폐( 大迷惑)', '멋진 나날(すばらしい日々)', 'WAO!' 등. 모든 멤버들이 작사, 작곡은 물론 보컬까지 담당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2. 상세

이하 재결성 전의 공식 홈페이지에 있던 멤버 소개문. 원문
1986년 히로시마에서 결성.
1987년 앨범 "BOOM"으로 CBS/SONY에서 데뷔. 밴드붐이 한창이던 중에 데뷔하여 해산할 때까지 앨범 7장을 발매한 밴드.
딱히 이렇다 할 만한 히트곡도 없고 명작이라고 불리우긴 하면서도 매상이 딱히 좋지많은 않았던 여러 앨범을 남기며 1993년에 해산. ← 이 때에도 해산 콘서트도 없었음.[1]

히로시마에서 활동하던 아마추어 밴드 활동이 모태이며 데뷔 당시엔 BOØWY의 영향을 짙게 받은 비트록, 뉴웨이브 성향이 강했다. 그러나 3집 이후부터 현재 알려져 있는 유니콘만의 스타일이 확립. 유머러스한 가사와 함께 장르를 가리지 않는 독특한 악곡과 활동 당시의 미남형 스타일로 큰 인기를 누리다 1993년에 해산. 이후 각자 음악계에 종사하며 활동하다가 2009년, 16년 만의 재결성과 함께 발표한 앨범이 차트 1위를 차지하는[2]재결성한 밴드 중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밴드 이름의 유래는 멤버인 테시마가 당시 좋아하던 티렉스의 앨범에서 따온 것이다.

3. 음악성

간략하게 말하자면 최대한 음악 자체를 즐기면서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모토라고 할 수 있겠다.때문에 코믹밴드가 아니냐는 오해를 3집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받고 있다.[3] 레코딩에서부터 악기 연주가 아니다 싶으면 녹음해서 싱글로 나간 곡이라고 할지라도 재녹음에 들어가는가 하면[4] 펀치백, 펌프 등을 레코딩 연주에 집어넣는 등 개그를 서슴치 않는다. 멤버들 중 최고의 음정음치를 자랑하는 카와니시 보컬을 앨범에 집어넣는다는 것 자체가 개그다
본인은 분명 진지하게 작업했는데 결과물이 개그가 되는 경우도 심심찮게 존재한다. [5] 그러나 꾸준히 노력하여 다음 곡에선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현재진행형 밴드로서의 면모를 끊임없이 과시하지만 재결성 이후엔 이전보다는 완성도에 큰 집착을 하지 않는 성향이 있다.

각 파트의 역할분담 붕괴, 적극적인 유머 요소 도입 등 기존에 있던 록밴드의 틀을 무너뜨리면서 각 멤버의 개성을 밀고 나간 결과, 장르의 폭이 레게풍, 헤비메탈풍, 발라드풍, 힙합풍[6]까지 여러모로 다양해졌다. 여기에 각종 유행요소 패러디까지 버무려놓는 게 통상 사양.[7] 멤버들이 각자 하고싶은 대로 막나간 결과 통일되지 않은 개성, 그 자체가 유니콘이라는 독자적인 개성을 구축하는 데 성공하게 되는데 동종업계 종사자, 특히 평론가들의 평이 좋은 이유가 이 때문이다.

2009년에 재결성을 거치면서도 이 점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 단 젊었을 때에 비교하면 평범한 곡과 유머러스한 곡의 경계선이 더 뚜렷한 편이다.

4. 퍼포먼스

4.1. 라이브

다른 록밴드보다 비교적 개그요소가 많다.
유머러스한 악곡을 라이브에서 소화해야 하다 보니 개그요소를 집어넣게 되었다는 핑계도 있지만[8] 그보다는 역시 멤버들 스스로가 관객들이 라이브를 보고 웃는 표정을 지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집어넣는 모양.
이하 각 라이브에서 등장한 특이 퍼포먼스 정리.

4.2. 뮤직비디오

라이브만큼은 아니지만 뮤직비디오도 개그요소가 제법 많이 들어갔으며, 일부는 선정적인 부분도 존재한다.

5. 멤버

5.1. 유니트

실제로 유니트명으로 발표하거나 앨범을 낸 적은 없었지만 2012년부터는 유니트로 앨범과 라이브 투어를 병행할 예정. 주로 라이브에서 볼 수 있다.

6. 영향

대표곡이라고 해봤자 밀리언 셀러로 폭발적으로 인식된 곡은 크게 없고[21] 해산 후 타미오가 유니콘을 뛰어넘는 인지도를 얻게 되는 바람에 밴드 자체는 서서히 과거로 묻혀졌으나 동종업계 종사자들에게 끼친 영향은 상당히 크며, 특히 80~90년대 당시 록밴드에 유머러스함을 도입하는 데에 대한 거부감을 없앤 점이 큰 성과라 할 수 있겠다.
특유의 밴드 운용 스타일 때문에 20대 후반에서 30대 연령층의 밴드들에겐 일종의 동경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2009년에 유니콘이 재결성하였다는 소식을 들은 각 밴드들의 일기 코너를 뒤져보면 기뻐하는 모습을 많이 엿볼 수 있다. 2009년 유니콘 재결성 특집 인터뷰
특히 코부쿠로의 코부치는 같은 방송에서 마주칠 때마다 팬심을 강하게 드러내기도.[22] 아지캉의 고토 마사후미 또한 유니콘의 광팬으로 지속적으로 빠심을 드러내곤 한다. 또한 아지캉이 개최하는 NANO MUGEN FES. 2014에 유니콘을 초청하기도 했다.

후배들에게선 록밴드 주제에 록이 아닌 그것도 참 안 팔릴 것 같은 노래[23]를 싱글로 내놓는 객기로 존경받기도 한다는 소문이 있다.

테크니션을 요하는 악곡이 제법 있기 때문인가 지금까지 유니콘의 카피밴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POLYSICS의 하야시는 유니콘의 카피밴드 "ユニコーン魂"로 활동하면서 데뷔 무렵 타미오 코스프레를 하던 전적이 있다.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인 호시노 겐은 유니콘을 '일본 현대음악사에서 굉장히 중요한 밴드'라고 평했다.

6.1. 오덕편

2012년 3월 7일, 4월 1일부터 방영하는 약 4쿨짜리 애니메이션 우주 형제의 주제가를 제공하게 되었다. 곡명은 "Feel So Moon". 유니콘의 채용은 원작자의 강한 희망에 의한 것이라고.

니코니코 동영상에서는 역시 대표곡인 "대민폐(大迷惑)"가 많이 쓰이는 편이다. 특히 2010년 아이돌마스터 9.18 사건 당시에 분노의 표출을 위한 매드무비 BGM으로 사용되어 상처입은 아이마스 팬들을 달래기도 했다.
"인생은 최고다(人生は上々だ)"의 가사 중 '오- 마리아'란 귀절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마리미떼 매드무비로 사용되기도 했다. 철벽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동프매드 제작자인 우물우물부엽토의 초기작 중 하나에도 유니콘의 곡(俺の走り)이 쓰였는데, 곡의 특성 때문인가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뚝 잘라먹고 완성시켜 올렸다. 이를 기이하게 여긴 다른 유저가 이 노래의 풀버전을 올리자, "중간에서 끊은 업로더가 정답" "역시 아베[24]는 천재"등의 반응이 나타났다...

성우인 카미야 히로시도 중학교 때 유니콘의 팬이었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 때문인지 기동전사 건담 00 티에리아 아데 캐릭터 송은 멤버인 테시마가 작곡, 편곡하였으며, 듀라라라!! 이자야 커버송이 유니콘의 すばらしい日々가 된 것도 '유니콘의 곡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카미야의 의향이 반영된 것이라고 한다. 감독 트위터

만화가 히가시무라 아키코는 2009년 재결성을 할 때 자신의 웹사이트 일기장에서 뮤직 스테이션 캡쳐와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타미오와 똑같이 생긴 주인공을 등장시킨 것으로 이쿠에미 료가 유명하지만, 이누가미 스쿠네 또한 자신의 초기작 "Work Box" 단편에서 EBI, 아베, 테시마를 등장시킨 전적이 있다. 심지어 카와니시마저 인물은 아니지만 성만으로 등장시키기도.
이쿠에미 료의 경우엔, 2011년에 키시단과의 합동라이브 굿즈용으로 일러스트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만화가 오오기 유즈하의 동인서클인 "ケダモノの嵐"이란 이름은 유니콘의 곡명에서 유래하고 있다.

7. 디스코그래피

7.1. 싱글

발매일 제목 비고
1989.4.29 대민폐( 大迷惑)
1989.9.1 데이 게임(デーゲーム) " 사카가미 지로와 유니콘" 명의
1990.7.21 일하는 남자(働く男) B면이 타이틀곡인 특이케이스
1990.10.21 목숨이 다할 때까지(命果てるまで)
1991.1.21 스타인 남자(スターな男)
1991.6.21 블루스(ブルース) 앨범 미수록
1991.10.25 수염과 쭉빵(ヒゲとボイン) 타이틀의 유래는 코지마 코우의 동명의 만화
1992.12.2 눈이 내리는 마을(雪が降る町) 앨범 미수록
1993.4.21 멋진 나날(すばらしい日々)
1996.11.1 눈이 내리는 마을"more bell mix" 기획싱글
2009.2.4 WAO!
2009.10.7 반세기소년(半世紀少年) 카와니시 50세 기념 싱글
2010.6.9 벌거숭이 태양(裸の太陽)
2011.4.27 디지털 스프/돼지돼지(デジタルスープ/ぶたぶた)
2012.6.22 Feel So Moon 우주 형제 오프닝 싱글화

7.2. 정규앨범

발매일 제목 순위 비고
1987.10.21 BOOM 7위
1988.7.21 PANIC ATTACK 18위
1989.6.1 핫토리(服部) 3위 본격적으로 멤버들 스스로가 프로듀싱한 앨범
1990.10.1 짐승의 폭풍(ケダモノの嵐) 1위 '1달에 한 장' 연속기획의 스타트
1990.11.1 춤추는 거북 야푸시
(おどる亀ヤプシ)
2위 미니앨범
1990.12.1 해브 어 나이스 데이
(ハヴァナイスデー)
2위 미니앨범. 후에 미니앨범 합본이 재발매되었다.
1991.9.30 수염과 쭉빵(ヒゲとボイン) 2위
1993.5.21 SPRINGMAN 1위 이 앨범을 녹음하던 중 카와니시가 탈퇴
2009.2.18 샹부르(シャンブル) 1위 재결성 밴드의 앨범 1위 기록은 30년만
2011.5.25 Z 2위
2011.8.31 ZII 3위 미니앨범
2014.3.26 이가자케죠로(イーガジャケジョロ) 초회한정판 외에 7&i한정판이 존재.
이 7&i 한정판에만 실린 "はいYES!"란 곡이 드라마 "짠한 남편(残念な夫)" 주제가로 발탁
2016.8.10 유 13-14(ゅ13-14) 1위

7.3. 50세 기념 싱글/음원

발매일 타이틀곡 서브타이틀곡 이벤트명
2009.10.7 반세기소년(半世紀少年) 카와니시 50셈노래(川西五十数え唄) 카와니시 50세 기념 라이브 "쫌음치[25]"(川西幸一50歳記念 チョットオンチー栄光の50年)
2013.8.27 쉰부터 남자(ゴジュから男) 신 어리광쟁이 장군(新甘えん坊将軍) 텟시 50제 기념 라이브 "나도야 반세기"(手島いさむ50祭 ワシモ半世紀)
2015.5.12 록! 쿠록! 오쿠록(ロック!クロック!オクロック!) 나는 아저씨가 되었다(私はオジさんになった) 타미오 50제 기념 라이브 "단풍오십만쥬"(奥田民生50祭 もみじまんごじゅう)
2015.10.2 TAIRYO VERTIGO EBI 50제 기념 라이브 "새우 풍어제"(EBI50祭 海老乃大漁祭)
2016.7.15 RAMBO N°5 50/50 ABEDON 50제 기념 라이브 "앵두/축하의 아베돈"(ABEDON50祭「サクランボー/祝いのアベドン」)


[1] 대놓고 콩라인 어필… 사실 젊었을 때 소속사의 홍보 방침부터가 '1위보단 2 ~ 3위를 차지하며 오래오래 그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밴드'였다고 한다. [2] 이는 카구야히메의 재결성 앨범 이래 약 30년 만이며, 일본 음악사상 재결성 밴드 중 역대 두 번째의 기록이기도 하다. [3] 2011년 10월부터 타미오가 본인 라이브에서 '유니콘이란 코믹밴드를 했습니다'라는 농담을 피력 [4] 근데 그 곡이 왜 하필 ぶたぶた…? [5] 9집 수록곡인 "キミトデカケタ" 같은 경우엔 무려 드럼 녹음을 두 번 거칠 정도로 만든 당사자는 진지하게 임했다. 믿어달라... [6] 물론 어디가지나 '풍'. 태반이 패러디성이다. [7] 당시 타미오는 TMR의 보컬 흉내까지 하기도. [8] 그야 人生は上々だ 같은 곡은 연주하기만 해도 개그무대가 되긴 하지만. [9] 심지어 만든 본인이 망가뜨리고 있다. [10] EBI, 즉 '에비'는 일본어로 새우를 가리킨다. [11] 도라에몽, 텐구 가면, 호빵맨 등 가지각색. [12] 이 라이브를 처음 들은 팬들 중 멘붕한 사람이 적지 않다 카더라. CD로만 들었을 땐 전혀 못 알아챌 정도로 흡사했기 때문... [13] 이 두 뮤직비디오는 당연히 방송금지크리를 먹었다. [14] 젊었을 때도 낌새는 있었지만 난청을 앓게 된 현재는 극도의 음정음치가 되었다. [15] 일단 아베도 모든 악기를 다룰 수는 있지만, 대타 담당은 주로 타미오가 한다. [16] 커스텀 샵 콜랙터스 초이스로도 나왔다. [17] 당시 같은 멤버였던 키보디스트 무카와 미도리와 연애 끝 결혼. 신기하게도 후폭풍이 없었다. [18] 건강상 이유는 당연히 핑계고 진짜 이유는 결혼. [19] 낸시 스펑겐, 프레디 머큐리, 이소룡, 루팡 등 가지각색 코스프레 등등 [20] 카와니시를 편하게 발음하면 '카니'. 한국어론 게가 된다. 거기에 에비, 한국어로는 새우가 함께하니 자연스레… [21] '대민폐'가 제일 유명하긴 하지만 블루 하츠의 '린다린다', THE BOOM의 ' 시마우타'정도로 유명한 히트곡은 아니다. [22] 뮤직 스테이션 2011년 4월 22일자 참조 [23] 블루스라든가 반세기소년이라든가 [24] 아베의 작사작곡보컬 노래이다. [25] 원문 보면 대충 각이 나오듯 챠토몬치 패러디